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를 군대에 보냈던 '곰신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194억 건물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딸이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이정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아랑 잡지표지촬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정현이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딸은 단독 사진에서 윙크와 환한 미소를 보이는 등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그는 '와', '바꿔'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 딸과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출산해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SBS 연기대상' 2025년 SBS 드라마의 올킬 질주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 31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8일(월), 올 한 해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드라마 왕국 SBS의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1차 티저 영상은 2025년을 빛낸 SBS 드라마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OTT 등 회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고공 행진하며 질주하는 SBS 드라마를 연상시키듯이 드라마 속 질주하는 영상을 활용해 흥미를 더한다.'나의 완벽한 비서', '우주메리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직진 로맨스로 설렘을 폭주시키고, '보물섬'과 '우리영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남궁민, 고현정, 허준호, 박형식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질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귀궁'은 흥미진진한 소재와 궁중 미스터리, 에피소드로 전 세계에 K-귀물 판타지의 매력을 전하고, '모범택시3'는 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심장의 RPM이 치솟는 박진감으로 시청자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SBS 드라마의 마지막 레이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처럼 1차 티저 영상은 시청률, 화제성, OTT 등 각종 흥행 지표 상위권을 점령하며 SBS 드라마의 세계적인 위상을 증명한 가운데 과연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손빈아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가수 손빈아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8일 '제1회 경기 아너스데이 자선골프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손빈아는 "크든 작든 나눔은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제게도 큰 행복을 주는 일"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따뜻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손빈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빈아는 지난 7일 첫 팬미팅 '별, 빛, 밤' 현장에서 '미스터트롯3' Top7 멤버인 춘길, 최재명과 함께 붕어빵 이벤트 수익금에 개인 기부금을 보태 총 4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세 사람은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도 가입했다. 손빈아는 앞으로 재능기부, 캠페인 참여,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사랑의열매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계획이다. 손빈아는 2018년 1집 앨범 '다듬이'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선에 올랐다. 최근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임수향과 정혜인이 마라톤 도중 부상으로 고전했다. 8일(월)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을 통해 첫 단체전 레이스에 나선 ‘뛰산 크루’의 치열한 경쟁과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졌다. 사전 훈련을 통해 구성된 A팀 이영표·이기광·정혜인, B팀 양세형·유선호·임수향, C팀 최영준은 경험과 실전 차이를 극복하며 팀워크로 한계를 넘나드는 레이스를 선보였다.A팀의 에이스 이영표는 출발 직후부터 선두를 지키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1시간 40분 내 완주를 목표로 할 만큼 준비가 잘 돼 있다”며 그의 자세를 ‘교과서적’ 이라고 평가했다. 반환점을 49분 26초로 통과하며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켠 이영표는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했으나, 공식 기록은 1시간 40분 05초로 목표보다 5초를 오버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의 속도 변수를 충분히 계산하지 못했다.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뒤이어 이기광은 러닝 데뷔전에서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이영표 뒤를 바짝 따랐지만 중반 이후 격차가 벌어지자 그는 “어미 잃은 새끼처럼 목표를 잃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팀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급수대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으나 뚝심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이와 관련 이기광은 “바나나, 물, 에너지 젤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할지 몰라 모든 것이 고비처럼 느껴졌다. 혼자 해내야 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치열한 노력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아들의 거짓말로 인해 양심을 각성하고 반격을 개시한 가운데 희생양 된 남편 윤박과 손잡고 진격하는 '사생결단 전면전 선포 엔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8일(월) 밤 10시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 3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는 절정의 기세를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은 4%대 시청률 고전하고 있으며 8, 9일 휴방을 알렸다.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으로부터 김선민(서은영 분)을 향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의 성추행 사건 전말을 듣게 됐지만, 회사에서의 생존과 불의에 대항하는 양심 사이 고민하던 중 침묵, 회피하기로 결정 내렸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라고 눈물로 마음을 전하자, 노원빈도 조나정의 심정에 공감했다. 더욱이 그사이 서경선(김영아 분)은 김정식을 찾아왔던 조나정을 회유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나정의 은인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우리 워킹맘 친구로 오래 가자. 엉뚱한 사고만 치지 말고"라고 은근슬쩍 계약까지 거론하며 조나정을 압박했다.하지만 그 후 조나정은 큰아들 노민우(조세웅 분)가 힘이 센 친구의 장난감 공세에 넘어가서 다른 여자 친구 폭행 장면을 거짓말로 은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나정은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비는 아들에게 "그 친구는 사과도 못 받고 거짓말쟁이가 됐자나"라면서 호통을 쳤다. 그날 밤 조나정은 아들에게 자신이 읽어 줬던 양심 관련 책과 아들의 거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의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메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웹예능 '나래식'의 구독자가 감소하고 있다.9일 오전 8시 기준,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의 구독자 수는 34만 3000명이다. 전날 오후 4시 34만 4000명에서 1000명 감소했다.이날은 박나래가 논란 나흘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한 날이기도 하다.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다"며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다"며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법의료 논란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그러면서 박나래는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갑질 의혹 당시만 해도 다수의 누리꾼들이 "한쪽 말만 듣고 또 마녀사냥 시작됐다", "인성이 그랬으면 기안84나 서장훈 등이 멀리하지 않았겠느냐"며 그를 옹호했다. 그러나 그의 평소 술버릇에 대해 어머니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말들과 추가로 불법의료 의혹까지 제기되자 상황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이 등을 돌린 것으로 파악된다.박나래의 연이은 논란에 '나래식' 채널은 최근 영상과 최근 게시물만 댓글
조세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9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이어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먼저 조세호 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와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조세호 씨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했다. 소속사는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란 점 다시 한 번 밝힌다"며 "조세호 씨는 많은 분들의 진심을 담은 우려와 위로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따끔한 질책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 합니다.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홍진희와 '파혼' 상황극을 연출해 폭소케 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산을 찾았다.네 사람은 3000여종의 식물이 있는 초대형 식물원을 찾았다. 박원숙은 "여기 결혼식장 같다"며 수많은 꽃과 향기 가득한 식물원에 감탄했다. 양 옆이 꽃으로 장식된 쭉 뻗은 길은 버진로드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이에 미혼인 황석정에게 혜은이는 "석정이 여기 한 번 걸어봐라", 박원숙은 "버진로드"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왜 나 혼자 걸으라고 하냐. 쓸쓸하다. 버진로드를 혼자 걷는 게 더 쓸쓸하다. (내 신랑은) 어디 있나"라며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황석정과 홍진희는 함께 전통 혼례 체험을 했던 바. 혜은이의 제안에 두 사람은 또 한 번 결혼식하는 시늉을 해봤다. 황석정은 "재혼이다"라며 홍진희와 손을 잡고 걸었다. 황석정이 술 취해 걷는 신랑 시늉을 하자 홍진희는 "그만 잡숴라. 술 취해서 왜 이러냐"며 나무랐다. 황석정은 상황극에 몰입해 "그만 헤어지자"며 이별을 선언했다. 박원숙은 "너희는 파혼이다"라며 재혼 실패를 언급, 상황극에 한 마디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황석정은 올해 초 '같이 삽시다'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황석정이 합류한 때를 떠올렸다. 홍진희는 "여름과 가을을 같이 보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지금 겨울이지 않나. 어떻게 이렇게 빠르냐"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이제는 세 번째 계절을 함께 맞게 된 네 사람. 첫 합류 당시 황석정은 세 언니와 초면이었다. 그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달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1989년생인 최용호 대표(36)는 최연소 유니콘 기업 대표 타이틀과 함께 1천억 원 이상의 프리 IPO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상장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송강호가 8월 계약을 채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G-DRAGON(이하 지드래곤) 영입 이후 기업가치가 급상승, 2023년 5천억 원으로 평가받던 기업 밸류를 단기간에 두 배인 1조 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프리 IPO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증권(공동 주관사), 신한벤처투자, 엔베스터 등 국내 주요 기관과 대만 반도체 상장사 에이데이터, 홍콩 증시 상장사 스타플러스 레전드홀딩스 등 해외 자본이 대거 참여했다.투자사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혁신적인 융합 창의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보통주 전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00만 원 자본금으로 창업, 누적 1천8백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시장의 신뢰를 입증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미디어·IP·커머스·테크 4가지 비즈니스 모델로 엔터테크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KAIST와의 R&D 협력 및 엔터테크 연구소 설립으로 기술적인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KBS '1박 2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등 굵직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확보된 자금은 AI 기반 엔터테크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진출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최용호 대표가 최대 주주인 갤럭
불꽃 파이터즈가 명승부 끝에 유신고전 승리를 거두며 시즌 17승을 달성했다.지난 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2025시즌 최고의 적 유신고를 5:6, 1점 차로 이겼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규'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유신고의 탈고교급 경기력에 2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았고, 파이터즈는 2회 말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점으로 2:3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4회 말, 파이터즈 최수현은 상대 구원투수 이준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정근우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후 임상우의 안타로 1사 1, 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은 파이터즈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이대호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정성훈이 볼넷을 얻어내자 유신고는 투수를 이창목으로 교체했으나 다음 타자 정의윤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그러나 유신고의 반격은 거셌다. 5회 초, 선두타자 조희성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파이터즈 선발투수 유희관은 마운드를 내려갔고, 에이스 이대은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는 신재인에게 볼넷을, 다음 타자 이강민에게 초구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포일로 3루 주자 신재인이 홈을 파고들어 점수는 4:5, 1점 차까지 좁혀졌다. 6회 초에도 한승우와 오재원의 연속 안타, 파이터즈 수비진의 아쉬운 실책이 이어지며 5:5 동점을 허용했다.7회 초, 파이터즈는 좌익수 정의윤과 유격수 임상우의 호수비, 이대은의 삼진으로 삼자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이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8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경기도 부천의 A 병원은 최근 입원 환자들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있으며, 신규 입원 문의가 들어올 경우에도 타 병원을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연말 이전에 폐업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부천시 보건소는 A 병원에서 무면허 의료행위 등 의료법 위반이 적발돼 3개월 업무정지 처분 사전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이달 중 병원 측 의견을 검토한 뒤 최종 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공식 폐업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병원 측이 과징금 처분을 선택하면 영업을 계속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A 병원은 지난해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30대 여성 B씨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기도 하다. 조사 결과, 의료진이 항정신병 약물 부작용을 충분히 관찰하지 않았고, 복통을 호소한 B씨를 안정실에 가두거나 손발을 묶어 장시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입원 17일 만에 숨졌다.현재 검찰은 양재웅을 포함해 병원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양재웅은 그룹 EXID의 하니와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사건이 알려지면서 계획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하니는 예정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하며 여파가 이어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황가람의 첫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황가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황가람 1st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된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4일 황가람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팬미팅의 부제 '여러분이 만든 기적, 반딧불 하나가 별이 되기까지'처럼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마련한 만큼,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전석 매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팬미팅에서 황가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아문다' 등 히트곡 라이브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방식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각별한 팬사랑으로 유명한 만큼, 황가람이 직접 전할 감사 인사와 특별한 소통의 시간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황가람이 팬들 앞에서 선사할 진한 라이브와 감동의 무대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다.황가람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황가람 1st 팬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하정우가 공효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영화 '윗집 사람들' 배우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하정우를 유일하게 잡는 사람이 공효진"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원래 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오빠를 잡는 편인 것 같다. 동갑이나 동생보단 오빠만 잡는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공유랑 하정우, 딱 두 명만 잡는다"고 했다. 이하늬는 "현실 남매 케미가 있다. 덜 친하면 절대 있을 수 없다. 감히 하정우한테 저럴 수 있는 사람은 공효진뿐"이라고 강조했고, 공효진은 "만나고 헤어지면 아침에 잔소리 많이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밀했다.하정우는 공효진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너무 까칠하게 본다. 그걸로 1시간 20을분 통화했다. 내가 알아서 고치려고 했는데”라며 “영화 끝나고 스트레스로 맹장이 터져 수술까지 했다. 80%는 공효진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또 하정우는 “공효진이 촬영장에서 계속 ‘요즘 말 나와, 소문 있다’라고 한다. 누구냐고 물어보면 말 안 해준다”며 “자꾸 가스라이팅한다. 들었다 놨다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조심하라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허철이 배우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했다.허 감독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중학교 때 친구랑 주먹다짐을 한 이후로 어른이 돼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맞았다.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라며 “나를 때린 사람이 조진웅 배우.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 그것도 아주 늦은 시간도 아니고 모 감독의 영화 성공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 후 차량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적었다.이어 “내 옆에 앉아 있던 조 배우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라며 “(나는) 당황했다. 뭐지? 뭐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 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는 사과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 했다”라며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기억이 안 난다고. 그 이후로 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했다.이어 “주변 영화인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모두들 ‘왜 그랬지?’ 허허 하며 넘어가서 그냥 묻고 지내왔다. 오늘 그에 관한 뉴스를 봤고 그의 과거 이력을 알게 됐다. 근데 참 희한하다. 내 마음속에서 다른 마음이 올라왔다. 처음으로 ‘그랬었구나’ 하며 용서의 마음이 올라왔다”라며 “이 배우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 대한 화가 치솟는다. 은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