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2집 ‘준비됐나요’로 돌아온 그룹 비아이지(B.I.G)가 1집 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완벽 무장했다.

비아이지는 올 가을 설렘 가득 달달한 고백송 돌풍을 예감케 하며 사랑에 빠진 다섯 남자들의 당찬 모습으로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는 1집 ‘안녕하세요’ 활동 때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함으로써 대중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비아이지는 지난 활동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가요계에 임팩트 있는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1집 ‘안녕하세요’에서 앳된 외모의 애국소년들이 외치던 신선함은 2집 ‘준비됐나요’를 통해 좋아하는 이성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하는 달달함으로 변신했다.

비아이지는 1집 활동을 통해 한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가사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번 2집에서는 어렸을 적 누구나 들어봤을 ‘준비됐나요~’ 구호를 차용한 후렴구와 여심을 설레게 하는 저돌적인 가사 및 포인트 안무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다섯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의 변화와 풍부해진 무대매너는 앞으로 선보이게 될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암시하며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비아이지의 한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애국돌’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어필했었던 비아이지가 이번 활동에서는 보다 여심을 사로잡을 친숙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컴백무대를 통해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비아이지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2집 ‘준비됐나요’ MV, 1집 ‘안녕하세요’ MV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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