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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박나래→'소년범' 조진웅, 잇달아 터진 의혹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잇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충격을 주고 있다. 박나래, 조세호, 조진웅이 이목을 끈다. 박나래는 어려운 연예인들을 돕고 기부 활동을 이어오…

'갑질' 박나래→'소년범' 조진웅, 잇달아 터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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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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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주, '딘딘 소개팅女' 친언니 폭로했다…"뺨 맞아서 고막 터져"

    이미주, '딘딘 소개팅女' 친언니 폭로했다…"뺨 맞아서 고막 터져"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친언니에 뺨 맞았던 일화를 고백했다.4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도파민 싹 도는 고민 모음.zip (feat.연애 일타 강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미주는 갑작스럽게 청춘들의 고민 상담 강사가 됐다. 그는 "강사? 나 그럴 자격 없는데?"라며 당황했고, 강의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 입장을 거부했다. 제작진은 "연예인이 왜 낯가리냐.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해 웃음을 안겼다.'고민 상담'이 시작됐다. 이미주는 "상담 경력이 연애 25년 차, 재회 20년 차, 직장 내 고민 15년 차"라며 "내 전문 영역은 연애"라고 자랑했다."남자 친구가 있는데, 남사친이 고백해 왔다"며 고백 거절 방법을 묻는 사연에 이미주는 "내가 올해 32살이다. 거절 15년 차다. 중학교 때부터 고백을 거절했다"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이미주는 "내가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배려하면 더 끌린다. 진짜"라며 "'난 너를 남자로 느낄 수 없어'라고 말한 뒤,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된다. 그럼 친구라고 선이 그어진다"고 조언했다."거절 후에도 썸남이 계속 다가오면 어쩌냐"는 추가 질문에 이미주는 "사주 타령을 해라. '내 사주에 불이 많은데, 너 불이잖아. 만나면 안 된다'고 해라. 아니면 '나 곧 신내림 받아'라고 하라"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연애 한 달 만에 실수로 남친 앞에서 방귀를 뀌게 된 사연을 받은 이미주는 "내 경험담인데, 쪼그려 앉다가 '부욱' 소리가 났다. 그냥 크게 웃었다. 귀엽게 웃어넘겨라. 기침해서 숨기면 더

  • 최화정, 도합 226만원 호텔 케이크로 연말 입호강했다…"제일 비싼 건 50만원"('최화정이에요')

    최화정, 도합 226만원 호텔 케이크로 연말 입호강했다…"제일 비싼 건 50만원"('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이 총 226만 5000원어치 호텔 케이크를 맛봤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진짜 돈값할까? 1개에 50만원 넘는 호텔 케이크 10종 최화정 솔직리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최화정은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리뷰해보겠다"며 최고급 호텔에서 출시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리뷰했다. 준비한 케이크는 5개 호텔에서 각 2종류씩 10개였다. 최화정은 "역대급 제작비"라고 설명했다. 케이크 10개의 가격 합계는 무려 226만원 5000원이었다.첫 번째는 J호텔의 케이크로 각각 35만원, 16만원이었다. 35만원짜리 케이크는 금박 장식도 돼있었고, 16만원짜리 케이크는 꽃 장식이 돋보였다.두 번째는 P호텔의 케이크였다. 11만원짜리 화이트 트리 모양 케이크는 하얀 크림 안에 딸기가 가득 들어있었다. 스노우볼 장식의 케이크에 대해서는 "오늘 케이크 중 가장 저렴하다"며 "8만 8000원"이라고 소개했다. 케이크를 두른 빨간 띠는 종이 장식이 아닌 초콜릿이어서 먹을 수 있었다.세 번째는 F호텔의 케이크였다. 다이아몬드를 표현한 8각 케이크는 30만원이었다. 항아리 모양의 케이크는 12만 9000원이었다.다음은 S호텔의 케이크였다. 50만원짜리 극강의 럭셔리 케이크에 대해 최화정은 "하루 3개 한정이다"라며 "호텔 케이크 중에 제일 비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케이크는 18만원짜리 트리 모양의 화이트 케이크였다.마지막은 G호텔의 케이크였다. G호텔 첫 번째 케이크는 태엽을 돌리면 오르골이 재생되며 회전목마처럼 움직이는 35만원짜리 케이크였다. 최화정은 "여기서 못 먹을 부분이 하나도 없다. 다 먹을 수 있다"며 놀라움을 자아

  • '80억 CEO' 현영, 자식 농사도 대박 났다…"딸, 수영 국대 선발전 준비"

    '80억 CEO' 현영, 자식 농사도 대박 났다…"딸, 수영 국대 선발전 준비"

    방송인 겸 사업가 현영이 수영 선수인 딸과의 근황을 전했다.5일 '셀러-브리티' 채널에는 "연예인 하다가 화장품 만들어 대박 난 CE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MC 전현무는 "80억 CEO라 들었다"며 매출액에 대해 물었고, 이에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현영은 "70억~80억 총 누적 매출이다. 죽자 살자 키워가고 있다. 전공도 화장품 제조 코드가 있는 과 출신이다"며 사업 근황에 대해 밝혔다.이어 전현무가 "요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현영은 숨 돌릴 틈 없는 '워킹맘' 루틴을 공개했다. 현영은 "보통 새벽 6시쯤 일어난다. 회사는 밤새 돌아가니까 매출 체크를 먼저 한다"며 "아이들 등교시키고 오전 9~10시 회사에 출근한다. 회사에서 직원들하고 일하고 3시 30분쯤에 아이들 케어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 7시까지 일한다"고 말했다.또 수영선수인 첫째 딸에 대해 언급하며 현영은 "첫째가 인천시 중등부 평형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내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준비중이다"며 "내일모레 김천도 간다. 내가 운전해서 매니저처럼 데리고 간다. 경기 뛰기 직전까지 편안하게 루틴을 맞춰줘야 하니까 다른 사람을 옆에 못 붙인다"며 선수 딸 케어까지 시간을 쪼개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이 모두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조진웅, 미성년 중범죄 인정했지만 "성폭행은 무관해" 일축

    [공식] 조진웅, 미성년 중범죄 인정했지만 "성폭행은 무관해" 일축

    배우 조진웅이 미성년 시절 저지른 중범죄에 대해 인정했으나, 성폭행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또, 조진웅이 부친의 이름으로 활동해 왔던 것과 관련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이날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

  • 문정희 "나는 꽃뱀이었다"…'20년 지기' 박솔미 증언 "날라리인 줄"('편스토랑')

    문정희 "나는 꽃뱀이었다"…'20년 지기' 박솔미 증언 "날라리인 줄"('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박솔미가 20년 지기 문정희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20년 지기 절친 박솔미와 박효주를 초대했다.이날 문정희는 아침부터 오일장에 다녀오며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절친 박솔미, 박효주 등장에 문정희는 "만두를 빚는 게 우리 집 룰"이라며 미션을 던졌다.박효주는 "만두 제대로 빚어본 적 없다"면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문정희는 "효주 남편이 요리를 잘하니까"라며, 박효주 남편이 유명 셰프라고 밝혔다.문정희와 20년 우정을 자랑한 박솔미는 "내 인생 첫 영화를 언니랑 같이 찍었다. '바람의 전설'(2004)인데, 그때는 언니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언니 때문에 좌절했었다"고 고백한 박솔미는 "너무 잘 추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회상했다. 살사 경력 27년 차인 문정희는 선수 생활을 할 정도로 춤에 능숙했고, 지금도 못 끊고 있다고.확연한 실력 차를 느꼈던 박솔미는 "언니가 그때 촬영 끝나고 밤 되면 불나방처럼 춤추러 다녔다. 나는 현모양처 꿈꾸며 집에 갔는데"라며 정반대의 성향을 드러냈다.문정희는 "그때 솔미는 춤을 잘 춰야 하는 역이 아니었고, 나는 꽃뱀이었다. 유혹하는 캐릭터"라며 춤을 잘 춰야 했던 이유를 전했다.박효주가 느낀 문정희의 첫인상은 "모범적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에어시티'에서 각각 국정원 요원과 공항 의사 역을 맡았다고. 박솔미는 "언니가 작품 캐릭터 몰입하는 스타일인가보다. 볼 때마다 다르네"라며 감탄했다.한편, MC 붐은 지난 2019년

  • [공식] 박나래, 갑질 의혹에 초강수 "정신적 충격, 법적 절차 통해 밝혀질 것"

    [공식] 박나래, 갑질 의혹에 초강수 "정신적 충격, 법적 절차 통해 밝혀질 것"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소속사 전 직원이 제기한 갑질 의혹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초강수를 뒀다.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폭로 주체에 대해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 대해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으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하였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며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1인 기획사 미등록 관련해서는 해당 직원들이 거짓 보고를 해 등록이 이뤄진 줄 알았다면서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고 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였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

  • "암 아니면 이혼, X녀"…유방암 아내에 수위 높은 막말, 서장훈 분노 ('이혼숙려캠프')

    "암 아니면 이혼, X녀"…유방암 아내에 수위 높은 막말, 서장훈 분노 ('이혼숙려캠프')

    방송인 서장훈이 '투병부부' 사연에 분노를 드러냈다.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알고 보니 아내는 유방암 2기 말, 3기 초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었던 것.그러나 남편은 아내와 치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끊임없이 돈 얘기를 했고, 심지어 "항암 치료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안 되냐, 기생충이다" 등 병원비로 아내에게 눈치 주는 말을 했다. 이어 "너는 암이 아니면 나랑 100% 이혼이라고"며 이혼도 서슴지 않게 말을 했고, 아내는 "남편은 결혼할 때부터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었고 근데 이제 가슴이 좀 아파서 관계를 좀 미뤘다. 화를 내면서 암 아니면 너랑 이혼할 거다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암 소견을 듣고 온 사람한테 '진짜 암 아니면 나랑 100% 이혼' 이게 무슨 소리냐"며 분노했고, 박하선도 "악담이다"며 씁쓸해했다.남편은 아내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니라 관계를 하고 싶어서 만난 거였다. 자기를 창X처럼 낮추면서, 끌어내리면서 내가 한 말을 왜곡하는 거냐. 비하해서 말한 게 아니다"고 모진 말을 했고, 아내는 "창X라고 말한 적 없으니까 그만해라"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서장훈은 "저따위 얘기를 하냐. 원래 속에 있는 얘기를 필터 없이 입으로 그냥 배출하냐"고 폭발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33세' 장기용, 결별 후 송혜교 손잡았다더니…글로벌 차트 1위 석권→오랜만에 쏟아진 호평 ('키괜')

    '33세' 장기용, 결별 후 송혜교 손잡았다더니…글로벌 차트 1위 석권→오랜만에 쏟아진 호평 ('키괜')

    장기용의 매력에 글로벌 팬심이 들썩인다. 앞서 1992년생 장기용은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2월 송혜교의 소속사로 유명한 UAA에 합류했다. 그는 '고백부부', '간 떨어지는 동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역대급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는 물론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1/30)를 차지한 것. 그 중심에는 멋진데 웃기고 설레는데 가슴까지 두드리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이 있다.지난 3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서는 공지혁이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고다림(안은진 분)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있지만, 그 마음을 결코 표현할 수 없다. 고다림이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있기 때문. 아버지의 불륜으로 평생 고통 속에 살아온 엄마를 지켜본 공지혁에게 불륜은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될 죄이다.하지만 혼자 두면 자꾸 다치고 흔들리는 고다림 때문에 공지혁의 머리는 어지럽기만 했다. 그러다 공지혁은 사라진 아이를 찾으러 간 고다림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그를 찾아 빗속에 산속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 쓰러져 있는 고다림을 찾았다. 두 사람은 근처 동굴에서 비를 피했다. 공지혁은 추위에 떠는 고다림을 꼭 안아줬다. 그러다 곧 공지혁의 몸도 불덩어리처럼 뜨거워졌다.공지혁은 자신을 걱정하는 고다림의 손을 잡고 "나 좋은 사람 아니에요.

  • '35세' 임수향, 결국 무릎 통증왔다…"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뛰산')

    '35세' 임수향, 결국 무릎 통증왔다…"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뛰산')

    임수향이 무릎, 발목 통증을 호소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에 첫 단체전으로 출전한 ‘뛰산 크루’의 본격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전 훈련을 통해 구성된 A팀 이영표·이기광·정혜인, B팀 양세형·유선호·임수향이 팀별로 기록을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팀인 최영준은 개인전에 출전해 기록 도전에 나선다.앞서 이기광은 첫 훈련부터 남다른 잠재력을 드러내며 ‘에이스급 신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데뷔전임에도 하프 마라톤 A팀으로 뛰게 된 그는 레이스 초반 이영표의 페이스를 그대로 따라붙으며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날 그는 급수대에서 바나나를 급하게 먹던 중 호흡이 흐트러지는 모습으로 걱정을 안긴다. 이기광은 “바나나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순간 당황했다. 고비였다”고 고백한다.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초반부터 선두에서 달린 이영표도 후반부 위기를 맞는다. 밝은 표정의 이영표는 갈수록 굳은 얼굴을 보이더니, 결국 “중·고등학생 때 겪었던 그 육체적 고통이 찾아왔다”고 토로한다. 여기에, A팀 완주의 마지막을 책임질 정혜인은 반환점을 지난 뒤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여 안타까운 상황을 맞는다. 그는 “힘이 정말 안 난다. 모든 에너지를 다 쓴 느낌”이라며 속상해한다.A팀이 총체적 난국에 부딪힌 가운데, 첫 공식 대회에 나선 B팀의 임수향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청담동 62평 빌라에 산다고도 알려진 임

  • 홍현희♥제이쓴, 케이크에 35만원 플렉스 후기는…"육아=럭셔리보다 생존"

    홍현희♥제이쓴, 케이크에 35만원 플렉스 후기는…"육아=럭셔리보다 생존"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와의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35만 원짜리 호텔 케이크 후기", "뻥 안 치고 5분도 못 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의 호텔 케이크가 등장한다. 빨간 마카롱 위에서 회전하는 초콜릿 회전목마는 케이크라기보다는 고급 오브제를 떠올리게 할 만큼 정교한 형태를 보였다. 그러나 준범이는 케이크 장식을 장난감처럼 즐겁게 살피다 상단 구조물이 무너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회전목마 속 루돌프가 사라진 모습을 본 준범이는 "왜 케익이야"라고 울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쓴은 "5분도 감상 못 함"이라고 적으며 현실적인 육아 순간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냈다. "육아는 럭셔리보다 생존", "35만 원짜리 눈물", "애들 앞에선 뭐든 5분 컷"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 준범이와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65세' 이경규, 끝내 잠들었다…"심리적 부담감 엄청나"('갓경규')

    '65세' 이경규, 끝내 잠들었다…"심리적 부담감 엄청나"('갓경규')

    코미디언 이경규가 소변 검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4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전립선 검사하러 갔다가 의사에게 받은 충격적 비뇨기 진단! (남성 호르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경규는 비뇨기과 검사를 앞두고 "나이 먹으면 노안이 오듯, 전립선 검사를 해야 한다. 아픈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의사와 상담을 하던 이경규는 "화장실에 가면 젊은 연예인들 소변 소리가 들린다. 쏴아- 하고. 물소리가 들리는데, 우리 소리는 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이경규는 "녹화 중 화장실에 가라고 한다. 의무적으로 가면 (소변이) 잘 안 나온다. 다른 사람들 다 나가는데, 혼자 계속 서 있으면 자신감 떨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곤할 때 소변보기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피 검사 수 소변 검사를 앞두고 이경규는 물을 마시며 15분 이상 기다렸다. 스태프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내 소변을 기다리는 게 처음이다. 엄청난 심리적 부담감"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첫 시도에 실패한 이경규는 물만 10잔째 마시며 중간에 잠들기도 했다. 고군분투 끝에 화장실로 걸음을 옮겼다."전립선 약 먹으면 성기능 떨어진다"는 의사의 말에 이경규는 표정을 굳혔다.검사 결과 이경규는 암 걱정은 없으나, 남성 호르몬 수치가 2.5로 다소 낮게 나왔다. 기준은 3.5. 의사는 호르몬 보충 치료를 권유하며 "전립선 비대증 살짝 있지만, 나이에 비해 큰 건 아니다. 과음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이경규는 "다음부터는 아기 만나는 거 찍자. 개, 고양이 나오는 거"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닭가슴살 CEO' 허경환도 놀랐다…'뼈말라' 장도연, '56kg' 유지 비결

    '닭가슴살 CEO' 허경환도 놀랐다…'뼈말라' 장도연, '56kg' 유지 비결

    개그우먼 장도연이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5일 허경환의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드디어 모신 초특급 슈퍼스타 게스트, 길바닥부터 19년간 함께해 온 찐친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허경환은 "장도연에게 2번 전화하고 2번 다 차였다"며 자신의 채널에 섭외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절친답게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이어 닭가슴살 CEO인 허경환은 "우리 PD들도 '요즘 장도연 언니 몸매 관리를 잘 하냐'고 묻더라"며 궁금증을 대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빠 유전자 쪽을 많이 가져온 것 같다. 아버지가 살이 많이 찌는 스타일이 아니시다. 일단 유전자가 있고, 내 식습관이 아주 안 좋은 거지만 먹을 거 때려 넣고 공복을 길게 가진다"고 답했다.장도연은 '174cm·56kg' 몸매 유지를 위해 일상 속 생활 습관에 대해 "1일 1식이다. 그리고 혼자 걷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걸으면 한걸음에 2m씩 가지 않냐"고 농담을 건네자 장도연은 "개미 110마리 정도 죽인다"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허경환은 2010년에는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동업자에게 27억 상당의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21년 약 6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현빈은 좋겠네…손예진, 셰프 같은 요리 실력 공개

    ♥현빈은 좋겠네…손예진, 셰프 같은 요리 실력 공개

    배우 손예진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부계정에 "틈틈이 요리. 너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손예진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담겼다. 오븐 속에서 치즈가 부풀어 오르며 노릇하게 익어가는 요리가 먼저 시선을 끌었다.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고 표면에 윤기가 번지며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생선을 얇게 저미는 과정도 보여줬다. 하얀 생선살 위에 주황빛과 검은빛 토핑을 올려 색감 대비를 강조했고 깔끔한 플레이팅을 마무리했다. 소고기와 계란, 단무지 등을 듬뿍 넣은 김밥도 한 접시 완성했다. 고소한 참깨를 뿌려 풍성한 모습을 더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전 세계 팬들이 손예진을 '칭찬 감옥'에 넣고 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는 댓글도 달렸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에 맞춰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시상식 스케줄도 소화하는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버라이어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유정, 19금 제대로 통했다…차 사고 후 행방불명, 원작과 다른 결말 '친애하는X'

    김유정, 19금 제대로 통했다…차 사고 후 행방불명, 원작과 다른 결말 '친애하는X'

    김유정이라 가능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연기로 작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드라마는 원작의 결말과 다르게 끝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들도 드라마 결말에 호평을 쏟아냈다.  최종회에서도 김유정의 연기가 빛났다. 지난 4일 공개된 ‘친애하는 X’의 12회에서 김유정은 극 중 윤준서(김영대 분)로 인해 모든 진실이 폭로되고 추락하는 백아진의 붕괴와 생존 본능을 과장 없이 절제된 감정과 눈빛에 담아 완성했다. 김유정은 감정 흐름의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으로 힘겹게 정점에 올라선 백아진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 가장 아름답지만 위험한 몰락의 순간을 입체화했다. 특히 윤준서가 선택한 차 사고와 다큐멘터리로 인해 삶이 무너지는 순간이 맞물리며 추락하던 백아진을 통해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김유정은 폭로 순간의 당혹감, 자기방어, 다시 올라가려는 욕망까지 인물 감정의 층위를 세밀하고 균형감 있게 표현했다. 외형적으로는 무너졌지만 내면적으로는 결고 무너지지 않는 백아진의 생명력과 마지막 장면에서의 웃는지 우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강한 여운을 안겼다. 김유정은 ‘친애하는 X’를 통해 연기력 이상의 결과를 증명했다.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백아진이라는 인물이 누적시킨 긴장감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던진 다양한 논제들은 국경을 초월해 다양한 후기들을 생성시키며 화제를 낳았다. ‘연기 잘하는 배우’ 타이틀을 넘어 ‘김유정’이라는 장르를 다시금 각인시킨 시간이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

  • 조세호, 조폭 연루설 불거졌는데…"전 재산 걸 것" 김숙·홍진경과 5PM 결성했다 ('도라이버')

    조세호, 조폭 연루설 불거졌는데…"전 재산 걸 것" 김숙·홍진경과 5PM 결성했다 ('도라이버')

    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세호가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에서 김숙, 홍진경, 주우재, 장우영과 5PM을 결성한다.오는 7일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이하 '도라이버')에서는 세 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장우영이 나선다. 이에 우영을 주축으로 5PM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리더 우영과 함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가 5PM으로 거듭나 'I’ll Be Back' 무대를 공개한다.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우영은 시작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나 못해"라더니 "이거 내가 주인공 진짜 맞아?"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영의 고생길은 첫 안무인 셔플댄스부터 시작된다. 몸치박치음치 삼박자 홍진경은 "이거 너무 단순한 거 아니야?"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하지만, 이내 셔플댄스를 토끼춤으로 바꿔버린다.이어 언니쓰와 언밸런스의 댄스 경력직 김숙조차 모이를 쪼는 듯한 셔플 댄스를 선보이며 '닭 숙'으로 변신한다. 엉망진창인 누나들의 모습에 막내 우영은 "이거 안 돼"라며 포기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고.대환장의 댄스 연습 끝에 다가온 월말평가. 이 와중에 홍진경은 언니쓰 댄스 파트너였던 심사 위원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심사위원이 "홍진경 씨는 저를 모르시는 군요"라고 말해 홍진경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조세호는 "진경 누나가 기억 못 한다는 것에 내 전 재산을 걸게요"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