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불린 A 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박나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
연예 활동을 잠시 멈추고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에 도전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켠이 KBS 2TV 예능 '더 로직'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방송 활동 공백 11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다.1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켠은 '더 로직'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더 로직'은 대한민국에서 예리한 '논리'를 갖춘 100인이 오직 말과 사고력만으로 맞붙어 '로직 마스터'를 가리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합숙을 거쳐 다양한 토론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몰입도를 동시에 자극할 전망이다.이켠은 1997년 그룹 유피(UP) 멤버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tvN '삼총사' 출연을 끝으로 국내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켠은 베트남으로 건너가 커피 사업에 매진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다낭, 하노이, 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총 9개 매장을 운영했으며, 성수기 기준 월 매출이 고급 세단 한 대 값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에서 대출 없이 40평대 아파트를 매입했다고도 했다.이켠은 지난해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11년 만에 방송에 복귀, 가수 겸 방송인 황보와의 핑크빛 기류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 이번 '더 로직'을 통해 연애 예능이 아닌 토론 서바이벌에 도전하며 어떤 입담과 논리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키운다.'더 로직'은 방솔인 김구라가 MC를 맡았다. 종교인, 연구원, CEO, 변호사, 교수, 개그
한소희, 전종서는 한밤중에 무덤을 파헤쳤고, 정영주는 머리를 빡빡 밀었다.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속 모습이다. 주인공 한소희, 전종서의 워맨스 케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프로젝트 Y'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모든 걸 잃고 돈과 금괴를 훔치게 되는 이야기. '박화영'(2018), '어른들은 몰라요'(2021)를 통해 가출팸, 비행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뤘던 이환 감독이 세계관을 확장해 '프로젝트 Y'에서는 유흥가 인물들의 밑바닥 삶을 들여다봤다.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큰 축은 역시나 주인공 한소희, 전종서다. 한소희는 유흥가 종업원 미선 역을, 전종서는 불법 콜택시를 운영하는 도경 역을 맡았다. 미선은 겉으로는 여리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강단 있고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소희의 고혹적인 외모와 상반되게, 캐릭터는 기구한 사연을 갖고 있다는 점이 반전 포인트다.또 다른 주인공 전종서가 연기한 도경은 터프해 보이지만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내면을 지닌 복합적 캐릭터다. 거친 에너지를 지닌 도경 캐릭터와 날 것 같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전종서가 만나 시너지가 발생한다.추운 겨울 한복판 암흑의 밤, 미선과 도경이 돈과 금괴가 묻힌 무덤을 파묘하는 장면은 영화의 전환점이 되는 포인트다. 긴장감이 상승하고 미선과 도경의 절박함이 끌어오른다.두 주인공 한소희와 전종서는 추운 날 이 '삽질신'을 찍었다고. 한소희는 "죽을 뻔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종서도 "소희 배우도 그랬을 건데, 태어나서
배우 박근형이 故 이순재의 마지막 부탁을 전했다.14일 방송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송옥숙, 최현우, 원희가 출연하는 '국민OOO'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이순재에 대해 "남한테 배려를 많이 하시는 분이고 시트콤을 참 좋아하신다. 극본을 쓸 정도로 애정이 많으셨다. '꽃보다 할배'에 출연진이 다 참여해서 극본 연습하자고 약속했지만 끝내 약속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이어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공연을 하셨다. 하시다가 몸이 불편하셔서 하차를 하고 병원에 들어가셨다. 걱정이 됐다. 신구와 같이 병문안을 가려고 연락했지만 '몸이 좋아진 다음에 만나자'는 연락만 받고 끝내 보지 못했다"고 얘기했다.끝내 이순재를 만나지 못한 박근형은 "그래서 조금 섭섭하다. 평상시에 장난으로 잡지에서 인터뷰하자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답은 항상 이순재 선생님이었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송구하다"며 "새벽 5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해서 저녁 늦게까지 하시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을 새워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 건강이 걱정돼서 후배들이 말렸다. 그분은 그냥 연기를 좋아했다"고 떠올렸다.부득이하게 건강 악화로 연극에 하차한 이순재. 이에 박근형은 "내가 이순재 선생님 역할을 대신하겠다고 했다. 그 연극을 끝내고 나니 큰 짐을 덜어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박근형은 이순재의 마지막 부탁을 전하며 "이순재 선생님과 신구 형과 저녁 식사를 했는데 갑자기 이 어른이 그래요. '앞으로 당신이 연극계를 잘 맡아야 해'라고 하시더라. 가끔 그 어른이
지난 14일 공개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14-1회에서는 최서임 아나운서와 영화배우 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번 회차에는 34살 사연자와 30살 남자친구, 4살 차 연상연하 예비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결혼을 약속한 뒤부터 남자친구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사연 속 남자친구는 평소 잘 쓰지 않던 ‘누나’ 호칭을 반복하며 사연자의 피곤하다는 말에 “누나 나이 때문이다”, “난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말했다. 드레스 투어를 세 곳 가고 싶다는 사연자에게는 “나이도 있는데 금방 지치지 않겠냐”며 한 곳만 가자더니, 급기야 “여자는 35살부터 노산이라더라”, “누나 노산 챙겨주는 건 나뿐”이라는 말까지 내뱉었다.남자친구는 새벽까지 술자리를 즐기며 “난 아직 더 놀 수 있는 나이”, “늙은 누나가 뭘 아느냐”는 말로 사연자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사연자는 장난을 넘어 점점 더 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사연을 들은 변진수는 “포인트는 ‘노산’이라는 말이다. 그건 산부인과 의사가 할 말이지”라며 남자친구의 발언을 지적했다. “결혼은 여자의 로망 아니냐”며 여자친구에게 맞춰주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이어진 사연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말리는 시어머니 앞에서도 여전히 “연하 신랑 잡아서 땡잡았다”, “연하랑 사귀면 평생 맞벌이해야지”라는 말을 이어갔다. 결국 혼란에 빠진 사연자는 남사친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혹시 남자친구의 마음이 뜬 것 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고부 갈등이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14일 장성규의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손담비가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시댁과의 갈등'에 대한 질문에 "남편도 저도 없다. 시부모님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연락도 거의 안 하신다. 워낙 연락을 안 하시니까 저도 아이가 자라는 모습 정도만 카톡으로 보내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부모님이 '너희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하셨다"고 전혀 간섭하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손담비는 시부모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아버님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어머님은 피겨 선수였다"며 "시어머니도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시다"고 말헀다.특히 "저도 요리를 못하니까 시어머니가 제 남편한테 '요리 안 해도 된다. 밀키트 사 먹여라'고 하신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신곡 '디셈버드림(December Dream)'의 듀엣 버전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남규리는 지난 10일 공식 유트브 채널 '남규리 Nam Gyu Ri'에 '남규리 X SLAY - 디셈버드림_Duet Ver.'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함박눈이 내리는 배경 아래 1984년생 남규리와 1997년생 슬레이(SLAY)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케미를 그려냈다. '디셈버드림'의 따뜻한 노랫말에 두 사람의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 또 다른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듀엣에 참여한 슬레이는 프로듀서 겸 솔로 아티스트이자 남성 듀오 라스(LAS)의 멤버다. 남규리는 지난해 라스의 곡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를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인연을 계기로 이번 듀엣이 성사됐다.'디셈버드림'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주는 겨울 감성 발라드로, 일상의 대화 같은 가사가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었다. 여덟 가지 의상 콘셉트를 소화한 남규리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키웠다.남규리는 노래와 연기, 유튜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출근길 OOTD(Outfit Of The Day) 공개했다. 각자의 온도가 확연히 다른 세 변호사의 스타일링은 그 자체로 캐릭터를 설명하며,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된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워너비 변호사 룩을 완성했다. 주연인 1979년생 이나영은 데뷔 초부터 드라마틱한 비율로 주목받았으며, 원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인 L&J(Listen & Join)의 화려한 셀럽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인한 로펌 대표 강신재(정은채), 그리고 열혈 행동파 변호사 황현진(이청아)의 3색 매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출근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컬러, 실루엣, 분위기의 착장이 마치 세 사람의 성격을 대변하듯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아너'만의 흥미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제대로 드러낸다.윤라영은 선명한 컬러가 돋보이는 룩으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네이비 톤의 재킷에 핑크 스카프를 더한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무드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며, 걸음마다 시선을 끄는 '셀럽 변호사'다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근무 중 포착된 스타일링 역시 단정한 듯하면서도 화사한 컬러 매치가 윤라영의 자신감과 스타성을 배가시킨다.강신재는 절제된 테일러링이 살아 있는 슈트 룩으로 '완벽한 대표'의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어깨 라인이 또렷한 더블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 벨트로 정리된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군더더기 없이
배우 김혜윤이 7년간의 무명 시절을 버티며 겪었던 설움과 상처를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김혜윤은 데뷔 이후 긴 무명 생활을 이어왔던 당시를 떠올리며 "현장에서 욕설까지 들으며 버텼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혜윤은 고등학생 시절 연기학원을 등록한 뒤 9개월 만에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지만, 첫 촬영 현장은 두려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대사 타이밍에 현장이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더 무서웠다"며 "풀샷이라는 말도 몰라서 연기를 안 헀던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아무도 현장 용어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김혜윤의 말에 유재석은 "사회 경험도 없는 학생에게는 너무 어려운 환경이었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김혜윤은 "현장에서 '발음만 좋으면 뭐 하냐. 연기를 제대로 못하는데', '넌 그래서 아마추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방송에 나오지 못할 욕설도 들었다"고 말했다.당시 본 오디션만 100번이 넘는다며 김혜윤은" 많이 볼 때는 하루에 세 번도 봤다. 너무 떨어지다 보니 '오늘도 떨어지러 가는구나' 생각하면서 갔다"고 덧붙였다. 또 오디션 볼 때마다 키가 너무 작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작은 키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나한테 맞지 않는 역할인데 붙고 싶으니까 나를 꾸며내는 말을 많이 헀다. 키가 158cm인데 160cm라고 했다. 다 아시고 들통이 났는데"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김혜윤이 7년간 단역으로 출연한 작품만 50여 편. 그는 "막막했다. 잘하고 있는 건가 생각도 들고, 대본을 보면 '유학 가는 거 아냐?' 그 전주부터 살짝 하차 징조가 느
배우 임현식이 몰라보게 야윈 근황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이유를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딸 임금실 씨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임현식은 한층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그는 "나이드 들고 지난해 가을부터 입맛이 뚝 떨어졌다"며 "어지럽기도 하고, 이렇게 있어선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검사 결과 임현식은 혈액 순환 문제로 심장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다시 한번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딸 임금실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버지가 갑자기 살이 너무 빠지셨다. 기력도 없고 얼굴빛도 달라 보여 가족들 모두 걱정이 컸다"며 "체중이 8kg 이상 줄어 있었다"고 밝혔다.이후 건강은 점차 회복 중이라며 임금실 씨는 "지금은 식사도 잘 하시고 살도 다시 붙었다"며 안도했지만 또 다른 걱정도 털어놨다. 그는 "최근 들어 건망증이 잦아져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검사 결과는 경도인지장애 전 단계였다. 임현식은 "내가 뭐 때문에 왜 이렇게 됐는가 싶었다. '혹시 나도 치매가 아닐까?' 걱정헀는데 스스로 가깝게 인정을 하니까. 이런 증상을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부끄럽긴 하더라. 치매 검사를 받으러 가는 건 또 혼자 가고 싶기도 하고"며 치매 걱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주빈이 단단한 내면 연기와 궁금증을 자극하는 엔딩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이혼보험'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해당 작품은 방영 도중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공개된 KBS2 '트웰브' 역시 아쉬운 성적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처음 공개된 '스프링 피버'를 통해 굴욕을 씻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에서는 극 중 윤봄으로 분한 이주빈이 불의에 맞서는 당찬 모습부터 선재규(안보현 분)를 향한 급격한 태도 변화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이주빈은 부당한 상황을 그냥 넘기지 않는 윤봄의 대쪽 같은 성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사라진 제자를 찾기 위해 낯선 이의 멱살을 잡거나, 아이를 구하고도 되려 뺨을 맞은 재규를 대신해 맞서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딛고 끝내 사과를 받아내는 장면에서는 할 말은 하고야 마는 결연한 눈빛과 목소리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다.이주빈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 또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규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설렘과 민망함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선을 유쾌하게 살려낸 것. 특히 재규를 유부남으로 오해해 충격에 빠졌다가 안도하는 모습에서는 다채로운 표정 변화로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무엇보다 방송 말미에 보여준 윤봄의 태도 변화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크게 자극했다. 그간 재규에게 선을 긋던 봄은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고, 화사한 차림새로 변신해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직접 쌈을 싸
13억 로또 1등에 번호를 맞춰 당첨된 마술사 최현우가 '라디오스타'를 위해 마술 쇼를 준비했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송옥숙, 최현우, 원희가 출연하는 ‘국민OOO’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최현우는 약 30년에 걸친 마술 인생을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마술 쇼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현우는 마술 트렌드를 언급하며 “유튜브 최악이다”라고 말한 발언의 진짜 의미도 설명한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그가 AI에 대해서는 오히려 “착하다”라고 평가한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현우는 ‘AI가 인정한 국민 마술사’라는 말에 대해 인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AI에게 질문을 던지고, 의심 많은 김구라가 현장에서 직접 다시 검증에 나선다. 그는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쇼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의심 많은 김구라로 인해 출연 전 긴급회의까지 소집했다고 고백한다.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마술 시연에 출연진은 연신 감탄을 보낸다. 특히 의심이 많아 최면계와 마술계에서 기피 대상 1호로 불리는 김구라가 최현우의 마술을 보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코너도 마련된다. 최현우가 “마술의 비밀을 공개하겠다”며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술을 직접 가르쳐주는 것. 2080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 마술을 시연하며 그는 ‘국민 마술사’다운 친절한 설명으로 스튜디오의 집중을 이끈다.이번 방송에선 ‘K 해리포터’라는 별명을
배우 한지현의 남동생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수(30)가 1살 연상의 김봄설(31)과 오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한승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승수, 김봄설입니다. 런웨이에서 각자 걷다가, 인생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걷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오는 18일 식을 올린다는 한승수는 "열일곱과 열여덟의 첫 만남이 서른과 서른 하나에 결혼으로 맺어졌다"며 "지나가는 장면이 아닌 평생의 이야기가 되려 한다"고 전했다.한편 1996년생인 한승수는 한지현보다 2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동생이다. 한지현은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주석경 역으로 강렬하게 데뷔했다. 한승수는 2014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로 데뷔했다. 한승수의 예비신부 김봄설 또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주빈이 역대급으로 불리는 증명사진 도용 때문에 휘말리게 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주빈은 최근 기안84의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기안84와 서울랜드 데이트를 즐기던 중, 2017년에 촬영된 증명사진이 언급되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기안84가 "이 사진 좀 유명하더라"고 말하자 이주빈은 "유명해져서 상담원 이런 거 도용해서 쓰기도 하고, 실제로 사기를 쳐서 법원에서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주빈은 "투자 사기했냐고 연락도 오고, 주민등록증을 가까로 만들어서 '나 믿고 투자해라' 식으로 보낸 거다. 본인 사진 이렇게 도용되는 거 알고 있냐고 사실 확인을 하러 오라고 해서 법원에 출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주빈의 증명사진은 한두 번 쓰인 게 아니라고. 그는 "중고차 딜러, 상담원, 보험 이런데도 제 사진이 쓰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이에 기안84는 "얼굴이 너무 믿음이 가게 생겨서 그렇다. 저 사람이 뭘 사라고 하면 나도 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주빈은 데뷔 전에 피팅 아르바트로 한 달에 약 450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한 달에 4~5번 촬영했다. 하루에 45만 원을 받았다"며 "21살 때부터 혼자 살아서 그 돈으로 학비와 생활비, 월세까지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이주빈은 "배우는 자신이 없어서 '1년만 더 해보자' 했던 게 어느새 10년이 됐다"며 "그래도 운 좋게 영화 '범죄도시4'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SOLO' 29기 남자 출연자가 돌발 행동을 보인다.14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 밤 솔로나라 29번지를 초토화시킨 빌런을 참교육하는 솔로녀의 활약상이 공개된다.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5일 차 밤, 한 솔로남은 급발진 풀액셀을 밟다 못해 아예 부숴버리는 로맨스 대참사를 일으킨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 솔로남의 돌발 행동에 MC 송해나는 "나 어떡해야 돼?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거야?"라면서 인상을 찌푸린다. 데프콘 역시 "(솔로남이) 폭주를 하고 있다"고 걱정한다.심지어 이 솔로남은 "좀 쉬어야 할 거 같다"는 제3자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한 솔로녀에게 대화를 신청한 뒤, 밑도 끝도 없는 돌출 발언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며 대리 충격을 호소한다. 그 순간 '나솔 오은영'에 빙의한 솔로녀가 등장해 솔로남에게 "너 빌런이야? 정신 차려 진짜!"라고 명치를 때리는 한마디를 던진다. 이어 그는 "대체 왜 그래? 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어!"라고 질책한다. 속 시원한 상황에 데프콘은 "잘한다!"라고 외치고, 송해나 역시 "제대로 혼나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솔로나라 29번지를 뒤집어 놓은 솔로남과 '나솔 오은영'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한보름이 뉴 하우스를 마련했다.한보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사했어요..! 새로운 공간에서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보름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마친 모습. 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보름은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을 준비했다. 이에 2009년 L.E.O의 정규 2집 타이틀곡 'Love Train'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선 적이 있으며, 2010년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2년 1년 동안 다시 아이돌 준비로 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본명 김보름에서 한보름으로 개명한 후 배우로 본격 활동하기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