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심경을 밝혔다.선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오는 날 아핌엔 떡만두국 먹고 등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자식들의 등교를 위해 떡국을 직접 만든 듯한 모습. 특히 상 위에는 떡국 외 메추리알과 감자전 등의 밑반찬이 차려져 있었고, 금색의 수저 젓가락 등 화려한 식탁 위 풍경이 눈에 띄었다.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앞서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 당했다.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었다.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독박즈'가 게스트 하승진과 손잡고 ‘무독’ 유세윤 몰이에 나선다.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초특급 게스트 하승진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보석 ‘빈탄’에서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싱가포르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해 빈탄 섬에 입성한다. 이후 빈탄 섬 숙소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수영장을 본 이들은 감동의 탄성을 내지른다. 수영장에 몸을 담근 ‘독박즈’는 “일단 ‘렌터카 독박자’부터 털어야 한다”며 ‘텔레파시 아재 게임’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사실 유세윤을 뺀 나머지 멤버들은 ‘무독’ 유세윤 몰이를 계획해 ‘텔레파시 아재 게임’을 은밀하게 준비했던 터. 김준호는 “세윤이가 무독이니까 빨리 짜야 한다”며 ‘짜기’ 분위기를 만들고, 이에 하승진은 “진짜 나쁜 형들이다!”라고 비난하면서도 자연스레 작전에 합류해 웃음을 안긴다.그러나 유세윤은 게임이 시작되자 미묘한 기류를 간파한다. 그러더니, “이거 짰지? 나 없을 때 짠 거 다 안다”라며 급발진해 ‘독박즈’를 뜨끔하게 만든다. 급기야 유세윤은 눈이 돌아간 표정으로 “짠 거 알지만 끝까지 겨뤄보겠다”고 하더니, “포청천 불러!”라며 극대노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세윤이 ‘독박즈’의 작당모의에 제대로 당할지, 아니면 반전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긴다.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부터 패들보드 타기
"가만히 좀 있어 봐." "알았으니까 좀 일어나 봐."국내 연예인들이 해외 유명인들에게 뱉은 말이다. 우리나라 연예인에게 '님' 자 같은 존칭을 붙이는 것과 상반된 태도다. 이를 두고 "공인은 자신의 SNS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온다.배우 류준열은 현역 시절 이름을 널리 알렸던 전 축구 선수에게 최근 가벼운 언행을 보였다. 그는 지난 14일 오후 열린 넥슨 이벤트 대회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 매치')'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에는 2000년대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전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축구 전설들이 등장했다.여기에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할 당시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웨인 루니도 왔다. 창팀 'FC 스피어'와 방패팀 '실드 유나이티드' 두 개 팀으로 나눠진 이번 경기에서 웨인 루니는 검은색 유니폼의 FC 스피어 선수로 뛰었다.현재 은퇴한 상태인 웨인 루니는 이날 다소 불어난 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웨인 루니는 후반 27분에 선제골을 터뜨림으로써 0대 0으로 좀처럼 깨지지 않던 균형을 깨는 활약을 했다. 문제는 여기서 생겼다. 웨인 루니가 필드에 잠시 주저앉아 숨을 고르자 류준열은 그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그러면서 "알았으니까 좀 일어나 봐"라며 재촉하는 문장을 자신의 SNS에 그대로 업로드했다.웨인 루니는 1985년생, 올해 39세다. 1986년생인 류준열 보다 1살 많다. 또 2021년 은퇴한 후 2024년까지 감독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유명하고 영향
배우 이종혁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이종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팬클럽 회원이 SNS에 게재한 사진을 공유하며 "올만에 부국제인데 걍 전야제 MC"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된 사진 속에는 이종혁이 턱시도를 멀끔히 차려입고 헤어까지 단정하게 완성한 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야제에 참석한 모습. 이종혁은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와 전야제 MC를 맡았다.이종혁은 "그냥 전야제 MC"라며 아쉬워하면서도 "그런데 재밌었음. 오랜만에 턱시도ㅎ"라며 외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초대된 것도 존재감 있다는 건데 그냥 MC라고 표현하다니...", "작품으로 왔으면 하고 바랐던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이종혁은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영화 '두번할까요'가 최근 작품이며, 드라마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두 번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그는 2021년부터 조연과 특별출연을 오가고 있으며, 주연작은 2020년 SBS '굿캐스팅'에서 멈춰있는 상태다. 뮤지컬과 연극 역시 각각 2023년과 2017년 이후 활동하지 않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한화이글스 와이스 선수의 가족들이 야구장에 등판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와이스 패밀리가 라이언 선발 경기 직관을 위해 야구장으로 출동한다. 사위 라이언의 선발 등판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부터 지구 반 바퀴를 날아온 마이크와 아만다. 난생처음으로 라이언의 프로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이글스 유니폼 착장은 물론, 스케치북 치어풀까지 손수 제작하며 한국 야구장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모님의 쩌렁쩌렁한 사자후급 응원과 다양한 야구장 푸드를 즐기는 모습은 KBO 중계방송 전파까지 탔을 정도였다는데. 또한 9이닝이 진행되는 도중, 와이스 선수의 장인어른은 무려 12번이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라이언과 그의 팬, 해설 위원과 야구 관중들까지. 경기 내내 마이크의 눈물샘을 자극한 각양각색의 이유들이 있었다는데. 그중 미국에서 은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기구했던 라이언의 야구 인생사까지 공개되며, MC 김준현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윤지의 시부모 이상해와 김영임이 손녀 엘라를 돌보며 황혼 육아의 진수를 보여줬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0회는 '여름의 끝을 잡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 이와 함께 '슈돌'은 전국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엘라와 오전 산책을 마치고 자연스레 9층 시댁으로 향했다. 김윤지는 시부모님 이상해와 김영임의 육아 찬스로 호캉스 못지않은 시캉스(시댁+바캉스)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시부모님이 엘라 이유식을 먹이는 사이, 김윤지는 한강뷰 전망을 감상하며 김영임이 만들어 둔 갈비찜과 미역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쳤다. 이 모습에 MC 안영미는 "너무 부러워"라며 시캉스를 부러워했다.이어 김윤지의 시부모 이상해-김영임이 손녀 엘라를 육아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특히 이상해가 손녀 엘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개그 필살기를 총동원해 응원을 자아냈다. 이상해는 엘라를 위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와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를 착용하고 댄스 실력을 뽐냈지만 엘라가 눈길을 주지 않자 자신의 전공분야인 슬랩스틱 코미디로 엘라 웃기기에 나섰다. 엘라의 장난감 위에 앉아 몸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생수병 캐스터네츠로 흥을 돋우는 힙합 댄스를 보여줬으나 엘라의 웃음 사냥엔 실패했다. 엘라 웃기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상해는 체력이 방전돼 슬며시 낮잠을 청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이상해는 엘라가 요거트를 손으로 먹으며 웃자 모든 것을 얻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할아버지가 책임질게!"라
배우 박주현이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드러냈다.박주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머리를 하고... 무슨 얘기를 저렇게 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현이 한 음식점에서 두 남성에게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박주현은 꾸밈없이 되려 이마를 훤히 보이며 정수리 부분에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편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했었다.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현재 자숙 중에 있으며 최근 진행된 위너의 콘서트에도 등장하지 않았다.한편 박주현은 이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 촬영 중 배우 연우진(41)의 과거를 추궁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근교의 낭만적인 휴양지, 이토시마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미식 여행기가 공개된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현지인의 강력 추천을 받은 해산물 전문점으로 향한다. 그런데 평소 차분하고 수줍음이 많은 연우진이 해산물 구이의 등장에 눈빛이 돌변한다. 그는 "조개는 입 열면 먹어도 된다"며 강릉 출신다운 위엄을 드러낸다. 그러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직접 해산물을 구워내며 상남자 면모를 과시한다.권율이 음식을 건네자 연우진은 "고수들은 여기다 받는다"라며 조개껍데기를 앞접시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이를 지켜본 권율은 "을왕리에서의 추억이 좀 있나 봐?"라며 그의 과거를 추궁한다. 이정신도 "야키니쿠 먹을 때는 행동반경이 50cm였는데 해산물 나오니까 일어나서 막..."이라며 연우진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이정신이 "형 바다 남자시죠?"라고 묻자 연우진은 "난 굉장한 도시 남자야. 책 읽고, 수줍어하고 그랬어..."라며 부인한다. 그러나 곧바로 뜨거운 대왕소라를 거침없이 뽑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권율은 "조개 까는 저 전완근 좀 봐"라며 감탄하고 이정신은 "해산물은 형만 믿고 가도 되겠다"고 반응한다. 한편 일본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플 식당을 찾은 세 사람은 뜻밖의 인물과 마주한다. 권율이 "직원분이 잘생겼다"고 운을 떼자 이정신은 일본의 톱 배우 "오구리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로 20억뷰를 돌파했다.18일 유튜브에 따르면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조회수 20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8일 공개된 지 약 335일 만으로, K팝 뮤직비디오 가운데 최단 기간 20억뷰를 달성한 신기록이다.올해 1월 31일 10억뷰를 넘은 뒤 불과 7개월 반 만에 10억뷰를 추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로제는 블랙핑크 활동곡 '뚜두뚜두'(23억뷰), '킬 디스 러브'(21억뷰)에 이어 솔로곡까지 20억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K팝 최초로 그룹과 솔로 모두 2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에서도 유일하게 20억뷰 돌파한 솔로곡을 갖게 됐다. 현재 K팝에서 20억뷰를 넘어선 뮤직비디오는 로제의 '아파트', 블랙핑크의 두 곡 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57억뷰),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뿐이다.이 곡은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주요 차트를 휩쓸며 K팝 기록을 경신했다. 또 로제는 지난 9월 초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글로벌 팝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김영대가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김영대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먼프리(Monfri)’를 위해 재능기부 형식의 광고에 참여했다. 김영대는 평소에도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올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아동과 이재민을 위해 월드비전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 2022년에는 주거취약계층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또 2021년에는 클라랑스코리아의 CSR 캠페인에 참여해 뚝섬한강공원에서 120그루 나무 심기 봉사에 직접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먼프리’ 광고 역시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브랜드들을 돕고 싶다”는 그의 뜻이 반영됐다.먼프리 관계자는 “배우 김영대가 함께한 덕분에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이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한편, 김영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와 11월 6일 공개되는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과 OTT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컴백 첫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루네이트는 1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로스트)를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루네이트 컴퍼니 : 프로젝트 원)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에서 루네이트는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타이틀곡 'Lost'와 수록곡 'Bad Girl'(배드 걸), 'Nauty'(너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루네이트는 '다크 섹시' 콘셉트로 무대를 채우며 팬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은 직급에 따라 역할을 나눴다. 진수는 차장, 카엘은 부장, 타쿠마는 인턴, 준우는 과장, 이안은 대리, 유우마는 사원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하모니카 챌린지', '두근두근 풍선 폭탄', 'AI 자료 해독' 등 미션을 수행하며 상황극을 꾸몄다. 히든 미션으로는 사자 보이즈(Saja Boys)의 'Your Idol'(유어 아이돌)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루네이트는 데뷔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 'PASTEL'(파스텔), '나비', 'SUPER POWER'(슈퍼 파워), 'WHIP'(윕)을 비롯해 'Love Trailer'(러브 트레일러), 'MON2SUN'(먼투선), 'Live In The Moment'(리브 인 더 모먼트)까지 무대를 이어갔다. 앙코르에서는 그룹 아스트로의 '숨가빠'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루네이트는 "저희의 원동력이 되어줘서 감사드린다. 더 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함께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로 팬들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최준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비뼈 금 가고 골반이 괴사 되면 운동하기 진짜 쉽지 않거든. 고로 살 뺀다는 게 빡셀 수 있는데 말라 인간 열심히 유지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거울 앞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허리에 코르셋을 두르고 있는 최준희는 일반인 허벅지 수준의 굵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옹성우(30)가 신예은(27)에게 사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출연한 ‘유죄 인간 모음 ZIP’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시청률 3.5%를 기록, 동시간대와 2049 시청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5.1%로 집계된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정보석이었다. 해당 장면은 그가 골프장에서 뱀을 마주한 공포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장면이었다.정보석은 ‘라스’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며 재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방송 이후 운영하던 빵집이 대박이 나 마곡동으로 확장 이전까지 했다는 것. 그는 “사실 빵집은 아들이 하고, 나는 화장실 청소와 접객을 도왔다. 모델 계약도 러닝 개런티로 정식 체결했다”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드라마 황금기를 함께한 시절도 꺼냈다. “예전엔 드라마 한 편이 히트하면 시청률이 50%는 기본이었다”며 ‘폭풍의 계절’, ‘아들의 여자’ 등에서 활약했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특히 채시라와의 격렬한 멜로신, 김혜수와의 수중 키스신 등 명장면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키스였다. 물속에서 부력을 이겨내며 촬영해 지금 봐도 놀랍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본인도 쑥스러워했고, 김구라가 “부력을 이겨내려고 일부러 끌어안은 거 아니냐”고 놀리자 현장은 폭소가 만발했다.사업가로서의 행보도 화제를 모았다. 정보석은 IMF 때 전 재산을 들여 리모델링한 볼링장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지만,
배우 이수혁이 국내 스케줄을 소화했다.이수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수혁이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채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수혁이 내리지도 않은 상황에서 바깥에서는 플래시 세례가 터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수혁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포토월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았다.앞서 이수혁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에서 주최 측의 과도한 티켓 판매로 인해 행사장 내 에어컨이 고장 난 상황에서 무려 12시간을 땀에 젖은 채로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혹사 논란'이 일었었다.한편 이수혁은 지난 7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당시 열린 팬미팅은 소속사 이적 후 이뤄진 첫 해외 공식 일정이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용준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지는 바닷가에 선 인물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이 놓여 있다. 여기에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낙엽들이 사진을 둘러싸고 있어 신비로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한층 더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김용준은 지난 2022년 데뷔 18년 만에 개최한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보컬리스트' 진가를 입증했다. 2023년에는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닿음'은 김용준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준은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담긴 환상적인 무대로 그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19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