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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합의 없었다"…
거짓 입장문 의혹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관련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갈등이 일단락됐다는 취지로 발표된 박나래의 입장을 매니저가 다시 반…

"박나래, 합의 없었다"…거짓 입장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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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짓하는 허성태·약삭빠른 조복래…죽이 척척 맞네('정보원')

    뻘짓하는 허성태·약삭빠른 조복래…죽이 척척 맞네('정보원')

    영화 '정보원'이 호평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티키타카 코믹 연기부터 예측불허 상황까지, 연말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의 매력이 가득하다.◆ 온몸 내던진 허성태·조복래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정보원'의 가장 강력한 웃음 동력은 단연 몸을 사리지 않는 허성태와 조복래의 티키타카 코미디 연기이다. 과감하게 자신을 내려놓은 허성태의 뻘짓하는 형사 연기와 능글맞고 약삭빠른 정보원을 연기한 조복래의 만담 같은 티키타카는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허성태 조복래 두 사람의 케미가 끝내준다. 조조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날아갔다", "액션 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내용과 배우들의 몰입 연기가 돋보인다" 등 배우들의 코믹 시너지를 호평했다.◆ 예측불허 코미디 상황과 장면이 주는 웃음 폭격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코미디 상황들이 만드는 관객들을 웃게 한다. 예상 밖의 순간마다 터지는 유머 요소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폭소를 터트린다. 영화 곳곳에 배치된 기상천외한 사건과 허를 찌르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관객들로부터 "간만에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좀 진지하면 영화가 무게감이 있었겠지만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로맨스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웃음 끊기지 않는 영화다. 재미있게 관람했다"와 같

  •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 10일(오늘)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 10일(오늘)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 몸이 약해지면서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미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빼어난 외모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았다.김지미는 1990년대까지 활동하면서 450편의 작품을 남겼다. 1980년대에는 자신의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했다. 2019년에는 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공로예술인부문을 수상했다.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협회 주관으로 고인을 기리는 영화인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미미, KCA 시상식서 '2025 올해의 인기스타상' 수상

    미미, KCA 시상식서 '2025 올해의 인기스타상' 수상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미미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로 선정됐다.미미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뿅뿅 지구오락실3’로 ‘2025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상’을 받았다.‘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문화산업 각 분야의 수상자들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2022년 시작해 올해 시즌3까지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미미는 이후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채널A '하트페어링',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이날 수상 후 미미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락실과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 2026년 더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미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홍만, 218cm인데 '키링남'이라니…고가 피규어 애교로 흥정 시도

    최홍만, 218cm인데 '키링남'이라니…고가 피규어 애교로 흥정 시도

    '왕 크니까, 왕 귀여운' 최홍만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웹예능 '키링남 최홍만'을 처음으로 선보인다.10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링남 최홍만'(제작: SK브로드밴드)에서 첫 공개되는 이번 웹예능은 세상의 모든 귀여운 것들을 사랑하는 최홍만이 평소 하고 싶은 것들을 직접 도전하고 섭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키 218cm', '대한민국 대표 골리앗'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져 있던 최홍만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내면세계를 담아내 MZ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한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0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 그는 생애 처음으로 가챠샵에 방문한다.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를 뽑으며 텐션을 끌어올린 최홍만은 '최애 고양이 캐릭터' 피규어를 발견해 시선을 떼지 못한다. 직후 최홍만은 "어릴 때부터 공부는 못 해도 뽑기는 잘했다"며 자신만만하게 뽑기에 나서고,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땀을 뻘뻘 쏟아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그는 "조명이 가까워서 땀이 계속 난다"라고 '키 218cm'만 가능한 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최홍만은 피규어 판매샵에서 마음에 드는 피규어를 발견해 '가격 네고'에 나선다. 판매 가격이 '55만 원'이라고 하자 그는 매장 직원에게 "네고 안 되냐?"며 귀여운 애교를 시전한다. 과연 최홍만이 특급 애교 작전으로 원하는 피규어 득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웹예능 '키링남 최홍만'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키링남 최홍만'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윤민수 아들' 윤후, 제2 김종국 되나…"헬스장 박혀있을 생각에 신나"

    '윤민수 아들' 윤후, 제2 김종국 되나…"헬스장 박혀있을 생각에 신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윤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말 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화장실 안에 비치된 거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끝난 시험에 대한 후련함이 엿보인다. 특히 윤후는 "한국 가기 전까지 하루종일 헬스장에 박혀있을 생각에 신난 1인"이라며 당분간 미국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것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절대 테러범과 타협 안 해"…국회의원 이봉련, 누가 정치 9단 아니랄까봐('UDT')

    "절대 테러범과 타협 안 해"…국회의원 이봉련, 누가 정치 9단 아니랄까봐('UDT')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이봉련이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국회의원 ‘나은재’로 분했다.쿠팡플레이 X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 이봉련은 매 등장 나은재의 ‘정치 9단’ 면모를 치밀한 연기력으로 보여주고 있다.앞서 7화에서는 나은재의 추악한 과거와 현재의 민낯이 공개됐다. 과거 음주 사고를 일으킨 권의원 아들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김석준 국방부 장관(조한철 분)과 정치적 딜을 한 것. 또, 현재 시점에서 비리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여론을 돌리기 위해 폭탄 테러를 제안, 국회의원으로서 시민의 안전이 아닌 자신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이어 지난 9일 공개된 8화에서는 나은재가 설리번(한준우 분)의 복수 대상이 돼 시한폭탄 테러 협박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기는커녕 “저는 절대 테러범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생방송 기자회견장에서 뻔뻔하게 거짓 연설을 쏟아내는 나은재의 쇼맨십이 흥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테러범에 맞선 정의로운 국회의원이 되는 기회로 삼으려는 야심을 보여준 이봉련의 소름돋는 모습이었다.이처럼 이봉련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목숨까지도 담보로 하고 마는 두 얼굴의 비리 국회의원 나은재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 속 나은재가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봉련이 출연하는 &

  • '2년간 혼인신고 NO' 고원희, 파혼 15일 만에 미국 향했다…"처음"에 하트까지 등장

    '2년간 혼인신고 NO' 고원희, 파혼 15일 만에 미국 향했다…"처음"에 하트까지 등장

    지난달 파혼 소식을 전핸 배우 고원희가 미국으로 향했다.고원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egas at night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고원희가 고층의 실내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자유의 몸이 된 고원희는 지난 게시물에서 "라스베가스는 처음"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신난 기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달 25일 고원희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2022년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당시 고원희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라면서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한편 고원희는 2010년 CF로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과 어떤 관계길래…"부자 되는데 일조해" ('백만장자')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과 어떤 관계길래…"부자 되는데 일조해" ('백만장자')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천억 농부 김호연이 '스테비아 토마토의 창시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재산 2조설' 서장훈은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키운다.1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가 된 농부 김호연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일군 그는 5만 평 유리 온실에서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 원'을 달성했다. 흙도 사람도 없이 농업 환경을 데이터로 완벽 제어하는 과학농업의 혁명, 국내 스마트팜 시대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김호연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히트작이 공개된다. 토마토 시장의 판도를 뒤바꾼 비밀 무기, 바로 '스테비아 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강한 단맛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미각을 뒤흔든 인기 품목이다. 김호연은 "버린 토마토만 8억 원어치였다"고 회상하며, 처절한 실패를 딛고 개발에 성공한 과정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1kg짜리를 하루 한 통씩 먹었다"며 스테비아 토마토의 '찐 팬'임을 스스로 인증한다. 이어 "회장님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김호연의 인생은 반전과 굴곡 그 자체였다. 24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그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높은 급여를 좇아

  • 김태리, 목걸이는 73만원·팔찌는 731만원…가격 범위 넓은 연말 스타일링

    김태리, 목걸이는 73만원·팔찌는 731만원…가격 범위 넓은 연말 스타일링

    배우 김태리의 크리스마스 모먼트가 포착됐다. 김태리는 73만원짜리 목걸이부터 731만원짜리 팔찌까지 다양한 주얼리로 연말 스타일링했다.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한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리의 2025 홀리데이 컬렉션 'Winter Holiday in Joyful Colors'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찬란한 순간들을 여러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극장 콘셉트부터 기프트 박스 오브제까지 차가운 겨울 속 따뜻하고도 포근한 무드를 만들어냈다.뿐만 아니라 레드, 그레이, 블랙 등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에 다양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인 홀리데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김태리의 2025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심정지로 영안실 들어갔었다…"제세동기 7번 해도 심장 안 뛰어"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심정지로 영안실 들어갔었다…"제세동기 7번 해도 심장 안 뛰어"

    코미디언 김수용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직접 되짚었다. 지난 9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 예고편에는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 김숙·임형준의 응급처치부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김수용은 자기님으로 등장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김수용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가 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아니다. 근육통이다'라고 넘겼다. 파스를 붙이고 강한 연초까지 피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형준씨와 인사를 나눴다. 거기까지가 내 기억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 혀가 말렸다고 하더라. 김숙씨가 기도가 막히지 않게 혀를 잡아당겼다. 임형준씨는 비상용으로 갖고 있던 응급혈관확장제를 내 입에 넣었다"라고 말했다. 또 "제세동기를 7번이나 해도 심장이 뛰지 않았다. 회복이 안 되는구나 생각해 영안실로 향했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형이 회복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심폐소생술 때문에 갈비뼈에 금이 가서 더 아프다. 내가 나가면 임형준이랑 김숙 고소할 거다'라고 농담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이에 김수용은 임형준이 "형님. 상해죄로 고소한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선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거미♥' 조정석, 결혼 8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 선정

    '거미♥' 조정석, 결혼 8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 선정

    2018년 거미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이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조정석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2025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 영화 '좀비딸'로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문화 콘텐츠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산업 각 분야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에는 TV 시청률과 영화 관객 수를 비롯해 OTT 플랫폼 시청 지수, SNS 화제성, 해외 플랫폼 진출 성과,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과 세대별 시청 선호도, 대중 평가 등이 반영된다.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조정석은 "우선 귀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라는 타이틀이 저에게 무겁게 느껴진다. 정말 감개무량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저희 영화 '좀비딸'을 사랑해 주신 관객 =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필감성 감독님,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배우와 '좀비딸'의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조정석은 첫 번째 전국투어 '조정석 SHOW: SIDE B'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0~21일 대구, 27~28일 성남, 1월 3~4일 광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윤후, 美명문대 들어가더니 '남자' 다 됐네…아빠 윤민수보다 성난 근육

    윤후, 美명문대 들어가더니 '남자' 다 됐네…아빠 윤민수보다 성난 근육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벌크업한 근황을 전했다. 윤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기말 끝. 시험 끝나니까 딱 눈 오네. 안 보이려나"라는 글과 함께 운동 인증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한국 가기 전까지 하루종일 헬스장에 박혀 있을 생각에 신난 1인", "다행히 중량 유지 성공"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서 윤후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헤드폰을 착용한 채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드러냈다. 벤치프레스 앞에서 상완근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며 팔 근육을 보여줬고, 측면 사진에서는 어깨부터 팔까지 선명하게 잡힌 근육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체격은 어린 시절과 비교해 확연히 발달한 모습이며, 전체적으로 벌크업이 진행된 몸 상태가 확인된다. 윤후는 SNS를 통해 꾸준히 운동 과정을 공유해 왔으며, 최근에도 중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몸 관리를 지속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윤후는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합격해 유학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과학 유튜버♥' 윤하, 과학 인재 양성에 1억 기부…"별처럼 빛나길"

    '과학 유튜버♥' 윤하, 과학 인재 양성에 1억 기부…"별처럼 빛나길"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와 결혼한 가수 윤하가 한국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기초과학 분야 인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윤하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2025년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했다.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윤하는 오는 2026년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을 신설하고, 단발성이 아닌 연간 1억 원 규모로 기초과학(물리학·천문학) 전공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이번에 윤하가 기부한 1억 원은 '2026년 푸른등대 가수 윤하 기부장학금'을 통해 학기별로 물리학·천문학 전공 우수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혜성', 'Black hole (블랙홀)', '살별' 등 천문학 소재의 대표곡으로 우주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 온 윤하는 이번 기부로 그 관심을 실제 나눔으로 확장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이날 기탁식에서 윤하는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미래의 과학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매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밤하늘 별처럼 밝게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윤하의 소중한 기부금이 기초

  • 먼저 다녀온 자의 여유…공명, 입대한 NCT 도영에 "미래에서 기다릴게"

    먼저 다녀온 자의 여유…공명, 입대한 NCT 도영에 "미래에서 기다릴게"

    배우 공명(본명 김동현)이 친동생이자 그룹 NCT 멤버 도영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공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군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미래에서 기다릴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NCT 일부 멤버들이 도영과 정우가 입대하기 전 순간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특히 공명은 자신의 동생뿐만 아니라 멤버 정우에게도 "잘 다녀와"라며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앞서 도영과 정우는 지난 8일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한다. 두 멤버는 지난해 4월 해군으로 입대한 태용, 11월 군악대로 입대한 재현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한편 도영은 1996년생으로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솔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생인 정우도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우는 지난달 28일, 첫 솔로곡 '슈가'(SUGA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22기 정숙, 3번째 결혼인데 바로 생이별…美에 10기 상철만 냅두고

    22기 정숙, 3번째 결혼인데 바로 생이별…美에 10기 상철만 냅두고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남편인 10기 상철과 생이별했다.지난 9일 22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부부 생이별 어게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22기 정숙은 공항에서 남편과 떨어지는 모습을 올렸다. 22기 정숙이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10기 상철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한편 22기 정숙은 변호사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10기 상철은 미국 거주 중인 사업가다.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으며 이혼 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기수는 아니었지만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