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29’는 지금까지 소란이 정식 발매한 29곡을 모두 들려주는 소란의 브랜드 공연으로, 2012년 ’19’라는 타이틀로 첫 선을 보인 후 작년 ’21+’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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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공연 특수 속에서 자신의 공연에 찾아와준 관객을 위한 ‘기회비용 메들리’도 준비한다. ‘기회비용 메들리’는 소란의 공연 즈음 공연이 있는 다른 가수들의 곡을 메들리로 선사하여 자신들의 공연을 선택해준 것에 대해 팬들에게 바치는 감사 선물이다. 지난 연말 열렸던 공연에서 첫 선을 보여 엄청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란은 개최하는 공연마다 다른 공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콘셉트를 접목시켜 매번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숫자 콘서트 또한 티켓 예매 전쟁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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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소란 콘서트 ’29+’ 티켓은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오픈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피로봇 레코드 홈페이지(www.happyrobot.co.kr)와 소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ndsor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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