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이장우와 조혜원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KBS2 '하나뿐인 내…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이라고 알려진 배우 전소니가 열연한 '당신이 죽였다'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전소니가 주연으로 활약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지난 7일 공개 이후 연일 글로벌 흥행을 주도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개 2주 차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공감을 동시에 얻는 쾌거를 달성한 것.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소니는 단짝 친구 조희수가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조은수의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전소니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작품의 글로벌 성과를 기념하며 조은수로 분한 전소니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각 인물을 마주할 때마다 달라지는 전소니의 눈빛, 팽팽한 신경전 속 긴장감 넘치는 순간, 그리고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섬세한 표정까지 포착되어 조은수의 다층적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친구 희수를 향한 다정한 순간, 위기 속 고뇌하는 모습, 인간미 넘치는 일상의 순간 등 다채로운 장면이 담겼다. 조은수는 가정폭력이라는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음에도 끝내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이다. 전소니는 조은수가 겪어내야 했던 상처와 감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구현해 시청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촌에 온김에 아모멘토에 들려봤어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홍진경은 도도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코트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또 다른 컷에서는 볼륨감 있는 패딩과 퍼 소재의 헤드밴드를 착용해 감각적인 겨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조명 아래 드러난 날카로운 옆선과 시크한 표정은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언니 멋짐 폭발",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간지 장난 아니다", "역시 모델의 모습이 가장 멋지십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홍진경은 1977년생으로 47세다.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일축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지훈이 폭발적인 감정 몰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단번에 끌어올렸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8화에서는 최정호(김지훈 분)의 재등장이 그려졌다. 앞서 가게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아진(김유정 분)과 인연을 맺은 정호는 스토킹에 시달리는 아진을 보호하려 했고, 그녀를 괴롭히는 친부 백선규(배수빈 분)를 스토커로 착각해 공격하며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모든 일이 아진의 계략이었음을 눈치챈 정호였지만, 꼼짝없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실형을 살게 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복귀하려던 그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7회에서 재등장한 최정호는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된 아진의 곁을 서성이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과거 그녀를 지켜주던 믿음직한 어른의 모습이 사라진 채 묘하게 서늘한 기운과 긴장감을 풍기며 복수극을 짐작하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아진을 향해 “난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지훈은 절제된 대사 톤과 눈빛만으로도 인물의 분노, 상처, 분열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그러나 정호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고백 장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아진의 실체를 묻는 허인모(이웅재 분)의 추궁에 잠시 망설이다가, 그녀를 둘러싼 음산한 소문은 모두 억측이라며 결정적인 순간에 감싸준 것. 자신을 살인자로 만든 아진의 계략에 분노하고 한때 복수까지 생각했던 정호였지만, 만약 곁에 제대로 된 어른이 있어 주었다면 아진이 그렇게까지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자책하는 모습은 한순간에 극의 온도를 바꿨다.이어 그
유재석이 리드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촉감만으로 입술 상대를 찾는 과몰입 현장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안은진, 김무준이 출연하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로 꾸며져 각자 무언가를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의 수가 달라졌다. 각자의 욕심만큼 벌칙공을 한가득 갖게 된 멤버들은 눈에 불을 켜고 벌칙공 줄이기에 나섰는데 이들에게 주어진 묘한 미션은 바로 뽀뽀한 상대를 찾는 것이었다.각자 주어진 뽀뽀의 기회는 단 한 번이었기에 뽀뽀를 해야 하는 팀은 숨결마저 핸드크림으로 위장하는가 하면, 뽀뽀를 받는 팀은 입술 두께부터 촉감, 주름 유무, 냄새까지 과학적으로 추리에 돌입했다. 여기서 예능 열정이 남다른 배우 안은진은 한술 더 떠 용의자들의 입술 도장을 수집해 일일이 비교하는 등 입술 탐문에 제대로 심취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뽀뽀 마피아'를 어떻게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배고픔을 달랠 식사 시간마저 멤버들은 포기의 갈림길에 서게 돼 큰 웃음을 예고했다. 식사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을 대폭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밥은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를 포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건 몰라도 후식 커피만은 사수하는 해외파, 체면 따위는 버리고 맨손 먹방을 시전하는 자연인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 식사 시간이 펼쳐져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포기할 결심이 자칫 대참사를 일으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트와이스 쯔위가 변치 않은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쯔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Max Mara “THE CAMEL, timeless” pop-up just opened in Omotesando! Step into a cozy world of luxurious camel Don’t miss it if you’re nearby!"(맥스마라 팝업이 오모테산도에 막 오픈했어요! 고급스러운 카멜의 포근한 세계로 들어와 보세요. 근처에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공개된 사진 속 쯔위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고급스러운 브라운 톤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는 비즈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예술 작품 같고 웨이브 헤어가 부드러운 조명과 어우러지며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포근한 퍼 코트를 걸치고 단정한 아이보리 니트와 함께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드레스 미쳤다", "점점 예뻐지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쯔위는 키 170에 몸무게 46kg로 알려졌다.쯔위는 트와이스로서 글로벌 투어와 브랜드 캠페인 일정을 소화 중이며 다채로운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1999년생으로 26세인 쯔위는 '입간판 여신'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여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성료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MBC 새 예능 '극한84'(연출 박수빈)가 대망의 마라톤 당일,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한 기안84의 첫 ‘트레일 마라톤’ 도전기를 깜짝 공개했다. 전보다 훨씬 건강한 몸매가 된 기안84는 극한 마라톤에 단단히 각오를 다진다.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본격적인 러닝을 앞두고 크루장답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그때 옆에서 파이팅 넘치는 외국 러닝 크루들이 열정적으로 몸을 푸는 모습에 호기심을 보인 기안84는 슬금슬금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호주 출신의 크루들은 하이텐션으로 응답하지만, 그들의 열정에 눌려버린 기안84는 살짝 기가 빨린 표정으로 다음 대화 상대를 찾아 나선다.이후 기안84는 홍콩에서 온 참가자와 마주한 그는 “51살인데 아들과 함께 참가했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양복 차림에 구두를 신고 출전한 일본인 러너까지 만난다. 기안84는 다양한 국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면면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각자 다른 이유와 방식으로 마라톤에 참여한 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대회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드디어 시작된 마라톤. 비장한 표정의 기안84는 “피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왔다. 도망칠 수도 없고 이제는 뛰어야 한다”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특히 이번 도전은 기존의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로드 마라톤’이 아닌, 산악 지형과 자연 지대를 오가는 트레일 마라톤(Trail Marathon)으로, 험난한 오르막·내리막을 반복하며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고난도 종목이다. '극한84'의 첫 마라톤 도전이자 ‘진짜 시작점’이 될 트레일 러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기안84는 “트레일 러닝은 아예
가수 임영웅이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축구선수 김영광의 아내와의 친분을 자랑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레전드 골키퍼 김영광의 초호화 인맥 라인업이 공개된다.김영광은 그간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한껏 가라앉은 분위기로 등장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신인 감독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단 2경기 만에 떨어지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 또 한 번의 고정 기회를 놓친 김영광은 아쉬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보기 드문 남편의 우울한 모습에 아내 김은지는 직접 힐링 데이 풀코스를 준비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아내의 카드를 사용한 김영광의 카드 내역이 공개되며 새로운 위기가 시작된 것. 평소 "후배들한테는 무조건 사야지"라며 굳은 신념을 내비쳤던 그가 회식비로 몇백만 원을 결제한 사실이 알려진다. 뒤이어 카드값 총액이 무려 972만 원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선배인 안정환 또한 "미친놈 아니야?"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럼에도 김영광은 "베풀면 다 돌아와!"라며 궤변을 늘어놓는다. 한편 '동상이몽2' 최초로 트롯 스타 임영웅이 등판한다. 임영웅과 축구로 인연을 맺은 김영광은 자신 있게 전화를 걸어 임영웅 소환에 나선다. 임영웅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김영광이죠"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어 임영웅은 "형수님이랑은 매주 보는데?"라며 아내 김은지와의 의외의 친분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동상이몽2'는 2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민하가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최근 김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의 셀카를 올렸다.사진 속 김민하는 거울 셀카부터 식사 자리, 카페 모습까지 담은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편안한 회색 맨투맨과 블랙 니트를 입은 차림에서도 눈에 띄는 분위기를 풍겼다. 무심하게 내린 앞머리와 살짝 젖은 듯한 머리결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고 안경을 쓴 모습에서는 또 다른 지적인 매력이 드러났다.또다른 컷에서는 장난기 어린 표정과 함께 귀여운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박한 조명 아래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표정 연기가 돋보이며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화보 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팬들은 "스타일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미치게 매력적이다", "완전 팬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5년생인 김민하는 30세다. 김민하는 현재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이준호와 호흡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구혜선의 특허 상품이 눈길을 끈다.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퓨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유쾌한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구혜선은 연한 핑크톤의 원피스를 입은 채 바닥에 앉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맑은 피부톤이 돋보이며 살짝 미소 지은 얼굴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메라를 향해 조용히 웃는 표정에는 특유의 부드럽고 청초한 매력이 담겨 있다. 수수한 조명 아래에서도 뽀얀 피부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입증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도전하는 게 정말 멋져요", "내면이 더 아름다운 배우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최근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를 취득해 벤처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학생들이 헤어롤을 머리에 감고 다니더라 그걸 보고 '왜 헤어롤은 항상 저 모양일까' 생각했다"며 "사용할 때만 말고 아닐 때는 펼쳐서 끼고 다닐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41세다. 구혜선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대학에 복학해 성균관대 수석 졸업장을 얻으며 얼굴만 예쁜게 아닌 지성미도 뛰어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4년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공학 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연기를 괜히 시작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1년간 작품을 하면서도 계속 이걸 하는 게 맞는지 스스로 질문했었죠. 당시엔 냉정하게 돈도 안 되고 더럽다는 감정이 들었습니다."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장윤주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무시도 많이 당했다. 모델로 활동할 땐 늘 주인공이었으니까. 치사하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연기 초반에 느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장윤주가 출연한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극 중 장윤주는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건 돈과 권력을 동원해 손쉽게 얻으려 하며, 타인의 감정을 아예 배려하지 않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을 연기했다.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 후 2015년 영화 '베테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에서 13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연기를 하기 전부터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솔직하고 재기 있는 화법으로 예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결혼과 출산 이후인 2021년부터는 거의 매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배우로서 제2막을 열었다."저보다 경험이 훨씬 많은 분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연기를 하려니 여러모로 낯설고 모르는 부분이 많더라
월 수입 1억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튜버 쯔양이 "멀미해 본 적 없다"고 자신의 체질을 밝혔다.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23일 방송되는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하늘길에 이어 바다 한가운데까지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도의 한 맛집 사장님이 "배 위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라며 남다른 인생 맛집을 추천한다. 앞서 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몰라' 첫 촬영 전 사전 미팅에서 "사장님께서 '선장님이 끓여 주셨던 라면이 최고였다'라고 말씀하시면 대박이겠다. 배도 탈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안재현은 자신의 예언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이뤄지자 "혹시 맛집 드레스코드가 구명조끼냐. 전에 내가 말했던 그대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장님 찬스(?)로 어촌계장님의 전화번호까지 획득, 오직 맛튀즈를 위한 배가 일사천리로 준비되자 쯔양은 "간 김에 무늬오징어 10마리씩 잡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이때 쯔양이 본투비 해양 체질임을 고백하며 흥미를 더한다. 멀미 걱정에 잔뜩 긴장한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달리 쯔양은 "저는 살면서 멀미해 본 적이 없다"라며 해맑게 웃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쯔양은 모두의 걱정에 "저는 3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만큼 흔들리는 배를 탔을 때도 괜찮았다"라며 극강의 건강 체질을 입증,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라면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에요 아직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게 믿기지 않아요"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근사한말도 감사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구요..무엇보다 팬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어요…엉엉..감동이에요 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수 있을까요.."라고 밝혔다.이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했고 결혼후 첫 복귀작 이기도 해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선배님과 함께이기에 저는 따라가기만 한다 생각했어요"라며 "영화를 보고 나서는 박찬욱감독님이 한국영화계에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새삼 깨달았어요"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리고 그냥 명불허전 이병헌선배님 엄청난 에너지의 연기달인 이성민선배님 그녀의 매력의 끝은 감히 가늠할수 없다 염혜란언니 그에게 이런얼굴과 표현력이?!새로운 발견 박희순선배님.. 또 각자의 역할을 너무 훌륭히 소화하신 모든 선후배님들 다들 인간적으로나 연기적으로 너무 사랑하게 됐고 존경하게 됐어요"라며 "그리고 막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손예진은 "또한 김우형촬영감독님팀 김민재조명감독님 류성희미술감독님팀 송종희분장감독님팀.조상경의상감독님팀 조영욱음악감독님팀 이하 모든 스텝분들(일일이 다 말씀 못 드려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슬 땀 흘린 여러분 덕분에 캐릭터가 빛나게 존재할 수 있
먹방계 일인자 유튜버 쯔양이 오차 없는 맛집 감별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쯔양의 맛집 선정 비법을 들은 전현무가 헛웃음을 지었을 만큼 쯔양의 맛집 데이터가 감탄을 자아낸다.오는 2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구독자 1270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해 대식가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다.쯔양은 과거 배달비로만 1년에 4300만 원을 썼던 일화를 공개하며 “배달 앱 한 곳에서만 쓴 금액”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배달 음식을 진짜 많이 먹다 보니까 이제는 보면 맛집인지 안다”며 자신만의 맛집 선택 비법을 공개한다.특히 쯔양의 꿀팁을 전수받은 전현무는 “AI 필요 없이 맛집은 쯔양에게 물어보면 되겠다”며 헛웃음을 지었다고 해 과연 먹짱 쯔양만의 맛집 구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이번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최북단의 대표 도시 치앙라이에서 즐기는 컬러 투어가 펼쳐진다. 먼저 백색 사원 왓 롱 쿤을 찾은 톡파원은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름차이 코싯피팟이 신앙심과 예술적 사명을 위해 약 17억 원의 사비를 들여 완성한 사원이라는 사실을 전해 호기심을 돋운다. 사원의 본당부터 다리, 작은 장식품까지 온통 순백으로 물든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이어 톡파원은 태국 북부 요리 맛집에서 선지 요리 루를 맛본다. 새빨간 피로 가득 찬 그릇에 전현무는 “생 피 아니냐”며 역대급 불호 반응을 보이고 쯔양 역시 “저건 저도 조금 힘들 것 같다”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고.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증샷 명소 치앙라이 최초의 양 목장도 방문
배우 노윤서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최근 노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제 영화같은 공간과 순간에 자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노윤서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블랙 재킷을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반짝이는 주얼리와 함께 청순하면서도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조명이 닿을 때마다 눈빛이 빛나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완벽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디즈니공주님이 계시네", "화이팅", "언니는 최고의 배우", "언니의 진심과 노력이 저희에겐 그 어떤 상보다도 소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노윤서는 2000년생으로 25세다. 이화여대 서양화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윤서는 남주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