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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5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배우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5살 연하 박지민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

최다니엘, 5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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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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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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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운동계 후배에게 일침 가했다…"첫 경기부터 이러면 문제 있는 것" ('야구여왕')

    박세리, 운동계 후배에게 일침 가했다…"첫 경기부터 이러면 문제 있는 것" ('야구여왕')

    '야구여왕' 박세리가 운동계 후배 신소정에게 "첫 공식 경기부터 이러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4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와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한 경찰청 여자 야구단의 경기 후반전이 중계된다.앞선 4회 말까지 10:10으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5회 말 공격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타석에 등장한 아야카는 소프트볼 선출다운 감각적인 타구를 선보인다. 절묘하게 빠져나가는 타구에 추신수 감독은 "와우!"라고 외치고 이대형 코치도 "아이고 잘 치네"라며 흡족해한다.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 또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총알 같은 타구! 정말 멋진 공격이었다"며 극찬을 쏟아낸다.그런가 하면 4번 타자 신소정은 "지금까지 공격 상황에서 찬스를 못 살려서, 이번엔 팀을 위해 꼭 해내겠다"며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오른다. 주자들의 연이은 안타로 역대급 빅 득점을 노려볼 만한 상황 속, 신소정은 어느 때보다도 공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하지만 신소정의 타석 후, 박세리 단장은 "첫 공식 경기부터 이러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덕아웃을 술렁이게 만든다. '야구여왕' 4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6세' 박준형, 46세에 결혼했는데…36세 男에 "결혼하기 딱, 아이 나오고도 즐겨" ('박장대소')

    '56세' 박준형, 46세에 결혼했는데…36세 男에 "결혼하기 딱, 아이 나오고도 즐겨" ('박장대소')

    박준형-장혁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이은결-임홍진과 의기투합해 '프러포즈 대작전'에 나선다.17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요청)을 받아 상상초월 이벤트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장혁은 박준형에게 "오늘의 첫 번째 '콜'은 프러포즈!"라고 알린다. 박준형은 "결혼? 이런 거 도와줬다가 망하면 큰일 나는데"라며 긴장한다. 장혁은 "그래서 조력자가 필요하다. 사실 형한테는 별 기대를 안 한다"고 '팩폭'한다. 이어 장혁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술사와 잘 아는 사이라, 내가 벌써 의뢰를 해놓았다"고 호기롭게 외친다.잠시 후, 두 사람은 신청자를 만나러 가고, 신청자는 '박장 브로'와 인사한 뒤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다.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인데,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박준형은 "2년이면 결혼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라면서 "혹시 나이가 몇 살이시냐?"고 묻는다. 신청자가 36세라고 답하자, 56세 박준형은 "너무 좋다. 내가 46세에 결혼을 했는데, 신청자 나이면 결혼해서 뺌, 아이가 나온 뒤에도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난 관절이 안 좋아서"라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유쾌한 분위기 속, 장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걱정하지 마시라. 저희가 '매직쇼'를 준비했다"고 하더니 즉석에서 놀라운 마술을 보여준다. 이에 신청자는 흡족해하고, '박장 브로'는 분위기를 몰아 프러포즈를 도와 줄 조력자를 만나러 간다. 신비로운 마술 공간에 들어간 이들은 이은결,

  • '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투병하더니 또 병원행…"몇 번을 가는 건지"

    '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투병하더니 또 병원행…"몇 번을 가는 건지"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독감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걱정을 샀다. 이솔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이솔이는 독감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이솔이는 게시글에 "지독한 독감 때문에 병원을 몇 번을 가는 건지. 이비인후과 내과 이제 정형외과. 골밀도 낮은 내 탓이요. 감기 조심해 친구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독감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여러 차례 전했던 그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을 전하며 힘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솔이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추가로 전했다. 그는 "햇살 좋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외출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비교적 한결 누그러진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솔이는 연기 경력을 지닌 인물로, 지난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치료와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결국 3%대 시청률 못 벗어났는데…TOP10 티켓은 단 2장, "시즌 통틀어 가장 치열" ('싱어게인4')

    결국 3%대 시청률 못 벗어났는데…TOP10 티켓은 단 2장, "시즌 통틀어 가장 치열" ('싱어게인4')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결승전급 패자부활전을 예고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0회에서 마침내 영광의 TOP 10이 공개된다. 지난 9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전회차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18호, 19호, 26호, 27호, 28호, 37호, 59호, 65호가 TOP 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단 2장의 티켓이 걸린 패자부활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호, 23호, 30호, 44호, 55호, 61호, 76호, 80호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강력한 실력자들 가운데 남은 두 자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여기에 번호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는 TOP 10 ‘명명식’도 기대를 높인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이름을 내건 무대는 또 어떤 감동을 자아낼지 기다려진다.제작진은 “시즌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패자부활전이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한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TOP 10이 처음으로 관객 앞에 선다. 거를 무대가 하나도 없을 정도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또 시즌4에서는 현장 관객 투표가 처음으로 가동된다”라면서 “TOP 10이 완성한 무대, 새로워진 룰들이 도파민을 자극시킬 것”고 전했다. ‘싱어게인4’ 10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고은에게 2024·2025년은 기적…"데뷔부터 열심히, 늘 마음 똑같아"[인터뷰③]

    김고은에게 2024·2025년은 기적…"데뷔부터 열심히, 늘 마음 똑같아"[인터뷰③]

    배우 김고은이 연타 흥행에 겸손함을 보였다.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김고은(모은 역)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고은은 극 중 숏컷의 모습보다는 꽤나 머리가 긴 모습이었다. 모은의 간담 서늘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안경을 끼고 목도리를 한 채 동안미를 뽐낸 김고은이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전도연(윤수 역)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김고은(모은 역),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김고은은 극 중 감정이 닫힌 인물 모은을 연기했다.이날 김고은은 "작년과 올해는 기적같다. 많은 박자가 다 맞아야 연기 칭찬도, 흥행도 가능한 것이다. 작품을 연달아서 잘 만난 게 기적같고, 배우 인생에서 너무 좋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작년과 올해가 기적이었던 것이지, 작품이 연달아 잘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자부할 수 있는 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는 했다. 부족한데 열심히 하는 거다. 그때의 나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다. 늘 마음은 똑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자백의 대가'는 지난 5일 공개돼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내년에 들어가는 영화가 10편이라고?…전도연, 좌절과 충격[인터뷰②]

    내년에 들어가는 영화가 10편이라고?…전도연, 좌절과 충격[인터뷰②]

    배우 전도연이 작품이 없는 요즘을 언급했다.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전도연(윤수 역)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도연은 긴 파마머리의 윤수를 벗어던지고 중단발 레이어드컷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발랄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전도연(윤수 역)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김고은(모은 역),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전도연은 극 중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윤수를 연기했다.이날 전도연은 침체된 업계에 대해 "걱정이고 우려도 된다. 이러다가 영화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든다. 관객들이 극장을 찾지도 않고 영화 편수도 현저히 줄어드니까. 내년에 들어가는 영화가 10편이래, 10편 미만이래 라는 소리를 들으면 좌절스럽고 충격이다. 드라마도 좋긴 하지만 드라마든 영화든 같이 공존해서 가야하는 게 아니겠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영화가 너무 하고 싶다. 이번에 이창동 감독님 작품을 같이 하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더라. 물론 넷플릭스로 나오면 장점도 있다. 글로벌 OTT과 훨씬 많은 사람이 작품을 보는 것이지 않나. 그래도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못 본다는 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자백의 대가'는 지난 5일 공개돼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혼전 임신→득남 소식 알렸던 YG 유명 아이돌, 깜짝 근황 전했다…전역 후 DJ 출격 ('친친')

    혼전 임신→득남 소식 알렸던 YG 유명 아이돌, 깜짝 근황 전했다…전역 후 DJ 출격 ('친친')

    YG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 아이콘(iKON)으로 데뷔한 바비(BOBBY)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1995년생인 그는 아이돌로 왕성히 활동하던 2021년 8월 SNS를 통해 배우자의 임신 사실을 밝혔고 한 달 후에 득남했다.바비는 15일부터 19일까지 MBC FM4U 'Holiday in 친한친구'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바비는 'Holiday in 친한친구'로 전역 후 첫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그는 센스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17일 방송에는 아이콘 김진환과 정찬우가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바비는 두 사람과 함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듣는 재미를 극대화,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바비는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역 후 처음 하는 라디오 스케줄이라 설렌다.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서는 자리라 감회가 새롭고, 편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게스트분들과 청취자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역 2주 만에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을 예고하며 활동 제2막의 포문을 연 바비. 앞서 음악은 물론 공연, 방송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바비가 출연하는 'Holiday in 친한친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밤 10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일상 나누고파" ('디테일우')

    '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일상 나누고파" ('디테일우')

    지난해 12월부터 박선영과 '신랑수업'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결혼 분위기까지 연출했던 배우 김일우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일우는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디테일우'를 개설하고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준비된 1등 신랑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엔 유튜브를 통해 꾸밈없는 '진짜 김일우'의 일상을 예고했다.첫 영상에는 새벽부터 문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 김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항 초반 문어 조업 중 비어 있는 통발들을 보며 "괜히 나 때문인 것 같다"며 주눅들었다. 이후 첫 대왕 문어를 낚아 올리고 갑작스럽게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김일우는 육지로 돌아온 뒤 허탈함을 내비쳤다. 아침을 먹기 위해 슈퍼에 온 상황. 가게 사장님에게 "통발 180개에 문어 한 마리만 있었다"며 "가져가라는데 미안해서 못 가져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선의 꿈을 안고 나갔었다"고 말하며 헛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디테일우'는 도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가까운 공간에서 살아가는 김일우의 모습을 담아낸 채널이다. 김일우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선 깔끔하고 섬세한 살림 실력을 보여줬다면, '디테일우'에선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일우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에서 보여드린 모습 외에, 바닷가 마을에서 2년 차 주민으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싶었다"며 "반려견 마리와 함께 삶 속 작

  • 바비킴, 10년 전 기내 난동 논란에 입 열었다…"사과드리고 싶어" ('피식대학')[종합]

    바비킴, 10년 전 기내 난동 논란에 입 열었다…"사과드리고 싶어" ('피식대학')[종합]

    가수 바비킴이 과거 자신의 대한항공 기내 난동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한글자막] 바비 킴에게 대구사이버대학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바비킴이 출연해 MC 이용주, 김민수, 곽범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 과정에서 MC들은 바비킴의 과거 비행기 기내 난동 사건을 화두로 꺼냈다. 이에 바비킴은 비교적 차분한 태도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석으로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비즈니스 티켓을 샀는데 이코노미석에 앉혀졌다"고 말하며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이어 바비킴은 속상한 마음에 기내에서 와인을 마시게 됐고, 그 과정에서 과음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술을 마시다 보니 어느 순간 기억이 끊겼다"고 회상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기내에서 소란을 피웠고, 공격적인 행동을 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사건 직후 언론 보도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사건의 책임이 전적으로 바비킴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반응을 보이자, 바비킴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 자체는 부인할 수 없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바비킴은 "그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2015년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항공편에서 기내 난동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항공사의 발권 과

  • 김병만·강유미, 한 데 뭉쳤다…감 녹슬지 않았네 ('개콘')

    김병만·강유미, 한 데 뭉쳤다…감 녹슬지 않았네 ('개콘')

    코미디언 김병만과 강유미가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혜, 김병만, 강유미, 변기수, 김기열 등 과거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김병만은 '달인'과 '챗플릭스' 두 코너에 연이어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코미디 감각을 입증했다. 2007년 '개그콘서트' 엔딩 코너였던 '까다로운 변선생' 역시 다시 무대에 올라, 당시의 웃음 공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김병만은 이날 '달인' 코너에서 묵언수행의 달인과 매달리기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묵언수행의 달인으로 등장한 김병만은 말을 하지 않은 채 배고픔, 화장실이 급한 상황,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차를 권하는 상황 등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그러나 아들 캐릭터 '똑이'가 등장하자 결국 잔소리를 쏟아내며 설정을 깨뜨려 웃음을 더했다. 이어 등장한 매달리기의 달인 '질척' 김병만은 특유의 신체 개그로 무대를 채웠다. 김병만은 홈트레이닝 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바지를 갈아입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관객을 놀라게 했다. 얼굴이 붉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부끄러워서 그렇다. 내성적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챗플릭스' 코너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패러디한 상황극이 펼쳐졌다. 김병만은 박성광이 연기한 '박 부장'의 라이벌 '김 부장'으로 등장했다. 특히 박성광에게 뺨을 맞는 장면에서 과감한

  • '스우파' 리헤이, 번아웃 찾아왔었나…뮤지컬 배우로 등장 "열정 다시 보고 싶었어" ('시지프스')

    '스우파' 리헤이, 번아웃 찾아왔었나…뮤지컬 배우로 등장 "열정 다시 보고 싶었어" ('시지프스')

    댄서 리헤이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오는 16일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시지프스' 배우들이 15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운 역의 정민, 임강성, 박유덕, 김대곤, 아스트로 역의 이후림, 김태오, 이선우, 포엣 역의 리헤이, 박선영, 윤지우, 언노운 역의 이형훈, 송유택, 강하경, 조환지,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감독 등이 참석했다.'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희망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은 무너진 세상 속 버려진 배우 4인의 이야기를 다룬다.2021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리헤이는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다. 그는 '시지프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열정을 다시 찾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리헤이는 "지쳐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 작품이 하고 싶었다"며 "연출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 진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때가 떠올랐다. 제 안에 있던 열정을 다시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스우파' 시즌1, 결국 일냈다…뮤지컬 배우 2명이나 배출 "터닝 포인트 될 거라고" ('시지프스')

    '스우파' 시즌1, 결국 일냈다…뮤지컬 배우 2명이나 배출 "터닝 포인트 될 거라고" ('시지프스')

    '스우파' 출신 댄서 리헤이가 뮤지컬 배우로 인생 2막을 열었다.오는 16일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시지프스' 배우들이 15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운 역의 정민, 임강성, 박유덕, 김대곤, 아스트로 역의 이후림, 김태오, 이선우, 포엣 역의 리헤이, 박선영, 윤지우, 언노운 역의 이형훈, 송유택, 강하경, 조환지,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감독 등이 참석했다.'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희망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은 무너진 세상 속 버려진 배우 4인의 이야기를 다룬다.리헤이는 2021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앞서 같은 '스우파' 출연 댄서 아이키는 지난 6월 '프리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스우파' 출신 댄서 중 첫 뮤지컬 배우였다.리헤이는 이번 '시지프스'에 캐스팅 되면서 '스우파' 출연진 중 두 번째 뮤지컬 배우가 됐다. 리헤이는 "아이키 언니랑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언니가 '가면 알아서 다 도와줄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노래만 잘 외워서 가라'라고 강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리헤이는 "언니가 '프리다' 당시 '너무 행복하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제가 뮤지컬을 한다고 하니까 강력히 추천해 줬고, 춤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좋은 터닝 포인트 될 거라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한때 BTS와 맞붙었는데…절반 된 엑소, '추억' 택했다 [TEN피플]

    한때 BTS와 맞붙었는데…절반 된 엑소, '추억' 택했다 [TEN피플]

    그룹 엑소가 2013년으로 팬들을 소환했다. 데뷔 초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무대를 통해 그간의 추억을 되짚었다.엑소(EXO)가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미팅 무대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까지 총 5명이 올랐다. 당초 레이가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개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불참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됐다. 티징 콘텐츠에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데뷔곡 '늑대와 미녀' 활동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재현했다. 무대에서는 '으르렁'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다. 이처럼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들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으르렁', '히스토리', '나비소녀', '불공평해', '피터팬' 등 초기 활동 곡들로 구성된 무대는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러한 기획은 팬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잠시 응원을 쉬었던 팬들도 오랜만의 단체 무대에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멤버들이 데뷔 초 곡들의 안무를 여전히 칼군무로 소화하는 모습이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명으로 시작한 엑소는 현재 인원이 절반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팬들로 꽉 채우며 그룹의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무대로 엑소는 그룹이 지닌 상징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아쉬운 점도 있었다. 일부 멤버가 이번 팬미팅에 나오지 못했던 게 대표적이다. 때문에 원곡에서 특정 멤버가 불렀던 부분을 이날 공연에서 다른 멤버가 대신 부르기도 했다. 그러자 일부 팬이 "

  • '스우파' 리헤이, 뮤지컬 배우로 인생 2막 열었다…"동료들이 댄서로 안 보더라" ('시지프스')

    '스우파' 리헤이, 뮤지컬 배우로 인생 2막 열었다…"동료들이 댄서로 안 보더라" ('시지프스')

    댄서 리헤이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오는 16일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시지프스' 배우들이 15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운 역의 정민, 임강성, 박유덕, 김대곤, 아스트로 역의 이후림, 김태오, 이선우, 포엣 역의 리헤이, 박선영, 윤지우, 언노운 역의 이형훈, 송유택, 강하경, 조환지,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감독 등이 참석했다.'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희망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은 무너진 세상 속 버려진 배우 4인의 이야기를 다룬다.2021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리헤이는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에 데뷔했다. 그는 "모든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낯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직 감사함 뿐"이라며 "연습실에서 배우들 모두가 장면 하나 씩 저에게 전부 조언해주시고 춤으로 상황을 빗대어 설명해 주시더라"라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이어 리헤이는 "같은 움직임을 하는 입장인 김병진 안무 감독님께서 저를 많이 이해해 주셨고, 제 목소리가 작다 보니 소리를 크게 만들어야 되는 상황도 만들어 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배우들도 점점 댄서의 이미지를 빼고 저를 봐주셨고, 그저 움직임을 잘하는 배우라고 봐줬다"고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2025년 끝자락, 3관왕 '시지프스'는 지친 관객들의 심장 속 난로가 될 수 있을까 [종합]

    2025년 끝자락, 3관왕 '시지프스'는 지친 관객들의 심장 속 난로가 될 수 있을까 [종합]

    폐허가 된 세상 속 희망의 메시지가 피어난다. 이 메시지는 올겨울 끝자락과 내년 3월까지 관객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 만한 세상"이라는 위로룰 건넨다.오는 16일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시지프스' 배우들이 15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는 이 작품의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병진 안무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어 클라운 역의 정민·임강성·박유덕·김대곤, 아스트로 역의 이후림·김태오·이선우, 포엣 역의 리헤이·박선영·윤지우, 언노운 역의 이형훈·송유택·강하경·조환지도 나왔다.'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희망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은 무너진 세상 속 버려진 네 명 배우의 얘기를 다룬다.이 작품은 2024년 12월 초연 이후 약 1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추 연출가는 "처음 시작했을 때 '노벨 문학상을 받은 카뮈의 작품을 왜 건드리느냐'라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0대 때 '이방인'을 읽었을 당시 큰 감흥이 없었다. 40대가 되니 다르다. 관객들에게 이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1년 전 초연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에 대해 추 연출가는 "전반적으로 똑같지만 변화를 준 한 딱 가지가 있다"며 "'붕괴된 세상'에 대한 표현"이라고 했다. 그는 "세상이 붕괴된 후 시작되는 얘기인데 자꾸 잊어버리고 이방인에게만 집중하게 된다. 또 연습실 분위기가 좋다 보니 자꾸 진중함 위에 즐거움이 덧입혀진다"고 했다.극 중 포엣, 언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