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더 이퀄라이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236개관에서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덴젤 워싱턴 주연작 중에선 3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성적으로, 그가 지난 10년간 출연한 13편의 영화 중 6번째 1위 데뷔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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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주연 영화 오프닝
‘메이즈 러너’가 ‘더 이퀄라이저’에서 1위 자리를 양보하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가운데, 3D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박스트롤’이 3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코렐라이: 비밀의 문’ ‘파라노만’ 팀이 제작한 ‘박스트롤’이 첫 주에 벌어들인 금액은 1,725만 달러. 모조가 예측한 성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청신호를 켰다.영화는 땅 속에 사는 박스트롤을 없애려는 사냥꾼 스내처 일당의 음모에 맞서는 소년 에그와 마을 사람들의 활약을 그렸다. 엘르 패닝, 사이먼 페그, 토니 콜릿,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벤 킹슬리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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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6일-28일 북미박스오피스 기록" />2014년 9월 26일-28일 북미박스오피스 기록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역대 마블 영화 흥행 3위 등극지난 주 2위로 데뷔했던 리암 니슨 주연의 ‘툼스톤’은 7위로 곤두박질쳤다. 국내에서도 리암 니슨의 마법을 통하지 않고 있다. 개봉 9주차에 접어 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 흥행을 이어나갔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이언 맨’ 1편이 갖고 있던 북미 기록도 넘어서며 마블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의 누적 수익은 3억 1,919만 달러. 이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다 높은 기록을 보유한 마블 영화는 ‘어벤저스’(6억 2,335만 달러)와 ‘아이언맨 3’(4억 901만 달러) 2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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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북미박스오피스모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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