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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취재진 피해 260억 풋옵션 소송 출석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법원 출석해 5차 변론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는 27일 오후 3시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

민희진, 취재진 피해 260억 풋옵션 소송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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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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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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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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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공식] '핱시' 배윤경, 새 출발 2년 만에 기쁜 소식…5살 연하 이준과 ♥로맨스 호흡 ('별하나의')

    [공식] '핱시' 배윤경, 새 출발 2년 만에 기쁜 소식…5살 연하 이준과 ♥로맨스 호흡 ('별하나의')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지도를 키운 배우 배윤경이 단막극 '별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2023년 프레인TPC와 계약을 체결했다.'별 하나의 사랑'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 속한 단막극이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배윤경이 출연하는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배윤경은 소개팅 앱 별점 1점의 도배사 최하나 역을 맞아 배우 이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배우 배윤경. 특히 그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일타스캔들'을 비롯해 '드라마 스페셜 2022-아쉬탕가를 아시나요', '연모', '언더커버',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런 그가 이번 '별 하나의 사랑'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별 하나의 사랑'은 다음 달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단독] 소녀시대 수영 친언니, '결혼' 방민아·박진주 대신해 '어쩌면 해피엔딩' 무대 오른다

    [단독] 소녀시대 수영 친언니, '결혼' 방민아·박진주 대신해 '어쩌면 해피엔딩' 무대 오른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39)이 결혼을 앞둔 방민아(32)와 박진주(36)의 빈자리를 채운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수진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클레어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이 뮤지컬에서 클레어 역을 맡고 있는 방민아·박진주가 곧 결혼식을 해 자리를 비울 예정이기 때문이다.방민아는 오는 29일, 박진주는 오는 30일 결혼한다. 이에 최수진은 이달 29일과 30일 오후 6시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최수진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첫 번째 공연을 한다.방민아는 배우 온주완(41)과 발리에서 결혼식을 한다. 박진주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최수진은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다.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해 올해가 데뷔 16주년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에는 2016년에도 출연했다. 이후 매년 4~5개 작품에 나오며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블핑 제니, MMA 이어 '골디'에 뜬다…2차 라인업 공개

    블핑 제니, MMA 이어 '골디'에 뜬다…2차 라인업 공개

    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MMA(멜론뮤직어워드)에 이어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주최·주관하는 HLL중앙은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크, 에이티즈, 제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가나다 순)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인 르세라핌, 아이브, 엔시티위시, 엔하이픈, 올데이프로젝트, 이즈나, 제로베이스원, 조째즈, 코르티스(가나다 순)에 이어 총 18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몬스타엑스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당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던 이들은 약 5년 만에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THE X'로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활동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받았고, 최근 미니 5집 'The Action'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1월 발매된 '오늘만 I LOVE YOU'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 이후 다시 타이베이에서 무대를 꾸민다. 스트레이 키즈는 2년 만에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한다. 타이베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과 글로

  • 공개 연애만 2번 했는데…한혜진, 주우재와 ♥핑크빛 또 불거졌다 "잘생기고 키크고 귀여워" ('옥문아')

    공개 연애만 2번 했는데…한혜진, 주우재와 ♥핑크빛 또 불거졌다 "잘생기고 키크고 귀여워" ('옥문아')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방송인 한혜진과 주우재가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다. 7년간 연애 프로그램 MC를 함께했던 후배 주우재와 한혜진의 재회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난 내게 여자야’, ‘연애의 참견’ 등 연프계 오은영으로 불릴 정도로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한혜진이 연애 안 한 지 최소 3년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주우재는 한혜진의 과거 연애담을 줄줄이 폭로하기 시작한다. 주우재는 “(한혜진)누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무너져 있다,”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50통씩 연락한다” 등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한혜진은 “예전에는 그랬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연애 세포가 사망 직전이다. 연애 감정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의 흥미를 잃었다”라고 털어놔 옥탑방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이 주우재를 ‘최고의 남자친구감’으로 꼽아 옥탑방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연애 상대로 연하남이 편하다”라고 고백한 한혜진은 주우재 같은 연하남은 어떻냐

  • 키 절친이라더니, 결국 '나혼산' 멤버됐다…주인공은 '신인상 2관왕' 서범준

    키 절친이라더니, 결국 '나혼산' 멤버됐다…주인공은 '신인상 2관왕' 서범준

    지난 7월 키 절친으로 집들이에 초대 받았던 배우 서범준이 4개월 만에 무지개 새 회원으로 등장, 자취 9년 차 ‘빵생빵사’ 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의 자취 9년 차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서범준은 2024년 KBS와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을 휩쓸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찌질한 전남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집들이에 등장해 대식가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이번 방송에서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와 함께 사는 ‘범준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취 9년 차인 서범준의 살림 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작품을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는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의 밥을 챙겨준 뒤, 포카치아빵에 불고기와 치즈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즐긴다. 빵을 먹으면서 빵 관련 콘텐츠를 보는 그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빵에 진심인지 엿볼 수 있다.메인 식사인 샌드위치를 단숨에 먹어 치운 후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끝낸 서범준은 빵으로 가득한 냉장고로 향한다. 그는 오직 빵으로만 후식 ‘3차전’을 펼치며 ‘팜유 남매’도 놀랄 ‘빵 코스’를 선보인다.서범준은 “빵 없이는 못 살 것 같은데”라며 “한 달에 빵값만 무려 40만~50만 원을 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빵돌이’ 서범준의 끝나

  • 엠넷, 결국 오열 사태 터졌다…"함께 하자고 약속했는데" 무려 6명이나 탈락의 고배 ('힙팝')

    엠넷, 결국 오열 사태 터졌다…"함께 하자고 약속했는데" 무려 6명이나 탈락의 고배 ('힙팝')

    전소연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힙팝 프린세스'에서 힙합 새싹들의 디스 배틀로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한다.오늘(27일, 목) 밤 9시 50분(KST)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7회에서는 스페셜 저지 바다와 함께하는 세 번째 트랙 경쟁 '트루 배틀(True Battle)'이 계속된다. 7번 트랙 'KITTY MONEY'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동시에, 무려 6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지난주 포문을 연 트루 배틀은 두 개의 트랙 '짱껨뽀'와 'KITTY MONEY'를 두고 팀전으로 펼쳐지는 디스 배틀이다. 랩의 기교와 재치, 창의성이 담긴 팀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미션으로, MC 겸 메인 프로듀서인 소연 또한 "'힙팝 프린세스'의 꽃 같은 무대"라고 평가할 만큼 기대 속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신곡 ‘KITTY MONEY’를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 양보 없는 승부욕과 함께, 각 참가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도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엇갈린 희비 속에서 탈락자들도 발생한다. 트루 배틀에서 패배한 두 팀 중 각각 3명씩, 무려 6명이 무대를 떠나게 되는 것. 일부 참가자는 "함께 데뷔하자고 했던 약속"을 언급하며 현장을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네 번째 트랙 경쟁인 '스페셜 프로듀서 신곡 미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일본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버발(VERBAL(m-flo))이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한 곡당 세 팀이 경쟁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 특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팀은 단 두 팀뿐이라는 초유의 룰이 공개돼 역대급 생존 경쟁의 서막이 열릴 전망이다.이번 미션

  • 장민호, 깜짝 생파에 감동받았나…1시간 동안 끓여낸 설렁탕(‘편스토랑’)

    장민호, 깜짝 생파에 감동받았나…1시간 동안 끓여낸 설렁탕(‘편스토랑’)

    ‘편스토랑’ 장민호의 깜짝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지난주에 이어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한 이천 여행이 계속된다. 이 과정에서 촬영일 기준 생일을 앞두고 있던 장민호를 위해 절친들은 물론 의문의 사람들까지 모여 함께 서프라이즈로 축하를 해줬다고 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김양, 김용필과 함께 이천의 유명한 디저트 카페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이천의 특산물인 ‘쌀’로 만든 특별한 디저트가 가득했다. 트로트 3인방은 각자 취향을 저격하는 쌀 음료를 마시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그러던 중 김양과 김용필은 입으로 자체 효과음까지 내며 케이크를 들고 요란하게 등장했다. 촬영일 기준 얼마 남지 않은 장민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것. 이때 카페 직원들, 손님들도 하나둘씩 일어나더니 생일 축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양과 김용필이 손님들과 함께 작당모의를 해 큰 이벤트를 꾸민 것.장민호는 광대가 승천할 것 같은 함박웃음을 보이더니,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다운 댄스로 흥을 돋워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더불어 이날 장민호는 고마운 김양X김용필 두 사람에게 이천 쌀로 특별한 ‘호마카세’를 선보인다. 사골 없이 1시간 만에 뚝딱 완성하는 뽀얀 국물의 설렁탕, 매콤 달콤 중독성 최강 돼지갈비찜까지. 김양과 김용필이 “이 음식들에 쌀이 들어간다고?”라며 놀란 장민호의 이천 쌀 ‘호마카세’와 함박웃

  • [종합] 빽가, 사기 또 당했다…벌써 9번째 사기 피해 "사람 못 찾아, 도망가" ('라디오쇼')

    [종합] 빽가, 사기 또 당했다…벌써 9번째 사기 피해 "사람 못 찾아, 도망가" ('라디오쇼')

    가수 빽가가 올드카를 판매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 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가 올드카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사기 당하실까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러자 빽가는 "올드카를 여러 대 갖고 있는데 이제 정리하려고 한다. 디지털 계기판이 있는 차를 타고 싶어 정리 중"이라며 "사기꾼을 만날까 봐 개인 SNS에 올렸다. 오늘 아침에 차를 팔고 왔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드카 6대 중 며칠 전 1 대, 오늘 2 대를 팔았고다. 내일 모레 또 판다. 팔려고 한 3대는 모두 팔렸다. 사기꾼도 만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빽가는 과거 사기를 당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옛날에 차를 샀는데 임시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 차더라. 근데 등록이 안 되는 차였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번호판을 바꾸러 갔지만 결국 그 사람을 찾지 못했다. 도망갔다"고 회상했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많은 분들이 빽가 씨 사기 안 당하게 걱정한다. 서류 같은 것도 잘 챙기면서 주의하라"고 조언했다.앞서 빽가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손해,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지인들에게 '손해사정사'란 별명을 얻었다. 기억나는 것만 6~7개다"라고 고백했었다. 또한 앞서 '라디오쇼'에서 최근 해외 출국 준비 중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사랑스러운 생명 품게 될 날"…마이큐♥김나영, 결혼 두 달 만에 미래 계획 밝혔다

    "사랑스러운 생명 품게 될 날"…마이큐♥김나영, 결혼 두 달 만에 미래 계획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의붓아들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이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봄, 우리 가족은 미국으로 여행을 갔었다.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곳은 '토팽가(Topanga)'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마이큐는 "그 무렵 아이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며 "만약 입양하게 된다면 이름을 '토팽가'라고 지어주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힘이 없고, 외롭고,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를 데려오자 말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지금도 고운 울림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마이큐는 "같은 마음이었지만 내가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뒤라,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까지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심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아울러 마이큐는 "지금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의붓아들들을 향한 사랑을 보였다. 마이큐는 "언젠가 우리 가족에게도 사랑스러운 생명을 다시 품게 될 날이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려 한다"고 김나영의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씨를 보였다.한편 마이큐는 방송인 김나영과 최근 결혼했다. 김나영은 재혼이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김나영은 마이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줬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 '씨름선수→뼈말라' 박지현, 30kg 감량했다더니…서인국과 ♥핑크빛 앞두고 "몸이 10개면 좋겠어"

    '씨름선수→뼈말라' 박지현, 30kg 감량했다더니…서인국과 ♥핑크빛 앞두고 "몸이 10개면 좋겠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다고 밝힌 박지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앞서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78~80k이었던 적이 있었다"며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뼈 말라'급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박지현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2월 호를 통해 정제된 무드와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했다.박지현은 민트 컬러의 드레스부터 가죽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 화려한 장신구 등 드레시하면서도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레드 립으로 강렬함을 더한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포즈와 매혹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흑백의 클로즈업 속 무결점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은 우아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은중과 상연' 공개 후 두 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다시 떠올려보니 어떤지 묻자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은 제겐 아주 의미 있는 작품이에요. 연기를 대하는 자세도 더 좋아진 것 같고, 귀인들을 많이 만나기도 하며 좋은 영향을 듬뿍 받았어요. 중요한 시기에 저를 한 단계 성장시켜준 작품이에요"라고 답했다.그는 "좋은 글과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다 하고 싶어요. 몸이 10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중 하나를 해야 하니 좀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라며 연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현재 촬영 중인 '내일도 출근!'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이 작품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은 서인국이 맡았다.매 작품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듯한 호연으로 폭넓은 연기

  • 한혜진♥기성용, 알고보니 박지성이 오작교였다…"연애 7개월 만에 결혼" ('배달왔수다')[종합]

    한혜진♥기성용, 알고보니 박지성이 오작교였다…"연애 7개월 만에 결혼" ('배달왔수다')[종합]

    배우 한혜진, 진서연이 ‘배달왔수다’에서 솔직, 화끈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한혜진,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와 김숙은 두 배우를 위해 직접 닭 한 마리, 감태주먹밥 등을 직접 포장해왔고, 먹방과 함께 본격적인 토크 타임이 시작됐다. 먼저 한혜진은 기성용과 첫 만남에 대해 “박지성 자선 축구회에서 만났다. 누나, 동생으로 알게 됐고, 사귄 지 약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저는 남편에게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한혜진은 “기성용은 제가 공연하면 그만 오라고 해야 할 정도로 항상 온다. 드라마도 나오면 꼭 모니터링한다”며 남편 자랑에 나섰다. 진서연은 “8살 아이를 육아 중이다. 외모와 성격이 똑 닮았다.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요리도 같이한다. 혼자 라면, 볶음밥, 미역국도 한다”라며 아들을 자랑했다.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도 공개한 한혜진은 “중학교 때 길 가다가 EBS 무대 감독님께서 MC 오디션을 보라고 하셨다. 합격 후 학생 MC로 6개월간 진행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친구가 잡지 모델에 도전해보자 했는데, 저만 합격해서 잡지 모델로 데뷔하고, 배우도 하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진서연은 “무용과를 준비했었다. 준비 중 무용 선생님이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잠수 탔다. 안무를 못 짜서 무용과 시험을 보지 못 했다. 급하게 연극 영화과 시험을 준비했는데, 4개 대학교에 합격하게 됐다”라며 남달랐던 과거를 공개했다.이어 진서연은 &l

  • '크러쉬♥' 레드벨벳 조이, 공개 연애 5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추영우♥신시아 주연작 음원 발매

    '크러쉬♥' 레드벨벳 조이, 공개 연애 5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추영우♥신시아 주연작 음원 발매

    레드벨벳 조이(JOY)의 컬래버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그는 2021년부터 크러쉬와 공식적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조이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컬래버레이션 음원 '연애조건'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연애조건'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윤하의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의 수록곡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작은 조건들과 솔직한 바람들을 솔직하게 가사로 담아낸 노래로, 여전히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조이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연애조건'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고 청량한 사운드에 아티스트의 상큼한 보컬이 만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특히 조이의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편곡이 어우러져 사랑하는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기운을 노래에 가득 표현했다.여기에 "하루에 한 번은 날 보러 와주길 / 달콤한 노래로 날 사랑해 주길 / 날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 가지 / 너에게 바라는 많은 바램인지 /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등 귀엽고 풋풋한 가사가 조이의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주연을 맡아12월 관객들과 만난다.조이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 진서연, 27살 나이에 아파트 플렉스…"엄마 집 사드렸어요" ('배달왔수다')[종합]

    진서연, 27살 나이에 아파트 플렉스…"엄마 집 사드렸어요" ('배달왔수다')[종합]

    배우 진서연이 27살에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서는 진서연이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데뷔가 늦었던 그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진로를 찾았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무용과 입시를 준비했는데, 당시 선생님이 남자친구와 이별하면서 잠수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안무가 완성되지 않아 시험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돼서 급하게 연극영화과 실기시험을 준비했다. 무용을 특기로 내고 즉흥 연기를 했는데 네 군데 대학에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 입학했지만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학교에 들어갔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 말 안 해도 되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사진만 찍히면 된다고 생각해 잡지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모델 활동 중에 연기를 접했고, 학교에서 주인공을 맡는 경험이 쌓이면서 지금의 길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묻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27살 때 엄마 집을 사 드렸다. 무명이었지만 광고를 굉장히 많이 찍었다. 메인 모델은 아니었지만 서브 모델로 일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을 받아 상암 월드컵경기장 근처 아파트를 3억7천만 원에 샀다. 지금은 10억이 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산 개념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그때는 개념이 없어서 아무도 살지 않는 집이 됐다. '아무도 안 살 거면 팔라'고 해서 팔았다"고 밝혔다. 김숙이 "팔았어? 그걸 갖고 있었어야

  • [부고] 홍승한(더씨드 대표)씨 부친상

    ▲ 홍종대(향년 74세)씨 별세, 이윤희씨 남편상, 홍순목·승한(더씨드 대표)씨 부친상 =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용인 평온의 숲.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