떡국열차 봉만대 감독 손 거쳐 제작된다 김구라 주연

‘떡국열차’

영화감독 봉만대가 ‘설국열차’ 패러디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봉준호, 봉만대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 워크숍 프로그램에 초청됐으며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봉만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봉만대 감독은 “봉준호 감독님께 ‘떡국열차’ 시놉시스를 이야기했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패러디 문화가 없는 것 같다. 새롭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했다”고 말했다.

‘떡국열차’의 주인공은 방송인 김구라로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의 역할을 맡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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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열차’, 봉만대 감독 손 거쳐 제작된다 ‘김구라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