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캐나다 다둥이 가족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별이 캐나다 다둥이 가족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별이 캐나다 다둥이 가족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 다둥이 가족의 금강산 화암사 템플스테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는 별이 출연한다.

몬트리올 가족들은 천 년의 역사를 지닌 화암사를 찾아 한국 전통 불교 문화를 체험한다. 평소 에너지 넘치는 사남매가 ‘정숙’과 ‘예절’이 중요한 템플스테이를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캐나다 다둥이 가족이 템플 스테이에 나섰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캐나다 다둥이 가족이 템플 스테이에 나섰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이들은 삼배와 명상에도 도전하지만, 익숙지 않은 자세에 몸을 꼼지락거리거나 자꾸 눈을 뜨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막내 로랑은 조용히 있으려 애쓰며 분투한다.

명상 도중 이어진 스님의 한마디에 엄마 에디트는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이후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VCR로 지켜보던 별은 명상 중 손을 맞잡고 서로를 의지하는 캐나다 가족의 모습과 눈물을 보인 엄마 에디트를 지켜보며 결국 눈물을 쏟는다.

한편, 이들 가족의 사 남매 중 세 명은 희귀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았다. 이 질환은 야맹증으로 시작해 점차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시야’를 거쳐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질환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가족의 세계 여행. 그 여정의 끝에서 가족이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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