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
수지가 남다른 길거리 출근룩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드 명이 담긴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우산을 든 채 블랙 니트 원피스와 명품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손에 든 텀블러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웨이브 헤어스타일, 거리와 묘하게 어우러지는 무표정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어깨에 걸린 미니 은 수지의 청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찰떡같이 어울려 감탄을 자아낸다. 이 명품 가방은 수지의 손끝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예뻐", "아름다워", "제일 예쁜 사람", "진짜 귀엽다"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한편 1994년생인 수지는 지난 2016년 37억에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부동산 시세에 따라 현재는 138억 원 가치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차기작을 다양하게 정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영탁이 과거를 회상하며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영탁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수원의 맛집을 찾고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전현무는 "영탁은 준비된 스타다. 안 해 본 장르가 없다. 랩도 했고 발라드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영탁은 "요즘도 발라드는 한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르가 트로트니까 트로트를 중심으로 두고 콘서트에서는 발라드, R&B를 많이 보여드린다"고 웃어 보였다.영탁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주목받기 전까지 약 15년간 무명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보컬 트레이너 아르바이트도 했고, 가이드 녹음이나 코러스도 많이 했다"라며 "박효신, 환희, 슈퍼주니어, SG워너비, 다비치 등 많은 분과 함께 했다"고 회상했다.곽튜브가 "15년을 미래 없이 버틴 것 아니냐"고 묻자 영탁은 "진짜 인복이 많았다. 주변에 좋은 분이 많았다. 현무 형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전현무와의 특별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히든싱어'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술도 잘 못 마시는 분이 얼굴 빨개진 채 '영탁 씨, 진짜 고생했고 계속 음악 하면 잘되실 거다'라고 해줬다. '괜찮다, 해도 돼'라고 말해준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건 진짜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이들은 수원의 양념갈비를 맛봤다. 영탁은 직접 고기를 구우며 "친구들이랑 고깃집에 가면 내가 굽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갈비를 한입 먹은 뒤 "생갈비는 먹어본 맛이지만, 이 양념갈비는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감탄했다.영탁은 김연자가 함께한 신곡 '주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복싱 훈련을 받으며 의지를 불태웠다.지난 18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영화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과 싸움을 했던 복싱 국대 출신 김지훈과 마주하게 됐다. 유이는 "복싱은 평생 해본 적 없는 스포츠라 긴장되고 철인 3종 경기의 사이클과 비슷하게 '어쩌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기본기, 체력, 기술, 운, 전략 등 모든 것이 좋아야 하므로 정말 어려운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열심히 관리하며 온 힘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새 멤버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가운데 김지훈은 링 위에서는 그 누구도 '봐주지 않는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훈련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차례로 김지훈 코치와 함께 복싱 훈련을 받게 됐다. 금새록은 3분이 지나자 쓰러지고 말았고 이를 본 김지훈은 "링 위에서는 쓰러지면 안된다"고 소리쳤다. 이어 김지훈은 "링 위에서 끝나고 쓰러지면 상대가 힘이 난다"며 "라운드 끝나고 '쟤 완전 지쳤어'라고 하니까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박주현의 경우 힘든 기색이 여력했지만 김지훈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계속 복싱 자세를 유지했다. 박주현은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자세를 한껏 잡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레슬링 장은실이 등장해 박주현을 들어 '새우 돌리기'를 해버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신창이가 된 박주현을 본 유이는 "
가수 영탁이 결혼관을 최초 공개했다.‘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8회에서는 수원 갈비 맛집에 들른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영탁이 결혼관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전현무는 “수원이 갈비가 워낙 유명해서 (선택하느라)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여길 안 갈 수가 없었다”며 대한민국 가리구이(갈비) 명인 1호가 하는 맛집으로 출동했다. 여기서 세 사람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신나게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흥에 겨운지 “다른 갈비집들 길을 비켜라~”라며 트로트 바이브레이션을 작렬하면서 “이게 뉴트로트지~”라고 자화자찬했다.이에 빵 터진 영탁은 “뉴트로트 하면 나지 않나? 이번에 기가 막힌 게 나온다. 영탁과 김연자가 함께 부른다!”라고 ‘레전드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그러면서 방송 최초로 신곡까지 선보이는데, 시원시원한 곡의 매력에 푹 빠진 전현무는 “연자 쌤이랑 워터밤 해야겠다”고 감탄했다.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전현무는 “결혼은 안할 거야?”라고 슬쩍 물었다. 이에 영탁은 “제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나간 지가 5년 정도 됐다. 그런데…”라며 결혼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러더니 “아직 장민호 형도 안 갔다”며 ‘물귀신 작전’을 가동하는데, 전현무는 “민호 나랑 동갑인데…”라며 뜨끔한 표정을 지었다.직후 영탁은 이상형을 묻자 “미소와 성격이 시원시원한 분”이라며 한 사람을 콕 집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 이 친구 보소!”라는 한탄과 함
배우 박주현이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서는 ‘대체 불가’ 배우 박주현의 털털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현의 테토력 MAX 일상이 공개된다.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박주현의 꾸밈없는 반전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박주현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집안에 자유롭게 쌓인 살림살이를 본 참견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복싱 글러브와 곳곳에 놓인 파스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거기에 더해 각종 폼롤러, 공기압 마사지기 등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스포츠용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어 박주현은 반려견 ‘복떵이’와 아침 산책에 나선다. 잠옷 차림 그대로 집을 나선 그녀의 '테토력 뿜뿜'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모닝 산책으로 가볍게 3km만 뛴다는 그녀는 반려견과 함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체력을 뽐낸다. 산책이 끝난 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며 마무리 운동까지 마치는데. 커뮤니티 센터 사우나까지 이용하는 박주현의 반전 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털털 끝판왕 매력을 선보일 박주현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현재 박주현은 '무쇠소녀단2'을 통해 복싱 훈련을 받고 있다. 4개월 만에 복싱 챔피언을 하는 게 목표다. 박주현은 압박 면접 영상에서 드라마에서 연기를 위해 합을 맞춘 복싱을 해본 적이 있다며 실제 복싱을 해보니 “하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옥순의 ‘손절 선언’에 ‘멘붕’에 빠졌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자신과의 손절을 결심한 24기 옥순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된 24기 영식이 멘털 붕괴와 함께 오열 사태를 일으키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고비 사막에 도착한 24기 옥순, 영식은 쉼터 지대에서 휴대용 발열 음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영식은 두 가지 메뉴를 두고 고민하다 "그래서 짬짜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24기 옥순은 "난 짜장면을 좋아해"라고 자신의 취향을 밝혔지만 24기 영식은 "고독 정식 한 번 먹어야겠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24기 옥순은 "다시 태어나도 없는 일"이라고 받아쳤는데 24기 영식은 또 다시 "실제로 다들 콩깍지가 벗겨질 거다"고 해 24기 옥순의 신경을 제대로 긁었다. 그런데 24기 영식은 돌연 "우리 엄마 오이소박이 진짜 잘하는데"라는 24기 옥순의 말에 "장모님이?"라고 위험한 '핑크빛 플러팅'을 날렸다. 24기 옥순은 굳은 표정을 지었고 24기 영식이 "좀 받아 달라"고 호소했음에도 "정신 차려!"라고 일갈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쌍봉낙타'를 타고 대한민국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고비사막을 둘러봤다. 24기 영식은 "이게 누구 덕분이냐"며 '폭풍 생색'을 냈지만 '낙타 투어' 후 24기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낙타가 절 쳐다봤다고 하니까 제가 낙타한테 플러팅 했다고 하더라 그때 진짜 짜증났다"며 불쾌해했다. 위태로운 기류 속 두 사람은 '초야생 게르'에 도착했다. 24기 영식은 '나는 SOLO'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신비주의를 원한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더라고요(웃음). 나름대로 열심히 영화를 배우고자 학교에 갔고, 연극도 하고, 쉬지 않고 연기 관련 일을 했는데 주변에서 자꾸 뭐 하냐고 물어봐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걸로 생각하신다는 걸 알았죠."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현주가 이렇게 말했다. '하트시그널'이 끝나고 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임현주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트시그널'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여전했던 임현주는 인터뷰 내내 진정성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임현주는 지난해 KAFA(한국영화아카데미)에 진학해 영화를 공부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최지우, 전소민 등이 소속된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임현주는 5월 28일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그간의 근황을 밝히며, 15분간의 짧은 출연만으로도 포털 사이트 랭킹 오르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노빠꾸'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힌 임현주. 어떤 점이 가장 고민됐고, 그런데도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궁금했다.그는 "그간 나름대로 이미지가 긍정적이었는데, 그 이미지를 망칠까 봐 고민이 있었다. 또 주변에서도 '쉽지 않을 거야'라고 조언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 스타와 배우로 연을 맺은 부부들이 함께한다.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배우 한상진과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한상진은 “지난번 출연했을 때 박정은 감독의 출연권을 걸고 한 형님들과의 눈싸움 대결에서 승리해 함께 나오게 됐다”라며 부부가 함께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에 박정은 감독은 “출연 사실을 한상진이 아닌 방송을 본 팬들이 말해줘서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한상진은 “박정은과 사귈 때 철창 사이로 선물을 전달했는데, 다음 날 일간지 1면에 ‘박정은 결혼’ 기사가 나서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박정은의 가족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친오빠의 멘트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서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간 첫날 헤어질 뻔했다”라며 아찔했던 부부싸움 일화까지 낱낱이 공개한다.왕지원은 “박종석과 연애 시절, 크게 싸우고 헤어질 뻔했는데 울면서 매달려도 단호하게 거절하더라”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결국 내가 먼저 찾아갔을 때 얼굴이 더 작아졌길래 마음 고생한 줄 알았는데 반전 대답에 ‘이 남자 뭐지?’라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두 부부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통통 튀는 예능감은 19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추정가 69억대 건물을 보유한 기안84가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예전에는 집에 오면 술 먹고 잤는데, 이젠 달리기해서 생활이 건강해졌다"라며 달라진 삶을 예고했다.그러나 기안84는 이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잠을 깨우겠다며 졸음 껌을 한 움큼 먹는가 하면, 초파리로 가득한 쓰레기봉투를 꺼내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살충제를 뿌린 뒤 죽은 벌레를 맨손으로 쓸어 담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흰옷, 흰 수건, 흰 양말을 꺼내 화장실에서 락스 세탁에 돌입했다. 락스 원액을 콸콸 붓자 박나래와 키는 "희석해야 한다", "뚜껑 한 스푼이다"라고 말렸지만, 그는 "많이 넣으면 (표백이) 잘될 것 같다"라며 원액을 더 들이부었다. 흰옷을 락스물에 담근 기안84는 맨손으로 옷을 빨았고, 전현무는 "맨손으로 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표백된 옷을 들고 테라스로 향한 기안84는 옷을 그대로 바닥에 던졌다. 전현무가 "바닥은 깨끗한 거냐"고 묻자 그는 "더럽다"고 답하며 바닥 물청소를 시작했다. 난간은 닦았냐고 묻는 조이에 질문에는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전 수건, 양말은 소모품으로 생각 안 한다. 양말을 신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고, 수건도 쓰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다. 구멍 나거나 너무 헤졌을 때 (바꾼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땟국물은 빠져 있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표백이 됐다"며 흡족해했다.이날 방송에는 '
'오래된 만남 추구' 2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며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상준, 왁스는 서로에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10살 연상연하라는 현실적 문제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매주 월요일 KBS Joy·KBS2·GTV에서 동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출연자들의 인연 여행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 선택 전 '오만추' 최종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 봤다.◆ 박광재 vs 이기찬, 강세정의 선택은?박광재와 강세정은 첫 호감도 선택에서부터 서로를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2회 연속 강세정과 데이트하며 호감을 쌓은 박광재는 "상대방이 나를 선택 안 하면 선택을 포기할 것이다"며 일편단심을 선언했다.하지만 강세정과 과거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는 이기찬이 막바지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이기찬은 마지막 데이트를 앞두고 "솔직히 한번 (강세정과) 데이트해 보고 싶다"고 밝혔고, 강세정은 이기찬의 노래를 들은 뒤 "순간 분위기가 로맨틱했다"며 호감을 드러내 러브라인의 변화를 알렸다. 오직 강세정만 바라보는 박광재의 순애보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준 "왁스가 이제부터 이상형"이상준과 왁스의 10살 차이 연상연하 로맨스는 '오만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이상준은 "왁스가 이제부터 이상형"이라며 "내가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 알게 됐다. 단점이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하며 마음을 확실히 했
오창석과 서하준이 신경전을 벌였다.지난 18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30회에서는 김선재(오창석 분)와 문태경(서하준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장신영 분)는 옥상으로 올라오라는 김선재의 문자를 받고 올라갔다. 문태경은 백설희에게 어디가냐고 물었고 백설희는 "김 변호사님이 부르셨다"고 했다. 이에 문태경은 "이 사람이 진짜"라며 이를 갈았다.결국 백설희 대신 문태경이 옥상으로 갔다. 김선재는 "왜 그쪽이 나오냐"고 했고 문태경은 "루시아 씨 지금 업무 중인데 용건이 뭐냐"며 "내가 대신하겠다"고 했다. 김선재는 "협력사 재계약 건 관련 질문이 좀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문태경은 이에 "그 질문이라면 아까 나한테 하지 않았냐"고 했다.김선재는 "당신이 제대로 된 답을 안 하니까 내가 미팅 자리에 동석한 루시아 씨한테 물어볼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문태경은 김선재에게 "그런 일이라면 내 허락부터 구하는 게 먼저 아니냐"며 "입장 바꿔서 내가 김 변호사님한테 양해도 안 구하고 법무팀 직원들 오라가라 하면 좋겠냐"고 했다.하지만 김선재는 "필요하면 언제든지 된다"며 "오라가라가 아니라 뺑이를 돌려도 아무말 안한다"고 했다. 이에 문태경은 "알겠고 앞으로 한 번만 더 내 사람 함부로 대했다간 그땐 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선재는 "그 말 듣기에 따라선 좀 묘하게 들린다"며 "꼭 내여자라고 하는 것 같이 들린다"고 하며 비아냥거렸다. 김선재는 "쿨한 척 폼 잡고 싶은 건 알겠는데 지
가수 소유가 최근 한 유튜브 예능에서 본인이 제주도 출신임을 밝히면서 다른 여러 제주도 출신 연예인들이 함께 조명받고 있다.소유는 최근 가수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예능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해 "내가 제주도 사람이라고 하면 '8살에 서울 왔으면 제주도 사람이 아니다'라고 하더라. 알아서 생각해달라"며 "방언도 쓸 수 있다"고 말을 꺼냈다.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서는 "조금 실망했다"며 "사투리가 엄청 많이 나올 줄 알았다. '우리들의 블루스' 볼 때도 사람들이 못 알아듣고 사람들이 해석해 주는 게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가 옆에서 '이거 뭔 말인지 모르지?' 하면서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투리가 많이 안 나왔다. 드라마는 너무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앞서 소유는 2023년에도 JTBC '쩐당포'에 출연해 "이효리 언니가 살았던 집이 예전에 저희 할아버지 땅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그룹 세븐틴 승관도 제주 출신이다. 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도 제주도에서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을 갔다. 그는 지난해 11월 그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승관이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출연한 지난 17일 제주도 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 광고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승관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도 그가 제주도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제주도 바다와 오름 곳곳을 누비며 친구들과 서로의 꿈을 이야기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의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19일 저녁 7시 40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마피아게임에서 안효섭은 마피아로 의심 받는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독자 역 안효섭, 유상아 역 채수빈, 이현성 역 신승호, 정희원 역 나나가 전지적 홍보 시점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동해 토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네 배우가 간식 게임, 노래 받아쓰기는 물론 깜짝 마피아 게임을 통해 예상치 못한 반전과 웃음을 선사한다.공개된 예고편에서의 안효섭은 등장과 동시에 끊임없는 의심을 받으며 마피아 게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보다 진지한 표정 속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한다.반면 채수빈은 오히려 너무 조용하다는 이유로 출연진의 의심을 한 몸에 받으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이끈다. 신승호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마피아로 몰리는 억울한 상황에 결국 서운함을 드러내는 귀여운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반전의 묘미를 더한다. '놀라운 토요일' 첫 출연이 무색하게 나나는 쿨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게임 내내 주목을 받는다. 특히 피오와의 예리한 신경전이 긴장감 넘치는 공방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네 배우는 영화 속 진중한 모습과는 또
분양가 120억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도경완이 '화성 이주'에 대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19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건썰의 시대'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의 우주 편 '건썰'을 예고한다.이날 방송에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항성' 강성주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도경완, 김태훈, 신원상과 함께 우주 건설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강 박사는 "인류가 만든 가장 비싼 건축물은 지구에 없다"는 말로 포문을 열며, 건설비 185조 원에 달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건설 과정과 2030년으로 예정된 충격적인 폐기 계획을 공개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달에 기지를 건설한다면, 시멘트와 철근은 어떻게 가져갈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달의 흙(월면토)을 이용해 벽돌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최첨단 우주 건설 기술이 소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일론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 계획이 언급되던 중,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갈 생각이 있느냐” 묻는 질문에 MC 도경완은 “저만 (화성에) 가든가, 저만 지구에 있든가 해야죠”라며 ‘도경완과 장윤정의 가족 우주 이민 계획’에 대한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 외에도 인간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다양한 SF영화를 통해, 그 속에서 그려진 미래 기술들이 얼마나 현실에 가까워졌는지, 그리고 현재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조명하고, MC 도경완이 밝힌 현재 AI기술과 관련된 소름 돋는 썰(?)도 공개한다.제작진은 "우주라는 거대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건설의 경이로움을 담고자 했다"며, "100만 유튜버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