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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또 미담 터졌다…카메룬 직접 찾아가 선행

배우 윤시윤이 카메룬을 찾아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넸던 깊은 위로를 우리에게 다시 전한다. 부룰리 궤양으로 손이 휘어져 굳은 소녀와 귀가 잘 들리지 …

윤시윤, 또 미담 터졌다…카메룬 직접 찾아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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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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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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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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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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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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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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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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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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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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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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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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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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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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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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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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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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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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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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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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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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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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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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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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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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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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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입양 딸 결혼 앞두고 축의금 상상…"생일 파티에 300명 온다"

    홍석천, 입양 딸 결혼 앞두고 축의금 상상…"생일 파티에 300명 온다"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의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최근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에는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육아는 어려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육아 고민에 대한 질문에 "육아는 이제 끝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새 고민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홍석천은 "딸이 결혼을 언제쯤 하고 싶다고 하더라. 결혼 식장을 그렇게 미리 예약해야 할 지 몰랐다. 1년 전에 예약을 해야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패널들은 "좋은 데 가서 그런 거 아니냐. 호텔 같은데 예약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홍석천 "딸이 '아빠 손님은 몇 명 올까?' 고 묻더라. 내 생일 파티에만 300명이 오는데, 딸 결혼식이라면 몇 명이 올지 모르겠다"고 하자 곽범과 사유리는 "1000명 정도 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또 축의금에 대해서도 홍석천은 "당분간 결혼 생각은 없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내 장례식 외에는 거둬들일 데가 없겠다 생각했는데, 이 번 딸 결혼식 떄문에"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2008년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이후 홍석천은 두 아이에 대한 성씨 변경을 법원에 요청했고, 2009년 이들의 성 씨는 ‘홍 씨’로 바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처가 손절' 이승기, 결혼 3년 차에 결국 해외로 떠났다…"이홍기와 잘 어울릴 듯" ('체인지')[종합]

    '처가 손절' 이승기, 결혼 3년 차에 결국 해외로 떠났다…"이홍기와 잘 어울릴 듯" ('체인지')[종합]

    '체인지 스트릿'이 거리 자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지난 27일 ENA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이 방송됐다.'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언어, 감성으로 깊숙이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날 방송에서는 첫 방송에 이어 한국 아티스트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과 일본 아티스트 DJ KOO, 타카하시 아이, KENJI03, 토미오카 아이, 레이니의 버스킹이 펼쳐졌다.도쿄 근교 지바현의 대규모 정원 도이츠무라에서 버스킹을 펼친 한국 팀의 다음 주자는 맏형 이승기였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OST 이홍기의 '여전히'를 선곡한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홍기 씨의 음악 스타일과 목소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내 목소리와도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이승기의 보컬은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며 현장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앞서 이승기는 2023년 4월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이후 장인의 반복된 주가 조작 혐의와 구속이 이어지자 처가와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태현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데뷔곡 '정말 사랑했을까'로 깊은 감성을 전했다. 고난도의 곡을 온몸으로 끌어안은 태현의 보컬은 아이돌을 넘어 한 명의 발라더로서의 가능성을 또렷하게 드러냈다. 청하는 쿨(COOL)의 원곡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정석의 '아로하'를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했다.노래 중반 이승기와 려욱의 코러스가 더해지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

  • '46세 미혼' 유민상, '130kg' 건강 괜찮나…"고혈압·고지혈·콜레스테롤 약 복용"('미우새')

    '46세 미혼' 유민상, '130kg' 건강 괜찮나…"고혈압·고지혈·콜레스테롤 약 복용"('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유민상의 일상이 모친을 분노케 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새 아들로 합류했다.이날 유민상의 어머니 최영자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유민상이 예전에는 뚱뚱하지 않았다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민상의 현재 몸무게는 130kg. 모친은 "고등학교 때부터 살이 쪘다. 게임하면서 많이 먹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비슷한 개그맨 김준현, 문세윤 보다 형이지만, 두 사람은 이미 결혼해 아이도 있는 상황. 서장훈이 "왜 우리 아들만 아직 결혼을 못 했나 싶지 않냐"고 묻자, 유민상 모친은 "갑자기 살이 쪄서 자존감이 낮아진 게 아닌가 싶다. 내 친구들은 거의 손주를 봤는데, 내 아들만 못 간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유민상은 과거 30초 만에 배달 짜장면을 먹고, 그 자리에서 그릇을 돌려줄 정도로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촬영 중에는 새벽 4시에 게임하며 과자와 탄산음료를 먹었고, 제육볶음에 공깃밥 2개까지 배달해 입을 쉬지 않았다.유민상이 현재 고혈압, 고지혈,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 중이라고 털어놓자, 김준호는 "그건 60대 넘어서 먹는 약들 아니냐"며 경악했다. 김민경이 "오빠 아직 고혈압 안 나았냐"며 걱정스레 묻자, 유민상은 "고혈압 잡으려면 완전히 살 빼고 새 인생을 살아야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77kg까지 빼라고 하더라"며 불가능을 암시했다.130kg 몸무게에서 반은 덜어내야 하는 상태. 김민경은 "그래도 체중 몇 킬로는 뻈잖냐"고 물었지만, 유민상은 대답대신 복용 중인 긴 약 봉투를 꺼내 깜짝

  • 김민교, 병원장 父 사기당하고 돌연 스님…"잘 되는 모습 못 보여드렸다" ('클레먹타임')

    김민교, 병원장 父 사기당하고 돌연 스님…"잘 되는 모습 못 보여드렸다" ('클레먹타임')

    개그맨 김민교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최근 이동준의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한국 사람 90%가 개그맨로 알지만 사실...SNL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동준은 "옛날에 '금수저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집안 배경을 궁금해했고, 김민교는 "아버님이 종합병원 원장님이었다. 고2까지는 집에 수영장도 있고, 부유하게 자랐는데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하셨다"고 털어놨다.갑자기 집안 환경이 변했다며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는 어머니와 함께 판자촌으로 이사해서 집주인과 수도를 공유하며 살았다"고 당시 어려움을 전했다.이어 김민교는 아버지가 돌연 사기 이후 스님이 됐다며 "아버지는 자원봉사도 많이 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걸 좋아하셨는데 어려워지니까 다들 등 돌리는 걸 보고 환멸을 느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민교는 또한 아버지의 췌장암 말기 판정과 마지막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섭섭함이 컸다. 지금은 이해하는데 잘 안 됩고 10여 년 지내다가 아버지의 췌장암 말기 소식을 들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대한 유쾌하게 해드렸다. 덕분에 예상보다 오래 버티셨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SNL로 잘 되는 모습을 못 보고 돌아가셨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도와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이며 가슴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또 '딩크족'에 대한 질문에 김민교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아프셨던 아버지에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었다. 살아온 환경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내와 사이는 좋은데 한

  • '이혼' 홍진경, "사랑 빼고 다 했다"…발리 클럽서 한풀이('공부왕')

    '이혼' 홍진경, "사랑 빼고 다 했다"…발리 클럽서 한풀이('공부왕')

    '공부왕찐천재'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발리 클럽에서 포착됐다.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의 클럽댄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먹고 춤추고 기도하고 in Bali'라는 문구와 함께 홍진경의 발리 여행기가 담겼다.아침 8시부터 춤바람 난 홍진경은 "오늘 저녁에 클럽에 갈 건데 못 기다리겠다. 아침에 문 여는 클럽 없니?"라며 흥을 멈추지 못했다. 보다 못한 스태프는 "연예인들은 다 이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홍진경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은 발리식 월남쌈을 뚝딱 만들며 금손 요리 실력을 뽐냈다. 식사 중 한 스태프는 "언니 이제 읽을 책 없어서 어떡해?"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이제는 다른 걸 더 읽을 게 아니라, 읽은 책의 내용을 계속 곱씹어 보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결국 고민이 '내 멋대로, 내 뜻대로 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적인 규율에 맞게 타협하면서 살 것인가?'다"라며 심오한 갈등을 털어놨다.홍진경은 관광 스폿으로 이동 중에도 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태프가 "옛날에 모델 활동 유럽 다닐 때도 클럽 많이 다녔냐?"고 묻자, 홍진경은 "다녔다. 오전 전후 내내 오디션 보러 다니고, 집에 와서 에너지 비축을 위해 잠깐 자고 클럽에 갔다. 그래도 월화수는 안 갔다"고 밝혔다.이어 "파리 마레 지역에 클럽이 세 곳 정도 있는데, 거길 순회했다. 윤주랑 나랑 상효 언니랑 셋이 같이 살 때였다. 그때 일을 한 개도 못 했는데 진짜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은 "그렇게 어렸을 때 많이 놀면 나중에

  • '미성년자 교제 논란→병역 기피 의혹' 딛고 결혼 소식…영제이, ♥13살 연하와 백년가약 [TEN이슈]

    '미성년자 교제 논란→병역 기피 의혹' 딛고 결혼 소식…영제이, ♥13살 연하와 백년가약 [TEN이슈]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 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1992년생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예비 신부 A씨는 2005년생으로, 영제이보다 13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저스트 절크에서 리더와 크루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영제이는 지난해 12월 개인 계정을 통해 A씨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당시 그는 미성년자였던 팀원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이에 관해 영제이는 A씨가 성인이 된 이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고 전했다.영제이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도 알려졌다.영제이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것처럼 행동해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후 2021년 3월 해당 진단서를 서울지방병무청에 제출해 '신경증적 장애' 등의 사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진단서에 '계속

  • 기안84, 에이스 권화운에 결국 질투 폭발…"멋있는 건 혼자 다해" ('극한84')

    기안84, 에이스 권화운에 결국 질투 폭발…"멋있는 건 혼자 다해" ('극한84')

    기안84가 권화운에 질투를 드러냄과 동시에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MBC '극한84' 5회에서는 프랑스 메독 마라톤에 출전한 기안84, 권화운, 이은지, 츠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와인과 음악,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기록을 위해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권화운도 풀코스 최고 기록 2시간 45분을 해내며 에이스로 등극했다.결국 8분 만에 2km를 돌파했고, 권화운는 레이스 중간에 와인을 마시는 러너들 사이로 다가갔다. 홀린 듯이 와인을 받아든 권화운을 보고 이은지는 "체력도 좋다"며 감탄했다. 특히 권화운은 나무에 팔을 기대고, 샤토 와인 맛을 즐기면서 "마라톤 하면서 이런 여유 부려보는 게 최초다"고 얘기했고, 이를 지켜본 기안84는 "그림 나오네. 멋있는데?"며 다시 달리는 권화운을 보고 "턴도 멋있게 도네. 멋있는 건 혼자 다 한다"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열심히 마라톤을 하면서 '극한84' 홍보도 놓치지 않는 권화운에 기안84는 "내가 맨날 말 많다고 뭐라 하고, 마라톤만 한다고 뭐라 했는데 미안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근형, 故 이순재와 마지막 인사도 못 했다…"입원 후 못 봬, 가슴 아파"('미우새')

    박근형, 故 이순재와 마지막 인사도 못 했다…"입원 후 못 봬, 가슴 아파"('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박근형이 故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꽃중년 배우 박근형이 함께했다.이날 박근형은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이순재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서장훈이 언급한 이순재 별세 소식에 박근형은 "70여 년 동안 동고동락하다시피 했는데, 가슴이 아프다. 모두가 선배님을 많이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박근형은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함께 '꽃보다 할배'를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순배 선배님 성품이 남을 배려하는 걸 좋아했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즐기셨다. 선배님 다음이 신구, 그다음이 나다. 우리 셋이 연극에서 자주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고 추억했다.이순재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박근형은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편하다고 병원에 가시더라. 그 후 뵙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 마지막에 얼굴 못 뵌 것이 너무나 서운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박근형은 지난 1월 이순재가 자신의 연극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히며 "그때 형님이 '앞으로 연극계를 당신이 맡아야 해'라고 하더라. 그렇게 갑자기 모든 연극계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됐다"고 이야기했다.한편, 박근형은 '중년의 로맨티시스트' 이미지에 대해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다. 서장훈이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지신다"고 극찬하자, 박근형은 "더 오래오래 살아야겠다"며 웃음을 지었다.'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관광 명소 갈 때마다 아내에게 연락하고, 사진을 보냈던 박근형은 "그때 집 사람이 몸이 아파서 수술을 받았다.

  • 황민현, 신세계 재벌 3세 손잡았다…소집해제한 지 일주일 만에 MBC 소환 당해 ('가요대제전')

    황민현, 신세계 재벌 3세 손잡았다…소집해제한 지 일주일 만에 MBC 소환 당해 ('가요대제전')

    지난 2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알린 황민현이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의 MC로 합류하며 MC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오는 31일(수) 방송될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황민현의 소감을 담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특히 황민현은 지난 '2023년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한 데 이어 소집해제 직후 곧바로 다시 MC로 나서 더욱 의미를 더 하고 있다.티저 영상 속 공백기가 무색한 비주얼로 등장한 황민현은 "이제 막 소집해제를 했다. 저의 첫 번째 스케줄"이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또 "제가 왔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큰 축제의 MC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가요대제전 멋'에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혀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아티스트로서 멋을 묻는 말에 '자신감'이라고 답한 황민현은 개인 포스터 속에서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며 절제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로 그 답을 고스란히 증명해 감탄을 자아낸다.마지막 멤버 황민현까지 합류하며 특급 라인업을 완성한 MC들의 시너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3년 연속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 온 샤이니 민호, 데뷔 후 첫 MC 도전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ALLDAY PROJECT 애니, 그리고 반가움을 안길 황민현까지 각자의 강점을 살린 진행으로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세 MC와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지난 20년간 한 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채워온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 [종합] 딘딘, 마지막 촬영에 눈물…내년부터 조세호 빠진 '5인 체제'('1박2일')

    [종합] 딘딘, 마지막 촬영에 눈물…내년부터 조세호 빠진 '5인 체제'('1박2일')

    '1박 2일' 딘딘이 올해 마지막 촬영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복불복 입수 팀을 추첨하는 과정에서 김종민이 추첨 공을 훔쳤다는 의심을 받았다. 담당 PD의 "주머니 뒤져보라"는 말에 울컥한 김종민은 "허위 제보자 누구야? 나를 의심해?"라며 서운함을 내비치며 결백을 증명했다.결국 '고딘감래' 팀 문세윤, 딘딘, 조세호가 겨울 바다 입수에 당첨됐다. 딘딘은 "나 3일 전에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이랑 있었어"라며 극과 극 현실에 현타를 느꼈다.그러면서도 "보내주신 사랑 감사하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린다"면서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올해 마무리 입수를 해냈다. 손을 잡고 들어가 멋지게 입수한 세 사람은 덜덜 떨며 나와 웃음을 안겼다.조세호는 "입수 후 시원하다. 오히려 피곤함 다 깼다. 그런데 3분 뒤에 기절할 것 같다"고 '입수 후유증'을 호소해 폭소케 했다.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 앞서 '1박 2일' 팬들이 보내준 손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8세 초등학생부터 80세 할머니, 폴란드 국적의 외국인 팬까지 폭넓은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특히 몸이 아픈 팬이 '1박 2일'을 보며 웃게 됐다는 편지 내용에 딘딘은 감정이 벅차올라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세대 갈라진 이 시대에, 세대 잇는 방송이 소중하긴 하다. 온 가족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우리뿐"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딘딘은 "뭐

  • '현빈♥' 손예진, 청룡 동반 수상 전에 꾼 꿈…"수상 후에 알았다"

    '현빈♥' 손예진, 청룡 동반 수상 전에 꾼 꿈…"수상 후에 알았다"

    배우 손예진이 청룡영화상 수상 후에야 전날 꾼 꿈의 이미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지난 26일 청룡영화상 공식 채널에는 "[청룡 인터뷰] 여우주연상 손예진, "쌍둥이 임신하는 꿈? 해몽 찾아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다. 너무 감동적이고 실감이 안 난다"며 여우주연상 수상의 여운을 전했다.특히 수상 직전 있었던 뜻밖의 일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영화제 며칠 전 매니저가 제가 쌍둥이를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다음 날엔 로또에 당첨되는 꿈까지 꿨다기에 너무 신기해서 해몽을 찾아봤다"고 말했다.손예진은 "꿈을 믿는 편이라 해몽을 찾아봤다. 알고 보니 그 꿈이 저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더라"며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그래서인지 수상한 후에야 '아, 꿈이 맞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었다.3살 아들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너무 어려서 상황을 잘 모른다"며 "유튜브로 짧게 영상을 보여줬는데 뭔지 모르니까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같은 날 남편 현빈 역시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두 사람은 청룡영화상에서 부부 동반 수상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맞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기안84와 비교되네…권화운, 완주 못 한 이유 있었다 "페이스메이커 자처" ('극한84')

    기안84와 비교되네…권화운, 완주 못 한 이유 있었다 "페이스메이커 자처" ('극한84')

    권화운이 신입 크루원들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했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극한84’ 5회에서는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한 신입크루원 이은지, 츠키와 함께 완주에 나선 부크루장 권화운의 활약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권화운은 6시간 안에 완주하지 못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인생 첫 마라톤에 발을 내디딘 츠키는 구세주처럼 나타난 권화운의 도움으로 오징어 의상을 벗고 홀가분하게 뛰기 시작한다. 츠키는 몸이 가벼워지자 그제야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편안한 러닝을 이어간다. 긴장감 속에 홀로 달리던 이은지 역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권화운을 만나 컨디션을 재정비한다.신입 크루원들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권화운은 두 사람을 돕는 와중에도 틈틈이 춤을 추고, 와인을 마시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끽한다. 어디선가 신나게 놀다가도 이내 신입 크루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도움을 주는 등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던 기안84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츠키는 권화운의 도움 이후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한편, 이를 악물고 달리던 러닝 새싹 이은지는 점점 심해지는 갈증과 통증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잔디밭에 드러눕는 상황까지 맞닥뜨리며, 생애 첫 하프 완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은지와 츠키, 이들과 함께하는 권화운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극한84’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결혼식 비공개'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에 입 열었다…"♥아내 사랑해"('런닝맨')

    '결혼식 비공개'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에 입 열었다…"♥아내 사랑해"('런닝맨')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위장 결혼' 위혹에 입을 열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 연말 청문회'가 진행됐다. 미션은 멤버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날 유재석은 김종국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결혼 안 했죠? 이후 본 적이 없다. 연락하는 것도 못 봤다. 진짜 결혼했냐"고 추궁했다.'위장 결혼' 의혹에 김종국은 "결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형수님 사랑하십니까?"라는 양세찬의 공격에는 "너무 사랑한다"고 답했다.지석진이 "결혼하고 좋은 점 3가지만 말해달라"고 하자, 김종국은 "3가지로 되냐"며 결혼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가 "단점 세 가지 말해달라"고 유도하자, 김종국은 "단점이 없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결혼 사실을 극비로 유지하다가, 일주일 전에 알려 놀라게 했다.한편, 지석진은 유재석과 하하의 공격을 받았다. 연하의 선배인 유재석은 "내가 선배인 걸로 알고 있는데, 나한테 버릇없이 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후배인 지석진은 "내가 너보다 후배라는 생각을 해본 지가 오래됐다"면서 "내가 후배라고 생각 안 한다. 다 무너졌다"고 밝혀 파문을 불러왔다. 이에 양세찬이 "나도 무너뜨려도 되냐"고 묻자, 그는 "넌 후배잖아, 자식아"라며 선배 모드로 돌아서 폭소케 했다.녹화 이후 '2025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지석진은 "대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기대 장화 신었다가..."협탁이냐" 결국 쏟아진 비난 ('사당귀')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기대 장화 신었다가..."협탁이냐" 결국 쏟아진 비난 ('사당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에게 한 행동으로 패널들의 질타를 받았다.28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에 나선 양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양준혁은 아내가 챙겨온 장화를 신었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등을 꾹 누르면 몸을 지탱했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즉각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MC 전현무는 "아내가 협탁이냐"고 지적했고, 이순실도 "아내를 지팡이 삼으면 어떻게 하냐, 본인이 지팡이가 되어야지! 왜 짓누르냐"고 꾸짖었다. 박명수 역시 "장인어른이 보시면 어떻겠냐"고 거들었다.이에 양준혁은 "내가 몸이 무거워서 그랬다"고 해명하자 김숙은" 아내는 얼마나 무겁겠냐"고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배려가 부족하다", "아내가 너무 참는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앞서 방송에서 양준혁은 19살 어린 아내 현선 씨를 방어보다 아래라고 표현,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가 "예능으로 봐달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55세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야외 성관계 논란' 박서준,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야외 성관계 논란' 박서준,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7년 만에 복귀작 부진 ('경도를')[종합]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또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박서준이 출연한 제작비 700억 원 규모의 대작 '경성크리처'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번 작품에도 큰 관심을 쏠렸다.지난 27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7년 만에 로맨스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1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7회까지 줄곧 3%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 작품이 15세 이상 관람가임에도 앞선 회차에서 "슬립 말고 섹스 말이야", "자자, 경도야. 한번 하자 경도야" 등 야외 성관계를 직접적으로 연상하는 대사가 등장해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동안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감정을 숨겨왔던 이경도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직장 동료들에게 서지우를 "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관계를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의 일상을 이어가기 시작했다.이후 이경도는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꽃집 앞에서 서지우를 떠올리고, 서지우 역시 마중 나온 이경도를 보며 미소를 짓는 등 연애 이후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다.과거의 엇갈린 기억도 다시 언급됐다. 서지연(이엘 분)의 결혼식 날, 서로를 향해 움직였지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당시의 기대와 실망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그날을 돌아본 이경도와 서지우는 뒤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서지우의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이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