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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3인' 안 받을 수도"…새 국면으로 치닫나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뉴진…

"어도어, '뉴진스 3인' 안 받을 수도"…새 국면으로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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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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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용, 밤바다서 사고쳤다…안은진에 "키스는 사적으로 한 거" 돌직구 ('키스는')

    장기용, 밤바다서 사고쳤다…안은진에 "키스는 사적으로 한 거" 돌직구 ('키스는')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달콤한 데이트 신청을 했다.13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2회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다림과 공지혁이 진한 키스를 나눈 가운데 어색해 하기 시작했다. 키스가 끝나자 고다림은 공지혁을 뿌리치고 달아나며 "왜 그런 짓을 해서"라고 중얼 거렸다.두 사람은 계속 어색한 분위기를 가졌지만 이후 밤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달빛에 비친 바닷물 색깔에 감탄한 고다림은 "너무 예쁘다"며 "물이 반짝 거린다"고 하며 신발을 벗고 바닷가를 거닐었다. 공지혁은 웃으며 "발광 플랑크톤이다"며 "파도나 외부 자극을 받으면 놀라서 저렇게 푸른빛을 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고다림은 "신기하다"며 "오로라 같지 않냐"고 하며 해맑게 웃으며 바닷물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그런 순수한 고다림 모습에 공지혁은 미소를 지었다. 고다림은 "제가 너무 신난 것 같다"며 "이거 옷 값도 못한 주제에 뭐가 그렇게 좋다고"라고 했다.공지혁은 "그래서 말인데 우리 커플 하루만 더 연장하자"고 했다. 고다림은 "스카우트 할 사람이 또 있냐"며 "근데 보시다시피 제가 연기는 영 꽝이라"고 했다. 이에 공지혁은 "아니더라 연기 굉장히 잘하더라"며 "진짜 커플 처럼 막 키스도 하고"라고 놀렸다. 놀란 고다림은 "그거는 제가 다급해서 그런거다"며 "위기 상황이니까 일적으로 그런거지 그리고 그쪽도 했잖냐"고 했다. 그러자 공지혁은 "난 일로 한 게

  • 반지하 단칸방→뒷마당만 3천평인데…"성공했냐고? 아직 아냐" ('백만장자')

    반지하 단칸방→뒷마당만 3천평인데…"성공했냐고? 아직 아냐" ('백만장자')

    '건물 부자'에 이어 '학교 부자'에 등극한 육광심 이사장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진심은 물론,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남다른 행보로 감탄을 자아냈다.12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최대 호텔 학교로 미래의 호텔 인재를 육성 중인 육광심 이사장이 학생을 향한 따뜻한 교육관과 성공의 비결을 공개했다. 과거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염소 목장주'가 꿈인 무일푼 산골 소년이었던 육광심 이사장은, 매매가 약 650억원에 인수한 호텔 건물을 학생들의 교육 시설로 쓰고 있었다.관광업을 전공한 젊은 시절의 육광심 이사장은 서울 영등포의 한 요리학원에 첫 취직 후, 23세의 젊은 나이로 고향 친구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신혼부부 연립 주택을 팔고 반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갔고, 그 차익을 기반으로 자신의 요리학원을 시작했다. 육광심 이사장의 아내는 "불안했다. 통장에 돈도 없었고. 그때 생각하면 눈물 난다. 그래도 남편이 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따라갔다"며 치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전봇대에 붙인 요리학원 전단지를 보고 전화한 예비 학생들에게 직접 '방문 상담'을 해 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등록률을 높였다. 1990년대 초중반 그의 요리학원은 '족집게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 매출 10~20억원을 달성했다. 서장훈은 "거의 중소기업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요리학원이 있는 건물 구입'을 목표로 세운 육광심 이사장은 요리학원 운영 당시 도시락 배달 사업도 병행했다. 수면 시간을 줄여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들어 이른 아침에 배달했고, 낮에는 강의에 나서는 강행

  • '62세 돌싱' 노희영,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매출 5조에도 "내 콤플렉스는 집안" ('보고보고서')

    '62세 돌싱' 노희영,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매출 5조에도 "내 콤플렉스는 집안" ('보고보고서')

    13년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고 고백한 노희영(62)이 "내 콤플렉스는 금수저 집안"이라고 고백한다. 노희영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 어머니는 충청도 청주에서 손꼽히는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기업인 노희영, 배우 허성태, 브레이킹 대회와 대규모 소개팅 현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장도연은 마켓오, 올리브영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리뉴얼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을 한강공원에서 만났다. 트렌디한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해본다는 ’트민녀‘ 노희영은 요즘 가장 핫한 러닝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희영은 굵직한 대기업에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부터 여성 리더로서 겪었던 고충과 할인쿠폰에 집착하는 다채로운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노희영은 CJ 재직 시절 10년간 적자로 매각 위기에 처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을 새롭게 리뉴얼, 매출 5조라는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이용진은 영화 ‘범죄도시’와 ‘오징어 게임’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월드 빌런' 허성태를 만났다. 약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관두고 34살 늦깎이 데뷔한 허성태는 십수 년 만에 본 SBS ‘기적의 오디션’ 영상에서 “SBS 영상 다 안 지웠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허성태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또 다른 꿈을 꾸는 직장인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단호한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은지는 대한민국 대표 왁킹 여제 립제이와 함께 전 세계 춤

  • 쯔양, 과거 가출 청소년이었다…충격적인 10대 시절 고백 "父가 부산까지 찾으러 와" ('배달왔수다')

    쯔양, 과거 가출 청소년이었다…충격적인 10대 시절 고백 "父가 부산까지 찾으러 와" ('배달왔수다')

    오는 11월 12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퀸'다운 예능감으로 수요일 밤을 맛있게 채울 예정이다.이번 주문은 무려 총 50인분으로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 회식 수준의 양과 금액에 영자&숙 자매는 단체 주문임을 확신하며 배달에 나선다. 하지만 배달지에 나타난 주문자는 단 두 명, 바로 쯔양과 송가인! 의외의 조합인 투 샷에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주방이 공개된다.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식재료로 가득 찬 팬트리를 본 두 MC는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심지어 팬트리는 식재료 무게 때문에 선반이 휘어질 정도였다고.쯔양의 냉장고는 음료수 냉장고를 포함해 무려 4대로, 음식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게다가 쯔양은 냉장고를 음식으로 꽉 채워도 생각보다 금방 없어진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첫 '가정집 배달'로 편안한 분위기 속 급격히 친해졌다는 네 사람. 영자가 태워주는 놀이기구(?)에 내동댕이쳐졌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두 퀸을 무장해제 시킨 영자의 놀이기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번 플레이팅에는 쯔양의 대왕 식기들이 활용되어 보는 재미를 톡톡히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쯔양은 먹방의 여왕답게 주방 가전까지 세팅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하여 매콤한 닭발에 잘 어울리는 특급 소스를 제조한다. 이번에도 닭발의 불맛을 확 잡아주는 영자표 소스에 호평 일색이었다고.무엇보다 '천만 먹방러' 쯔양과 '원조 먹방 퀸' 이영자의 먹방 대결(?)이 최대

  • '혼전 임신' 상철♥정숙, "나솔이 14주·성별=남자…바로 낳자고 했다"

    '혼전 임신' 상철♥정숙, "나솔이 14주·성별=남자…바로 낳자고 했다"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솔로나라뉴스] 우리 나솔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기 상철&정숙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나솔이'에 대해 "지금 14주 정도 됐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성별도 아들로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을 묻자 상철은 "혼전이라고는 했지만 그냥 좋았다. 마흔 넘어서 혼전이라는 걸 생각도 안 했고, 어렵게 찾아온 선물 같았다"며 아이가 생겨 기뻤다고 말했다.또한 정숙도 "처음에는 솔직히 만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아기가 생겼기 때문에 두려웠기는 했는데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숙은 처음 상철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전화를 했을 때 처음에는 못 믿다가 '어? 뭐라고? 그게 말이 돼?'라고 하다가 '그냥 낳자'고 바로 이러더라"고 얘기했고, 상철은 "회사에 바로 휴가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같이 병원 가서 피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최종 선택에서 이어지지 않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상철은 "둘 다 실의에 빠져서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28기 단체 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정숙님을 만났는데 방송에서 못한 얘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통했다"며 "일주일에 4~5일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활동 중단' 이채영, 결국 일냈다…日에 집 매입한 '충격근황' ('동동포차')

    '활동 중단' 이채영, 결국 일냈다…日에 집 매입한 '충격근황' ('동동포차')

    배우 이채영이 일본에 집을 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 중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프로미스나인 채영 말고 프로미스마흔 이채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이채영이 일본에서의 근황과 활동 중단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채영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려면 풀네임으로 "이채영"이라고 쳐야한다고 말했다. 그냥 채영을 검색하면 가수들이 나온다고 했다.신동은 이채영에게 "일본에 집이 있다던데"라고 조심스레 근황을 물었다. 이채영은 놀라워하며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일본에 집이 있는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 아니냐는 신동의 의심에 이채영은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채영은 "일본에 자주 가는데 호텔 한 달치 비용보다 집세가 더 저렴해서 집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집이 도쿄가 아닌 시골인 후쿠오카 규슈에 위치하고 있으며 혼자서 일본에 자주 간다고 덧붙였다.이채영은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음식이나 문화가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장준이 "한국에서 일본 거 다 구할 수 있지 않냐"는 돌직구를 날리자 이채영은 "저는 일본 말고도 여행 자체를 많이 다닌다"며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채영은 "유럽은 절대 사람하고 같이 가면 안 된다. 유럽이야말로 혼자 가야 한다. 거기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고 여행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 차은우, 군인이지만 활동 공백 없다…풍성 콘텐츠로 소통 활발

    차은우, 군인이지만 활동 공백 없다…풍성 콘텐츠로 소통 활발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미니 2집의 타이틀곡과 더불어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선보인다.차은우는 13일 오후 공식 SNS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수록곡 ‘Sweet Papaya’(스윗 파파야)의 오피셜 뮤직비디오 공개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21일 미니 2집을 정식 발매한 후 26일 ‘Sweet Papaya’의 뮤직비디오 티저, 28일 뮤직비디오 본편을 차례로 선보인다.발매 당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새러데이 프리처)와는 완전히 반전되는 무드의 ‘Sweet Papaya’ 뮤직비디오까지 총 2곡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한 차은우의 입대 전 열일 행보가 글로벌 팬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이미지 속 차은우는 다양한 악기가 놓인 스테이지의 중앙에서 펑키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차은우의 매혹적인 아우라가 트로피컬한 컬러감과 “Stay Tuned!”(스테이 튠드)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시선을 고정시킨다. 곡명과 같이 달콤한 열대 과일 파파야를 콘셉트로 차은우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궁금증이 높아진다.발매를 전후로 차은우는 ARS 이벤트와 풍성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권모술수' 주종혁, 해외서 미용실 스태프 되너니…"배우 일 좋지만 샴푸도 좋아" ('퍼펙트 글로우')

    '권모술수' 주종혁, 해외서 미용실 스태프 되너니…"배우 일 좋지만 샴푸도 좋아"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의 '샴푸가이' 주종혁이 뉴욕 현지 손님에게 '권모술수'로 통했던 과거를 발각 당한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로 시각적 즐거움와 뭉클한 휴머니티,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잡으며 뷰티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1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영업 2일차에 돌입한 '단장즈'가 첫날 대비 두 배 많은 현지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가운데 '단장'의 어시스턴트 매니저로서, 센스만점 샴푸가이로 거듭난 배우 주종혁이 뜻하지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영업 첫날, '샴푸쌤'으로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주종혁은 자신감과 여유를 탑재하고 인생 두 번째 샴푸 손님을 맞이한다. 주종혁에게 샴푸를 맡긴 손님은 미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혼혈 레이첼킴. 물 온도 체크부터 부드러운 두피 마사지까지, 프로페셔널한 스킬들을 여유롭게 소화하는 주종혁의 'K-손맛'에 레이첼의 감탄이 터지던 순간, 예상치 못하게 주종혁의 초보 경력이 발각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알고 있는 레이첼의 엄마가 "이 분 변호사야"라고 귀띔한 것.레이첼이 어리둥절해 하자, 주종혁은 "맞아요. 저 사실 변호사였어요"라면서 본업을 실토하고는 "사실 당신이 내 두 번째 손님이에요. 엄청난 비밀

  •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이효리가 진행을 맡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뜨거운 화제 속에 끝났다. 메이크업이라는 특수한 소재에도 첫 주 대비 7회 시청량 748% 증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1위, 해외 7개국 OTT 순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신선한 포맷과 진정성, 이효리의 존재감이 어우러진 결과였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단순히 화장법을 소개하거나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존 뷰티 예능과 달리, 출연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K-뷰티를 다룬 프로그램은 그동안에도 많았다. 그러나 경쟁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메이크업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작진은 단순한 실력 대결을 넘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감정선을 함께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했다.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흥행작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앞선 프로그램에서 갈등과 서사를 연출했던 제작진은 이번에 극적인 편집으로 몰입도를 높이되, 불필요한 자극이나 과도한 경쟁 연출은 자제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대해 '편하게 볼 수 있는 서바이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출연진 간의 불화나 편파 편집 논란도 없었다.서바이벌인 만큼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다. 제작진은 쌍둥이 모델을 섭외하거나, 아이돌 그룹을 화장을 지우고 다

  •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최근 논란이 된 유방암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가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사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그는 유방암 진단 후 지난 1월 부터 모든 방송을 중단, 약 1년 만에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항암 치료로 인해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민선은 "컨디션이 너무 좋았었는데 살짝 감기가 와서 옛날처럼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트을 입은 이유에 대해 "머리에 맞춰서 스타일링을 바꿔봤다"고 말했다. 인사를 마치자 조세호는 박미선에게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 선배님을 뵙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식과 행동을 깊게 돌아보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이에 박미선은 "마음고생 했나 보다. (살이) 빠졌네. 이제 웃어라"며 감쌌다. 그러면서 "이제 됐죠?"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15일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한 '세계 유방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나,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로 변질 돼 비판을 받았다.이에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뭇매를 맞았고, 더블유 코리아 측은 논란이 불거진지 4일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로맨스 장인 장기용이 돌아왔다.지난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됐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4.9%,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극 중 장기용이 분한 공지혁은 일이면 일, 외모면 외모 모두 완벽한 능력남주다. 1회에서 공지혁은 어려운 프로젝트를 단번에 성사시키며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제주도를 찾은 공지혁은 자신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여자 고다림(안은진 분)과 마주했다. 첫 만남에 대뜸 죽지 말라며 뒤에서 끌어안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존심 때문에 공지혁을 "내 남자친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여자 고다림. 공지혁은 고다림과 첫 만남부터 꼬여버렸지만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고다림과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했다.공지혁은 처음 고다림을 보고 '이런 여자가 다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그러다 고다림의 키스 한 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공지혁은 돌아서는 고다림을 붙잡아 다시 한번 키스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장기용은 이번에도 애틋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공지혁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려냈다. 여기에 톡톡 튀는 리듬감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제대로 살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사유리가 아들 젠 운동회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13일 밤 8시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가족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는 가수 김정민의 일상과 함께, 그를 찾아온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보다 효과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일본어 능통자인 사유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민은 "다섯 식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나는 일본어 글씨를 잘 모르는데 가족들이 일본어로 대화하더라" 며 "그래서 소외감을 느껴 그다음부터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독학에 나선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정민이 '돌에 맞아 죽었어요' 같은 평소 쓰지 않는 독특한 일본어 문장을 암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아내 루미코에게 "공부법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사유리는 아들 젠이 만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는 6살이 되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싱글맘으로서 겪는 깊은 고민을 언급했다. 아들 젠을 '언어 천재'라고 극찬하는 출연진들의 칭찬에 감사함을 표하던 사유리는 "젠 어린이집에 아빠 운동회가 있었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집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고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김정민은 사유리의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곧바로 "나 시간 많은데, 만약 젠이 필요하다고 하면 갈 거다"며 "중요한 날에는 연락해서 스케줄 없을 때는 내가 집에만 있으니까 가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김정민의 따뜻한 응원에 사유리는 "저뿐만 아니라 싱글맘들이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설명

  •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코에 점 있는 자연미인 한가인♥유혜주 은밀한 취향 공개 VLOG (리쥬라이크, 유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만나러 가는 분이 진짜 얼짱으로 유명한 분이다. '얼짱시대'에 나왔던 유혜주 씨다"며 유튜버 유혜주를 만나러 간다며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성수동으로 이동하는 도중 제작진이 "한가인 님도 셋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한가인은 솔직하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젊은 엄마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다르다. 저는 아기를 또 낳는다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다"며 "마음의 자세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내 나이(44살)에 감당인 안 된다. 솔직히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며 담담히 웃었다.2005년 한가인은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홍기·정용화 다음은 하유준…데뷔 전 SBS 주연 캐스팅 됐다더니, 자체 콘텐츠까지 론칭

    이홍기·정용화 다음은 하유준…데뷔 전 SBS 주연 캐스팅 됐다더니, 자체 콘텐츠까지 론칭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첫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에이엠피패스워드)를 론칭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팀명과 단어 'Password'의 합성어인 콘텐츠명은 'AxMxP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뜻으로, AxMxP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FNC는 그동안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 등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왔다.티저 영상에는 '엠삐고 F4'로 완벽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교실, 체육관 등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엠삐고 명예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보컬을 맡은 하유준은 밴드로 정식 데뷔 전 5월 첫 방송한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발탁돼 이슈몰이했다.AxMxP는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무대 맛집 밴드'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들이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능감에도 기대가 높아진다.지난 9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로 가요계에 담대한 출사표를 던진 AxMxP는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데뷔 앨범은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AxMxP로서는 빌보드 코리아와 빌보드가 선정한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September)'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조명

  •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전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냈다고 밝혔던 '풍자 닮은꼴' 잡도리 아내가 이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에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