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이 거짓말 탐지기로 인해 8옥타브 고주파 비명을 질렀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이날 초롱은 “에이핑크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는 질문으로 거짓말 테스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평소 겁이 매우 많은 초롱에게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거짓말 탐지기를 시험해보자며 다가갔고 이에 초롱은 공포에 질려 질문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등 떠밀려 거짓말 탐지기 앞에 나선 초롱에게 정형돈은 “에이핑크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초롱은 덤덤한 표정으로 “그건 아니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해 거짓으로 드러났다. 초롱은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하는 내내 8옥타브 고주파 비명을 질러 MC들은 물론 에이핑크 멤버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들과 초롱 본인까지 깜짝 놀라게 한 반전 결과가 밝혀지자 MC들과 에이핑크 멤버들 모두 격한 반응을 보여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에이핑크 초롱의 상상초월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3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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