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미선 SNS
사진=박미선 SNS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첫 생일을 맞았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은 그냥 해마다 오는 날이거니 했었죠. 근데 아프고 난 이후론 생일 초를 다시 불 수 있고, 주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이 모든 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미선이 분홍빛 케이크 앞에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박미선은 "세상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는 믿음으로 오늘 생일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케이크를 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날들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박미선은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다.

현재는 완치된 상태로 전해졌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몸 관리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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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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