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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에스파 악재 속 혼자만 웃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연말에 맞춰 기쁜 소식을 전했다.카리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려고 누웠는데 이 밤에, 2025년의 마지막 날에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

카리나, 에스파 악재 속 혼자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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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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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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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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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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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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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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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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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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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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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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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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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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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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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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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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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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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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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공동 수상 남발, 신인상만 8명…도 넘은 트로피 퍼주기, "감사하다" 눈물 펑펑 [SBS연기대상]

    신인상만 8명이 공동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김단은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은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 행복하게 반년 살았다.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인사했다. '보물섬' 차우민은 "어릴 때 매년 TV로 보고 있었을 텐데, 올해는 같이 못 봐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엄지 척을 했다. '사계의 봄' 하유준은 "2026년 더 멋있는 해로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우리 영화' 김은비는 "현장에서 따뜻하게 해준 선배님들 감사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눈물 흘렸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박정연은 "이 상은 다 같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물섬' 홍화연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작품은 보물 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나게 해줘서 감독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업계 미담 터졌다…모델 출신 30대 유명 남배우 "16년 전과 외모는 같지만, 마음은 더 깊어져"

    업계 미담 터졌다…모델 출신 30대 유명 남배우 "16년 전과 외모는 같지만, 마음은 더 깊어져"

    1988년생 이수혁이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와의 의리를 지켰다.배우 이수혁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오보이!(OhBoy!, 이하 오보이)' 137호를 장식하며 뜻깊은 귀환을 알렸다. 오보이는 지구와 동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패션문화 매거진으로 특히 이번 특집호는 오보이 창간호의 표지 모델이었던 이수혁이 16년 만에 다시 함께하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여운을 더했다.무엇보다 이번 특집호에서 이수혁은 전부 자기 개인 소장품으로 스타일링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이수혁의 정체성과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것은 물론, 의상 하나하나에서 자연스러운 멋이 배어나 이수혁 본연의 매력을 선명하게 끌어올렸다.화보 속 이수혁은 편안한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로 깔끔한 기본 스타일을 선보였고, 포근한 그레이 니트와 청재킷 등을 매치해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카디건, 후드 티셔츠와 롱 코트 스타일링까지 더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무드 속에서도 특유의 엣지를 살렸다. 이수혁의 프로페셔널한 활약 덕분에 촬영 현장은 별도의 디렉션도 없이 셔터 소리와 감탄으로만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이수혁은 오보이와 동물자유연대의 동물사랑 캠페인 'Adopt me!'에도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생명은 돈을 주고 사고파는 물건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관심을 독려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도 동물과 환경에 지속된 관심을 가져온 이수혁은 동물을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심한 알러지로 인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는 아쉬움과 모델로서 동물성 소재를

  • 남궁민, 대상 후보 제외되더니…결국 불참했다, '우리영화' 전여빈·이설만 참석 [SBS연기대상]

    남궁민, 대상 후보 제외되더니…결국 불참했다, '우리영화' 전여빈·이설만 참석 [SBS연기대상]

    배우 남궁민이 '2025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남궁민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올해 방송된 금토드라마 남녀주인공 배우들 중 고현정, 남궁민이 유일하다. 남궁민, 고현정을 제외한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이준혁, '보물섬' 박형식, 홍화연, '귀궁' 육성재, 김지연, '우리영화' 전여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 임세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장동윤,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 '모범택시3' 이제훈, 표예진은 참석했다. 남궁민은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대상 후보는 한지민, 박형식, 이제훈, 고현정, 윤계상이다. 'SBS 연기대상' 테이블에는 '우리 영화' 팀은 전여빈, 김은비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우주메리팀'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인사를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CEO와 열애설' 정일우,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것" 의미심장 발언 [KBS 연기대상]

    'CEO와 열애설' 정일우,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것" 의미심장 발언 [KBS 연기대상]

    배우 정일우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곧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엄지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현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윤박-이봄, '은수 좋은 날' 김영광-이영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서현까지 총 7커플이 받았다.정일우는 "저희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서 어리둥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도대체 언제 연애하고 사귀냐고 하시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CEO로 알려졌다.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중학생 때 데뷔했는데…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이젠 어엿한 스무 살 [TEN피플]

    중학생 때 데뷔했는데…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이젠 어엿한 스무 살 [TEN피플]

    교복을 입던 아이돌들이 20세의 문턱 앞에 섰다. 2007년생 아이돌들이 2026년 성인이 된다.그룹 아이브 이서는 지난 2021년 중학교 2학년 때 데뷔했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아이브는 자기애라는 그룹 정체성을 기반으로 메시지를 확장하며 이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데뷔 초만 해도 앳된 이미지와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이서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무대 위 존재감과 표현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은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다.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9위로 데뷔조에 안착, 이듬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 한유진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2년 6개월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획된 만큼, 내년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2개월 계약 기간을 연장하며 오는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제로베이스원으로서 남은 활동은 물론, 이후 한유진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NCT 위시의 막내 라인인 료와 사쿠야, 투어스의 막내 경민도 마찬가지로 내년 성인이 된다. 두 그룹 모두 청량함과 풋풋함을 전면에 내세운 팀인 만큼, 막내 멤버들의 성장은 팀 이미지와 콘셉트 확장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소년미 중심 서사에서 벗어나 음악적 색채와 무대 연출의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로써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NCT 위시, 투어스 모두 전원 성인 그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층 성장한 이들이 보여줄 음악 및 무대에 기대감이 커진다.2007년생 아이돌들은 이날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 '84세' 반효정, 결국 소신발언 했다…"점점 설 자리 사라져, 기억해 주길" [KBS 연기대상]

    '84세' 반효정, 결국 소신발언 했다…"점점 설 자리 사라져, 기억해 주길" [KBS 연기대상]

    배우 반효정(84)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소신을 밝혔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반효정은 올해의 단막극상 수상자로 나섰다. 반효정은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니 가슴이 벅차고 떨린다. 1964년 KBS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해 어느덧 60년이 훌쩍 넘었고, 출연 작품도 100편이 넘는다"며 "시트콤부터 대하사극, 단막극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특히 단막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단막극은 장편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밀도 있게 완성되는 작품으로, 신인 작가와 감독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단막극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반효정은 "현재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 KBS라는 점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의 소중한 단막극이 잊히지 않고,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단막극상은 '러브 : 트랙'의 '사랑청약조건' 양대혁, '러브호텔' 김아영이 받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낸시랭, 사채 쓰다 빚 15억 불어나…"사람들이 날 좀비처럼 뜯어 먹어" ('특종세상')

    낸시랭, 사채 쓰다 빚 15억 불어나…"사람들이 날 좀비처럼 뜯어 먹어" ('특종세상')

    팝아스트 낸시랭이 15억까지 빚이 늘어난 이유를 털어놨다.31일 MBN '특종세상' 채널에는 "예술가 낸시랭 4년 만에 나타난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낸시랭은 지난 2003년 데뷔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지난 2021년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이날 낸시랭은 "1금융, 2금융, 3금융을 쓰다가 사채까지 쓰고 빚이 15억까지 불어났다"며 "내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냥 다 좀비 떼 같았다. 본인들 하루 살려고 날 한번 뜯어먹고, 나는 뜯어먹으면 죽지 않냐. 그런 걸 겪으면서 인간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또 낸시랭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봉안당을 찾아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엄마, 나 왔어"며 "명절이나 성탄절에 오면 엄마가 너무 보고 싶고 외롭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나도 남들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특종세상' 낸시랭 편은 오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SNL 하차가 득 됐나…김아영, 끝내 눈물 쏟았다 "더 잘하라고 주신 상 같아" [KBS 연기대상]

    SNL 하차가 득 됐나…김아영, 끝내 눈물 쏟았다 "더 잘하라고 주신 상 같아" [KBS 연기대상]

    지난 3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김아영이 단막극상을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단막극상은 '러브 : 트랙'의 '러브호텔' 김아영과 '사랑청약조건' 양대혁이 받았다. 김아영은 "우선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한 문동혁, 양대혁 선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막극 10편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선배들이 참여했고, 그 안에 제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고 정말 행복했다.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아영은 가족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러브 : 트랙'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단막극이었는데, 그걸 듣자마자 가족이 먼저 떠올랐다.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엄마에게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9년 전 차석으로 걸그룹 데뷔했었는데…'최우수상' 김세정 "작은 실수에 큰 질타 말길" [MBC연기대상]

    9년 전 차석으로 걸그룹 데뷔했었는데…'최우수상' 김세정 "작은 실수에 큰 질타 말길" [MBC연기대상]

    김세정이 진기주와 함께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앞서 김세정은 2016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2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약해왔다.김세정과 진기주는 지난 30일 오후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세정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진기주는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각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수상 소감에 나선 김세정은 “제가 언젠가 이 순간이 오면 꼭 이 이야기를 해야지 되뇌었던 말이 있다”며 “꿈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눈빛에는 항상 별이 박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무대에서, 무대 뒤에서 항상 그 많은 별을 마주한다. 그래서 항상 다짐한다. 이 별을 잃지 않고 피터팬처럼 오랫동안 꿈꿀 수 있었으면, 오랫동안 예술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이라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피터팬으로서 열심히 꿈꾸고 별을 눈에 담으며 열심히 예술을 사랑하고 싶다. 그리고 이 세상 온 나라에 계신 피터팬분들을 너무나 응원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꿈과 예술, 별을 너무나 응원한다”며 “작은 실수에 너무나 큰 질타보다는 조금 더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 변치 않고 열심히 재미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지상파 시상식에 밀렸다…최저 시청률 찍은 '싱어게인4', 결국 3.0%까지 추락 [종합]

    지상파 시상식에 밀렸다…최저 시청률 찍은 '싱어게인4', 결국 3.0%까지 추락 [종합]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2회에서는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3.0%을 나타내며 자체 최저치를 찍었다. 이날 SBS에서는 '연예대상', MBC에서는 '연기대상'이 열렸다. 대상은 각각 이상민, 서강준이 받았다. ‘싱어게인4’ 파이널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은 최정상 프로듀서의 신곡으로 펼쳐졌다. 첫 무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고 있는 구름과 합을 맞춘 김예찬의 신곡 ‘우리 후회하지 말아요’였다. 구름의 제안에 따라 작사에 도전한 김예찬은 자신이 곡에서 느꼈던 감정을 담아 열창했다. 노래 제목처럼 후회 없이 쏟아낸 무대에 윤종신은 “예찬 님 특유의 떨리는 음이 이 노래의 감정하고 잘 맞았다”라고 평했고, 백지영은 “가창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라면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게 보였다”라고 칭찬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그전 무대들은 ‘내가 해내야만 해’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보여줄 걸 보여주자’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준 김예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예찬은 심사위원 점수 725점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이어진 무대는 ‘천재 막내’ 슬로울리였다. 평소 정통 발라드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어왔던 슬로울리는 수많은 레전드 명곡을 탄

  • 1000억 건물주 딸이라더니…신슬기, 첫 도전에 상까지 받았다 "너무 감사해" [KBS 연기대상]

    1000억 건물주 딸이라더니…신슬기, 첫 도전에 상까지 받았다 "너무 감사해" [KBS 연기대상]

    배우 신슬기가 신인상을 받았다. 신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예능 '솔로지옥2'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신인상 여자 부문은 '화려한 날들'의 박정연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신슬기가 공동 수상했다. 박정연은 "생애 처음 시상식에 참석해 보는데, 값진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화려한 날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당 작품을 통해 54부작 드라마에 첫 도전한 신슬기는 "함께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또 믿고 맡겨주신 작가, 감독, 스탭, 제작진분들께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신슬기의 아버지인 신용호 원장은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신용호 타워의 건물주다. 이는 매매가 10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슬기 가족은 90억원대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영애 딸' 김시아, 제대로 일냈다…"아역 아닌 배우로 찾아뵐 것" [KBS 연기대상]

    '이영애 딸' 김시아, 제대로 일냈다…"아역 아닌 배우로 찾아뵐 것" [KBS 연기대상]

    아역 배우 김시아가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청소년 연기상은 '신데렐라 게임'의 김건우, '은수 좋은 날'의 김시아가 받았다. 김시아는 '은수 좋은 날'에서 배우 이영애의 딸 박수아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김시아는 "며칠 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10대를 의미 있는 상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현장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함께해주셨던 이영애, 김영광 선배님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시아는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다. 지금까지는 아역배우 김사아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는 배우 김시아로 찾아뵙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8.6%→14.0% 시청률 급등, '모범택시3' 성공 이유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8.6%→14.0% 시청률 급등, '모범택시3' 성공 이유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가 진화하는 사건 에피소드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2021년 첫 선을 보인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와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보이며 '메가 히트 IP'로 자리 잡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한 시즌3는 탄탄한 세계관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플레이로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가장 최신 회차인 12화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3회서 기록한 8.6%에서 매주 상승세를 이끈 결과다. '2025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프로그램' 1위를 수성한 '모범택시3'는 12월 4주차 펀덱스 화제성 조사에서도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3에 이토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전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새로운 시즌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탓이다. 실제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범죄들을 에피소드 소재로 채택하는 '모범택시' 시리즈는 시즌3에 들어서 시의성을 한층 강화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높이고 있다. 1-2화에서는 도박으로 인해 불법 대부업체의 먹잇감이 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조명했고, 3-4화에서는 폐급 침수차를 속여서 판매

  • 김유정 소속사 '191cm' 25세 꽃미남 배우, 7년 차에 공중파 주연 발탁…"긴 다리 활용" ('은애하는')

    김유정 소속사 '191cm' 25세 꽃미남 배우, 7년 차에 공중파 주연 발탁…"긴 다리 활용" ('은애하는')

    김유정과 같은 소속사인 어썸이엔티 배우 2000년생 문상민이 로맨스 사극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019년 데뷔한 그의 신체 프로필은 191cm 80kg이라고 알려졌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은애하는 도적님아' 출연 계기에 대해 문상민은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룹'을 통해 사극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그중에서도 인물의 감정과 관계가 중심이 되는 로맨스 사극에 한 번쯤 꼭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만나게 됐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아울러 "유쾌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사극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고 제가 연기할 이열 캐릭터 역시 표현해보고 싶은 지점이 많아서 이끌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이열 캐릭터의 첫인상으로는 "감정이 선명하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문상민은 "이열은 통통 튀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한량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사람에게 마음을 다하는 순정파 면모를 지니고 있어 그 대비가 인상적이었다"며 "웃음을 주는 순간과 진지하게 마음을 내보이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캐릭터라는 점이 이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출중한 외모와 훤칠한 자태, 타고난 품위를 지닌 동시에 홍은조에게는 거침없이 플러팅하는 이열을 그려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도

  • 조정식, 부정 거래 혐의 재판 중인데…손종원 셰프와 만났다

    조정식, 부정 거래 혐의 재판 중인데…손종원 셰프와 만났다

     채널A '티처스'에 출연 중인 강사 조정식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을 부정하게 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셰프 손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식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셰프는 위대한 직업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등에 출연한 손종원의 식당을 찾아 부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조정식의 모습이 담겼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최태은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조정식과 강사 현우진 등 사교육 업체 관계자 및 전·현직 교사 4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수능 모의고사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EBS 교재 집필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문제를 사들인 혐의를 사고 있다. 검찰 수사 결과 조정식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현직 교사 등에게 8,000만 원 상당의 대가를 지불하고 문항을 넘겨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정식의 SNS 게시물에는 "뉴스가 사실인지요? 난리 났던데... 아니길", "검찰 기소가 무조건 유죄라는 걸 의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 반대도 아닌지라 아무튼 연말에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정식쌤 현직 교사한테 돈 건네고 수능문항 받아서 불구속기소됐다는데… 이거 진짜예요?……" 등 수강생들의 문의와 우려가 섞인 댓글이 잇따랐다. 한편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소속의 영어 영역 강사로 활동하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역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