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사진=김환희 SNS
김환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사진=김환희 SNS
데뷔 12년차 뮤지컬 배우 김환희(35)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4일 김환희는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고 느끼게 해준 분"이라고 설명했다.

김환희는 "이 시작을 축복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1991년생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킹키부츠', '맘마미아', '렌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공식] '35세' 김환희, 깜짝 결혼 소식 알렸다…데뷔 12년차 배우, "♥예비 신랑에 확신 들어"
이하 김환희 자필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환랑이분들. 김환희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셨나요? 봄다운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그동안 어떤 소식에도 늘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환랑이분들께 가장 먼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처음으로 손편지를 써내려가봅니다.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고,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을 같은 모양으로 꿈꾸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겠다' 라고 느끼게 해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시작을 축복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정안에 평안이 깃들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좋은 연기와 노래, 움직임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14일 사랑을 담아 김환희 올림.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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