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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방송 중단' 조세호 살려냈다…"박수 달라"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제3회 핑계고' 대상 후보로 편집 없이 등장했고, 진행을 맡은 유재석이 잠시나마 존재감을 살려냈다.21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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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 투병' 차현승, 곧 최종 결과…"이제 끝일 수도, 다 나았다는 느낌"

    '백혈병 투병' 차현승, 곧 최종 결과…"이제 끝일 수도, 다 나았다는 느낌"

    백혈병 투병 중인 차현승이 곧 최종 검사 결과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0일 자신의 SNS 채널에 "골수검사 너무 싫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항암 치료를 위해 가슴에 삽입했던 관을 제거하고, 검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차현승은 "관을 제거하고 골수 검사도 했다.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는 반년 넘게 병원에만 있었다. 이제 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이어 그는 검사 결과에 대해서 "처음 백혈병 판정을 받았을 때도 확신이 들었다. 이번에도 다 났을 거라는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미뤄둔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오디션에도 지원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도 드러냈다. 또한 차현승은 산책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는 일상도 공개했다. 한편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곡 '24시간이 모자라' 등 선미 백댄서로 얼굴을 알린 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피지컬: 100' 등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숏폼 웹드라마 등 연기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앞서 차현승은 지난 9월 백혈병 투병 사실을 처음 알리며 "치료받고 이겨내겠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재산 1조설' 김재중, 40대 진입 앞두고 깜짝 소식…"부모님 지분 커, 아버지가 좋은 꿈 꾸셨다고"

    '재산 1조설' 김재중, 40대 진입 앞두고 깜짝 소식…"부모님 지분 커, 아버지가 좋은 꿈 꾸셨다고"

    2003년 데뷔한 1986년생 김재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을 찾아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20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김재중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우수상'을 수상, 데뷔 22년 만에 처음 참석한 KBS 연예대상에서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예능까지 사로잡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몸소 입증해 보였다.김재중은 수상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대상 무대에 섰는데, 큰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아버지께서 좋은 꿈을 꾸셨다고 기대해 보라고 하셔서 손바닥에 감사한 분을 써왔는데 박수를 치느라 지워졌다"며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이어 김재중은 "부모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부모님, 가족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보여드리면서 많은 사랑을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저보다 부모님의 지분이 99%라고 생각한다. 부모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 했다.김재중은 능숙하고 센스 넘치는 진행 솜씨로 '인기상' 시상도 이끄는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팀과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예능인들 축제의 밤을 함께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물했다.김재중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대가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 감동을 안겨주었고, 친근한 매력까지 한껏 보여주면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앞서 김재중은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기 재산에 관해 언

  • [종합] '방송 중단' 조세호 불참→59년 생애 첫 대상 지석진…겹경사 터진 '핑계고' 시상식

    [종합] '방송 중단' 조세호 불참→59년 생애 첫 대상 지석진…겹경사 터진 '핑계고' 시상식

    '방송 중단' 조세호의 불참 속에서도 59년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쥔 지석진의 순간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핑계고' 시상식은 잔칫집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유재석의 진행으로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을 비롯해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와서 자리를 빛냈다.최우수상 후보로는 송은이, 이광수, 이병헌, 이효리가 호명됐다. 양세찬과 이동욱은 이광수의 '얼빡샷'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양세찬은 "이번에 받으면 3개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는 "이미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는데 긴장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후보 발표 당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송은이는 "지금 손이 깨끗하다. 이 손에 (상을) 채워주시면 한번 받아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최우수상의 영예는 이효리에게 돌아갔다. 영상으로 등장한 그는 "최근에 상을 받은 게 없었는데 '핑계고'에서 상을 주셨다. 오랜만에 연말에 상 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효리는 "재석이 오빠 만나서 이런저런 편안한 이야기 나누고, 현희랑 이쓴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우리 제작진 여러분 한 해 동안 또 많은 분 모시고 속 깊은 이야기 들려주

  • 이효리, '방송 중단' 조세호 이어 결국 불참했다…"유재석, 올해 정말 고생 많이 해" ('핑계고')

    이효리, '방송 중단' 조세호 이어 결국 불참했다…"유재석, 올해 정말 고생 많이 해" ('핑계고')

    이상순과 결혼한 가수 이효리가 2025년 '핑계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이효리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2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은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을 비롯해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방송인 지석진,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참석해 했다. 최근 조폭 연루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조세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시상식 현장에 오지 않았다.이날 최우수상 후보로는 송은이, 이광수, 이병헌,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양세찬과 이동욱은 이광수의 '얼빡샷'을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양세찬은 "이번에 받으면 3개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이미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는데 긴장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후보 발표 당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송은이는 "지금 손이 깨끗하다. 이 손에 (상을) 채워주시면 한번 받아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침내 최우수상의 영예는 이효리에게 돌아갔다.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최근에 상을 받은 게 없었는데 '핑계고'에서 상을 주셨다. 오랜만에 연말에 상 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효리는 "재석이 오빠 만나서 이런저런 편안한 이야기 나누고, 현희랑 이쓴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 '혼외자 논란' 정우성, '예약 거절' 굴욕…"현빈과 간다니 OK"('전참시')

    '혼외자 논란' 정우성, '예약 거절' 굴욕…"현빈과 간다니 OK"('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 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21일 MBC 유튜브 채널에는 '유미 가맥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이 공개됐다.이날 이영자는 '유미 가맥' 재오픈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 펀치볼 시래기 등 제철 재료만 모아 만드는 음식을 자부했고, 랄랄, 풍자 등이 함께했다.이영자를 위해 오빠들이 총출동했다. '유미 가맥' 방문 손님들은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 정우성, 박용우, 강길우, 노재원.영상 속 정우성은 "제가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자리가 꽉 찼다고 하더라. 그런데 ‘현빈이랑 같이 간다’고 했더니 갑자기 된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작품 토크도 이어졌다. 이영자는 "스턴트맨 안 쓰고 혼자 다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현빈은 "가끔 쓴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 음식을 맛본 현빈은 아내 손예진을 언급하며 "예진 씨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김밥이 있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남자'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정우성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명대사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를 패러디한 "이거 마시면 자리 끝내는 거다"를 건배사로 활용해 웃음을 선사했다.우연히 첫눈이 내리자 이들은 다 같이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원을 그리며 돌기도 했다. 현빈, 정우성 등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 예정이다.한편, 정우성의 예능 나들이는 오랜만

  • '손예진♥' 현빈, 육아 근황 공개 "평범한 아빠...세 살 아들 너무 예쁘다" ('요정재형')

    '손예진♥' 현빈, 육아 근황 공개 "평범한 아빠...세 살 아들 너무 예쁘다" ('요정재형')

    배우 현빈이 세 살 아들의 육아 근황을 밝혔다.21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현빈은 학창 시절 배우의 꿈을 반대했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현재 아버지로서의 삶을 털어놨다. 정재형이 "(손) 예진이가 나왔을 때 '잠깐만요'라면서 막 이렇게 보여줬다"며 "만화같이 생긴 아이는 처음 봤다"고 자녀 자랑에 대해 언급하자 현빈은 "저는 오늘 그렇게 안 하려고 휴대폰도 안 가져왔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정재형이 "아들을 대할 때 어떤 아빠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다. 친근하게 대한다. 지금은 엄격해도 잘 모를 것 같다"고 답했다. 현빈은 "세 살이 조금 지났는데 너무 예쁘다. 조금 더 크면 걱정도 되겠지만, 지금은 하고 싶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들이 아역 배우부터 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현빈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모두의 정국이지" 옥주현, BTS 정국에 ♥빠졌다

    "모두의 정국이지" 옥주현, BTS 정국에 ♥빠졌다

    가수 옥주현이 BTS(방탄소년단) 정국에 흠뻑 빠졌다.21일 옥주현 유튜브 채널 '눙주현'에는 '절친과 오사카에서 끝내주는 쇼핑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옥주현은 "오사카에 이틀밖에 머물 수 없어서 쇼핑을 해야한다. 앞서 가게를 차릴 수 있는 만큼 양말을 샀고, 가슴 100개 있는 여자만큼 속옷을 샀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옥주현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보조제 구입을 예고하며 "그걸 먹으면 다시 젊어진다. 사람당 구매 개수가 정해져 있으니 친구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토로했다.이동 중 절친이 "직원 정국 닮았다"고 말하자, 옥주현은 "정국, 너무 좋아. 물론 모두의 정국이지"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분 좋아지려면 정국을 봐야 해"라며 영상을 시청했다."정국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옥주현은 "어 잘한다. 걘 다 잘한다. 마이클 잭슨 같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마이클 잭슨"이라고 극찬했다.옥주현은 "마이클 잭슨과 정국이 같이 온다면 누굴 택하겠냐"는 친구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진심으로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AI에 BTS 정국에 대해 질문하고, "마이클 잭슨 정국이 프러포즈한다면?"이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약 50만원 보조제 두 박스를 순식간에 플렉스한 옥주현은 절친과 커플템으로 할 1만 5천원 시계 선택에 망설였다. 절친 추천을 그대로 따른 그는 "나 쉬운 여자다"라며 "가죽 재킷은 900만원짜리인데"라고 토로했다. 절친은 "역시 넌 싼 게 어울려"라며 폭소했다.호텔에서 언박싱하던 옥주현은 "핑클 때부터 사던 패턴이랑

  • 11년 차 유명 男아이돌과 ♥공개 연애 중인 '한예종 출신' 신예 여배우, 장나라 아역 발탁 ('모범택시3')

    11년 차 유명 男아이돌과 ♥공개 연애 중인 '한예종 출신' 신예 여배우, 장나라 아역 발탁 ('모범택시3')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강나언이 '모범택시3'에서 강렬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극의 서사를 힘있게 열었다. 그는 2015년 아이돌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과 지난해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강나언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 10회에서 연예 기획사 대표 강주리(장나라 분)의 어린 시절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걸그룹 엘리먼츠를 발굴한 연예 기획사 대표 강주리의 과거가 공개됐다. 걸그룹의 한 멤버로 활동한 어린 시절의 강주리는 음악방송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추락 사고로 다리를 잃은 비극을 겪었다. 특히 꿈을 잃은 채 분노를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순식간에 서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강나언은 절망과 분노가 교차하는 감정을 살기 어린 눈빛과 거친 호흡으로 표현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공기를 뒤바꾸며 강주리 캐릭터의 서사적 출발점에 설득력을 더했다.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피라미드 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강나언은 최근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하우스 키퍼'에서 현실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리며 촘촘한 감정의 결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8년 공개 열애' 이광수에 지예은, 기습 고백 "좋아한다"…송승헌 한마디 ('핑계고')

    '8년 공개 열애' 이광수에 지예은, 기습 고백 "좋아한다"…송승헌 한마디 ('핑계고')

    배우 송승헌이 이광수와 지예은에게 한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됐다.시상식 현장에 참여한 지예은에게 유재석은 "제일 반가웠던 분이 있냐"는 고 물었고, 지예은은 "(이) 광수 선배가 제일 반가웠다. 제가 좋아하거든요? 예능 쪽 롤모델이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이광수는 "너무 고맙죠"고 감사 인사를 하며 화답했다. 하지만 갑자기 송승헌이 "결혼해"고 한마디를 해 현장 분위기는 초토화됐다. 그 이유는 이광수가 배우 이선빈과 8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다급하게 게스트들은 "짝이 있어요", "뭐 하는 거야?, "임자 있다"며 분위기를 수습하려고 했고, 이에 이광수는 "저 형 왜 저래"며 선을 그었다. 지예은은 "나 선빈 언니랑 친하다"고 설명했고, 결국 송승헌은 "농담이다"고 해명했다. 유재석도 "뉴스를 안 봤나봐"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8년째 공개 열애 중으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신혼' 김종민, 벌써 거짓말…"♥아내가 탁재훈 싫어해, 결혼 후 외박 NO"('미우새')

    '신혼' 김종민, 벌써 거짓말…"♥아내가 탁재훈 싫어해, 결혼 후 외박 NO"('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아내에게 탁재훈과의 만남을 숨겼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제주도 새집에 김종민, 임원희, 신규진이 방문했다.이날 탁재훈은 제주도 세컨 하우스를 공개했다.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집과 제주도를 오가며 살고 있는 그는 5일 만에 복층 집을 지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서장훈은 "요즘 유행하는 조립형 주택"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의 집은 본채와 손님용 별채로 나뉘어져 있었고,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끌었다.기상 후 오션뷰를 즐기던 탁재훈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종영 기사를 보고 "김준호, 이상민 결혼하는 바람에 나까지 망했네"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재훈이 형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이참에 재훈이 형도 결혼하면 덜 억울할 것"이라고 위로했다.김종민, 임원희, 신규진이 탁재훈의 집에 놀러 왔다. 김종민은 "오늘 탁재훈 형 집에 간다고 아내한테 말 안했다. 아내가 형을 그렇게 막"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충격받은 탁재훈은 "내가 제수씨 몰래 너랑 술을 마신 적도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임원희는 "탁재훈이랑 어울리는 거 싫어하지? 지민이도 싫어한다"며 '와이프들이 싫어하는 남편 친구상' 탁재훈을 놀렸다. 김종민은 "그냥 원희 형이랑 제주도 놀러 간다고 하고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김종민은 "외박이 안 된다. 신혼인데 얼굴을 계속 봐야 할 것 아니냐"며 몇 시간 후 서울에 올라갈 계획을 전했다. 신규진이 술을 권하자, 김종민은 "술 못 마신다. 결혼하면 다 그런 것"이라며 유부

  • 박서진, '췌장암' 위험 경고…"관리 필요, 먹방 시청 금지"

    박서진, '췌장암' 위험 경고…"관리 필요, 먹방 시청 금지"

    가수 박서진이 췌장암 가능성에 깜짝 놀랐다.20일 박서진 유튜브 채널에는 '체질만 알면 건강해지고, 똑똑해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서진은 한의원에 방문해 "서른 넘으니까 세월이 느껴진다. 늙어서 그런가 여기저기 아프다고 했더니, 에녹 추천으로 체질 검사하러 왔다"고 밝혔다.박서진은 "전에는 한의원에 와서 침도 맞고, 총명탕도 먹었다. 영어 공부할 때 도움이 될까 했는데, 총명탕 효과 없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8 체질 검사'에 앞서 박서진은 "살 빼는 방법, 똑똑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다. 너무 멍청해서 똑똑해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뇌파 검사, 혈압, 신장 측정 결과 박서진 키는 171.3cm, 몸무게는 67.6kg으로 드러났다. 그는 "0.1cm 자랐다"고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이어 혈액 검사, 맥 짚기, 유전자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의사는 박서진에게 "뇌파 검사 결과 과긴장 상태로 보인다. 만성피로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박서진은 추나요법 및 침 치료를 받으며 증상을 완화했다.박서진은 '토양 체질'로 췌장암 위험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의사는 "유전사 검사를 토대로 가장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췌장암으로 나왔다. 또 심장이 강한 사람이라 '장구의 신'이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만, 조류, 치킨 조심해라. 췌장과 위장이 강해서 먹는 걸 좋아한다. 안 먹으면 짜증 나는 성격이라 '먹방 시청 금지'"를 제안했다.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낸 박서진에게 의사는 "제철식 잘 먹으면 된다. 신장이 약해서 쉽게 부을 수 있어서, 신장 강화 음식을 먹

  • 폐기 위지설 불거졌다더니…'놀토', 결국 박나래·키·입짧은햇님 통편집 포기→손절 실패 전개 [TEN이슈]

    폐기 위지설 불거졌다더니…'놀토', 결국 박나래·키·입짧은햇님 통편집 포기→손절 실패 전개 [TEN이슈]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이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고정 출연자였던 이들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이후 방송 중단과 함께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그런데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핵심 멤버였던 세 사람이 동시에 하차를 예고하자, 프로그램을 두고 대중 사이에서는 "폐지 위기"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던 상황이다.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과 이상진, '폭군의 셰프'의 이주안과 윤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 금은방' 콘셉트 속에서 신동엽은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는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오프닝에서는 박나래와 키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이들과 관련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평소 따로 진행되던 입짧은햇님의 인사 역시 이날은 생략됐다. 출연 소감을 묻자 김민석은 "오랜만에 메이저에 나와서 영광"이라고 밝혔고, 첫 출연인 이상진은 "고품격 음악 예능에 나와서 설렌다. 여기 계신 분들이 요즘 뜨거운 분들이잖냐"고 말해 주목받았다.이주안은 '폭군의 셰프'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이주안은 몰라도 공길이는 알더라"며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한다"고 전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장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3위'에 선정된 소식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어 3년째 유지 중"이라며 웃음을 보였다.이전 사극 작품들에서는 잇따라 단명했던 윤서아는 '폭군의 셰프'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점을

  • 20억 사기당했는데…前 야구선수 최준석, "♥승무원 출신 아내가 알바로 버텼다" ('사당귀')

    20억 사기당했는데…前 야구선수 최준석, "♥승무원 출신 아내가 알바로 버텼다" ('사당귀')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20억 원대 투자 사기를 당한 뒤 아내 덕분에 버텼다고 밝혔다.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배 양준혁의 호출로 등장한 최준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준석은 4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최준석은 지인을 믿고 건물 투자에 나섰다가 2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기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족처럼 지내던 사람이었다. 설마 나에게 그럴까 싶었다"며 "투자금과 도장까지 맡겼는데 잠적했다"고 털어놨다. 사기 피해 이후 최준석은 살던 전셋집을 월세로 바꾸는 등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금액까지는 말하지 못했다. 투자 사실만 알았다"며 "아내가 말렸는데 그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특히 최준석은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이유로 승무원 출신 아내를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최준석의 아내로 많이 알려졌음에도 자기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며 아르바이트도 해고, 최근엔 병원 코디네이터 일도 시작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결혼 정말 잘했다"며 부러워하기도. 이어 "아내와 법원까지 갈 뻔한 순간도 있었다. 그래도 참고 견뎌주면서 함께 버텨줬다"며 "앞으로 투자는 절대 없을 것 같다. 아내 말을 정말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최준석은 지난 2011년 승무원 어효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1년 봄에 만나 9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승무원 출신 아내를 소개하며 결혼 비하인드를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n

  • [종합] '하차' 조세호, '1박 2일' 無편집 등장…단독샷→다음 주 출연 예고

    [종합] '하차' 조세호, '1박 2일' 無편집 등장…단독샷→다음 주 출연 예고

    '1박 2일'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조세호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촬영은 '연예대상' 2주 전, 멤버들은 김종민을 향해 "소다팝을 그렇게 잘 추냐"며 스페셜 무대를 본 듯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2016년 단독 대상 수상 후 매년 대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는 김종민을 향해 멤버들은 감탄했다. 문세윤이 "느낌이 있다"며 응원했지만, 김종민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조세호는 입사 동시 이준의 단막극 촬영을 언급하며 단독샷을 받았다. 이준은 단막극 '러브:트랙' 홍보하며 말을 더듬었고, 멤버들은 "'1박 2일' 하면서 말을 점점 더듬는 것 같다"며 놀렸다.멤버들의 저녁밥 못 먹은 횟수, 야외 취침 횟수가 공개됐다. 그 과정에서 조세호는 또 단독샷을 받았다. 가장 저녁밥을 잘 챙겨 먹은 딘딘은 "당신들이 못해서 못 먹은 거 아니냐"며 당당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야외 취침 12회'를 기록한 김종민은 1년 중 절반을 야외 취침을 한 대가로 환급금 18,000원을 받았다. 반면 딘딘은 9,000원을 수령해 큰 차이를 보였다. 제작진은 "오늘 끝에 혹독한 벌칙이 기다린다"면서 '겨울 입수'를 예고했다. 18년째 입수 중인 김종민은 "미쳤나봐"라면서 "'1박 2일' 초창기 때는 얼음 깨고 들어가기도 했다. '어? 괜찮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폭 연루설'에 휩싸이며 활동 중단을 선언, '1박 2일' 및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20일 열

  • 엔믹스, 미모 말하면 입아파 [TV10]

    엔믹스, 미모 말하면 입아파 [TV10]

    그룹 엔믹스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