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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되었…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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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억 사기' 김상혁, 이혼한 지 5년 됐는데…"속은 다 썩어, 겉만 멀쩡" ('연참')

    '23억 사기' 김상혁, 이혼한 지 5년 됐는데…"속은 다 썩어, 겉만 멀쩡" ('연참')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최신 근황을 밝힌다. 15일 오후 6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4-1회가 유튜브 채널 ‘내 이름은’에서 공개된다. 오늘 공개되는 ‘연애의 참견 남과 여’ 4-1회에는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과 모델 인플루언서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7년 차 연애 중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함께 진행한다.영상 초반 MC 조충현, 김민정이 김상혁에게 “더 멋져진 것 같다”, “어떻게 관리하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다”고 하자, 김상혁은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다 썩었다”며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술 먹고 담배 피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한국어를 어떻게 배우신 거냐”는 조충현의 질문에, 타란은 “염소탕 먹으러 가서 아저씨들이랑 이야기 많이 한다”고 밝히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사연자는 7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와 상견례를 앞둔 상황에서 남자 친구가 최근 들어 부쩍 지쳐 있거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결혼 준비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한다.며칠 뒤 사연자는 우연히 SNS를 구경하던 중 어떠한 사실을 알아냈고, 충격과 배신감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한다.사연을 들은 타란은 단호하게 “이런 건 사이코패스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사연자의 남자 친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김상혁은 “화가 난다”며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영상에서는 타란이 본인의 이상형을 소개하던 중, 나이 차이는 서른 살까지 가능하다고 하자, 김상혁은 “잠깐만!”이라고 외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한편, 2005년 음주운전 사고로 방송이

  • '아야네♥' 이지훈, 분유값 얼마나 비싸길래…출연료도 깎았다 "일 없어서 전전긍긍" ('4인용식탁')

    '아야네♥' 이지훈, 분유값 얼마나 비싸길래…출연료도 깎았다 "일 없어서 전전긍긍" ('4인용식탁')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박경림, 이지훈, 선예, 김동준의 절친 토크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이지훈은 함께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선예와 김동준을 자신의 식탁에 초대했다. 여기에 MC 박경림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기린예고 교장’ 역으로 뮤지컬 무대를 함께 하고 있어, 네 사람은 자연스레 뮤지컬 이야기를 이어갔다.‘드림하이’에서 ‘강오혁’을 맡고 있는 이지훈은 오래된 절친 박경림과 재회하며 운명처럼 뮤지컬 ‘드림하이’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경림은 “원래 ‘강오혁’ 역을 하기로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해외 스케줄이 생기면서 배우 셋을 둘로 해야 하나 했다. 그러던 중 ‘불후의 명곡’에 나가게 됐는데, 이지훈이 손준호와 경연팀으로 나왔다”며 오랜만에 이지훈을 다시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이지훈은 “제가 ‘미스터트롯3’에 나갔는데 준결승에서 떨어졌다. 난 내가 TOP7에 갈 줄 알고 주말마다 콘서트, 방송, 일본행 일정까지 다 빼놨다. 올해 트로트에 ‘올인’을 한 거였는데 똑 떨어지니 ‘이거 뭐지? 난 뭐 해야 하지?’ 싶더라”며 허무와 당혹의 순간을 떠올렸다.그러던 중 이지훈은 타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하이’ 팀과 마주쳤고, 뒤풀이에서 ‘절친’ 박경림이 ‘강오혁’ 역할의 캐스팅 공백으로 고민인 상황을 들었다. 이에 이지훈은 “아침에 눈을 뜨니 경림이가 떠올랐다. 바로 전화해서 ‘내가 강오혁 하면

  • 샤이니 보고 있나…'폼 올라온' 온유 "멤버들, '영감 힙해졌네' 해주길"

    샤이니 보고 있나…'폼 올라온' 온유 "멤버들, '영감 힙해졌네' 해주길"

    솔로 가수로 컴백한 그룹 샤이니 온유가 멤버들에게 '힙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샤이니 멤버들은 아직 온유의 신곡을 듣지 못했다. 그는 "너무 빨리 컴백하다 보니 만나서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들려주지 못했다"며 "나중에 또 만나서 같이 활동하게 되면 서로 많은 피드백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샤이니 멤버들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온유는 "멤버들이 저를 영감이라고 부른다. 발라드곡을 부르고, 차분한 모습이 어울려서 영감이라고 부른 게 아닌가 싶다. '영감 힙해졌네', '폼 많이 올라왔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온유의 신보 타이틀곡 '애니멀'(ANIMALS)은 본능이 해방되는 순간을 포착한 트랙으로, 정제된 베이스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으며, 온유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온유의 정규 2집 'PERCEN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소녀시대 서현 위해 '첫 번째 레슨' 돌입…오세은, 사랑스러운 사투리로 매력 발산 ('남주의')

    소녀시대 서현 위해 '첫 번째 레슨' 돌입…오세은, 사랑스러운 사투리로 매력 발산 ('남주의')

    오세은이 사랑스러운 사투리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KBS2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오세은은 선책(서현 분)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는 몸종 '방울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1회부터 지난주 방송된 10회까지 '선책바라기'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 중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매회 오세은은 선책을 "아씨"라고 부르며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된 9화에서는 납치된 선책을 찾게 되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고 10화에서는 전장으로 떠나게된 경성군(옥택연 분)을 배웅하는 선책 옆에서 함께 울먹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책을 위로하기도 했다.오세은은 선책 옆에서 똑 부러지는 몸종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신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침착하고 여유로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책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믿음직한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남겼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곧 종영을 앞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진다.'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1회는 오는 16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재범, 천우희와 무슨 사이길래…영화 같은 얼굴합

    박재범, 천우희와 무슨 사이길래…영화 같은 얼굴합

    가수 박재범이 포스터를 공개했다.박재범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emedy(레메디)'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 천우희는 콘크리트 질감의 차갑고 차분한 방을 배경으로 마체테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상단 "Show me how far are you willing to take this.(끝까지 갈 각오가 되어 있는지 보여줘)"라는 문구가 천우희의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박재범은 환풍기로 된 큰 창문을 배경으로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Tell me what keeps you breathing.(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 말해줘)"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죽이고 다시 시작되는 반복적인 굴레 속 '끝까지 갈 각오가 있는지, 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라는 각자의 질문을 통해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성과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또한 공식 SNS를 통해 2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모어토크'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박재범의 인터뷰 콘텐츠인 '모어토크'에서 'Remedy'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Remedy'는 박재범이 지난 5월 발매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킵 잇 섹시)'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곡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Brian Lee)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한편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Remed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

  • 류승룡,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네…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전략가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네…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전략가 ('파인 촌뜨기들')

    배우 류승룡이 ‘파인: 촌뜨기들’에서 열연 중이다.  류승룡은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는 무한 재생 능력을 지닌 괴물 요원 ‘장주원’으로 고난도의 액션과 깊은 감정 연기를 동시에 소화해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는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최선만’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는 돈 되는 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아 또 한 번 완전히 다른 얼굴로 구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6일 첫 공개되는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류승룡이 맡은 ‘오관석’은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인 캐릭터다.  류승룡은 지금까지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결을 지닌 인물 ‘오관석’으로 분한다.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이 비교적 명확한 인물들을 맡았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뜨거운 욕망, 본능을 이면에 감춘 인물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이를 위해 류승룡은 대사와 눈빛에 절제된 감정을 눌러 담는 방식으로 ‘오관석’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돈 먼

  • "남편 때문에 마약성 다이어트약 중독"…불륜 의심 아내, 결국 환각으로 죽음 문턱 ('탐비')[종합]

    "남편 때문에 마약성 다이어트약 중독"…불륜 의심 아내, 결국 환각으로 죽음 문턱 ('탐비')[종합]

    3년째 이어진 '역대급 층간소음' 사건이 가해자인 60대 남성의 응급 입원과 80대 치매 노모의 쉼터 입소로 종결됐다. 또 '마약성 다이어트약'에 중독돼 불법을 저지르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여성의 실화가 충격을 자아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홍대 클럽 수준' 아파트 층간소음과 심각한 쓰레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정들이 가해자의 형과 전격 대면했다. 층간소음 가해자의 형은 "동생이 젊은 시절 사이비 종교에 빠졌었고, 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또 "새출발을 위해 야심차게 차렸던 카페가 망하면서 큰 좌절감을 느꼈다. 그때부터 사람도 안 만나고 자기 방에만 틀어박혀서 지냈다"고 전했다. 갈매기 탐정단은 "무엇보다 어머니의 안전이 가장 걱정된다"라며 치매 노모의 상황을 전달했다.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층간소음 가해자와 함께 살고 있는 노모가 사람들이 말려도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가고, 새벽에 울음소리가 들리는 등 여러 위험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형을 만난 이후 가족들의 요청으로 관할 주민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층간소음 가해자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층간소음 가해자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또 다시 이들과 대치했다. 결국 경찰,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층간소음 가해자의 노모는 본인의 동의로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로 가게 됐다.그리고 며칠 후 층간소음 가해자는 난동을 피우던 중 경찰에게도 위해를 가했고, 결국 응급 입원 조치가 취해졌다. 남성태 변호사는

  • 1550만 뷰 돌파했는데…탈락 위기 직면한 허니제이 "우리에겐 '스우파'가 전부" 폭풍 오열

    1550만 뷰 돌파했는데…탈락 위기 직면한 허니제이 "우리에겐 '스우파'가 전부" 폭풍 오열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최종 세 팀은 누가 될까.오늘(15일, 화)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진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네 크루 가운데 파이널에 진출할 3 크루는 누가 될까.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 관문 중 하나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 결과가 공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의 신곡 'Shake It Fast (Prod. THE HUB)'를 두고 4팀 4색 퍼포먼스를 펼친 가운데,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선 상황.다만, 또 다른 승부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남아있는 만큼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다. 댄스 필름 미션은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미션으로, 글로벌 대중 평가 결과 과연 어떤 크루가 메인 구간의 주인공이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그리고 가산점을 가져갈 영광의 베스트 댄스 크루는 누가 될지, 결과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파이널 리스트 세 크루를 결정짓는 마지막 탈락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범접이 탈락 배틀에 직행한 결과가 깜짝 공개된 상황. "이 순간의 저희 세상은 '스우파'가 전부인데 (탈락은) 아직 안 된다"라며 파이널 진출 의지를 드러낸 범접이 끝내 오열하는 모습이 담기며, 과연 누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

  • '81kg→59kg' 이다은, 간헐적 단식에 21kg 감량했다더니…"MC 부담, ♥윤남기 큰 힘돼" ('돌싱글즈7')[일문일답]

    '81kg→59kg' 이다은, 간헐적 단식에 21kg 감량했다더니…"MC 부담, ♥윤남기 큰 힘돼" ('돌싱글즈7')[일문일답]

    ‘돌싱글즈7’의 새로운 MC 이다은이 “MC 제안을 받고 고민했지만, 돌싱들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해 용기를 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다은은 둘째 출산 이후 간헐적 단식으로 21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7’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기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이어 ‘시즌2 출연자’ 이다은이 MC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다은은 최근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글즈7’의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 이번 시즌이 더욱 더 기대되는 관전포인트를 직접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먼저 이다은은 “MC 제안을 받았을 때는 놀라움과 부담감이 동시에 와서 출연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돌싱들의 마음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첫 녹화 당시 남편(윤남기)이 현장에 응원 차 와줬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 대기실에서 녹화 직전에 손을 꼭 잡아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돌싱글즈2’가 맺어준 운명 같은 사랑 윤남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스튜디오에서 가장 먼저 접한 ‘돌싱글즈’ 시즌7 출연자들에 대해 이다은은 “모두가 자신들의 감정에 솔직하고 적극적이라, 상대방에 대한 호감은 물론 갈등도 숨기지 않고 드러낸 것 같았다. 생생한 감정선이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내 이번 시즌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레전드 선배’로서 ‘촉’이 오는 출연자에 관련해서는 “영상을 쭉 지켜보다 보니, 내가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윤남기와

  • '아파트' 브루노 마스, 블핑 로제와 의리 지켰다…LA 콘서트 중 깜짝 등장

    '아파트' 브루노 마스, 블핑 로제와 의리 지켰다…LA 콘서트 중 깜짝 등장

    그룹 블랙핑크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LA 콘서트를 성료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LOS ANGELES'(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를 열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브루노 마스가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브루노 마스는 로제와의 협업곡 'APT.'에서 2절 파트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로제와 함께 무대를 완성했고, 관객과의 호흡을 주도하며 현장을 달궜다. 로제는 "Thank you Bruno, thank you so much"(브루노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브루노가 오늘 함께 무대에 서게 돼서 기쁘다고 했다. 여러분도 즐거우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양일 매진과 10만여 명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북미 투어는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으로 이어지며, 이후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60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1위,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Pink Venom'(핑크 베놈), 'Shut Down'(셧 다운)에 이은 세 번째 정상이자, K팝 그룹 최초 3곡 1위 기록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부동산만 300억' 유재석, 끝내 고충 털어놨다…"키운다고 크는 게 아니라 힘들어" ('틈만나면')

    '부동산만 300억' 유재석, 끝내 고충 털어놨다…"키운다고 크는 게 아니라 힘들어" ('틈만나면')

    300억 원대 부동산을 대충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진 유재석이 예능 MC 육성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9회 기준,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로 자리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늘(15일) 저녁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3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서현우, 강하늘이 출격해 예측불허 입담과 찰떡 케미로 마곡동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유재석은 MC계의 엄마, 일명 '엠마'로서 남모를 애환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끈다. 이날 유재석의 육아(?) 공감대를 자극한 것은 다름 아닌 식물원 관리인인 틈 주인. 유재석은 장마철 식물 키우기가 유독 힘들다는 틈 주인의 말에 "뭐든지 키우는 건 힘들어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엔터들도 스타 키우기 힘들고, 아이들, 식물들 다 키우기 힘들다"라고 은근슬쩍 자신의 고충을 내비친다. 이에 유연석이 "형도 MC 키우기 힘들잖아요. (재석이 형이) 'MC계의 엄마' 엠마거든요"라며 장단을 맞추자, 유재석은 "힘들어. 키운다고 다 크는 것도 아니고"라고 엠마로서의 남다른 무게감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엠마' 유재석이 유연석의 예능 활동명까지 만든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유재석은 "내가 석이니까 연석이는 식으로 해서, 석과 식으로 하자"라면서 새로운 닉네임을 선물한 것. 이때 유독 유재석 표 작명에 혹한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

  • 정일우, 父 천호진과 갈등…상반된 가치관에 긴장감 ('화려한 날들')

    정일우, 父 천호진과 갈등…상반된 가치관에 긴장감 ('화려한 날들')

    ‘화려한 날들’이 가치관 충돌의 순간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메인 포스터에 이어 15일 추가 공개된 가족 포스터에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천호진(이상철 역)이 강렬한 눈빛으로 팔씨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지혁과 상철의 힘겨루기는 결혼을 두고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의 갈등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이들 뒤로 청백팀을 나눠 응원하는 윤현민(박성재 역), 김희정(김다정 역), 신수현(이수빈 역), 손상연(이지완 역)과 심판을 보는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막상막하의 신경전을 걱정스럽게 혹은 흥미롭게 바라보는 이들은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그려냈다.특히 ‘세대 갈등’ 대신 ‘세대 공감’으로 고쳐 쓴 문구는 이들의 갈등이 결국 이해와 공감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암시하며, ‘화려한 날들’이 선보일 가슴 뜨거워지는 가족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정일우와 천호진이 팔씨름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세대 갈등을 표현했다”며 “각 세대가 부딪히며 갈등하면서도 결국엔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BS 2TV 새

  • 송가인, 화제성 美쳤다…유튜브 인급동 5위

    송가인, 화제성 美쳤다…유튜브 인급동 5위

    가수 송가인이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다.송가인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송가인’을 통해 ‘[가인이랑 아빠랑] 역대급 진도맛집!!! 아빠랑 진도 세 끼 야무지게 먹고왔어라’ 영상을 공개했다. 고향 진도에서 아버지와의 먹방 브이로그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15일 오전 10시 기준)에 올랐다.해당 영상에서는 진도에서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송가인의 모습은 물론, 보기만 해도 배부른 송가인의 삼시세끼가 공개돼 힐링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아버지와 함께 명절 잔칫상 못지않은 집밥은 물론, 꽃게탕, 아이스크림까지 챙기는 등 먹방을 선보였다.앞서 송가인은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과 뭉친 콘서트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 ‘첫정’을 향한 전국투어, 다시보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뉴월드 외손녀' 애니, 금빛 카펫도 없이 맨 바닥에 '무릎 반납'

    '뉴월드 외손녀' 애니, 금빛 카펫도 없이 맨 바닥에 '무릎 반납'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개인 스케줄을 소화했다.애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사 이름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애니가 화보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에서 백화점 부문을 맡고 있는 정유경의 딸로 알려지며 재벌4세라는 타이틀이 붙은 애니는 맨 바닥에 무릎을 끓고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3일,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시청률 2%대 위기인데…서현♥옥택연 위기, 종영 앞두고 반등할까 ('남주의첫날밤')

    시청률 2%대 위기인데…서현♥옥택연 위기, 종영 앞두고 반등할까 ('남주의첫날밤')

    시청률 2%대 부진 중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완결을 향해 달려간다.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한 여대생이 자신이 즐겨 읽던 소설 속 세계에 빙의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서현(차선책 역), 옥택연(이번 역),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이 주연으로 열연 중인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완성할지에 대한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단역 차선책(서현 분)은 폭군 남주 이번(옥택연 분)이 더 이상 누군가의 원망을 짊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사람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이번은 살생을 명한 왕명을 거부하는 결단을 내렸고, 그 여파로 하루아침에 왕의 총애를 받던 신하에서 역적으로 전락했다. 이어 오랜 악연을 지닌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의 모략에 휘말려 죄를 씻는다는 명목 아래 목숨이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전쟁터로 떠나게 됐다.그런가 하면 홀로 도성에 남겨진 차선책 역시 순탄치 않은 상황이 예상된다. 권력을 노리는 이규가 그간 차선책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 데다 이번을 끈질기게 괴롭혀온 흑사단의 수장이 이규였다는 사실도 드러났기 때문. 왕실을 뒤흔들 복병으로 부상한 이규가 어떤 방식으로 차선책을 위협할지 그리고 그녀가 이 불안한 그림자 속에서 이번이 돌아올 때까지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브 남주 정수겸(서범준 분)의 로맨스 향방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그간 정수겸은 자신의 폭탄주를 대신 마셔주는 여자 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분)의 모습에 첫눈에 반하고 박력 있는 벽치기에 마음을 제대로 빼앗기며 그녀를 향한 감정을 키워왔다.그러나 조은애가 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