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과 관련한 팬덤 청원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김호중 씨를 향한 팬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지코의 지원 사격 속에서 컴백한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BLISS'(블리스) 발매를 앞둔 도경수가 오늘(20일) 공식 SNS에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SING ALONG!'을 비롯해 'Nobody Knows It', '놀이터 (Do you remember?)', 'Fit', '틈 (5 minutes)', '내일을 너에게 (I'll Be There)', '나답게 (Draw my path)', '기억의 온기 (Where You Were)', '우리 (IN ANOTHER LIFE)', '사랑한다는 건 (Love to Love U)'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가수 지코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SING ALONG!'에는 도경수도 작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청량한 사운드와 함께 도경수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긴 이번 곡은 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을 예고한다.테니스 채와 파란 잔디가 보이는 배경 위에 파스텔 톤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루는 트랙 리스트 이미지도 이번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색감이 담긴 이미지처럼 다채로운 장르에 도경수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질 전망이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BLISS'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바쁜 일정을 시작했다.RM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Art and SamsungArtTV"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RM은 S전자의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모습. 특히 자신을 반기는 해외 관람객들 앞에서 RM은 손가락으로 숫자 3(삼)을 그리는 등 센스 가득한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23년 12월 입대한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복무해 같은날 함께 입대했던 멤버 뷔와 지난 10일 동반 제대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SQUARE)’와 여름 시즌 맞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이끄는 이나피스퀘어는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마음’을 바탕으로 시작했으며, 실내 스윔 라인과 비치웨어의 워터 라인으로 나누어 총 39종의 아이템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했다.지난달 30일 1차 출시한 스윔 라인에서는 시그니처 드로잉 <퍼피>, <하트>와 ‘GOOD WEATHER, NICE BARREL’ 레터링을 적용한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어 일부 품목은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이달 17일 2차 Drop으로 공개한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라인에는 일상 코디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을 포함했으며, 시그니처 드로잉 외에도 서핑과 여행의 감성을 담은 신규 그래픽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남녀공용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어 휴양지 커플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모나미룩’을 좋아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세련된 바캉스룩을 코디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커버업은 물론 데일리 가디건으로도 착용할 수 있으며, 홀터넥 비키니와 워터 쇼츠는 단독 또는 함께 매치하여 다양하게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필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메가 히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공개된 필름 코멘터리 영상에는 영화의 탄생 배경부터 연출 의도, 각색 과정까지 레전드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이야기를 실제로 구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됐다고. 그는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김병우 감독 역시 "능동적이고 참여형 이야기"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으로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제작진은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으로 영화적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 캐릭터 그리고 작가님이 담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영화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든
전노민이 장신영의 딸 이루다 폭행 사건의 배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서하준과 그의 부모님의 20년 전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악연의 실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문태경(서하준 분)은 한국에 귀국한 이후 줄곧 부모님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왔다. 그 진실을 알아 내기 위해 조필두(이한위 분)에게 일부러 접근한 태경은 지난 방송에서 그동안 심증만 있었던 민강 유통의 민두식 회장(전노민 분)이 그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확신했다. 때문에 민강 유통 신사업 출범을 앞두고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태경이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이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치밀한 두뇌싸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태경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다. 병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깊은 고민에 잠긴 채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태경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한 부담감을 엿볼 수 있다. 20년 동안 간절히 알고 싶었던 부모님 죽음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된 후 복수의 길을 선택하게 될 그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민강 유통의 최고 권력자인 민회장실에서 포착된 민경채(윤아정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와 딸의 애틋함 대신, 냉철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느낌이 더욱 짙은 이들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경채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
방송인 안선영이 경찰서를 찾았다.안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때 웃어야 프로🙋🏻♀️', '경찰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살다보니 살아진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화이트 원피스에 해외 명품 브랜드 P사의 토트백을 착용한 채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은 모습. 특히 안선영은 경찰서를 찾았음에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베트남으로 떠났다.수지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푸꾸옥에 첫날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 씨가 알록달록한 나시 상의를 착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금빛 시계에 네일아트까지 꾸민 수지 씨는 체중 감량 후 연일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면서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며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89년생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엠넷 '라이브 와이어' MC를 맡으며, 직접 만나 소통하기보다 연락으로만 작업하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라이브 와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유선 PD와 함께 MC 정재형, 코쿤이 참석했고, 김윤하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았다.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예능이다.출연 계기를 묻자 코쿤은 "첫 번째로는 정재형 형님이 한다고 해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내가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가, 흥미를 느끼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재형 형님이 한다고 해서 흥미가 생겼다"며 "그 흥미를 결정적으로 끌어올린 건 '연결'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였다"고 설명했다.그는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직접 만나기 위해 자리를 만들곤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연락만 주고받으며 작업하게 되더라. 그런 점이 아쉬웠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엔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직접 만나 함께할 수 있겠다는 점에 끌렸다"고 덧붙였다.코쿤은 "최고 연차의 대선배가 후배 뮤지션을 바라보는 장면, 혹은 그 반대의 장면이 인상 깊었다"며 "뮤지션들은 자신이 동경하는 뮤지션을 봤을 때 눈빛에서 존경심이 묻어나는데, 그런 모습들이 정말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을 정말 보고 싶었구나'라는 감정이 눈에 보여서 재밌었다"고 말
배우 예지원이 데뷔 35년 만에 공식 팬클럽 '예지몽'을 결성했다.지난 19일 예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할 공간이 생겼다는 게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며 팬클럽 개설 소식을 전했다. 팬클럽의 이름 '예지몽'은 예지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지(예지원)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이어 예지원은 팬클럽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분들 크나큰 사랑에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싶다. 팔로우하시고, 피드에 응원 댓글 남겨주신 분들 중 20분께 냉커피 쿠폰을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1991년 연극 '딸부자집'으로 데뷔한 예지원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으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재 예지원은 JTBC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를 맡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주상욱이 다정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바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상욱이 딸과 꼭 붙어 있는 모습. 특히 딸 옆자리에 착석한 주상욱은 딸이 곤히 잠들자 모자로 빛을 가려주는 매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정동원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정동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강아지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동원과 그의 반려견 테디와 베어가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해외 명품 브랜드 T사의 카디건을 착용한 그는 18살의 나이에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3월,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했다.그는 부캐릭터인 JD1으로도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23년 의사 남편을 위해 194억 원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이정현이 조성모와의 추억을 회상한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세기말 가요계를 주름잡던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떠올린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가 유행어가 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성모와의 동반 CF 이야기도 꺼낸다. 이때 이정현 남편이 예상과 사뭇 다른 리액션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VCR 속 이정현은 30년 동안 꿈꿔온 로망을 실현한다.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주방에 요리용 철판을 설치한 것. 이날 이정현은 철판을 개시, 입이 떡 벌어지는 철판 요리들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직접 담근 매실 절임을 이용해 꿀맛 매실 비빔면까지 만들었다.남편과 함께 식사하던 이정현은 "매실 보니까 그 오빠 생각나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편은 "무슨 오빠?"라며 순간 발끈해 웃음을 줬다. 이정현이 말한 그 오빠는 아직도 매실 음료 CF로 회자되는 가수 조성모. 이정현은 "활동을 같이했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정현과 조성모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찍는다는 휴대전화 CF도 함께 찍어 화제였는데, 당시 이정현은 이 CF에서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로 국민을 설레게 했다.이정현은 그때를 회상하며 즉석에서 "잘 자, 내 꿈 꿔"를 재현했다. 이때 이를 보던 첫째 딸 서아가 "잘 자, 내 꿈 꿔"를 똑같이 따라 하며 엄마의 손동작 디테일까지 완벽 복사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정작 이정현 남편은 묵묵히 비빔국수만 폭풍 흡입했다고.이정현
단역 서현이 자신의 남은 분량을 남주 옥택연에게 몽땅 걸기로 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거침없는 직진 끝에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마침내 바뀐 운명을 받아들였다. 이에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날 선문회 모임을 위해 신식 놀이도구 젠가를 준비한 차선책은 뒷면에 직접 재미있는 질문을 적고, 대답하지 않으면 벌주를 마셔야 한다는 규칙으로 흥을 돋우려 했다. 그러나 이번은 기존 질문 대신 마지막 입맞춤이 언제였는지를 묻는 돌발 질문을 차선책에게 던졌고 이어 자신과 차선책이 사실 혼례를 앞두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딸바보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은 왕실에 딸을 시집보낼 수 없다며 혼례를 단호히 반대했다. 권력과 소문이 얽힌 왕실보다 평범한 집안에 보내고 싶다는 이유였다. 반면 어머니 윤덕정(윤유선 분)은 “미남이랑 살면 화가 풀린다”며 몰래 찬성 의사를 전했고 이러한 가족들의 반응에 차선책의 마음도 한층 복잡해졌다. 이런 가운데 차선책은 풍랑으로 조난 당했던 양인 마크(저스틴 하비 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원작 소설 속 세계에 불시착한 자신과 닮은 사연에 마음이 쓰인 차선책은 ‘양인이 이름 모를 병을 옮긴다’는 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시티 투어에 나서는 등 살뜰히 마크를 챙겼다. 하지만 차선책의 생각과 달리 마
배우 한소희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자아냈다.한소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한소희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주얼리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 특히 물 안에 들어가 머리를 띄운 한소희는 그림 같은 비주얼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한소희는 방콕,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포함되지 않은 도시의 팬들의 추가 일정 문의가 쇄도한다는 후문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산다라박과 만났다.19일 최선정은 자신의 계정에 “얘들아 엄마가 좋아하는 다라언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최선정의 집에 방문한 모습. 최선정의 두 아이와 거실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얼마전 미국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드 LA 2025' 무대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