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오픈 중인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 특별출연 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극 중 정은채는 공장 작업반장 이주영 역을 맡았다. 이주영은 원작 소설에는 없는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직원들을 단합시키는 리더로서의 자질이 돋보이는 인물. 공장 안에서 문제가 생기면 모두가 이주영을 먼저 찾을 만큼 출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정은채는 공장의 점심시간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강렬히 등장했다. 호탕한 발성으로 “밥 먹자!”를 외치며 백여 명의 직원을 이끄는 장면은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내려와 공장 적응에 쩔쩔매는 김낙수(류승룡)와 크고 작은 충돌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조직 관리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기술도 없고 몸값만 비싼 ACT 사무직들의 회사 생활 마지막 종착지. 그게 팀장님 자리에요. 못되게 말씀드려서 죄송해요.근데 비전문가들 와서 피해보는 건 저희거든요“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겨 깊은 인상을 남겼다.본사로 복귀하기 위해 안전 관리에 매달리는 낙수와의 신경전 속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휘한 정은채는, 단단한 현실 감각과 인간적인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터널 부부의 아들과 얽힌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에서 힘겨워하는 '터널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편의 눈덩이처럼 불어버린 빚에 더해 부부를 뒤흔드는 또 다른 현실까지. 과연 '터널 부부'는 고통을 벗어나 다시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이날 '터널 부부'의 남편은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내 역시 하굣길에 아들을 안고 집까지 데려와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아내는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유모차가 빠르기도 하고 체력이 바닥이 나서 아직 유모차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고백한다.엄마에게 안겨 집에 돌아온 아이는 그대로 현관 앞에 주저앉는다. 이어진 아이의 행동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아이가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세게 내리치기 시작한 것. 그만하라는 엄마의 만류에도 아이는 멈추지 않았고, 얼굴에는 시퍼렇게 멍 자국까지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아이의 이유 없이 반복되는 행동에 '터널 부부'는 답답하기만 한 상황. 자해 행동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에게는 생존에 필요한 자극"이라고 그 이유를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동시에 오은영 박사는 '터널 부부'에게 반드시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과연 아이가 안타까운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터널 부부'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간다. 둘째 아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심사위원들의 탄식을 유발한 대결이 펼쳐진다.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5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의 열기를 이어갈 무대들이 쏟아진다.‘싱어게인4’는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3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각각 2단계 떨어진 성적이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회 3.6%, 2회 3.8%, 3회 3.7%, 4회 3.3%를 기록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조차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막상막하의 빅매치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반된 매력의 여성 보컬 맞대결이 예고됐다. 걸 크러시로 무장한 ‘테토걸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배드 뉴스(Bad News)’로 호평 받은 6호와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무대를 장악하며 올 어게인을 받은 43호가 뭉쳤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보컬색에 맞서, 마음을 파고드는 음색 강자 ‘유일한 팀이오’가 출격한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불러 화제를 모은 61호와 청아한 음색으로 백지영과 태연의 마음을 울린 25호가 의기투합한 것.달라도 너무 다른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이건 안돼”라면서 또 한 번 두통과 탄식한다. 탄탄한 보컬에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재미까지 배가한 ‘테토걸즈’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무기로 귀 호강을 선물할 ‘유일한 팀이오’의 빅매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데뷔 당시부터 서강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해온 배우 강태오가 MBC 사극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가 출연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2회 연속 3%대 후반 시청률을 기록했다.강태오는 지난 8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잊지 못하는 순애보 왕세자 이강 역으로 분해 애틋한 순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정인을 생각하는 '일편단심' 세자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사극 장인'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강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에게서 죽은 빈궁의 잔상을 떠올리며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달이를 위해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려 직접 나서는가 하면, 위험에 빠진 달이를 흑기사처럼 구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함과 강인한 결단력은 이강의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과정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강태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빈궁의 죽음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의 절망과 슬픔을 온몸으로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절대 권력자 좌상 김한철(진구 분)에게 맞서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이강의 모습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박달이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 나지막한 읊조림을 통해 그리웠던 이를 떠올리는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인물이 느끼는 미련과 애틋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엔딩
신예 이현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 출연했다.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이현준은 누나인 은수(전소니 분) 덕분에 가족의 어두운 면을 피해 자라온 동생 은혁 역을 맡았다. 남다른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든든한 아들이자 동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현준은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변화하는 감정을 매끄럽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이현준은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이현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병두(한경 텐아시아 경영지원팀장)씨 모친상=장순례씨 별세, 병희(도시사람들 상무)·병용(개인 사업)·병두(한경텐아시아 마케팅본부 경영지원팀 팀장)씨 모친상, 김지선(뮤직컴스토리 교사)·박선미(아시아경제 기획취재부장)씨 시모상=10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3호,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남 홍성 선산.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의 이장준, 슬리피, 율희가 세계 7대 마라톤 무대인 ‘시드니 마라톤’에 출전하며 다시 한 번 한계에 도전한다. 이혼 후 세 자녀를 면접교섭권으로 만나고 있는 율희는 아이들에게 메달을 자랑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낸다.오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세계무대에서 진짜 러너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담는다. 약 3만 5000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초대형 대회로,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등 시드니 대표 명소를 누비는 ‘꿈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시즌1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감동을 준 율희는 다시 한 번 풀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자신 있게, 악으로 깡으로 달리겠다”며 “아이들에게 메달을 자랑하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진다. 하지만 대회 전날까지도 “‘강화율희’를 보여주겠다”던 율희는 대회 도중, “너무 아프다, 악!”이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율희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시즌1에 이어 다시 단장으로 나선 션은 이번에도 ‘뛰산 크루’를 이끌며 든든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특히 그는 “시크릿 멤버!”라며 깜짝 멤버로 양세형을 합류시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션은 “양세형은 러닝에 진심인 사람”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이번 시드니 멤버에 제격이라 생각해 합류
오늘(10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홈쇼핑계를 평정한 '완판남' 염경환 편이 방송된다.연봉 30억 원이라고 알려진 염경환은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코미디언 김지혜를 초대한다. 판매 전문 분야가 달라 서로 응원한다는 홈쇼핑계 레전드 세 사람은 MC 박경림이 음식을 바로 입에 넣자, 홈쇼핑에서는 음식을 충분히 보여주고 먹어야 한다며 훈수를 두어 웃음을 자아낸다.고등학교 동창 김구라를 따라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염경환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코코넛 오일을 들여와 판매하는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며 8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 빚을 갚기 위해 홈쇼핑 출연을 시작했다는데. 이어 홈쇼핑 생방송 중 겪은 당황스러운 일화를 공개하며 음료에 들어간 왕파리를 태연하게 갈아 마셨던 일화를 전하자, 절친들도 생방송 중 겪은 각자의 돌발 상황을 털어놓으며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한 달에 100여 개의 방송을 소화해 낸다는 염경환은 자신의 일정을 감당할 수 있는 매니저가 없어 자칭 인간 내비게이션이 되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차가 망가질 때를 대비해 2대의 차량을 번갈아 운전하고, 주 5일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홈쇼핑 회사 근처에서 잔다는데. 그런 그의 인기를 실감하듯 녹화 도중에도 홈쇼핑 섭외 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 와 절친들의 부러움을 산다.'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과거에는 이보다 더 힘든 적도 있었기에 내공이 쌓인 것 같다"고 털어놓은 그는, 방송 일이 없던 시절 아내와 함께 1년간 소형 승합차를 몰고 여의도에서 넥타이, 양말, 벨트를 팔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20
필승 원더독스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갔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는 실업배구 최강자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를 연이어 상대한 필승 원더독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7회 2049 시청률은 3.5%까지 치솟으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들을 제치고 4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고, 무려 주간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2%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필승 원더독스는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을 상대로 1세트에 이어 2세트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수원특례시청 선수들이 역습에 나서면서 위기에 놓였지만, 필승 원더독스는 강서브로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인쿠시는 블로킹, 공격, 서브까지 다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연경을 만족시켰다. 수원특례시청 소속으로 팀을 잘 알고 있는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도 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되찾았다.그 가운데 김연경은 득점이 나도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면 즉시 짚고 넘어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감독의 지적을 받은 세터 이진은 피드백을 반영해 경기를 운영했고, 문명화의 속공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필승 원더독스는 25대 16으로 3세트마저 따내며 셧아웃 승리, 창단 첫 2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다음으로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2년 연속 V리그 준우승팀인 정관장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정관장은 필승 원더독스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이자
이준이 말 한 마디 잘못 했다가 패러글라이딩에 추가 합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가을 제철 코어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준이 조세호에 이어 패러글라이딩 탑승에 당첨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까지 치솟았다.이날 여섯 멤버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코어 룩을 입고 오프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종조준 팀(김종민·조세호·이준), 최백코어 팀(문세윤·딘딘·유선호)으로 나뉘어 다음 날 예정된 벌칙을 피하기 위한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했다.돌림판 조각 6개가 걸린 첫 번째 미션 '하드코어 카드 뒤집기'에서는 김종민이 '간헐적 천재'의 면모를 드러내며 종조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쾃 담당이었던 이준 역시 바지에 구멍이 날 정도로 열심히 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가을 제철 코어 여행의 두 번째 장소 도담삼봉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그림 같은 풍경이 인상적인 도담정원에서 '가을 음악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음악 퀴즈 에이스 문세윤의 활약에 힘입어 최백코어 팀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여섯 멤버는 승패와 상관없이 문제로 출제된 발라드 명곡들을 떼창하며 가을 감성을 만끽했다.한껏 센티해진 감성을 안은 채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쏘가리 한 상과 돌림판 6조각을 걸고 '널 쏘고 가리' 게임을 진행했다. 1대 1 러시안룰렛 방식으로 펼쳐진 이 게임은 종
배우 지승현이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 집주인 장나라의 초대로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달집’ 5회에서 지승현과 배우 김준한이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바달집’의 새로운 앞마당은 자작나무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는 북해도의 여름 로망 ‘후라노&비에이’ 지역이었다. 지승현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러브레터’ 명대사를 외치며 등장했다. 이날 ‘바달집’ 주인 3인방은 지승현, 김준한을 위해 ‘생참치 풀코스‘를 준비했으며, 지승현은 산해진미를 맛보며 ‘바달집’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장나라의 부름에 삿포로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지승현은 활용성이 돋보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달집’을 살펴봤다. 또, 지승현은 선배 배우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생참치 풀코스에 이어 감성을 모닥모닥 피우게 할 불멍까지 지승현의 첫 ’바달집‘의 하루가 무르익어갔다. 그동안 선 굵은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은 소탈한 모습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가 중화권 팬들을 찾아간다.1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1월 24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TWS는 첫 콘서트인 ‘24/7:WITH:US’를 중화권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아시아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열고 1만 6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7월에는 히로시마,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총 6개 지역에서 동명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약 5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TWS는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마카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화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7월에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 抖音)과 협업해 2025년 상반기 현지를 휩쓴 인기곡 ‘Kiss Kiss Shy Shy’(키스 키스 샤이 샤이)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TWS는 이번 투어에서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통한다. 또한 ‘언제나 TWS와 함께(TWENTY FOUR SEVEN WITH US)’라는 공연명처럼 관객들과 가까이서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톱모델 한혜진과 2019년 3월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그해 11월 13살 연하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 연애를 했던 1977년생 전현무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와 입담을 뽐냈다. 앞서 그는 이혜성과 2022년 2월 마침표를 찍은 후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8일 방송된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2회에서는 600일 가까이 교제한 대학교 CC(캠퍼스 커플) 의뢰인이 출연해 "고향에만 내려가면 연락이 두절되는 남자친구 때문에 걱정"이라며 맞춤 연애 실험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애플녀'가 투입돼 치밀한 작전이 펼쳐졌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빠져들어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이날 방송은 가구 최고 시청률 0.5%(닐슨, 수도권, SBS Plus 기준, 유료 방송, 이하 동일), 타겟 분당 최고 시청률이 0.6%(20대 여자)를 기록하면서 연애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뉴스를 장식하는 등 더 강력해진 인기몰이를 했다.5 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두 번째 의뢰 커플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한 살 선배인 남자친구와 새내기 배움터에서 만났는데, 가끔 고향에 내려가면 연락이 잘 안된다. 대체 뭐 하는지 궁금해서 출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직후, 미모의 '애플녀'가 등장했는데, 그녀는 윤태진의 대학교 후배인 명문대 출신에 미인대회 입상자여서 5 MC를 놀라게 했다. '애플녀'는 자신보다 연하인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을 향해 "누나의 맛을 알려 주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이 고향 같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5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최강야구' 124회는 전국 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만에 0%대 굴레에서 벗어났다. 브레이커스는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2:4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1승을 챙겼다. 특히 타격감에 시동이 걸린 주장 김태균이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노련한 선구안과 주루플레이로 득점에 기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강야구' 방송을 앞두고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균은 최근 마무리된 2025 KBO 한국시리즈에서 고향 팀인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지켜보며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2006년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다"라며 "후배 선수들이 후회를 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시리즈 경기를 지켜봤다"고 말했다.김태균은 "한화 이글스의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의 노력은 박수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꼭 우승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그는 "한화 이글스 팬분들은 언제나 세계 최고의 팬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