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이 조세호에게 일침을 가했다.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안동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슈돌('슈…
배우 이유비가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이유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따뜻하게 입구 다녀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유비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9월 게시물 업로드 이후 약 3개월 만이라 눈길을 끌었다.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이유비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아일릿 멤버 민주 닮은꼴 얼굴을 보이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한편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코미디언 박나래의 2차 입장문 공개를 앞두고 '나 혼자 산다' 녹화 참석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8일 예정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스튜디오 녹회를 앞두고 박나래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박나래는 갑질, 횡령,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에 연달아 휩싸였다.논란 이후에도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은 기존 촬영된 분량에서 박나래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송출했다. 다만 이날 예정된 '나혼산' VCR 스튜디오 녹화는 논란 이후 진행되는 촬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여러 의혹에 휘말렸다. 이들은 박나래가 폭언, 술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으며, 술잔을 던져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 예약 및 대리처방 심부름, 업무비 미정산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 또, 모친과 전 남친을 직원으로 올려두고 월급을 줬으며, 전 남친의 전세보증금 3억원을 회사 돈으로 송금했다며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제기됐다. 6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시술 등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사진과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이 "처방전 모으고 있어"라며 항우울제를 모았으며, 처방 없이 약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지난 5일 한 차례 입장문을 발표한 박나래 측은 이날 중 2차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입장문에 '나혼산' 녹화 및 프로그램 참여 등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을지 이목이 쏠린다.김지원 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사칭한 사건으로 돈쭐을 내줬다.7일 쯔양의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저한테 사기를 당하셨다구요? 피해자 사장님 돈쭐내러 몰래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오늘은 새로운 사기 수법이 유행을 하고, 저를 사칭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도 많이 생겨서 그 수법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촬영한 가게를 찾아간다며 쯔양은 "오늘 찾아가는 곳이 제가 촬영했던 곳인데 사장님한테 연락이 왔다. 저희 팀이 회식을 한다면서 와인을 주문해달라고 업체 이름까지 보냈다고 하더라. 사장님은 다행히 입금 전에 혹시나 해서 PD 님한테 전화해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사건의 전말에 대해 얘기했다.이어 쯔양이 가게에 도착했고, 사장님은 쯔양의 방문을 모르고 있었던 터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은 "마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 왔다"고 인사를 거넸고, 사장님은 "와인을 5백만원짜리를 세 병을 준비해달라고 하더라. 입금하면 자기가 술을 퀵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며 1500만 원 사기를 당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사장님은 "진짜 많이 당한다고 하더라. 주위에,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사기 피해에 대해 얘기했고, 이를 듣던 쯔양은 "싹 잡아다 감옥에 그냥.. 제가 사기를 친 것도 아닌데 너무 죄송하더라"며 매출을 올려주고 왔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두 자녀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윤이 방 생각보다 더더 좋아해줘서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의 방을 예쁘게 꾸며준 모습. 특히 아들의 방은 웬만한 거실 사이즈를 능가해 눈길을 끌었다.또 이시영은 아들에 대해 "감동의 내 육아동지🥹🩵😇"라며 아들이 갓 태어난 여동생에게 분유를 먹이는 훈훈한 장면도 업로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한 사실을 알렸다. 이시영은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배아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고 지난달 4일 딸을 출산했다.이시영의 아들은 '귀족학교'라 불리는 인천 송도의 채드윅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인 현영의 두 자녀가 재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도영과 정우는 8일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도영과 정우는 지난해 4월 해군으로 입대한 태용, 11월 군악대로 입대한 재현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도영과 정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소속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도영과 정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도영은 1996년생으로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솔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생인 정우도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우는 지난달 28일, 첫 솔로곡 '슈가'(SUGA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박미선이 암 투병 중 병실에 머물던 시기를 회상했다.박미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에요ㅎ"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이 짧아진 머리를 보이며 병실에서 지내는 모습. 그럼에도 박미선은 미소를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박미선은 "사실 아프고 나서 좀 소심해졌다. 여전히 아픈 분들도 많으셔서 유별떠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면서 "(지난 유튜브를 보고)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오늘 또 업로드 해봤어요"라며 암과 싸우고 있는 시청자들을 응원했다.앞서 박미선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용실에서 세 번의 삭발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박미선은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었다.현재는 완치된 상태로 전해졌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몸 관리 그리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71년생 미혼 배우 황석정(47)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공주 박원숙, 황석정, 혜은이, 홍진희가 3천여 종의 식물이 있는 초대형 온실 식물원에 방문한다. 겨울철 보기 어려운 백합부터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보리수, 한 그루에 수억을 호가하는 고가의 나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박원숙은 생소한 식물도 알아맞히며 식물 여왕다운 면모를 뽐내고, 황석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식물에 감탄하며 ‘식물 덕질’에 몰입한다. 식물원장과의 만남에서 나무 한 그루를 위해 헬기까지 동원하는 그의 열정에 감탄한다. 특히 같은 원예 사업가인 황석정은 그동안 원예농장을 가꾸며 겪은 고생을 떠올리며 식물원장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공감한다. 막내 황석정이 언니들 취향에 맞춰 준비한 힐링 코스를 이끈다. 글램핑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 사공주는 싱크대부터 침대, 난방시설까지 갖춘 신식 시설에 감탄한다. 그러나 ‘캠핑의 꽃’ 바비큐를 준비하던 도중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불 조절에 실패하여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고기를 굽느라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깊어 가는 밤, 사공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리를 마련한다. 언니들과의 첫 만남이 어려웠던 동생들과, 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언니들의 고충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일점으로서 궂은일을 도맡았던 옛 식구 윤다훈과 깜짝 영상 통화가 연결된다. 변함없는 다정함으로 누나들을 웃게 하는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왕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정관 수술을 했다고 밝힌 은지원(47)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자신의 어머니, 이민우의 어머니, 지상렬의 형수님을 모시고 구미 효도 투어,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분투하는 이민우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민우와 프로미스나인의 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서진은 곧 둘째 출산을 앞둔 이민우에게 기저귀 케이크를 선물하며 축하를 건넸고, 이민우는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을 알리며 “24시간 대기 중이다. 둘째 딸이 태어나기 일보 직전”이라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무속인으로부터 2~3년 안에 아이가 생길 것이라는 점괘를 들은 은지원은 “나도 딸을 원한다”며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은지원은 지난 6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10월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은지원은 2세에 대해 “자연적으로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으나, 최근 정관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진 VCR에서는 마치 스릴러 같은 분위기 속 박서진과 ‘살림남’ 제작진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숙소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즐기는 박서진의 모습이 이어졌고, 그는 “저에게 주는 선물 같은 날이다. 몸 편히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날”이라며 지상렬, 이민우와 함께 단풍놀이를 하기로 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러나 잠에서 깬 박서진 앞에 나타난 사람은 이민우 어머니, 지상렬 형수님,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였다. 박서진은 &ldqu
배우 차태현이 고 3 아들의 이름을 부르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7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아니 수찬이가 진짜 괜찮대? 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은 차태현에게 "밥 먹자고 했더니 수찬이 끝나고..."며 잠시 망설이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차태현은 "이제 그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며 아들의 이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차태현은 "수능 시험의 결과를 떠나서 아들이 끝나자마자 물론 잘 본 것 같진 않은데 완전히 사람이 바뀌었다. 말도 많이 하고 표정도 바뀌었다. 딸 둘이 '오빠가 말을 해!'라며 막 놀래더라"며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전했다.이에 정재형은 "아들의 이름을 이제 부를 수 있는 거냐"고 신기해했고, 차태현은 "사람이 20살되면 바뀐다더니 수능 당일날 바로 바뀌더라. 내가 수찬이의 웃음을 6년 만에 처음 봤다. 너무 신기했"며 감격해했다.차태현은 아들의 수험 기간 동안을 돌이켜보며 "이런 방송에서 아들 얘기를 하니까 혹시나 아들 심기를 건드릴까 봐 쉽게 아들 이름을 얘기 안 하니까 이쪽 사람들(연예계)은 이 상황이 너무 웃겼던 것 같다. 아들이 요즘 방에서 자꾸 나와서 왔다 갔다 한다"며 달라진 집안 상황이 재밌다고 말했다.한편 차태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최석은 씨와 13년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냉장고를 부탁해' 류현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한국 야구의 전설 추신수, 류현진이 출연했다.이날 안정환은 추신수를 소개하며 "누적 연봉 1900억원! 후배지만 돈 많으면 형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추신수는 "미국에서도 '냉부해'를 즐겨봤다. 요리를 안 할 때도 최현석 셰프의 거만한 소금 뿌리기는 따라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은퇴 후 취미 고민을 하다가 진지하게 요리를 생각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류현진 또한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부터 '냉부해' 애청자라고 밝히며 "아내와 상의해 출연을 결정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메이저리그 시절 류현진과 추신수는 투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 추신수는 1번 타자로 등판했던 것. "경기 전 만났냐"는 질문에 추신수는 "전날까지는 후배지만, 시합 날은 그냥 동양인 투수"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승점을 주고받던 중 추신수는 아웃을 당했고, 김성주는 "욕을 무지하게 했다고"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추신수는 "욕 들리게는 안 했다. 너무 잘해서 얄미워서"라며 미소를 지었다.류현진은 "그날 잊을 수 없다. 그때 공이 괜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경기 끝나고 둘이 만났냐"고 묻자 추신수는 "왜 봐요"라며 새침한 표정을 지었지만, 류현진은 "저희 만나지 않았냐. (추신수가) 화가 많이 나 있던 것 같다"고 증언했다.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비시즌 중에는 아내와 시간을 보낸다. 이럴 때라도 잘해야 한다"
가수 정동원이 요양 보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상금 70만 원을 소아함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마련한 자리로, 정동원을 비롯해 김태성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정동원은 3년간 케어링 모델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요양보호사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등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고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그는 우수 요양보호사 수상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공동 선언식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정동원은 공동선언식에서 "케어링이 대한민국 요양보호사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사회에 사랑의 실천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7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4K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ㅣ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조동아리 69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다음 주 (예고편)"이라며 김수용이 심근 경색으로 쓰러졌던 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용만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때 일본에 있었는데 갑자기 김숙한테 전화가 왔다. '수용 오빠가 쓰러졌다'고 하더라"며 당시의 충격을 떠올렸다.김수용은 쓰러지기 직전 느꼈던 전조증상을 직접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 도착해서 평소처럼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담배 맛이 유난히 쓰더라"며 "거기까지만 기억이 나고, 그다음은 (기억이) 없다. 모른다"고 말했다.그 뒤 이야기는 지석진과 김용만이 대신 전했다. 김수용의 당시 상태에 대해 "심장이 안 뛴다? 안 뛴 지 20분 됐다? 호흡이 안 됐는데 어떻게 살아있냐. 이거 진짜 끝났다고 생각한 거다"며 긴박했던 순간을 설명했다.앞서 김수용은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와 전화 통화에서 "저승에 갔었다. 아직 T.O 명단에 없는데 '왜 왔느냐. 돌아가라'고 해 이승으로 돌아왔다"며 "컨디션은 괜찮고, 지금 산책하고 있다. 애연가였는데, 담배는 이제 안녕이다"며 달라진 건강 루틴에 대해 얘기했다.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임형준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