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올해 연이은 악재를 맞았다. '동치미'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까지 하차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만큼, 갑작스러…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게 감동했다.지난 23일 별은 자신의 계정에 “이제 진짜 늙수구리가 된 건지, 생파니 케이크 촛불 불기니 그런 거 다 귀찮고 피곤해서 스킵하자 했거든요. 안 그래도 식구 많은 집, 그 생일 다 챙기기도 힘든데 내 거라도 좀 편하게, 조용히 지나가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저녁에 동네 생선구이 백반집에서 가족끼리 맛있게 식사한 걸로도 충분했는데 반찬이 맛있어서 누룽지를 세 그릇이나 먹고 나니 너무 배가 불렀어요. 소화도 시킬 겸 남편이랑 산책하자며 망원 한강 쪽에 갔다가 들른 감성 공간에서 뜻밖의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별은 “아, 하동훈. 얍삽할 정도로 센스있다 증말.. 전혀 눈치 못챘다.... 느끼한 이벤트 싫어하는 나를 위해. 꼭 요렇게 짧지만 임팩트있는 서프라이즈로 웃게 해주는 남편!! 고마워”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tvN '태풍상사' 사장 이준호가 김민하 집의 군식구가 된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극본 장현)의 지난 방송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에게 또 한 번 시련의 바람이 불어 닥쳤다. IMF란 혹한 속에서도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낭만이 가득했던 크리스마스 날 덩달아 기분이 좋아 케이크와 오르골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청천벽력을 접한 것. 그렇게 순식간에 엄마 정정미(김지영 분)와 함께 눈 내리는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유체동산 압류로 인해 생계용 생필품만 챙길 수 있어 귀중품이라고는 겨우 입 안에 숨긴 결혼반지와 세탁소에 맡겨둔 밍크 코트가 전부였던 두 모자는 갈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아버지의 세월의 때가 묻어 있는 태풍상사로 향했다. 웃풍 때문에 추위에 떨면서도 함께 컵라면으로 몸을 녹이고 오르골이 들려주는 예쁜 멜로디를 들으며 두 모자는 서로의 온기로 마음만은 따뜻한 날을 보냈다.그런데 태풍 모자가 짐을 들고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스틸컷이 본방송을 앞두고 사전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는 머물 곳조차 없어진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다름 아닌 태풍상사의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의 집. 가족의 추억이 깃든 안락한 압구정 아파트를 떠나 이제는 주임집 군식구로 들어가게 된 상황. 그럼에도 주저앉아 슬픔에 매몰되기 보단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서는 모자이기에 그곳에서 펼쳐질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기대하게 만든다.선공개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에이스 경리에서 이제는 당당한 상사맨, 오미선 주임으로 거듭난 그녀의 집에는 승무원을 꿈꾼 동네 퀸카 동생 오미호
개그맨 정형돈이 초 2 금쪽이의 과호흡 증상을 보고 걱정했다.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의 시험 때문에 숨이 턱 막히는 초2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등학생 딸의 짜증이 점점 심해져 고민이라는 부부가 출연했다. 심지어 최근 들어서는 분노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부부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고.이어 금쪽이가 실수로 숙제를 학교에 두고 왔다고 하자 엄마는 버럭 화를 내며 자를 가지고 금쪽이를 때리려는 시늉을 했고, 감정이 격해져 "다른 엄마한테 가라. 내 집이니까 나가라"고 심한 말을 했다.또한 분이 안 풀린 엄마는 "'엄마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럴게요' 예쁘게 말해라"며 잘못을 인정하라는 말을 반복했다. 급기야 금쪽이는 과호흡이 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이에 충격을 받은 MC 장영란은 "엄마 그만하세요!"라고 말했고, 홍현희도 "우리도 못 보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겪었던 정형돈은 금쪽이 부모에게 "과호흡 안 겪어보셨죠?"라고 물었고, 이어 "과호흡은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같다. 성인이면 알아챌 수는 있지만 아직 어리니까 극한의 공포로 다가왔을 거다"고 금쪽이 상태를 걱정했다.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형돈은 약 20년째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외향적인 성격을 지녔던 그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방송인으로서 전성기에 활동을 중단했을 때 자책감이 컸다"며 "다른 사람들은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이렇게 나약할까 싶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28세 이찬원이 '대단한돈가스'로 9승을 달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고기를 주제로 한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가 필살의 고기 메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셋 다 우승 감'이라는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은 찬또셰프 이찬원의 초대형 '대단한 돈가스'였다.앞서 이찬원은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는 20대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하는 '청춘응원프로젝트 1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이찬원이 '청춘응원프로젝트 2탄'으로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후배들이 잠시 모두 잊고 웃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이날 이찬원은 모교에서 '학교를 빛낸 인물' 명단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2024년 KBS 연예대상 수상자 이찬원의 이름도 있었다. 이찬원은 뿌듯해하며 "업데이트 진짜 빠르다"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교장선생님과 은사님을 찾았다. 이찬원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선생님들께 잊지 않고 꽃을 선물하는 제자라고. 선생님들의 칭찬에 이찬원이 민망해하며 웃기도 했다.이어 이찬원은 전교생 600명은 물론 다수의 교직원도 모르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강당에 모인 학생들. 이찬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들키지 않도록 강당으로 향했다. 잠시 후 이찬원이 나타난 순간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이찬원은 "데뷔 후 정말 많은 무대에 섰지만 오늘이 가장 떨리고 뜻깊은 순간인 것 같다"
션, 정혜영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션은 지난 24일 계정을 통해 "결혼 21주년을 기념하며 찾은 밥퍼. 우리의 행복을 이웃과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누리는 삶. 그 약속을 이번 결혼 기념일에도 지킬 수 있어 감사했다"며 "작년 결혼기념일 다음날부터 매일 모은 만원, 1년 동안 모은 365만 원을 밥퍼에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2004년 10월 8일,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을 했다"며 "결혼한 다음날 아침, 혜영이에게 다가가 '우리가 어제 너무 행복하게 결혼을 했는데, 그 행복을 우리만 쥐고 살려고 하지 말고, 우리 손을 펴서 더 큰 행복을 누리며 살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매일 만 원씩 이웃과 나누며 살자고 했다"며 "혜영이가 너무나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고 적었다.또 "저와 제 아내는 결혼을 하고 매일 하루 만 원씩 모아 결혼기념일에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라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365만 원을 전달하고, 그날 노숙자, 행려자, 무의탁 어르신들께 식사 드리는 일을 돕는다"며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혜영이 뱃속에 우리 첫째 하음이와 함께 세 식구가 1년 동안 모은 365만 원을 들고 밥퍼를 찾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혜영이가 고백한 말이 있다. '작은 걸 나누지만 큰 행복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 같아.' 우리는 매일 만 원을 나눴지만, 만 원 가지고 어쩌면 누릴 수 없는 그런 큰 행복을 가지고 돌아온 것 같다"며 "매년 10월 8일, 올해로 21번째 우리의 행복을 드리고 있다"고 알렸다.마지막으로 션은 "오늘이 혜영이와 결혼한 지 7670일이 되는 날이다"며 "내일부터 오늘의
2020년 데뷔한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멤버 손준형이 비글루(Vigloo) 오리지널 숏드라마 '로맨틱 아일랜드'를 통해 연기 데뷔에 나선다.극 중 손준형은 코인 투자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은 '차우주' 역을 맡았다. 절박한 상황에서 연인에게 상금 19억 원이 걸린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강요하지만, 그 안에서 욕망과 후회, 질투와 집착이 얽힌 관계의 소용돌이를 마주하며 진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로맨틱 아일랜드 연출진은 "손준형이 캐릭터의 내면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이번 작품은 손준형의 연기 데뷔작이자 새로운 성장의 시작점으로, 그가 가진 연기적 잠재력과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로맨틱 아일랜드'는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총 60부작으로 전편 공개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밥이 익듯이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설렘을 폭발시켰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 5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가 첫사랑 유메리(정소민 분)를 향한 애정을 키워 설렘 지수를 한껏 상승시켰다. 이와 함께 '우주메리미'는 최고 시청률 9.1%, 수도권 7.8%, 2049 최고 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3주 연속 금요 미니시리즈 1위와 동시간대 전채널 전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전국, 수도권, 2049 시청률 전부 상승하며 시청률이 말해주는 확신의 흥행작 파워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김우주는 명순당에 클라이언트로 방문한 백상현(배나라 분)과 마주쳤지만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서 있는 유메리가 바로 "여보"라고 부르며 우주에게 다가갔고 김우주도 "여보"라고 맞받아치며 자연스러운 부부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주는 백상현을 핑계로 "하루 세 번 무조건 전화해요"라고 일상 공유 전략을 세웠고 "원래 신혼 부부들은 하루 12번도 연락하고 그래요"라고 위장 신혼에 과몰입했다. 유메리가 위장 신혼에 너무 과몰입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가지자 김우주는 괜스레 발끈해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우주는 유메리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김우주는 유메리의 첫사랑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서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했다. 유메리가 "뒤통수가 예뻤어요"라며 첫사랑을 회상하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하와이에서의 웃수저를 인증했다.최근 랄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하와이에서 육아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랄랄은 딸 서빈 양이 탄 마트 카트를 끌면서 운동하는 모습. 랄랄이 춤을 추자 서빈 양이 따라추고 있다.한편 랄랄은 내달 2일 경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개그맨 이용진과 듀엣 공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제는'이란 노래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나는솔로' 4기 정숙이 결국 4기 영수에게 분노했다.지난 2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인도 여행 중인 '나는솔로'4기 영수가 무속인인 4기 정숙을 속여 화장터로 관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4기 영수는 4기 정숙에게 갠지스 강을 관광간다고 말하며 목적지로 이동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삶과 죽음이 넘나드는 화장터였다. 무속인인 4기 정숙은 화장터로 오자 괴로워 했고 자신을 속이고 화장터로 온 영수에게 분노를 드러냈다.하지만 그간 하고 싶었던 관광을 4기 정숙과 갈등을 빚으며 제대로 하지 못했던 4기 영수는 화장터를 포기할 수 없었다. 4기 영수는 4기 정숙에게 "그럼 내가 관광을 하고 올 테니 여기서 기다리라"며 "여기서 '고독의 1시간'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4기 정숙은 더욱 분노하며 "내가 왜 여기서 기다려야 하냐"고 했다.4기 영수는 "정말 힘들겠냐"고 다시 설득하려 했다. 이에 4기 정숙은 더욱 분노하며 "정말 나에게 왜 이러는 거냐"고 하며 눈물을 쏟고 말았다. 4기 정숙은 "여딜 가든 뭘 하든 나한테 예고를 하든 상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4기 영수는 "근데 네가 여행에 있어서 뭔가 적극적이지 않은 게 있었다"고 해명했다.4기 정숙은 "왜 내가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거냐"고 했고 4기 영수는 "그건 네가 함께하지 않으려고 하잖냐"며 "그렇게 따지면 나도 메이크업 이런 건 계획에 없었지만 했고 네가 원하고 하려는 일정에 최대한 맞추려고 한거다"고 했다. 이말에 더욱 확 난 4기 정숙은 "나는 오빠가 어떻게 화장
판사와 결혼한 배우 송일국이 황영조 감독과 기싸움을 벌인다. 오는 25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 '런포유(Run for You)'(이하 ‘런포유’)가 2부작 특집으로 방송된다. '런포유'는 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는 대한민국 신(新) 트렌드에 맞춰 ‘누구를 위해 뛰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리얼 러닝 예능이다. 배우 송일국, 개그맨 박성광, 모델 송해나, 가수 유빈이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 대회의 완주를 목표로 도전한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육상 국가대표 출신’ 이연진 코치가 멘토로 합류했다. 송일국은 “아빠이기 전에 나 자신으로서의 리즈 시절을 되찾고 싶다”며 도전 의지를 다지고, 유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송해나는 과거 고관절 부상으로 힘들었던 시절, 함께 버텨준 ‘골때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뭉클한 사연을 전한다. 박성광은 “다시 살아난 개그콘서트, 그리고 후배 개그맨들을 위해 뛴다”며 개그맨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첫 훈련부터 기초 체력 테스트, 트레일 러닝 등 엘리트 선수급 고강도 훈련에 돌입한 4명의 출연진. 송일국은 “우린 엘리트 선수가 아니다!”라며 황영조 감독과 기싸움을 벌이고, 박성광은 “감독님은 안 뛰세요?”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반면 송해나는 “이왕 하는 거 끝까지 가보자”며 팀의 비타민 역할을 하고, 유빈은 완벽한 러닝 폼으로 황영조 감독의 찬사를 받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네 사람의 케미, 각자가 ‘뛰는
뉴진스를 프로듀싱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 기획사를 설립했다.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은 이달 말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지난 24일 법원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최근 새 연예 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하고 16일 법인 등기를 마쳤다.이 법인 등기 사항을 보면 사업 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전자 및 기록 매체 출판물 제조업 등이다.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법인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이다. 현재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자본금은 3000만원이다.민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이후 공식 행보를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oak’와 관련된 드로잉을 여러 장 올리며 회사 설립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그룹명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으나 끝내 불발됐다.이달 말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결과에 따라 멤버들은 어도어를 떠나 민 전 대표의 새 거취인 ‘오케이’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이돌 그룹 고스트나인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진우가 KBS2 '심우면 연리리'에 캐스팅됐다.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진우는 이번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박성웅과 이수경의 아들 역을 맡는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강제 이주당한 도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도파민 디톡스' 농촌 힐링 드라마다. 앞서 이 작품에는 박성웅, 이수경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서환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키웠다.이진우는 2004년생이며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이다.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해남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마루기획 소속 연습생이던 그는 프로그램 종료 후 틴틴(TEEN TEEN)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으로 재데뷔했다.이후 2023년 JTBC '피크타임'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가수로서 활약을 이어갔고, 지난해엔 ENA '나미브'에서 고현정의 아들이자 청각장애인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프로듀스 X 101' 당시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던 그는 지난해 2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석천은 이진우에게 "송중기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182cm의 큰 키에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는 아이돌 활동을 넘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이진우는 지난해 '나미브'를 통해 정극에 첫 도전한 데 이어, 올해 방영된 MBC '바니와 오빠들'에서 미술 교생으로 특별 출연했다. 또한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지난 7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우 유인나가 웹 예능 '유인라디오' 시즌 2로 돌아온다.'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가 청취자와의 소통을 담아낸 라디오 방송을 유튜브 채널 속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평가와 함께 게스트의 인간적인 매력을 프로그램 속에 녹여냈다.시즌 2로 돌아온 '유인라디오'의 코너 '만날사람인나' 첫 게스트로는 배우 김고은이 나선다. 유인나와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를 통해 케미와 친분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김고은은 차기작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을 비롯해 쉴 틈 없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시즌 1부터 출연을 기다린 유인라디오의 '찐팬' 임을 밝힌다.또한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대해서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이라는 두 여자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다.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다"라고 소개한 후 작품 전반을 되돌아보고, ‘사랑인나’ 코너를 통해 유인나와 연기를 펼친다.'유인라디오'는 새 시즌을 맞아 변신에 나선다. 첫 시즌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일 동안 각각의 코너로 팬들과 만났던 '유인라디오' 시즌 2는 주 1회 방송으로 재편된다. 게스트와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구독자들의 사연을 각색해 연기를 펼치는 '사랑인나', 게스트들의 노래를 듣는 '듣고인나', 누구나 갖고 있을 고민을 털어놓는 '고민인나', 즐거움을 더하는 게임 코너 '나를이길수인나'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유인라디오' 시즌 2는
이광수가 '타코광인' 도경수에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지난 2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사진 = tvN '콩콩팡팡 :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도경수와 이광수의 티격태격 케미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멕시코 도착 첫날부터 연이어 타코를 먹은 'KKPP 푸드 해외 탐방단'은 모두 만족스러운 타코를 찾지 못했다. 이에 도경수는 다음날 먹을 타코 맛집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밤새도록 검색에 몰두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하루 만에 타코가 질려 "그만 먹고 싶다고 타코는 그만 먹고 싶다고"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럼 뭐가 먹고 싶냐는 말에 이광수는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멕시코랑 무슨 상관이냐 내가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라며 절실한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다음날 아침 이광수는 도경수에 대해 "어제 방에 들어가서 오늘까지 식당밖에 안 찾았다"며 "계속 타코, 타코 하면서 김치찌개도 이틀 연속 먹지 않잖나 어제 세끼 타코 먹고 타코에 미친 사람처럼 그러냐"고 호소했다. 김우빈보다 먼저 일어난 도경수 역시 "한 시간 반 동안 먹을 것만 찾았다"고 인정했다.하지만 도경수가 찾은 멕시코 현지인 맛집은 예상을 뛰어넘는 맛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토르타스 데 카르네, 칠라킬레스 등 현지 음식을 맛본 세 사람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우빈은 "너무 잘 찾았다"고 칭찬했고 도경수는 "다행히 제가 계획한 첫 번째 식당이 아주 대만족했다"고 뿌듯해했다. 이광수 역시 "제가 상상해 온 멕시코가 바로 여기다"며 "여기는 저의 가족들이며 전 멕시코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경수는 이광수의 타
'피지컬: 아시아'가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왔다. 우승 상금만 무려 10억원이다.넷플리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호기 PD를 비롯해 참가자 윤성빈, 김민재, 아모띠, 장은실, 최승연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현, 오카미 유신, 제임스 루사미카에, 로버트 휘태커,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레젭 카라, 이겟스 엑서큐셔너도 비대면으로 함께 대화를 나눴다.'피지컬: 아시아'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100'의 새로운 시즌이다. 이번에는 글로벌로 규모를 확대해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이날 장 PD는 "타이틀을 아시아로 정하긴 했지만 아시아를 향해서 확장해나간다는 개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8개국이 모였지만 나라별로 큰 차이가 있지 않게 고르게 선수를 모셨다. 특히 필리핀 파퀴아오 선수 같은 경우 여러 번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있다. 파퀴아오 선수가 필리핀으로 초대를 해줘서 간 적이 있다. 필리핀에 있는 본가라고 해야 할까, 댁에 가서 운동하시는 모습도 보고 집밥도 먹고 프로그램 설명을 드리고 섭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문화를 담아보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예고편에 나온 것처럼 경복궁 근정전을 테마로 '이곳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면'이란 상상을 하면서 만들었다. 88 서울 올림픽 개막식을 오마주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보면서 한국의 문화나 역사, 아시아의 문화를 찾아보는 것도 포인트가 될 것&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