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에게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에는 요요 하나로 전 세계를 낚아챈…
'이호선 상담소' 이호선 교수가 충격적인 한 부부의 사연을 밝혔다.29일 tvN STORY 채널에는 "아내의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인생 전체를 거짓으로 꾸미고 7세 딸까지 있었던 리플리 증후군 아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 방송을 편집한 것.이날 이호선 교수는 한 부부의 사연을 전하며 "남편은 초혼인데 아내는 재혼이었다. 그런데 남편에게는 초혼이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이혼도 안 된 상태였다. 주말부부로 지냈는데 알고 보니 아내에게 7살 딸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상담 과정에서 아내는 눈물을 보이며 "사실 제가 어릴 때 학대를 당했다. 별거 상태인 전 남편에게도 폭행당했다"고 털어놨다고. 이 교수는 "남편이 이걸 듣고 엉엉 울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하지만 그는 "인생 전체가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비극밖에 없더라"며 의문을 느꼈다고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남편이 장모에게 들은 이야기었다."남편이 아내 성장 과정에 관해 물어보니 장모는 '무슨 소리냐. 내 남편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 오히려 우리가 딸 대출금 갚느라 죽을 지경'이다"고 장모는 전혀 다른 입장을 전했던 것.이 교수는 ""아내에게 '그 고통을 어떻게 겪었냐?'고 묻자 울면서 '그래도 살아야 하잖아요'라고 답했다며 "이 사람은 자기가 그런 인생사를 갖고 있다고 믿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결국 이 부부는 헤어졌다고 전하면서 이 교수는 "혼인신고를 안 했으니 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추가로 드러난 사실
배우 전원주와 유해진의 인연이 공개됐다.2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전원주는 "30년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인생이 풀렸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동네를 산책하며 "늘 식모나 주모, 동네 아줌마 역할만 맡았다. (잘 되고 싶은 마음에) 산 위를 쳐다보며 '전원주도 한번 떠보게 해주세요!' 하며 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현영이 어떻게 인생이 풀리게 되었는지 묻자 전원주는 "이사 온 후 돈도 벌게 됐고 당시 찍은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CF를 찍게 됐다"고 답했다.또한 산책 중 전원주는 "이 동네에 유해진이 산다. 툭 튀어나온 입이 나랑 닮아서 '모자(母子)' 관계로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이장과 군수'의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는 "진짜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전원주는 "입이 튀어나온 사람이 돈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80대 후반에 접어든 전원주는 최근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며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며 "건망증이 생기다 보니 스스로도 걱정이지만, 자녀들과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을 하고 있다"고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프로듀스101'의 원조 ‘원픽’들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전소미는 ‘I.O.I(아이오아이)’의 10주년 앨범 소식을, 이대휘는 7년 만의 ‘Wanna One(워너원)’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컴백 비하인드와 솔직한 마음을 공개한다.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종혁, 유선, 전소미, 이대휘가 출연하는 ‘다시 뭉친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뭉쳐야 뜬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전소미는 “올해가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이라며 ‘아이오아이’의 10주년 컴백 소식을 전한다. 이어 이대휘는 “아이오아이 선배님의 뒤를 이어 ‘워너원’도 재결합했다”며 7년 만에 뭉친 ‘워너원’의 재결합 소식을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슷한 시기에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특히 이대휘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로 주목받은 박지훈의 인기를 언급하며 “저희가 너무 기쁜 상태예요”라고 ‘워너원’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컴백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그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도 첫 촬영에 함께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덧붙인다. 여기에 가요계 은퇴 후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고 있는 라이관린의 깜짝 근황까지 전해 눈길을 모은다.전소미가 “저희는 진짜 오랜만에 뭉친 건데 갑자기 저희보다 먼저 행보를 시작했다”라며 귀여운 견제를 드러내자, 이대휘는 웃음을 터뜨린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내기 찐친 토크’로 티격태격
7년 만에 돌아온 워너원이 첫 방송부터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지난 28일(화)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공개된 'WANNA ONE GO : Back to Base'(이하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1회는 2017년 '워너원고'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첫 방송 직후 SNS를 중심으로 주요 장면들이 빠르게 확산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합산)을 통해 공개된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는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첫 방송에서는 2017년의 향수를 자극하는 멤버들의 여전한 케미가 빛을 발했다. 특히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분쏘단(분홍소시지단)' 박지훈과 박우진은 "이제 장난감 놀 나이는 지났다"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혼신을 다해 장난감 총을 가지고 노는 반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환의 '솜사탕 가게' 상황극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멤버들이 격하게 몰입하며 리액션을 이어간 가운데, 박지훈은 '파랑니(?) 자랑'까지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한층 업그레이드된 '워너베이스'의 개인 방 공개는 이번 회차의 백미였다. 특히 '권위 있는 리더' 콘셉트로 꾸며진 윤지성의 방은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방 한가운데 놓인 액자를 본 윤지성은 "이거 영정 사진 아니냐"며 당황했고, 평소 차분한 이미지의 배진영마저 폭소하게 만드는 등 '워너원고'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했다.첫 방송 이후 엠넷플러스 플랫폼 지표 역시 상승세
차학연이 김희애의 장남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자에게 다가온 치명적인 젊은 남자가 사랑일까, 사기일까 끝끝내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고 오해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배우 김희애와 노상현이 각각 출판사 대표 민영주, 프리랜서 디자이너 정재희로 분해 끊임없이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는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김지은, 차학연, 박수오가 민영주(김희애 분)의 자식으로 뭉쳤다. 김지은이 연기할 서현서 캐릭터는 민영주의 장녀이자 출판사 편집팀 과장이다. 민영주와 정재희(노상현 분)의 만남을 알게 된 뒤, 큰 혼란에 빠진다. 엄마에 대한 걱정과 원망, 분노 등 여러 감정 사이에서 요동치는 서현서의 내면을 그려낼 김지은의 열연이 기다려진다.민영주의 장남이자 영화 제작사 PD 서현철 역은 차학연이 맡았다. 민영주를 외롭게 만든 아버지에게 등을 돌렸던 서현철은 민영주 곁에 정재희가 등장하자 더 큰 충격에 휩싸인다. 서현철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차학연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마지막으로 박수오는 민영주의 막내 아들 서현민 역으로 분한다.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여린 성격의 서현민은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인물. 이에 정재희에게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며 엄마의 마음을 약하게 할 막내아들 캐릭터가 궁금해진다.‘골드디거’는 서현서, 서현철, 서현민 삼 남매의 각기 다른 성향을 통해 민영주와 정재희의 관계에 불어닥칠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엄마 민영주에게 생긴 새로운 남자 정재희를 두고 세 사람이 어떤 선택과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골드디거&rsq
방송인 장영란의 어머니가 남편과 사별 후 겪었던 심경을 고백했다.29일 'A급 장영란'의 채널에는 "아빠 유품 싹 정리한 장영란 NEW 친정 최초공개(아빠의 일기장, 사별증후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새로 이사한 친정집을 찾았다. 장영란은 췌장암 투병을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며 그리움을 전했다.이어 장영란의 어머니는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냈다.그는 "지금은 괜찮은데 그전엔 우울증이었던 것 같다"며 "옛날엔 음식은커녕 발 씻기도 싫었다.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세상 모든 게 귀찮았다"고 털어놨다.특히 "한 6~7년이 지나서야 정신이 돌아왔다. 그전엔 내 정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처음 듣는 어머니의 진심에 장영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은 "엄마를 어디 모시고 가도 울기만 하해서 왜 저러나 싶었다"고 회상했고, 어머니는 "그게 우울증인데 나도 그때는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때 상담이라도 받을 걸 그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우울증을 극복한 일화도 전하며 어머니는 "혼자 뒷산에 갔는데 내가 이 상황을 이겨내고 나아간다는 게 스스로 기특하더라 내 자신이. 그래서 딸에게 전화했는데, 영란이는 '나도 있고 사위도 있는데 왜 혼자라고 하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했다.이에 장영란은 "엄마가 죽고 싶다는 뜻인 줄 알고 겁이 나서 화를 냈다"며 "오랜만에 걸으니 기특하다는 말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나 혼자야'라는 말만 들어서 너무 외로워 보였다"고 고백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배우 공승연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29일 공승연은 자신의 SNS에 "날씨 좋다"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승연은 올블랙 투피스 자켓과 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생머리 헤어 스타일의 그는 하얀 꽃덤불 사이에서 셀카를 남기며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특히, 그의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승연의 전신샷이 담겼다. 공승연은 부츠가 한참 남을 만큼 가녀린 다리 라인을 자랑했다. 또한, 자켓에 비해 한참 작은 그의 개미 허리가 포착돼 놀라움을 샀다.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보니까 동생 정연이랑 똑 닮았다", "대비마마 얼굴이 나라다" 등 그의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앞서 그의 동생이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역시 물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연은 같은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슬림해진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쇄골라인을 자랑했다.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최근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데뷔 초 외모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공승연은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던 배우 서지혜가 '허수아비'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그는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2018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극이다. 기존 범죄물과는 또 다른 신선한 전개를 통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의 동생 강순영 역을 맡은 서지혜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연인 이기범(송건희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날을 보내던 순영의 일상에 균열이 생겼다. 동료 교사 전경호(강정우 분)의 차를 얻어 타고 귀가하던 중,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던 경호가 폭언을 뱉은 것. 그런 무례한 태도에 순영은 차를 세우기 위해 핸들을 붙잡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붙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사고 직후 차에서 간신히 빠져나오는 듯했지만, 정신을 차린 경호에게 폭행당한 끔찍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발견돼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이어 어제(2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순영을 둘러싼 비극이 더욱 깊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의식을 되찾자마자 걱정보다는 윽박부터 지르는 태주와의 날 선 대립은 물론, 경호의 아내에게 상간녀라는 오해까지 받게 됐다. 이를 목격한 기범의 어머니마저 순영에게 아들 곁을 떠나달라고 부탁하기도. 대답조차 하지 못한 채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순영
배우 박원숙이 김영옥을 만나 아들을 잃은 슬픔을 나눴다.29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인테리어 싹 다 바꾼. 박원숙 남해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영옥은 박원숙을 만나러 남해로 향했다. 김영옥은 "조금 설렌다. '소풍'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도 남해에서 50여 일 정도 있었다. 힐링하러 간다"고 말했다.박원숙은 남해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페에서 김영옥을 맞이한 박원숙은 "카페 처음에 오픈하고 하루에 매출이 18만 원이다"고 얘기했다.이어 "임현식씨가 왔다 간 다음에 하루 매출이 540만 원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두 사람은 속깊은 얘기를 나눴다. 김영옥은 "결혼생활이라는 게 좋은 것도 있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것도 있다"며 "너(박원숙)를 보고 놀라기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비슷한 아픔을 겪은 두 사람. 김영옥은 "건드리면 더 아플까 봐 못 건드린다"며 "드라마 '진주목걸이'를 하던 중 아들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냐. 하나밖에 없는.."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에 박원숙은 "하나 밖이 아니라 열이 있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며 자식을 잃은 슬픔을 나눴다.또한 김영옥은 "부모하고 다르더라. 잊지 않으려고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꺼내놓고 인사도 하는데 미친 것도 같고 신들린 것도 같고 재미로 그러고 산다"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박원숙은 "지금은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며 현재의 마음 상태도 전했다.한편 박원숙은 2003년 11
배우 권오중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배우 권오중이 봄비 내리는 낚시터에서 싱글맘즈를 만난다. 권오중은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신스틸러 배우'로, 평소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빠이자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황신혜와 권오중은 유독 반가운 재회를 나누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22년 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다.황신혜는 권오중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과거 아버지 장례식 당시 끝까지 곁을 지켜준 그의 진심에 깊은 감동을 받은 사연을 전한다. 이어 권오중은 6살 연상의 아내와 어린 나이에 시작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다. 결혼 생활 속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동안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해 왔던 근황을 밝히며 변함없는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낸다.황신혜가 권오중을 위해 낭만 가득한 힐링 촌캉스를 준비한다. 시골집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권오중은 쿵후 유단자로, 과거 전국 댄스 대회에서 쿵후를 녹여낸 춤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밝힌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 안무 작업에 참여했던 이력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춤 요청이 이어지고,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황신혜는 "너는 진짜 꾼(?)이다"라며 찬사를 보낸다. 이후 식사 준비가 시작되자 불을 지피고 장작을 패는 일까지 어느 하나 그의 도움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어느새 '만능 해결사'로 등극한 권오중은 한식 조리 기능사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하고 싱글맘즈와 함께 푸짐한 시골 밥상을 차려 낸다.권오중이 병명조차 없는 희귀한
가수 손담비가 화보 촬영 중 몸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를 공개했다.29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B컷"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담겼다. 옆구리가 깊게 파인 슬리브리스 블랙 드레스를 입은 그는 다소 난해한 패션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모델 포스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는 42세에도 탄탄한 몸매와 주름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했다. 최근 "키 168cm에 몸무게 46kg"를 기록했다고 밝힌 그는 혹독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또렷한 쇄골 라인과 군살 없는 목선을 과시했다.특히, 그의 몸 곳곳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그의 오른팔에는 'VENI VIDI AMAVI'(왔노라 보았노라 사랑했노라)라는 라틴어 문구가 새겨졌다. 이밖에도 그는 오른쪽 옆구리에 드로잉 타투와 양 팔 안 쪽에 각각 하나씩 레터링 타투를 새기기도 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기 엄마 맞냐", "여전한 미모 너무 부럽다" 등 그의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안효섭과 채원빈의 제2차 ‘매진’ 대전이 발발한다.2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3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고객 대 쇼호스트로 또 한 판 붙는다.앞서 매튜 리와 담예진은 논길에서의 대치로 험악한 첫인상을 남긴 이후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며 앙숙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의도치 않게 벌어진 무단침입 사태로 매튜 리는 담예진에게 두 번 다시 자신의 집에 방문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쓰게 했던 상황. 그러나 각서가 무색하게 매튜 리의 집에 담예진이 다시 방문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는 송학댁(고두심 분)의 부탁으로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반신욕기 앞에서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어딘가 전화를 걸고 있다. 반신욕기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담당 쇼호스트 담예진이 수습을 위해 직접 매튜 리의 집에 찾아와 흥미를 돋운다.컴플레인 하는 고객과 대응하는 쇼호스트로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은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인다. 평소보다 더 치열하게 투닥거리던 것도 잠시, 의도치 않은 손깍지와 부쩍 가까워진 얼굴에 경직된 두 사람의 표정이 심박수를 높인다. 제 2차 매진대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싸우다 정들게 생긴 매튜 리와 담예진의 관계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절친 유인나가 걱정을 내비쳤다.2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완성_커플_캠퍼스.ver_찐최종 | 아이유 변우석 | 유인라디오 S3 EP.02'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인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세 사람은 '데이트할 때 더 힘든 연인 유형'을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선택지는 '무념무상 연인'과 '알람시계 연인'으로 극단적인 연애 스타일이 제시됐다.변우석은 아이유는 각각 다른 선택을 했다. 아이유는 "무념무상인 연인이면 준비하는 입장에서 힘이 빠질 것 같다"면서도 "나는 맞추는 건 잘 맞출 수 있다. ('인간 알람' 같은 스타일도) 귀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이 말에 유인나는 "웃기지 마라. 아이유 씨"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아이유는 하자는 건 다 따라가지만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아이유 씨는 본인이 방전 상태인데도 신호를 안 주고 끝까지 맞춰주다가 결국 몸 져 누워서 병원 가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유인나는 "차라리 1번 (무념무상 연인)을 선택해라. 병 져 눕지 마"고 조언했고, 아이유 역시 "듣고 보니 무념무상 연인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탰다.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연애관을 언급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진짜 사랑하면 굳이 저렇게 사랑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지 않는다. 사랑은 그냥 마음 기저에 있는 것"고 말했다.
드라마 속 '판타지 남편'들이 뛰어난 재력과 완벽한 외모로 시청자를 유혹할 때, 배우 오정세는 친숙한 시선에서 '현실 남편'을 그려낸다. 지질하고 하찮고, 때로는 지독한 자격지심에 몸부림치지만 이상하게 미워할 수 없다. 오히려 그의 허술함은 시청자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동백꽃 필 무렵'의 노규태부터 최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까지, 오정세는 '못난 남편' 연기의 1인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오정태는 현재 방영 중 JTBC 드라마 '모자무싸'에서 박경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경세는 개봉작을 5편이나 가진 영화감독이지만 20년째 데뷔 못한 친구를 시기하며 묘한 우월감을 갖고 있다. 또한 아내 고혜진(강말금 분)의 눈치를 보는 불안정한 인물이다. 아내는 열등감 덩어리인 남편의 모습에 이혼까지 고민하기도 한다. 서글픈 오정세와 서늘한 강말금의 리액션이 만나면서 드라마의 텐션이 생긴다. 친구에게 "난 니가 영원히 데뷔 못 했으면 좋겠다"라며 내뱉은 지독한 진심은 인간의 밑바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캐릭터의 '추악한 속내'가 오정세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만나면서 이야기의 설득력을 부여한다.오정세는 그간 여러 작품으로 '지질한 남편' 연대기를 만들어왔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유능한 아내 홍자영(염혜란 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무능한 남편 노규태로 분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특히 "나도 존경받고 싶었어! 자영이 너한테 말고, 그냥 세상한테!"라며 울부짖던 대사는 가정 내 입지와 사회적 성취 사이에서 갈등하는
배우 최주은(20)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최주은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기리고’에서 악귀가 된 ‘권시원’ 역을 맡아 서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등장마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했고, 복잡 미묘한 상황에 처한 인물을 절제된 표정과 밀도 높은 눈빛으로 풀아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극 중 최주은은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다른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감정의 균열을 날카롭게 포착해 긴장감을 유연하게 조율했으며, 내면의 불안과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장면의 완성도를 높인 최주은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효과적으로 살려냈다. 최주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게감 있는 연기력이 어우러지며 작품 전체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앞서 최주은은 TVING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고등학생 임유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허민정(전혜빈 분)의 딸 소연 역으로 분해 모녀의 서사를 쌓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뮤지컬 ‘긴긴밤’에서는 펭귄 역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기량을 인정받는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번 ‘기리고’에서 그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