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의 공식 인증 속 복귀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으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디즈니+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21세기 대군부인'을 오는 2026년 공개한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아인 작가가 극본을 썼다. 특히 수상 당시, 진취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극적 재미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의 조합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먼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등 시상식을 휩쓸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 아이유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신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이다.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대세 중의
지난 3월 데뷔한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뉴비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쇼! 챔피언'을 장악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 무대를 꾸몄다.뉴비트는 강렬한 레드 재킷과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멤버들은 빈틈없는 칼군무 속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드러냈다.'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포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뉴비트는 지난 6일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를 발매하고 미국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에서 전체 장르 차트 28위, 팝 장르 차트 22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월드와이드 청사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뉴비트는 각종 온오프라인 및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이찬원(29)이 '최강야구'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 함께한다.티빙은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특별 경기 브레이커스 vs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의 빅매치를 생중계한다.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고척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최강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성사된 직관 경기이다. 브레이커스가 고교 연합팀 과의 대결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국민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도 참여한다. 전문적인 해설과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최강야구' 특별경기 생중계는 1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95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최근 7년 내 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회복세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며 연간 실적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FNC는 핵심사업 집중의 성과로 음악 사업 부문 매출이 1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매출 비중 56%에서 6% 포인트 상승한 약 62%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핵심사업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음악 사업의 성장세는 국내외 공연 확대에 기인한다. 또한 음악 사업 수익성 강화를 통해 손익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3분기에는 소속 가수 전원이 총 54회에 걸친 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피원하모니가 9회, 엔플라잉이 16회 공연을 펼치는 등 공연 규모 확대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올해 1분기 대만으로 무대를 확장한 FNC 소속 밴드 그룹 합동 콘서트인 ‘FNC 밴드 킹덤’이 7월 일본, 8월 대만에서 연이어 개최되었다.FNC의 모든 소속 가수들은 연말까지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FT아일랜드, 정용화, 엔플라잉은 각각 국내에서 앵콜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엔플라잉은 기존 서울 공연보다 규모를 확대한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3회 공연을 개최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국내 팬덤의 확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피원하
2022년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멤버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고우림이 데뷔 8주년을 맞아,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쉴 새 없는 티키타카, 난무하는 개그 욕심은 물론 고우림의 깜짝 댄스 영상까지 공개된다. 지난주 사랑꾼 남편들의 등용문인 ‘편스토랑’에 국민 남편 계보를 이을 신입으로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고우림. 고우림은 섹시한 동굴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 결혼 전 자취를 하며 다진 수준급 요리 실력,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빛나는 똑똑한 레시피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국민 영웅, 아내 김연아를 향한 달달한 애정, “아내가 저의 자존감이예요” 등 발언이 화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고우림은 남다른 셔츠 핏을 자랑하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곧 턱시도를 빼입은 세 명의 남자가 시끌벅적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초대한 것.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세 명의 형들이 등장하자 고우림은 환한 미소를 띄었다. 고우림은 “올해가 데뷔 8주년이다.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지금은 멤버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멤버들에게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멤버들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우림은 기상천외하면서도, 똑똑하고, 간단한데 맛까지 잡은 레시피들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고우림의 음식과 함께 멤버들의 대
배우 박소이가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탁월한 연기력과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배우 박소이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박소이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영화 '담보'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승이' 역에 발탁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또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에서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하게 표현했다. 또한 2024년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이에 VAST엔터테인먼트는 "박소이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배우 현빈이 설립한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장근석, 황우슬혜, 류혜영, 신도현 등 이 소속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한소희 소속사로 알려진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채결한 배우 김무준이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김무준은 JTBC 송강 주연의 '알고있지만,'을 통해 데뷔해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청춘의 서사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MBC '연인'에서는 '소현세자' 역으로 분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절제된 대사와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시대극 특유의 중후한 무게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고뇌와 슬픔이 공존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정제된 감정 표현은 "감정의 결을 빚는 배우"라는 호평을 끌어내며, 그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일본 TBS '블랙페앙 시즌2'와 '캐스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언어의 벽을 넘어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 "글로벌 루키"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일본 팬층까지 확보했다.김무준은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다정함까지 갖춘 연하남의 표본 '김이안'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초보 유튜버 '고영현'을 맡아 불안과 열정 사이에서 성장해 가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김무준이 가진 감정 표현력의 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청춘물, 사극, 글로벌 드라마까지 섭렵한 김무준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고다림(안은진 분)의 20년 지기 남사친 '김선우' 역을 맡아 다림과의 관계 속에서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경험하는 인물로 '가짜 남편
배우 최수종이 ‘퍼즐트립’에 출연한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이 가운데 최수종과 마이크, 강부자와 캐리, 김나영과 케이티의 3인 3색 허그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 씨는 실종됐음에도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한 채 49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게 되는 해외 입양인. 그의 귀국부터 어머니와의 만남을 최수종이 함께 하는 가운데 지난 49년의 시간을 위로하는 최수종의 따뜻한 허그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킨다. 어릴 적 자신을 입양 보낸 어머니의 발자취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캐리는 퍼즐 가이드 김원희의 소개로 흰머리가 지긋한 강부자의 포근한 품에 안겨 마음에 안정을 얻은 듯 미소를 짓고 있어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티는 K팝을 즐겨듣고 미국에서 자라며 한식을 직접 해 먹을 만큼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해외 입양인. 2001년생으로 K팝을 사랑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와 김나영의 밝은 허그가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이크, 캐리, 케이티가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비어 있던 자신의 조각을 찾기 위해 한국의 땅을 밟는 순간으로 포문을 연다. 캐리와 케이티는 각자의 퍼즐 가이드인 김원희와 김나영과 한국에서 전통 시장을 방문하거나 한복을 입는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하며 잃어버린 시간과 감정을 조금씩 채워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중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초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무게 53kg으로 인생 최고 몸무게 돌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아가 임신 중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 초아는 "임신 전 47kg에서 토덧으로 44kg까지 빠졌다가 다시 6kg 정도가 쪘다"고 알렸다.그러나 초아의 프로필상 키는 160cm로, 쌍둥이를 임신 중임을 감안하면 현재 53kg은 높지 않은 몸무게라 눈길을 끌었다.앞서 초아는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초아는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다. 그래서 배아를 1개만 이식했는데도 자연 분열해 일란성쌍둥이가 됐다. 1% 확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초아는 "내년 3월에 만나요♥️♥️"라며 출산 예정일도 언급했다.초아는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사실을 알리면서 "꼭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바랐었다. 자연 임신에 거듭 실패했던 초아는 새벽부터 난임 전문 한의원에서 대기하기도 했다.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크리스마스 당일에 비연예인과 결혼해 5년차 부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방예담의 리믹스 앨범이 중국에서 인기 돌풍이다.13일 방예담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발매된 방예담의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newvibe'(뉴 바이브)의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오피셜리 쿨)은 최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 급상승 차트 1위, 신곡차트 23위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방예담은 지난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타디움에서 '뉴 바이브' 리스닝 파티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 리믹스 앨범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그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선공개를 발판 삼아 중국에 K-EDM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 바이브'는 방예담의 대표곡들을 국내 유명 하우스 뮤직 및 EDM 프로듀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앨범으로, DJ TPA, Vanto, SUNGYOO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은 에스파 윈터의 러블리한 목소리와 방예담의 개성 있는 보컬이 만나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글로벌 DJ Vanto가 자신만의 하우시한 그루브로 재탄생시켰다.수록곡 'Lovin Ya(TPA Remix)'(러빈 야)는 DJ TPA가 자신만의 슬랩하우스 EDM으로 재해석했다. 그레이와 방예담의 펑키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원곡과 달리, 슬랩 하우스 리듬으로 변화시켜 방예담의 보컬을 강조했다.마지막 트랙인 'T.M.B(자기소개)(SUNGYOO Remix)'는 DJ SUNGYOO가 디스코와 테크하우스 감성으로 편곡했다. 방예담의 R&B 감성이 더해져 소울 깊은 EDM R&B 분위기를 자아낸다.한편 방예담은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14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에 특별출연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측은 13일 첫 만남부터 우당탕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연출을 맡았던 윤성호 감독과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방민아는 아이돌 출신 배우 지니 역으로 변신해 특별출연에 나섰다. 극 중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강민학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열연을 펼친다고. 방민아를 비롯해 김성령, 안재홍, 백현진, 이학주까지 '제4차 사랑혁명'을 더욱더 빛낼 우정출연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강민학과 주연산의 대환장 첫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쾌한 웃음과 설렘, 오류 가득한 관계로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를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선보일 특별·우정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제4차 사랑혁명'은 이날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됐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디즈니+가 자신들의성장 모멘텀을 돌아보며 향후 목표를 밝혔다. 특히 한국, 일본 콘텐츠가 남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2025년은 디즈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 지 5년이 되는 해이자,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해"라고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약 400명의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과 중남미의 주요 미디어 기관들도 함께해줬다"고 전했다.루크 강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는 가치에 맞춰, 올해 쇼케이스는 새로운 장소에서 스트리밍 분야에 초첨을 맞춰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년도 싱가포르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것에서 변화를 둔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저희는 신규 타이틀과 참신한 스토리,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스토리텔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즈니+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지난해 1월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올아워즈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에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개최 도시를 확대 중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그 가운데 올아워즈는 비, 박재범, 화사, 권은비 등 '워터밤'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올아워즈는 '워터밤'을 통해 개성 강한 음악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또 절도 있는 칼군무는 물론, 열정적인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워터밤'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워터밤 호치민 2025'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국내외에서 주도해 온 Brand Architects(브랜드 아키텍츠)가 주최하며,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과 16일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개최된다.올아워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로 데뷔와 동시에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9월 미니 4집 'VCF'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았다. 또 앞서 홍콩, 일본, 대만, 유럽 등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의 주인공을 맡았다.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인 '메리 베리 러브'도 소개됐다. 이 작품은 한국 청년이 일본의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한국 배우 지창욱과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다.지창욱은 '메리 베리 러브' 참여 과정에 대해 "캐릭터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꼭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리 베리 러브' 제안을 받고 재밌는 콜라보레이션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컸다. 이마다 미오 씨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고 말했다. 딸기농부 역인 이마다 미오는 "언어의 장벽이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연애라는 것은 역시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언어를 뛰어넘어 더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 드라마에서 표현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디즈니+ 최초의 다국적 작품에 합류한 소감으로 지창욱은 "처음 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오 씨는 지금 촬영 중이고, 저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 전 대표는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민 전 대표는 이날 자신과 하이브 간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다"며 "저와 하이브 사이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소송"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