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내년 상반기 K팝 신예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내년 3월 경업금지 제한이 풀리는 만큼 그동안 공들여 만든 보이그룹을 국내 K팝 신에 전격 선…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진심에 감동했다.이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어떻게 이런 딸을 낳았지ㅠ"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혜가 종이에 접힌 딸의 편지를 발견한 모습. 편지에는 '엄마가 요즘 힘들어 보여서 선물 줬어. 엄마 화이팅! 사랑해'라고 적혀 있었다.앞서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밍크 재킷을 착용해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지혜는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댓글에는 "입이 왜 그러냐", "윗니만 보이는데", "안 해도 예쁜데 어색하다", "앞니 플러팅 같다" 등 이지혜의 인중 축소술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글을 남겼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강부자와 축구선수 이영표, 아나운서 조우종이 한 자리에 모였다.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다. 특히 ‘축잘알’ 강부자와 축구 중계 콤비 이영표·조우종의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토크 드리블을 할 예정이다.이번 회차는 ‘배달왔수다’ 최초의 전화 배달 주문이 등장한다. 배달 전화를 건 주인공은 국민 배우 강부자. 강부자를 어려워하던 이영자와 김숙 자매는 평소 강부자와 친분이 있는 조우종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조우종은 “강부자 선생님의 애착 인형”이라며 촬영 현장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한다.이영표를 처음 만난 강부자는 “너무 뵙고 싶었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영표 역시 “강부자 선생님 때문에 나온 거예요”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강부자와 이영표는 ‘배달 팁’을 두고도 의외의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팁은 음식을 다 먹고 쓰는 것’, “팁은 강요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나란히 팁 쓰기를 거부해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오늘의 서비스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두 주문자에 ‘영자·숙’ 자매는 난관을 겪게 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의 40년 단골집과 이영표의 10년 단골집이 차례로 공개된다. ‘축잘알’다운 면모를 드러낸 강부자는 아귀찜을 맛보며 “이강인이 센터링한 걸 오현규가 슛팅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등 ‘축구식 미식 해설’을 선보인다.이어 강부자의 시원시원한 입담도 폭발한다. 이영표·안정환·박지성 중 누가 가장 해설을 잘하냐는 질문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3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지난 1일 기준 2억 12만 8884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12번째 2억 스트리밍 달성 곡이다. 'Supernatural'은 지난해 6월 발표된 뉴 잭 스윙 기반의 노래다.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기록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이용량을 이어갔다. 이 곡은 지난해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당시 해외 아티스트 작품 중 해당 부문에 포함된 유일한 사례였다. 뉴진스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총 15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OMG'와 'Ditto'가 8억 회 이상, 'Super Shy'와 'Hype Boy'가 7억 회 이상, 'Attention'이 5억 회 이상 재생됐다. 'New Jeans'와 'ETA'는 4억 회 이상, 'Cookie'는 3억 회 이상, 'Hurt'와 'Cool With You', 'How Sweet', 'Supernatural'은 2억 회를 돌파했다. 'ASAP', 'Get Up', 'Bubble Gum'은 1억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뉴진스가 발표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70억 회를 넘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오늘(3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격한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최종 순위 10위로 탈락했지만, 이후 유명 매거진과 웹 예능 등 인기 콘텐츠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립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신보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최립우는 처음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자신만의 색깔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앨범에는 POP TRAP(팝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를 필두로 청량한 댄스 팝 곡 'Fresh'(프레시), 감성적인 R&B 발라드곡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UxYOUxU'에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았다.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생동감 있는 비트 위 최립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최립우는 앨범 활동 및 오는 12월 20~21일 개최되는 첫 단독 팬 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 미팅 '드로잉 우')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하 최립우 일문일답Q1. 솔로 데뷔 소감이 어떤가?긴장도 되지만, 여러 콘텐츠가 공개
배우 이동건이 부모님 결혼 46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지난 2일 이동건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건이 화이트 플라워로 꾸며진 웨딩홀에서 부모님과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손녀 로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앞서 이동건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웨딩숍을 찾은 부모님께 "두 분 결혼식 기억나시냐" 물었고, 부친은 "종로 2가에서 했었다"며 46년 전 결혼식 사진을 꺼냈다. 모친 어머니 역시 웨딩드레스를 보며 "그 때도 이런 걸 입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부친은 아내에게 "진짜 선물"이라며 리마인드 웨딩 기념 금팔찌를 건넸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까는 표정이 굳어 계시더니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며 웃엇다.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팬들에게 건강한 정신상태를 갖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지수는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ELLE Korea)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를 공개했다.영상 속 지수는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답하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마술 실력까지 뽐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은 지수가 수년째 해오던 ‘코인 마술’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코인을 손 안에서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을 성공한 뒤 활짝 웃는 모습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어 '요즘 뭐 할 때 기분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지수는 "요즘 투어 중이니까 집에 돌아와서 짐을 다 풀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도 좋고 맛있는 거 먹을 때도 좋고"라고 대답했다. 지수는 또 걷는 동안 시원하고 산들바람이 부는 공기를 즐겼다고 말했다.다음 질문은 지수에게 마인드 컨트롤 방법에 대한 조언을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지수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저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인 것 같아요. 어쨋든 모든 일은 흘러가고 지나가니까 그것조차 안되면 이제 잠을 자고 일어나면은 모든게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이 갑자기 생기면서 긍정 왕으로 변해있어요"라며 "계속 생각해요. 좋을 거다. 괜찮아. 이렇게"라고 설명했다.한편 지수는 10월 10일에 가수 제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을 발매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박봄이 다시 진해진 화장을 선보였다.지난 2일 박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모자를 쓰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며 힙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눈에 실핏줄이 터지며 충혈이 되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그러나 그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뒤 박봄은 또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고 알렸다.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이어오다 지난 2월 20일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정보원'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오늘(3일) 개봉한다.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코미디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피식 웃음 짓다가 어느 순간 빵 터지고, 눈 게슴츠레 뜨면서 '미치겠다' 혼잣말 나오는건 안 비밀. 어? 근데 쫌 멋지다?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꿀잼 #강추", "흥미진진하고 코믹하네요. 그냥 웃다가 나왔어요. 제대로 영화 즐기고 왔어요", "부담 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등 관람평을 남겼다.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허성태 배우님의 새로운 변신 연기가 맘에 들었어요. 킬링타임용 관람 적극 추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코미디의 탈을 쓴 액션이 돋보였습니다.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있고 웃다가 대사에 느끼해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등 상극 콤비 시너지에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간만에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웃으면서 봤어요", "범죄물인데 이렇게 귀엽게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웃김" 등의 관람평은 '정보원'
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안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엄마 병원 퇴원, 임플란트 수술, 보험청구 본사 방문, 염색, 요양원 이사. 바쁜데 왜 시동이 안 걸리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바쁜 일정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하려 차에 탑승한 모습. 차는 국산차였으며, 안선영은 차의 결함을 알리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안선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남편과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
방송인 김대호가 불만을 터뜨렸다. 12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본격 가이드 데뷔와 ‘라둥이들’ 김대호-최다니엘-전소민-박지민의 예측불가 케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최다니엘은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박지민 아나운서를 미리 만나기 위해 MBC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가 쓰던 자리도 공개됐는데, 이름이 성의 없이 칠해져 지워진 좌석표가 김대호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박지민은 지금은 깨끗하게 비워진 김대호의 자리를 소개하며 “대호 선배가 쓸 때는 더러웠다. 먹다 남은 커피가 3일째 방치되고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호의 뒷담화로 박지민과 대동단결한 최다니엘은 그에게 “김대호가 아는 얘기하면 막아라. 그러면 무조건 분량 나온다”고 꼬셨고, 예능 욕심이 가득한 박지민은 “멱살 잡겠다”라고 한술 더 떴다. 라오스 출국 당일 공항에서 만난 김대호와 박지민. 김대호의 퇴사 후 약 1년 만에 본다는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보여 최다니엘과 전소민으로부터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그러나 박지민은 “1년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선배가 밥 한 번 산 적 없다”고 선을 그어 의심을 지웠다. 또한 “대호 선배가 ‘위대한 가이드 기운 받고 잘 됐는데, 나도 대호 선배의 기운을 빨아서 날아가겠다”며 김대호를 누르고 날아갈 야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황신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됐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남다른 존재감으로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황신혜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963년생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i-dle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황신혜는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
김희선이 남편 윤박의 불륜 의혹을 해소하고 화해를 이룬 가운데 현실적인 고민에 성추행 사건을 모른 척하자는 '대반전 회피 제안'으로 충격을 선사했다.지난 2일(화)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불붙은 상승세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는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노원빈(윤박 분)은 응급 수술실 앞에서 김선민(서은영 분)의 회복을 기다리던 중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의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거야"라는 전화를 받자, "제가 저 살겠다고 우리 가족 지키겠다고 외면했어요"라며 후회와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후 노원빈이 김선민처럼 성추행당한 송예나(고원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송예나로부터 "선민이 그렇게 만든 거 김정식 아니라 피디님이야. 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구요"라고 반발을 샀다.그 사이 조나정(김희선 분)은 양미숙(한지혜 분)으로부터 "선민이라는 여자 알아? 약을 먹었대. 너네 남편 때문에"라는 비보를 듣고 경악했다. 이후 조나정은 다른 쇼호스트들로부터 노원빈과 김선민의 이상한 소문에 이어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이 노원빈에게 술을 끼얹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 등 불륜 관련 구체적인 정황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국가대표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최강팀과의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먼저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졌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 대참사가 발생했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아웃이 뭐야?"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후로는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실책, 미숙한 중계 플레이, 장수영의
은퇴한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장으로 있는 채널A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2일 방송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먼저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신소정은 파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부터는 ‘참사’가 시작됐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고 한숨을 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
정승제가 하숙생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유쾌하게 답한다.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2회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 오픈 첫째 날 밤에 찾아온 다섯 번째 1기 하숙생을 맞이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앞서 네 명의 '수능 준비생' 하숙생들이 입소를 마친 가운데, '하숙집 운영진' 3인과 1기 하숙생들은 처음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후, 뒷정리에 나서는데 정승제는 주방에서 혼자 설거지를 도맡으면서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 사람"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이를 들은 한 하숙생은 "승제 선생님은 노래를 잘 하시는데 왜 장가를 못 가셨냐?"고 장난스럽게 묻는다. '76년생 미혼남'인 정승제는 "아, 장가?"라고 하더니 "사실 내가"라며 '충격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정승제가 스스로 진단한, 장가를 못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늦은 저녁 다섯 번째 하숙생이 초인종을 누르며 수줍게 입소한다. 이 남자 하숙생은 정승제와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이인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하숙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그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인데"라고 운을 떼더니 "여기까지구나, 내게 허락된 시간이"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그의 인생 고민을 들은 모두는 숙연해지고, 정승제는 "정말 아쉬웠나보구나"라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향이 있겠지만, 그걸 조금 내려놓는 것도"라고 진심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넨다. 한선화 역시 "눈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