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노홍철 23일 오전 경찰 조사 1년 면허취소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이 23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음주운전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

이날 노홍철은 한 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다. 노홍철은 술자리에 잠시 들를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주차했다가 자리가 길어져 제대로 주차하기 위해 150m 가량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노홍철은 당시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선택해 혈중 알코올 농도 0.105%로 1년간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노홍철은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에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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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노홍철, 23일 오전 경찰 조사 '1년 면허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