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쌍둥이의 요거트 먹방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와 쌍둥이 부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찾았다. 이날 서언, 서준 형제는 할머니 앞에서 혼자 걷기에 이은 요거트 먹방을 보였다.

할머니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쌍둥이의 모습에 함박 미소를 보였다. 할머니는 “서언이는 할아버지와 똑같다”며 서언, 서준의 요거트 먹방에 심취했다. 특히 서언, 서준 형제는 밍밍한 이유식에서 새콤달콤한 요거트 세계를 맛보며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할머니가 한입 넣어준 요거트를 입에 문 서준이는미간을 좁히며 조그만 입술을 오그려 할머니 할아버지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일전에 파프리카를 입에 넣었다가 호된 ‘파프리카 신고식’을 치르고 네티즌 사이에서 ‘파프라카 서준’으로 등극한 서준이의 또 다른 모습에 이휘재는 “파프리카 투다! 파프리카 투!”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요거트를 입에 문 서언이는 정신없이 먹으며 양 볼에 요거트를 잔뜩 묻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5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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