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제작진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역사상 최초로 프로듀서 부문 트로피를 확보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히트…
서장훈(51)이 강진(70)의 철저한 건강 관리에 단호하게 조언한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350회에는 국민 애창곡 ‘땡벌’의 주인공 강진이 출연, 지나치게 철저한 건강 관리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강진은 술과 담배는 물론 기름에 튀긴 음식, 인스턴트, 탄산음료까지 모두 멀리하고 있다며 자신의 식습관을 상세히 설명한다. 라면은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할 정도로 자제하고, 먹게 될 경우에도 면을 씻어내고 수프는 3분의 1만 넣은 뒤 국물은 남긴다고 밝혀 보살들을 놀라게 한다. 짠 음식은 반드시 물을 타 먹고, 고기 역시 조금이라도 탄 부분은 가위로 잘라낸다고 덧붙인다.길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만나면 숨을 참고 지나가고, 코로나19 시기에는 집 안에도 아크릴 가림막을 세워 순차적으로 식사하자고 했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충격을 준다.강진이 이처럼 건강 관리에 집착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땡벌’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제대로 먹지도 쉬지도 못한 채 바쁘게 활동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돌아보면 위험한 순간도 많았고, 건강을 너무 안 챙겼던 것 같다”고 고백한다.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무대에서 오래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관리를 시작했지만, 너무 철저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질까 불안해졌다고 털어놓는다.이에 서장훈은 “지금 운동도 하고 건강검진도 자주 받고 계시지 않냐”며 “오히려 너무 걱정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짚는다. 이수근 역시 “잘 드셔야 무대에서 에너지가 나온다니까요. '난 이제 지쳤어요' 지쳐 보인다니까요?&rdq
48살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 심수현, 박효진의 '뉴스 즉석 라이브 합평회'가 진행됐다.'뉴스 라이브 합평회'는 선배 아나운서들 앞에서 생방송 뉴스 중 발생되는 다양한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식으로 확인하는 자리다. 신입 아나운서들은 하나의 주제로 3분간 즉흥 스피치를 진행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전현무에게 "결혼을 주제로 1분 스피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전현무가 스피치할 주제는 '결혼'이었다. 전현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막힘 없이 1분 스피치를 이어나갔다. 그는 "기원전 2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메르인들은 '결혼은 즐거운 것이다. 하지만 이혼은 더 즐거운 것이다'라고 했다"고 스피치를 시작했다. 이어 "무려 4000년의 세월 동안 인류가 풀어내지 못한 게 결혼이다. 결혼은 해야 할까"라며 "결혼은 예나 지금이나 신중하게 해야 하는 거다. 저도 급하게 하지 않겠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혼 소식을 '사당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이돌 엔딩 포즈'로 1분 스피치를 완성하는 예능감까지 보여줬다.전현무는 최근 마지막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한 3년 된 것 같다"이라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곧 반백살"이라며 "결혼 생각은 있다. 정말 '저분이면 하겠다' 싶으면 할 건데, 결혼이라는 것을 위해 결혼을 하는 것은 싫다. 괴로
AB6IX(에이비식스)가 3월,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AB6IX 데뷔 전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멤버 이대휘와 박우진은 4월 엠넷 리얼리티 '워너원 고'를 통해 해체 7년 만에 재결합한다고 알려졌다.지난해 8월 25일에 발매한 미니 10집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의 타이틀곡 'STUPID(스투핏)' 활동을 통해 '3세대 감성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AB6IX는 이후에도 SNS상에서 '명곡 맛집'으로 대중의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왔다.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매 앨범 멤버들이 직접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AB6IX의 이번 새 앨범은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AB6IX가 걸어온 7년이라는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는 후문.AB6IX의 멤버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최근 각자 드라마,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그룹 활동의 시너지를 더하고 있어 이번 컴백에 그 어느 때보다 궁금증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야구여왕'의 주수진이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결장한다.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11회에서는 통산 성적 3승 2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부산&영남권의 강호 올인과 쫄깃한 6차전을 치른 후,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포진 팀 퀄리티스타트와 일곱 번째 정식 경기에 돌입하는 현장이 중계된다.6차전을 마친 뒤 숨 가쁜 훈련을 이어가던 중, 주수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팀에 비상이 걸린다. 손가락에 깁스를 한 채 등장한 주수진은 "오진이길 바라며 병원 세 곳을 돌았지만 모두 골절 진단이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은 병원에서 주수진은 "테이핑을 하고 출전하면 안 되는지?"라고 간절하게 묻지만, 전문의는 "4주간의 보호 기간이 필요하며, 경기는 절대 출전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권고한다. 동료들과 마주한 주수진은 "사실 야구를 하면서 15kg가 빠졌다"라며 출산 직후 야구에 올인한 후유증을 고백하고 "회복될 때까지 더그아웃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며 팀을 격려한다.주전 유격수 주수진의 예상치 못한 공백에, 일곱 번째 정식 경기를 앞둔 락커룸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여기에 박보람까지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 등장하자 선수들은 "요즘 쇠반지가 유행이야?"라며 씁쓸한 농담을 건넨다. 그러나 곧 주수진이 "유격수 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라고 묻자 야망캐 아야카가 곧장 "네!"라고 손을 번쩍 들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뒤이어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가 합류하고, 추신수 감독은 "주수진의 빈자리를 채워줄 다른 선수를 믿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배우 이성민, 배정남, 김종수, 김성균의 현실감 넘치는 ‘찐형제’ 케미가 돋보이는 좌충우돌 카자흐스탄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우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 8.9%로 동시간대 및 주말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2.3%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는 배정남이 절친한 배우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과 함께 대자연의 나라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과거 영화 ‘보안관’으로 호흡을 맞추며 꾸준한 인연을 쌓아온 절친한 사이. 배정남은 “명절 때 형님들이 밥 챙겨주고 하니까. 우리가 안지가 딱 10년 됐다. 2016년에 만났다”라면서 “효도 관광 느낌으로”라며 홀로 지내는 자신을 오랜 시간 보살펴준 형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네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로밍, 환전 등 사소한 문제로 티격태격하며 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총무를 누가 맡을지 의견이 분분했다. 다수결에 따라 총무를 맡게 된 이성민은 “왜 나보고 하라는 거야. 사람을 불러놓고 돈까지 계산하라고 하면 어떡하라는 거야”라며 연신 투덜대면서도 결국 전대를 받아들이며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이성민은 “현지 음식만 먹는 걸로 하자”라며 멤버들의 캐리어를 기습 검사했다. 이성민은 배정남이 챙겨온 비상식량부터 심지어 김성균이 직접 만들어온 반찬들까지 압수했다. 배정남은 물론 김성균은 “저거 싼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불만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이성민이 자리를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올해도 그래미 어워즈는 K팝에 각박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APT.'(아파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골든)이 본상인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GOLDEN'이 주요 부문이 아닌 '베스트 송 리튼 포 미디어'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게 전부다. 업계에선 그래미가 대중성보다 전통적인 음악성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시상식이기 때문에 아직 시장의 변화에 맞춰 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K팝 수상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을 부른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뿐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GOLDEN'은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하지만 수상은 본상이 아닌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서 있었다.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창작된 곡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APT.'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로제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4대 본상인 제너럴 필즈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본상의 벽은 높았다.분명 K팝 후보곡으로 오른 'GOLDEN'과 'APT.'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빌리 아일리시의 'WILDFLOWER'(와일드 플라워)보다 더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故 서희원의 사망 이유가 분석됐다. 오는 2월 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현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적으로 완성해 낸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MC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을 비롯해 오마이걸 효정과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다. 스튜디오는 '첫사랑'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효정은 학창 시절 밴드부 보컬을 짝사랑했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처음으로 '첫사랑 썰'을 풀었고, 이찬원 역시 소중히 접어두었던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이야기는 1990년대 대만까지 뒤흔든 '원조 한류' 클론의 전성기부터 시작된다. 당시 대만 예능에서 처음 만난 구준엽과 서희원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이별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은 20년 뒤, 한 통의 전화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사연이 알려지며 대만에서는 "첫사랑과 재회하려면 20년 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마라"는 격언이 유행했을 정도.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기적 같은 재회 스토리에 효정은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며 흥분했고, 김이나는 "진공 상태로 보관돼 있던 감정이 '뽁' 소리와 함께 터진 느낌"이라며 깊은 감동에 빠졌다. 세기의 사랑으로 불린 두 사람의 결혼. 하지만 행복은 너무 짧았다. 일본 여행 중 가벼운 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동생이자 프로 골퍼 손새은과 공개 열애 중인 임찬규가 육아에 도전한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설이 있기도 했지만 임찬규는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정해지면 알려드리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4화에서는 '임아빠'로 변신한 임찬규와 그의 절친이자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홍창기가 함께하는 파란만장한 '삼형제 육아 도전기'가 펼쳐진다. 비시즌을 맞아 육아에 지친 동료 유부남 선수들을 위해 큰맘 먹고 대리 육아에 나선 두 선수를 혼비백산하게 한 주인공은 아빠들을 쏙 빼닮은 '트윈스 주니어' 3인방이다. 유영찬 선수의 아들 유이안, 박해민 선수의 아들 박이든, 그리고 고우석 선수의 아들 고태현 군이 그 주인공으로, 그라운드의 에이스들도 쩔쩔매게 만든 아이들의 무한 체력과 키즈카페 곳곳에서 발발하는 '장난감 소유권 분쟁'은 9회 말 투아웃 상황보다 더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쉼 없이 이어지는 놀이 시간과 점심 식사, 그리고 잠도 자지 않는 '에너자이저' 주니어들의 공세에 두 선수는 급격한 체력 저하를 겪는다. 평소 냉철한 승부사였던 홍창기가 공룡 수트를 착용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물론,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대화가 끊이지 않던 임찬규의 무한 에너지마저 방전시킨 육아 현장은 '영혼이 가출'한 에이스들의 리얼한 모습과 함께 이번 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4화는 2일 오후 6시 티빙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오늘(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변호사 3인방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영혼을 갈아 넣은 로펌 L&J의 창립 10주년 기념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 "거대한 스캔들의 시작이 되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 궁금증을 자극한다.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 인물들의 과거, 관계, 진실이 얽히며 서서히 나타나는 긴장 구조가 특징인 작품으로, 1회부터 인물들의 현재 위치와 균열을 동시에 보여주며 강한 흡인력을 형성할 예정이다. 그 출발점이 되는 장면이 바로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Listen & Join)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이다.스틸 속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는 각자의 자리에서 손님을 맞으며 로펌의 얼굴로서 단단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무대 위 중심을 잡고 행사를 이끄는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여유 있는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안정시키는 대표 강신재,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호흡하며 공간을 채우는 열혈 변호사 황현진까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팀워크로 함께 일궈낸 L&J의 10년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이다. 그 성과를 만끽하는 밝은 표정과 안정된 분위기는 이들이 현재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가 분명하게 각인된다.하지만 이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드는 순간이 포착된다.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환하게 웃고 있던 윤라영의 표정이 돌연 굳어버린 것. 눈빛이 가라앉고 공기가 바뀌는 찰나의 변화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병원에서 포착된다.오는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에 이어 심씨 문중의 노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두 번째 주인공이 된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병원을 방문해 걱정을 자아낸다.앞서 심현섭의 도움으로 결혼정보회사와의 일정을 잡았던 그는 복부 초음파를 받기 위해 침대에 눕는다. 담당의는 "여기 혹이 하나 보인다. 암이나 그런 건 아닌 것 같다"고 진단을 내린다. 또 "잘 치료하도록 도와드릴 테니까 제가 하라는 대로 잘하시면..."이라며 심권호를 안심시킨다.하지만 화면에 집중하던 담당의는 "그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화들짝 놀란다. VCR로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걱정의 반응을 보내고, 김국진 역시 "의사 선생님이 놀라셨다"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담당의는 "당장 CT를 찍어봐야겠다"고 심권호에게 다급하게 말한다는데. 연애 워크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53세의 저력을 과시했던 '레슬링 영웅' 심권호의 건강에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조선의 사랑꾼'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안보현이 유튜버 '곽튜브'와의 튀르키예 여행을 통해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안보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공개된 튀르키예 미식 여행기에 출연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곽튜브와 함께 카파도키아와 이스탄불로 떠난 그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솔직한 모습은 물론, 여행 자체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과 배려 깊은 행동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영상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안보현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기질이었다. 여행 중 쉬지 않고 움직이면서도, 쉬는 시간조차 무언가 활동을 찾아 나서는 체력을 과시한 것. 특히 안보현은 카파도키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계속해서 더 좋은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부지런히 걷고 또 걸었다.또 모든 여행자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승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했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운이 좋다"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캐주얼한 여행복 차림에도 깨끗한 피부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듬직한 모습 역시 돋보였다. 여행 내내 곽튜브를 살뜰히 챙기며 듬직한 형 역할을 톡톡히 한 안보현은 무거운 배낭을 멘 상태에서도 곽튜브의 짐을 대신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등 몸에 밴 배려심을 보여줬다.한편 안보현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딸의 등·하원 도우미와 바람을 피운 전적이 있는 남편의 또 다른 외도 의혹이 제기된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바람을 피웠던 남편을 용서해 줬는데 또다시 외도를 하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미용실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8년 전, 딸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아이를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게 됐다. 마침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도우미로 오게 되면서, 친언니처럼 믿고 가까이 지내왔다고 했다.그러던 어느 날, 미용실 손님으로부터 "직장에 있어야 할 시간에 남편이 집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게 됐다. 불길한 예감에 집으로 향한 의뢰인은 남편과 도우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사건 이후 이혼을 결심했지만, 당시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그런데 최근, 남편의 휴대폰에 온 "그 여자 어땠어?"라는 수상한 문자를 보고 의뢰인은 또다시 불륜을 직감하게 된 것이었다. 조사에 착수한 탐정단은 며칠간 의뢰인의 남편을 지켜봤지만, 특별히 바람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주말에도 직장 상사들과 아침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비교적 건전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하지만 잠시 후, 의뢰인의 남편과 직장 상사들이 도착한 뜻밖의 장소가 공개되며 상황은 급반전된다. 이를 지켜본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에서는 "바람은 못 끊는다", "용서를 해주면 안 된다"는 분노가 터져 나온다. 과연 의뢰인 남편의 수상한 주말 행적의 실체는 무엇일지, 그 진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채널A
지난달 29일 배우 신은수와 열애를 인정한 유선호가 무한 라이딩 지옥서 꼴찌를 한 가운데, 김종민이 위로의 말을 건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6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서 펼쳐진 '고군산군도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마늘쪽 개수를 맞힌 이준이 꽃게구이를 영접하는 장면은 12.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길었던 혹한기의 밤이 지나고 멤버들은 무사히 기상하며 생존 신고를 마쳤다.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속 야외 취침을 마친 김종민은 "오늘 역대급으로 춥고 힘들었다.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며 이번 혹한기 캠프가 '1박 2일'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혹독했음을 인정했다.'1박 2일' 팀은 혹한기 캠프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미션으로 등목을 할 멤버를 선정하는 못 박기 게임을 진행했다. 모든 멤버가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못을 박지 못한 김종민이 등목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영하 15도의 엄동설한 속 김종민은 상의를 탈의했고, 결국 냉수 등목에 성공하며 '2026 혹한기 캠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등목을 마친 후 김종민의 몸에서는 새하얀 김이 올라오며 마치 신이 강림한 듯한 신비로운 광경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에서 '1박 2일' 팀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각 장소에 준비된 미션을 모두
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3회에서는 도깨비즈의 웃음과 노동이 쉴 새 없이 교차하는 본격적인 호텔 운영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워너원 출신이자 AB6IX의 멤버 이대휘와 에이핑크 탈퇴 후 배우로 활약하는 손나은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이날 저녁, 도깨비즈는 첫날밤을 맞은 손님들을 위해 제주산 고사리와 신선한 나물을 듬뿍 넣은 '비빔밥 한 상'과 따끈한 미역국을 대접한다. '운행 도깨비' 전성곤(곤대장)과 이대휘가 분주하게 서빙을 나르는 사이, '마스터' 고두심은 비빔밥 재료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한국식 정(情)을 차분하게 설명하며 손님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의 따뜻한 설명이 곁들여지자, 낯선 한식에 호기심을 보이던 손님들의 젓가락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이탈리아에서 온 꼬마 손님 카를로는 'K-푸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매울 법한 고추장 양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걀과 고기, 버섯을 골고루 비벼 야무지게 입에 넣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 카를로의 복스러운 모습에 고두심은 식사 내내 흐뭇한 '할머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식사 후에는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랑방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 간식 타임'이 이어진다. 처음 접해보는 좌식 문화를 다소 어색해하던 손님들도 달콤한 식혜의 맛과 도깨비들의 친화력에 무장 해제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여기에 통역과 리액션을 오가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이대휘와 손나은 덕분에, 국적을 뛰어넘은 깊은 교감이 사랑방을 가득 채운다.하지만 훈훈한 밤도 잠시, 도깨비즈에게 예고 없는 '새벽 노동'이 찾아온다. 다
기안84가 ‘극한84’에서 마지막 북극 레이스까지 정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기안84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 최종회에서 한계를 뛰어넘은 투혼으로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최강 난도의 북극 레이스를 위해 훈련을 반복해온 기안84는 경험을 되살려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대회에 임했다. 30km 지점을 넘어서며 고질적인 구토 증세가 나타나자 얼음을 씹어먹으며 트라우마를 이겨냈다. 처음으로 구토 없이 36km 지점을 통과한 그는 이전보다 나아진 컨디션에 “운동한 보람이 있다. 원망스럽게만 보이던 남은 거리가 신기하게도 아쉬운 마음이 들며 좁혀져 나갔다”라고 했다. 기안84는 완주를 앞에 두고 근육 경련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태극기를 든 채 당당하게 결승선에 입성했다. 5시간 9분 54초 기록으로 중상위권에 오른 그는 뿌듯함과 동시에 훈련을 도와줬던 권화운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아쉽게 5위를 기록한 권화운에게 직접 만든 1위 메달을 선물로 건넸다.크루원들과 헤어진 기안84는 마지막 종착지인 일룰리셋으로 향해 빙하 투어에 나섰다. 25만 년의 역사를 품은 거대한 빙하 산맥에 압도된 그는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를 마시며 감탄했다. 이후 숙소에서는 빙하 물로 끓인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오로라까지 만끽하며 고생을 제대로 보상받았다.마지막 날 아침에는 북극 경치와 어우러진 러닝으로 극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상의 절경을 마주한 그는 러닝 일지에 “한계를 넘는다는 건 근육이나 체력이 아니라 내 생각의 모양새를 바꾸는 일이었다. 달리기는 나와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