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故이순재, 촬영장서 개인적인 요구도 없었다"

아역배우 출신 이세은이 故이순재와의 기억을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했다.이세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을 처음 뵀던 건 TV 속 대발이 아버지였다. 내가 꼬마 때에…

"故이순재, 촬영장서 개인적인 요구도 없었다"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엑소
EXO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아홉
아롭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니쥬
니쥬
5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5
엔믹스
엔믹스
5
이즈나
이즈나
5
트와이스
트와이스
1
비투비(이창섭)
이창섭
2
김중연
김중연
3
우디
우디
3
우즈
우즈
3
김태연
김태연
3
박서진
박서진
3
빈예서
빈예서
3
조째즈
조째즈
3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3
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은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 속내 고백…"포기하려던 꿈 다시 꾸게 해줘"

    데뷔 직전 무산 아픔 겪은 '빅히트 출신' 유명 아이돌, 속내 고백…"포기하려던 꿈 다시 꾸게 해줘"

    그룹 파우(POW)가 일본과 태국에서 진행한 'POWERFUL YOUTH'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POW NOW-2025 POW TOUR: POWERFUL YOUTH in YOKOHAMA, BANGKOK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와 벅찬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영상은 지난 10월 22일 일본 요코하마 일정으로 시작됐다. 일본 도착 후, 파우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다음 날 열릴 'POWERFUL YOUTH in YOKOHAMA'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동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회차마다 다른 커버 곡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각오를 전했다. 정빈 역시 리허설을 마친 뒤 "무대와 관객석이 가까워 일본 파워(팬덤명)들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연을 앞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현장의 열기 속에서 일본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홍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파우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POWERFUL YOUTH in BANGKOK' 무대로 향했다. 리허설과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의 설렘이 묻어났다. 동연은 "요치 형이 있어서 태국 공연은 더욱 든든하다"고 말했고, 정빈은 "이렇게 많은 파워 분들이 와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공연을 앞둔 벅찬 마음을 전했다.태국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모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 요치는 "파우가 되기 전엔 다시 무대에 설 생각이 없었다. 포기하려 했던 꿈을 다시 걷게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

  • 김의영, 데뷔 6년 차에 경사…김장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김의영, 데뷔 6년 차에 경사…김장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김의영이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김의영이 1위에 올랐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2위는 가수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1980년대 히트곡 '님 떠난 후'를 선곡했다. 아버지가 80년대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무대에 오른 타쿠야는 조장혁이 리메이크했던 'LOVE SONG'의 원곡을 소화하며 후반부 한국어 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최종 승리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3위는 가수 금잔디다.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2년 발매한 '오라버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OST 등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첫 에세이 '금빛 행복을 드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입니다'를 출간하고 에세이 작가로 변신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 "날 보러 전국 각지서 와" 29기 연하남, 자신감 '뿜뿜'했는데…"막냇동생과 동갑" ('나솔')

    "날 보러 전국 각지서 와" 29기 연하남, 자신감 '뿜뿜'했는데…"막냇동생과 동갑" ('나솔')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연하남들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진다. 26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인 29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공개한다.이날 '자기소개 타임'에 들어간 한 솔로남은 "절 보러 전국 각지에서 오신다"며 자신의 반전 직업을 소개해 29기 솔로남녀는 물론, 3MC마저 놀라게 한다. 뒤이어 한 솔로남은 허심탄회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이를 듣던 송해나는 "너무 괜찮은 연하남이다! 이 남자 끌린다"라고 과몰입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만 19세 넘어서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학비부터 다 벌어 썼다"며 듬직함을 과시한다. 데프콘은 "내 동생!"이라고 외치며 "진짜 멋있다! 박수!"라면서 '리스펙'을 담은 박수를 보낸다.연하남들은 실제 나이를 밝히며 누나들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한 솔로남이 나이를 공개하자, 솔로녀들은 "많이 어린데?"라며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직후 또 다른 솔로남이 나이를 말하자, 데프콘은 "와! 어떡하냐"라고 걱정한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내 막냇동생과 나이가 똑같아"라면서 머리를 쥐어뜯는데, 과연 29기 연하남들의 나이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누나들을 반하게 할 이들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린다.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1월 18일 발표)에서도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수성하는 등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 '16살 연하♥' 장우혁, 이제 핑크빛 시작했는데…폭행 피해 주장했다가 '역풍' [TEN이슈]

    '16살 연하♥' 장우혁, 이제 핑크빛 시작했는데…폭행 피해 주장했다가 '역풍' [TEN이슈]

    그룹 H.O.T. 멤버 장우혁(47)에게 폭행·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소속사 전 직원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장우혁은 해당 직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오히려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주장했지만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지난달 2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폭로글이 허위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오히려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장우혁의 주장에 대해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우혁으로부터 두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첫 폭행은 2014년 초 해외 출장 중 장우혁과 함께 탄 택시 안에서 발생했다. A씨는 장우혁이 가죽 장갑을 낀 주먹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폭행은 2020년 방송국에서 발생했다. 공연을 앞둔 장우혁이 마이크를 채워주던 A씨의 손을 치며 "아이씨"라는 말을 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당시 A씨는 "평소에도 (장우혁한테) 폭언과 인격 모독을 많이 당해왔지만,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일인 줄 알았다"라면서 "(주변에서) 내가 여자라서 장우혁이 많이 안 때린 것 같다고 말해주는 분도 있었다"고 첨언했다.폭로가 확산되자 장우혁은 A씨의 폭로가 사실무근이라며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장우혁은 오히려 경찰 진술 과정에서 두 번째 폭행에 대해 "A씨가 갑자기 손을 '빡' 소리 날정도로 쳐서 무대 공포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 "레이저 900샷 맞아" 한선화와 대화 도중 시술 고백…40대 유명 일타 강사, 과감한 폭로 ('하숙집')

    "레이저 900샷 맞아" 한선화와 대화 도중 시술 고백…40대 유명 일타 강사, 과감한 폭로 ('하숙집')

    '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첫 회동을 통해 좌충우돌 하숙집 운영의 시작을 알린다. 공부는 가르쳐봤어도, 누군가의 '생활'을 책임지는 건 난생처음인 '일타 강사' 정승제가 하숙집 사장으로 변신, 그런 초보 사장을 위해 '만능 해결사' 정형돈과 '프로 살림꾼' 한선화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26일(수) 저녁 8시 처음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에서는 '하숙집 이모' 삼총사인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 오픈을 앞두고 정식 회의에 들어간 현장이 공개된다.정형돈은 한선화를 보자, "우리 한 10년만인가? 선화, 넌 그 드라마 '술 퍼먹는 여자들'에서…"라며 한선화의 히트작 '술꾼도시여자들'에 대해 아는 척을 한다. 한선화는 눈을 질끈 감으며 "오빠, '술도녀'야!"라고 정정하고, 정형돈은 "아 그래?"라면서 "근데 선화가 지금 몇 살이 됐지?"라고 묻는다.그는 "(정)승제 형은 60년생이야~"라고 농담을 투척하는데, 한선화는 "에잇, 거짓말~"이라면서도 "한 70년생?"이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정승제는 "제가 그렇게 늙어 보이냐?"며 울컥하더니, "전 76년생이다. 얼마 전에 레이저도 900 샷이나 맞았는데…"라고 갑분 '시술 고백'을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시작부터 빵빵 터지는 케미 속, 정승제와 한선화는 모두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정형돈 역시 "저도 김치볶음밥은 좀 한다"고 가세해 갑자기 '주방 이모' 자리를 둔 싸움이 벌어진다. 정형돈은

  • 임영웅·이찬원 바통 받았다…송민준, 김장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임영웅·이찬원 바통 받았다…송민준, 김장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송민준이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그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되는 MBN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파이크 워'는 18×9m 정식 규격의 코트에서 스타들이 남녀 혼성팀을 꾸려 펼치는 배구 예능이다. 한·일전 개최를 목표로 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초·중학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송민준은 큰 키와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2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15일 아내 은가은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동률의 '감사'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담은 듀엣을 선보였다. 노래가 절정에 이르자 무대 뒤편에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고 "감사한 마음 담아 잘 키우겠다"는 메시지로 감동을 자아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미국까지 건너간 故이순재 별세 소식…'6년째 활동 중단' 서우도 울었다

    미국까지 건너간 故이순재 별세 소식…'6년째 활동 중단' 서우도 울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배우 서우가 고(故) 이순재의 비보를 듣고 심경을 드러냈다.서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존경하는 배우 이순재 선생님! 선생님과 같이 먹었던 양갱, 대본 맞춰 주시면서 해주셨던 말씀들, 가슴 아프게 연기하던 시절에 예뻐해 주시고 쓰담어 주시던 따뜻한 손길, 모두 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서우가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통해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모습. 서우는 고인을 향해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선생님"이라며 "한번이라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영원히 제 가슴 속 가장 반짝이는 별입니다"라고 추모했다.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후 1시경부터 시작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했다. 드라마는 2015년 SBS '심야식당' 특별출연이 마지막이었으며, 영화는 2019년 '더하우스'가 최근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윤진이, 2세 딸에 명품 M사 패딩 플렉스…"하나쯤 사줄 만해"

    윤진이, 2세 딸에 명품 M사 패딩 플렉스…"하나쯤 사줄 만해"

    배우 윤진이가 두 살 딸을 위해 100만 원대 명품 패딩을 추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겨울 아이템 고민 종결시켜 드립니다 (단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진이는 아이들의 겨울옷 가운데 워스트와 베스트 아이템을 직접 선정해 소개했다. 윤진이가 가장 먼저 베스트로 꼽은 제품은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어의 키즈 패딩과 비니였다. 패딩 가격이 약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는 "점퍼를 여러 개 봤는데 왜 이 브랜드가 유명한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패딩이 정말 가볍고 따뜻하다. 웬만한 다른 패딩은 조금 무거운 편인데 가격대가 있더라도 이 정도는 하나쯤 사줄 만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크게 사면 2년은 입힐 수 있다. 저는 둘째도 물려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비니를 함께 착용시킨다는 윤진이는 제작진이 "모자 약간 까매진 것 같다"고 말하자 "너무 많이 씌운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패딩 여러 개 살 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가볍고 예쁘고 고급스럽다는 세 가지를 다 충족한다"며 "내년에도 이 브랜드에서 하나 더 살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는데…규현, '20kg 감량' 女아이돌 출신 살렸다 ('싱어게인4')

    [종합]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는데…규현, '20kg 감량' 女아이돌 출신 살렸다 ('싱어게인4')

    규현이 20kg를 감량한 아이돌 출신 80호 가수에게 슈퍼 어게인을 발동 시킨 가운데,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4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7회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3.5%를 기록, 7주 연속 3%대를 나타냈다. 이날의 시작은 51호가 열었다.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싶었다는 51호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자신만의 소울을 담아 열창했다. 김이나는 “굉장히 모던하다. 깔끔하고 멋진 무대”라고 말했고, 윤종신 역시 “진하게 가슴을 울리는 게 느껴졌다”라면서 호평했다. 후공으로 나선 ‘조선팝 창시자’ 26호는 그룹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라는 예상 밖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악과 케이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편곡은 팝한 비트 위에 전통의 소리를 녹여내며 신선함을 더했다. 백지영은 “조선팝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묘한 매력이 있는 무대를 높이 평가했고, 임재범은 “서양 음악하고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소리가 빠지지 않는다”라면서 “요 쏘 섹시”라는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각자의 확고한 스타일이 돋보인 무대는 26호가 만장일치 ‘올 어게인’을 받으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예상 밖의 대결도 있었다. 반전의 ‘록 키즈’였던 61호가 초고음 샤우팅으로 화제를 모은 10호를 지목한 것. 61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록 기반의 편곡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태연은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톤”이라고 61

  • '금수저 논란' 황신혜 딸, 드라마 속 그림들 직접 그렸다…모친도 "어메이징"

    '금수저 논란' 황신혜 딸, 드라마 속 그림들 직접 그렸다…모친도 "어메이징"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놀라운 그림 솜씨를 보였다.이진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김 부장 이야기' 10화에 나온 작품들은 진짜진짜 제가 그린 작품들!이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진이가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해당 그림들은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 직접 사용됐는데, 이를 모두 그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진이는 JTBC '백번의 추억' 후속작인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진이는 극 중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핵심 멤버 한나 역을 맡았다.이진이는 2026년 방영 예정인 '그래 이혼하자' 공개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오정연, 4년 전 이순재와 연극 인연…“R.I.P 리어왕”

    오정연, 4년 전 이순재와 연극 인연…“R.I.P 리어왕”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이순재를 추모했다.오정연은 지난 25일 본인 계정에 "R.I.P 리어왕"이라고 적었다.그는 "늘 솔선수범하며 누구보다 굳건하게 무대를 지켜주셨던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한다. 공연 동안 무대 위에서 마주하던 그 깊은 눈빛, 그리고 무대 뒤에서 건네주시던 따뜻한 조언들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고 이순재와 2021년 연극 '리어왕'에서 함께 연기한 오정연은 "그 열정과 품격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적었다.이어 "끝까지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신 존경하는 선생님, 부디 편안히 영면하십시오"라고 추모했다.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김윤혜, 결혼 한 달도 안 됐는데 기쁜 소식 알렸다…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출연

    [공식] 김윤혜, 결혼 한 달도 안 됐는데 기쁜 소식 알렸다…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출연

    이번 달 결혼한 배우 김윤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다음 달 2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와 '김치'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김윤혜 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김윤혜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에서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 있는 수아는 장례식장에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이 동시에 등장하자 혼란에 빠진다.김민철은 극 중 수아의 현남친 강인호 역으로 분한다. 애교도 많고 감정 표현도 잘하는 인호는 수아의 전남친 정민(권수현 분)을 마주하며 질투심에 휩싸인다. 또 권수현은 수아와 10년 사귄 전남친 한정민 역을 연기한다. 같은 날 방송 예정인 '김치'는 협박 문자를 통해 아들의 비밀을 알게 된 엄마 영미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김선영은 '김치'에서 민우(김단 분)의 엄마이자, 폐암 1기를 진단받은 박영미 역으로 변신한다.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 [공식] 이솜, 매일이 소송 휘말릴 일이네…다행히 승률 100%('신이랑 법률사무소')

    [공식] 이솜, 매일이 소송 휘말릴 일이네…다행히 승률 100%('신이랑 법률사무소')

    배우 이솜이 ‘신이랑 법률사무소'로 돌아온다.26일 매니지먼트mmm은 "이솜이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이솜은 대한민국 최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한나현 역을 맡았다. 한나현은 승률 100%를 자랑하는 실력파 엘리트인 만큼,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인물이다.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호연을 선보여 온 이솜이 남모를 사연을 숨긴 변호사 한나현으로 변신해 또 어떤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다가오는 2026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