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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생전 '유퀴즈'서 했던 말 뭐길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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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제대로 일냈다…메이크업 샵 실장 됐다더니, 화제성 부문 TOP 10→목요 예능 중 1위 ('퍼펙트 글로우')

    배우 박민영과 라미란이 출연 중인 tvN '퍼펙트 글로우'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를 그린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3주차 주간 화제성 펀덱스 조사에 따르면 '퍼펙트 글로우' 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Top 10에 랭크, 목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세 사람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뷰티 어벤져스 조합’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을 정도로, 차홍·레오제이·포니는 대한민국 뷰티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아시아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MZ 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트렌드를 만드는 남자’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구독자 수 1위에 빛나는 월드클래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글로벌 K-뷰티 신드롬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세 전문가는 매회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한국과 뉴욕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뉴욕 특성상 피부 타입부터 모질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차홍-레오제이-포니는 마치 '뷰티 차력쇼'를 보는 듯 반박불가한 실력을 뽐내며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대하는 따뜻한 진정성으로 외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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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잇따른 인성 폭로에 "사과 드려" ('짠한형')[종합]

    조세호가 정호철에게 술값을 권유했다가 사과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성시경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조세호에게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때 울산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다. 열어보지는 마라. 진짜 조금 넣었다"며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성시경은 "(조세호) 결혼식도 못 가고 미안해서 왔다. 또 창희랑은 따로 술 먹은 기회가 없었다. 정말 평이 좋은 친구다. 세호는 창희에 비하면 평이 안 좋다. 좀 기회적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성시경은 “세호는 안부 전화가 영혼이 없다”고 지적했고, “형이 ‘보고 싶다’고 연락하면 ‘지금 바로 출발해’라고 하시지 않나”는 조세호의 말에 성시경은 “그건  보고 싶다는 게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일한 PD의 폭로도 이어졌다. 남창희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할머니의 안부를 몇 년 뒤 직접 전하러 갔는데, 조세호는 따로 찾지 않았다고 밝힌 것. 이에 조세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또 조세호는 선배가 후배에게 밥, 술 사주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정호철에게 "술 사라"고 했고, 성시경의 "후배한테 술값 내라고 하지 말라"고 지적에 곧바로 사과했다. 그는 "제가 정확히 한 잔 드리면서 사과하겠다. 시경이 형은 그런 거 싫어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故이순재, 나이 90세에도 연기로 평가받고 싶었던 '천상 배우' [TEN피플]

    故이순재, 나이 90세에도 연기로 평가받고 싶었던 '천상 배우' [TEN피플]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연기로 대중과 소통하고 연기로 평가받고 싶었던 '천상 배우'였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은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고령에도 현역 무대에서 왕성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후 그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방송 역사와 함께 성장했다. '나도 인간이 되련다', '동의보감', '삼김시대',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주요 작품만 140편에 달한다.특히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한 '사랑이 뭐길래'(1991~1992)에서 보여준 '대발이 아버지' 역할 가부장적 아버지의 상징이었다. 그는 '사모곡', '인목대비', '풍운' 등 1970~80년대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으며, 이후 '허준', '상도' 등에서 보여준 사극 연기도 명불허전이었다.이순재는 안주하지 않았다. 70대에 들어 출연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기존의 엄격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야동 순재' 캐릭터로 젊은 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는 나이를 잊은 체력과 열정으로 '직진 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구순을 앞두고 연극 '장수상회', '앙리할아버지와 나', '리어왕'에서 노년의 깊이를 담은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리

  • 오유진, K-트로트 차세대 주역 인정받았다…"성장하는 가수 될 것"

    오유진, K-트로트 차세대 주역 인정받았다…"성장하는 가수 될 것"

    오유진이 K-트로트의 미래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오유진은 지난 24일 열린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 문화부문 K-트로트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유진은 앞서 '미스트롯3' 미 입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10대 트로트 가수로 활약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오유진은 "특별한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라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상에 이어 신곡 '썸'을 비롯한 제 노래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K-트로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석세스대상은 ‘성공과 도전, 그리고 혁신’의 가치를 실천한 수많은 인물들을 발굴해온 시상식. 각계 리더들이 모여 한 해의 성취를 나누고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오유진은 10대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 트로트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오유진은 지난 6일 신곡 '썸'을 발매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혜진, 끝내 과거 폭로 당했다…'대선배' 홍진경이 과거 회상 "캐나다에서" ('옥문아')

    한혜진, 끝내 과거 폭로 당했다…'대선배' 홍진경이 과거 회상 "캐나다에서" ('옥문아')

    방송인 홍진경이 모델 후배 한혜진의 신인 시절을 폭로한다. 오는 27일(목요일) 모델 한혜진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이날 길쭉한 기럭지로 등장부터 옥탑방을 압도한 한혜진은 ‘모델계 대선배’ 홍진경, ‘모델 후배’ 주우재와 개모델(개그맨+모델) 로켓단 3인방을 결성해 환장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개모델 3인방 조합에 옥탑방 내에서는 포즈 요청이 쇄도했는데. 한때 패션쇼를 주름잡았던 개모델 3인방(홍진경, 한혜진, 주우재)의 모델 포스 넘치는 옥탑방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주우재는 카리스마 넘쳤던 모델 선배 한혜진의 무용담을 펼친다. 한혜진이 모델 대기 공간에 의자를 요청한 덕에 모델들이 의자에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힌 것. 이에 홍진경도 “너가 의자 달라고 해줘서 고마웠다”, “(한혜진이) 늘 현장에서 선배들을 대신해 말해줬다”라며 모델 후배 한혜진을 향해 폭풍 칭찬을 해 옥탑방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이어 홍진경은 신인시절부터 남달랐던 한혜진과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홍진경은 “캐나다에서 열린 패

  • SM이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신인 남배우…'이준기 닮은꼴' 조준영, 만찢남 비주얼 자랑 ('스피릿')

    SM이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신인 남배우…'이준기 닮은꼴' 조준영, 만찢남 비주얼 자랑 ('스피릿')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조준영이 갓벽한 플러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신체 프로필 187cm 71kg이라고 알려진 그는 이준기, 안재현, 우도환을 닮았다고 언급되며 SM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조준영은 티빙 독점 공개 '스피릿 핑거스'에서 훈훈한 외모, 비현실적인 피지컬, 뒤끝 없이 쿨한 성격까지 모두가 반할 수밖에 없는 마성의 인물 '남기정' 역을 완벽 소화,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생동감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이번 주 공개된 회차에서 남기정은 송우연(박지후 분)의 동생 송우돌(기은유 분)에게 송우연과의 포옹을 들키게 되고, 누나의 연애를 막으려는 송우돌과 허락받으려 고군분투하는 남기정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남기정은 송우돌의 환심을 사려 곰돌이 탈을 쓰고 교문에 나타나는가 하면 친구들 앞에서 퀴즈쇼를 개최, 일부러 져주는 행동으로 그의 기를 살려주는 등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면모와 더불어 나이를 초월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남기정은 송우연에게 "절대 너한테 부끄러운 사람은 되지 않을 거야. 나도 이제 내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게"라며 굳은 다짐을 전달, 그간 심드렁했던 모델 아르바이트에 적극적으로 임해 각자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로 훈훈함을 더했다.조준영은 특유의 활기찬 매력과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완성, 남기정과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스피릿 핑거스'가 방영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시청자 수 기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 블핑 지수, 이 머리도 어울린다고?…숏컷 변신에도 빛나는 미모

    블핑 지수, 이 머리도 어울린다고?…숏컷 변신에도 빛나는 미모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쇼트커트를 하고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드러냈다.지수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기존 긴 머리를 내려놓고 귀 아래까지 오는 짧은 단발로 스타일을 바꾼 모습이다. 앞머리는 불규칙하게 잘린 처피뱅으로 연출돼 한층 과감한 분위기를 형성한다.거울 셀카에서는 카키색 셔츠와 연분홍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데일리룩을 보여줬다. 손끝까지 정돈된 네일 컬러와 정제된 메이크업이 전체 스타일을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촬영 준비 과정이 담겼다. 짧은 웨이브 헤어를 손질받는 지수는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화보 컷에서는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드레스는 어깨와 옆구리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지수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한 아이 메이크업을 조합해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 손에 튤립을 들어 올려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제인(ZAYN)이 피처링한 새 싱글 '아이즈 클로즈드'를 공개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백종원, 남극까지 가서 혹평…"미안한데 많이 실망" ('남극의 셰프')[종합]

    백종원, 남극까지 가서 혹평…"미안한데 많이 실망" ('남극의 셰프')[종합]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유통기한이 오래 지난 식재료로 만든 세종기지 점심 식사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에서는 대원들(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의 본격 남극 적응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대원들은 세종기지에서 첫 점심을 함께하며 식탁에 오른 쌈을 맛봤다. 첫 점을 씹은 백종원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돼지고기 냄새나지?"라고 물었고 "냉동실에 오래 있어서 그래"라고 진단했다. 백종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리하시는 분한테 미안한데 많이 실망했다.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고기가 오래되면 나는 냄새"라고 털어놨다. 채종협도 "비린내라고 하나? 그게 좀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형근 대장은 현재 식재료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식재료를 한국에서 구매한 지 1년 6개월 지났다"고 말했다. 권영훈 총무는 "원래 12월 초에 큰 배가 들어와서 보급을 하는데 이번엔 내년 1월에 보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약 두 달은 기존 식재료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라며 "1년 중 식자재가 없을 때 들어와서 요리하는 게 쉽진 않으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악조건 속 조리 대원의 고충을 떠올렸다. 그는 "일단 고기가 저렇게 오래되면 냄새날 수밖에 없다. 갑자기 안치영 조리 대원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 '되게 잘했었구나' 싶었다. 반대로 나는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역시 이서진, 신세계 딸 애니가 삼촌이라 부르네 "부모님과 아주 친해"

    역시 이서진, 신세계 딸 애니가 삼촌이라 부르네 "부모님과 아주 친해"

    배우 이서진과 신세계가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연예계 금수저로 유명한 이서진의 인맥이 또 한번 시선을 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나영석 PD가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중 나영석 PD는 "최근 들은 소식이 있는데, '비서진' 촬영을 하셨다더라"며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을 언급하며 이서진의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에게 "이서진 형과는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애니는 "서진 삼촌이 부모님과 아주 친하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다"고 답하며 오랜 가족 인연을 밝혔다.나영석 PD가 "이서진 씨가 매니저 역할을 잘했느냐"고 묻자, 애니와 멤버들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명수도 팽당했다…제외된 이유 드러나 "나를 안 데려간 거구나" ('대다난 가이드')

    박명수도 팽당했다…제외된 이유 드러나 "나를 안 데려간 거구나" ('대다난 가이드')

    방송인 박명수가 이번 시즌에서 여행에 합류하지 못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5회에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방문한 ‘백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백두산 여행’은 김대호가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준비해 온 코스다. 그는 천지로 향하며 “천지를 못 보고 가면 겸허히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 꼭 보고 싶다”고 강한 소망을 드러낸다. 하지만 백두산 천지는 관측 확률이 25~30%에 불과해, 쉽게 볼 수 없어 긴장감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난 이런 거 못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르완다 사자, 아르헨티나 피츠로이 등 여행을 갈 때마다 보고싶은 것들을 모두 봤던 것. 그동안 ‘위대한 가이드’에서 이들을 따랐던 행운이 이번도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이들의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자, 혹독한 강풍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다니엘은 “내 인생 이런 바람은 처음”이라고 털어놓고, 전소민은 “천지건 뭐건 내가 죽게 생겼다. 다 포기하고 싶었다”고 멘탈 붕괴를 고백한다. 효정 역시 “여기 시베리아야?”라며 떨고, 전소민은 “여기로 가면 저승 아니냐”고 덧붙이며 혹독한 환경을 전한다. 백둥이들은 살벌한 백두산 바람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고,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여정을 내내 부러워하던 박명수도 “노약자 보호하려고 나를 안 데려간 거구나”라고 극악의 난이도를

  • 크리스마스, 딱 한 달 남았다…올 연말 'K-캐럴' 플레이리스트는 [TEN뮤직]

    크리스마스, 딱 한 달 남았다…올 연말 'K-캐럴' 플레이리스트는 [TEN뮤직]

    올해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K팝 신은 캐럴 음원 준비에 분주하다. K팝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각 기획사는 연말 글로벌 음원 특수를 잡기 위해 안간힘이다. 국내 대표 K캐럴부터 새로 나올 음원까지, 올겨울 대중의 두 귀가 즐거워질 전망이다.그룹 엔하이픈은 최근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히트 캐럴 'Mistletoe'(미슬토)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이는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과 해외 음원 플랫폼인 애플 뮤직의 협업으로 성사된 프로젝트로, 지난 11일 애플 뮤직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Mistletoe'는 저스틴 비버가 10대였던 2011년 10월 발표한 히트곡이다.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HOT 100'에서 최고 기록 11위까지 올랐던 음원이다.24명 멤버가 소속된 그룹 트리플에스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트랙 'Christmas Alone'(크리스마스 얼론)과 그 스페셜 클립을 공개하기도 했다. 곡은 저지클럽을 가미한 일렉트로팝 장르다. 그러면서도 캐럴을 상징하는 슬레이벨, 종소리 등 요소가 들어가 따스한 감성을 더했다.스페셜 클립에서 멤버들은 북적이는 국내의 한 길거리에서 퍼포먼스를 한다. 멤버를 본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담기면서 한층 정겨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DJ 처리(DJ CHULLY, 듀오 철이와 미애의 신철 활동명)는 지난 16일 캐럴 앨범 'DJ 처리 The Most Beautiful Christmas Songs'(디제이 처리 더 모스트 뷰티풀 크리스마스 송즈)를 발매했다.크리스마스 시즌 송 대표 격으로 불리는 'Jingle Bells'(징글 벨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Si

  • 0.5%→0.8% 시청률 상승세 탔는데…전소민, 결국 외면 받았다 ('대다난')

    0.5%→0.8% 시청률 상승세 탔는데…전소민, 결국 외면 받았다 ('대다난')

    최다니엘이 백두산 닭을 잡다가 눈물을 흘린다. '대다난 가이드'는 0.5% 시청률로 시작해 0.8%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5회에서는 본격 백두산 여행 전, 백두산 자락에서 직접 손에 넣은 식재료로 보양식을 차려 체력을 끌어올리는 ‘백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백둥이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재료 채집에 나선다. 먼저 이들은 백두산 장닭을 잡으러 가고, 남다른 크기에 전소민은 “이건 닭이 아니다. 칠면조”라고 기겁한다. ‘위대한 가이드’ 공식 겁쟁이 최다니엘도 아예 접근조차 못 해 웃음을 자아낸다.자연인 김대호와 ‘루키 자연인’ 효정이 나서지만 날렵하고 힘센 백두산 닭은 쉽사리 잡히지 않고, 현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최다니엘이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어 네 사람은 백두산 천지 물에서 내려와 형성된 강에서 물고기 잡기 대결에 나선다. 김대호·효정 팀과 최다니엘·전소민 팀이 저녁 식사 잡일을 걸고 ‘2대 2 전쟁’을 펼치는 것. 자연파인 김대호·효정 팀이 우세해 보이지만, 얼반파 콤비가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백두산 자락에서 직접 잡은 재료로 보양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김대호가 메인 셰프를 맡아 연길식 닭요리를 선보인다. 장닭 특유의 강한 맛을 걱정하던 멤버들은 음식이 완성되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한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최다니엘도 “상상도 못 한 맛”이라

  • 야구 예능만 벌써 3개인데…박세리→추신수·윤석민, '야구여왕' 흥행 이끌 수 있을까 [TEN스타필드]

    야구 예능만 벌써 3개인데…박세리→추신수·윤석민, '야구여왕' 흥행 이끌 수 있을까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야구 열풍 시대다. 해를 거듭하며 관중 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그 인기가 방송가로까지 번졌다. 이미 '최강야구', '불꽃야구' 두 개의 야구 예능이 경쟁 중인 상황에서 채널A가 '야구여왕'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선출을 앞세운 '야구여왕'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KBO리그는 지난해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는 1231만 관중(경기당 평균 1만 7000여 명)을 기록하며 1년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입장 수입 역시 2000억원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야구의 인기는 방송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JTBC 예능 '최강야구'는 2022년 첫 방영 당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야구의 인기가 치솟자 '최강야구'는 시즌을 거듭하며 탄탄한 팬덤을 만들어 나갔다.그러다 지난 2월, 제작사 스튜디오 C1과 JTBC의 갈등으로 프로그램이 갈라졌다. 이때부터 '최강야구'와 '불꽃야구'가 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9월 JTBC 단독 제작 체제로 돌아온 '최강야구'는 시청률이 급락했다. 한때 1%대를 기록했지만, 다시 0%대의 시청률로 떨어지며 고전 중이다.스튜디오 C1 측은 유튜브를 통해 '불꽃야구'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불꽃야구' 29회, 30회가 각각 조회수 41만 회, 57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JTBC와의 법적 분쟁에서 패배하며 내년 1월 1일 '불꽃야구'와 관련된 모든 영상을 삭제하고 새로운 영상을

  • 'BTS RM 홀린' 한로로, 누군데 자꾸 눈에 띄나…인디 감성에 아이돌 미모 더했다 [TEN피플]

    'BTS RM 홀린' 한로로, 누군데 자꾸 눈에 띄나…인디 감성에 아이돌 미모 더했다 [TEN피플]

    가수 한로로가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샤라웃을 받은 이후 콘서트에서 최근 1만 관객을 홀로 동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한로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한로로 4th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했다.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2년 전 200명 규모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이틀에 걸쳐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관객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6월 약 700석 규모 공연장에서 이틀 동안 1400명의 관객과 함께 공연했던 것과도 비교된다. 약 1년 5개월 만에 팬덤 덩치를 배 이상 키운 셈이다.한로로는 지난 4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2022년 3월에 데뷔한 한로로는 데뷔곡 '입춘'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올렸다. 당시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추천하면서 화제가 됐다. 2022년 RM은 한로로의 '입춘'이 재생되고 있는 핸드폰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로 게재했다. 이 곡으로 그는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후보에도 올랐다.한로로가 데뷔곡 '입춘'부터 사랑받은 건 그의 작사 스타일 덕분이다. 문학적인 감성으로 MZ세대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대중음악상 주최 측은 한로로의 '입춘'에 대해 "시적인 노랫말은 예리하되 뾰족하지 않고 과하지 않는 록적인 선율은 애잔하되 애통하지 않다"라며 "청춘의 아련함을 선사하는 이유다.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지금 세대에겐 첫 경험을 준다"고 평했다.'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