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대 시청률 굴욕…이재욱, ♥최성은과 파격 키스신

'마지막 썸머' 이재욱과 최성은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8회에서는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거침없이 직진…

1%대 시청률 굴욕…이재욱, ♥최성은과 파격 키스신
1
세븐틴
세븐틴
2
엑소
엑소
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앤팀
앤팀
8
에이티즈
에이티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아이브
아이브
5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6
니쥬
니쥬
6
르세라핌
르세라핌
6
트와이스
트와이스
9
아이유
아이유
9
에스파
에스파
1
이무진
이무진
2
영탁
영탁
2
박서진
박서진
2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5
10CM
10CM
6
우즈
우즈
6
이이경
이이경
6
조째즈
조째즈
9
우디
우디
9
김태연
김태연

최신뉴스

  • 고척돔 깃발 꽂은 플레이브, 한계란 없다 [TEN피플]

    고척돔 깃발 꽂은 플레이브, 한계란 없다 [TEN피플]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첫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찍었다. 고척돔 2회차 전석 매진과 안정적인 공연 완성도로 저력을 증명했다. "버추얼 아이돌이란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플레이브가 지난 21~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KSPO돔에서 시작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 공연이다. 2회차 공연 모두 매진됐으며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만 약 53만회의 트래픽을 기록했다. 고척스카이돔은 하루 약 1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공연장으로, 인기 아이돌이 서는 무대다. 플레이브는 데뷔 2년 만에 고척돔에 입성했다.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장점을 적극 활용했다. 무대 중 의상과 헤어·메이크업이 즉시 바뀌는 연출로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장면을 만들어냈고, 실제 구조물이 설치된 듯한 스크린 효과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댄서를 함께 배치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의상과 무대 연출도 지난 8월 콘서트와 달라졌다. 관객들은 "앙코르지만 새 공연을 보는 느낌"이라고 감상을 전했다. 버추얼 아이돌 특성상 의상 제작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객 경험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해석된다.물론 기술적 한계도 있었다. 공연 중 네트워크 오류로 화면 송출이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주최측은 오프닝을 다시 해 관객의 아쉬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이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분위기를 빠르게 회복했다.공연장이 커진 만큼 전광판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덕분에 연출은 더

  • 'KBS 30년 재직' 김재원, 28살에 아버지 쓰러졌다…"병간호 중 아나운서 시험"('4인용식탁')

    'KBS 30년 재직' 김재원, 28살에 아버지 쓰러졌다…"병간호 중 아나운서 시험"('4인용식탁')

    프리랜서 선언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또한 아내와 아픈 아버지 덕분에 아나운서가 됐다고 밝힌다.2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김재원 편이 방송된다.김재원은 KBS에서 아나운서로 30년 6개월간 재직 후 퇴사,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3개월 차다.김재원은 가족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재원은 13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어린 시절과 매일 도시락 반찬으로 달걀말이를 만들어주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털어놓는다. 또한 "28살에 미국 유학 중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급히 귀국해 병간호를 시작하게 됐고, 그때 아내가 병실에서 건네준 아나운서 원서가 계기가 되어 시험을 보게 됐다"며 "아내와 아버지가 나를 아나운서로 만들었다"고 밝힌다.김재원은 결혼 32년 차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다투던 짝꿍이 현재 아내가 됐다며, 아내와의 이야기를 쓴 초등학생 때의 일기장과 연애하며 주고받은 편지들을 공개한다. 그는 아내와 차에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이 사람과) 가정을 꾸리면 행복하겠다"고 느꼈다고. 김재원이 아내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들을 털어놓자, 김학래는 "나는 임미숙에게 연애편지가 아니라 각서를 쓰며 글솜씨가 늘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김재원은 퇴사 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대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했던 아내의 근황도 함께 전한다. 또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중학생 시절, 사교육 대신 매달 30만 원씩 적금을 모아 캄보

  • 임윤아, 이채민과 ♥핑크빛 이어 겹경사…타이베이 팬미팅 성료→방콕·서울 행사 개최

    임윤아, 이채민과 ♥핑크빛 이어 겹경사…타이베이 팬미팅 성료→방콕·서울 행사 개최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임윤아는 지난 23일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한 그가 작품의 재미와 여운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폭군의 셰프'는 현대의 셰프 연지영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이헌(이채민 분)과 마주하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이날 임윤아는 팬들이 직접 선정한 명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은 물론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과 소원들에 답했다. 또 연지영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던 준비 과정 등을 자세히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 중 셰프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본인만의 특별한 샌드위치 레시피를 팬들에게 소개하는 코너와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 등을 가창해 팬미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임윤아는 "서로 못 보고 있는 시간에도 응원해 주시고 작품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겨 기분이 두 배로 좋은 것 같다. 드라마 팬미팅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고, 그만큼 '폭군의 셰프'와 저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계신다는 것이 에너지로 느껴져서 감사드린다. 또 다른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리러 오고 싶다. 

  • 허성태 "원빈이지만 원빈 아냐"…마인드 컨트롤로 완성한 액션"('정보원') [인터뷰③]

    허성태 "원빈이지만 원빈 아냐"…마인드 컨트롤로 완성한 액션"('정보원') [인터뷰③]

    '정보원' 허성태가 자신을 원빈, 주성치, 마동석이라고 생각하며 액션신에 임했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액션신에서 허성태는 자신이 원빈이라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했다고. 그는 "나는 원빈, 나는 주성치라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그런 뉘앙스를 좋아하신다. 영화를 보니 마인드 컨트롤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멋있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물론 저는 절대 원빈이 아니다"라며 웃음 짓게 했다.촬영 장소로 사용한 폐공장의 먼지가 실제 영화 효과에도 도움이 됐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허성태는 "폐공장 2층에서 싸우는 액션을 해야 했는데, 먼지가 많아서 스태프들이 사전에 물을 뿌려뒀다. 1층에만 뿌려뒀는데, 2층에서도 찍게 됐다. 다시 물 뿌릴 시간이 부족해서 2층에서는 먼지가 가득한 채로 찍었다. 액션을 하니 시커먼 먼지들이 코에 다 들어왔다. 원래 액션신에서 옥수수가루, 콩가루 같은 걸로 먼지 분장을 하는데, 이번엔 할 필요가 없었다. 실제 먼지들이 퍽퍽 나니까. 우연성이 가미돼서 잘 나온 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마지막 액션신에서는 마동석이 연상되는 액션도 보여준다. 허성태는 "무술감독님이 자신을 마동석이라고 생각하고 주먹을 치라고 하더라. 마인드 컨트롤을 그렇게 했다"고 촬

  • 허성태, 1일 1댄스챌린지에 이시언은 진절머리…"잘 모르지만 내 추구미"('정보원') [인터뷰②]

    허성태, 1일 1댄스챌린지에 이시언은 진절머리…"잘 모르지만 내 추구미"('정보원') [인터뷰②]

    배우 허성태가 자신의 영화 첫 주연작인 '정보원'의 홍보 아이디어도 직접 내는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허성태는 "'1번 주연'은 처음이다. 홍보 활동도 그렇고 즐겁기도 하지만 안 부담스럽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부담감은 20~30%이고 제가 즐거워서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디어를 내서 직접 개입하는 홍보 활동도 많다"며 "원래 새벽에 일어나는 편이기도 한데, 일어나면 다시 잠을 청하지 않고 하루하루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즉각 행동에 옮긴다"라고 전했다. 과거 LG전자, 대우조선해양에서 직장생활을 했던 허성태는 "제가 LG전자 다닐 때보다 마케팅을 더 '빡세게' 하고 있다. 다행히 직장생활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획, 마케팅 일을 했다 보니 그 개념들이 잡혀 있다. 제작사, 홍보사, 소속사 분들에게 새벽이든 밤 늦게든 카톡을 보낸다.  내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검증을 받아야 하니까. 그 분들이 괴로우실 거다"라며 웃었다.공교롭게도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허성태는 "우연찮게 제 개인 유튜브를 시작하고 '정보원' 개봉이 결정됐다. 이제 구독자 5000명 정도 돼서 효과는 미

  • 허성태, 욕심 없다더니 '거절' 번복하고 주연 꿰찼다…"만나보니 생각과 달라"('정보원') [인터뷰①]

    허성태, 욕심 없다더니 '거절' 번복하고 주연 꿰찼다…"만나보니 생각과 달라"('정보원') [인터뷰①]

    배우 허성태가 영화 첫 주연작 '정보원'에 출연 결심한 과정을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허성태는 LG전자 해외영업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하며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데뷔 15년 만에 '정보원'으로 영화 첫 주연작을 하게 된 허성태는 "처음 제안 받았을 때는 거절했다.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저는 주연 욕심도 없었고 하루살이처럼 살면서 잘 찍으면 된다고 생각해왔다. 이렇게 성장한 건 다행이고 제가 운이 좋고 인복도 좋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하지만 허성태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이 영화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예의상 제작자, 감독님을 만나겠다고 했는데, 만나서 얘기해보니 제작자는 '황해'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시킨 분이셨고, 무엇보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더라. 감독님은 시나리오에 모든 것을 담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영화 내용을 100% 확인하려면 만나야 했다. 만나서 얘기해보니 글로 봤을 때와 느낌이 달랐다. 이들이 정말 나를 원하고 있구나 싶어서 그 자리에서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하게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석 감독님과 말이 잘 통한

  • 허성태, 마음은 원빈이지만 몸은 원빈 아니었다…"액션 잘 하지만 체력 안 돼"('정보원') [TEN인터뷰]

    허성태, 마음은 원빈이지만 몸은 원빈 아니었다…"액션 잘 하지만 체력 안 돼"('정보원') [TEN인터뷰]

    허성태가 평범한 직장인에서 배우가 된 지 15년 만에 '정보원'으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영화 '밀정', '범죄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허성태지만 아직 첫 주연은 '시기상조'라 여겼을 만큼 겸손했다. 그래도 운명처럼 만난 이번 영화를 허성태는 홍보 활동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액션신 촬영 때를 자신을 원빈, 주성치라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했다고 한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인공 허성태를 만났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가 연기한 형사 오남혁은 팀에서 공들인 프로젝트의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인물이다.허성태는 원래 LG전자 해외영업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던 직장인이었다. 그러던 중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하며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15년 만에 '정보원'으로 영화 첫 주연작을 하게 된 허성태는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거절했다.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는 주연 욕심도 없고 하루살이처럼 살면서 잘 찍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성장한 건 다행이고 내가 운이 좋고 인복도 많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허성태는 자기 말을 번복,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예의상 제작자, 감독님을 만나겠다고 했

  • 前 기상캐스터, 아나운서 ♥남편과 현재 "비즈니스 파트너"…이혼 위기만 수차례('탐비')

    前 기상캐스터, 아나운서 ♥남편과 현재 "비즈니스 파트너"…이혼 위기만 수차례('탐비')

    전민기 아나운서의 아내 정미녀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2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전(前) 미녀 기상캐스터, 현(現) 19금 토크 1인자' 정미녀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정미녀는 아나운서 전민기와 결혼 후 유튜브에서 '건강한 성'을 주제로 화끈한 입담을 펼치고 있다.결혼 11년 차인 그는 "저희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는다. 이혼 위기도 수차례 있었고 전문가 상담도 많이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그럼에도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아찔한 발언으로 또 한 번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아슬아슬 토크의 끝판왕' 정미녀와 함께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5.5%→3.1% 시청률 급락했는데…이정재♥임지연 '18살 차' 논란 속 "존재 자리 잡아가" ('얄미운')

    5.5%→3.1% 시청률 급락했는데…이정재♥임지연 '18살 차' 논란 속 "존재 자리 잡아가" ('얄미운')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두 사람이 출연하는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실제로 18살 차이가 나 방송 전부터 이슈 됐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얼굴엔 기분 좋은 긴장감과 설렘이 어려 있다. 두 비밀 친구가 익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자칭 '임현준 팬'인 위정신이 그와 똑 닮은(?) '멜로장인'의 목소리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자신에게 찾아온 고소 위기에 직접 나선 기자 위정신의 모습도 흥미롭다. 단독으로 보도한 윤정호의 스캔들 이후, 고소 위기에 처한 위정신은 직접 해결하라는 윤화영(서지혜 분)의 차가운 반응에 윤정호의 자

  • '제이쓴♥' 홍현희, 60억 압구정 아파트 살았으면서…"신혼집 샀어야" ('두집살림')

    '제이쓴♥' 홍현희, 60억 압구정 아파트 살았으면서…"신혼집 샀어야" ('두집살림')

    홍현희가 신혼집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정시아, 백도빈이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신혼 시절을 회상한다.홍현희는 “신혼집이 원래 살고 있던 집이었다”고 밝히며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신혼 느낌은 솔직히 크게 없었다”고 고백한다. 제이쓴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야 비로소 신혼 같았다”며 당시 기억을 함께 떠올린다.두 사람은 적은 예산으로 부동산 발품을 팔고, 셀프 인테리어를 해 나가던 과정을 신혼의 가장 큰 재미로 꼽는다. 당시를 회상하던 제이쓴은 “집을 보고 돌아오면 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집 앞 분식집에서 야식을 사 먹던 순간이 너무 좋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그러던 중 홍현희는 “그 집 샀어야 했는데!”라고 절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현희는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화병이 난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제이쓴은 “그 때 우리 돈도 없었잖아”라며 한마디를 더해 슬픈 현실을 주지시킨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세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2022년생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18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작은 부엌이 딸린 거실에 투룸 빌라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자양동 아파트로, 2024년 매매가 60억 원대로 알려진 압구정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한 뒤 최근 이사 소식을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트리플에스, 4개 유닛으로 갈라섰다…'걸스 네버 다이' 뒤잇는 명곡 나올까

    [종합] 트리플에스, 4개 유닛으로 갈라섰다…'걸스 네버 다이' 뒤잇는 명곡 나올까

    24명의 멤버가 소속된 그룹 트리플에스가 이번엔 4개의 유닛으로 갈라져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24일 오후 4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Beyond Beauty'(비욘드 뷰티) 기자 간담회를 했다.이날 트리플에스 멤버 일부는 유닛 'Sun'(선) 활동으로 몽글몽글한 감성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그간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졌다. 이에 대해 유닛 Sun 소속 멤버인 정혜린은 "트리플에스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귀여운 콘셉트를 잡은 건 처음이다. 나만의 귀여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각자 유닛의 매력을 어필해달라는 말에 카에데는 손을 번쩍 들곤 "우리 Moon은 유일한 '몽환적인' 유닛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무대 즐겁게 봐달라"고 외쳤다. 그러자 Sun 소속의 김채연은 웃으며 "미소녀즈 유닛 넷 중에 몽환적인 것도 청량 멋진 것 다 있는데 그럴 땐 또 귀여운 걸 찾게 된다. 결국엔 귀여움이 승리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팀별 경쟁은 없냐는 물음에 린은 "꼭 그렇진 않다"며 "이렇게 나누니 새로운 조합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준비할 때 웃느라 눈물까지 났다. 우리 팀워크는 웃음으로 다져졌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은 "유닛 간 경쟁이 전혀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또한 긍정적 영향을 준다. 다른 유닛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성장할 수 있는 경쟁"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팀 리더이기도 한 서연은 "팀별 경쟁만 있는 게 아니다. 멤버가 많다 보니 멤버별 인지도 차이도 어쩔 수 없이 생긴다"고 했다.서연은 "우리 활동 목표

  • 100년 흘러도 '제자리 걸음'…10주년 '렌트', 변하지 않는 청춘들 불안·고민에 '위로' 여덟 스푼 [TEN리뷰]

    100년 흘러도 '제자리 걸음'…10주년 '렌트', 변하지 않는 청춘들 불안·고민에 '위로' 여덟 스푼 [TEN리뷰]

    젊은이들의 외침이 극장을 가득 채웠다. 청춘들의 불확실한 미래와 고민은 시대와 관계없이 반복된다. '렌트'는 그런 청춘들에게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건넸다.지난 9일 막을 연 '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했다. 뉴욕의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청년들은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하며 세상을 향해 자기 존재감과 정체성을 뜨겁게 외친다.'라 보엠'은 프랑스어로 보헤미안(집시)을 뜻한다. 19세기 후반, 사회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방랑자 또는 자유분방한 예술·문학가를 일컬었던 단어다. '렌트'에는 마크, 로저, 미미, 콜린, 엔젤 등 다수의 인물이 등장한다. 다양한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이들은 가난한 삶 속에서 고통과 함께 성장한다.작품은 실존했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서사를 다뤘다. '렌트' 속 마크는 여자친구 모린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긴다.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모임 참석도, 에이즈로 인한 친구들의 사망도 모두 라슨의 경험담이다. 얼핏 보면 라슨의 삶이 슬픔으로 점철된 것 같다. 하지만 그는 힘들었던 삶을 통해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줄 아는 가치관을 갖게 된다.청춘들의 이야기답게 극의 장면은 빠르게 전환된다. 8인의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도 제각각이다. 음악도 록뿐만 아니라 R&B, 탱고, 재즈, 발라드, 가스펠 등 다양했다. 이 같은 구성은 관객들을 지루할 틈 없게 했다.보는 재미도 있다. 여덟 명 청년의 옷차림은 가죽 재킷부터 호피 무늬 가운 등으로 화려했다. 특히 엔젤의 치마에는 전구가

  • 'KBS 출연 금지' 김재원, 프리 선언 후 수입 공개했다…"마이너스 찍"('4인용식탁')

    'KBS 출연 금지' 김재원, 프리 선언 후 수입 공개했다…"마이너스 찍"('4인용식탁')

    김재원 아나운서가 KBS 퇴사,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을 언급한다.2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김재원 편이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KBS에서 30년 6개월간 재직 후 퇴사한 지 3개월 차인 프리 아나운서 김재원이 '아침마당'을 함께 하며 퇴사 전부터 고민을 털어놓은 절친 코미디언 김학래와 배우 이광기를 초대한다.'아침마당'의 최장수 패널이었던 김학래는 하차 후, 자신의 후임으로 온 이광기에게 "내 자리를 가져갔다"고 농담 섞인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김재원도 "김학래가 한동안 삐쳐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미묘했던 관계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12년간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김재원은 "단 한 번도 지각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쓰지 않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이광기는 "이러니까 형이 예능이 안 들어오는 것"이라며 예능인의 조언을 건네 절친들을 폭소케 한다.김재원은 "퇴사 후 다음 달 통장에 바로 마이너스가 찍혀 놀랐다"며 "동료들에게 밥을 사려고 하면 '네 앞가림도 못하면서 무슨 소리냐'"는 만류를 듣는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절친들의 안타까움을 산다. 이어 그는 "퇴사하면 자연스럽게 스케줄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현재 스케줄이 없는 것은 물론 KBS는 3년 동안 출연도 못 하는 처지"라며 "오늘 채널A와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177cm·62kg' 체지방 3%까지 감량했다더니…윤시윤, '모범택시3' 두 번째 빌런이었다

    '177cm·62kg' 체지방 3%까지 감량했다더니…윤시윤, '모범택시3' 두 번째 빌런이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윤시윤의 ‘빌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범택시3' 측이 24일 3-4회 에피소드 빌런 '차병진'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윤시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모범택시3'는 첫 방송 전부터 한층 극악무도해진 빌런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각 에피소드 별 빌런의 캐스팅 역시 역대급 라인업이 될 것을 예고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안타고니스트로 일본의 인기 배우 카사마츠 쇼가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두 번째 빌런으로 윤시윤이 출격한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차병진'은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윤시윤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비주얼과 눈빛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손을 대면 베일 듯 날카로운 턱 선과 깡마른 얼굴에서 느껴지는 예민함, 눈빛에서 느껴지는 살기가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하다. 이에 '모범택시3'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할 윤시윤의 열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범택시3' 측은 "윤시윤 배우가 '차병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극한의 체중 감량까지 시도할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평소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윤시윤 배우의 반전 얼굴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미우새'를 통해 하루 만에 몸무게 5kg 감량, 키 177cm에 몸무게 62kg, 체지방률 3%대까지 감량하는 걸 보여준 바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수지, 2화부터 제대로 터졌다…"죽고싶니" 윤계상→진선규와 남다른 케미 ('자매다방')

    이수지, 2화부터 제대로 터졌다…"죽고싶니" 윤계상→진선규와 남다른 케미 ('자매다방')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매다방'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2회 만에 또 한 번 토요일 저녁을 초토화시켰다. 오늘의 메뉴 김밥과 미숫가루를 앞세워 두 번째 영업을 연 수지, 이랑 자매 앞에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이정하가 총출동하며 웃음을 안겼다.'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 첫 영업부터 예능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자매다방'은 2회 오프닝부터 파란만장한 영업을 펼쳤다. 윤계상은 토크 시작과 동시에 '잔소리쟁이', '영감쟁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곧 주저 없이 1세대 아이돌다운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달리기, 골프, 자전거, 카포에라까지 운동 취미 부자 진선규는 운동 경험 전무인 이수지와 허벅지 씨름을 펼쳤고, 예상 밖 처참한 승부로 다방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범죄도시'의 장첸과 위성락으로 소환된 윤계상과 진선규는 이수지와 함께 "사장이 새끼 아니니?", "죽고 싶니" 등의 연변 사투리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김지현은 뮤지컬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다방의 공기를 순식간에 낭만으로 물들였다. 등장과 동시에 "배고파요"를 외친 이정하는 김밥을 셀프 무한 리필해 먹으며 풋풋한 매력을 쏟아냈다. 이어 이정하는 야알못 여사친으로 빙의한 이수지와 프로야구팀 응원 댄스를 함께 따라 추며 자매다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자매다방'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