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안성수 대표가 회사를 그만뒀다.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성수 골드메달리스트 대표가 두달여전 회사를 떠났다.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플레이브는 2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저희 플레이브는 중국 홍콩의 재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라며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구조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 주신 분들께 깊은 존경을 전한다"라고 전했다.이어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고,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홍콩 팬들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중국 홍콩 적십자회에 25만 홍콩 달러(약 4700만 원)을 기부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 기부금이 화재 진압, 피해자 구호, 그리고 생필품 보급 등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라며, 모두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웡 푹 코트'에서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대형 화재가 43시간 만인 이날 오전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단지 8개 동 중 7개 동으로 번졌으며, 최소 94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다쳤다. 순직한 소방관 1명도 포함됐다. 당국은 200여 명으로 알려진 실종자 규모에 대해 정확한 집계를 진행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윤채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28일 MBN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유정 PD, 전 배구선수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방송인 이수근, 붐, 배우 성훈, 운동선수 윤성빈, 이용대, 가수 안성훈, 카엘이 참석했다.'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대는 최근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작발표회에서 '외부 요인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냐'는 질문이 이어졌다.이용대는 "오늘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 자리니까 그냥 넘어가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손가락이 골절되기도 했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출격한다.올데이 프로젝트를 'my 스타'로 맞이한 이서진과 김광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휩쓴 '초대형 신인'답게 매니저 인수인계부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매니저 인수인계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조건은 '수평적 관계를 위한 영어 이름 호칭'. 이어 멤버별 수발 물품 캐리어까지 더해지며, 그동안 '초간단 수발'을 선보이던 이서진과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두 사람은 곧 예상 밖 활약을 펼친다. 수많은 관중이 몰린 광고 행사장에서 행사 경험이 풍부한 이서진이 베테랑다운 진행을 선보였고, 유노윤호에게 챌린지 촬영 특훈을 전수한 김광규가 '프로 챌린지 촬영' 모드가 되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에너지가 방전된 이서진은 "자식 안 낳기를 잘했다"고 말해 화제를 더했다. 앞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출연해 이서진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이서진은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두 사람의 관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과연 '삼촌' 이서진이 '친구 딸' 애니의 어떤 수발을 들었기에 극한의 발언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애니'와 '이서진'의 비밀스러운 인연과 과거 일화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점차 수발 능력치가 상승하고 있는 매니저 이
중국 하얼빈 출신인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에 두 손을 모았다.닝닝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고, 소방관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희생자 분들을 위해 묵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에 조의를 표했다.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 52분쯤 북부 타이포 구역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홍콩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28일 오전 6시 기준 모두 9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단지는 8개 동으로 구성됐다. 2,000가구에 약 4,600여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7개동이 불에 탔다.이번 화재로 28일(오늘) 개최 예정인 CJ ENM의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는 폭죽 등 특수효과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현지 애도 분위기에 맞춰 레드카펫을 취소하고 추모의 시간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나나가 오는 12월 4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세븐쓰 해븐 16)의 피지컬 버전을 발매한다.지난 9월 14일 발매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데뷔 후 16년의 시간을 지나 완성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으로, ‘현재의 나나’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내면의 서사를 담아냈다. 상징적으로 연결한 세계관들은 앨범의 콘셉트 전반에 깊게 스며 있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과 새로운 기대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Seventh Heaven 16’에는 타이틀곡 ‘GOD’(갓)을 비롯해 ‘Daylight’(데이라이트), ‘상처’ 등 나나가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들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을 확고히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나만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적인 무드를 담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나나의 첫 정규 앨범 피지컬 음반은 오는 12월 4일 발매된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강도 침입 피해를 입었다. 나나와 어머니는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적지 않은 부상을 입고 절대적 안정을 취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추궁하는 질문에 전 어도어 부대표였던 A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책임전가에 방청석에서 실소가 터지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제기한 풋옵션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지난 27일 오후 3시 열었다.이날 민 전 대표는 당사자 및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았으며, 재판에서는 민 전 대표와 전 어도어 부대표 A씨 간 카카오톡 대화가 대거 증거로 제출됐다.하이브 측은 지난해 초 어도어에 합류한 A씨가 민 전 대표와 함께 ‘어도어 독립’ 관련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한 정황을 제시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관련 업무나 지시 사항을 일관되게 A씨의 단독 행동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부인했다. 그는 “그건 A가 한 거다”, “그 카톡은 A가 쓴 거지 제가 쓴 게 아니다”라고 답하며 의혹 대부분을 A씨에게 돌렸다. 이 과정에서 방청석 일부에서는 실소가 나오기도 했다.하이브 법률대리인이 그룹의 약점을 분석해 공격 방안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1945’ 문건을 제시하며 작성 지시 여부를 묻자, 민 전 대표는 “저건 A가 썼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문서 내용이 하이브 경영진 개개인의 약점을 찾아 문제제기와 갈등 조성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논의? 그냥 뭐 수다죠!”라고 답했다.그러나 이후 신문 과정에서 A씨가 민 전 대표로부터 어도어 지분 0.3%(약 30억 원)를 보상받기로 했다는 정황이 확인되면서, A씨가 단순 개인 판단이 아닌 민 전 대표
정경호가 예측불가한 법정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앞서 그는 소녀시대 수영(최수영)과 1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다음 달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강다윗(정경호 분)이 맞닥뜨릴 파란만장한 공익변호사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법원, 대법원 법정 한 가운데 자리한 강다윗의 모습으로 시작된 메인 예고 영상은 방문인의 사진 요청을 받는 셀럽 판사의 일상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타공인 국민 판사로 불리며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이 높아 보이는 강다윗의 유쾌한 태도가 웃음을 자아낸다.평화로움도 잠시 대법관 승진을 눈앞에 둔 강다윗의 일상에 불현듯 균열이 인다.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사과 박스와 그 안에 빼곡히 담긴 돈다발을 발견하는 것. 강다윗은 단번에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안돼!"라는 절규와 함께 충격에 빠진다.강다윗은 로펌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안내로 공익 소송 팀 리더로서의 새로운 일상을 맞이한다. 갑작스러운 공익변호사 전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강다윗과 대비되는 박기쁨(소주연 분),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의 밝고 활기찬 환영 인사는 앞으로 이들을 이끌어야 할 강다윗의 웃픈 현실을 돋보이게 한다.다이내믹해진 강다윗의 업무 루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양각색의 의뢰인을 마주하며 농촌과 도시를 쉼 없이 오가고 수많은 현장을 직접 뛰는 강다윗의 분주한 하루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끝에서 터져 나온 "강다윗 변호사라고 합니다. 각오하십시오"라는 강렬한 선언은 공익변호사로 나서게
OTT 플랫폼 티빙(TVING)이 오는 30일 케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의 독점 생중계를 2일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이번 생중계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임영웅의 무대를 아쉽게 예매하지 못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IM HERO 2' 발표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2집 수록곡부터 메가 히트곡까지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가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본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스페셜 사전 콘텐츠 '임영웅 IM HERO TOUR 2025 – 카운트다운'도 준비되어 있다. 티빙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전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에서 특별 MC와 함께 팬들에게 사전에 접수된 다양한 주제의 앙케트 결과를 바탕으로 댓글 소통을 진행한다. 또 현장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30일 오후 5시 생중계되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 생중계는 티빙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아홉(AHOF) 서정우와 차웅기가 MC 마이크를 잡는다. 서정우는 팀 내 유일한 군필자로 알려졌고, TO1 출신 차웅기는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인지도를 배가했다.서정우와 차웅기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월간 음악 차트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다.서정우는 지난 7월 '케이팝업 차트쇼'의 스페셜 MC로 한차례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서정우는 첫 음악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딕션과 듣기 좋은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K팝 팬들에게 호평받았다.차웅기는 남다른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멤버다. 그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상대 불문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팬미팅 MC도 단독으로 소화할 만큼 수준급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두 사람이 동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는 점이 기대감을 키운다. 서정우와 차웅기는 최근 스페셜 DJ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함께하며 팀 내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도 매끄러운 진행력과 베스트 케미스트리를 더해 프로그램을 빛낼 전망이다.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특유의 러프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The Passag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
여행 유튜버 원지가 새 사무실 영상 공개 이후 불거진 근무 환경 논란으로 일주일 만에 약 2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 28일 기준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구독자 수는 100만 명이다. 이는 논란 전 102만 명보다 약 2만 명 감소한 수치다. 구독자 급감은 20일 게재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 공개 이후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직원 3명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댓글창에는 "답답한 공간에 3명이나", "택배 업무까지 한다는데 숨 막힐 것 같다", "누가 지하 2층을 사무실로 쓰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에 원지는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첫 해명을 내놨다. 그는 "영상만으로는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온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보다 열악한 환경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며 "전체 건물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뤄지는 구조라 창문이 없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첫 사무실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며 "남겨주신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원지가 비즈니스석 탑승이나 명품 소비를 공개해온 점, 자신의 한남동 사무실은 쾌적한 공간으로 따로 마련해둔 점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직원 복지보다 본인 편의를 우선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논란이 지속되자 원지는 21일 "사무실 환경에 대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근무 환경과 복지를
tvN '퍼펙트 글로우' 주종혁이 포니에게 '뷰티계 재능'을 인정받았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4회에서는 '단장' 오픈 이래 첫 20대 남성 고객부터 배관공 슈퍼맘 손님까지, 다양한 뉴요커들의 K-글로우업 현장이 담겼다.영업 3일차, '단장'의 첫 젊은 남성 고객 호아킨이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버클리음대생이라는 호아킨은 '케데헌'을 보고 K-아이돌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한국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을 요청했다. 레오제이는 소위 도화살 메이크업으로 통하는 K-아이돌 특화 '버건디 메이크업'을 시도했고, 뱀파이어처럼 몽환적인 호아킨의 변신에 라미란은 "하이 (사자보이즈) 진우!"라고 외쳐 웃음꽃을 피웠다. 차홍 역시 엄마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호아킨에게 "너무 아름답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더니, 아이돌 화보 느낌의 헤어스타일까지 선물한 뒤 "내가 이렇게 잘생긴 아들을 낳았어야 했다"라고 한탄한 것. 호아킨 역시 변화된 모습에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주종혁이 "오늘 샤워하면 안돼요"라고 농담하자 "알겠어요. 걸작을 간직할게요"라고 받아쳐 훈훈함을 안겼다.과거 여배우로 활동했던 케이티가 '단장'에서 배우 2막을 준비했다. '마릴린 먼로' 역을 15년 동안 맡아왔을 정도로 빛나는 청춘을 보낸 케이티는 "다시 오디션을 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라며 메이크오버를 의뢰했고, 레오제이는 생기 넘치는 촬영용 메이크업으로 케이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영업 3일차의 마지막 손님은 인도계 뉴요커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대만 국적의 최립우가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립우는 12월 3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이어 12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열고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최립우는 회당 약 2,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팬미팅을 티켓 오픈 직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12월 20일 오후 2시와 7시로 예정됐으나,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21일 2회가 추가로 편성되어 총 4회차로 진행을 확정했다. 그는 국내에 이어 내년 1월 3일 대만에서도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그는 화보, 광고, 방송 등 여러 장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첫 디지털 화보가 공개된 당일에는 관련 키워드가 엑스(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최립우를 향한 팬들의 많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또한 치킨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최립우는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각양각색 포즈가 담긴 프레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해당 협업은 최립우의 높은 화제성과 호감도를 보여주며, 팬들의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됐다.데뷔에 앞서 여러 방면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2026년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진행하고 특별한 새해 포문을 연다.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그윽하게 한 곳을 응시하고, 멤버들 위로 떠오른 보랏빛 달과 주변을 가득 채운 화려한 패턴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단어 'Exclusive'와 'X'를 활용한 공연명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팬덤명: Villains)가 채워가는 단 한 번의 'XCLUSIVE'한 밤을 의미한다. 오직 이들이 함께하는 날에만 열리고, 함께할 때만 완성되는 신비로운 파티를 향한 이목이 집중된다.해당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며 12월 5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빌런즈 2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12월 8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 이후 오랜만의 공식 팬미팅으로 빌런즈의 기대를 솟구치게 한다. 다수의 단독 콘서트와 세계 각지를 아우른 월드투어, 글로벌 음악팬을 사로잡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 위 '뮤직 히어로' 역량을 발휘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팬미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주연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출연했다. 이하늬는 촬영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촬영 들어가기 일주일 전에 둘째 소식을 알게 됐다.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혼자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식사 장면을 찍는데 입덧이 심하던 때였다. 대사를 하다가 갑자기 '읍...' 하고 밖으로 나가니 다들 '쟤 왜 저래?' 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도 요가 장면이 있는데 80%를 이하늬가 직접 소화했다. 임신인 줄 모르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공효진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세트장 환기도 자주 하고 더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아무도 모를 줄 알았다. 그런데 제작진들이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하늬 씨가 제작진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고 들었다. 이상하게 불편해질 수 있으니 조용히 조심하자고 모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서로 다른 층간소음 문제로 얽힌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국내 대표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THE APE SQUAD)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듀스(DEUX)의 신곡 ‘라이즈(RISE)’ 뮤직비디오를 AI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광화문 초대형 미디어 월 KT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열린 특별 청음행사 ‘더 사운드 스테이지 위드 케이티’(THE SOUND STAGE with KT)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마련된 행사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듀스와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다.1990년대 한국 힙합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듀스는 올해 데뷔 32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첫 싱글 ‘RISE’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듀스의 시그니처인 뉴잭스윙 기반 사운드에 AI 보컬 복원 기술을 결합해 고(故) 김성재의 보컬 톤과 질감을 되살린 프로젝트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RISE’ 뮤직비디오는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디 에이프 스쿼드의 크리에이티브 연출을 결합해, 듀스가 지닌 시대적 감성과 메시지를 현대적 영상 언어로 압축해 표현한 작품이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이 시대의 공기를 움직인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감정과 움직임이 통제된 회색빛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듀스의 상징적인 마크와 검붉은 에너지가 도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순간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향한 각성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AI로 복원된 이현도·김성재가 봉인된 DEUX LP를 해제하는 순간, 도시가 깨어나며 뮤직비디오의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이는 음악이 촉발하는 각성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과거의 향수를 단순히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