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뉴진…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민지·하니·다니엘과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어도어는 13일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멤버 2인의 복귀 발표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그간 이들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세 사람의 복귀 의사와 관련해 "진의 확인 중"이라고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의 다정함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초대해 첫 집들이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오늘 중요한 손님들이 처음 오는 날 아니냐"고 묻자 신지는 "맞다. 코요태 멤버님들께서 이 누추한 곳에 행차해주신다"고 답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를 보였다. 신지는 주방에서 요리 중인 문원에게 다가가 "자기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라고 물었다. 문원은 "괜찮아요. 주방은 제 구역이에요"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차돌 순두부 된장국과 칠리만두를 정성껏 준비하며 "된장국 맛은 정말 제가 보장한다"고 말했다. 신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다. 자주 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도착하기 10분 전, 문원이 밥을 안 안쳤다는 사실을 깨닫자 당황했다. 신지는 "하면 되지~ 고기 먼저 먹다가 밥 먹으면 된다"며 그를 달랬다. 이어 "나 챙겨주느라 쌀 씻는 걸 까먹었냐. 저렇게 내가 먼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잠시 뒤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도착했다. 두 사람은 깔끔하게 꾸며진 신혼집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김종민은 "신지야, 너 성공했다. 진짜"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다섯 사람은 집 구경을 마친 뒤 식탁에 둘러앉았다. 문원이 차린 식탁에는 양배추 에피타이저부터 칠리만두, 된장국까지 푸짐한 한상이 올랐다. 김종민은 "가정적이다"라며 감탄했다
가수 박봄이 근황을 알렸다.13일 새벽 박봄은 자신의 계정에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이전보다 화장이 연한 모습. 다만 여전히 큰 서클렌즈와 눈썹은 진한 모습이다.앞서 박봄은 지난달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고소장’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며 수익 미정산을 주장했다. 박봄은 해당 게시물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노출하는가 하면, 비현실적인 금액을 표기했다.이에 박봄의 소속사 측은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업로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봄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수지가 예능 '자매다방'에 합류했다. 이수지는 현재 '직장인들' '마이턴' '잘 빠지는 연애' 등 올해에만 3개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을 알렸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11월 15일(토) 저녁 8시 첫 공개를 앞두고,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이번 영상에서는 다방 사장 이수지와 직원이자 언니 정이랑의 ‘찐 자매 케미’가 유쾌하게 펼쳐지며, 첫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범택시3' 배우진의 활약을 예고한다.공개된 예고편 속 이수지는 “우리 언니고, 제가 동생이어서 여기가 자매다방이에요. 우리는 사람 좋아서 하는 장사입니다”라며, 5대째 이어온 자매다방의 사장다운 여유와 재치를 뽐낸다. 정이랑은 “더티 커피 제 전문이에요”라며 능청스럽게 잔을 휘저어 손님들을 놀라게 하고, 이에 수지는 “자매의 사랑이 들어갔으니까 괜찮아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모범택시3' 의 ‘무지개 운수’ 5인방,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자매다방의 첫 손님으로 등장하자마자 “이야, 자매다방 대단하다”는 감탄과 함께 분위기를 단숨에 달군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은 11월 15일(토)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이이경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A 씨가 기존 입장을 뒤집고 추가 폭로를 예고한 것. 끝난 줄 알았던 사생활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연이어 예능에서 하차한 이이경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 씨는 지난 4일 SNS에 "인증샷을 공개할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내기엔 억울하다. AI 해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이 "루머를 작성·유포한 인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이경의 진짜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게시물이다. 작성자 A 씨는 "이이경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라며 "그가 나에게 신체를 찍은 사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에는 부적절한 수위의 대화 내용도 포함돼 있어 파장이 일었다.이이경 측은 같은 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상영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후 A 씨는 하루 뒤인 21일, SNS에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하다 보니 제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악성루머처럼 퍼트리게 돼 이경 배우님께
가수 일레인이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Insane'(인세인)이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면을 쓰고 정상에 오른 여배우 백아진의 잔혹한 진짜 얼굴이 드러나며 파멸과 욕망이 교차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OST 'Insane'은 긴장감 있는 미디 사운드 위에 일레인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진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이다. 백아진의 욕망과 불안, 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다층적인 감정선을 음악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일레인의 감정 표현과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어두운 세계 속 인물의 심리를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지난 10월, 정규 앨범 '3'을 발매한 일레인은, 이국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 션샤인', '슈룹', '미지의 서울',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또한,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진두지휘한 거장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 파트너'에서 감각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SBS '우주메리미'가 후반부에서도 촘촘하고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우주메리미'는 지난달 방송된 6회에서 불법촬영과 스토킹 등 범죄적 소재를 로맨스 서사에 결합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을 '대리 용서'하는 듯한 전개가 논란이 되자, 제작진이 해당 클립 영상을 조용히 삭제하며 비난이 더욱 확산됐다. 현재 관련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된 상태라고 알려졌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 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쾌속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10화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가 본색을 드러내며 명순당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투자 사기에 한구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 분)은 의식을 잃었고, 명순당은 허위계약서로 투자를 받았다는 누명을 쓰는 등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우주의 곁을 유메리(정소민 분)가 지켜 뭉클함을 자아내는 한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한구의 가면을 벗겨 짜릿함까지 선사했다.시청자들은 '우주메리미'의 예측을 뛰어넘는 초스피드한 전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와 메리의 로맨스가 초스피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명순당에 닥친 위기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 역시 빠르게 그려져 흡입력을 자아냈다.'우주메리미' 10화는 또 다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 황인엽이 출격한다.13일 '친애하는 X' 측은 5, 6회 공개를 앞두고 특별 출연으로 합류한 황인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1-4회에는 톱스타 백아진(김유정 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위험한 비밀이 그려졌다. 백선규(배수빈 분)에게 오랜 원망과 증오를 품고 있던 그가 아버지라는 족쇄를 풀어내기 위해,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 분)를 제물 삼아 자신의 목숨까지 건 도박판을 벌인 것.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질 위기 속에 롱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서미리(김지영 분)가 내민 손을 잡은 백아진이 배우 데뷔를 결심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백아진이 연예계에 입성하는 5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다양한 관계들로 얽히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황인엽이 연기하는 ‘허인강’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인강(황인엽 분)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 누가 봐도 성공을 이뤘지만 마음 깊은 곳엔 결핍과 우울감을 안고 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톱스타로 성공한 삶 이면의 외로움과 공허함이 느껴져 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백아진과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배우로 완벽한 비즈니스 관계였지만, 허인강은 백아진과의 만남으로 변화를 맞게 된다.황인엽은 “평소 이응복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감독님과 언젠가는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이번 '친애하는 X'에서 ‘허인강’이라는 매력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래도 예능감도 제대로 물오른 TOP7이 진짜 멋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멤버들이 '멋 남자' 팀과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별한 부상이 걸려 있는 만큼,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특히 진(眞) 김용빈과 선(善) 손빈아가 오랜만에 맞붙으며,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핀다. 선곡에서도 승리를 향한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김용빈은 "이번 무대는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선곡했다"며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택하고, 손빈아는 "진짜 멋진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아는 남자"라며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로 맞불을 놓는다. 그런가 하면, 김용빈은 돌연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한다. "오늘부로 손빈아와 김용빈은 끝입니다"라는 단호한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멋찐 남자 특집'은 13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예능계의 대표 콤비 박명수와 정준하가 MBC의 디지털 예능 '하수처리장'으로 돌아온다.그동안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을 통해 공개돼 온 '하수처리장'이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 단독 채널 '하와수'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오분순삭' 속 인기 코너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독립 채널로 확장된 사례다. '하수처리장'은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였던 '무한상사'의 세계관을 계승한 오피스 예능으로,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下愁)을 유쾌하게 '처리'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운다.박명수와 정준하는 '직장 상사 듀오'로 분해 각양각색의 게스트 '신입사원'들을 맞이한다.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MZ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무한도전식 솔루션'으로 풀어내며,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한 '무도 복고'가 아니라, MBC 예능 IP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라며 "'무한상사'로 시작하지만, 캐릭터와 특집이 풍부한 '무한도전' IP의 특성상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하다. 무도 팬분들께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MBC 글로벌IP제작팀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유튜브 채널 '하와수'는 첫 회 공개를 앞두고 이미 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무도키즈'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하수처리장'은 과거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공개돼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배우 진태현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진태현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나갔다 우연히 선규형 부부를 만났습니다. 서로 건강을 걱정해 주는 사이인데 가끔 보니 참 반갑습니다. 건강 챙기며 촬영 잘하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요즘 저는 작은 부상으로 3주 가까이 달리질 못합니다. 걷기와 슬로 조깅으로만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진다고 생각하니 또 다음이 기대됩니다"라고 적었다.이어 "올해 풀코스들을 포기하고 10k 기록을 도전한다고 훈련한 게 문제였습니다. 계단도 산도 뛰지 않고 근력부족이었습니다. 반성하면서 쉬고 있는데 다시 신나게 달리길 바라봅니다"라며 "운동하고 좋아하시는 여러분도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을 만들고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프신 곳이 있음 병원 가시고 절대 회복하세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건강 적신호를 보였다.이민정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약 봉지사진과 함께 "간만에 많이 서럽네"라는 글을 적었다.이민정은 "첫째 독감, 둘째 감기…한 달 동안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아프다"며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에 이제 좀 쉴 수 있나 했더니 어제부터 몸 아파서 행사 중간에 돌아와 병원 갔다가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다시 병원행"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주사 맞고 추가된 약, 남편도 출장,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라며 “어릴 때 엄마가 챙겨주던 게 행복한 거란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35)이 예능 '또로라'에 출연한다.SBS의 새로운 글로벌 웹예능 '또로라'(영문명: KPOP AURORA HUNTERS)가 오는 20일 스브스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또로라'는 오로라에 미친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이창섭(비투비), 솔라(마마무), 형원(몬스타엑스) 3명의 케이팝 스타가 비밀요원이 되어 캐나다 서부 곳곳을 여행하며 실종된 오로라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페이크 리얼리티 콘텐츠다.볼트를 형상화한 미스터리한 조직, 나사의 부름을 받고 인천공항에 집결한 세 요원은 사라진 오로라를 찾아 캘거리부터 로키산맥을 거쳐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서북부의 대표적 명소를 직접 탐험한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우당탕탕 유쾌한 해프닝을 벌이는 이들의 여정은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리얼리티로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기획한 SBS 이지원 PD는 "여행 리얼리티의 낭만과 웹 예능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합하여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며 "세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낯선 땅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시시콜콜한 케미를 즐겨 달라"고 전했다.'또로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스브스케이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알려진 아야카가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에 합류한다. 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다.이와 함께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선수단을 이끄는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야구여왕’ 제작진은 ‘블랙퀸즈’의 에이스 3인방인 김민지-아야카-김온아의 야구 능력치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각 선수의 캐릭터 티저에서는 주 종목인 육상, 소프트볼, 핸드볼의 장점을 살려 그라운드 위 야구 선수로 변신한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해당 영상은 김온아의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된 시점에서 합산 100만 뷰를 달성했다. 먼저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꿰찬 ‘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는 스스로를 “이글스의 찐 팬”이라고 소개하며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김민지는 홈에서 1루까지 25m를 뛰는 테스트에서 3.36초를 기록, 평균 4.3초인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