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
‘팀 코리아’ 5인방이 치열했던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선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 생생했던 소감을 전한다.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장)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고 말한다.이 밖에도 장은실은 “몽골 팀 어르걸(
가수 지드래곤이 다시 팬들과 만난다.지난 11일 지드래곤의 스태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씨유투마로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지드래곤이 '월드 투어 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 특히 리프트에 올라가 앉아 있는 지드래곤의 머리에 생각의 의미를 뜻하는 이모티콘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 참석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실력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인지했는지 지드래곤은 다음날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겼다.지드래곤은 12~14일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혹평 후 진행되는 대형 공연에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교수가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옹호했다. 박 교수는 최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과거에 잘못이 있더라도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일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진웅 씨가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연기를 이어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조진웅 씨를 평가할 때는 어떤 입장에 서 있든 사실관계를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사의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하며 "조진웅은 이미 성인이 되었고 내 시각에서는 교화가 이뤄진 사례"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논란 직후 KBS와 SBS 등이 영상에서 조진웅의 출연 장면을 삭제하고 하차 결정을 내린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충분한 논의 없이 성급하게 조치를 취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런 방식의 즉각적 하차 결정은 방송사와 제작사에서 되돌아봐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진웅의 최근 선행이 비행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피해자들의 심정을 고려해 판단을 유보하면서도, 조진웅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용서를 구해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지난 5일 과거 차량 절도 등으로 소년원에 송치됐단 의혹을 받았다. 그는 차량 절도와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3학년 반 학기를 교정 시설에서 보냈다는 의혹이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동료를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추가 폭행 피해를 주장해 논란은 확산됐
가수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데이트 With 여자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인과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었고, 표정만으로도 즐거운 분위기가 드러났다. 이어 올린 사진에서 이지혜는 "그러고 보니 이제 입 닫아진다. 축하해 달라"라고 적으며 입을 다문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인중 길이가 4cm였다.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다. 실리프팅 댓글로 '인중 축소술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콤플렉스라 예전부터 고민했지만 실행은 못 했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고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시술을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시술 이후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라고 전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표정이 한층 자연스러워진 근황이 드러나며 인중축소술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식스센스' 데이식스 원필이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를 구했다. 이 프로그램은 3주 전 PD가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진 후 '식스센스'는 차질 없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목)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7회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파주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영케이가 보증하는 황금손 원필은 최종 선택에서 가짜를 찾아내며 패배의 늪에 빠졌던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에게 소중한 승리를 안겨줬다.식센이들은 '드라마시티 in 파주'를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시크릿 가든'까지 드라마 제목으로 표현된 세 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먼저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응답하라 1988' 가게는 추어탕 파스타라는 독특한 메뉴를 판매했다. 무엇보다 원필이 베트남 공연 케이터링에 추어탕 파스타 밀키트가 있었다고 해 제작진의 사전 작업을 의심케 했다.하지만 크림 파스타 같은 추어탕 파스타 비주얼과 호불호 없는 맛은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식센이들의 뭉툭함이 소환됐다. 특히 영케이는 숟가락을 동원해 야무지게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추리하는 미미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등 '먹케이' 다운 존재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육룡이 나르샤' 가게는 일반적인 장어 요리집과 달리 스몰웨딩 콘셉트로 꾸며져 식센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창이 고향인 사장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장어 수육 메뉴는 장어 수육을 용처럼 담아낸 플레이팅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해 식센이들은 셰프의 손길이 닿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식센이들은 무인 아이스크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진실 공방 및 불법 의료 행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행보를 보였다.지난 11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하성 회원님을 작품이라고 불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혼산'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야구선수 김하성에게 사인을 받고 있는 모습. 제작진은 둘의 다정한 분위기를 조명하며 "현무 회원님도 반한 최고의 국가대표 유격수⚾️🏟️ 하성 회원님의 운동 모먼트부터 반전 일상까지!! 내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로 금빛 싱글라이프 보러오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우와 부러워요", "'나혼산' 힘내자 영원하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래님 실망스러워요. 불법이라니... '나혼산' 회원님들은 무슨 죄인가요!😠", "현무님은 구설수 없이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키는 월요일에 녹화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지저들은 "박나래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했다"고 폭로했다. 진행비 지급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이다.또 박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손아섭, 그리고 류현진 선수와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녹화를 했다. '짠한형 신동엽' 측은 해당 회차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짠한형'은 MC 신동엽과 보조 MC 정호철이 진행하는 취중 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만취 토크쇼다. 올해 KBO리그는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이 덕에 선수의 인기도 높아져 이들이 비시즌에 예능·토크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황재균의 이번 '짠한형 신동엽' 출연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황재균의 유튜브 토크쇼 출연은 지난해 11월 티아라 지연과의 이혼 이후 처음이다. 어떤 솔직한 심경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손아섭과 류현진·배지현 부부 역시 시즌 중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김성은이 남편과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 16주년을 자축했다. 두 사람은 단란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1983년생인 김성은은 42세로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전북 현대 모터스 코치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진선규의 특별출연으로 극에 웃음을 더했다.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영화 ‘극한직업’ 속 코믹 연기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했던 진선규가 김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정보원’에 특별 출연했다. 진선규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오남혁과 대치하는 보험사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웃음을 폭격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특히, 보험사직원을 마주한 오남혁은 그에게 “내 누군지 알아?”라고 말하는데, 이는 허성태와 진선규의 ‘범죄도시’에서의 인연을 연상시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에 관해 허성태 배우는 “진선규 배우의 출연을 안 순간 ‘와 대박’이라고 했다. 그와 만나는 장면에서 오남혁이 한 ‘내 누군지 알아?’ 대사는 제 아이디어로 탄생한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허성태, 조복래를 비롯한 배우들의 코믹 열연이 돋보이는 ‘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또다시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장원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원영이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피부 마사지 기기 회사로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모습. 동봉된 카드 안에는 '앗, 그리고 최근에 헤그폰 잃어버리셨다고 하셔서 소소하게 선물 준비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앞서 지난달 23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며 기내에서 누워있는 게시물을 올렸었다. 이후 19일 만인 지난 9일 장원영은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의상 브랜드 측에서 헤드셋을 선물로 줬음을 인증했었다.한편 장원영은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빌라를 지난 3월 137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장원영은 주얼리와 헤어 기기를 비롯해 은행, 섬유유연제, 의류, 주류 등 21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하이브(대표 이재상)가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빅4’ 프로모터로 도약했다.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4억 6920만 달러의 투어 매출을 기록해 ‘톱 프로모터(Top Promoters)’ 부문 4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성과다.이 같은 실적은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이끌었다. 연간 ‘톱 투어(Top Tours)’에 오른 K-팝 아티스트 4팀 중 3팀이 하이브 레이블 소속으로, 제이홉·세븐틴·엔하이픈을 비롯해 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TEAM 등이 총 213회 공연으로 약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세븐틴(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은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월드투어로 약 96만 4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1억 42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도 14개 도시, 29회 규모의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제이홉(빅히트 뮤직)은 첫 솔로 투어 ‘HOPE ON THE STAGE’(호프 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50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고, 매출은 약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엔하이픈(빌리프랩)은 25회 공연으로 76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유럽 전석 매진과 일본 대형 스타디움 입성을 동시에 이루는 성과를 냈다. 데뷔 5년 만에 글로벌 톱 투어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하이브는 “아티스트의 창의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음악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밝혔다.1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지혜는 박은영을 반기며 "축하한다. 몇 개월이냐"고 물었다.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 중인 것. 박은영은 "8개월이다"라며 "누가 댓글에 '관종언니' 나와서 가진 거냐고 써놨더라"면서 웃었다. 얼마 후 또 다른 게스트 나비가 등장했다. 나비 역시 둘째 임신 중인 상태. 이지혜는 "둘째 임신하고 나서 약간 럭셔리해졌다. 혹시 직전에 얼굴에 뭐 했나"라고 물었다. 나비는 "임신 전에 울쎄라 한 번 맞았다"고 밝혔다.박은영은 2021년 첫째 출산 후 둘째를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그는 "첫째는 자연 임신이었기 때문에 (둘째를) 자연 임신으로 가도 좋으나, 제 한국 나이가 44살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이건 혁명이다"라고 감탄했다.박은영은 "첫째 가지기 전에 몇 번 유산이 있었다"며 "이제는 유산하면 시간이 없으니 둘째는 철저하게 시험관으로 계획적으로 가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임기, 배란기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시험관이 쉽지는 않잖나. 한 번에 성공했나"라고 물었다. 박은영은 "준비를 하기 시작한 건 2024년 12월부터다. 1년간 배아를 오은 거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4월부터 이식을 해야 1월생이 나오니까"라고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4월에 첫 이식했는데, 첫 이식이 착상이 잘 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의 추가 좌석 티켓까지 매진시켰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 XCLUSIVE PARTY >'(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연다. 해당 공연은 지난 12월 5일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2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1일 오후 8시 추가 좌석을 오픈했고 이 역시 전석 솔드아웃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XCLUSIVE PARTY'는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 이후 성사된 공식 팬미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한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오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한 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가 함께 꾸밀 'XCLUSIVE'한 파티에 호기심이 집중된다.지난 11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를 성료하고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21회 규모' 월드투어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의 마침표를 찍었다. 드럼, 키보드, 신시사이저, 기타, 베이스까지 환상적인 사운드를 쌓아 올렸고 서정적 매력이 돋보이는 곡부터 짜릿한 록 스피릿이 돋보이는 스테이지, 선명한 여운을 남기는 무대까지 '장르의 용광로' 수식어에 걸맞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오는 2026년 1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단독 공연 '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 The New Xcene >'(재팬 스페셜 라이브 < 더 뉴 엑스씬 >)을 진행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아내가 항암 치료 고통으로 눈물을 흘렸다.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투병 부부 아내는 "3기 일 줄 몰랐다.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내가 오로지 걱정하는 건 세 아이였다. 이어 아내는 "막내는 아직 '엄마'라고 밖에 할 줄 모른다. 내가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남편이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토로했고, 아이들은 항암 치료로 가발을 써야하는 엄마에게 "엄마는 머리가 빠져도 다 예쁠 것 같다"며 엄마의 힘든 마음을 치유했다.아내는 남편에게 "나 6개월만 봐달라"며 항암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고통에 울부짖으며 "나 손이나 발 다친게 아니라 암이다"고 간절하게 얘기했다.하지만 아내는 항암 치료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했다. 심지어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도저히 짜증을 못 참겠다. 미안한데 나 못 참는다. 어쩌라는 거야? 진짜?"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지켜본 17기 아내들은 "도가 넘는 발언이다. 내가 저런 말 들었다? 절대 못 산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아내가 "처음 항암 치료를 하고 확 아프더라.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응급실 가려던 찰나에게 다투게 됐다"고 말하자 MC 서장훈은 "항암 치료를 받는데 짜증이 나고 힘들지 않겠냐. 세상에 받아줄 사람이 누가 있냐"며 "혜림 씨는 꼭 완치될 거다"고 응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7월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유부남과 불륜하던 친구에게 이용당해 손절한 충격 일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회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을 선보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관계를 극단으로 만드는 불륜 사연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또 한 번 현실 사이다를 퍼붓게 만든다.김지민은 불륜 사연을 듣던 중 "제 옛날 친구가 생각난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친구가 자신의 남자 친구를 소개해준다며 불러냈는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은 뒤 갑자기 "사실 유부남이야"라고 털어놓았다는 것. 김지민은 "나를 식당 정중앙에 앉혀놓고 불륜 자리에 끌어들인 게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충격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다.이호선은 "지민 씨를 알리바이로 쓴 것 아니냐"라며 분노하고 김지민 역시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라며 "지금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인다. 김지민은 "그 일 이후 바로 다음 날 손절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탄식을 자아낸다.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드러내 분위기를 확 바꾼다. 김지민은 이호선이 "부부도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라고 말하자, 바로 "아닌데, 나는 없는데? 나는 하나도 안 외로운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이호선 역시 "참고로, 나도 그런데?"라고 응수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든다.제작진은 "'이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