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법률대리인이 가세연이 제기한 핵심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온…
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러닝가요(씐나) 어제 아이들이 짧은 방학을 해서 다같이 서울왔거든요, 방학숙제 체크한다는 무다리 입에 사과주스 물려주고 애미는 얼른 뛰고오마 하고 나왔어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지윤은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민트색 모자와 그레이 아우터, 슬림한 라이트 블루 러닝 셔츠로 완성한 스포츠룩은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잔잔한 미소와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가 전해지며 '워킹맘의 표본'다운 여유로운 일상이 돋보인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러닝 너무 좋지요",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양지은이 우아한 일상을 공유했다.양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 노을빛 가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양지은은 차 안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라벤더빛 퍼프 소매 드레스와 화려한 리본 장식 목걸이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 비치는 투명한 피부와 부드러운 미소는 단 한 컷만으로도 화보를 방불케 했다.팬들은 "예뻐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가수님 여신상 입니다", "미모 미처따"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0년생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둔 양지은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이 똑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1114 KGMA 빛나는 아티스트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문채원은 오프숄더 디자인의 코발트 블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거울 셀카에서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가 교차하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고 무대 뒤 포토존에서는 기품 있는 미소로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선보였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 이렇게 예쁘면 저 언니 미모 때문에 죽겠어요", "언니 예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날 아티스트데이가 14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는데 문채원은 이날 시상자로 나와 그랜드퍼포머 수상자를 발표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로 알려졌다.한편 1986년생인 문채원은 39세다.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후 2008년 K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찬란한 유산',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악의 꽃', '법쩐',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이번엔 국가사업에 도전한다.tvN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극본 장현)에서 IMF 한파 속에서도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그동안 두 사람은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도 태풍상사의 생존을 이끌어왔다. 이탈리아 수입 원단 반품으로 부도 위기를 모면하고 슈박 안전화 수출로 첫 해외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강성 헬멧 통관 과정에서는 고마진(이창훈 분)을 구해내 한 배를 탄 진짜 동료가 됐다.물론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원단 반품 허락을 얻고도 표상선 표박호(김상호 분) 사장의 훼방으로 일부만 처리할 수 있었고 안전화는 원양어선에 실어 수출길을 열었으며 헬멧은 뇌물 사건으로 140개의 물량만 건지며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겼다.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매번 불리한 상황에서도 길을 뚫으며 성장해온 두 사람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는 시청자들도 함께 응원하게 만들었다.그리고 이번엔 태풍상사 2.0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이름부터 믿음직한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주관 사업으로 선적 문제도 뒤통수 맞을 위험도 없는 '완전 안전한 국가사업'이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강태풍이 "우리 이거 꼭 들어가야 된다"라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유다. 매번 위기 속에서도 길을 만들어 온 '위기 돌파 듀오'의 야심찬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강태풍과 오미선뿐 아니라 다시 한자리에 모인 태풍상사 직원들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고마진은 영업부의 노련함과 촌철살인 충고로 팀의 버팀목이 되고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며 PC통신 하러 회
"제가 '부세미' 속 처음 등장하는 신에서 입은 의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이에요. 제니 씨가 광고한 샤넬 원피스입니다."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선영 캐릭터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초반에는 장례식 장면이 많아서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무채색 계열을 주로 입다가, 그런 상황이 아닐 때는 채도 높은 빨강·파랑 등을 착용하면서 인물이 더 강렬하게 보였으면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세미'에서 장윤주는 재벌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변신했다.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이다.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시작해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영화로 1300만 관객을 기록하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남겼다. 그는 연기를 하기 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사랑받아왔고, 강렬한 비주얼과는 달리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다. '베테랑'으로 배우 행보를 시작한 그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악역은 '부세미'가 처음이라고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다시 만난다. MBC는 디지털 예능 프로젝트 ‘하와수’ 공식 채널을 열고 첫 콘텐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와수’의 대표 코너인 ‘하수처리장’은 2018년 종영한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무한상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피스 예능이다.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전한다.프로그램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장 상사 듀오’로 출연한다. 각 회마다 다양한 게스트가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두 사람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히 과거의 예능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이 가진 따뜻한 웃음을 지금 세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낸 콘텐츠”라고 소개했다.‘하수처리장’은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 공개된 이후 ‘무도 리턴즈’라는 반응과 함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설정이 어우러지며, 세대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수처리장’은 11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 첫 공개된다. 첫 회에는 찰스엔터와 준빵조교가 출연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우빈이 결국 도경수에게 절교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tvN '콩콩팡팡 :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탐방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도경수의 사기극과 열악한 숙소 환경으로 인해 시작부터 고난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칸쿤에 도착한 이광수와 김우빈은 렌터카를 빌리는 동안, 미식에 진심인 도경수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미리 찾은 라멘 맛집으로 향하는 줄 알았던 두 사람에게 도경수가 본인이 먹고 싶은 세비체 가게 주소를 라멘집 주소라 속여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게 한 것이다. 운전대를 잡았던 김우빈은 별다른 의심 없이 이동했지만 뒤늦게 이광수가 다른 식당임을 눈치채고 폭발했다. 이광수는 "얘 진짜 미친놈 아니냐 이게 말이 되냐"며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하는 병에 걸린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이에 도경수는 당황하면서도 "라멘집은 거리가 멀어서 세비체를 애피타이저로 먹고 숙소에 짐을 두고 다시 가자"고 두 사람을 설득했다. 이를 듣던 김우빈은 "아무래도 우리 한국 돌아가면 이제 안 볼 것 같다"고 절교를 선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도경수가 화해의 의미로 손을 내밀어도 "이제야 너란 새X를 알게 됐다"며 "지독한 X"이라며 끝까지 손을 잡지 않는 등 삐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도경수가 찾은 세비체 맛집에 도착해 음식을 맛본 이광수와 김우빈은 "내 몸이 너무 필요로 하는 맛"이라며 "가볍게 먹기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결국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가 되었다.이후
박나래가 새 가족 '복돌이'와의 동거 일상을 공개한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2회는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를 서울로 데리고 와서 같이 살게 된 박나래의 일상이 예고됐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나래는 "복돌이랑 저랑 산 지는 두 달 반 정도 됐다. 바뀐 건 복돌이 물건이 많이 생겼다"며 복돌이 물건으로 가득찬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우리 아이가 천재끼가 좀 있는 것 같다. 똑똑하다"고 자랑했다. 복돌이는 박나래의 '기다려'라는 말에 간식을 앞에 두고도 가만히 있었다. 박나래는 복돌이에게 다양한 옷부터 음식까지 챙겨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나래는 복돌이의 개인 과외까지 진행했다. 계속되는 훈련에 박나래는 땀을 흘리며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 모르겠네"라고 토로했다. 과외가 모두 끝난 뒤 박나래는 지친 얼굴로 "더럽게 힘드네"라고 해 '스카이 개슬'을 기대하게 했다. 박나래는 지난 6월 조모상을 당했다. 2023년에는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박나래는 앞서 '나혼자산다'를 통해 조부모집을 정리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살림남' 사상 초유의 남매 팬덤 전쟁이 발발한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자존심을 건 팬덤 전쟁을 펼친다.이날 효정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원 피켓과 팬레터를 거실 한편에 전시하며 일명 '자존감존'을 꾸려 '팬부심'을 뽐낸다. 이를 본 박서진은 "이거 돈 주고 만든 거 아니야?"라며 폭풍 견제에 나서고, 이어 수북이 쌓인 자신의 팬레터를 꺼내 들며 '놀리기 장인' 면모를 발휘한다. 급기야 박서진은 "팬카페 만들어서 팬미팅도 해봐라. 진짜 팬이 준 건지 증명해 봐야지"라고 말한다.결국 효정은 오빠의 팬클럽명 '닻별'에 맞서 자신의 팬클럽 '뚱별'을 창단하고 직접 팬카페를 개설해 팬미팅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참석할 팬들을 위해 '김장 김치'라는 특별한 역조공 선물을 마련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낸다.임영웅에 이어 팬카페 팬덤 랭킹 2위를 기록 중인 박서진은 효정의 모습을 보며 13년 전 직접 팬카페를 개설했던 초창기를 떠올린다. 그가 팬카페 게시글을 살펴보며 지난 세월을 되짚는 가운데, '보물찾기급' 숨은 과거사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박서진은 2~30명 팬들과 함께했던 첫 팬미팅을 떠올리다 현재 6만 6천 명이 넘는 '닻별'을 언급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그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살림남'은 이날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개그우먼 엄지윤(부캐 엄지훈)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그동안 '웃음 포인트'였던 홍석천 특유의 여성 견제 개그가 이번에는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홍석천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쓴소리를 냈다.'홍석천의 보석함'은 동성애자로 알려진 홍석천과 방송인 김똘똘이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다. 매회 다양한 남성 게스트가 출연해 둘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콘셉트다.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훈남 셰프 부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엄지훈'으로 출연했다. 문제는 영상 속 분위기였다. 캐릭터 설정을 설명하는 엄지훈에게 그는 "재수 오방지다", "염병 떨고 있다", "진짜 짜증 난다"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게스트와 함께 상황극을 진행하는 코너에서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엄지훈의 앞치마를 묶어주던 그는 집중하지 못한 듯 "작가 너 이렇게 쓸 거냐. X같이 힘들다"라고 했다.마지막 보석 추첨에서 엄지훈이 벌칙으로 '빼빼로 게임'을 뽑자 홍석천은 "설마 나랑 얘랑? 진짜로? X발 짜증 나는데"라고 반응했다. 게임 중 입술이 닿자 "퉤퉤퉤. 내 순정을 뺏겼다"며 과하게 괴로워했다.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 반응은 갈렸다. 그간 홍석천은 자신이 커밍아웃한 게이라는 점을 활용, 여성 시청자나 여성 연예인에 대한 '가벼운 견제'를 개그 코드로 사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
'무쇠소녀단2'을 통해 168cm에 53kg를 인증한 배우 금새록이 복싱을 중단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금새록과 함께 경북 상주의 맛집을 즐긴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상주의 패스트푸드’로 통하는 단돈 3000원 우거지국밥부터 ‘느좋’(느낌이 좋은) 할매 정식 맛집은 물론, 예스런 석쇠 연탄구이 맛집까지 ‘올킬’했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는 상주의 중앙시장에 들러 상인들이 ‘강추’한 우거지 국밥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새벽 5시에 문을 열어 오직 오전 장사만 하는 식당에서 뜨끈한 우거지국밥으로 몸과 맘을 데웠다. 상주 상인들의 ‘소울푸드’ 우거지국밥으로 첫 끼를 보양한 뒤, 전현무는 “이제 ‘먹친구’를 만나러 가자.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라는 힌트를 줬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내 아내가 대구 출신!”이라며 화색을 띠더니 즉석에서 전화찬스를 썼다. 그러나 곽튜브 아내는 “연예인한테 관심이 없어서 전현무 빼고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전현무 알면 됐어”라며 흡족해했다. 곽튜브 아내는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먹친구’ 금새록을 만나 무려 1960년대에 등기를 낸 역사적인 식당으로 이동했다. 정겨운 물건이 가득한 할매집에서 세 사람은 13첩 반찬은 물론 산초기름으로 부쳐낸 상주 콩 두부, ‘밥도둑’ 생선구이, 비지장 등 건강 밥상을 제대로 즐겼다. 푸짐한 식사와 함께 금새록은 현재 운동 근황에 대해 “
김세정이 왕세자 강태오를 살린 생명의 은인이 됐다.지난 14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 극본 조승희) 3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가 자신의 다리를 고쳐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총을 맞고 쓰러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은혜 갚은 까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5.6%, 수도권 5.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극 말미 이강이 박달이의 품에 쓰러지는 장면은 최고 8.3%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이강은 열녀 조작 사건으로 앙심을 품은 양반의 거짓말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박달이를 구해주며 정의를 실현해냈다.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자각하고 있던 터. 때문에 이강은 박달이에게 괜히 모진 말을 쏟아내며 그녀를 한양에서 멀리 떠나보내려 했다.하지만 이강의 노력이 무색하게 박달이는 빚을 지고 있던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의 심부름꾼이 되어 한양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운의 심부름으로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인 김우희(홍수주 분)에게 쓴 편지를 배달하러 가던 박달이는 우연히 정혼자를 데리러 가던 이강을 마주쳤고 목적지가 같은 두 사람의 불편한 동행이 성사됐다.같은 시각 김우희는 정인 이운과 혼인을 하겠다는 자신의 목표는 물론 국구가 되겠다는 아버지 김한철의 욕망까지 모두 이루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세자가 사라진다면 다음 왕위는 자연스레 이운에게 돌아가리라 여긴 김우희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이강을 없애고 이운을 세자로 만들기로 마음먹은 것.이러한 계획을 예상
"위스키랑 와인을 즐겨 마셔요. 혼술은 좋아하지 않아요. 감정을 나눌 사람이 있어야 하거든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게 훨씬 즐겁죠."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ENA 월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진영이 최근 빠진 취미를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2011년 4월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논란이나 구설 없이 아이돌·프로듀서·배우로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다.그는 B1A4의 다수 히트곡은 물론, 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소녀 감성을 정조준한 걸그룹 특화형 작곡가로 호평받았다.'부세미' 속 진영은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로,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부세미'를 마을에서 유일하게 경계하는 인물 전동민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전동민 캐릭터와 실제 진영의 성격 싱크로율을 묻는 말에 그는 "동민이는 호감이 있어도 괜히 툴툴거리더라.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다. 좋아한다면 오히려 안 좋은 말은 전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동민이는 좋아하기 시작하면 정말 불도저더라. 나도 직진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 정도까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