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두 사람은 22일 각자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윤동주(박보검 분)과 지한나(김소현 분)이 동거를 시작했다.23일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윤동주가 지한나의 집에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한나는 집 앞에서 "여기서 포기하고 싶어?"라고 물었고, 윤동주는 "아니 포기 안 해. 그딴 걸 왜 해? 누구 좋으라고?"라며 지한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지한나가 "내가 미쳤나 보다"라며 윤동주에게 입맞춤을 하려 하자 이에 용기를 얻은 윤동주는 지한나에게 키스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윤동주는 "얼른 들어가. 나 갈게"라며 돌아섰고, 지한나는 "갈 데도 없다며. 어딜 가냐. 당분간 여기 있어라"라고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말했다.이어 지한나는 팀원들 앞에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윤동주에게 "공과 사는 구분하자. 티 많이 난다"라고 얘기했고, 윤동주는 "너도 티 난다. 당황하는 건 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부끄러워하는 지한나에게 윤동주는 "티 안 낼게. 저녁에 봐. 집으로 갈게. 짐 챙겨서. 티 안내고"라며 웃었다. 지한나도 그런 윤동주의 모습이 싫지 않은 듯 미소를 지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극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모범택시3' 촬영을 앞두고 극한 단수 다이어트에 나섰다.이날 윤시윤은 177cm 키에 몸무게 67.4kg, 체지방률 6.7% 몸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저 정도 체지방률이면 몸에 지방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모범택시3'에서 다른 질감을 보여주고 싶다.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 주고 싶어서 체중조절 중"이라고 밝혔던바.윤시윤은 "오늘은 24시간 단수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물을 전혀 마시지 않은 그는 '무수분 식단'으로 포두부(건두부)로 만든 수분 없는 만두를 만들었고, 이뇨 작용을 돕는 아스파라거스로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식사 중 윤시윤은 "아우 뻑뻑해, 푸석해"라며 표정을 찌푸리면서도 "약해지지마. 다 이렇게 사는 거야. 아 맛있다. 너무 맛있다"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촬영 D-3, 평소보다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땀 배출을 한 윤시윤은 45도 극한 사우나로 완전 탈수를 진행했다. UFC 선수들처럼 20분간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땀을 흘리고 수분을 빼 감탄을 자아냈다.'단수왕'으로 하루를 보낸 윤시윤은 몸무게 62.3kg, 체지방률 3.6%으, 하루 만에 5kg 감량하는 기적을 보였다. 출연자들은 "저거는 진짜 대박이다.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사진 스튜디오에 방문한 윤시윤은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카메라에 나오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날카로워 보이고, 눈빛 살아있는 느낌으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완전 달라진 모습에 신동엽은 &q
배우 선우용여가 살아생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선우용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81세에도 건강한 에너지를 자랑한 선우용여는 당일 치기 해외여행도 플렉스로 즐긴다고 밝혔다.선우용여는 "첫 비행기로 후쿠오카를 당일 치기로 다녀왔다. 가서 택시를 타고 시간을 아낀다"며 혼자 여행하는 팁을 얘기했다. 또한 그는 "살아생전에 꼭 오로라를 보고 싶다"며 "아이슬란드로 혼자 여행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최근 선우용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가치 있는 플렉스로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바. 이에 대해 선우용여는 "내가 이렇게 MZ들한테 사랑받을 줄 몰랐다. 요즘 젊은 분들이 너무 좋아해 줘서 나도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선우용여는 함께 출연한 이준이 "한끼에 6천원 구내 식당을 자주 간다"고 얘기하자 "젊은 사람들은 절약을 해도 좋지만 나이 들면 플렉스 하는 것도 괜찮다"고 언급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티처스2' 전현무가 외대 합격 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이하 '티처스2')에서는 전현무가 재수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서울대를 목표로 대입에 다시 도전하는 첫 '반수생' 도전학생이 찾아왔다. 서울대 '샤' 앞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학생의 영상에 전현무는 "샤 앞에 저런 친구들 100명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도전학생은 정시에서 인서울 3곳에 합격 후 4년 전액 장학금까지 받았지만, 이를 포기하고 서울대만 노리는 상황.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도 1학년 1학기 때 휴학이 불가능해 등록금을 내고 '학사 경고'를 받는 형식으로 휴학 후 공부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학생 어머니는 "지금까지 500만원 등록금, 고시원 비용이 들었다"며 아까워했다. 전문가들은 "전문직 선호 현상으로 재수, 반수 늘었다. 2027년에 수능이 바뀌면서 2026년 재수생 쏠림 현상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입시 도전하면서도 대학교에 걸쳐둔 도전학생은 "나는 돌아갈 곳이 있다"는 발언으로 선생님들의 눈총을 받았다.연세대 출신인 재수생 전현무는 "나도 현역 때 외대 합격했다"면서 재수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나는 대학 안 걸치고 바로 취소했다. 뭘 걸쳐 놓으면 보험 든 생각으로 마음이 안 급해질 것 같았다. 사실은 걸치고 싶었지만"이라고 말했다.선생님들은 "대학 걸쳐놓기가 최악이다. '학고 반수'는 결사 의지인데 간절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학생 어머니는 "나는 반수 반대했다. 그냥 현재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
'산지직송2'에 덱스가 돌아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충남 보령을 떠나 전남 여주에서 새로운 산지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네 사람이 머물 숙소 앞에서 낚시꾼으로 위장해 기다렸다. 처음에 사 남매가 덱스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덱스는 과장된 리액션으로 시선 끌기에 성공했다.결국 덱스는 집 앞으로 가서 "누나! 정아 누나! 준면 누나!"며 크게 이름을 불렀고, 박준면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누가 우리를 찾아 언니"며 집 안에 있던 염정아를 불러냈다.염정아도 "누구지?"며 궁금해하며 덱스 쪽으로 걸어갔다. 덱스가 "나 덱스에요!"고 이름을 밝히자 염정아는 활짝 웃으면서 버선발로 달려가면서 "진영아!"고 부르고 반갑게 포옹했다.방송 말미에 예고편에서 덱스는 "잘 먹고, 잘 웃고, 일도 잘하고"라는 자막과 함께 사 남매와의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선우용여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선우용여의 즐겨 먹는 음식과 냉장고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건강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며 "밀가루, 튀김, 설탕 모두 노 땡큐!"라고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공개된 냉장고에는 각종 해산물이 가득했고, 이에 선우용여는 "자연의 맛을 즐긴다. 계란도 프라이는 싫어하고 삶은 계란 두 개를 아침마다 먹는다. 된장 비빔밥, 해삼 내장 비빔밥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MC 김성주가 냉장고에서 무가당 요거트를 꺼내면서 "요거트를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다 무가당이다"고 언급하자 선우용여는 "80세가 넘었기 때문에 혈압도 있고, 당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며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고 얘기했다.베트남 음식도 좋아하냐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국물은 안 좋아하지만 똠양궁을 제일 좋아한다"며 "이유는 레몬이 많이 들어가서다. 레몬을 많이 먹는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안정환은 "레몬이 동안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2세 생각을 드러냈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 신혼여행 코스' 답사에 나섰다.이날 김준호는 초호화 크루즈 VIP에 이어 럭셔리카까지 준비했지만 "운전은 지민이가 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김준호는 산속 흑염소 목장에 갔고, 신동엽은 "신혼여행지가 흑염소 목장은"이라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그러나 당일 오전 흑염소 쌍둥이 탄생 소식에 김준호는 "나도 빨리 낳아야 한다. 쌍둥이 기운 받고 간다"며 2세 계획을 전했고, 두 사람은 "좋은 기운, 길조다"라며 응원을 보냈다.날카로운 독도 새우를 까며 김준호는 "원래 지민이가 다 까준다"고 토로했다. 최진혁 또한 "나는 엄마가 까준다"며 마마보이 기질을 드러냈다. 이에 윤현민은 "우리 엄마는 왜 안 까주지"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연인 새우껍질 까주기' 마지노선을 정하며 김준호는 "최진혁은 되는데 윤현민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최진혁과 윤현민은 "다른 남자가 까주는 건 안 되는데, 준호 형은 된다"며 환영해 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생각보다 있다. 나 곧 결혼할 사람"이라며 "2주 전이었다. 지민이가 만취돼서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술 한 잔 안 하면 안 되나보다"라고 놀렸다.김준호는 "뽀뽀는 자주 하는데 키스는 위생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하잖냐"면서 "키스 분위기가 돼도 김희철은 ' 이닦고 오자'고 한다고 하더라.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이 자신에게 반한 포인트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 신혼여행 코스' 답사에 나섰다.이날 김준호는 "국내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보통 제주도나 하와이에 가지만, 울릉도는 사실 하늘이 허락해야 가는 섬"이라고 말했다. 김지민 어머니는 "아직 행선지 안 정했다고 하더니 답사를 갔네"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을 부른 이유에 대해 "너희가 여자를 많이 만나봤잖아. 여자의 시선에서 신혼여행지가 괜찮나 봐달라"며 '여심 판정단'을 당부했다. 이에 최진혁은 "신혼여행도 방송 끼고 가시는 거 아니죠? 그러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김지민은 "지민이가 누리는 거 좋아해서 신혼여행을 럭셔리한 코스로 짜놨다. 끝판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최진혁은 곧 "이건 이혼 사유다. 신혼여행 이렇게 오면 큰일난다" 등의 발언을 던진다고.초호화 럭셔리 크루즈 탑승 후 VIP룸에 입성한 이들은 합점을 줬다. 야외 선상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최진혁은 "형수님은 형 어디가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김준호는 "지민이랑 나랑 오래 봤다.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자숙을 저렇 게 여러번 해놓고 일어서는 사람은 뭘 해도 참을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경청하던 윤현민은 "여자가 남자한테 반할 때 생활력 있잖냐. 잡초처럼 살아나는 힘"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가 작사 비밀을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이날 조현아는 "항상 '미우새'를 보면 가운데 스타분들이 앉아있길래 스타처럼 입으려고 했다. 바쁜 와중에 온 것 처럼 꾸며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하는 '저작권 여왕' 조현아에 대해 신동엽은 "이별도 돈으로 환산된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 이별의 경험을 곡으로 만들어 돈이 된다는 걸 알고 쉴새없이 만나고 헤어진다더라"고 이야기했다.조현아는 "아픔의 크기만큼 돈으로 환산되니까. 아프고 힘들어만 하고 끝낼 바에는 뭐라도 하나 남겨두자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별의 상처나 아픔도 있지만, 가사가 잘 나오면 전 애인 이메일까지 뒤져본다"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이메일 보다가 '난 널 너무 사랑했어' 같은 걸 발견하면 '이거 좋네' 하면서 곡으로 만든다"며 웃음을 지었다."노래 듣고 연락 온 전 애인은 없나"는 질문에 조현아는 "직접 연락이 오진 않는데 주변을 통해 듣는다. '그거 나잖아'라고 한다더라"고 밝혔다.포켓X 게임이 한국에 정식 발매 되기 전 게임을 하기 위해 미국 뉴욕까지 갔었다는 '게임광' 조현아는 '연애 필수 조건 게임하는 남자'를 내세웠지만, '미우새' 남자 멤버 김희철 윤현민 최진혁 김준호 허경환 중 망설임 없이 "윤현민"을 선택했다.조현아는 "현민이 오빠랑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워낙 성품이 좋고, 술 취향도 비슷하고, 노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2022년 8월 계약 만료와 동시에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한 1997년생 장규리가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2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장규리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화이트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따듯한 미소로 차분하면서도 청초한 무드로 눈길을 끈다.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굵은 웨이브의 헤어스타일은 장규리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유의 청순함을 배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블랙 의상으로 모던한 패션을 완성한 그는 귀여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2019년 tvN D STUDIO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O'PENing(오프닝) 2024 -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등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존재감을 입증했다.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방송국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장규리는 단정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우월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또한 아나운서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수업받고 연습을 거듭한 것은 물론 제스처, 자세, 의상,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쓰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실
'1박 2일' 새신랑이 된 김종민이 프랑스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신혼여행 중인 김종민의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충남 보령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에는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이유로 불참했다. 문세윤은 "가족분들 3분의 1 날아간 것 같은데"라며 전보다 단촐해진 스태프 수에 놀라워했다.멤버들은 "김종민이 신혼여행 사진을 보내줬다"면서 "사진이 합성한 거 같더라. 특히 에펠탑 앞에서 커피 들고 앉아 있는데, 너 '1박 2일' 같더라"고 말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여행을 즐기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내려올 줄 모르는 입꼬리와 신난 포즈가 행복한 시간임을 짐작하게 했다.김종민의 부재에도 게스트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을 진행하자 멤버들은 "왜 게스트 없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멤버들은 덱스에 호감을 드러냈던바.조세호는 "신혼여행으로 빠져 본 사람으로, 사실 노심초사하게 된다"면서 "오늘 녹화해 보고 이 그림이 더 좋으면 이대로 가냐"고 물었다. 건강상 이유로 한 번 촬영에 빠졌던 문세윤 또한 "내가 빠진 날 최고 시청률 나왔더라"며 불안감에 공감했다. 주종현PD는 "다섯 명으로 진행해서 훨씬 좋으면 긍정적 검토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민 부재로 맏형이 된 문세윤은 "음악 감독이 마이크 채워주면서 '오늘 1번 마이크입니다'라고 하더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촬영 전날 김종민에게 연락했다는 멤버들은 "신혼여행 일정이 빡빡하더라. 형수님이 꼼꼼하고, 또 언제 형이랑 길게 여행할
방송인 전현무와 김대호가 선거 개표 방송 모의 대결을 펼쳤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김대호, 아나운서 엄지인이 모의 선거 개표 방송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도전한 엄지인은 후보자 이름부터 실수해 당황했고, 이에 전현무는 "퇴사, 해고!"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는 경력자 다운 안정적이고 노련한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엄지인은 김대호에게 "많이 해보셔서 다른 것 같다. 잘 하네"며 칭찬했고, 이에 김숙은 "처음이자 마지막 선거 방송이니까 현무 씨도 한번 해봐라"며 제안했고, 전현무 역시 베테랑답게 능숙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를 지켜본 김숙은 "잘하네, 선거 방송해도 되겠다"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선거 방송 시켜줘"며 애교 섞인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런닝맨' 지석진이 환갑을 앞두고 예능 중 현타를 느꼈다.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진짜 깡깡이'를 가리는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이날 지석진과 지예은은 혼성듀엣 충주지씨를 결성해 신곡 '밀크쉐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30초 이내 무료 홍보, 50초 이상이면 멤버 식사 대접, 풀버전이면 전 스태프 커피차 제공"이라는 홍보 조건을 제시했다.처음에는 50초로 결심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끊기자 커피차 쏘기로 결정했다. 충주지씨의 데뷔곡은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했던 감정을 담은 여름 시즌 송이지만, 지석진과 지예은의 생 보이스가 웃음을 자아냈다.무대를 본 후 김종국은 "지석진 말고 아이돌 한 명씩 바꿔서 음악방송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 형이 돈 다 댄다"면서 "마케팅 좀 써야 한다. 바이럴 마케팅 할 거다. 지진희 있잖냐. 충주 지씨 힘을 빌리라"고 말했다.지석진과 지예은은 게임 중 티격태격했다. 김종국은 "둘이 사이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 비즈니스 같다"고 지적했고, 지석진은 "잘 안 맞는다"고 인정했다.특히 지석진은 지예은과의 의견충돌에 "너만 옳다고 생각하지마"라고 말하며 데뷔 1일 만에 해체 위기를 맞이했다.그러나 지석진이 홀로 얼음공이 부족해 제대로 식사를 못하자 보다 못한 지예은은 "뭔가 짠하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삼겹살, 라면 등을 챙겨줬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아버님 모시듯이 하는구나"라고 칭찬했다.한편, 지석진은 얼음공 회수 중 마음이 급해 돌바닥에 넘어졌다. 그런 가운데 얼음공은
배우 함은정이 최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오랜만에 본 단발 스타일에 팬들과 대중은 "티아라 시절이 떠오른다", "아이돌 때의 모습이 생생하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이번 헤어스타일 변화는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속 캐릭터 '강재인'에 더욱 몰입하기 위한 배우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다.함은정이 맡은 '재인'은 극 중 남편과 주변 인물들에게 배신당한 후 무너진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인물로서, 점점 단단해지고 결연해지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작품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 끝에 단발로 변신을 감행한 것"이며 "단발머리는 '강재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변화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지난 13일 함은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단발 여왕의 귀환: 여왕의 집 촬영 현장부터 단발 변신까지 본업 DAY VLOG' 영상에서는 드라마 속 '강재인'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함은정은 점점 짧아지는 머리 길이에 "티아라 은정이 되어 가는데? 안 되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재인'이어야 한다. 드라마에서 '티아라 은정' 같은 느낌이 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과 책임감을 드러냈다.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만들어 낸 이번 변화는 함은정의 연기 활동에 있어 하나의 분명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앞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셰프들의 저격에 경악했다.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셰프들과 방송을 많이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어 김숙이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을 것 같은데 어떤 셰프님이 음식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냐"고 덧붙여 말했다.이에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이연복 셰프님 음식이 가장 맛있었다"고 답했다.이를 듣던 안유성 셰프가 "제 음식은 안 먹어보지 않았냐"며 "정호영 셰프는 자격증도 없다. 내 음식을 먹어보고 얘기해달라"고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당황한 김대호는 "여기는 남을 존중하는 미덕이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없다. 정호영 셰프 얘기 안 해도 까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최근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