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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7개월 만에 코트 복귀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은퇴 7개월 만에 코트 위에 다시 섰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맞붙는 모습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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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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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욱 어쩌나, 또 1%대 시청률 찍었다…최성은과 ♥핑크빛 속 2회 연속 암담한 수치 ('썸머')[종합]

    이재욱이 최성은에게 마지막 조건을 내걸었다. 이 작품은 지난 1일 2.7%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3회에서 1.8%로 떨어졌다. 이어 방송된 4회차도 반등 없이 1.8%를 기록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4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마을 주민 설득에 나섰다.하경을 향한 도하의 본격적인 직진 모멘트가 발동됐다. 하경은 도하의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 건 지난 2년이면 충분해"라는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빠지기 위해 전예은(강승현 분)에게 프로젝트 이관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하경의 의사와는 별개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도하와 하경의 파탄고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동상이몽 공조가 시작됐다.하경은 먼저 '파벤져스' 이장 5인방을 찾아가 폐교 리모델링을 반대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하경의 계략에도 도하는 파탄면에서 유명한 두견주(진달래꽃으로 만든 술)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며 이장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후 고 이장(김기천 분)은 윷놀이로 천문대 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선언, 부녀회장(이수미 분)의 감독하에 도하, 하경 대 파벤져스의 치열한 윷놀이판이 펼쳐졌다.팽팽한 접전 끝에 도하와 하경은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를 확정 짓고 해맑게 웃는 하경을 본 도하가 덩달아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돌아왔네. 내가 알던 그 송하경이"라고 내레이션을 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땅콩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 한혜진, '86만 구독'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해킹 피해로 추측 [TEN이슈]

    한혜진, '86만 구독'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해킹 피해로 추측 [TEN이슈]

    모델 한혜진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이 삭제돼 충격을 안겼다. 해킹으로 인한 피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본래 콘텐츠와 무관한 코인 관련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약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당 채널에는 '리플(XRP):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XRP의 미래 전망 2025'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올라왔으며, 영상 설명에는 리플의 향후 전략과 암호화폐 시장 전망이 담겨 있었다.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태였다. 평소 일상 브이로그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채널과 전혀 관련 없는 콘텐츠였기에 팬들은 "계정이 해킹된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채널은 삭제됐다. 접속 시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됐다'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으며, 채널 자체가 검색되지 않는다. 이번 사례는 최근 연예인 유튜브 계정 해킹 시도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해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연경, 갑자기 은퇴한 표승주에 진심 조언…"하고 싶어도 못해" ('신인감독')

    김연경, 갑자기 은퇴한 표승주에 진심 조언…"하고 싶어도 못해" ('신인감독')

    신인감독 김연경이 갑작스러운 은퇴를 한 선수 표승주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의 대결을 앞두고 감독 김연경과 주장 표승주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된 훈련을 이어가는 주장 표승주에게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고 따뜻한 말을 건넸고, 표승주는 "너무 힘들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연경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얼마 안 남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선수 생활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이어 김연경은 경기 전 날 밤, 표승주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표승주는 "사실 언제 그만둬도 후회는 할 것 같다. 2년 정도 더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이에 김연경은 "너 같은 경우에는 은퇴를 갑작스럽게 했지 않냐. 나 같은 경우는 은퇴한다고 해서 한 거고. 원더독스 팀 창단되면 복귀를 다시 해야겠다"며 선수의 선택과 상황을 이해하는 조언을 전했다.표승주는 "원더독스에서 명예롭게 은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 15년의 배구 세월을 관둔다는 건 쉽지 않았다. 너무 슬퍼서 눈물도 났다. 결국 은퇴는 내 선택이니까 다시 원더독스로 코트에 선다면 그때는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에스파, 내년 도쿄돔·쿄세라돔 공연…세 번째 월드투어 잘 나가네

    에스파, 내년 도쿄돔·쿄세라돔 공연…세 번째 월드투어 잘 나가네

    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돔 공연을 연다. 에스파는 지난 8일과 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틀간 약 2만 4천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공연에서 에스파는 내년 4월 11~12일 오사카 쿄세라돔, 4월 25~26일 도쿄돔 공연 개최를 발표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일본 5대 돔 중 두 곳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에스파는 2023년 도쿄돔에 데뷔 후 최단 기간 입성한 해외 가수로 기록됐으며, 지난해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번 투어를 통해 쿄세라돔까지 무대를 확장했다. 현재 에스파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어 11월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 등 아시아 전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에스파는 아마존 뮤직 주요 플레이리스트 'K-Pop Now'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송강이랑 다시 질주할 준비 완료

    송강이랑 다시 질주할 준비 완료

    배우 송강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만났다.송강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SONG KANG FANMEETING <ROUND 2> IN SEOUL’(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 2> 인 서울, 이하 ‘라운드 2’)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송강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송강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강렬한 오프닝 영상에 이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2년 만에 보는 만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 하다가 ‘정말 보고 싶은 마음 하나는 꼭 가지고 가자’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막상 이렇게 (여러분을) 보니까 너무 떨리고 너무 좋네요”라며 팬들과 다시 만난 설렘을 밝혔다.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송강과 팬이 마주한 자리인 만큼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레이싱’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송강의 근황을 전하는 ‘스타트라인 토크’를 시작으로, 작품과 송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피드 OX’, 팬들과 함께 즐긴 게임 ‘피트 스탑 존’, 그리고 팬들의 질문과 메시지에 송강이 답하는 ‘팬 랠리’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됐다.또한 송강은 객석 2층부터 1층까지 직접 돌며 팬들에게 사인 포스터를 건네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상의 ‘달리기’,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 무대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송강의 진심에 화

  • '보플2' 유강민 돌아온 베리베리, 2년 7개월 만 컴백 확정

    '보플2' 유강민 돌아온 베리베리, 2년 7개월 만 컴백 확정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가요계에 돌아온다. 베리베리(VERIVERY)는 10일 네 번째 싱글 앨범의 발매 날짜를 공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함께 공개된 컴백 릴리즈 포스터에는 정열적인 컬러를 상징하는 레드 배경 위로 레드 컬러의 강렬함을 한층 더 부각해 주는 블랙 폰트로 베리베리(VERIVERY)의 네 번째 싱글 앨범 영문 제목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12월 첫째 날을 베리베리(VERIVERY)로 강렬하게 장식할 것임을 묘사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포스터에 고대 신화의 왕관을 연상케 하는 오브제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마에 닿는 부분은 베리베리(VERIVERY)의 대표 이니셜인 'V'가 둘러 새겨져 있고, 여기에 비대칭 길이의 깃털이 장식돼 있다. 과연 오브제 속에 베리베리(VERIVERY)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 힌트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베리베리(VERIVERY)는 2019년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리어스(VERI-US)'를 발매하며 데뷔한 7년 차 보이 그룹으로, '불러줘 (Ring Ring Ring)',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 '태그 태그 태그 (Tag Tag Tag)', '레이 백 (Lay Back)', '썬더 (Thunder)' 등으로 활약했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까지 다루는 '크리에이티브돌'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GO ON' 투어 성료 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리베리(VERIVERY)는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이 올해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하며 인기 전환점을 맞았다. 멤버들은

  • [공식] 나우즈,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싱글 아트워크 티저 공개

    [공식] 나우즈,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싱글 아트워크 티저 공개

    그룹 나우즈(NOWZ)가 4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한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의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이미지에는 멤버들의 사인과 번호가 적힌 야구 모자가 담겨 새 콘셉트를 예고했다. 'Play Ball'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구호로, 나우즈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이번 싱글을 통해 나우즈는 팀만의 음악적 방향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우즈는 올해 첫 미니앨범 'IGNITION'으로 리브랜딩 후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공개된 'ONE STAGE' 스토리 필름을 통해 무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나우즈의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장승조, 24시간 내내 ♥아내 향한 집착이 어마어마…홈캠 설치하고 일상 통제('당신이죽였다')

    장승조, 24시간 내내 ♥아내 향한 집착이 어마어마…홈캠 설치하고 일상 통제('당신이죽였다')

    장승조의 연기 차력쇼다. ‘당신이 죽였다’ 장승조가 소름 돋는 두 얼굴의 악인으로 변신했다.지난 7일 공개된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장승조는 극 중 사회적으로는 모두에게 인정받지만 아내에게는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남편 노진표와 그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장강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노진표(장승조 분)는 단정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 뒤로 아내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숨기고 있는 인물. 그에게서 벗어나려는 아내의 시도를 번번이 좌절케 하며 이유 없는 폭력으로 아내 희수(이유미 분)의 숨통을 조인다. 특히 거실 한복판에 홈캠을 두고 24시간 아내를 감시하는가 하면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그런 그를 살해하려는 아내 앞에 그와 같은 얼굴을 한 장강(장승조 분)이 등장. 외모는 같지만 순박하고 어수룩한 모습으로 노진표를 대체할 수 있는 인물로 떠오른다. 노진표와 장강 두 인물 사이 간극을 극대화 시킨 건 눈빛부터 달리하고 같은 외모에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 장승조의 섬세한 연기였다.장승조는 노진표와 장강의 대비를 과감하게 그렸다. 노진표의 등장에서는 희수가 느낄 공포와 경멸의 감정을 시청자에게도 동기화시켰다. 때문에 같은 얼굴의 장강의 등장이 시청자에게도 하나의 기회로 느껴지며 극을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을 발휘했다. 여기에 극 말미로 갈수록 더해지는 장승조의 연기 변주는 한계 없는 악의 얼굴을 새롭게 만들

  • 김연경, 코트 복귀한 '식빵 언니'…"선수 3명 몫 해냈다" ('신인감독')

    김연경, 코트 복귀한 '식빵 언니'…"선수 3명 몫 해냈다" ('신인감독')

    신인감독 김연경이 코트에 나서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9일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2024, 2025 V리그 준우승팀인 정관장과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레드스파크스의 감독 고희진은 '신인 감독 김연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김연경 감독은 누구보다 좋은 감독이 될 재목이다. 특유의 리더십이 있으니까 팀 전체를 아우르는 힘이 있다. 따라갈 수 없는 리더십이 가장 강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이어 고 감독은 "표증수 선수가 원더독스에 있다는 것이 위협적이다. 하지만 선수 명단을 보고 난 후에는 "김연경 감독이 역량이 펼치기에는 선수단 역량이 약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반면 김연경은 경기를 앞둔 소감으로 "가장 강한 팀이긴 한데 경기가 흥분된다.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해외 출전으로 선수 부재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결국 김연경은 3명의 선수의 빈자를 채우기 위해 특급 훈련에 나섰다. 은퇴 후 코트 위에 선 김연경의 모습은 물 만난 고기처럼 강력한 승부욕을 보였다. 온몸을 날려 선수 3명 몫을 톡톡히 채웠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나라 전남편, 결국 서운함 표했다…대국민 사과도 했는데 "너무 욕 먹어" ('바달집')[종합]

    장나라 전남편, 결국 서운함 표했다…대국민 사과도 했는데 "너무 욕 먹어" ('바달집')[종합]

    지승현이 장나라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지승현, 김준한이 손님으로 출연,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나라의 손님들이 일본에 도착했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승현, 김준한이었다. 김준한은 "저희를 초대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잘 오고 있는지 문자가 왔다.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이에 극중 장나라의 남편이었던 지승현은 "남편한테 보내야지"라고 서운해하다가 "아, 전남편이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굿파트너'에서 지승현은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한 모습을 보여 분노를 자아낸 바 있다. '바달집' 멤버들과 만난 지승현은 "저희 애들이 (세 분을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아버님, 다녀오십시오'라고 하더라. 저희 둘째가 가짜 엄마 만나고 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을 맡은 뒤 바로 '굿파트너'를 하게 됐다며 "너무 욕을 먹으니까 양규 장군 사진을 올리면서 '너무 화가 나면 양규 장군을 기억해달라'고 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음에도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세븐틴 13명, 같이 죽고 같이 살자

    세븐틴 13명, 같이 죽고 같이 살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13명이 끝까지 가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1막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막을 올렸다.지난 7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R CHAPTER)’ 1화는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영원에 도전하는 세븐틴의 여정을 담고 있다. ‘팀이 어디까지 와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번 에피소드는 “마라톤에 비유하면 출발선에서 준비 자세를 잡는 중”이라는 답을 얻으면서 막이 올라간다.‘13인 완전체’를 지키기 위한 멤버들의 각오와 노력이 단연 돋보인다. 11명으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무대에 오르게 된 이들은 달라진 안무 동선을 연습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힘들지만 13명이 함께하기 위한 세븐틴의 숙명”이라고 입을 모았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팀으로 돌아온 준은 “빈자리를 채워준 멤버들에게 무척 고맙다”라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데뷔 10주년에도 각종 기록 경신을 선보인 세븐틴이다. 리더 에스쿱스는 “계속 더 올라가고 싶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여기가 끝은 아니니까. 우리는 새롭게 도전한다”(호시), “10년이 지났음에도 다음이 기대되는 팀임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우지) 등 멤버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자신감이 드러난다.영상 말미에는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드릴 수 없을지라도 캐럿(CARAT.팬덤명)이 실망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심 어린 내레이션이

  • 이준호♥김민하 파격 키스신에 7.3%→9.4% 시청률 폭등…동시간대 1위 찍고 기록 경신 ('태풍상사')[종합]

    이준호♥김민하 파격 키스신에 7.3%→9.4% 시청률 폭등…동시간대 1위 찍고 기록 경신 ('태풍상사')[종합]

    김상호 미스터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가 태풍상사를 노린 이유가 바로 89년 차용증 때문이던 것. 아버지의 장부에서 그 흔적을 발견한 이준호가 그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긴장감을 조였다.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9.4%, 최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9.6%, 최고 10.9%로 자체 최고를 경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4%, 최고 2.7%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9회에서 7.3%로 하락했지만, 금세 반등에 성공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오미선(김민하)이 꼼꼼히 기록한 사진 필름과 재판장 즉석에서 손전등 영사기를 만든 강태풍(이준호)의 기지로 뇌물 사건 소명에 성공, 고마진(이창훈)은 벌금형으로 석방됐다. 하지만 이들 3인방은 기뻐할 새도 없이 헬멧 전량 폐기를 막기 위해 항구로 향했다. 하필 고속도로 공사로 찻길이 통제되자 오토바이와 툭툭 택시를 긴급 수배해 내달린 끝에, 태풍과 미선이 사력을 다해 포크레인을 가로막아 가까스로 헬멧 통관을 성공시켰다.그러나 이미 폐기 직전까지 갔던 헬멧 중 멀쩡한 건 500개 중 140개에 불과했다. 미선은 깨지고 긁힌 잔해를 보곤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온갖 위기를 함께 버텨내며 미선을 '영업 후배'로 인정한 마진은 "오미선 주임이 최고의 상사맨이었다"고 다독였다. 그리고 "영업은 발로 뛰어야 숫자로 남는다"며 헬멧을 팔기

  • '보플' 파생 그룹 이븐, 젤리피쉬와 재계약 체결…"7인 완전체는 미정" [공식]

    '보플' 파생 그룹 이븐, 젤리피쉬와 재계약 체결…"7인 완전체는 미정" [공식]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 이븐 일부 멤버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9일 "이븐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다수의 이븐 멤버들은 2026년 1월부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이븐으로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다만 7인 완전체 활동 지속 여부는 미지수다.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7인 완전체로서 활동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젤리피쉬는 "당사는 이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7명 멤버(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석, 문정현, 박지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기간 동안 이븐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이븐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오는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를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이하 젤리피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항상 이븐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엔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븐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다수의 이븐 멤버들은 2026년 1월부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이븐으로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다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7인 완전체로서 활동에 대한 부분은 아직 확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엔브 여러분

  • 올데이 프로젝트, 콘셉트 제대로네…슬라이드 필름이 궁금해

    올데이 프로젝트, 콘셉트 제대로네…슬라이드 필름이 궁금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감각적인 티저를 통해 콘셉트 변신을 예고했다.더블랙레이블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11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텐츠는 슬라이드 필름 형식으로 신곡 'ONE MORE TIME'과 관련한 여러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어두운 밤 빛을 반사하는 석상, 눈부신 조명, 화려하면서도 쓸쓸한 석양, 아름다운 장미꽃 등 언뜻 보기에는 공통 분모가 없어 보이는 피사체들이 일정한 순서 없이 나열되어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징 콘텐츠들을 통해 날카롭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한 무드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띄운 올데이 프로젝트의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데뷔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로 강렬한 첫인상을 새긴 올데이 프로젝트가 신곡 'ONE MORE TIME'으로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이미지 관리 하네" 딘딘, 개념 '갑'으로 소문 났는데…김종민까지 타박 "숨 막혀" ('1박2일')

    [종합] "이미지 관리 하네" 딘딘, 개념 '갑'으로 소문 났는데…김종민까지 타박 "숨 막혀" ('1박2일')

    가수 딘딘이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딘딘은 유튜브에서의 발언을 통해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한 후 고충을 털어놨다. '겸손 코어'를 밀고 싶다고 밝힌 그에게 김종민은 "이미지 관리 엄청 하네"라고 타박했다.이에 딘딘은 “진짜 미칠 것 같다. 얼마 전 미국에서 와서 너무 피곤했다. PD가 ‘연예인은 힘들겠다’고 해서 ‘연예인만 힘든 건 아니죠. 다 힘들죠’라고 답했더니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더라. 숨 막혀 죽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그 모습을 보던 유선호가 "딘딘 형 사랑받으니까 얼굴이 밝아졌다"고 말하자, 딘딘은 "오랜만에 사랑받으니까"라고 인정했다.단양에서 등산을 하게 될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에 딘딘은 "등산을 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등산 채널을 보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문세윤이 "다 보고 싶은 분들이 '1박 2일'을 보는 거"라고 하자, 나락을 감지한 딘딘은 "등산해야 하면 해야지"라고 개념 멘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딘딘에 대해 "인기가 올라온 지 2주차. 딘딘의 짜증이 점점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개념은 있다"고 말했다. 딘딘은 분위기를 의식한 듯 새로 온 스태프를 챙겨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문세윤이 제작진을 향해 "물 좀 던져달라"고 하자, 딘딘이 대신 물을 받아서 건네줬다. 문세윤이 마시던 물을 딘딘이 마시자 멤버들은 "개념 연예인이라 새것 안 먹는다"고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