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년 연애' 김우빈♥신민아, 마침내 결혼…"동반자 되기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에 관한…

'10년 연애' 김우빈♥신민아, 마침내 결혼…"동반자 되기로"
1
세븐틴
세븐틴
2
엑소
엑소
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앤팀
앤팀
8
에이티즈
에이티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아이브
아이브
5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6
니쥬
니쥬
6
르세라핌
르세라핌
6
트와이스
트와이스
9
아이유
아이유
9
에스파
에스파
1
이무진
이무진
2
영탁
영탁
2
박서진
박서진
2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5
10CM
10CM
6
우즈
우즈
6
이이경
이이경
6
조째즈
조째즈
9
우디
우디
9
김태연
김태연

최신뉴스

  • 임창정, ♥서하얀에 한 약속 제대로 안 지키고 있었다…"현실적으로 부족해"('서하얀')

    임창정, ♥서하얀에 한 약속 제대로 안 지키고 있었다…"현실적으로 부족해"('서하얀')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이 결혼 당시 했던 약속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결혼 전 임창정이 했던 약속'이라는 숏츠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결혼 전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 같은 약속 해주지 않나"라고 물었다. 서하얀은 "했었다"라며 "매일매일 신혼여행 느낌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 멘트가 정확히 기억난다. 매일매일을 특별한 날처럼"이라고 답했다.제작진은 "매일매일이 지켜지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서하얀은 "말로 지켜지는 것 같다. 말로는 정말 다한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꿀 떨어질 정도로 표현을 많이 해주는데, 현실적으로는 부족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서햐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었고,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었다. 서하얀은 지난 4월 의류 쇼핑몰을 열고 의류사업을 시작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손담비, 월세 1000만원 신혼집 떠난다더니…"집 철거 중"

    손담비, 월세 1000만원 신혼집 떠난다더니…"집 철거 중"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집을 철거하고 있단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철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집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속 손담비는 두 팔을 벌린 채 서서 새 집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예쁜 집이 되길 바라면서"라고도 적었다.앞서 손담비는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세는 1000만원, 관리비는 80만원 넘게 나온다"라면서 "아기 때문에 이사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이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딸) 산책도 잘 못 시키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비연예인♥' 빠니보틀, 권은비와 열애설에 입 열었다…"전혀 신경 안 써" ('꼬순내택시')

    '비연예인♥' 빠니보틀, 권은비와 열애설에 입 열었다…"전혀 신경 안 써" ('꼬순내택시')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유튜버 빠니보틀이 가수 권은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에서 공개된 '꼬순내택시' 4화에서는 가수 권은비와 반려견 금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와 토크를 겸비한 힐링 예능 토크쇼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 겸 택시 기사로 활약 중이다.빠니보틀과 권은비는 과거 콘텐츠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와 맞물려 잘못된 열애설이 났던 권은비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여자친구한테 미안했다"라는 권은비의 말에 빠니보틀은 "전혀 신경 안 썼다. 아이돌이라 오히려 내가 미안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권은비는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점에 매료되어 '꼬순내택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꼬순내택시'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권은비에게 빠니보틀은 "동물을 좀 좋아하긴 해요. 그리고 운전을 좋아해요. 두 개를 같이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며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빠니보틀의 편안한 운전과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 금비는 금세 잠에 들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기도. 금비의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권은비는 "택시가 너무 편안해서 금비가 꿀잠을 잤습니다"라는 한 줄 후기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꼬순내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 비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 코디가 누구니? '청순 NO→파격 YES' 손예진의 3류 패션[류예지의 OOTD]

    코디가 누구니? '청순 NO→파격 YES' 손예진의 3류 패션[류예지의 OOTD]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류 패션 : 한지민청순한 줄만 알았더니 시크함도 어울렸다. 한지민이 옆구리 절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깔끔한 벨벳 드레스가 슬림하게 빠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허리 쪽에 들어간 컷아웃이 과하지 않게 라인을 정리해주어 시크하고도 정제된 느낌이다. 등 근육이 살짝 노출된 백 라인도 매력적이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해서 드레스 자체의 무게감을 최대한 살렸다.더불어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로 잔잔한 매력을 드러냈다. 너무 과하게 컬링 되지 않아 전체적인 실루엣이 고급스럽다. 1류 패션 : 이선빈남자친구 이광수와의 청룡 동행에 유난히 신경을 쓴 걸까. 평소의 털털한 모습을 뒤로하고 내츄럴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 이선빈이다.이선빈은 이날 누드톤의 반전 드레스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노출은 없지만 섬세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승부를 봤다. 골드 스트랩이 어깨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고 몸을 타고 흐르는 코르셋형 실루엣이 우아한 곡선을 강조했다. 드레스 전체를 수놓은 작은 태양 모티브 자수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이 난다.맑은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아 얼굴을 환하게 만든다. 촉촉한 피부 결에 은은한 하이라이터를 발랐고 로즈 톤의 치크로 혈색을 더했다. 핑크빛 글로시 립으로 맑고 생기있는 인상을 남겼다. 3류 패션 : 손예진코디가 누구니? 파격적인 헤어컷과 과감한 드레스가 다소 아쉽다. 먼저 손예진의 드레스는 메시 소재로 연출됐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을 날씨에 맞지 않는 소재로 안타까움을 더했다.아래쪽은

  •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거진 이슈들로 인해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 게 계기다. 잠시 머문 곳을 사는 곳으로 포장하고, 연인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소개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배우 김민종은 지난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무전 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미우새'를 언급했다. 그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자신을 딱하게 보고 돈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민종은 "'미우새'에서 양평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짓고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거기가 어머니 모신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그런데 마치 내가 거기 사는 걸로 포장이 됐더라.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강남에서 잘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민종은 2020년 11월 방송된 '미우새' 218회에 출연해 산속 컨테이너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우새' 측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을 보여줬고, 모친의 산소를 방문해 눈물을 쏟는 모습을 담았다. 김민종의 모친은 방송 한 달 전인 10월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해당 컨테이너는 모친을 산소에 모신 뒤 임시 거주한 곳이었지만, '미우새' 측은 해당 컨테이너를 김민종의 '힐링 하우스'라

  • 조승우, 미담 또 터졌다…유명 男배우가 나서서 언급 "키우고 싶은 다마고치미" ('옥문아')

    조승우, 미담 또 터졌다…유명 男배우가 나서서 언급 "키우고 싶은 다마고치미" ('옥문아')

    배우 정문성이 뮤지컬 도중 조승우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비하인드 더 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로 결혼 23년 차를 맞은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한다. 아내와 술자리를 갖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밝힌 유준상은 자신이 술을 못 마셔 아내가  아쉬워한다고 전했는데. 시종일관 11세 연하인 아내 홍은희를 향해 극존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결혼하면 자연스레 극존칭을 쓰게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가정에 헌신한 아내 홍은희를 위해 집안일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힌 유준상은 특히 분리수거를 전담마크한다며 옥탑방 MC들에게 최근 바뀐 분리수거 방법까지 전수했다.  한편, 배우 정문성은 자신을 영화·드라마계로 입문시켜 준 인생 선배 김윤석과 장현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극단 학전에서 인연을 맺은 김윤석과 장현성은 정문성에게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소개해줬다고. 선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문성의 모습에 옥탑방 MC들은 “정문성을 보면 뭔가 키우고 

  • [공식] '아이유 동생' 강유석, 변우석과 호흡 앞두고 기쁜 소식 알렸다…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아이유 동생' 강유석, 변우석과 호흡 앞두고 기쁜 소식 알렸다…첫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강유석의 첫 단독 팬미팅이 열린다. 앞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열연한 바 있다.20일 NHN링크 측은 12월 '2025 강유석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7시에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유석은 2018년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 후 '새빛남고 학생회', '택배기사', '법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싹 속았수다', '서초동', '알바로 바캉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팬미팅을 앞두고 강유석은 "직접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꿈만 같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즐겁고 행복한 팬미팅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그는 현재 배우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유명 美방송인, 알고보니 6.25 참전용사 손자였다…"훈장 집에 보관하고 있어" [종합]

    유명 美방송인, 알고보니 6.25 참전용사 손자였다…"훈장 집에 보관하고 있어" [종합]

    미국 국적의 방송인 타일러가 6.25에 참전한 외할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한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1분’은 타일러가 한글 과자를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배우 김석훈은 쓰레기장을 보며 공포감을 느껴 환경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파트 단지 쓰레기가 쌓이는 걸 보고 이게 다 어디로 가나 무서웠다”며 환경 감수성을 드러냈다.김석훈은 최근 ‘쓰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계기부터 쓰레기 재활용 철학, 중고 물건을 활용해 집안 살림을 가꾼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그는 “쓰레기의 대부분은 포장재”라며 포장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재석에게 받은 명절 선물까지 거절한 비하인드로 폭소를 안겼다.그는 유재석과 끈끈한 인연을 밝히며 “포장재가 다 재활용 안 돼서 선물은 그만 보내달라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유라인 상위권 정도는 되지 않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쓰레기장에서 공기청정기, 조명 등 쓸 수 있는 물건을 발견해 허락받고 사용하는 생활 루틴, 스티커가 붙은 가구는 무단 수거 시 ‘점유이탈물횡령죄’가 될 수 있다는 경고 등 환경 실천 팁을 전하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었다.그는 배우 활동에도 새 동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50세를 넘기며 아버지 역할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영화 ‘세계의 주인’과 내년 방영 예정작 ‘은애하는 도적님아&

  • 24기 영식, 중도 하차하려다가 작심했다…"부실공사든 뭐든 끝내려고"('나솔사계')

    24기 영식, 중도 하차하려다가 작심했다…"부실공사든 뭐든 끝내려고"('나솔사계')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특급 지원군’을 만난다. 또한 “부실공사든 뭐든, 나는 끝내려고”라며 각오를 다진다.2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0표’를 받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24기 영식이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각성한다.앞서 24기 영식은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의 데이트 선택에서도 ‘0표’를 받아 좌절에 빠졌던 터. 밀려오는 ‘현타’에 멍하니 방에 누워 있던 24기 영식은 이날 마음을 가다듬고 ‘사계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열혈 공부’에 들어간다. 또한 쓸쓸한 고독을 잊기 위해 ‘폭풍 근육 운동’을 한다.잠시 후 “짜장면 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특급 지원군’이 등장해 24기 영식을 놀라게 한다. 이 ‘지원군’은 “왜 이러고 있어? 내가 어안이 벙벙하다, 진짜!”라고 그를 위로하고, “내가 ‘외출권’ 하나를 받아왔어~”라면서 24기 영식을 데리고 맛집으로 간다.반가운 ‘지원군’의 출격에 24기 영식은 “와~, 상상도 못했다!”며 감격스러워한다. 또한 “솔직히 말하면 저 오늘 또 울뻔 했다. 슈퍼스타, 슈퍼스타 해도 결국은 저를 선택 안한다. 지금 저는 광대다”라고 하소연한다. 이를 들어주던 ‘특급 지원군’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라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24기 영식은 “저 그만 하겠다, 안 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하려 했다. 중도하차 하겠다고 하려 했는데, (지원군이) 오셔서

  • 강승윤, YG에서 얼마나 정산해줬길래…개인 사진전 개최 후 "내 취미 방 LP로 인테리어" ('홈즈')

    강승윤, YG에서 얼마나 정산해줬길래…개인 사진전 개최 후 "내 취미 방 LP로 인테리어" ('홈즈')

    20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낭만 가득 감성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 임장을 떠난다. 김숙은 "앞으로 점점 더 짧아질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감성 임장을 준비했다"고 감성 임장의 취지를 밝힌다. 낭만 가득 감성 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 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세 사람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한다. 김숙은 "부암동은 예로부터 무릉도원으로 불려 조선시대부터 별장이 여럿 있었던 동네이다. 옛날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오늘 볼 매물도 예술가의 집이다"라고 소개한다.매물은 1960년대 지어진 구옥이지만 2015년 예술가 부부가 힘을 합쳐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자그마한 정원처럼 꾸며진 앞마당 테라스에서는 북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당과 연결된 널찍한 거실은 책과 LP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세월이 느껴지는 빈티지 스피커와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14년째 동행 중인 강승윤은 "저도 제 취미 방을 LP로 꾸며놨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는다"고 고백한다.세 사람은 건물 뒤쪽으로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암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암벽을 가리지 않고 창문을 설치해 오브제처럼 활용하고 있는 집주인의 센스에 세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활동명 '유연'으로 첫 개인 사진전까지 개최한 강승윤은 사진관련 장비들로 가득한 사진작가 남편의 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실제로 강승윤은 '홈즈' 촬영장에 개

  • 이성민, 제대로 터졌다…데뷔 39년 만에 인생 첫 청룡영화상 수상 "정말 고맙다"

    이성민, 제대로 터졌다…데뷔 39년 만에 인생 첫 청룡영화상 수상 "정말 고맙다"

    1987년 데뷔한 배우 이성민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데뷔 첫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성민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성민은 남우조연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이성민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제지업계에서 해고된 뒤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20년 차 베테랑 구범모 역을 맡아, 시대 흐름에 뒤처진 ‘아날로그형 인간’의 현실과 중년 가장의 처절한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수상 후 이성민은 “이 상은 저에게 구범모라는 멋진 캐릭터를 선물해주신 박찬욱 감독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홍보하며 많은 우정을 쌓은 배우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한 이성민은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38년간 꾸준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온 관록의 배우다. 드라마 ‘미생’, ‘소년심판’,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리멤버’, ‘어쩔수가없다’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한편 이성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과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정민, 화사와 ♥핑크빛 케미로 청룡 홀렸다…"멜로 연기 꿈꾸는 여배우 많아" ('청룡')

    박정민, 화사와 ♥핑크빛 케미로 청룡 홀렸다…"멜로 연기 꿈꾸는 여배우 많아" ('청룡')

    가수 화사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축하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후반부에는 화사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화사는 지난 10월 발표한 신곡 'Good Goodbye'를 선보인 가운데, 웨딩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흰 드레스에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화사는 의자에 앉아 몸을 흔들며 무대를 시작했고 곡이 고조되자 객석 쪽으로 내려갔다. 객석에 있던 박정민이 무대 위에 등장해 화사를 향해 걸어 나왔다. 곧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둔 연긴 연기를 했던 이 곡의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박정민은 빨간 구두 한 켤레를 손에 들고 화사 앞에 섰다. 화사는 구두에 무심한 듯 손을 뻗어 멀리 던졌고, 박정민 앞에서 도발적인 안무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마지막 소절을 함께 부르고 공연을 마무리했다. 화사가 무대를 떠난 뒤 박정민은 "구두 가져가!"라고 외쳐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무대 직후 MC를 맡은 배우 이제훈은 "정말 멋진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박정민 씨가 예전에 저에게 '훌륭한 멜로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왜 자꾸 힘든 역할만 하느냐'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그 말을 되돌려주고 싶다. 박정민 씨도 훌륭한 멜로 얼굴을 가지고 있으니 많이 써달라"고 어필했다. 그러자 박정민은 손가락을 입에 대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한지민도 "제 주변의 많은 여배우들이 박정민 씨와 멜로 연기를 꿈꾼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박정민 씨의 로맨스 연기를 기

  • 고경표, 김동현과 주먹 싸움 불붙었다…촬영 중 돌발 풀 파워 펀치 ('식스센스')

    고경표, 김동현과 주먹 싸움 불붙었다…촬영 중 돌발 풀 파워 펀치 ('식스센스')

    배우 고경표가 김동현과 주먹으로 맞붙는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4회에서는 게스트 김동현, 츄와 함께 인천 핫플레이스 중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선 식센이들이 모든 핫플레이스에서 가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단서를 발견한다. ‘인천 앞바다의 괴짜들’이 주제인 시티투어에서 식센이들은 알을 품은 돼지, 아이돌 덕후 아귀, 백치미 가득한 물회 키워드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한다. 특히 미미가 아는 메뉴, 츄가 아는 메뉴가 등장하지만 그동안 제작진이 식센이들의 알고리즘은 물론 주변 지인들을 이용해 왔던 만큼 의심이 무한대로 커진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사장에게 두 재료의 색다른 조합으로 탄생한 메뉴를 소개받는다. 이에 츄는 김동현에게 “촉이 오세요? 사장님만 보시면 아신다면서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저는 평생 사람의 눈을 보고 심리 싸움만 해온 사람이잖아요”라며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지석진이 음식을 보고 “처음 보는데 이 비주얼은”이라며 깜짝 놀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고경표가 주먹으로 맞붙는다. 이동 중 우연히 만난 펀치 게임에 도전해 풀 파워 펀치를 날리는 것. 파이터 김동현의 압도적인 1위를 예감케 하는 가운데 고경표가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오늘(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경미♥' 신현준, 별거 2년 만에 끝내 결단 내렸다…"꼭 같이 살아야만 부부일까" ('각집부부')

    '김경미♥' 신현준, 별거 2년 만에 끝내 결단 내렸다…"꼭 같이 살아야만 부부일까" ('각집부부')

    2013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신현준이 결단을 내렸다. 20일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된다.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2년차 주말부부의 각집 생활을 공개한 남편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신현준과는 달리, 교육 문제로 송도에 거주하는 김경미는 3남매 육아 전쟁을 치렀다. 홀로 지내며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남편과 몸이 두 개처럼 분주한 아내의 극과 극 일상이 웃음과 애틋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신현준이 대단한 결단을 내린다. 시간이 없었던 아내를 위해 “각집을 바꿔보자”고 제안하는 것. 이에 ‘체인지 데이’로 맞게 될 예측불가 사건사고는 최종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은 송도에서 세 아이와 아침을 맞은 신현준이 아내와 영상 통화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너무 평화로웠어”라며 자신만만한 신현준을 보며, “이상한데?”라며 미묘한 불안을 감지한 김경미. 지난 방송의 ‘엄마 찾기’ 아침 전쟁을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둘째 예준이는 “아빠 밥 안 먹을래요. 너무 시시해요”라며 투정을 부리고, 평소 무엇이든 잘 먹던 첫째 민준이마저 인상을 찌푸리는 등 아침 식사부터 난항이다. 이어지는 등교 준비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민준이는 빨리 가야 한다며 재촉하는 가운데, 신현준은 세 아

  • 유명 트로트 가수, 의미심장 발언…나이 고작 33세인데, "쓸쓸하다" 심경 토로 ('사콜세븐')

    유명 트로트 가수, 의미심장 발언…나이 고작 33세인데, "쓸쓸하다" 심경 토로 ('사콜세븐')

    가수 김용빈(33)이 쓸쓸함을 고백했다.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훈, 이기찬, 박광현, 현진영까지 1990년대 대중가요 전성기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미스터트롯3' 우승자이자 상금 3억원의 주인공 김용은 이기찬과 맞붙는다.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생각에 대결 시작 전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보인다. 김용빈은 "여긴 저희 구역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세요"라며 선배를 향해 맹렬한 멘트를 날리지만, 단호한 표현과 달리 목소리는 한없이 작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기찬 역시 "제발 집에 가고 싶다.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너무 걱정"이라며 힘 빠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더한다.그러나 이런 긴장이 무색할 정도로, 김용빈과 이기찬은 모두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소름을 유발한다. 김용빈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TOP7 멤버들로부터 "이제까지 불렀던 노래 중 1등"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대결 상대인 이기찬 역시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이런 무대에 점수가 의미 있겠냐"라며 극찬한다.이기찬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의 정석"이라는 찬사를 받고, '발라드 귀공자'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무대에 노래방 마스터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이 "요즘 많이 쓸쓸하다"라고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끈다. 과연 그 의미심장한 발언에는 어떤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