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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또…버터 맥주 이어 김치 팔다가 식품법 위반

어반자카파 박용인(37)이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가 판매한 김치 제품이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박용인은 김치 브랜드 '유의미'를 …

박용인, 또…버터 맥주 이어 김치 팔다가 식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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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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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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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모솔연애', "그런 사랑 해보고파" 뜨거워졌다…PT에 스피치까지

    '모솔연애', "그런 사랑 해보고파" 뜨거워졌다…PT에 스피치까지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경험치 제로 연애 초보들의 드라마틱한 사랑을 선보인다.오는 7월 8일 전 세계 공개되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조금 서툴지만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경험치 제로 모태솔로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진다.'썸메이커스'로는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합류했다. 이들은 데이트 실전 꿀팁 열혈 코칭부터 편애 응원, 과몰입 리액션 등을 선보인다. 모태솔로인 출연자들에게 겉모습은 물론 내면의 변화까지 만들어 낼 메이크오버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모태솔로들은 PT, 패션, 다이어트, 스피치, 마인드 등 각자 원하는 부분에 대해 총 6주 동안의 맞춤 솔루션을 거치며 완벽한 데이트 준비에 돌입한다. '썸'도 '설렘'도 보법이 다른 연애 리얼리티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드라마틱한 모태솔로들의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첫 연애에 도전하는 경험치 제로 모솔들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흥미롭다. 호기심으로 시작해 긴장과 설렘을 거쳐 후회의 순간을 마주하기도 하는 연애 초보자들. 모든 것이 처음인만큼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이들의 다양한 감정선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우당탕탕 연애 도전기로 시작해 한 편의 로맨스 영화로 바뀌며 설렘을 자아낸다. 자신과 한 팀이 된 모태솔로 출연자들을 도와 스타일링은 물론 플러팅 강의까지 맞춤형 실전 팁을 전

  • "설경구 연설 장면 돌려봐"…최우성, '킹메이커' 보면서 연기 연습했다 ('러닝메이트') [인터뷰②]

    "설경구 연설 장면 돌려봐"…최우성, '킹메이커' 보면서 연기 연습했다 ('러닝메이트') [인터뷰②]

    배우 최우성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영화 '킹메이커' 속 설경구의 연설 장면을 여러 번 돌려봤다고 말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정치 드라마다.극 중 열정 넘치는 캐릭터이자 전교 회장 후보 양원대 역을 맡은 최우성은 "촬영을 마친 지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어서 작품이 세상에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드디어 공개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입을 열었다.올해 28살인 최우성은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역할을 맡았지만 바로 전 단막극에서 교복을 입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은 없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어린 역할에 대한 부담보다는 양원대라는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책임감을 느끼는지에 집중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최우성은 양원대라는 캐릭터를 좀 더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영화 '킹메이커' 속 설경구의 연설 장면을 여러 번 시청했다. 그는 "양원대의 마지막 연설 장면이 되게 중요한 장면 중 하나였다. 그래서 좀 더 잘 해내기 위해 '킹메이커'에서 나오는 설경구 선배의 연설 장면을 계속 돌려보면서 말의 빠르기나 톤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최우성은 "'러닝메이트'에서는 모든 인물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자의 이익만을 좇아간다. 그러는

  • [공식] 이진욱, ♥신혜선 이어 '16살 연하' 정채연 만난다…완벽주의 변호사로 변신 ('에스콰이어')

    [공식] 이진욱, ♥신혜선 이어 '16살 연하' 정채연 만난다…완벽주의 변호사로 변신 ('에스콰이어')

    배우 이진욱이 변호사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완벽한 상사로 돌아올 이진욱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진욱이 연기할 윤석훈은 율림 로펌 송무팀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팀장으로 법정에서 창의적인 논리로 상대를 압박하는 냉철한 승부사.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인 전략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는 동료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지만 사담이나 잡담은 일절 없는 차가운 모습 탓에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인물이다. 이 같은 윤석훈의 차가운 매력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입사했더니 상사 폼이 미쳤다’는 문구와 함께 빈틈없는 업무 처리, 칼 같은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 루틴까지, 윤석훈의 철두철미한 일상은 그의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단번에 각인시킨다. 이어 사고뭉치 신입들에게 던지는 “죄송합니다는 요즘 유행어입니까”라는 날카로운 한마디와 “영미계에선 변호사 이름 뒤에 존중의 의미로 ESQ를 붙입니다. 그렇게 불리고 싶으면 그에 걸맞게 행동합시다&r

  • 'MBC 퇴사' 김대호, 또 울컥했다…"마흔 넘으니 눈물 많아져" ('위대한가이드2')

    'MBC 퇴사' 김대호, 또 울컥했다…"마흔 넘으니 눈물 많아져" ('위대한가이드2')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함께하는 요르단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네 사람은 가이드 스마디의 추천에 따라 '로컬 시장'과 '현대 쇼핑몰'로 나뉘어 본격 여행에 나선다.여행 내내 '얼반파'라고 주장하던 박명수는 "김대호랑 붙어야 많이 나와"라며 김대호와 함께 ‘로컬 시장’에 가기를 선택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형 라인과 동생 라인으로 나뉜 네 사람은 팀별 케미는 물론, 서로의 취향을 저격한 쇼핑으로 텐션이 한껏 올랐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선 박명수와 김대호는 처음 보는 이색 식재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거리에서 발견한 요르단의 이색 문화에 궁금증이 폭발하는데. 바로 길에서 몸무게를 재주는 가게가 있었던 것. 예상치 못한 황당한 상황에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것은 물론, 이 가게의 정체에 대한 토론이 끊이질 않았다고.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동업을 제안하기까지 했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다음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김대호는 문득 생각에 잠기더니 울컥한 감정을 멈추지 못하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형은 T잖아!"라며 처음 보는 감성적인 모습에 당황하고 만다. 이에 김대호는 "마흔이 넘으니까 덥고 눈물이 많아졌다"며 박명수와 공감대를 나눈다. 이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입성기가 시작된다. 그간 여행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인 만큼 시작부터 큰 기대감

  • '한의사♥' 강소라, 결혼 5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한국 떠난 우정 여행 '아임써니땡큐' 7월 첫방송 [공식]

    '한의사♥' 강소라, 결혼 5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한국 떠난 우정 여행 '아임써니땡큐' 7월 첫방송 [공식]

    김성주, 강소라, 우기, 장하오가 MC로 뭉친다. 앞서 MC를 맡은 배우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뒀다.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은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앞서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이국적인 곳을 배경으로 해당 지역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채 나란히 선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찾은 여행지가 대체 어디인지, ‘써니’ 칠공주 배우가 아닌 이은지가 여행을 여정을 함께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칠공주 배우들은 어떤 형식으로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 것이다.이런 가운데 6월 24일 ‘아임써니땡큐’의 스튜디오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성주, 강소라, 우기(아이들), 장하오(제로베이스원)가 그 주인공이다. MC 김성주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아임써니땡큐’ 스튜디오를 책임진다. 특히 다수의 여행 예능 경험자로서, 누구보다 명확하게 우정 여행의 재미 포인트를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써니’ 칠공주 배우로 여행까지 다녀온 강소라는 스튜디오 MC까지 맡으며 ‘아임써니땡큐’의 상징적인 존재가 될 전망. 강소라는 편안한 진행은 물론 여행 중 직접 겪은 에피소드와 뒷이야기, ‘

  • 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서 오열했다…끝내 계단서 눈물 "엄마 같이 되고 싶어" ('내생활')

    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서 오열했다…끝내 계단서 눈물 "엄마 같이 되고 싶어" ('내생활')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29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7회에서는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인생 첫 오디션에 도전하는 사랑이와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사랑이의 인생 첫 오디션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어릴 적부터 “엄마 같은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 온 사랑이가 한국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 모델 오디션에 참여한 것. 이를 위해 사랑이는 모델 선배인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워킹 연습까지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드디어 오디션 날, 사랑이는 혼자 오디션장에 들어선다.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쏟아지는 시선에 긴장한 사랑이는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낯선 환경과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의기소침해진 사랑이에게 다가온 것은 모델 학원 동기 언니들. 사랑이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응원을 보내고, 함께 연습을 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긴장감을 해소하고 오디션 준비를 마친 사랑이. 그러나 영상 말미, 계단 쪽에서 눈물을 흘리며 우는 사랑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랑이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디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는 박정우와 딸 도아의 알콩달콩 투어가 펼쳐진다. 그림 같은 바다와 하늘 아래, 해변에 자리를 잡은 박정우는 도아를 위해 직접 모래 찜질방을 만들어준다. 마치 섬을 뚫을 기세로 구멍을 파는 ‘태백장사&r

  • '성매매 후 9년 자숙' 엄태웅, 연예계 복귀 시동…"가족이 용서" VS "여전히 불편"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성매매 후 9년 자숙' 엄태웅, 연예계 복귀 시동…"가족이 용서" VS "여전히 불편"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드라마 '아이 킬 유'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가족의 용서와 응원을 등에 업고 돌아오는 엄태웅이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엄태웅은 지난 4월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이 킬 유'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아이 킬 유'는 강지영, 이기광, 엄태웅이 출연하는 범죄·미스터리·스릴러 장르로,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엄태웅은 2016년 8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며 대중의 충격을 샀다. 이후 수사 결과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성매매 혐의는 인정돼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다고 알려졌다. 당시 엄태웅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바보' 이미지를 구축했던 터라 대중의 실망은 더욱 깊었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유명 발레리나인 윤혜진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윤혜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었으나, 사건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유산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그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간간이 엄태웅의 근황을 전해왔다. 윤혜진은 남편을 용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왔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은 "가족이 용서했든 말든 대중은 불편하다", "딸바보로 이미지 쌓아놓고 뒤에서 성매매? 볼

  • [종합]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펑펑 울렸다…"브라이덜 샤워 맞아?" ('사랑꾼')

    [종합]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펑펑 울렸다…"브라이덜 샤워 맞아?" ('사랑꾼')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깜짝 역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정이랑, 황보라와 함께 김지민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이를 눈치채고 제작진과 상의해 역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가평 펜션에 도착한 김준호는 이동 동선을 체크하며 준비에 나섰다. 가짜 셰프로 변신해 1층 주방에 숨어 직접 돼지 두루치기와 감자조림을 만들며 김지민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요리에 서툰 모습이었지만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김지민은 여유롭게 펜션에 도착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정이랑, 황보라, 박소영, 오나미와 함께 파티 분위기를 이어가며 웃음을 나눴다. 하지만 2층에서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김준호는 "혹시 역 이벤트인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김지민은 즉각 연기에 몰입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김지민은 일부러 혹평을 쏟아내며 연기력을 발휘했다. 정이랑은 케이크를 일부러 엎으며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김지민은 "브라이덜 샤워 맞는 거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김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김준호가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춰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속 김지민은 "오빠 안녕.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어.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늘 미안했어. 오빠 사랑해. 내가 더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하자"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선후배였을 때도

  • 이채연♥시온, 데뷔 6년 차에 핑크빛…지미브라운 '풋풋한 로맨스' OST 발매

    이채연♥시온, 데뷔 6년 차에 핑크빛…지미브라운 '풋풋한 로맨스' OST 발매

    가수 지미브라운(Jimmy Brown)이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 주자로 나선다.오늘(24일) 오후 6시 지미브라운이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 발매된다.'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이채연, 구윤회, 솔비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R&B 풍의 편곡, 지미브라운의 색깔이 오롯이 묻어나는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어둠 속에 달도 날 환히 비추는 밤/결국 너로 가득 차는 밤/오늘이 지나도 내일도 똑같은 밤'처럼 시적인 노랫말과 차분한 선율이 새벽 감성을 불러일으킨다.이번 곡 역시 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지미브라운은 지난 2017년 9월 첫 싱글 'She Lovin' It(쉬 러빙 잇)'으로 정식 데뷔한 R&B 보컬리스트로, 앨범 발매 및 국내외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이끌고 있다.'풋풋한 로맨스' OST Part.4 지미브라운의 '니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은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정준원, ♥고윤정 이어 공효진까지 "캐스팅 미스" VS "얼굴이 어때서" [TEN스타필드]

    정준원, ♥고윤정 이어 공효진까지 "캐스팅 미스" VS "얼굴이 어때서"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로 스타 반열에 오른 가운데, 차기작으로 거론되는 '유부녀 킬러' 캐스팅을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슬전'에서 배우 고윤정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정준원이 연기한 구도원의 무뚝뚝하지만 다정하고 무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현실 남자친구 같다는 반응을 끌어내며 SNS와 커뮤니티 상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정준원과 고윤정의 러브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언슬전'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1% 시청률로 종영,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정준원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고윤정과 함께 3주 연속 1, 2위를 기록했다. 2015년 데뷔해 어느덧 10년 차 배우가 된 정준원. 그는 JTBC '모범가족', 영화 '독전2'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언슬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연에 이름 올렸다. 6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는 손석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이후 정준원이 공효진과 함께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유부녀 킬러'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육아휴직을 마치고 킬러 조직으로 복귀한 '유부녀 킬러'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공효진은 전설적인 저격수 유보나 역을, 정준원은 그의 남편

  • 장광, 달라졌나 했는데 또 불편한 질문…"별로 안 좋아" 아들도 냉랭('아빠하고')

    장광, 달라졌나 했는데 또 불편한 질문…"별로 안 좋아" 아들도 냉랭('아빠하고')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에 나선 배우 장광이 아들 장영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1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광과, 장발 스타일에서 탈출해 더욱 훈훈해진 그의 아들 장영이 재등장했다.장광은 "여행을 통해서 아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며 캠핑카 여행을 준비했다. 그러나 아들 장영은 아빠가 준비한 캠핑카를 보자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리고 장영은 "출발하기 전에 둘이 마음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OO를 준비했다"며 '비책'까지 꺼내 들었다. 아들의 서프라이즈(?)에 장광은 "이럴 정도로 너한테 우려를 줬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광은 아들을 위해 끌어본 적 없는 캠핑카까지 준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아빠의 노력 속에 장영은 처음 타 본 캠핑카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어색함을 잊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냉기가 돌았다. 장광은 아들에게 "요즘 뭐 하고 싶은 일 있어?", "장가갈 생각은 안 해?", "연애할 생각은?"이라며 압박 질문에 들어갔다. 장광은 "몇 살에 결혼하고 아이를 한 명을 낳을지, 둘을 낳을지...그런 생각은 해야 하는 거잖아"라며 잔소리에 시동을 걸었다. 불편한 질문들에 장영은 결국 입을 닫았고 "저는 그런 질문들이 불편하다. 그런 얘기 듣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심상찮은 기류가 오가는 가운데, 장광과 장영 부자의 첫 캠핑카 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그 현장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빠

  • 오은영, 서장훈과 또 맞붙었다…겹치는 예능 콘셉트 속 동시간대 경쟁 '승기' [TEN피플]

    오은영, 서장훈과 또 맞붙었다…겹치는 예능 콘셉트 속 동시간대 경쟁 '승기' [TEN피플]

    오은영이 '남자 오은영'이라는 별칭이 붙은 서장훈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쳤다. MBN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서다. 그간 부부 위기부터 일상 고민까지 상담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도 비슷한 콘셉트로 맞붙은 만큼, 확연한 차별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배우 고소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입소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간다. 무엇보다 그간 스튜디오와 진료실에서 솔루션을 진행했던 오은영이 처음으로 야외에서 1박 2일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베일을 벗은 '오은영 스테이'는 오은영 중심이 아닌 입소자들의 이야기로 대부분 채워졌다. 오은영은 섣부른 조언 대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소영, 문세윤도 일꾼으로서 묵묵히 입소자들을 챙겼다.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 점에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과 결이 비슷하다. 2019년부터 방송된 '물어보살'은 서장훈, 이수근이 선녀 보살로 분해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오은영 스테이'가 월요일 오후 9시대로 편성되면서 '물어보살'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 됐고, '오은영 스테이'는 첫 회에서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물어보살' 0.7%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오은영과 서장훈은 상담 프로그램계의 '양대 산맥

  • 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배우 홍화연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보물섬'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극 중 전교 1등이자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윤정희 역을 맡은 홍화연은 "2022년에 촬영한 작품이 드디어 공개돼서 기쁘다"며 "'보물섬'과 '당신의 맛'에 이어 '러닝메이트'를 통해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설렌다"고 말했다.홍화연은 '러닝메이트' 촬영 후 '보물섬' 오디션을 준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러닝메이트' 촬영을 마친 뒤 '보물섬'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학생 연기를 하다가 성인 연기를 바로 하려고 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솔직히 붙을지 몰랐고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는데 운 좋게 합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윤정희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홍화연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이전에 써본 적 없었던 안경도 착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품 초반부의 정희는 사회성이 부족하고 툴툴대는 캐릭터지만, 뒤로 갈수록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이로 바뀌어간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교복을 입은 소감도 말했다. 홍화연은 "작품을 하면서 교복은 처음 입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가족, 지인들이 '어릴 때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라며 반가워해 줘서 좋았다"고 웃어 보였다.끝으로 홍화

  • '43세 미혼' 하석진, 가짜 뉴스에 발목 잡혔다… AI 사진에 깜빡 속아넘어가 ('브레인')

    '43세 미혼' 하석진, 가짜 뉴스에 발목 잡혔다… AI 사진에 깜빡 속아넘어가 ('브레인')

    1982년생 미혼 하석진이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한 뒤 "가짜 뉴스에 당했다"며 아쉬움을 표한다.26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5회에서는 대한민국 한국사의 '레전드 티처'로 불리는 '큰별쌤' 최태성이 마스터로 등장해, 자신의 제자이자 '역사 브레인'인 이상엽의 격한 환영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전현무는 '지식 메달존'을 바라보며 "지난주에 한 문제를 놓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고 떠올린다. 지난 주 '브레인즈'는 김지윤 박사가 낸 '정치' 퀴즈에서 '진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찾으라'는 마지막 퀴즈에서 AI 사진과 진짜 사진을 헷갈리다가 정답을 맞히지 못했던 것. 이와 관련해 하석진은 "우리가 가짜뉴스에 당했다"며 아쉬워하고, 궤도는 "(퀴즈를 틀리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메달이 중요하냐? 대중에게 경각심을 주는 게 중요하냐?"고 일갈해, 혼자 거룩한(?) 포스를 풍긴다.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역사'가 이번 퀴즈 분야로 밝혀지자 '역사 브레인' 이상엽은 기뻐하면서도 "부담스럽다"는 속마음을 내뱉는다. 반면 전현무는 "연예인 중 흔치 않은 '한국사 심화 1급'의 활약을 볼 수 있나?"며 기대하고, 하석진도 "거의 살아있는 실록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다. 직후, 2025년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대한민국 한국사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태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브레인즈'는 놀라서 기립박수를 보낸다. 특히 이상

  • 시청률 0%대 위기였는데…이동욱, 2개월 만에 복귀→♥이성경과 로맨스 ('착한 사나이')

    시청률 0%대 위기였는데…이동욱, 2개월 만에 복귀→♥이성경과 로맨스 ('착한 사나이')

    배우 이동욱이 JTBC '착한 사나이'로 돌아온다. 앞서 이동욱은 전작 tvN '이혼보험'이 1.1%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24일,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순정파 건달 ‘박석철’로 완벽 몰입한 이동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짙은 감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