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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선언' 전현무, 기안84와 정면 대결 "PD가 돌아이"

전현무, 박세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KBS2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베일을 벗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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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세' 장희진, 서장훈과 ♥핑크빛…"결혼 상대 재혼남 더 좋아"('미우새')

    '42세' 장희진, 서장훈과 ♥핑크빛…"결혼 상대 재혼남 더 좋아"('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장희진이 9살 연상 서장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장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장희진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선녀 같다.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어머니의 소원이 딸 결혼이라고 들었다. 어머니가 직접 소개팅 주선까지 한다고"라며 궁금증을 드러넀다.장희진은 "(어머니 주선 소개팅을) 딱 한 번 해봤다. 엄마 친구의 친구의 아들이었는데,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며 한숨을 쉬었다."소개팅 자리가 불편했다"고 고백한 장희진은 "사람 자체가 보여야 하는데, 뭔가 씐 것처럼 보여서 잘 안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부모님 주선 소개팅 자리 되게 부담스럽죠"라며 공감했다.장희진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깔끔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라며 "저도 정리정돈을 좋아해서 깔끔한 사람이 좋고, 재테크는 내가 잘 못해서 잘하는 남자가 매력 있더라"고 밝혔다.신동엽은 장희진이 내민 조건에 부합하는 남자로 서장훈을 지목하며 "서장훈에 대한 평소 느낌"을 물었다. 장희진은 "오늘 처음 뵙는데, 몸이 되게 좋더라. 되게 동안이다"라고 극찬했다. 서장훈은 "몸만 좋다"면서도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최근 매니저와 빵 금지 약속을 할 정도로 빵에 빠져있다는 장희진은 "빵을 먹으면 부어서 화면에 실제보다 빵빵하게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몇 시에 일어나시냐. 7~8시면 아침에 빵 먹으면 괜찮다"고 다정하게 조언했다.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신동엽은 "서장훈 플러팅한다"

  • '54세 돌싱' 임원희, 방송계 종사자와 ♥핑크빛…알고보니 '미우새' PD 주선 "대학교 친구"

    '54세 돌싱' 임원희, 방송계 종사자와 ♥핑크빛…알고보니 '미우새' PD 주선 "대학교 친구"

    '54세 돌싱' 임원희가 '미우새' PD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15일 방송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며 더 짠해진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절친 정석용을 만난 임원희는 “미우새 PD 주선으로 소개팅을 받기로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소개팅이 들어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놀란 정석용은 소개팅녀가 PD의 대학교 친구이자 방송 관계자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임원희가 꿈꿔온 이상형이라며 기뻐했다. 평소 임원희의 이상형은 ‘고학력의 동종업계 종사자’로 알려진 바 있다. 정석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생각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연애 선배로서 알찬 조언을 이어갔다.소개팅을 앞둔 임원희에게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원희 모친은 결혼을 앞둔 정석용에게 “솔직하게 너무 부럽다”며 아들을 도와달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절친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는 원희 모친은 “이때만큼은 혼자인 아들이 너무 짠하다”고 밝혀 모벤져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들 임원희도 알지 못했던 어머니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드디어 대망의 소개팅 날, 임원희는 이상형에 100% 부합하는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한 탓에 상대의 눈도 제대로 못 바라보던 임원희는 그녀와의 공통분모를 발견한 후 기대 이상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잘 되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감이 폭발했다. 심지어 소개팅 상대가 보여준 핑크빛 시그널에 깜짝

  • '24세' 성한빈, 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겹경사 알렸다…패션계→음원 차트 장악

    '24세' 성한빈, 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겹경사 알렸다…패션계→음원 차트 장악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다방면에서 '챔피언'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01년생 성한빈이 리더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했으며, 계약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만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중국 유명 패션지 '징차이 OK!'는 오늘(13일) 공식 SNS를 통해 성한빈이 장식한 단독 커버 2종을 게재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성한빈은 각 커버에 그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커버 속 클래식 자동차에 올라탄 성한빈은 지금껏 보지 못한 냉소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멋스러운 슈트에 레더 소재의 장갑과 모자를 매치한 성한빈의 모습은 마치 누아르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성한빈의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성한빈은 최근 국내외 인기 브랜드 모델 자리를 잇달아 꿰차며 패션 및 광고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한빈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MC로서 안정적으로 진행을 이끌며 '올라운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성한빈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파이트 메인 테마곡인 '챔피언(CHAMPION)' 가창에도 참여한 가운데, '챔피언'은 현재 곡 제목처럼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 중이다. '챔피언'은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르며, HOT100에 곧장 진입했다. 벅스에서는 5월 30일 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와 일간 차트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5세대 솔로 아티스트가 2025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과 일간 차트 TOP 5

  • 문세윤 "XX야" 욕설 즉각 사과…'하차 위기'('1박 2일')

    문세윤 "XX야" 욕설 즉각 사과…'하차 위기'('1박 2일')

    '1박 2일' 문세윤이 딘딘에게 욕설을 날렸다.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펼쳐진 '우리끼리 촌캉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용돈 획득 미션을 위해 중식당에 모였다. 문세윤은 성대모사로 주PD를 조롱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나 같으면 하차시키겠다. PD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하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나 하차시키지마"라고 애교로 무마했다.미션를 통해 딘딘, 유선호, 이준, 조세호가 많은 돈을 모았다. 반면 김종민과 문세윤은 2500원 짜장면 먹을 정도의 돈만 획득했다.딘딘은 탕수육을 먹기 위해 "있는 자들끼리 뭉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분노한 문세윤은 "이기적인 생각 하지 마라. 같이 좀 먹자고. 야이 XX가. 적당히 하라"며 배고픔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욕설에 문세윤은 시청자를 향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조세호는 "우리가 게임 열심히 해서 번 돈인데 왜 같이 먹어야 하냐"며 설득을 요구했지만, 김종민은 "다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 배고파"라고 단순하게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결국 짜장면만 먹게 된 상황에 문세윤은 '짜장면 몰아주기'를 제안했고, 김종민이 동전 던지기 행운을 얻었다.한편, 게임 최약체 서열 정리 '탕수육' 게임에서 김종민은 주PD를 꺾으며 당당한 오리지널 멤버의 기세를 자랑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전현무, '출연료 150배↑' 김대호 등장에 견제 ON…김숙 "오늘 꾸몄네?" ('사당귀')

    전현무, '출연료 150배↑' 김대호 등장에 견제 ON…김숙 "오늘 꾸몄네?"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의 등장을 견제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전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최근 프리 선언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김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KBS의 둘째 아들 김대호다. 1박 2일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며 "한동안 저를 갈아버리면서 열심히 하고 싶기 때문에 불러만 달라"고 각오를 드러냈다.이를 듣던 전현무는 "좋은 전략이다. 나도 프리 선언하자마자 KBS 아들이라고 하고 다녔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말하면 이루어진다"며 응원했다. 그런 가운데 김숙은 전현무의 스타일 변화를 포착하고 "(전현무 모습이) 좀 낯선데 오늘 꾸몄냐? 견제하는 거 같다"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전현무는 "('사당귀'에) 여기까지 치고 들어오니까. 속된 말로 썽(?)을 부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전현무는 "김대호가 이런 스튜디오형 예능 별로 안 좋아한다. 야외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쐐기를 박았고, 김대호는 "야외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사람들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다"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한편 김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리 전향 후 달라진 출연료를 언급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출연료 같은 경우는 100배에서 150배 사이로 올랐다"며 "계약금은 퇴직금보다 크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노팬티라고 했잖아!" 하하, 방송 중 바지 벗겨졌다…유재석 장난에 분노('런닝맨')

    "노팬티라고 했잖아!" 하하, 방송 중 바지 벗겨졌다…유재석 장난에 분노('런닝맨')

    '런닝맨' 하하가 미션 중 바지가 벗겨져 분노했다.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김아영과 함께했다.이날 멤버들은 '인천 최초' 카드를 모으기 위해 수영장에서 음악 퀴즈 미션을 펼쳤다. 여자 멤버 대결에서 송지효가 지예은, 김아영을 힘으로 누르며 압도한 가운데 '음악 퀴즈 최강자'를 자부하는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대결을 진행했다.양세찬이 앞선 가운데 퍼포먼스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춤을 추던 유재석은 하하의 바지를 붙잡아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바지가 벗겨진 하하는 정색하며 "안 하기로 했잖아. 오늘 노팬티다"라며 "내가 마흔 여덞이야. 애가 세 명이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하하는 "내가 오늘 노팬티라고 했더니, 형은 '나는 시스루야'라고 했잖냐. 나 다음 주에 학부모 모임이 있다"고 소리쳤다.이에 유재석은 "잠깐 까먹었다"라면서 하하 아내인 별에게 "미안하다" 공개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동 중인 버스에서는 김아영과 썸남 최다니엘, 양세찬이 모여 앉았다. 최다니엘은 아직 김아영의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양세찬에게 "오래 알고 지냈는데 왜 번호를 교환 안 했냐"며 궁금해했다.양세찬은 "핸드폰 줘"라며 시크하게 번호를 교환했고, 그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아영이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핸드폰 저장 이름을 묻자 김아영은 "양세찬 선배님, 다니엘 선배님으로 저장했다"고 밝혔다.김종국이 "나이상 오빠라고 해도 되지 않나?"라고 말하자, 하하는 "오빠보다 '선배님'이 뭐가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유재석이

  • '연 100억 CEO' 김학래, "장모님과 18년 동거…막내딸 집은 만만했나" ('알토란')

    '연 100억 CEO' 김학래, "장모님과 18년 동거…막내딸 집은 만만했나" ('알토란')

    코미디언 겸 사업가 김학래가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서는 김학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그는 연 매출 100억의 중식당 CEO로 바쁘게 지내는 근황을 전했고, 직원 특식까지 공개했다. 또한 장모님의 레시피인 고추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학래는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임미숙과 결혼한 김학래는 "장모님을 17~18년을 모시고 살았다"며 "큰아들이 부자인데 막내딸 집에서 같이 사셨다. 만만했던 거지"며 너스레를 떨었다.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에 김학래는 "부부 싸움이 없긴 한데, 우리가 충청도 출신이다. 이번에 화가 나서 40일 동안 묵언수행을 하듯이 말을 안 했다. 오늘이 화해한지 3일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아내와 부부 싸움을 한 이유에 대해 "집 인테리어 비용 때문에 아내에게 돈을 요구했다가 '하는 일이 뭐냐'며 혼났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경제권을 쥐고 있어서 내가 공연·특강비를 받아서 사용했다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낙태 종용 후 증발했는데…전연인 형한테 딸 입양 보낸 미혼모 '충격 진실' ('탐비')

    낙태 종용 후 증발했는데…전연인 형한테 딸 입양 보낸 미혼모 '충격 진실' ('탐비')

    결혼 전 미혼모의 몸으로 낳아서 아이의 큰아버지에게 입양 보냈던 딸을 찾는 기구한 운명의 여성이 등장한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 모녀가 가슴 절절한 사연을 들고 찾아온다. 의뢰인의 딸은 40년 전 헤어진 '엄마의 친딸'을 찾아달라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낸다. 알고 보니 의뢰인은 젊은 시절 불우한 환경 탓에 도망치듯 친정을 빠져나와 당시 연인이었던 남자와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새 생명이 찾아와 결혼 날짜까지 잡고 행복한 날들을 꿈꿨다. 그런데 결혼식을 앞당기는 문제로 남자의 집안과 마찰이 생겼고, 아이 아빠와도 갈등이 깊어졌다. 결국 아이 아빠는 "아이를 지우라"는 말만 남기고 떠나버렸다.임신한 몸으로 혼자 남겨진 의뢰인은 친정도, 남편도 없이 홀로 딸을 출산했다. 이후 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갓난 아이를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기는 녹록치 않았다. 의뢰인에 따르면 당시 딸의 큰아버지, 즉 전 연인의 형님은 젊을 때 몸을 다쳐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됐다. 의뢰인은 자식이 없는 큰아버지가 혈연인 만큼 사랑으로 키워주리라 믿고 돌이 갓 지난 딸을 입양 보냈다. 그리고 자신은 두 자녀를 홀로 키우던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다.그런데 몇 년 뒤 의뢰인은 동네 옷 가게에서 입양 보낸 딸과 나이도 같고, 생김새도 꼭 닮은 한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그 아이도 입양아였는데, 살던 동네마저 딸의 큰아버지가 살던 곳과 같았다. 큰아버지가 딸을 재입양 보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혼란과 안타까움에 휩싸인다. 과연 딸과 꼭 닮은 옷 가게 입양아의 진실은 무

  • "머리 안 좋은 부모, 자녀에게 사과 필요"…'94억 자가' 장영란과 나눈 비하인드 ('티처스2')[인터뷰③]

    "머리 안 좋은 부모, 자녀에게 사과 필요"…'94억 자가' 장영란과 나눈 비하인드 ('티처스2')[인터뷰③]

    '티처스'를 기획한 김승훈 CP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부터 이어진 장영란과의 인연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13일 서울 마포구 채널A 사옥에서 김승훈 CP, 윤혜진 PD와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 강사도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조정식 강사 논란으로 인해 참석자가 변경됐다. 채널A 측은 인터뷰 하루 전 "출연진 중 한 명의 해명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제작진만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 CP는 프로그램 시청률과 대중의 반응에 관해 "초반에는 시청률이 정체돼 있었지만, 남은 방송을 통해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며 "등급 설명 같은 정보는 부모님과 학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 재미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서 30회 분량의 시즌이 있었고, 이번 시즌은 16회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학원 대신 EBS만으로 대학에 진학한 7남매 사례처럼 공교육 중심의 학습법도 다룰 예정"이라며 구성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티처스2'는 지난달 4일 첫 방송에서 1.0%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3회 연속 0.9%를 유지하다가 8회차에서 다시 1.0%로 소폭 반등한 상태다.10대 두 자녀를 둔 김 CP는 "'티처스'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건 '경청'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적표 보는 법도 익히게 되고, 아이들과 이야기할 주제도 많아졌다"며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자녀의 고민을 알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걸 느꼈다. 막연히 '똑바로 안 해?'라

  • '박주호♥' 안나, 암 투병 중인데…子 건후, 축구 유망주 됐다 "17세에 국대될 것" ('내생활')

    '박주호♥' 안나, 암 투병 중인데…子 건후, 축구 유망주 됐다 "17세에 국대될 것"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

  • [종합] ♥박미선 '건강 이상'에 울컥…이봉원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팽봉팽봉')

    [종합] ♥박미선 '건강 이상'에 울컥…이봉원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팽봉팽봉')

    봉식당이 이직 폭풍 전야 속에서도 선전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 9회에서는 꿀맛 같은 휴식으로 에너지를 풀 충전한 팽식당과 봉식당의 영업 6일 차 경쟁이 그려졌다. 봉식당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일일 알바 채용, 노점 리어카 도입에 힘입어 승리를 쟁취했다.럭셔리 투어와 가성비 투어로 극과 극 휴일을 보내던 봉식당과 팽식당은 함께 노을을 즐기며 추억은 물론, 승부에 대한 새로운 원동력까지 만들었다. 여기서 이봉원은 "아무래도 생각이 나긴 난다. 애 엄마가 같이 왔으면 참 좋아했을 텐데"라며 건강이상으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박미선을 언급했다. 그는 "애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다. 같이 하는 자체로 같이 가자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애 엄마 생각이 나고 아쉬웠다. 정말 좋아했을 텐데"라며 울컥했다. 각각의 환경에서 저녁 만찬을 즐긴 두 팀은 곧바로 6일 차 영업 준비에 돌입했다. 봉식당은 떡볶이와 김밥을, 팽식당은 파전과 김치볶음밥을 신메뉴로 예고하며 경쟁에 불을 붙였다. 팽식당은 장사 초반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수육 메뉴를 부활시키며 심기일전했다. 막판 대반전의 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직 희망러’ 곽동연은 여전히 팽식당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고, 홍석천은 유승호와 은밀하게 접촉해 이직 계획을 알렸다. 유승호는 고민 끝에 홍석천의 이직을 보류했지만, 가능성을 열어둬 흥미를 자극했다. 이직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깰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봉식당은 일일 알바생 채용 소식을 알렸다. 손님으로 왔던 네덜란드인 요나스와 친구들이 홍석천

  • [공식] '♥4살 연하' 김준현, 기쁜 소식 전했다…이시영 주연작 '빌런' 역 특별출연 ('살롱드홈즈')

    [공식] '♥4살 연하' 김준현, 기쁜 소식 전했다…이시영 주연작 '빌런' 역 특별출연 ('살롱드홈즈')

    4살 연하의 비연인과 2013년 결혼해 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는 김준현이 이시영 주연작 '살롱 드 홈즈'에 특별 출연한다. 16일 첫 방송 예정인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뭉쳐 위풍당당한 걸크러쉬 시너지를 선보인다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개그맨 김준현이 '살롱 드 홈즈'의 특별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앞서 '살롱 드 홈즈'는 대세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제니 엄마' 김금순부터 민진기 감독의 연출작 '신병' 시리즈를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김민호-김현규-이상진-이충구-김희수까지 믿고 보는 씬스틸러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스틸 속 김준현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광선주공아파트의 주차 질서를 막무가내로 교란하는 '주차 빌런' 역할을 맡은 김준현은 몸에 꼭 달라붙은 쫄티, 위압감을 풍기는 문신, 번쩍이는 금목걸이로 '동네 건달'의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습이다. 또한 졸개들을 거느리고 으스대는 표정과 삿대질을 일삼는 행태가 보는 이의 분노를 들끓게 할 정도다.

  • 71세 박영규, 25세 연하 네 번째 아내 첫 공개 "女배우 닮았다" ('살림남2')

    71세 박영규, 25세 연하 네 번째 아내 첫 공개 "女배우 닮았다" ('살림남2')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14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의 네 번째 아내 이윤주 씨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주 씨는 카메라 앞에서 "저는 박영규 씨의 아내 이윤주입니다.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단아한 외모와 함께 채시라·데미 무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박영규는 "장인어른과는 10살, 장모님과는 7살 차이가 난다"고 웃어 보였고, 이 씨는 "초혼은 아니고 재혼이다. 부모님도 어느 정도 나이 있는 남자를 원했지만 25살 차이가 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셨다"고 덧붙였다.출연 결심에 대해 이윤주 씨는 "남편이 결혼을 4번 했고, 아들도 먼저 떠나보냈다. 굴곡진 인생사가 있지 않냐. 다른 '살림남' 출연진들을 보니까 가족들이 응원을 많이 하더라"며 "25세 연하 아내를 얻은 것이 능력자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유를 밝혔다.한편 1973년 박영규는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1993년 첫 번째 결혼 이후 3년 만에 이혼했다. 2020년 현재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훈현 9단, 36년 전에 상금으로 '5억' 받았다…"강남 아파트 3채 살 돈" ('백반기행')

    조훈현 9단, 36년 전에 상금으로 '5억' 받았다…"강남 아파트 3채 살 돈" ('백반기행')

    조훈현 9단이 상금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세계 정상에 오른 ‘바둑 황제’ 조훈현과 함께 목포 밥상을 찾으러 떠난다.‘국내 최초 9단’ 조훈현은 1989년 세계 바둑 선수권대회 초대 응씨배 우승으로 전 국민을 열광케 했다. 이후 그는 한국 바둑 기사 최초로 카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찍힌 사진 속 플래카드에 ‘환장하다’라고 적혀 있어 민망한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뜨거운 환영이 대환장이 된 카퍼레이드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조훈현은 이제껏 받은 상금 중 최고가를 기록하는 대회가 제1회 응씨배(1988~1989)라고 밝힌다. 당시 우승 상금이 무려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000만원)로 강남의 아파트 3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 그는 거액의 상금이 자꾸 눈에 어른거려 대국에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회고하며 우승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이어 영화 ‘승부’의 실제 주인공인 조훈현은 본인의 역할을 맡은 이병헌 배우의 바둑 두는 손가락 연기를 칭찬한다. 그동안 근엄했던 인상을 벗고 파격적으로 수다스러운 면모를 내비쳐 식객을 감동하게 한다는 후문.‘제1회 백반기행배 바둑대회’도 펼쳐진다. ‘바둑 고수’ 조훈현과 ‘맛 고수’ 허영만이 짜장면을 걸고 맞붙는다. 장고가 특기라는 식객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를 이어가고, 조훈현은 “남의 집이 커 보이면 진다던데”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바둑의 신(神) 앞에서 포석을 깐 식객의 바둑 실력에 이목이 쏠린다.촬영 도중 조훈현의 아내이자 2명의 국수를 탄생시킨 정미화 여사가 등장한다. 그녀는 “남편이 단둘이 있을 때

  • '몸값 150배 상승' 김대호, 동생에게 빚 졌다…"400만원 빌려"('사당귀')

    '몸값 150배 상승' 김대호, 동생에게 빚 졌다…"400만원 빌려"('사당귀')

    MBC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한 김대호가 몸값이 150배 오른 가운데, 김대호가 자신이 아나운서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으로 동생을 꼽았다.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0회에는 정호영 보스의 애제자가 우동집을 창업하는 가운데 조카의 대학 등록금을 투입시킨 사실이 드러나 걱정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김대호는 자신의 아나운서 학원 등록금을 동생의 ROTC 월급으로 받아 냈다는 사실을 공개해 전현무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정호영 보스가 아끼던 애제자가 독립해서 우동집 창업을 준비하자 정호영은 함께 물품 구입에 나섰다. 정호영 보스의 애제자는 "4평 푸드코트에서 오픈할 예정"이라며 "자본금은 3000만원인데 제면기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좋은 제면기를 고집해 정호영의 걱정을 샀다. 특히 적은 자본금에 비해 고르는 물품마다 최고급을 선택하자 중고물품 사장님은 "오시는 분들 중에 예산은 없는데 욕심을 부리는 분들이 있다"라며 우려했다. 특히 애제자는 2000만원 상당의 제면기를 구입하기 위해 조카의 대학교 등록금까지 투입시킨 사실을 공개해 모두 한숨을 내쉬었다. 박명수는 "조카의 미래를 받았네"라며 우려했다.이 가운데 김대호가 크게 공감했다. 김대호는 "나 같은 경우는 동생에게 빚을 졌다"라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네가 사람이냐"라며 분노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싶은데 부모님이 헛바람 들었다고 할까 봐 집에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라며 "동생이 ROTC 학군단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400만원을 동생한테 빌려서 아카데미에 다녔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