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 훈훈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성격을 보였다.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최유리는 내달 10일 도쿄 하라마큐 아사히홀에서 '프리미엄 콘서트 in JAPAN'을 연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15일과 16일 부산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머무름'의 호평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공연 장소인 하라마큐 아사히홀은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이 제공되는 도쿄 대표 클래식홀이다. 최유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창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완벽한 사운드로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특히 일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최유리는 '눈물의 여왕', '갯마을 차차차', '은중과 상연' 등 한국 인기 드라마 OST 다수와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최유리의 프리미엄 도쿄 콘서트는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희선이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투입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지난 방송에서 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의 반대에도 스위트홈쇼핑 경단 탈출 재취업 채용에서 합격을 통보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같은 시각 노원빈이 김선민(서은영 분)에게 만남 거절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사이가 좋지 않은 후배 송예나(고원희 분)가 냉소적인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희선이 인턴 신분에도 돌발 상황에 긴급 투입돼 재기 데뷔전을 치르는 ‘쇼호스트 DNA 입증’ 장면이 펼쳐진다. 극 중 조나정이 급박하게 전력 질주해 사과 판매 방송 카메라 앞에 서는 장면. 분장을 받으면서도 판매 멘트를 점검하고 연습하며 준비를 이어갔던 조나정이 이내 빨간 두건과 앞치마를 두른 채 사과 판매에 돌입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무사히 인턴으로 생존하게 될지 주목된다.김희선은 ‘사과 판매 여왕 도전’ 장면에서 갑작스러운 방송 투입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준비된 쇼호스트’ 조나정의 당찬 기세를 드러낸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선 순간 ‘쇼호스트 DNA’가 발동하는 극적인 모드를 표정과 말투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김희선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텐션과 유쾌함으로 에너지를 이끌어내며 홈쇼핑 방송 장면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희선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통해 조나
가수 이찬원(29)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사연을 들은 뒤 "이건 결혼 무효 사유"라고 말한다.18일 방송되는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한 시대를 상징했던 두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의 공적인 삶, 사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을 들여다본다.재클린 케네디는 당시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다. 그녀의 패션, 말투, 손짓까지 그대로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되었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바람둥이 남편 존 F.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함께 했다. 특히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은 마릴린 먼로와의 스캔들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침착하게 "남편부터 조져야죠"라 대답한다.재클린이 신혼 첫날밤 남편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된다. 정답을 들은 이찬원은 "이혼 사유를 넘어서 결혼 무효 사유"라며 경악한다. 결국 재클린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시아버지를 찾아가 이혼을 요구하지만, 시아버지는 도리어 "너희 남편은 곧 큰 인물이 된다"며 이혼을 무마시킬 거액의 돈 봉투를 건넸다고. 이에 이찬원은 고민도 없이 "그럼 참고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럼에도 재클린은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 국가의 이미지를 완벽히 지켜냈다. 케네디 암살 직후, 피 묻은 슈트를 벗지 않은 채 장례 절차까지 스스로 주도한 그녀의 냉철한 침착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하지만 5년 뒤 그녀가 내린 또 한 번의 결단은 미국인들의 분노를 산다. 과연 재클린이 선택한 삶의
레드벨벳 웬디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이 작품에 웬디가 부른 '한마디면 돼요'가 지난 1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 일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한마디면 돼요'는 거창한 말보다 진심 어린 한마디면 사랑을 전하기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곡이다.2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권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벤 탄 씨어터)에서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in HO CHI MINH CITY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유리가 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 역시 드레스 코드였던 파자마를 다양하게 갖춰 입고 참여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우주소녀 다영이 '돌싱포맨' 멤버들을 저격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샘 해밍턴 X 최현우 X 다영 X 산이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한 에이티즈 산은 ‘북부 대공’ 이미지에 따른 고충으로 “음악방송에서 양쪽 젖꼭지 노출이 불가능해 늘 신경 쓰인다”라며 최현우의 ‘젖꼭지 사라지는 마술’에 관심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미지와 달리 순진해서 금방 길들일 수 있겠다”고 자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솔로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다영이 ‘쓰레기 남자 레이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영은 돌싱포맨의 “우리 중 ‘쓰레기 레이더’가 가장 감지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모두 재활용 가능하시다” 대답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럼 우리 넷 다 쓰레기란 말이냐”라며 다영을 궁지로 몰아가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후, ‘마법사’ 의혹을 받는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 트릭을 알아내려는 돌싱포맨의 막무가내 딴지 공작에 곤혹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의 소중한 ‘이것’을 순간이동 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상민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다영은 “능력을 좋은 데 쓰셔서 다행이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이 개그맨 직속 선배 김준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이라며 김준호에게 쌀 한 포대를 선물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미안한 기색도 잠시, “생각해 보니 준호 형 첫 번째 결혼식에는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남편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지난 17일 최선정은 자신의 계정에 "저에게는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 늘 같은 기도 제목이 있어요. 하나님,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저를 사용해주세요.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주세요. 잠들기 전엔 내일 하루는 어떤 맛있는 걸 먹을지,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고 싶어 맛집을 찾아 줄을 서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같은 반찬을 해도 유기농으로 골라 먹이고 싶어하는 요즘에도 매일 끼니를 걱정하며 식사를 하지 못해 배고픔을 견디는 아이들이 아직 27만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들었어요. 그것도 2025년 지금 우리나라에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고, 오늘 월드비전에 다녀왔습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2025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성장해온 결과로 내년 2026년 일년간 15,84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선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작은 손길이 더 멀리, 더 많은 곳에 닿기를 바라며 하나님 저를 더 크게 사용해주세요. 아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최선정과 이상원은 국내 식생활취약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 1억원을 후원했다.한편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츄가 '최애와의 30분'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팬과 만난다. 19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제작 스페이스래빗, 연출 남성현·안광현)은 팬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와 30분을 함께 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는 츄를 비롯해 황가람, 하하, 딘딘, 스테이씨(STAYC), AB6IX, 서장훈, 윤시윤, 최예나, 폴킴 등이다. 첫 회에서는 츄가 2018년부터 자신을 응원해온 팬 하린 씨와 만난다. 하린 씨는 "무대 위의 츄를 보고 첫눈에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며 츄를 향해 "요정이 눈앞에 있네?"라는 멘트를 건넸다. 두 사람의 만남은 편집 없이 롱테이크로 공개된다. 팬은 직접 준비한 큐카드를 들고 대화를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사용하던 츄의 굿즈를 보여줘 감동을 전한다. 대화 중 츄는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는 '목소리' 무대다. 당시 직캠을 자주 돌려보며 '나 좀 섹시한가?'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다시 보니 그냥 햇강아지 같더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들 미연,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함께 '지미츄'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한다"고 전했다. 츄는 "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몸이 쑤신다"며 활발한 성격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MC 신규진은 팬의 질문 공세를 지켜보며 "나 그냥 나가야 하나, 반성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되는 2회에서는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5년째 자신을 응원해온 팬 김용현 씨를 만난다. 황가람은 팬을 위해 '나는 반딧불', '고마운 사람에게', '화이트 크리스마스'
각종 쌀 제품만 400여 종, 국가가 인정한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로 50년 장수기업을 이끈 '연 매출 970억' 이능구 회장의 성공 신화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각종 상과 감사패는 물론, 대통령 훈장까지 2개를 받은 국가 공인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등장한다. 50년 전통의 장수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능구 회장의 딸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제보했다는 첩보에, 서장훈은 "따님이 제보하신 것을 아셨냐"고 질문을 건넨다. 이능구 회장은 "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백만장자도 아닌데 왜 백만장자라고 하느냐"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서장훈은 "백만장자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부자이시긴 하시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능구 회장은 "부자라면 부자라지만, 우리가 매일 40인분을 1만 박스 정도 출고한다. 40만 명의 소비자들이 있으니 부자고, 우리 천여 명 되는 식구들이 있어 내가 부자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방송 사상 최고령자 백만장자인 이능구 회장은 1943년생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76년 쌀 한 가마니 값인 단돈 8천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배달원 일을 하다 쌀떡에 반했고, 그 당시 생소했던 쌀떡의 판매지를 개척해 크게 성공했다. 그는 "아내가 아직도 '밤새 돈 세다 돈 깔고 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며 미소 짓는다. 현재 연 매출 970억을 달성한 이능구 회장이 무일푼에서 돈방석을 넘어 '돈침구'를 쓰게 만든 쌀떡 판매의 활로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BS
배우 김지원이 지난 2024년 4월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 이어 SBS '닥터X'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 이하 ‘닥터X’)는 의사 잡는 의사,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이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이틀롤인 ‘닥터X 계수정’ 역에는 김지원이 낙점됐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탑티어이자 구서대학교 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천재 외과의. 오로지 수술 실력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수술방의 미친개로, 의료 권력의 부패를 수술대 위에 올려놓는 인물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나의 해방일지’, ‘쌈, 마이웨이’, ‘태양의 후예’ 등을 흥행시킨 김지원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닥터X’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이정은은 돈을 밝히는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소장 ‘장희숙’ 역을 맡는다. 장희숙은 호들갑스럽고 말도 많은 속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대외적 이미지 또한 자신의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영리한 인물이다. 그동안 영화 ‘기생충’,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뽐
그룹 god(지오디)가 변함없는 '찐 형제 케미'와 깊은 울림의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꽉 채웠다.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가 처음 만들어낸 그룹 god가 다시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펼쳐졌다.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는 박진영과 함께 무인도에서 '무인도 콘서트' 펼쳤으며, 데니안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틈틈이 비하인드를 풀어내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이날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는 박진영, 선미와 함께 레스토랑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그러던 중 김태우가 그물을 제때 올리지 못해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이에 2011년 1살 연하의 김애리와 결혼한 김태우가 "18살 때부터 뭐만 안 되면 나 쳐다봤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자 손호영이 "안 돼도 되게 해야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데니안은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지만 god 안에서는 여전히 막내다. 관계성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전해, god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를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조업을 마친 무인도 멤버들은 직접 잡아 올린 생선으로 선장이 즉석에서 요리한 음식을 맛보며 무인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을 만끽했다. 이를 보던 데니안이 "태우 대신 나를 불렀어야지"라며 발끈한 뜻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이후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를 찾아 요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손호영이 힘을 보탰다. 그는 농어 칠리탕수 소스 만들기에 나서 능숙한 웍질로 순식간에 소스를 완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이정진(47)이 10살 연하 박해리와 첫 여행을 떠난다.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와 경북 문경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이정진은 박해리를 차에 태우고 황금빛 벼가 익어가는 논을 지나 문경에 도착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이 “벌써 여행을?”이라며 놀라워하고, 이정진은 “해리 씨가 문경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해서 멀리 좀 왔다”고 밝힌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 다다른다. 이정진은 직접 코스까지 추천해주면서 “와일드하게 해보라”고 권한다. 기본 코스보다 다이내믹한 코스를 추천한 이정진은 “나도 예전에 패러글라이딩을 해봤다”면서 갑자기 반전 발언을 해 박해리는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얼어붙게 만든다. 급기야 ‘멘토군단’은 “저기까지 가서”라며 원성을 폭발시킨다.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마친 뒤, 문경의 명물인 사과를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한다. 이때 이정진은 장화를 갈아 신는 박해리가 낑낑거리자, 바로 옆에서 ‘대쪽이’같이 본인의 장화만 열심히 신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멘토군단’의 한숨을 자아낸다. 결국 ‘교감’ 이다해와 ‘오락부장’ 문세윤 등은 “내가 뭘 기대하냐”, “역시 대쪽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사과 수확 체험 후에는 문세윤의 추천을 받은 ‘약돌 돼지고기’를 먹으러 간다. 이곳에서 이정진은 “여행 가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는 박해리에게 &ld
역주행 인기곡 ‘인사’의 주인공 가수 범진이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범진은 내달 20일 오후 6시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콘서트 ‘범진의 범클 (BUMKLE) : 범진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이하 ‘범클’)를 연다.‘범클’은 범진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말 콘서트다. 범진의 인기곡 메들리와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범클’ 개최 소식을 알린 범진은 관객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 포근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지난해 ‘범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던 범진은 올해도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 가족과 연인, 솔로까지 만족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선물할 전망이다.범진은 앞서 자작곡 ‘인사’로 멜론 TOP100 장기 차트인을 비롯해 멜론 인디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역주행 인기를 끌며 ‘MZ 1위 싱송라’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2025 ‘범클’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신승태는 내달 27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신승태 콘서트 ‘송구영辛’을 총 2회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新나는 송년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신승태는 대표곡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과 무대 경험을 집약한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신승태는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2020년 싱글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현역가왕2’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실력파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깊은 감성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한편, 2025 신승태 콘서트 ‘송구영辛’의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5주 연속 TV-OTT 일요일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1월 2주 차)에 따르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전체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화제성 점수로는 자체 최고를 기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5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중 TV-OTT 19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7일 발표한 결과다.'신인감독 김연경'은 국내 최초 배구 예능이라는 차별화된 기획과 김연경 감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8회는 2049 시청률 2.4%로 5주 연속 2049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 압도적 기세로 일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다.또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레전드에서 신인 감독으로 변신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과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미공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대망의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더보이즈 주연이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차지했다. 더보이즈 현재·선우·주연은 지난 11일 스페셜 유닛 디지털 싱글 'Tiger(타이거)'를 발매한 뒤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방송 인터뷰에서는 신곡 'Tiger' 소개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다.2위는 하성운이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지난 4일 방송된 3회에서는 보컬 파트 레벨 재조정 평가가 진행됐고, 하트 패스로 올라온 리안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성운은 "목소리와 곡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극찬하며 실력 있는 디렉터 면모를 보여줬다.3위는 더보이즈 현재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선우·주연은 신곡 발표 이후 연이어 음악방송에 출연해 'Tiger' 무대를 선보였다. 세 멤버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퍼포먼스가 돋보였으며, 곡 제목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분위기 위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Tiger'는 개성 강한 보컬과 드럼 앤 베이스 비트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높인 곡으로, 쉼 없이 이어지는 래핑과 더보이즈 특유의 퍼포먼스가 유닛 구성에 맞게 재해석돼 새로운 매력을 완성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김장을 함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