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 사진 = 이금희 SNS
이금희 / 사진 = 이금희 SNS
방송인 이금희가 또 한 번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13일 이금희는 "죄송하다"는 짧은 사과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등에 링거를 꽂고 치료에 전념 중인 이금희의 실루엣이 담겼다. 그는 "목 감기가 심한 데다 성대가 많이 부었다. 당분간 목을 쓰지 말라는 의사 선생님의 권고를 받았다"며 "묵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인어공주 되셨네. 라디오 걱정 마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목소리 오래 듣고 싶다. 깨끗하게 나아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복귀했으면 좋겠다" 등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금희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목 건강 악화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머니의 병간호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급성 후두염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2주동안 말을 못 해 라디오 진행도 못했다"며 "병원에서 '2주간 소리가 안 나온다'는 진단을 받고 정말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음성 언어 클리닉을 통해 꾸준히 목 건강 관리에 힘써왔지만 또 한 번 목 상태가 악화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이금희는 1966년생으로 올해 60세다. 그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 여러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금희는 2007년부터 19년간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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