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K콘텐츠가 다시 한번 세계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광고 모델 계약 소식을 알렸다.김다예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해 재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모델'이라는 단어와 함께 딸의 본명인 박재이가 적혔다. 김다예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재이가 새로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음을 시사했다.앞서 재이는 생후 13개월 당시 17개의 광고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얻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중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그의 무대 응원 도시락이 준비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16일 방송 사전 MC배(본면 배영현)은 자신의 SNS에 "그리고 감동 무대, 오랜만에 마주한 휘재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후의 명곡 큐시트와 함께 '맛있게 드세요. 이휘재 님의 무대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쌈밥 도시락이 놓였다. 이를 두고 이휘재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내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이날 이휘재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녹화 현장에는 이휘재 외에도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문세윤, 김신영, 천단비,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이찬석, 랄랄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휘재는 2013년 쌍둥이 아들과 함께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휘재의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가 도마에 올랐고 이어 문정원의 뒷광고 논란, 층간 소음, 놀이동산 장난감 '먹튀' 논란 등 가족 관련 논란도 지속되며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한편,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은퇴설까지 불거졌던 이휘재는 '불후의 명곡'으로 4년 만에 방송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이번 출연을 시작으로 복귀 물꼬를 튼 것 아니냐는 여론도 제기됐다. '불후의 명곡' 측은 그의 과거 가수 이력을 토대로 일회성 섭외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엔터테인먼트 기업 레토피아살롱이 2027년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의 마지막 멤버를 찾는다.16일 레토피아살롱은 공식 SNS를 통해 2026 레토피아살롱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와 오디션 가이드 숏필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오디션 가이드 숏필름에는 오디션 참가자에게 요구되는 자격 요건과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레토피아살롱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센다이·오키나와·오사카·교토·도쿄·지바·후쿠오카),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반둥), 태국(방콕·치앙마이), 호주(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미국(로스앤젤레스·오렌지카운티·호놀룰루), 캐나다(토론토)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레토피아살롱은 내년 데뷔를 앞둔 첫 보이그룹의 멤버를 선발하는 동시에 향후 선보일 걸그룹을 위한 숨은 원석까지 발굴하는 것이 이번 오디션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8년부터 2014년 사이의 출생자라면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레토피아살롱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끈 방우정 대표를 비롯한 김수린 CCO, 박준수 COO 등 하이브 출신 핵심 인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들은 현재 첫 프로젝트로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채종협·이성경, 박진영·김민주가 청춘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나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시청률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배우들의 케미를 앞세워 풋풋한 설렘을 그려내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이 만나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 4%대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시청률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화제성은 나쁘지 않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방영 2화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4위를 기록했고 드라마 전체 뉴스 기사 수 1위, SNS 부문 2위에 올랐다. 시청자들 역시 "비주얼 합이 좋아 보는 재미가 있다", "잔잔하고 설레는 멜로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반응의 중심에는 채종협과 이성경의 합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 186cm, 175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물론, 화면을 채우는 안정적인 얼굴 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서 비롯된 감정선이 더해지며 자연스러운 설렘을 안기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3일 첫 방송된 JTBC '샤이닝'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샤이닝'은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가 서로의 믿음이자 방향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시청률은 2%대로 출발해 현재 1%대를 기록하며 고전
이성경과 채종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3,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6, 7회에서는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온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6회에서 선우찬은 회사 내부 문제로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며 돌연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고, 출국 직전 송하란에게 보낸 문자 역시 전송되지 못한 채 두 사람은 연락이 끊어졌다. 남겨진 송하란은 선우찬이 남긴 위시리스트를 혼자 채워 나가며 그의 빈자리를 체감했고, 김나나(이미숙 분)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후회된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이후 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더욱 커진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송하란이 "이제부터 내가 더 잘해줘도 돼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앞서 선우찬이 제안했던 "내가 잘해줘도 돼요?"와 데칼코마니처럼 맞물리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7년 전 삶의 끝에 서 있던 선우찬을 살렸던 송하란, 그리고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송하란을 다시 웃게 만든 선우찬의 구원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사랑받는 이유는 자극적인 전개 대신 인물의 사연과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서사에 있다. 잔잔한 흐름 속에서도 인물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다. 부모를 잃은 뒤 더 단단해져 가는 세 자매 송하란, 송하영(한지현 분), 송하담(오예주 분)의
개그맨 김대희가 개그우먼 신봉선과 6살 연하의 아내 지경선 사이에서 불륜 의혹에 휩싸에 화제다.1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선공개) 밥묵자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희가 과거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합을 맞췄던 신봉선, 아내 지경선을 게스트로 초청해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난처해하는 김대희를 두고 신봉선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마음이 편한 줄 아냐.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김대희는 "네가 제수씨(지경선)라면 나 같은 놈하고 바람 피겠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신봉선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내가 대사 하나도 안 받아주는데 왜 불렀냐"며 버럭하는 모습과 함께 김대희·지경선 부부가 폭소하는 장면이 담겨 궁금을 자아냈다.앞서 신봉선은 '꼰대희'에 출연해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속 부부 세계관을 이어간 바 있다. 신봉선은 촬영 중 지경선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을 보고 상황극에 돌입해 "지경선 씨는 뭐하는데 맨날 우리 신랑한테 전화냐. 담판을 짓자. 계속 전화하니까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김대희의 바람을 의심했다. 이후 김대희가 지경선에 대해 "제수씨다"라고 농담해 화제를 모았다.당시 지경선은 목소리 출연 만으로 1천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자대면", "형수님 억수로 미인이시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지경선이 출연한 '꼰대희' 에피소드는 오는 21일 오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수민 텐아시
‘X의 사생활’의 첫 주인공 한혜주가 ‘X’ 박재현의 사생활은 물론, 전 남편이 이혼을 결심한 과정을 듣다가 여러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TV CHOSUN ‘X의 사생활’ 1회에서는 연기자 박재현의 16세 연하 ‘X(전처)’ 한혜주가 출연해,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이 경악할 이혼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이날 박재현은 VCR 화면에 등장, 이혼 후 ‘사생활’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는 이혼 당시에 대해 “딸 심장 수술을 앞두고 혜주가 (우리) 부모님과 살기 싫다고 하더라. 결국 집을 나와 이혼하자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킨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주는 “(제가) 할 말이 너무 많은데”라며 억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박재현이 부모님과 관련된 발언을 덧붙이자 MC들마저 경악해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어 박재현이 ‘4평 원룸’에서 생활하는 현재 모습을 공개하자, 장윤정은 “왜 또 이렇게 사냐”라며 안쓰러워한다. 반면 김구라는 “뭐 (이혼하고) 떵떵거리고 살 줄 알았어?”라며 T적 팩폭을 날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도 김구라는 “아이가 있으면 X가 엄청 잘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솔직한 고백으로 상황을 정리한다.아침 7시, 식당으로 출근한 박재현은 10시간 만에 주방에서 벗어난다. 이때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 정국빈이 그를 찾아오고, 오랜만에 절친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재현은 “나는 배우가 아니라 재연배우였다. 딸이 ‘재연배우의 딸’로 불리는 게 싫었다. 딸
가수 인순이가 베일에 싸여있던 33년 차 결혼 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시청률은 전국 3.3%,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스튜디오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국민 디바’ 인순이가 찾아왔다. 김국진은 “수십 년간 예능을 하며 ‘국민’ 타이틀이 붙은 분들은 거의 다 뵀는데, 인순이 씨만 못 뵀다”며 감회를 전했다. 예능 출연이 드문 인순이는 “가족들이 ‘조선의 사랑꾼’을 보는데 사람 냄새가 나더라. 나도 평범한 엄마고 동네 아줌마니까 ‘한번 해볼까?’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영상에서는 자식이 독립한 뒤 반려견과 ‘4살 연하’ 남편까지 세 가족이 단란하게 지내는 인순이의 집이 공개됐다. 골프 전공 대학 교수인 인순이의 남편은 반려견 돌봄부터 식사 준비, 설거지까지 도맡으며 아내를 세심하게 챙겼다. 그러나 인순이는 “주말만 되면 과부로 지낸다. 쉬는 날에도 골프 치러 가버린다”며 ‘골프 사랑꾼’ 김국진의 아내 강수지를 향해 너스레를 떨었다. 강수지의 공감 어린 고발이 이어지자, 김국진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화책 출간과 산티아고 순례 등을 즐기는 ‘취미 부자’ 인순이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인순이의 남편은 아내와의 등산에 앞서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그는 “32년 동안 한 번도 (기념일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 결혼은 나 혼자 한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남편은 아내의 데뷔 연차 등 각종 기념일까지 정확히 기억해 놀라움을 안겼지만, 정작 결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서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2015년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5월 블리츠웨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엑소 도경수 역시 수수컴퍼니와의 계약을 종료한 후 지난해 11월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4일(토) 오후, 서울 중구 '공감 센터'에서 개최된 'ACT 1: YERIM in Seoul & B-day party'는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기 시작한 김예림의 첫 번째 챕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홍콩과 대만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던 김예림은 서울에서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예림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돼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국내 팬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김예림은 백예린의 'lovelovelove'를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첫 순서인 'YERIM Log+' 코너에서는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과 함께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필모그래피 퀴즈 코너에서는 배우 데뷔작인 '민트 컨디션'부터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청담국제고등학교'까지 출연 작품 속 주요 대사를 팬들 앞에서 선보이며 배우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을 추억했다.자작곡 'Nothing was easy for a little girl'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레드벨벳의 'Take it Slow' 무대 중에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객석으로 직접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비트 가족'이 등장했다.지난 16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는 '가족 지옥' 3탄으로 꾸려졌다. '가족 지옥'은 가까운 사이이기에 서로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게 되는 가족의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획이다. '가족 지옥' 특집 세 번째 이야기, '비트 가족'은 25세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는 엄마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마는 아들의 먹는 것부터 자는 것까지 아들의 모든 것을 통제하며 "올바른 사육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해 안방에 놀라움을 안겼다. 엄마의 남다른 건강식단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4년째 식탁 위에 매일 올리고 있다는 비트죽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트와 우엉, 견과류, 생강차, 나물 등을 넣고 갈았다고. 엄마는 쉴 새 없이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심지어는 25세 아들의 치매를 걱정할 정도. 이에 엄마는 아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고, 의사의 만류에도 비트죽 식단을 고집하는가 하면, 괜찮다는 의사의 말에도 방사선을 걱정해 CT 촬영을 망설였다. 이에 아들은 엄마가 건강 정보프로그램을 맹신하고 따른다고 털어놨다.식이조절을 위해 갈아서 만든 음식을 주지 말라는 의사의 조언에도 엄마는 다시 비트죽을 아들에게 건넸다. 이렇듯 엄마의 꺾이지 않는 고집과 통제에 아들은 이성의 끈을 놓았고, 스스로 깬 컵에 다쳐 손의 말초신경이 찢어진 적도 있었다고. 오은영 박사는 "집에 아들의 어렸을 적 사진들만 걸려있더라. 엄마는 아들을 아직도 어릴 적 모습으로 바라보며, 그때 해주지 못한 걸 지금 해주려는 것
<<류예지의 예지력>>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 봅니다.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인의 존재감은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분위기다. 대신 그 자리를 배우들이 채우고 있다. 최근 tvN 예능 편성을 보면 이런 변화가 확실히 느껴진다. tvN은 최근 배우 중심의 관찰형 예능을 잇따라 내놓으며 도전적인 웃음보다는 안정적인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보검매직컬'이 대표적이다. 박보검, 곽동연, 이상이 등 배우들이 미용실을 운영하는 설정 속에서 일상을 보여준다. 과장된 리액션이나 강한 웃음을 노리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방과후 태리쌤'도 비슷하다. 김태리가 중심이 되는 예능으로, 최현욱, 강남, 코드 쿤스트 등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김태리가 예능에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방송을 앞둔 '구기동 프렌즈' 역시 같은 흐름을 보인다. 장도연을 제외하면 이다희, 장근석, 최다니엘, 안재현, 경수진 등 대부분이 배우다. 동갑내기 출연자들이 함께 지내며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형 리얼리티다.세 프로그램 모두 공통점이 분명하다. 배우 중심 캐스팅에, 일상과 관계를 보여주는 구성, 그리고 잔잔한 분위기다. 크게 웃기기보다는 출연자의 매력과 케미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한마디로 ‘배우를 관찰하는 콘텐츠’라고 설명할 수 있다.이런 흐름은 최근 콘텐츠 소비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OTT 시청이 늘어나면서 자극적인 웃음보다는 부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선호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인기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성을 확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매회 허를 찌르는 반전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주말 저녁 8시 13, 14회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예측 불허한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화제의 엔딩 장면을 짚어 봤다.양현빈(박기웅 분)은 소개팅을 앞둔 공주아(진세연 분)에게 질투심을 감출 수 없었다. 그는 "만약 오늘 소개팅 한 거였으면, 깨버렸을 거예요. 싫어서요"라며 깜빡이 없는 직진 고백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핑크빛 기류도 잠시, 두 사람은 인근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이희경(김보정 분)과 민용길(권해성 분)을 목격하며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남편의 바람 상대를 찾아 나선 양동숙(조미령 분)의 모습까지 교차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30년 전부터 이어진 두 집안의 악연 속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공주아와 양현빈의 험난한 앞날에 귀추가 주목됐다.공대한(최대철 분)의 아내와 양동숙 남편의 외도 사실이 밝혀지며 두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결국 공정한(김승수 분)과 양동익(김형묵 분)은 동전 던지기로 이사 갈 집을 정하는 비운의 대결을 벌였다. 승부욕에 불타는 양동익과 달리 공정한은 무심하게 동전을 던진 뒤 "내가 간다. 이사"라며 미련 없이 승부를 결정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생 공대한을 위해 희생을 자처한 그의 묵직한 결단은 뭉클함을 안기는 동시에 얽히고설킨 두 집안의 서사가 앞으로 어떻게 풀려갈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공주아는 집안 문제로 자신을 밀어내
가수 에일리가 난자 채취 후 컨디션이 떨어졌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첫 걸음, 함께 시작한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에일리는 난자 채취한 상태였고 “채취 후 통증은 없었다. 가스도 차고 계속 부었다. 살이 2~3kg 정도 찔 수 있다는 안내도 있었다. 화장실을 잘 못 가는 것도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얼마나 채취하냐에 따라 또 다르다”라고 했다. 최시훈은 “아파서 잘 걷지도 못 했다”며 “의사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 한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며 관리해도 된다더라”라고 덧붙였다.에일리는 가장 큰 부작용이 변비라고 털어놓았다. 최시훈은 "조금 움직여야 순환이 되면서 배출이 되는데, 산책을 해 보려고 하면 너무 아파서 못 걸으니까 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라며 에일리의 상태를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우먼 김숙(50)이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집을 바꿀 순 없잖아?!'에 출연한다.'집을 바꿀 순 없잖아?!'는 지저분한 생활 공간에서 쌓아둔 물건을 비우고, 흐트러진 수납은 바로잡는 정리 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정리 단속반으로 나선 출연진들이 직접 정리 과정에 참여해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고, 배치하며 공간을 변화시킬 예정이다.정리 습관을 책임질 정리 단속반으로는 김숙, 이은지, 박은영이 출격한다. 먼저 "어수선한 집만 봐도 숨이 턱 막힌다"는 정리의 달인 김숙은 현장 지휘부터 실행까지 책임지는 정리 단속반의 정리 총괄로서 활약할 예정이다.이어 정리 단속반의 멘탈 총괄로 나선 이은지는 아직은 정리와 혼돈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1년 차 정리 초보로서 사례자와 단속반의 입장을 넘나들며 현실 공감형 멘탈 케어를 담당한다. 또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주방 총괄을 맡아 효율적인 조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이정원 마스터가 합류해 공간의 전문성을 더한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에는 명찰과 배지로 꾸민 정리 단속반 4인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리 총괄 김숙, 멘탈 총괄 이은지, 주방 총괄 박은영, 그리고 정리 반장 이정원이 선보일 숨은 공간 찾기 프로젝트에 귀추가 주목된다.'집을 바꿀 순 없잖아?!'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화장품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17일 슈는 자신의 SNS에 "지난 1년 동안 화장품이라는 세계를 깊이 공부하고 보고, 듣고, 느끼며 제 모든 감각을 쏟아 준비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슈는 자신이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 사무실을 배경으로 세미 정장 차림으로 시니컬하게 포즈를 지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CEO 유수영'이라는 이름이 적힌 명함을 든 손이 포착되기도 했다.그는 "많은 미팅과 출장 속에서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고민했고 이제 르노블의 새로운 화장품 라인이 곧 여러분 앞에 공개된다"며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르노블이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그는 2019년 7억 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사실상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반찬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판매해 보기도 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후 2022년 슈는 인터넷 방송 BJ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노출 논란이 일자 또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