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41)가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인 ‘알콩이’와 ‘달콩이’를 입양해 새 식구로 맞이했다. 그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볶음 괴물’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 미역국과 진심을 가득…
연전연승의 프로보노 팀이 아이러니한 해고 위기에 직면한다.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7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 박기쁨(소주연 분),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가 팀 해체 통보를 받는다.그동안 프로보노 팀은 전직 판사 강다윗의 합류 이후 날개 돋친 활약을 펼쳐왔다. 남다른 연륜과 탄탄한 법정 기술을 지닌 강다윗이 공익 소송마다 통쾌한 방식으로 짜릿한 결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박기쁨,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 역시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각양각색 강점으로 강다윗표 법정 플레이에 힘을 보탠 것.이에 프로보노 팀의 무서운 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아버지이자 실질적인 오앤파트너스의 주인 오규장(김갑수 분)이 돌연 에이스 팀으로 떠오른 프로보노 팀의 해체를 명령해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큰 파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오규장이 이 같은 선택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공개된 사진에는 프로보노 팀이 해체 통보를 마주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굳은 표정으로 팀원들을 바라보는 강다윗을 중심으로 박기쁨과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의 얼굴에는 혼란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무엇보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팀 분위기가 이번 사태의 무게감을 더욱 실감하게 만든다. 언제나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사무실에 침울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기 때문.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강다윗마저 허리에 손을 짚은 채 얼어붙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프로보노 팀에게 내려진 해고 통보의 핵심 사유는 무엇일지, 거대한 위기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군대 미루기 위해 대학원 입학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억울해요(웃음). 입대를 연기하려면 몇 학기 이상 되는 수강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진학한 학과는 조건에 맞지 않았습니다."윤지성이 한 말이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워너원 리더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지성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에 출연하며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으로 당시 나이 27세였던 윤지성은 긴 연습생 생활 끝에 대중 앞에 섰고, 또래 참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연장자였다.윤지성은 위축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고,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갔다. 유쾌함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졌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결국 윤지성은 최종 8위로 데뷔에 성공했고, 11명 다인원으로 구성된 워너원의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초반엔 밝고 입담 좋은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데뷔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그 이상의 면모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그는 '프듀'에서 보여준 모습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 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선행 활동과 긍정적인 영향력, 팬들을 향한 진심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실제로 취재진이 만난 윤지성 역시 진중함과 유머를 겸비한 인물이었다. 질문 하나하나에 솔직한 답변과 위트를 더하며 이야기를 풀어냈고, 인터뷰 자리는 마치
배우 한그루가 분위기 있는 연말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새로 만든 제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놀러와주기에요!! 왜냐묜 벌써 티저가 올라와꼬등…"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고급스러운 호텔 로비를 배경으로 블랙 코트에 아이보리 머플러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조명 아래에서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에 들린 소품과 어깨에 멘 브라운 컬러 숄더백, 가방에 달린 포인트 액세서리까지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한 전신 컷에서는 안정감 있는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가 어우러지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근황 이상의 분위기를 전한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고급 SUV를 구입한 인증을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최소 1억원부터 시작하는 레드빛 SUV 차량에 탑승한 후 시승을 해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제임스(박희순 분)의 썸녀 고상희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33세이며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소녀시대 태연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태연은 네이비 컬러의 슬림한 민소매 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식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몸을 기댄 모습은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웨이브 헤어와 헤어핀, 또렷한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브레이드 헤어와 빈티지 무드의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콘셉트에 완벽히 녹아든 눈빛과 포즈로 시선을 끌었고 스튜디오 배경 앞에서는 깊은 분위기와 집중된 표정으로 아티스트 태연의 존재감을 강조했다.이를 본 팬들은 "여신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우리 탱구" "젤예뻐"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애정을 보냈다.태연은 음악과 방송,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소통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1989년생으로 36세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2015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태연은 지난 1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키 190cm으로 알려진 배우 변우석이 눈이 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ㅂ첸시오'라는 멘트를 게시했다.공개 된 사진 속 변우석은 성당 내부에서 블랙 수단을 입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은은한 조명 아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묵직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긴 의자에 앉아 옆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깊은 눈빛이 인상적으로 담겼고 프레임 사이로 포착된 장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야외에서 하얀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다. 강아지를 바라보는 시선과 살짝 내려간 눈매가 대비를 이루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실내 공간에서 몸을 숙인 채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기며, 장난기와 따뜻함이 동시에 전해진다.이를 본 팬들은 "오빠사랑해" "늘 응원합니다" "너무 귀엽다"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변우석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그리고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손을 잡고 도시동화 'The Christmas Song'(Part 1, 2, 3)에서 주인공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고 여자 아이돌인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했다.한편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34세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수입만 약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박성웅, B1A4 출신 진영, 윤현민 등 다수 유명 배우가 소속된 회사다. 신은정과 결혼한 박성웅은 씨제스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6월 새 둥지를 텄다.26일 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오는 1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오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다”고 전했다.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후, 연이어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한 장동주는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이 밖에도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하며 완벽한 활약까지 펼쳤다.장동주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강시열(로몬)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현우석' 역으로 다시 한번 금, 토 밤을 빛낼 장동주의 활약에 기대되는 이유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주현이 연말 분위기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첫 컷에서는 브라운 톤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턱을 괴고 앉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더해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자연광 아래 드러난 맑은 피부와 잔잔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차량 안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쓴 채 반려견과 얼굴을 맞댄 장면은 꾸밈없는 일상의 순간을 그대로 전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모두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귀여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패션이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다.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배우 함은정이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함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첫 사진에서는 은은한 조명이 켜진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아이보리 코트와 이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드러낸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생머리와 절제된 표정이 전체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콘크리트 벽 앞에 기대 선 채 크림 컬러 니트와 팬츠를 입고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포즈를 취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절제된 포즈가 오히려 세련된 아우라를 강조하며, 연말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 함은정은 주연을 맡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한 기쁨을 누렸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고아라의 고급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이모지 멘트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공개 된 사진 속 고아라는 따뜻한 실내 조명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아냈다. 첫 사진에서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하면서도 깊은 눈빛을 전한다.이어진 사진에서는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머리카락을 살짝 입에 문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며 일상 속 편안함을 드러낸다.마지막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듯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과한 연출 없이도 표정과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이를 본 팬들은 "진짜 심쿵해서 숨 멎는 줄 알았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분위기 있고 청순한 모습부터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까지 사진 마다 매력 터져요" "내 피로를 싹 날려주는 인간 비타민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90년생으로 35세인 고아라는 지난 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공개된 19금 드라마로 당초 화리 공주 역은 고아성이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합류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이이경이 '놀뭐'에서 하차한 가운데, 유재석이 정준하 무대에 숨을 죽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310회에서는 ‘인기 약소국 왕자들이 초대한 무도회’ 콘셉트로 꾸며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인사모’ 멤버들은 일당백 찐팬들의 응원에 자신감이 솟은 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놀뭐'는 300회에서 6.6%로 최고 시청률을 찍은 뒤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 3주간은 3.9%, 3.7%, 3.0%로 연이어 떨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숨을 죽인 채 무대를 관전 중인 MC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정준하의 깜짝 무대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정준하의 퍼포먼스에 팬들과 MC들은 어리둥절해한다. 그러다가 서서히 드러나는 퍼포먼스의 정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여기에 얼굴에 검은 먹칠을 하고, 땀을 흘리고 있는 정준하의 무대 후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준하가 어떤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 것인지, 무대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든 정준하의 무대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감탄한 채 달려간다. 유재석은 “정말 감동이다. 사진 찍어 가야겠네”라며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준하의 진심을 다한 무대에 뭉클한 팬들이 속출하며 ‘인사모’ 팬미팅 현장은 하나가 된다.앞선 ‘인사모’ 회동에서 정준하는 온몸을 불사른 ‘인간 풍선쇼’ 개인기를 선보이며, 2차 인기투표 순위 1위에 올라서는 기적을 이뤄낸 적 있다. 그러나 3차 인기투표에서 꼴찌로 몰락한 정준하가 과연 ‘
박신혜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2022년 1살 연하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박신혜는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시대극이라 끌렸다. 여성의 사회적 성공이 쉽지만은 않았던 시대에, 증권감독원 에이스로 활약하던 홍금보가 말단사원으로 위장 취업까지 한다는 소재가 무척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계기를 밝혔다.또한 "금보는 솔직하고 끈기가 있는 친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독종이기도 하다. 또한 가부장적인 사회적 분위기에도 기죽거나 움츠러들지 않고, 자기 능력을 발휘하며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이 점이 금보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박신혜가 꼽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꼽았다. 박신혜는 "증권감독원과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특히 301호 기숙사 4인방의
박서진과 아버지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뱃일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는 박서진 부자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삼천포를 찾는다. 남매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에 아버지는 집에 들여놓은 대량의 통발 줄을 급히 숨기려 한다.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박서진이 뱃일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 아버지는 결국 통발 줄을 들키고 말지만, 격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가족들의 예상과 달리 박서진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집안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이후 아버지는 홀로 바다로 향했다가 자신의 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해당 배는 그간 다른 사람의 배를 빌려 힘들게 뱃일을 해온 아버지를 위해 박서진이 직접 마련해 준 배로, 아버지가 생애 처음으로 온전히 소유하게 된 '자신의 배'였다. 배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자 아버지는 삼천포 일대를 헤매며 불안에 휩싸이고 "치매가 온 사람처럼 혼란스러웠다"고 당시의 충격을 털어놓는다.한참을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 박서진은 결국 사라진 배의 행방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아버지 몰래, 뱃일을 막기 위해 배를 팔아버렸다는 것. 예상치 못한 고백에 아버지의 분노와 상실감이 폭발하며, 박서진과 아버지의 갈등은 결국 최고조에 이른다. 배를 둘러싼 부자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그 결과는 27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오윤아가 20대 여성로 착각하게 만드는 미모의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꽃과 카메라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오윤아는 실내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첫 사진에서는 블랙 아우터에 브라운 머플러를 두른 채 가까이에서 찍은 셀카로 또렷한 눈매와 투명한 피부가 그대로 드러난다. 흐트러짐 없는 앞머리와 차분한 표정이 꾸밈없는 분위기를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남긴 모습으로 그린 컬러 니트 톱과 브라운 벨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은은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 자연광이 더해진 공간이 편안한 일상의 순간을 완성한다.이를 본 팬들은 "진짜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아름다움 그 자체" "언니 미소를 보니 기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80년생으로 45세인 오윤아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수 예능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서 양육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오윤아는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며 1인 소속사 오픈을 알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2014년 결혼한 권정열, 김윤주가 부부로는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 펭수, 임시완, 노건(박성웅), 소수빈, 정승환, 김영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로이킴, 곽범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은 ‘위대한 개츠비’를 패러디한 ‘위대한 센치비 파티’로 마련됐다. 럭셔리한 파티룩을 입고 등장한 MC ‘센치비’ 십센치(10CM)가 ‘Let It Snow!(렛 잇 스노우!)’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고 와우산레코드의 소속 아티스트 요조, 옥상달빛, 강아솔, 장들레, 썬더릴리, 루카 마이너가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센치비의 ‘찐’ 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윤주는 십센치와의 티격태격한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고 ‘더 시즌즈’를 통해 부부로서는 처음으로 ‘오랜 날 오랜 밤’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권정열은 "스페셜 스테이지 잘 보셨냐. 오늘 위대한 센치비 파티를 위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앞으로도 보기 힘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봤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랜 날 오랜 밤'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러봤다"고 말했다.이어 ‘더 시즌즈’ 최연소 게스트 펭수가 파티에 참석했다. 화려한 머리띠와 드레스, 하이힐로 ‘위대한 센치비 파티’의 드레스 코드를 맞춘 펭수는 210cm의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즉석에서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펭수 버전으로 불렀다. 이어 펭수는 “클래식에는 쇼팽, 가요계에는 십펭이 있다”며 십센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