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 야구선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

도하린

그룹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결혼한다.

도하린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예비신랑은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지승환 씨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출신이다.

학교 선후배였던 도하린과 지승환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신혼집은 제주도에서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한 ‘성숙’, ‘섹시한 남자’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 당시 새 멤버로 합류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도하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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