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2년 연속 남미 4개국 투어…해외 인기 후끈

가수 박정민

가수 박정민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남미 4개국 투어를 결정했다.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정민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남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박정민 세이브 어스 투나이트 라틴 아메리카 투어 2014(Save Us Tonight Latin America Tour 2014)’라는 타이틀로 멕시코,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페루로 이어진다.

박정민 측은 수많은 남미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요청에 따라 이번 투어를 결정했다.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등 K팝 가수들이 흔히 콘서트를 진행하지 않았던 도시까지 포함돼 총 관객 동원 수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민은 지난 8월 일본 뮤지컬 주연에 발탁되어 열연을 펼친 바 있고 이번 2년 연속 남미 4개국 투어까지 포함해 해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박정민은 “남미에서 2년 연속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굉장히 설렌다”며 “멋진 공연과 팬미팅을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지호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