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세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KBS2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베일을 벗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
배우 이광기가 딸의 결혼식 축사 도중 오열했다.이광기의 아내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예식이 끝나니 비가온다.. 예쁘게 자란 연지. 지영언니,광기 오라버니!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광기가 딸의 결혼식 축사 중 연신 흐느끼고 있는 모습. 이광기는 아내를 향해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며 다독이면서 딸의 남편에게 "소중하고 귀하게 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아내 역시 앉은 자리에서 하얀 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았다. 이광기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울려구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1999년 태어난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남편 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두 사람은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미국에 있는 200평 저택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공연을 앞둔 장한나의 미국 생활과 그의 집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한나는 뉴욕에서 약 57km 떨어진 곳에 있는 3층짜리 대저택을 공개했다. 장한나의 집은 과거 앤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배우들이 거주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세리는 "언덕 꼭대기에 있을수록 비싼 집이다"라며 "집 실평수만 200평은 넘어 보인다. 마당까지 포함하면 훨씬 넓을 것"이라고 감탄했다.제작진이 장한나에게 "부자라고 들었다"고 묻자 그는 "그렇다, 부자다. 음표 부자, 연습 부자, 악보 부자, 열정 부자"라고 답하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집의 외관과 내부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고풍스러운 거실을 보고 "영화에서나 보던 집, 서프라이즈에서나 보던 집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넓은 주방을 보더니 "여기서 정상회담 열려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한나의 저택은 두 개의 거실과 야외 테라스, 주방, 6개의 화장실, 계절별로 사용하는 침실, 게스트룸까지 갖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서재 한쪽에는 13년 전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5000만 원)를 주고 구입한 스타인웨이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장한나의 일상도 공개됐다. 장한나는 "청소만 두 시간이 걸린다.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하고 만다"라며 집 청소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멈춰진 시계를 가리키며 "악보를 보고 공
가수 싸이가 근황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싸이는 자신의 SNS에 "#연습만이살길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싸이는 백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맞추고 있다. 다만, 평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싸이는 영상 속에서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너무 마르다 못해 앙상하다"며 살집 있는 몸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의 신체 변화를 지적했다. 이에 싸이는 앞서 지난 2월에도 "#관리만이살길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식사 영상을 올리며 자기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싸이는 오는 28일과 29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2025’를 개최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태원석이 ‘굿보이’에서 박보검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지난 14일,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5회, 6회에서 태원석은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분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이날 재홍은 애지중지 키우던 쌈 채소를 전날 밤 윤동주(박보검 분)가 몰래 먹은 사실에 충격 받았다. 그는 밑동만 남은 화분 앞에서 눈물을 머금으며 화를 참았다. 동주는 그런 재홍의 모습을 보고 “형, 미안해요”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전했다.재홍은 마약 조직원 뽕필을 추격하던 중 바다에 빠진 동주를 발견했다. 그는 항구에 비치된 인명구조용 튜브를 정확히 동주의 머리 쪽으로 던져 재빠르게 구조에 성공했고 이내 안도와 기쁨을 드러냈다. 이후 재홍은 “야, 그러게 수영 좀 배워 두지”라며 능청스럽게 동주를 놀려대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처럼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신재홍 역으로 박보검과 찰떡 같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그는 매 장면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진지함과 어우러진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태원석을 비롯해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가 출연하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정주리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정주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준이랑 같이 상 받고 왔어요! 부끄럽지만 오랜만에 받아본 상이라 자랑해 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웃음 잘 지킬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주리는 경기도 고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과 상품을 받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상장에는 "귀 부부는 사랑으로 다자녀를 출산·양육하여 가족친화 환정조성에 앞장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108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뒀다. 2022년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출산하면서 오형제 엄마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하나가 결혼식을 앞두고 간절함을 호소했다.박하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일 날씨만 보네... 제발 바귀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주와 다음주 초까지의 날씨 정보가 담겨져 있는 모습. 특히 이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박하나는 자신의 결혼식날 비가 올까 안절부절하는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영탁이 다음 달 컴백한다.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들고 나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영탁이 신보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앞서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2만 4,210장(한터차트 집계 기준, 이하 동일), 정규 2집 'FORM'은 62만 7,037장을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는 53만 6,707장을 달성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영탁은 현재 코레일 홍보대사, 몽골 관광홍보대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등 각종 분야를 대표하는 프레시한 얼굴로 활약하고 있으며 단독 콘서트 투어부터 방송, 예능, 드라마까지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오은영 박사가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은 5문 5답 인터뷰를 전했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템플스테이에서 1박 2일간 참가자와 함께하며 직접 위로를 전하는 진정성 가득한 리얼리티를 예고한다. 오은영 박사는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자연 속 한옥을 배경으로 특유의 환한 미소를 드리운다. 화려한 무대 위나 스튜디오가 아닌 고즈넉한 공간에서 마주하는 오은영 박사의 편안한 표정이 프로그램이 전할 진정성과 ‘진짜 위로’를 내비친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 론칭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를 가득 담은 소감을 밝혔다. 이하 오은영의 일문일답 1.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1박 2일 야외 녹화에 도전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개인적으로 공식적인 외박의 기회라 여행가는 기분으로 촬영하는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웃음)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실내 스튜디오 촬영 위주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주로 연구실에만 있다 보니 건강검진을 하면 매번 비타민D 결핍이라고 나오는데 이번 기회에 햇볕도 많이 쬐고 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 참가자분들과 야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이번 프로그램이 MBN 창사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이 촬영 장소 선정과 섭외에도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7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세계관과 함께 스펙터클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한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 위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는 이들을 소설 속 세계로 이끌듯 정면을 바라보는 김독자(안효섭)와 유중혁(이민호)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 뒤로 시나리오 창을 응시하는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지혜(지수), 이길영(권은성)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쳐올 거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는 카피는 순식간에 소설 속 세계로 변해버린 현실 앞에서,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독자와 소설 속 주인공 중혁 그리고 독자의 동료들이 예측불가능한 시나리오들을 어떻게 공략해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신선한 설정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기대된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내가 좋아했던 나의 전부였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는 김독자의 대사로 시작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퇴근길 지하철이 갑작스레 멈추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며 도깨비 '비형'이 시나리오를 부여한다. 혼란에 빠진 인간들의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되며
배우 이준호가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이벤트 참석 차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프로듀서 우기의 손을 잡고 변신에 나선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i-dle (아이들) 공식 채널을 통해 우기의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의 작업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우기는 영상에서 나우즈를 위한 든든한 선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음원 발매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우기는 곡 기획과 관련해 "'나우즈에게 어떤 곡이 잘 어울릴까' '내가 제일 잘하는 장르는 뭘까' 생각해 봤다. 남자 그룹 곡을 쓴 적은 처음이었다"며 "평소에 청춘 이야기를 많이 좋아했는데, 나우즈에게 청춘 느낌이 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우즈에게 선물해 주는 노래였으면 했다. '자유롭게 날아'라고 멤버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며 "'우리가 함께하면 다 해낼 수 있다. 언제든 어디서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우기는 "다른 팀에게 곡을 선물하는 것이 처음인데 믿어줘서 고맙다. 이번 노래 가사 그대로 인생에서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내일이 더 밝으니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날았으면 좋겠다"고 나우즈 멤버들을 응원했다.우기가 작사, 작곡, 피처링, 프로듀싱에 참여한 나우즈의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곡이다. 이날 우기의 프로듀싱 영상과 함께 바닷가에서 어깨동무하고 있는 멤버들의 온라인 커버가 공개되면서 나우즈만의 청춘 감성을 예고했다.나우즈의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10회에서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또 다시 경기도 동두천을 찾았다.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로 간 이순실은 거침없고 황당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지역의 유명한 케밥 가게에 들러 시장 조사를 하던 이순실은 손님으로 방문한 미군을 향해 “나는 북한 인민군에서 간호 조교로 있었다”면서 “미국이여? USB?”라고 말해 직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동두천 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순실은 쏟아지는 시민들의 환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저기서 악수와 시식 요청이 이어지자 이순실은 “나 국회의원 해도 되겠지? 내가 동두천 상권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무속인은 이순실에게 얼굴에 복이 많아서 뭘 해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순실은 “전현무는 언제 결혼할 것 같냐”고 즉석에서 물었고, 무속인은 “알려진 사주로 풀어봤을 때는 장가를 늦게 간다. 아마 60대에 결혼해 아이를 하나 낳을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하지만 정작 전현무는 “압구정에 아는 무속인이 있는데 그 분도 내가 60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늦게 결혼할 거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고 태연하게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개그맨 정종철이 배우 이광기가 딸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눈물을 쏟았음을 알렸다. 정종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래미 연지결혼식💜 꼬맹이 때 본 연지가... 시집을 가다니..ㄷㄷㄷ 내 나이가 벌써 글캐 된건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종철은 정우영과 연지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많은 하객들과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정종철은 "광기형💜 딸 시집보내면서 축사하며 대성통곡.. 내가 영상은 찍어놨다만 형한테 욕먹을까봐 안올린다^^"라며 이광기가 딸을 시집 보내며 많은 눈물을 흘렸음을 알렸다.같은 날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 연지 시집보내는 날. 결국 펑펑 울던 그 맘이 넘 이해되던 아빠 1인"이라는 글을 적어 딸 둔 아빠의 심경을 전했다.1999년 태어난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해외에서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16일 송혜교는 스페인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럽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한편 송혜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롯데시네마가 오는 29일 저녁 7시 '2025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2025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생중계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1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퍼플렉스' 상영관에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도곡과 부산본점에서는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 한층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매년 여름 '숲의 무대'라는 뜻의 발트뷔네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1984년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상적인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어 매년 2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베를린을 찾고 있다.올해 콘서트는 '라틴 아메리칸 나이트'를 주제로 펼쳐지며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황홀한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이번 무대에는 그래미 수상 경력의 베이스바리톤 '라이언 스피도 그린'이 함께해 진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멕시코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존 8번', 안토니오 에스테베스의 '평야의 정오', 레너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교향적 무곡' 등이 포함되어 라틴 아메리카의 매혹적 선율과 미국적 감성이 어우러진 연주를 만날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지난 14일에 생중계한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