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3'가 개봉 10일차인 오늘(…
2007년 데뷔해 현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았다고 알려진 케이윌이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내일 27일(토)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음원 누적 스트리밍 20억회를 돌파하고 멜론의 전당까지 입성한, 데뷔 19년 차 '국가대표 감성 발라더' 케이윌의 취향이 집약된 럭셔리 뉴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최근 부모님께 아파트를 구해드리고, 함께 살던 집을 본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입주했다는 케이윌. 그렇게 탄생한 'NEW 윌 하우스'는 총 3개 층으로, 공간마다 색다른 무드로 꾸민 센스가 돋보인다. '윌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3층 옥상정원.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탁 트인 '시티뷰' 옥상정원에 참견인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각과 열을 맞춰 공들여 전시한 피규어 컬렉션은 마치 전문 갤러리를 방불케 하고, BTS부터 아이유까지 차곡차곡 모아놓은 후배 가수들의 사인 CD들은 가요계 대선배 케이윌의 위상을 짐작게 한다고. 여기에 "추억이 있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굉장한 맥시멀리스트다"라는 매니저의 전언까지 더해져, 윌 하우스가 어떻게 변신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운동방, 게스트룸, 홈바까지 완벽히 갖춘 '윌하우스'를 본 참견인들은 결혼 의혹을 제기하는데. 매니저는 "스태프들도 다 의심했으나, 형이 혼자 재밌게 살 집을 꾸민 것 같다"라는 결정적 제보를 남긴다고. 화려한 솔로 라이프 뒤에 숨겨진 케이윌의 진짜 일상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적막한 '윌 하우스'를 깨울 손님, 연예계 '찐친' 전현무가 등판해 기대감을 높인다. 화려한 피규어들 사이에 '무스
전 연인 사이였던 배우 혜리와 배우 류준열이 노래 '혜화동'을 함께 불렀다.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한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가 오늘(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Part 2는 '응답하라 1988'의 시그니처 곡들을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되는 된다. 들개들(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쌍문동 아이들(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박보검·안재홍·이동휘·최성원)이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가창했다.첫 번째 타이틀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원곡이 지닌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어쿠스틱 나일론 기타 편곡을 더해 한층 포근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곡 후반부에 10주년 OST에서만 만날 수 있는 떼창 파트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쌍문동 엄마들이 긴장을 풀기 위해 마신 술로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OST로 달랠 예정이다.두 번째 타이틀곡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쌍문동 아이들이 총출동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파트별로 극 중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곡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화음과 주고받는 멜로디가 이들의 여전한 케미를 보여준다.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리코더 선율로 시작해 마지막에 쌍문동 아이들의 뜨거운 떼창으로 감동의 정점을 찍는다.음원과 함께 배우들의 가창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걱정말아요 그대'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6시, '혜화동(혹은 쌍문동)'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0시에 스튜디오 마음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업로드될 예정이다. 지난
배우 이준호의 미담이 공개됐다.지난 25일 선배 배우 김혜은은 자신의 계정에 "절대 긍정 책임감 이준호. 준호는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가식없고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영리합니다. 그런데도 끝없이 노력합니다.연기를 진짜 잘하는데도 지칠 줄모르고 생각합니다. 손까지 야무져요 .공기놀이까지 잘하면 어뜩허냐고?ㅋㅋㅋ 준호가 삶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보기에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잘되나봅니다. 잘될수밖에요. *누나 저 많이 울었어요.* 딱 하루 쉬는 오늘.쉬지도 못하고 달려와 준 준호야♡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는 쉬는 날 선배 김혜은의 연극을 보러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선후배 케미를 보였다.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캐셔로'는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이준호(상웅 역)가 손에 쥔 돈 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극 중 이준호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돈을 모으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물려받게 된 평범한 공무원 상웅으로 분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2026년 부모가 된다.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첫 아내를 임신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같은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시언이 결혼 4년 만에 2세를 임신해 내년에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시언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OH BABY'라고 적힌 풍선 사진을 올려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었다.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서지승은 약 4년의 공개 연애 후 2021년 12월 결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다국적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지난 25일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의 스페셜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타이틀 스폰서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마련한 특별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이 상을 받은 라이즈는 “열심히 투표해준 브리즈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상으로 받은 혜택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번 가요대전을 통해 빗썸이 진행한 ‘베스트 아이돌’ 투표는 K-POP 팬들이 직접 주인공을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여기서 라이즈가 최다 득표해 글로벌 팬덤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스페셜 투표 1위 혜택으로 제공되는 ‘빗썸 블랙 프리미엄 멤버십’은 빗썸의 최상위 고객 등급인 ‘블랙’ 중에서도 엄선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최고급 프로그램이다. ‘빗썸 블랙 프리미엄 멤버십’은 압도적인 라이프스타일 특전을 제공하며,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 중심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주요 혜택은 △특급 호텔 숙박 및 스위트룸 패키지 △프리미엄 다이닝&바 이용권 △하이엔드 해외여행 프라이빗 패키지 △전문 프로 골퍼의 필드 레슨 및 라운드 △럭셔리 요트 투어 △VVIP 정밀 건강검진 △명절 특별 선물 등 총 13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특히 ‘하이엔드 해외여행’ 혜택은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공항 픽업·샌딩, 고급 스파 및 현지 액티비티를 모두 포함해 완벽한 휴식의 경험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가족에게까지 확대되는 VVIP 건강검진과 양가 부모님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명절 선물 등은 ‘효도 멤버십’이라는 별칭을 얻을
배우 염승이가 첫 장편 주연작인 영화 '지하 아이돌'로 ‘2025 산타마리아 음악 영화제(2025 Santa Maria Music & Film Festival)’에서 수상했다. 배우 염승이가 극 전체를 이끌어가며 열연한 영화 '지하 아이돌'은 지난 12월 6일 필리핀 라구나 산타마리아에서 개최된 ‘2025 산타마리아 음악 영화제(2025 Santa Maria Music & Film Festival)’에서 최고의 영예인 국제 장편 영화 대상(International Feature Grand Prize)을 수상했다.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지하 아이돌'은 K-POP이 세계를 지배하는 화려한 시대적 배경 뒤편에서, 차마 빛을 보지 못한 ‘언더’ 아티스트들의 처절하면서도 코믹한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올해 영화제의 주제인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라(See What Others Can't)'를 가장 진실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특히 배우 염승이의 첫 장편 영화 주연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염승이는 극 중 걸그룹 데뷔라는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하자 남장을 하고 보이그룹에 합류하게 되는 파격적인 설정의 캐릭터 ‘승현’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염승이는 자칫 과해질 수 있는 남장 여자 캐릭터를 특유의 담백하고 재기 발랄한 연기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몰입시켰다.특히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이 아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지하 아이돌’의 슬픔과 기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잃지 않는 진정성 있는 눈빛은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으며, 웃음과 ‘짠내’가 공존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정직하고 인간적인 이야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조안나 역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알렸다. 앞서 그는 2020년 10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활발히 활동하다가 올해 8월 비욘드제이에 새 둥지를 텄다.26일 공개되는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강한나는 극 중 범인회 회장의 첫째 딸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 조안나를 연기한다. 현실사회에서는 초능력보다 돈과 능력이 더 먹힌다고 생각하는 범인회의 후계자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사람들을 막 대하는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녔다.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 조나단을 제치고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돈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상웅을 잡으려고 하는 캐릭터다.강한나는 조안나의 거침없는 태도, 계산적인 야망을 촘촘하게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 핵심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배우로서 뿜어져 나오는 단단한 에너지와 존재감까지 더해지며 강한나가 선보일 강렬한 연기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강한나는 '캐셔로'를 비롯해 오는 28일 공개되는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의 정지음 역에도 캐스팅되며 저변을 탄탄히 확장하고 있다. 시대극, 로맨틱 코미디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강한나는 장르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캐셔로'의 조안나라는 강렬한 캐릭터가 더해지며 강한나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확
배우 이준호가 해외 일정 참석 차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이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공연을 열었다. 그는 공연에서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켜온 정규 1집은 물론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여러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2위는 가수 박서준이 차지했다. 그는 MBN 예능 '현역가왕2'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서진은 '현역가왕2' 준우승자 진해성과 함께 예능 '웰컴 투 찐이네'에 출연 중이다. '웰컴 투 찐이네'는 박서진과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3위는 가수 박세욱이다.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현재 그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크리스마스 속 가상의 산타를 만났다.김동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The day Santa visited🎅.. 쉽지 않은 ai😅😅"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동현이 성탄절을 맞아 AI를 활용해 산타 할아버지와 만난 모습. 그는 소파에 앉은 채 산타를 맞이했고, 이내 산타는 김동현의 자녀들을 보듬고 떠났다.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집 주인인 김동현이 격투기 출신이라는 점에서 "1대 1 대치 상황 아니냐", "산타 할아버지 '이 집 들어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참 고민하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인 김동현은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18년 결혼했다. 이후 2019년 아들을, 2021년과 2023년에 두 딸을 차례로 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지창욱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크리스마스이브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은 1일 2회에 걸쳐 총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번 팬미팅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새로운 관객층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현장에는 매년 지창욱의 활동을 응원해 온 오랜 팬부터 ‘조각도시’ 속 연기에 매료된 이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폭넓은 팬층이 운집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지창욱은 지난 24일 발매된 앨범 ‘Assemble’의 수록곡을 포함해 총 6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가수 못지않은 탄탄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완성한 그는 공연 내내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췄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2부 오프닝이었다. 지창욱은 대규모 공연장 특성상 무대와 거리가 먼 관객들을 배려해 4층 객석 입구에서 깜짝 등장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4층부터 1층까지 직접 통로 사이를 지나며 팬들에게 꽃을 건네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지창욱은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올해도 이렇게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여러분의 환호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친 일상 속에서 문득 저를 떠올렸을 때, 그 순간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여러분의
JTBC 예능 '뭉쳐야 찬다'가 휴방한다. 26일 JTBC 측은 "12월 28일(일) 오후 7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뭉쳐야 찬다4' 38회 본방송은 휴방한다"고 알렸다. 이어 "'뭉쳐야 찬다4' 38회 본방송은 1월 4일(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10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방송된다.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과 축구 능력자들이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축구 지략 전쟁이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그전을 담는다.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구자철이 감독으로 나선다. 최근 방송된 37회는 시청률 1.9%대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자상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이민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Christmas🎁✨ She got skates. I got her smile.🥰💕"(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녀가 스케이트를 받고 웃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민우가 의붓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의붓 딸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후 곧바로 사용하는 등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를 완성했다.한편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다. 1991년생 재일교포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2020년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4일 이민우 소생의 둘째 딸 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조유정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2026년이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한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김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조유정은 극 중 기억 장애를 앓는 한서윤과 절친인 최지민 역을 맡았다. 조유정은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된 연기로 몰입력을 보여줬다. 또한 특유의 유니크한 마스크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특히 조유정은 극 중 한서윤과 김재원, 두 주인공의 비밀을 공유하는 서사적 연결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유정은 때로는 뾰족하고, 때로는 순수한 면모로 캐릭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당차지만 서툰, 청춘의 질감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가운데 조유정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이야기의 균형을 잡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었다.조유정은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데뷔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기록', '어른연습생' 등 TV와 OTT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조유정은 첫 영화 '오세이사'를 통해 '성장형 배우'로 거듭나며 존재감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