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에 관해 3차 입장문을 전했다.19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당사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
오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는 알바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대세 스타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쿠팡플레이 'SNL'을 통해 친해진 이수지X김아영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정준원X강유석. 두 찐친들이 '알바로 바캉스'에서 만난다. 앞서 정준원과 강유석은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하며 인기를 높였다. 특히 정준원은 극 중 고윤정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2025년 대세 중의 대세인 '천의 얼굴' 이수지, 떠오르는 '국민 남친' 정준원, '히트메이커' 대세 배우 강유석, 美친 예능감 '맑눈광' 김아영이 보여주는 예측 불가 토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 속에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찐남매 케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도 빛난다. 아프리카에서도 숨기지 못한 부캐 장인 이수지의 K-흥이 웃음을 자아내고, 낭만 가득한 막내 김아영이 센스 있는 MZ의 정석을 보여준다.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강유석과, 스윗한 남친 이미지였던 정준원이 남다른 개그감을 가진 테토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올 한 해 쉼 없이 달린 대세 스타들이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인도양의 보석' 탄자니아 잔지바르섬으로 2025 바
‘판사 이한영’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18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작품의 분위기를 단번에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피가 묻은 칼이 두꺼운 법전에 깊게 꽂혀 있는 모습은 강렬한 충격과 함께, 법을 무기로 삼아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판사 이한영의 단단한 의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더불어 어두운 배경 위에 새겨진 문구 ‘칼을 막는 정의’는 거악에 맞서는 이들의 굳은 신념을 상징하며, 권력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의 힘을 대변하는 법전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판사 이한영’ 1차 티저 포스터는 목숨 걸고 정의를 실현하는 판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026년 MBC 드라마를 여는 ‘판사 이한영’에는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이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특유의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희순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원진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이재진,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주연은 맡은 MBC '메리킬즈피플'은 3.2% 시청률로 시작, 3회 만에 1%대 시청률로 하락했다. 최저 시청률은 1.1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새로운 모습을 그릴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새롭게 등장하는 바람 상인 포스터와 특별관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에서 판도라의 드넓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멧케이나 부족이 등장했다면, 이번 '아바타: 불과 재'에는 광활한 하늘을 항해하는 바람 상인이 새롭게 등장한다. 공개된 바람 상인 포스터에는 거대한 해파리를 닮은 모양과 오묘한 빛깔을 지닌 새로운 크리처 메두소이드와 수평선 위를 나는 설리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바람을 타고 판도라 상공을 누비며 살아가는 이들과 설리 가족이 앞으로 어떤 여정을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4종의 특별관 포스터는 각 포맷마다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 역시 IMAX부터 4DX, SCREEN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찾아오는 만큼 역대급 시네마틱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IMAX 포스터는 판도라를 위협에 빠뜨릴 재의 부족 바랑(우나 채플린)의 포효가 담겼다. IMAX 포맷은 최대치의 화면 비율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판도라를 파괴하려는 바랑과 이를 막고 모두를 지키기 위한 설리 가족 간의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담아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이어 4DX 포스터는 이들의 거대한 전투의 순간을 생생히 포착한 듯 화살의 시위를 당기고 있는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드높인다. 4DX 포맷은 다양한 특수효과를 결합한 입체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바 격렬한 전투 장면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판도라의 구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6회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24명의 무명가수들이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무대를 펼쳤다.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를 기록했다. '싱어게인4'는 6주 연속 3%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3라운드 첫번째 조 지목권은 어게인 수가 가장 많은 77호였다. 2라운드에서 자신과 정반대 스타일로 호평받은 76호를 라이벌로 지목해 개성 강한 록 보컬과 달콤한 보이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77호는 다이내믹한 느낌을 가진 이적의 ‘그대랑’을 선곡, 기타를 벗어 던진 반전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지영과 태연은 “이번 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감칠맛 나는 퍼포먼스가 매력 있었다”라면서 77호가 시도한 변화에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76호는 라디(Ra. D)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기분 좋아지는 무대를 준비했다. 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포근한 음색에 코드 쿤스트는 “에릭남 같은 남친 스타일이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규현 역시 “참 잘 어울리는 걸 잘 가져오셨구나 생각했다”라면서 딱 맞는 선곡이라는 평을 남겼다. 각자의 개성이 강했던 첫 번째 대결은 3라운드 시작부터 동률이 나왔다. 쟁쟁한 심사위원 회의 끝에 76호 가수가 음색만큼이나 달콤한 승리를 거뒀다.이어진 대전 역시 다른 결의 보컬 색을 가진 28호와 69호가 맞붙었다. 선공인 69호는 조덕배 ‘꿈에’를 록 발라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29)과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37)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9일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열애 여부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약 1년간 교제해왔으며 주변에 연인 관계로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이용대는 2018년 이혼 이후 약 7년 만의 열애설이다. 그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딸을 양육 중이다.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했으며 2016년 '프로듀스101'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 활동 후 같은 해 에이프릴에 합류했다. 2022년 팀 해체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했다.이용대는 국가대표 시절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다.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며,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로 외신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번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을 빛냈다.최근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Top 20 Global Concert Tours)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기준 최고 순위인 2위에 등극했다. 해당 차트는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국내외 35개 지역 56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로 전 세계 초대형 공연장을 누비며 여러 진기록을 세웠다. 총 35개 개최 지역 중 28곳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가졌고 회당 수만 관객을 동원했다.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시애틀 T-모바일 파크,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시카고 리글리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기록을 세웠고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을 달성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성료를 비롯해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새 역사를 쓰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KARMA'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11월 22일 자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42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차트인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KBS가 내년 대하사극 '문무(文武)'를 선보인다. 지난해 3월 종영한 '고려거란전쟁'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자 초대형 프로젝트다. 여러 잡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고려거란전쟁'을 뒤로하고 KBS가 '문무'를 통해 사극 맛집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배우 박성웅, 조성하, 정웅인, 김강우, 이현욱, 장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9월 한 매체는 "'문무'에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보도했다.앞서 방영된 '고려거란전쟁'은 약 2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32부작 사극이었다. 초반 입소문을 타며 10회 이후 작품의 중반부까지 9~10%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역시 KBS표 정통 사극"이라는 호평 속에서 웨이브·넷플릭스 등 OTT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글로벌 시청층까지 확보했다.방영 도중 문제가 생겼다. 드라마의 원작 소설로 알려진 '고려거란전기' 길승수 작가와 제작진의 갈등이 불거졌다. 길 작가는 드라마 중반부터 막장 전개가 이어졌다며 "드라마 작가가 원작을 무시했다. 삼류 스토리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이후 '고려거란전쟁'은 역사 왜곡, 제작진 갑질 의혹 논란이 연달아 터지며 1주 결방했다.잡음이 난 뒤 시청률이 하락세를 그렸다. 26회 이후부터 11~12%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다시 반등하기는 했다. 그러나 마무
배우 엄태웅·발레리나 윤혜진 부부의 딸이 성악 전공으로 선화예중에 입학한다.윤혜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교복 맞추러 가자 선화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지온 양이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 특히 윤혜진은 딸의 교복핏을 본 후 "탐나네"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온 양의 예중 입시 근황을 공유했었다. 라이딩하며 딸의 뒷바라지에 힘쓴 윤혜진은 "이 친구 때문에 제가 이렇게 움직여본 것도 처음이고 그 친구(지온)도 처음이어서 지금 서로 많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윤혜진은 "지온이가 예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꽤 큰가보다. 너무 열심히 한다"며 "스스로 목표가 확고해졌을 땐 시키지 않아도 한다는 걸 느꼈다"고 놀라워했다.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으로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을 강제추행한 5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9일 일본 TBS 뉴스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분하다. 뽀뽀가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매체는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A씨가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의 팬미팅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해 진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이후 진의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경찰은 조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를 중지했으나, 이후 A씨가 입국함에 따라 조사를 재개한 뒤 검찰로 넘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찬원(29)이 출연하는 '셀럽병사의 비밀'이 4.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퍼스트레이디 편에는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일우,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했다. 퍼스트레이디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3.2%를 달성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올라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재키 스타일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와, 시골 소녀에서 단숨에 민중의 영웅이 된 아르헨티나 영부인 에비타 에바 페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공개됐다.지난해 12월 시즌제로 출발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올해 초 정규 편성되면서 장도연·이찬원·이낙준 3 MC가 게스트들을 초빙해 방송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202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입증된 진행 능력과 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장도연 역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아 특유의 센스와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또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작가적 입담을 더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정경호와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최수영이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최수영과 김재영을 비롯해 정재광, 최희진, 김현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최수영은 '최애' 도라익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열연했다. 극 중 '맹세나'는 남들이 기피하는 형사 사건들만 맡아 '악당들의 변호사'란 타이틀이 붙은 인물이자 인기 밴드 '골드보이즈'의 열혈 팬이라는 반전을 숨긴 캐릭터. 최수영은 똑 부러지는 '일잘러' 변호사부터 순애 넘치는 11년 차 '덕후'의 면모까지 다채롭게 풀어냈다.인기 절정의 밴드 '골드보이즈' 보컬에서 한순간에 살해 용의자로 추락한 '도라익'으로 완벽 몰입한 김재영의 변신도 이목을 집중시켰
KBS 2TV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누내여’)가 3회만에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고스펙 넘쳐나는 직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뉴페이스이자 ‘메기남’ 양지융을 포함해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 ‘누나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의 직업이 밝혀졌다.출연진 중 김영경은 ‘아름다운 스마일의 기준을 만들며, 미소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치과의사’라는 자기소개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그의 반전 직업을 알게 된 출연진이 “치과 의사셨구나”, “와 여기도”라는 등 놀란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영경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진학부터 서울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입학에 이어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활동까지 화려한 이력을 보여주었다.인터뷰에서 영경은 “K뷰티의 중심 강남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분들을 위한 글로벌 진료를 하며 치과 운영하고 있다”며 “진로 고민 중 갑자기 떠난 의료봉사에서 감명받아 연세대 치과 대학 입학, 치과교정과 석사를 마치고 환자들의 교합을 개선하는 치아교정치료와 자연치아를 보호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진료를 통해 환자의 치아를 살리는 치과 의사 김영경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현재 영경은 치아교정 최신기법인 투명교정 대표연자로 연예 예능 최초 ‘의사 가르치는 의사’로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주목받고 있다.한편,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
국가 공인 쌀 가공 산업 개척자로 소개되는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단호한 소신으로 서장훈과 대화를 나눈다. 19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각종 쌀 제품으로 연 매출 970억 원을 기록한 이능구 회장의 사업 과정이 공개된다. 파주 2천 평, 청양 3만 평 규모의 공장에는 약 400종의 쌀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서장훈과 장예원이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계에서 바로 나온 쌀 수제비, 쌀 가래떡 등 다양한 제품이 담겼다. 서장훈은 "탄수화물의 보고다. 떡, 면, 사리, 떡볶이 등등..."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회장님은 안 좋아하실 이야기지만, 점점 탄수화물의 수요가 줄고 있는데도 연 매출 천억이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능구 회장은 "우리가 탄수를 안 먹으면 힘도 없고, 기력도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저는 탄수화물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이능구 회장은 단돈 8천 원을 들고 상경해 쌀떡을 접한 뒤 판로를 찾기 위해 직접 돌아다녔던 당시 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라면집 가서 내가 가진 떡을 섞어 (라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도 맛있게 먹으니 팔고 가라고 했다. 그렇게 '떡라면'이 탄생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이능구 회장이 기회를 잡아 성공으로 이어간 과정을 함께 다룬다. 이능구 회장은 '농민의 아들' 출신으로 연 매출 970억 원 규모의 회사를 일궜으며, 사치 없는 생활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이능구 회장의 집과 일상도 함께 소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김종국이 절친한 배우 장혁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tvN '아이 엠 복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앞서 김종국과 절친하다고 알려진 배우 장혁이 참가자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장혁 출연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장혁이) 섭외를 받았을 때 저한테 한 번만 물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장혁의 복싱에 대한 열정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집 근처 복싱장에서 열심히 복싱을 한다. 사실 복싱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사실 이런 도전을 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혁이) 대단한 건 큰 무대에서 본인이 잃을 게 있을 수도 있는데 열정만으로 서바이벌에 도전했다는 것"이라며 "그 열정을 리스펙 한다. 장혁의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tvN '아이 엠 복서'는 오는 11월 21일(금) 밤 11시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정시아가 만두를 빚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보며 둘째를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네 사람은 다 함께 바다가 보이는 야외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었다. 제이쓴, 백도빈은 능숙한 칼질을 자랑했지만, 정시아는 서투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음식을 만들던 네 사람은 직접 만두 빚기에 나서기도 했다.제이쓴은 정시아에게 "둘째 예쁘니까 만두 기대하겠다. 만두 잘 만들면 예쁜 딸 낳는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만두를 예쁘게 빚기 시작했다. 홍현희의 만두를 보며 정시아는 "너무 예쁘다. 딸 낳아야겠다"라며 칭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시아가 홍현희를 향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 함께 갯벌 체험을 마친 뒤 정시아는 홍현희에게 "다리랑 팔 괜찮냐"고 물었다. 홍현희가 "내가 보기보다 나간다"라며 힘들어하자 백도빈은 홍현희의 손을 주물러줬다. 평소 운동선수인 아들을 위해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뒀다고.백도빈이 홍현희의 손을 주무르는 모습을 보자 정시아는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 이에 제이쓴은 "이런 거 질투하냐"고 물었다. 정시아는 "질투까진 아닌데 기분이 되게 좋진 않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손을 황급하게 빼내 웃음을 자아냈다.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말로 표현하게 힘든 감정이다. 아프니까 (마사지를) 해 줘야 하는데 굳이 저렇게 주물럭주물럭해야 했나. 40살 넘은 성인 여자를"이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백도빈은 "손목 좀 가볍게 풀어준 거다.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