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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86만 채널 삭제되자 황망한 마음

모델 한혜진이 유튜브 해킹을 당했다.10일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한혜진입니다. 제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11월 10일(월) 새벽 시간대에 제 채…

한혜진, 86만 채널 삭제되자 황망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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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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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나혼자 프린스' 감독, 의아함 표했다 "진짜?"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나혼자 프린스' 감독, 의아함 표했다 "진짜?"

    '나혼자 프린스' 김성훈 감독이 이광수의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참석했다.'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의 코믹 로맨스. 이광수는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슈퍼스타 강준우 역을 맡았다.김 감독과 이광수는 2013년 개봉작 '마이 리틀 히어로'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지나고 보니 12년이 흘렀더라. 항상 늘 연락하고 가까이 있어서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난 줄 몰랐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광수 씨나 저나 '같이 해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기회가 닿지 않았을 뿐이다. 이번 영화에 아시아 톱스타 역할인데 저한테 여러 의미로 특별한 분이 이광수 씨"라며 "이광수 씨가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린다고 할 때 '진짜?'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질문에 답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 감독은 "아시아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재밌을 것 같았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무엇보다 광수 씨와 긴 호흡의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얘기가 잘 통하고 신뢰도 있어서 둘이 뭔가 해본다면 우리 나름 의미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보는 분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 했다. 처음 기획할 때부터 이광수 씨에게 얘기해서 시작부터 같이 주저 없이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시작점은 베트남…"10년 전 학생이 애엄마로 나타나"('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시작점은 베트남…"10년 전 학생이 애엄마로 나타나"('나혼자 프린스')

    이광수가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나혼자 프린스'에 출연해 뜻깊은 마음을 표했다.1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참석했다.'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의 코믹 로맨스. 이광수는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슈퍼스타 강준우 역을 맡았다.이광수는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베트남에서 처음 만들어줬다. 저한테는 의미있고 고마운 나라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랜만에 (베트남 활동을) 가는 거라 그런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번에 무대인사 등 베트남 홍보 일정을 했는데, 10년 전에 학생이었던 친구가 아기를 데리고 오기도 하고, 임신했던 친구가 큰 어린이를 데리고 오기도 하더라. 생각이 많아지고 감회도 새롭고 뭉클했다"라고 전했다.베트남 배우들과 소통 방법에 대해서 이광수는 "촬영 전부터 베트남에 감독님과 좀 일찍 넘어갔다. 언어가 다른 베트남 친구들과 촬영 전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맙게도 같이 연기한 베트남 친구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줬다. 촬영이 없는 날도 저나 감독님을 불러서 여기저기 맛있는 곳도 데려가줬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라고 말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발리 포상휴가 떠난다더니…서현우 "애정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부세미')[일문일답]

    발리 포상휴가 떠난다더니…서현우 "애정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부세미')[일문일답]

    배우 서현우가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소감 일문일답을 전했다.서현우는 지난 4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변호사이자 만능 해결사 이돈 역을 맡았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7.1%의 시청률을 기록, ENA 드라마 중 역대 2위의 시청률에 등극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이에 발리 포상 휴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극 중 이돈은 김영란(전여빈 분)과 가성호(문성근 분)의 계약을 관리하는 인물이다. 그는 부세미라는 새로운 신분과 함께 김영란을 자신의 누나가 있는 무창으로 보냈다. 이후 이돈은 김영란이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해결사로 나섰다. 김영란은 물론 자신을 응원하고 떠난 가성호와의 여운까지, 탄탄하게 짜여진 이돈의 서사는 서현우이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디테일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서현우는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줬다. 위트 넘치는 캐릭터를 한층 생동감 있게 표현, 등장하는 장면마다 유쾌함을 선사했다. 서현우는 '착한 여자 부세미'를 떠나보내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솔직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돈을 만들어가기까지의 집요하고 세심한 분석과 고민, 그리고 재밌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하 서현우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이하 서현우 일문일답 전문Q. '착한 여자 부세미'의 이돈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상했는지 궁금하다.A. 작품이 공개되면 이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 다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는 기대는 있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캐릭터들이 빛나는 작품이라고 생각

  • 김수겸, 차강윤 명의로 무단 대출받아 해외로 날랐다 ('김부장 이야기')

    김수겸, 차강윤 명의로 무단 대출받아 해외로 날랐다 ('김부장 이야기')

    배우 김수겸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김수겸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윤혜성 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 대표 정환 역으로 활약했다.극 중 정환은 부모님의 뜻대로 좋은 대학에 진학했지만 직업만큼은 스스로 정하고자 하는 수겸(차강윤)을 도발하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정환은 회사의 시스템에 반발해 명패를 던지고 나가려는 수겸과 대치한 뒤, 회사 직원들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겉으로는 합리적이고 냉철한 스타트업 대표로 비춰진 정환이 사실은 직원들의 명의를 무단으로 이용해 대출 받아 해외로 간 사실이 알려지며 극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정환 역의 김수겸은 자유로운 듯 냉정한 대표의 얼굴 이면에 감춰진 다양 감정들을 연기내공으로 표현, 다층적인 면모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겉으로는 자신감 있고 여유로운 리더처럼 보였으나, 순간순간 스치는 눈빛과 굳어가는 표정으로 불안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김수겸은 눈빛, 입꼬리의 미세한 떨림만으로도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예측하게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정환의 의도와 감정에 의문을 품게 하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약한 영웅 Class 1’(2022)에서 연시은(박지훈)을 괴롭히는 일진 영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수겸은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정과 절제된 표현력으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매 작품 다른 매력으로

  • 있지, 성수동에서 비주얼 파티 [TV10]

    있지, 성수동에서 비주얼 파티 [TV10]

    그룹 있지가 10일 서울 성동구 플라츠2에서 열린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매킨토시(Mackintosh) 협업 '배리 X 매킨토시 캡슐 컬렉션' 출시기념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앤팀 의주, 아침부터 안구정화 [TV10]

    앤팀 의주, 아침부터 안구정화 [TV10]

    앤팀 의주가 10일 서울 성동구 플라츠2에서 열린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매킨토시(Mackintosh) 협업 '배리 X 매킨토시 캡슐 컬렉션' 출시기념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연봉만 429억이라더니…이대호, 결국 후배에 폭로 당했다 ('야구대표자')

    연봉만 429억이라더니…이대호, 결국 후배에 폭로 당했다 ('야구대표자')

    누적 연봉이 429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폭로전에 휘말린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연출 고동완)) 3, 4화에서는 각각 롯데자이언츠 전준우와 정훈,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3화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단단한 미래를 보여 준 뜨거운 낭만의 ‘거인 구단’ 롯데자이언츠의 한해를 돌아본다. 원클럽맨 전준우와 ‘게라리’ 정훈이 팀의 전설과도 같은 선배 이대호와 만난다. 특히 이대호는 롯데자이언츠의 ‘전 군기반장’이었기에 후배들의 거침없는 폭로도 이어진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공방 속 이대호는 억울함을 호소한다. 다음으로 올 시즌 전반기 3위에서 12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던 당시의 심정과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방출 이후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데이비슨의 저주’로 불리는 에피소드를 접한 전준우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밝혀 흥미를 자극한다. 4화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로 감동을 선사한 NC 다이노스의 2025 시즌을 리뷰한다. KBO 리그 현역 타율 1위이자 '

  • '127kg' 신기루, 결혼 6년 차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디저트 쟁취 후 허경환에 일부 양도 ('놀토')

    '127kg' 신기루, 결혼 6년 차에 깜짝 소식 전해졌다…디저트 쟁취 후 허경환에 일부 양도 ('놀토')

    포털 사이트 기준 신체 프로필 174cm 127kg이라고 알려진 신기루가 안방극장의 웃음 포인트를 정조준하는 활약을 펼쳤다.2019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신기루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친구 특집에 출연해 박나래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이뤄낸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감초의 역할을 완벽 소화해냈다.신기루는 "과 체중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차원이 다른 잔망(?)으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2년 전 '놀라운 토요일' 출연의 기억을 '세윤'과 '가면' 그리고 '레드 푸드'로 요약, 오랜만의 재방문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에피타이저로 준비된 아귀탕을 보고 급 애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텐션을 끌어올리려다 실패, "또 '가면' 썼다"는 장난스러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후 태연의 요청으로 스튜디오 에어컨 바람이 줄어들자 "덥다, 더워"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었고, 차마 숨기지 못한 '찐' 텐션으로 폭소를 자아냈다.여섯 명이 호흡을 맞춰 명대사를 한 글자씩 맞추는 게임에서 신기루는 OB 멤버들로 구성된 '언발란스' 팀의 대표적인 구멍이 되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아군의 속을 터뜨리고 음식을 빼앗긴 후 에어컨 앞으로 향해 "바람이나 먹자"고 한탄하는 뻔뻔한 태도는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신기루만의 당당한 매력을 완성했다.본 게임인 받아쓰기 미션에서는 신기루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첫 시도부터 준수한 타율로 많은 힌트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일조한 것.

  • 임영웅, 2주 연속 1위 노린다…김용빈·전유진과 왕좌 다툼 ('더트롯쇼')

    임영웅, 2주 연속 1위 노린다…김용빈·전유진과 왕좌 다툼 ('더트롯쇼')

    가수 김용빈, 임영웅, 전유진이 '더 트롯쇼' 왕좌 다툼을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임영웅의 '돌아보지 마세요', 전유진의 '어린잠'이 1위 후보에 올랐다.임영웅의 '돌아보지 마세요'가 지난 회에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1위를 탈환할 것인지, 전유진의 '어린잠'이 새롭게 왕좌에 오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강혜연, 곽영광, 규리, 김나희, 김희재, 박성온, 설운도, 성리, 성민, 오유진, 이승현, 이찬원, 전기호, 지원이, 하이량, 한강, 황민우, 황윤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인데, 9개월 동안 고집불통…이찬원 “돌아이” 쓴소리(‘셀럽병사’)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인데, 9개월 동안 고집불통…이찬원 “돌아이” 쓴소리(‘셀럽병사’)

    오는 11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린, 천재이자 괴짜, 혁신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스티브 잡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2003년, 스티브 잡스는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을 진단받았다. 이는 일반적인 췌장암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고 생존율이 90%를 넘는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었다. 그러나 잡스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자는 의료진의 권고를 거부하고 수술받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 고집은 진단받은 2003년 10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이어졌다. 세기를 바꾼 혁신가 스티브 잡스,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자신만의 치료법을 고집하던 잡스는 일상에서도 완벽과 통제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 그는 자동차 번호판이 차량의 완벽한 디자인을 해친다고 여겨, 번호판을 달지 않기 위해 6개월마다 새 차로 바꾸곤 했다. 또 과일 위주의 채식이 몸속의 해로운 점액과 체취를 없애준다고 믿어 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완벽을 향한 집착이 때로는 극단으로 치달았던 잡스의 일화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완전 돌아이 아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이상엽이 출연해 완벽주의자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낙준은 “잡스의 초능력은 자기 확신과 몰입, 그리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믿음’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장도연은 “사업가와 사기꾼은 한 끗 차이죠. 좋게 말하면 리더십, 나쁘게 말하면 가스라이팅 아니냐?”라고 분석했다. 전설적인 프레젠테이션 무대에 선 스

  • '전국투어' 영탁, 서울 앙코르 콘서트 깜짝 발표…특별한 피날레 예고

    '전국투어' 영탁, 서울 앙코르 콘서트 깜짝 발표…특별한 피날레 예고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했다.10일 영탁 측에 따르면 지난 8~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영탁의 모교에서 열린 전국 투어의 마지막 무대였다. 영탁은 오프닝 무대에서 ‘신사답게 (MMM)’와 ‘사랑옥 (思郞屋)’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탁은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마음과 몸을 단단히 준비하고 왔다”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파도타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AK SHOW4’는 영탁의 음악 인생 여정을 훑어볼 수 있는 명곡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영탁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으며, ‘니편이야’, ‘주시고(Juicy Go) (duet with 김연자)’, ‘폼미쳤다’, ‘슈퍼슈퍼 (SuperSuper)’, ‘찐이야’ 등 수도 없이 터져 나오는 히트곡 무대가 이어지자 다양한 응원법과 떼창이 쏟아졌다. 또한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영탁은 이동식 장치로 공연장을 돌며 관객들을 마주했다. 영탁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곡 메들리에서는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휘어잡으며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청주 공연에서 영탁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깜짝 발표했다. 앙코르 공연 ‘탁쇼4 앙코르’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투어의 뜨거운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영탁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대구, 인천, 안동, 청주까지 전국을 돌

  • [종합] 현영, 매출 80억이라더니…'출생의 비밀→이효리 라이벌' 전부 고백했다('백반기행')

    [종합] 현영, 매출 80억이라더니…'출생의 비밀→이효리 라이벌' 전부 고백했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현영이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가수 활동도 했던 현영은 한때 이효리를 음원차트에서 제칠 정도였다고. 자녀 학비만 12억으로 추정되는 현영은 화장품 회사 CEO부터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성장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모델 출신 방송인 현영과 함께 경기도 수원 맛집을 찾았다.1976년 수원 출생인 현영은 이날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현영은 "그때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운동을 할 때였다. 아버지가 그만 낳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그게 풀려서 제가 생겼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대판 싸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렇게 현영은 0.02% 확률을 뚫고 태어났다고 한다.모델 출신인 현영은 "제가 모델계의 시조새급이다. 이소라 언니는 화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5집 가수이기도 한 현영은 2006년 발매한 '누나의 꿈'로 대히트를 쳤다. 당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효리도 제쳤다. 하지만 "그 다음 거부터는 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허영만은 "살림하고 방송하고 사업하는 것도 있잖나"라고 물었다. 현영은 "화장품 회사 CEO 겸 인플루언서도 하고 있다. 바쁘다.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쓰면 5년 후, 10년 후에 바쁘게 산 게 티가 나더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뷰티쇼 4년 차인데, 새로운 내가 하나 자라는 느낌이다. 브랜드로 하나가 커가고 있는 느낌이다"며 뿌듯해했다.현영은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의 자녀들은 유치원부터

  • [종합] 좌천된 류승룡, 결국 일냈다…'김 부장 이야기' 5.6%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좌천된 류승룡, 결국 일냈다…'김 부장 이야기' 5.6%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배우 류승룡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본사로 돌아가기 위해 해내야만 하는 중대한 과제를 받았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6회에서는 본사 복귀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생사를 결정지을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이에 6회 시청률은 수도권 5.6%, 전국 4.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공장으로 좌천됐다가 본사로 복귀해 임원까지 단 선배를 만난 김낙수는 "본사에서 숙제 내주면 화끈하게 해 버려"라는 조언을 듣고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본사에서는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았고, 김낙수는 이대로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좌절했다. 심지어 김낙수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부터 직장 동료들까지 모두 자신을 버리고 혼자가 되는 악몽을 꾸기까지 해 씁쓸함을 더했다.때문에 갑작스러운 백정태(유승목 분)의 저녁 식사 제안은 김낙수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아직 본사의 숙제가 뭔지 정확하게 모르는 만큼 김낙수는 자신이 잘하는 교육용 보고서 작성부터 공장 안전 시찰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본사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김낙수의 예상과 달리 백상무는 김낙수의 보고서를 보고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냐. 일하는 기분을 내고 있지"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이에 김낙수 역시 그동안 동고동락한 세월이 있음에도 자신을 공장으로 보내버린 백상무에게 느꼈던 서운함과 배신감, 울분을 토해냈다.점점 언성을 높이던 김

  • 이재욱 어쩌나, 또 1%대 시청률 찍었다…최성은과 ♥핑크빛 속 2회 연속 암담한 수치 ('썸머')[종합]

    이재욱 어쩌나, 또 1%대 시청률 찍었다…최성은과 ♥핑크빛 속 2회 연속 암담한 수치 ('썸머')[종합]

    이재욱이 최성은에게 마지막 조건을 내걸었다. 이 작품은 지난 1일 2.7%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3회에서 1.8%로 떨어졌다. 이어 방송된 4회차도 반등 없이 1.8%를 기록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4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마을 주민 설득에 나섰다.하경을 향한 도하의 본격적인 직진 모멘트가 발동됐다. 하경은 도하의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 건 지난 2년이면 충분해"라는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파탄고등학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빠지기 위해 전예은(강승현 분)에게 프로젝트 이관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하경의 의사와는 별개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도하와 하경의 파탄고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동상이몽 공조가 시작됐다.하경은 먼저 '파벤져스' 이장 5인방을 찾아가 폐교 리모델링을 반대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하경의 계략에도 도하는 파탄면에서 유명한 두견주(진달래꽃으로 만든 술)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며 이장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후 고 이장(김기천 분)은 윷놀이로 천문대 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선언, 부녀회장(이수미 분)의 감독하에 도하, 하경 대 파벤져스의 치열한 윷놀이판이 펼쳐졌다.팽팽한 접전 끝에 도하와 하경은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를 확정 짓고 해맑게 웃는 하경을 본 도하가 덩달아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돌아왔네. 내가 알던 그 송하경이"라고 내레이션을 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땅콩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