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2위로 올라섰지만 영화 '명량'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개봉 11주 차에 접어들어 뒷심이 부족해지고, 강력한 경쟁작이 연달아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이하 '악마는 프라다2')가 개봉 전부터 중국 관객들 사이에서 거센 보이콧 역풍을 맞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이대로면 거대한 중국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주인공 '앤디'의 보조인 '친저우'는 중국계 배우 선위톈이 연기했다. 화려한 패션 업계가 배경임에도 그는 촌스러운 옷을 입고 두꺼운 안경을 쓴 채로 등장한다. 이 모습이 영화 속 화려한 패션 업계 인물들과 대비되면서 패션 감각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릭터 이름이 중국인 노동자들을 조롱하는 표현인 '칭총(Ching Chong)'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캐릭터 설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영화에서 '친저우'는 상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 점을 두고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은 부족하다'는 아시아계 고학력자에 대한 서구의 고정관념을 나타냈다고도 비판받고 있다. 전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은 200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약 3억2660만달러(약 30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중 중국 수입 비중은 약 240만달러(약 22억원)로 전체 수익의 0.7% 수준에 불과했다. 당시 중국 시장은 불법 복제 만연과 상영관 부족 등으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중국 영화 데이터 플랫폼 마오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부터 2월 23일까지 박스오피스에서 약 12억달러(약 1조62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같은 기간 북미 시장의 약 9억달
가수 이상민이 귀신 대처법을 이야기했다.22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괴담노트2' 17회에서는 연인을 지옥으로 끌고 간 어느 정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이전과는 달라진 남자친구의 태도에 불안함을 느낀 여자친구. 이유를 알 수 없는 변화에도 관계를 지키기 위해 더 잘해주려 하지만, 남자친구는 돈을 빌릴 때만 다정해졌다가 이내 차갑게 돌변하는 모습을 반복한다.점점 커지는 금전 요구는 결국 차량까지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던 이중생활까지 드러나며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벗어나지 못한 채 무너지던 여자는 결국 무속인을 찾아간다.그녀를 본 무속인은 사람의 문제가 아님을 단번에 알아챈다.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영향을 끼치고 있던 것은 놀이공원에서 따라붙은 '혼신'이었던 것. 혼신은 남자에게 붙으면 악귀처럼 변하게 만들고, 여자에게 붙으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두 사람을 동시에 망가뜨리고 있었다.무속인은 여자에게 3일 동안 그림자처럼 남자친구를 따라다니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따라다닌 끝에 빌려준 1500만 원과 차량을 돌려받았지만, 남은 500만 원은 남자 쪽 조상의 개입으로 인한 화를 막기 위해 포기했다고. 이후 이어진 보름간의 기도 중, 혼신의 마지막 발악을 끝으로 두 사람의 악연은 완전히 끊어졌다.사연을 들은 이상민이 혼신의 정체와 이동 방식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무속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인연의 줄이 있으며, 혼신은 그 줄을 타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악뮤의 이찬혁은 5년 전 국내 대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에서 이렇게 말했다. 힙합이 음악 그 자체가 아닌 각종 노이즈로 얼룩지는 사태를 비꼬는 듯한 표현이었다. 당시 래퍼들이 이찬혁 발언에 반발했지만, 대중들은 이찬혁 발언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한동안 조용하던 힙합계에 또다시 디스(저격)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래퍼 빅나티의 인스타그램 계정 최근 게시글엔 댓글이 1400개 이상 달렸다. 빅나티가 래퍼 스윙스를 저격하는 곡을 발표한 후의 대중들이 격하게 반응한 결과다. 그의 게시글에 달린 빅나티에 대한 비난 댓글은 좋아요 수가 만 천개를 넘기기도 했다.빅나티가 스윙스를 저격한 이유는 개인적 감정에 동료 가수들의 저작인접권 문제가 겹치면서 벌어진 일이다. 빅나티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나랑 X치면 밀어준다지. 그래 놓고 유튜브 나와서 착한 척하며 쪼개'라고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스무 살 어린 동생을 밀친 후에 대뜸 넌 맞아야겠대"라며 스윙스와 개인적 갈등이 있었음을 폭로했다.또 본인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자기 동료가 겪은 저작인접권 문제를 거론하며 비판했다. 저작인접권은 저작물을 대중이 소비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자에게 부여한 권리로 가수·배우 같은 실연자, 음반 제작자 혹은 방송사업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다. 빅나티는 과거 스윙스가 레이블 수장으로서 소속 가수들의 저작인접권을 임의로 매각해 이익을 챙겼다고 비판했다. 그는 "너 동의 없이 팔았잖아 형들 마스터권 막으려고 네 파산 그리고 산 포르쉐 네가 진짜 사람 새끼냐고"라며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이자 최환희 동생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청첩장 모임에 나섰다.최근 최준희는 "언니들의 막내라서 행복한 하루...~🩰🐇💓 추구미 다 다른 그녀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그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청첩장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다졌다.앞서 최준희는 지난 2월 추모 공간에서 촬영된 비공개 웨딩화보가 무단 유출되며 한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올린 적 없다. 전혀 몰랐다"고 억울한 심경을 표했다. 이어 최준희는 예비 신랑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 외할머니와의 연락 두절 등 결혼 발표 후 여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한편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촬영 중 황급히 인터뷰를 종료해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시청자 제보를 받아 서강대 뒷골목을 수색하는 서울 뒷골목 투어 2탄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오늘은 시청자계획이다"라고 선포한 뒤 "제보를 해주신 시청자분이 자신의 30년 단골집이라며 알려주셨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일 거라고 장담하셨다"고 설명한다. 직후 간판 하나 없는 미스터리한 식당 사진을 공개하자 곽튜브는 "이 정도면 '전현무계획'이 아니라 '식스센스' 아니냐"며 난감해한다. 두 사람은 곧장 발걸음을 옮겨 서강대 뒷골목을 뒤지고, 그러던 중 초등학생들을 만나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한다. 이때 곽튜브는 "어머니가 몇 살이셔?"라고 친근하게 묻는데, 초등학생이 "1987년생이시다"라고 답하자 77년생 전현무는 황급히 인터뷰를 종료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두 사람은 시청자계획 맛집을 발견한다. 전현무는 식당에 들어가 시청자가 알려준 대로 "5천원에 둘둘로 주세요"라며 미스터리한 메뉴를 주문한다. 그러자 밀떡에 계란 2개, 오뎅 2개가 담겨 있는 그릇이 나온다. 여기에 젓가락 없이 가위와 숟가락만 세팅되자 전현무는 "진짜 특이하다"며 어리둥절해한다. 이후 두 사람은 이곳만의 방식대로 떡볶이를 먹기 시작하는데, 사장님은 "아마 맛이 없을 거야. 이런 떡볶이는 여기서밖에 못 먹는다"고 해 전현무-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전현무는 조심스레 국물을 맛보더니 "이게 무슨 맛이야?", "살면서 처
제 62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오른 곽범이 시민들을 만난다.22일 저녁 6시 30분 첫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파티원 구함'(연출 조윤혜, 작가 신지유)은 대세 코미디언 곽범이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즉석에서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참여형 길거리 버라이어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느슨한 연대' 트렌드를 바탕으로, 정해진 틀을 벗어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러운 웃음과 교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여의도 증권가를 찾은 곽범이 시민들과 나눈 즉석 인터뷰가 펼쳐진다. 곽범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시민은 물론, 그가 좋아하는 배우를 닮은 시민까지 등장해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띤다. 여기에 솔로 남녀를 위한 깜짝 소개팅까지 성사되며 거리 곳곳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이 이어진다.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게임인 '곽범 게임'도 베일을 벗는다. 놀이터 곳곳에 설치된 끈을 묶고 푸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곽범의 특징이 은근히 반영돼 웃음을 더한다. 특히 게임 설명을 듣던 한 시민이 "어디가 묶여 있으신 거예요?"라고 되묻자, 곽범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이어진 게임에서는 처음 만난 참가자들 사이에서 의외의 호흡이 빛을 발한다. 시작 전에는 어색함을 보이던 시민들은 게임에 점차 몰입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만들어낸다. 심지어 서로를 향한 장난스러운 '디스'까지 오가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진다고 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더욱 궁금해진다.JTBC 디지털스튜디오 '파티원 구함'은 22일 저녁 6시 30분,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
그룹 워너원 완전체 복귀로 주목받고 있는 김재환이 록 발라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군백기' 이후 첫 컴백인 만큼 군 복무 기간 동안 쌓인 내면의 단단함을 노래로 보여줄 전망이다.김재환은 20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전역 후 첫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하고 텐아시아와 만났다.그는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으로 "군백기를 마치고 나온 첫 컴백이라 몸도 마음도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성적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자 한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곡이 나왔을 때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김재환은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록발라드, 포크 등 기타를 기반으로 하는 장르의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단 소망을 밝혔다. 특히 록 발라드는 가수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으로 국내에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장르다. 그는 이에 대해 "기타 소리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 소리 안에 담긴 위로와 감성을 챙기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친구들이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선배님들을 좋아할 때 전 홀로 김광석, 유재하, 이문세, 존 메이어, 제이슨 므라즈 이런 가수분들의 곡을 듣고 자랐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 처음으로 돌아가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페스티벌 무대도 노려보고 싶다"고 했다.활동이 없었던 1년 9개월 사이 보컬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던 김재환은 이번 싱글로 더 단단한 성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재환은 "군악대를 하면서 순회공연을 자주 돌았다. 아이돌을 하던 시절엔 인이어도 끼고 음향 시설도 훌륭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범죄 의혹에 휩싸인 자신의 친오빠와 거리두기에 나섰지만, 지수가 출연한 작품 '월간남친' 크레딧에 친오빠의 이름이 회사 대표로 명시됐다가 삭제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수는 22일 예정됐던 공항 일정을 취소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조용히 출국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초기 크레딧에 친오빠 김모씨가 지수 소속사 블리수 대표로 기재됐다는 사실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월간남친' 측은 "작품 공개 직후인 지난 3월 초, 작품 크레딧에 제작사 측의 실수로 배우 매니지먼트 표기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즉시 수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2월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에는 지수 친오빠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여성 BJ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가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퍼지면서 이같은 논란이 일었다.20일 지수 측 법률대리인 은현호(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화사가 연이은 광고 모델 발탁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화사는 최근 디지털 싱글 'So Cute'(쏘 큐트) 발표와 더불어 3개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CJ웰케어의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는 최근 화사를 모델로 기용했다. 무대에서의 퍼포먼스와 건강미가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 역시 화사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브랜드 측은 오랜 전통에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을 낙점 이유로 꼽았다.언더웨어 브랜드 '컴포트랩'은 화사와 함께 '아이 러브 마이 커브' 캠페인을 펼친다. 당당한 태도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화사는 패션 및 명품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음악적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화사는 지난해 선보인 'Good Goodbye'(굿 굿바이)에 이어 이번 'So Cute'의 작사 및 작곡을 직접 맡았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2332만 회를 돌파했다.화사는 오는 9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출연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질투 때문에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영식을 둘러싼 미묘한 감정선 속에서 정희가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이 공개된다.‘솔로나라 31번지’에서의 3일 차 아침, 영식은 룸메이트 영수와 전날 “함께 러닝하자”고 약속한 정숙과 바닷가를 돌며 러닝을 한다. 운동을 마친 뒤 영식은 정숙에게 “잠깐 한 바퀴 돌면서 더 얘기하자”며 자연스레 1대 1 대화를 신청한다. 여기서 두 사람은 공통의 취미를 바탕으로 빠르게 가까워지고,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같이 뛰고 이야기하면서 멋있는 부분이 느껴졌다”며 영식에게 호감을 보인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공용 거실로 간 정희는 우연히 러닝을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을 목격해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나아가 그는 영식에게 “오늘 (정숙 님과 러닝을) 안 하실 줄 알았는데”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낸다. 잠시 후, 정숙과 마주하게 된 정희는 “영식 님 어때요?”라고 슬쩍 묻는다. 정숙은 “너무 괜찮다. 영식 님이 마음에 들어왔다”고 답한다. 정희는 애써 웃으려 하지만 점차 표정이 굳어진다. 결국 정희는 옥순을 찾아가, “나 집에 가고 싶어, 울 것 같아”라고 하소연하다가 눈물을 터뜨린다. 질투로 인해 아침부터 눈물을 펑펑 쏟은 정희의 모습에 영식, 정숙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옥순을 둘러싼 영호와 상철의 삼각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상철은 전날 자신을 거절하다시피 한 옥순의 행동에 아쉬움을 느껴 다시 한 번 옥순에게 모닝 산책을
MC인 장성규의 출연료를 비롯해 우승자에게도 상금을 지급하지 못했던 MBN 예능 '위대한 쇼: 태권' (이하 '태권') 측이 제작사를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태권' 출연진과 제작진이 출연료 및 상금 미지급과 관련해 외주 제작사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 대표 김 모 씨와 운영 책임자 박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양천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에는 작가, 스태프, 출연자 등 총 49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소인들은 "제작사가 대금 지급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서에는 '임금 지급이 어려울 경우 방송사가 대신 책임진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으나, 이는 방송사와 사전 협의되지 않은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태권'은 우승자 권영인 씨의 상금 1억 원을 비롯해 방송인 장성규 등 출연진 전원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스태프 역시 약 7개월간 인건비를 받지 못했다. 제작사는 정산 절차를 이유로 지급을 미뤄왔고, 지급확약서 또한 이행되지 않았다.고소인들은 제작사가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후속 시즌을 준비한 정황도 문제 삼고 있다.'태권'은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가 출연진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MBN이 해당 제작사와 편성 계약을 맺는 구조로 제작됐다. 구조상으로만 보면 출연진 계약과 상금 지급 의무는 외주 제작사에 있다. 그러나 방송이 차질 없이 마무리됐고, 광고가 집행됐기에 방송사 MBN도 상황을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한편 MBN 측은 제작사에 자금 집행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자체 확인을 진행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
배우 문근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희귀병 투병 당시를 떠올린다.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에는 한국인 특유의 심리를 36년간 분석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10년 만에 돌아온 퀸 서인영, 희소병 완치 후 복귀한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출연한다. 이날 문근영은 16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와 근황을 공개한다. 유재석과는 무려 14년 만에 방송으로 재회한 문근영은 "그 사이 마흔이 됐다",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졌다"는 넉살로 분위기를 이끈다. 13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문근영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까지 이어진 10대 시절 '국민 여동생' 신드롬과 함께, 어린 나이에 감내해야 했던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데뷔 초기부터 약 10년간 매니저로 현장을 함께 지켰던 할머니와의 추억 가득한 일화를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기부 활동에 대한 철학과 소신도 전할 예정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희소병과 재활 과정도 솔직하게 전한다.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던 문근영은 골든타임을 지나 괴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급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수술 직후 "엄마, 나 이제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던 순간과 더 이상 연기를 하지 못할 수도, 손가락 신경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 속에서 무려 네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쳤던 과정이 공개된다.투병 이후 18년간 이어온 다이어트를 내려놓고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팝콘을 먹었던 경험담도 현실 공감과 웃음을
'21세기 대군부인' 측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종석과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극 중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팀 '대군부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대군쀼' 성희주, 이안대군 역으로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그리고 있는 아이유(성희주 역), 변우석(이안대군 역)의 단란한 한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귀여운 디자인의 어사화를 쓰고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한편, 변우석은 무전기를 손에 들고 일일 스태프로 변신해 장꾸미(美)를 발산한다.국민들을 열광케 했던 담벼락 입맞춤의 파파라치 컷과 함께 야구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아이유, 변우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21세기 대군부인'의 공식 귀요미 이윤 역의 김은호(이윤 역)와 합을 맞추는 아이유, 변우석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21세기 대군부인' 속 얽히고설킨 관계성의 한 축을 이루는 노상현(민정우 역), 공승연(윤이랑 역), 유수빈(최현 역), 이연(도혜정 역)의 촬영장 안 다양한 순간들도 눈길을 끈다. 진중한 얼굴로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밝은 미소를 띤 채 같이 사진을 찍는 등 단란한 분위기를 자랑한다.'21세기 대군부인'은 캐릭터와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다. 계약 결혼 승낙 이후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설렘을 안기고 있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5)가 '탑건3'로 돌아온다.20일(현지시간) 외신 더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프레젠테이션에서 영화 '탑건 3'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의 흐름을 잇는 속편이 될 전망이다. 일부 현지 매체는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배우 글렌 파월, 루이스 풀먼, 마일즈 텔러 등의 재합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 이후 이후 36년 만에 제작된 속편으로, 공개 당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돌싱N모솔'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침부터 대환장 파티가 예고됐다.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2회에서는 첫 데이트와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되며 예측불허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3회 예고편에서는 달콤해야 할 아침 데이트의 훼방꾼으로 전락한 '0표남'들의 모습부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대망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첫인상 선택에서 0표의 굴욕을 맛봤던 모솔남 ‘조지’와 ‘현무’의 행보다. 돌싱녀 ‘불나방’과 모솔남 ‘루키’의 아침 식사 데이트 현장, 그 바로 옆자리에 조지와 현무가 앉아 역사 대화를 이어가는 장면이 담긴 것.루키는 "이게 맞나?"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채정안과 김풍도 "이게 뭐야!"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불나방 역시 "이런 역사 자리 말고 루키님이랑 따로 (대화하고 싶다)"며 불편함을 드러냈고, 넉살은 "이건 약간 비매너 아닌가"라며 고개를 젓는다.이런 가운데 갑작스러운 쾅 소리에 불나방이 깜짝 놀라고, '조용한 어둠이 드리우는 기숙사'라는 자막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조지와 현무의 모습이 포착된다. 넉살은 "은은한 신경전이 벌어졌네요"라며 현무와 불나방 사이의 신경전을 짚어 긴장감을 높인다.이어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는 '역사시간'이 진행된다. 모두를 경악시킬 반전의 모솔남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3MC와 출연진들의 놀란 반응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맹꽁이가 “이상형은 눈코입이 예쁜 분”이라고 밝히자 카멜리아가 “욕심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