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폭로와 반박…
그룹 엔하이픈이 최근 화사와 청룡영화상 무대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정민의 손을 잡고 컴백한다.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배니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쓴 엔하이픈의 2026년 첫 앨범이자,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엔하이픈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식을 차용해 앨범을 구성,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제이크는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순서대로 들어보길 추천한다. 여섯 곡 각각 분위기가 다르다. 다양한 장르의 곡에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았다. 집중해서 들어보면 연결된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트랙은 나레이션 트랙으로, 박정민 배우가 맡았다"고 덧붙였다.배우 박정민은 '미스터리 쇼' 진행자의 목소리를 맡았다. 섬세한 연기로 인상 깊은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그는 낮고 차분한 톤의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앨범 서사에 무게감을 실었다.성훈은 박정민에 대해 "좋아하는 배우다. 영화도 재밌게 봤다. 워낙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분이다. (박정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들었을 때 우리 스토리를 잘 표현해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잘 표현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스토리를 박정민 배우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년 미국 앨범 및 CD 판매량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과 2025년에 발매한 앨범들로 '미국 톱 앨범' 및 '미국 톱 CD 앨범' 부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실물 음반과 디지털 판매량을 합산한 '미국 톱 앨범' 차트에서는 2025년 8월 발매된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58만 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월 발매된 'DO IT'(두 잇)은 46만 장으로 4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미국 톱 CD 앨범' 부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KARMA'는 2위에 랭크되며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DO IT'은 3위, 2024년 12월 발매된 '合 (HOP)'(합)은 6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단일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총 3장의 앨범을 톱 10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썼다.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KARMA'와 'DO IT'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각각 7연속, 8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전 세계 35개 지역에서 56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도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통산 두 번째로 참석한다. 이어 6월 6일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9월 11일 브라질 '록 인 리오' 등 대형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
'미스트롯4' 배우 이엘리야가 현역 가수 장혜리를 제치고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썼다.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음악 예능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2차 '1 대 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이엘리야는 장혜리와 대결하게 됐다. 두 사람의 대결은 장혜리의 지목으로 성사됐다.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장혜리는 "제가 언니 뽑아서 나 맘에 안 들죠?"라고 도발했다. 또한 "언니 노래보다 언니 연기가 더 마음에 든다. 언니, 드라마로 돌아가라. 안녕"이라며 기선제압 했다. 거침없는 장혜리의 모습에 심사위원석도 술렁였다. 이엘리야는 별다른 말 없이 미소로 응했다.장혜리는 먼저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곡, 라틴 댄스까지 선보이며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이에 이엘리야는 혜은이의 '비가'로 후공에 나섰다. 그는 애절한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미는 정공을 택했다.마스터 김용빈은 "배우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노래도 연기라고 생각한다. 3분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그 연기를 표정, 발음 같은 것들을 완벽하게 했다. 가사사 전달이 정확했다"라고 호평했다.결과는 장혜리 6표, 이엘리야 11표로 이엘리야의 승리였다. 이엘리야는 장혜리를 꺾고 본선 3차에 진출하게 됐다. 박선주는 "고정 관념이 깨질 때 짜릿함을 느낀 무대였다. 배우가 가진 특징을 100% 그 이상 보여준 것 같다"라며 "배우가 현역 가수를 넘은 건 센세이션하다"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의 새로운 이야기가 조명된다. 임형주는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최연소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대통령표창 수상 등 수많은 최초, 최연소 기록을 갖고 있다. 28년 차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이 기록은 저 말고는 없어요”라며 남다른 커리어를 자랑했다.이런 임형주에게는 아들의 성공을 묵묵히 응원했던 어머니가 있었다. 임형주는 “저희 어머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다”라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엄마와 아들이지만 대표와 아티스트의 관계이기도 한 만큼, 임형주의 어머니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역대급 캐릭터’답게 등장했다.그러나 임형주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 안 한다”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임형주가 무언가 말하는 순간 임형주의 어머니는 “어우 시끄러워”라며 말을 끊어 임형주를 머쓱하게 했다. 또 임형주가 “예원학교 입학 시험에도 안 오셨잖아요. 중학교 입학 시험이니까…특별하니까”라며 서운했던 과거 이야기를 꺼내자, 임형주 어머니는 “왜 가야 해? ‘특별’은 임형주한테만 있는 거고”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임형주의 어머니는 “나이가 몇인데 달래줘야 해요?”라고 오히려 답답해하며 임형주와 부딪혔다. 한편, 현주엽과 아들 준희의 병원 방문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이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로 향하던 중, 준희는 병원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이에
가수 김연자가 '미스트롯4'를 풍성하게 채웠다.김연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1:1 데스매치를 함께했다.'미스트롯' 시리즈 대표 마스터로서 김연자는 이날 따뜻한 심사평과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연자는 길려원, 정혜린의 대결을 보고 "멋있는 트로트 가수가 될 것 같다. 파이팅 하자"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또, 김연자는 정혜린에 대해 "노래를 디자인한다. 가사와 가사 사이를 미묘하게 밀당하는 게 매력적이다. 현역답게 잘 불러줬다"라고, 길려원에 대해서는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한 음 한 음 다 짚고 넘어가고, 군더더기 없이 예쁘게 꺾는다"라고 칭찬했다.김연자는 어른스러운 응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심사평으로 매 회차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김연자는 50년 넘게 파워풀한 라이브와 에너지를 선보이는 자타공인 트로트 여왕이다. 지난해 '쑥덕쿵 Remix',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 (Juicy Go)' 등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또한,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를 가창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의 제목은 'ARIRANG'이다.방탄소년단은 16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앨범명을 공개했다. 총 14곡이 수록되는 신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아 이목을 끈다.'ARIRANG'(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 음악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아우르는 제목이다. 이들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팀의 뿌리, 시작점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 깊은 사랑을 음악에 녹이고자 했다. 'ARIRANG'은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신보의 정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줄곧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줬다. 이러한 진심은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갖는 힘이 됐다. 특히 신보는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인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는 K-팝 사상 최다 회차다. 일본과 중동 콘서트가 추가될 예정이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들은 미국 엘파소, 폭스버러, 알링턴, 볼티모어 등 다수의 스타디움에 한국 가수 최초로 입성한다. 또한 360도 무대 연출을 시도해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던(본명 김효종)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이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던이 한 행사에 참석해 디제잉을 선보이고 이내 샴페인을 든 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살짝 오른 볼살 그리고 과거와 달리 건강해진 혈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던은 2016년부터 가수 현아와 교제했다. 2018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한 후 점점 창백해지는 혈색과 야위어가는 몸으로 일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한편 던은 가수 현아와 2022년 11월 결별했다. 현아는 2024년 10월 평소 친분이 깊었던 프로듀서 겸 래퍼 용준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이 재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배니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엔하이픈은 어느덧 데뷔 6년 차를 맞았다. 재계약을 논의할 만한 시점인 만큼, 이들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눈길이 쏠렸다.이날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에 리더 정원은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엔진(팬덤명)들을 위해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쓴 엔하이픈의 2026년 첫 앨범이자,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표현한 힙합 곡으로,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황신혜가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그의 딸 이진이가 홍진경 덕분에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황신혜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책받침을 찢고 나온 원조 여신'이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패셔니스타다운 셀프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밝은 분위기로 등장한 황신혜는 딸 이진이가 홍진경 덕분에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된 고마움을 전하고, 딸과 함께 옷장을 공유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진은 모델 출신 배우로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과거 인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한 황신혜는 데뷔 전 학창 시절부터 자신을 보러 남학생들이 찾아온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컴퓨터 미인'이라는 타이틀과 관련해 "만들어준 분에게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황신혜는 최근 장윤정과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만나기 전날부터 긴장되고 걱정됐지만 잘 맞아서 금방 친해져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해 앞으로의 호흡을 예고했다. 더불어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에 이어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진이의 그림이 최근 그의 드라마 소품에 직접 쓰였다고 밝히면서 '예술가 유전자'로 눈길을 끌었다.황신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박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산 립스틱 되게 이쁘고 해보고 싶더라. 이름이 ROUGE VELVET"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이 립스틱을 진하게 바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필터를 활용해 인위적인 속눈썹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봄은 지난해 10월 "박봄 hates YG"라는 문구와 함께 '고소장'이라고 적힌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종이에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양현석'이 명시돼 있었으며,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박봄은 종이에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를 비롯해 공연·방송·광고·행사·작사·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천문학적 숫자를 기재했다. 여기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 8자리까지 그대로 노출해 팬들의 걱정을 유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봄은 당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55)이 후배 고현정(54)과 기싸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싱글맘' 황신혜,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은 "내 바로 뒤에 배우 김성령이 있었다. 1989년도에 오현경, 고현정, 1992년도에는 배우 이승연이 미스코리아로 나왔다"라고 밝혔다.장윤정은 과거 KBS '토요대행진'에서 미스코리아 후배 고현정과 함께 여성 듀오 MC를 맡기도 했다. 그는 "최초로 여자 진행자 둘이서 KBS 가요 쇼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엄청난 기대와 시선을 받았다. 그때는 프롬프터 없이 생방송 쇼를 하기 위해 대본을 외워야 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토요일 저녁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에 하는 방송이니까 초긴장 상태로 임했다. 첫 방송이 끝난 뒤에는 안도감이 들어 눈물이 나왔다. 서로 잘 끝났다는 생각에 끌어안고 고생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저와 고현정 둘 다 대학생이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두 사람 사이 신경전도 있었다. 장윤정은 "둘 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보니 미묘하게 경쟁의식이 있었다. 난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를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었다"며 "의상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하나를 더 입거나 액세서리를 더 착용하기도 했다. 그래서 방송을 거듭할수록 옷이 점점 화려해졌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행실 부부가 사상 최초 동반 하차 선언을 했다.1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행실 부부의 남은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행실 부부는 막내딸 앞에서 끝도 없이 싸우고 하소연해 MC들의 빈축을 샀다. 특히 서장훈은 "막내딸이 감정쓰레기통이냐. 20살짜리 엄마같다"며 일침을 날렸다.16살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의지해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행실부부는 합숙소에 입소를 하자마자 부부 싸움을 했다. 아내는 "그 여자 보고 싶냐"고 도발했고, 남편도 "보고 싶다"고 답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부모님 욕까지 해 골이 깊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해 사상 최로 부부 모두 캠프를 나가겠다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졌다.제작진은 "각방을 쓰게 해주겠다"고 설득했고, 두 사람은 다시 각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와 싸운 후에도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해 충격을 안겼다.남편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오빠 믿지? 화요일날 거기로 와도 될 것 같은데" 약속까지 잡았다. 또 "방을 봤거든 아까? 너랑 살 집. 사랑해"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했다.이에 제작진은 "의문의 여성과 심상치 않아 보이는 대화"라며 "아내와 싸운 후 남편은 한참 의문의 여성과 통화다"는 내용의 자막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한편 행실 부부가 각방을 쓰는 동안 넷째는 행실부에게 편지를 썼다. 딸의 편지에 남편은 "흔들렸다. 이혼 의사가 60%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행실부부는 각방에서 다시
'쇼미더머니12'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이후 빚을 갚기 위해 고깃집에서 일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2'가 첫 방송됐다.마이크로닷은 '쇼미더머니 12'의 서울 지역 예선에 도전했다. 부모 빚투 논란을 겪었던 마이크로닷은 "진짜 큰맘 먹고 도전한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다"라며 "이번 쇼미에 나가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마이크로닷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빚투'를 꼽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근황에 대해 "부모님도 실형을 살고 재판은 다 끝났지만 아직 한 분에게 합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이 발버둥쳤다"고 말했다.마이크로닷은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어야 해서 고깃집에서 4년 정도 일하고 있다. 설거지, 청소, 오픈, 바닥 닦기 등 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가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다. 제 자신을 원망했다. 힘들었을 때 (인간) 관계들이 없어지고, 오로지 저를 떠나지 않았던 게 음악이다. 음악의 힘이 굉장하다고 생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일어서 보자. 제가 힙합을 사랑하고 잘한다는 걸 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들어주면 그것보다 더 원하는 건 없을 거 같다.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하트시그널’ 김지영이 건강 적신호를 보였다.지난 15일 김지영은 자신의 계정에 “동물원 탈출한 과나코 아닙니까. 아니 원래 임신하면 두통이 있나요? 머리가 두쪽으로 쪼개질것 같아서 무척이나 당황한 밤입니다. 타이레놀은 먹어도 된다던데 괜히 또 찝찝해요. 슨배님들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현재 김지영은 임신 중이다. 트레바리 대표 윤수영과 혼전임신해 결혼식을 2월로 앞당긴 바 있다.김지영은 "재작년의 어느 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며 "우연인 것만 같았던 모든 일들이 뒤돌아보니 필연처럼 여겨지고, 사소한 것일수록 달려가 나누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적었다.이어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다"며 "함께 걷는 시간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게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다"며 "신이 납니다, 무엇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재밌는 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박일준이 3살 때 생모에게 버림받은 사연을 밝혔다.15일 밤 MBN ‘특종세상’에는 1970년대 윤수일, 인순이와 함께 1세대 혼혈 가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일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일준은 "친어머니가 나를 보육원에 3살 때 버리고 갔다. 그때만 해도 이름이 없이 '개똥이'라고 불렸다고 들었다"고 회상하며 어린 시절 상처를 고백했다. 이어 박일준은 "생후 100일이 지나면서 내가 흑인 아버지를 닮아가면서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어머니는 동네를 떠났다"고 전했다.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건 15살 때였다고. 박일준은 "중학교 2학년 때 맨날 기타만 치고, 공부도 안 하고 하도 속을 썩이니 우리 어머니가 '나는 네 친어머니가 아니다'라고 하시더라"라며 "그 얘기를 듣고 더 삐딱하게 됐다"고 떠올렸다.박일준은 결국 성공했지만 친자식처럼 키워준 양부모에게 보답할 길이 없었다. 양부모가 연탄 가스 중독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났던 것. 박일준은 "외로움이라는 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뒷배경도 없고 낳아준 부모가 어딨고, 아버지는 어딨나. 노래도 안 됐다"고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현재 박일준에게 남은 가족은 딸과 아들뿐. 10년 전 이혼하고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 외로움이 있었기에 지금 가족이 더욱 소중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