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은비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로 꼽혀온 김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YG 측은 17일 텐아시아의 통화에서 “김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했다”며 “YG에 들어오기 전부터 건강이 안 좋았고, 연습 기간 동안에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는 6개월 전에 이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 당시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위너로 데뷔한 강승윤과 함께 2011년부터 YG 연습생으로 활도에 박차를 가했다.

김은비의 탈퇴로 인해 YG의 새 걸그룹 멤버는 김지수와 김제니 둘만 남게 됐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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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김은비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