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상쀼'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상쀼' 유튜브 채널 캡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28기 정숙과 상철이 법적인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책임감을 약속했다.

'나는솔로' 28기 출연자 정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상쀼'에서는 '이제 결혼은 무르지 못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8기 정숙은 상철과 함께 혼인신고 접수를 무사히 마친 사실을 전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외곽으로 저녁 데이트를 나선 오붓한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지품을 분실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신고를 한차례 미뤘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으나 마침내 서류 절차를 모두 완료하며 명실상부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상철은 서류상 부부가 된 소감에 대해 "이제는 힘들어도 티를 낼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가장으로서의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식사 도중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돈독한 애정을 확인했다. 정숙은 생애 첫 혼인신고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이제는 절대 관계를 물릴 수 없다고 강조했고 상철 또한 행정 기록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처럼 평생 남는 것이라며 평생 잘 살아야 한다는 의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상쀼'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상쀼' 유튜브 채널 캡처
특히 정숙은 "살면서 상대가 밉고 싫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극복하다 보면 다시 좋아질 날이 올 것"이라며 성숙한 결혼관을 피력했다. 이에 상철은 제작진인 남규홍 PD의 말을 빌려 "뜨겁게 사랑했던 이들도 갈등을 겪는 것이 당연하다"며 정숙의 말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정숙의 근황도 함께 전해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상철은 정숙이 출산을 두 달여 앞둔 무거운 몸임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회계사 업무 시즌을 맞아 서재와 식탁을 오가며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아내를 향한 걱정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는 5월 태명 '나솔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은 이후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예비 부모로서의 설레는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숙과 상철이 출연했던 SBS Plus, ENA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방송 종료 후 극적으로 연인이 되어 결실을 본 대표적 커플로 손꼽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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