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이하 가온차트 어워드)’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12팀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온차트 어워드’에서는 12팀의 가수가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영예를 안았다.

먼저 1월 올해의 가수상은 걸스데이가 수상했으며 2월에는 소유 정기고, 3월에는 2NE1이 수상했다. 2NE1은 멤버 산다라박이 대표로 참석했다.

4월 올해의 가수상은 악동뮤지션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한 소감을 남겼다. 5월 올해의 가수상은 god, 6월 올해의 가수상은 태양이 수상했다. 태양도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7월은 산이 레이나, 8월은 박보람, 9월은 씨스타가 수상했다. 10월 수상자 김동률, 11월 수상자 MC몽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대리 수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12월 올해의 가수상에는 에이핑크가 선정됐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올해의 가수, 올해의 해외 음원상, 한류특별상, K팝 공헌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스타일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등 부문을 시상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가온차트 K팝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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