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재중의 전국투어 서울콘서트가 5분 만에 매진됐다.

2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8시 진행된 김재중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 ‘2014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 제이 파티(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의 티켓팅이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며 “이번 서울 콘서트는 정규 1집 라이브 무대와 함께 김재중의 생일을 기념해 팬미팅 세션이 추가돼 발표 직후부터 팬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김재중은 오는 25, 26일 양일 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1만 여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재중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는 ‘2014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 제이 파티(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란 타이틀 아래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미팅 형식의 김재중 생일파티 세션이 약 1시간 가량 추가돼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WWW: Who, When, Why’ 발표 후 일본, 대만, 중국에서 아시아투어를 가졌다. 이번 아시아투어 콘서트는 김재중의 정규 1집 수록곡들로 이뤄져 있으며 소프트록부터 브릿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중은 오는 1월 국내 전국투어와 일본 나고야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재중은 4일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를 가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