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영화 ‘인간중독’에 이어 ‘포인트 블랭크’에 캐스팅됐다.

‘포인트 블랭크’는 프랑스 원작의 영화로 의도치 않는 사건에 휘말린 한 레지던트가 살인자와 원치 않는 동행을 하는 내용이다. 조여정은 납치된 레지던트의 아내 희주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액션영화에 도전한다. 조여정 외에도 류승룡, 김성령이 출연한다.

영화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방자전’ 등을 제작했던 임승용 대표가 설립한 용필림의 창립 작품으로 현재 촬영준비중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오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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