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박나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놨다.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석정이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아산 온천으로 향했다.이날 황석정은 첫 합류 때를 떠올리며 "언니들 모두 초면이었다. 인생의 대선배들 조금 어려운 건 있었다. 3번째 만남에 없어졌다"고 고백했다.황석정은 "내가 남과 잠을 못 자는데, 진희 언니랑 룸메이트잖냐. 아무렇지 않게 잔다. 언니가 세심하다. 또 혜은이 언니는 작은 말도 기억해 주더라. 완전 언니 잔치다. 내가 언니가 없잖냐. 언니가 있으면 했던 내 소원을 풀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큰 언니 박원숙은 "나는 민폐 끼칠까, 괜히 참견해서 분위기 망칠까 걱정한다"며 언니의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별명이 '대학로 짐승'이었다는 황석정은 "거칠고 모났던 성격이 언니들 만나서 둥글둥글해졌다. 한 계절 지나서야 느꼈다"고 말했다.황석정은 온천에서 수영하는 언니들을 보며 "나는 수영 못 한다. 우리 가족들은 물 근처에도 안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 언니가 있었다. 아빠가 베트남전 파병 가셨을 때, 언니가 집 앞에서 물가에서 놀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집에 돌아온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 딸 생각에 매일 우셨고, 그 모습을 본 어머니가 "못생겨도 좋으니 딸 하나 낳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황성정은 "나 태어나고 아버지 우시는 거 그쳤다고 하더라"면서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황석정은 혜은이의 도움으로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
임수향이 드디어 러닝응 성공하며 크루와 좀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에서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로 구성된 '뛰산 크루'와 '스파르타 크루'의 정면 승부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모인 '뛰산 크루'에게 "오늘 바짝 긴장하셔야 한다"는 인사와 함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유연성을 모두 갖춘 운동 육각형 군단, '스파르타 크루'를 소개했다.양세형은 뛰고 있는 임수향에게 "이 페이스만 유지하면 너 호늘 역사 쓰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저 역사 쓰고 싶다"며 "가다보먄 20km 할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 이를 보던 해설위원 윤여춘은 "우리 임수향 선수도 처음 달릴 때 보다 보폭이 상당히 좁아졌다"고 말했다.임수향은 반환점 앞에서 거의 기진맥진 하며 달렸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그대로 쉬었다가 다시 뛰고 하는 것은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이다"고 했다. 임수향은 "잘하고 싶고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젖먹던 힘을 다해 달렸다. 결국 임수향은 인생 첫 10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임수향은 "저는 하프픞 포기했다고 생각 안 하고 10km 완주를 성공했다"며 "그래서 '뛰산크루'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기뻐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임수향은 "저는 이 프로그램하기 전까지 아예 안 뛰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운동 잘하는 줄 알았다더라 제작진분들이 착각하신 것
2011년 데뷔한 1990년생 배우 이유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제 MC로 나선다.이유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지난 2012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감독과 배우들에게 시상하는 명실상부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이유비는 유려한 말솜씨로 각종 시상식뿐만 아니라 다수의 토크쇼 프로그램 MC 맡아왔던 만큼 이번 영화제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이유비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1, 2', 7인 시리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7인 시리즈로는 2년 연속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유비는 한편 '제14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과 YKA FESTA 2025'에서 연기자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유비가 MC를 맡은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진행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희선이 목격자가 된 아들의 대한 진실을 알고 당황했다.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D 박채원/극본 신이원)9회에서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당황한 조나정(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을 등원 시키면서 조나정은 "당신 힘들게 버텼는데 당신한테 피해 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때 아이는 친구랑 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정은 "그렇게 놀고 싶으면 우리가 먼저 호대한 다음에 놀러가는 건 어떻냐"며 "엄마가 선생님한테 여쭤보겠다"고 하며 달랬다.아이들 등원을 마친 뒤 일을 하던 조나정은 아이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은 "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퇴근 하시고 잠시 들르실 수 있냐"고 했다. 심상치 않은 전화에 조나정은 불안함을 느꼈다. 선생님을 만난 조나정은 아들이 목격자라는 말을 들었다.선생님은 "아까 자유놀이 시간에 찰힑 놀이하는데 손을 씻으러 화장실 가다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소라 말이 윤건이가 밀쳐서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고 하더라 근데 또 남자 아이들 말로는 여자 아이가 혼자 미끄려져서 부딪힌 거라고 그러더라"고 했다.이어 선생님은 "미심쩍어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윤건이 말이 맞다고 소라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그랬다"며 "어쨌든 유일하게 본 목격자가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은 넘어갔다"고 했다. 이말에 생각에 빠진 조나정은 이후 집으로 가 아들을 따로 불러 "우리 아들은 거짓말 같은 거 안 하는 사람이라고 믿으니까 엄마가 한번만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아들을 짜증을 내
'4인용식탁' 이금희가 자신의 재정상태를 공개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아나운서 이금히 편으로, 절친 이진혁, 박상영과 함께했다.이날 이금희는 환갑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결혼한 분들께 죄송할 정도로 만족한다. 막냇동생이 애가 셋인데, 경조사를 다 동생이랑 상의한다. 결혼 안 한사람은 좋게 말해서 순수하고, 철이 안 들었다고 본다. 그래도 싱글 라이프에 대만족"이라고 말했다.박상영이 "기혼자의 행복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박경림은 "많이 부럽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금희는 "나에게 외로움 DNA가 없다. 태어나서 깊은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 잠이 모든 걸 해준다. 실연당해도 배고프고 졸리고 하더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연애 이야기도 꺼냈다. 최악의 이별로 '잠수 이별'을 꼽은 이금희는 "전 남친 주변 상황 안 좋았다. 그가 감정 기복 심해서 기복이 없는 나를 만났던 거다. 1년 후 미련 남은 그가 연락했지만, 나는 지나간 남자는 돌아보지 않는다. 시차를 두고 답장해서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이상형은 잘생긴 남자"라며 BTS(방탄소년단) 뷔를 꼽은 이금희는 "내가 항상 말해서 얼마나 불편하겠냐. 만나면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박상영은 "이금희 돈 걱정하는 사람 없겠지만, 때로는 선생님이 너무 퍼줘서 걱정이다. 쉽게 돈 빌려줄까봐"라며 우려했다. 이에 이금희는 "내가 보기보다 돈이 없다. 다 퍼줘서 돈이 없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진혁 또한 "만날 때마다 비싼 화장품 선물을 주신다. 그래서 아는 작가님께 도자기 찻주전자
진해성이 격하게 웍질을 하며 시선을 모으려 했지만 손님들은 바쓰를 만드는 박서진에게 관심을 보였다.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중식 대가 정지선 셰프 옆에서 웍질을 하던 진해성은 힘들어 하며 "왜 차가 흔들리는 거냐"고 했다. 진해성, 박서진, 김준수는 정지선 셰프 지도 아래 마지막 영업 메뉴로 중식을 선택했다. 메뉴는 회과육 덮밥, 토마토 계란탕, 고구마 인삼 바쓰다.최수호와 김준수는 손님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아 친절함을 뽐냈다. 진해성은 회과육 덮밥을 만들었으며 박서진은 정지선에게 바쓰 수련을 받았다. 박서진은 '흑백요리사'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설탕시럽을 뿌려댔고 진해성은 맛있는 회과육 냄새를 풍기게 하기 위해 격하게 웍질을 했다.진해성은 웍질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저 잘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했으나 정작 손님들은 박서진이 선보이는 바쓰에 관심을 보였다. 손님들은 박서진을 보며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고 박서진은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에 발끈한 진해성은 "바쓰가 아니라 제가 요리한 냄새다"고 했다.이에 손님들은 "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두 사람 모두 칭찬했다. 이가운데 박서진의 고구마 바쓰는 성공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박서진은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하며 "나 소질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손님들이 몰려들자 정지선은 진해성에게 "지금이다"며 웍질 퍼포먼스를 선보이라 했다. 진해성은 힘을 다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손님들은 감탄하며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
'4인용식탁' 이진혁이 데뷔 후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아나운서 이금히 편으로, 절친 이진혁, 박상영과 함께했다.이날 이금희는 이진현과의 인연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 만났다. 서른 살 차이라 호칭을 정해야 하는데, 방송에서 '갓동생' '갓누나'라고 불러서 그냥 '누나'가 됐다"고 전했다.이진혁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활동하던 선배님인데, '누나'라고 쭉 부르고 있다. 한 번은 KBS 부국장님이 누나한테 인사하러 왔는데, 내가 '누나'라고 했더니 놀라는 표정을 지으시더라. KBS에서는 조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부국장이 나보다 후배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진혁은 선천적 심장병을 극복하고 아이돌로 데뷔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해서 체력적으로 부족하다. 연습생 하면서 체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다른 친구들 잘 버티는데 난 왜 안 되지' 싶었다"고 털어놨다.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며 이진혁 어머니는 "힘들면 포기하라"고 했지만, 그는 "그 말이 너무 싫었다.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버티다 보니 체력이 점점 나아졌다"며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아역 광고 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이진혁은 "원래 꿈은 배우였다. 故 이순재 선생님 연기 학원 1기생이다. 그때 기획사와 협업 오디션을 보고 5년 동안 가수 연습생을 하게 됐다. 이후 스무 살에 업텐션으로 데뷔해서 올해 10주년이 됐다"고 자랑했다.이진혁은 팬들도 깜짝 놀랄 사실을 고백
황제성이 쪽박투어 특집에서 하루 동안 총 370만 원의 식사비를 결제하는 '역대급 불운'을 맞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더 맛있는 쪽박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황제성은 '쪼는맛' 벌칙에 걸려 한 입만 먹고도 식사비와 길거리 사인회를 떠안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식당에서 황제성의 수난은 계속됐다. 세 번째로 방문한 짬뽕 전문점에서는 촬영 스태프와 스태프의 가족까지 총 70인분을 걸고 사격 게임을 진행했고, 황제성은 1라운드 만에 140만 원을 결제하는 '쪽박자'가 됐다. 황제성은 바닥에 드러누워 몸을 접었다 폈다 하며 고통의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두 곳에서 연달아 식사비를 결제한 '황제성의 난'은 고급 미국식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정점을 찍었다. 입구에서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식전주가 제공되자마자 "가격에 포함되나요?"라며 불안해했다. 추천받은 시그니처 코스를 주문해 최고급 에피타이저와 3종 스테이크를 맛보는 멤버들의 리액션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어진 마지막 게임에서 진 팀은 총 206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3대3 팀전에서 황제성 팀이 먼저 패배했고, 최종적으로 황제성은 개인전에서도 패배하며 또 한 번 식사비 결제의 주인공이 됐다. 황제성은 전 회차를 포함해 3곳의 식당에서 연이어 결제하는 불운을 이어가며, 끝내 '결제 쓰리핏'라는 기록을 세웠다.황제성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저 때문에 즐거우셨죠? 그럼 됐습니다"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이홍기·정용화·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다.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으로 데뷔한 최립우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선보였다.최립우는 'UxYOUxU'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로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음반 파워를 보여준 최립우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UxYOUxU'는 3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위(발매 1주 내 기준)에 진입했고, 수록곡 'Fresh'와 '안녕 My Friend'도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UxYOUxU'가 5위로 진입 후, 자정 기준 1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또한 멜론 아티스트 차트(12월 3일자)에서 솔로 남자 부문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최립우는 무대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
조째즈의 위엄(?)이 어마어마하게 빛났다.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조째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지난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올랐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째즈는 이에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양세찬은 "우리 프로그램 출연 이후에 애국가 불렀지 않냐"고 했다. 앞서 조째즈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톡파원25시'가 한국시리즈를 보내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도 지지않고 "최근에 상도 '톡파원' 덕분에 받았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숙은 "무려 국회에서 주는 상이라고 한다"고 했고 양세찬은 "진자 우리가 만든 스타가 조째즈다"고 했다.이어 이찬원은 "셀럽들에게 유튜브 채널도 소문났다고 하더라"며 "초호화 멤버들이더라"고 하면서 주지훈, 김남길, 강하늘, 이동휘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동휘 이름이 나오자 "티셔츠 선물도 줬는데 우리 프로그램에 안나온다"며 "이동휘가 출연할 때까지 집착할 예정이다"고 했다.김숙은 "그리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줄을 섰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조째즈는 "지금 대기하고 있는 스타들이 배우 주지훈이 있는데 '언제든 네가 원할 때 나갈게'이러셨다"며 "근데 '단 나 정도로 크면'이라고 했다"고 했다.이찬원은 "그런데 이미 조건 없이 찍어준 사람이 있다더라"고 물었고 조째즈는 "김남길인데 '모르시나요' 같은 곡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러운 마음이고 대신 김남길 팬미
레드벨벳 슬기가 7가지 소스에 방어회를 찍어 먹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양념장과 쌈, 초밥 레시피 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레드벨벳 슬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에서는 '겨울 대방어, 최고의 조합을 찾아서 파김치,라면, 복분자사이다주, 소스 7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슬기는 겨울 제철을 맞은 방어회를 준비하며 "제가 벙어를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며 "근데 엄마 환갑 생신 잔치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거기에 방어가 조금 나왔다"고 했다.이어 "그때 맛을 조금 보고 방어에 눈을 떴다"며 "이번에 정말 맛있는 조합으로 소스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알렸다. 슬기는 여러 소스들을 소개했는데 기름장, 간장, 초장 부터 콩가루, 스리라차마요, 땡큐장, 세비체까지 다양했다.슬기는 가장 먼저 초장을 찍어 먹으며 "저는 보통 그냥 초장에 먹는데 그건 제가 회를 잘 못먹는 사람이란 뜻이다"고 하면서 차례대로 다양한 소스들을 맛봤다. 이어 슬기는 자신만의 방어쌈을 선보이겠다면서 방어를 기름장에 푹 찍은 뒤 김에 올리고 무순, 묵은지를 넣어 먹었다.이외에도 소개했던 소스들을 전부 방어회를 찍어 먹은 뒤 자신만의 초밥 레시피도 소개했다. 슬기는 밥에 식초와 설탕으로 간을 하고 그 위에 참기름을 살짝 얹은 뒤 와사비를 올리고 방어에 초장을 살짝 묻힌 뒤 밥위에 올려줬다. 슬기는 야무지게 먹방을 선보이더니 "너무 맛있고 행복하다"며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 일했다"고 하며 미소를 지었다.슬기는 방어의 맛을 극찬하며 "이렇게 12월 겨울철 때 방어가 제일 맛있으니까 제철 방어를
'짠한형' 하정우가 이하늬 섭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출연했다.이날 공효진은 하정우 감독의 영화 '윗집 사람들'에 대해 "손목 하나 안 나오는데 19금도 아니고, 29금쯤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39금쯤 되는 느낌"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고, 김동욱은 "대한민국 최초로 말로만 노출 없이 19금을 따냈다"고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영화 촬영 일주일 전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이하늬. 공효진은 "하늬는 입덧하느라 고생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세트장 환기를 신경 썼다. 담배도 금지했다"며 각별하게 신경 쓴 사실을 이야기했다.신동엽이 이하늬의 매력을 칭찬하자, 그는 "예전에는 눈도 너무 찢어졌고, 몸도 마르지 않고 크고, 목소리도 저음이니까, 대놓고 '넌 안 되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한 카메라 감독은 '넌 그냥 시집가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 핸디캡이라고 느끼던 것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출연자 중 유일한 미혼인 하정우인 "자주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묻더라. 내년엔 가겠다고 했다. 이상형은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예전에 하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하와이 추장과 만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하정우에게 신동엽은 "연애는 추장님이랑 하고, 결혼은 추장 딸과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하정우는 "그렇게 스펙트럼이 넓지 않다. 한쪽만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레전드 회차를 예고했다.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9회에서는 단 4장의 TOP 10 직행 티켓을 건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다. 모두가 우승 후보라 해도 손색이 없는 18호, 23호, 26호, 30호, 44호, 59호, 65호, 80호. 강력한 치트키를 장착한 ‘죽음의 조’ 8인의 끝장 승부가 예고된다.4라운드 ‘TOP 10 결정전’은 번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걸 수 있는 TOP 10으로 향하는 관문인 만큼, 그간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낸 무명가수들의 진검승부가 이어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 19호, 27호, 28호, 37호가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특유의 ‘소녀 감성’과 높은 감정 전달력으로 코드 쿤스트의 마음을 울린 23호와 “80년대 가수의 환생”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이 쏟아진 ‘독보적 옛 감성’ 44호가 맞붙는 것이 예고된 가운데, 어디가 되든 ‘죽음의 조’가 될 수밖에 없는 극한의 TOP 10 결정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1라운드 휠체어 투혼으로 진한 감동을 안기고, 3라운드에서 두 발로 무대에 올라 이효리의 ‘U-Go-Gril(유 고 걸)’을 어쿠스틱 스타일로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18호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무대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그룹 라이즈의 ‘Boom Boom Bass(붐붐베이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공개 하루 만에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100만 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인 ‘조선팝 창시자’ 26호가 또 어떤 ‘힙’한 치트키로 무대를 완성할지도 기대된다. 여기에 애절한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한 30호가 더 짙은 감
장나라, 라미란, 이선빈이 성동일도 부러워한 걸스 케미를 뽐냈다.지난 7일(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9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손님 라미란, 이선빈이 북해도 동쪽 끝 시레토코반도에 새로운 앞마당을 꾸리고, 야생의 숨결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온 이선빈이 장나라가 '우상'이라고 밝히며, 최애와의 훈훈한 하루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이선빈은 '바달집' 식구들을 만나러 가는 도중에도 "내가 어떻게 장나라 선배님을 뵐 수 있지? 완전 우상"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식구들은 이선빈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지역의 오마카세 식당을 찾았고, 주인 할머니가 연어, 산나물, 굴 등 싱싱한 식재료로 정성스러운 집밥을 내어주며 로컬의 감성을 전했다. 이선빈도 식당에 도착했는데, 평소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외향형 인간'답게 마치 단골집에 온 듯한 포스로 빠르게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이 와중에도 이선빈은 '우상' 장나라 앞에서는 몸 둘 바를 몰라 하는가 하면 "초등학교 때 선배님 노래로 장기자랑을 했다"라고 고백, 수줍은 소녀팬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선빈과 친분이 있는 성동일은 그의 오랜 연인 이광수에 대한 일화를 꺼내 놓기도 했다. 이광수와 8년 차 연인인 이선빈이 "성동일 선배님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우리 애들하고 가장 많이 놀아준 배우가 광수"라고 밝힌 것.이어 성동일은 "당시 우리 집에 TV가 없어서 애들이 광수가 연예인일 줄 몰랐다. 나중에 친구들이
'짠한형' 공효진과 하정우가 결혼 약속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출연했다.이날 이하늬는 "현장에서 누구도 그렇게 못하는데, 하정우 잡는 게 공효진이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나는 동갑, 동생한테 안 그러는데, 오빠 잡는 스타일이다. 딱 하정우, 공유한테만 그런다"며 해맑게 웃었고, 하정우는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정우는 "효진이가 '어떻게 찍을 건데, 뭘 찍을 건데'라고 묻더라.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리딩하는데도 '네가 윗집 할래?'라고 하더라. 촬영할 때까지 안 정해졌고, 부부도 계속 바뀌었다"고 폭로했다. 하정우는 "조합이 좋아서 끝까지 고민했다"고 전했다.또 하정우는 공효진과 1시간 20분 동안 통화한 적 있다고 밝히며 "그만하지 싶더라. 끊고 시나리오 수정하고 싶었다. 효진이는 1부터 1000까지 지적하는데, '오빠는 여자가 아니잖아요' 같이 내가 할 말 없는 부분이나, 준비 부족하면 여지없이 지적한다. 그래서 영화 끝나고 맹장 터져서 수술했다. 80% 공효진 때문이다. 또 옆에서 이하늬가 말리는데 약 올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공효진은 영화에서 하정우가 너드 스웨터를 계속 입는 것에 불만을 느꼈다면서 "몸도 좋은데 좀 벗으라고 했다. 거부하더라. 여자들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가 "결국 벗긴 했다"고 토로하자, 공효진은 "나도 감독이 필요한데, 현장에 배우만 있네 했다. 그러면 또 삐진다. A형이다"라고 지적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