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오늘만 울게요‘ 셀프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가수 숙희가 오는 2월 14일 ‘오늘만 울게요’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자신의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영상을 숙희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sukiS2)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콘서트의 테마인 만남, 사랑, 이별의 자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이별 음감회’에서 선보인 린, 박화요비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숙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숙희는 “숙희 콘서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열리는데요. ‘만남’, ‘사랑’, ‘이별’을 테마로 해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니까요. 가족, 혹은 친구, 연인의 손을 잡고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망설이는 순간 늦습니다. 예매를 서둘러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자신의 콘서트를 셀프 홍보했다.

숙희는 2009년에 데뷔해 애절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숙희 콘서트 ‘오늘만 울게요’는 데뷔 6년 만에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오는 2월 14일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솔로 20%’ 할인, ‘다같이 울게요(4인 이상) 20%’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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