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연자 편애 논란 '환승연애' PD "가슴 아픈 말"

"모든 출연자에게 애정을 갖고 프로그램을 편집하고 있어요. 특정 출연자에게 애정을 몰아주는 일은 없습니다." 최근 CJ ENM 사옥에서 만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4' 김인하…

출연자 편애 논란 '환승연애' PD "가슴 아픈 말"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엑소
EXO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5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아홉
아롭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
투어스
투어스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4
아이브
아이브
5
니쥬
니쥬
5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5
엔믹스
엔믹스
5
이즈나
이즈나
5
트와이스
트와이스
1
비투비(이창섭)
이창섭
2
김중연
김중연
3
우디
우디
3
우즈
우즈
3
김태연
김태연
3
박서진
박서진
3
빈예서
빈예서
3
조째즈
조째즈
3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3
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하지원 "'인마, 나도 아직 연기 어렵다' 큰 위로"…故이순재 영결식 엄수

    하지원 "'인마, 나도 아직 연기 어렵다' 큰 위로"…故이순재 영결식 엄수

    '영원한 현역' 고(故) 이순재가 유족과 수많은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순재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을 마지막으로 기렸다.사회는 고인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정보석이 맡았으며, 추도사는 배우 하지원과 김영철이 각각 낭독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김영철은 TBC 공채 탤런트의 직속 후배이자 '공주의 남자'에서 고인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추도사에서 하지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을 떠나보낸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작품에 대해 담담히 나눠주시던 말씀들 속엔 선생님이 배우로 살아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자신이 연기적으로 흔들렸던 순간 건넸던 "인마, 나도 아직 어렵다"라는 고인의 말이 큰 위로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 배운 태도를 잊지 않고 작품과 삶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김영철은 "이 모든 게 드라마 한 장면이길 바랐다"며 "컷 소리가 나면 선생님이 특유의 미소로 '오늘 좋았다'고 말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슬픔을 전했다. 그는 고인을 "연기의 길뿐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길을 먼저 보여준 분"이라고 기억하며, "선생님의 흔들림 없는 품위와 예의는 많은 이들에게 조용한 가르침이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바란다"며 영원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식장에는 김나운, 박상원, 이무생, 이원종, 유동근,

  • 방탄소년단,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 추가

    방탄소년단,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 추가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추가했다.27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이 10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총 47개의 '골드' 인증을 보유해 K-팝 가수 최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은 팝 발라드(Pop ballad) 장르로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의 세련된 음색과 절제된 감성이 어우러진 유닛 곡이다.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네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 곡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진의 앙코르 팬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날 진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창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방탄소년단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Dynamite'와 'Butter'로 스트리밍 부문 '다이아몬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K-팝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특히 'Dynamite'는 일본레코드협회 기준 역대 최단기간 5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예고했다. 이들은 최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완전체로 작업하는 모습과 각자의 근황을 공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

  • '나는솔로' 94년생 7년 차 한의사→태권도장 운영 중인 20대 男…연상연하 특집 정체 공개[종합]

    '나는솔로' 94년생 7년 차 한의사→태권도장 운영 중인 20대 男…연상연하 특집 정체 공개[종합]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가 연하남들의 정체게 공개됐다.26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와 함께 '솔로나라 29번지'에 입성한 연하남들의 리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영수는 "중국 칭다오에서 12년을 산 뒤 K대 경영학과를 거쳐서 정유사 해외 영업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94년생이지만 육체적-경제적-정신적 듬직함을 보유했다는 영수는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와 '윤계상 닮은꼴 미소' 장기자랑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영호는 92년생 경찰로, 부산에 거주 중이었으며 "감정 기복이 적고 차분하지만, 여기서는 여성분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훔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이후 그는 솔로녀들을 위한 초콜릿-손수건-손편지 선물 세트를 건네 환호성을 자아냈다.영식은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솔로녀들을 경악케 했다. 무역회사 해외 영업 담당이라는 영식은 "나이에 비해 능글맞다"면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풋풋한 연하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딩크, 입양, 다자녀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91년생으로, 외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경영지원팀 재직 중이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영철은 "저울 없는 마음을 갖자"는 결혼관을 밝혔다.광수는 94년생으로, 평창에서 일하는 7년 차 한의사였다. 전국 각지에서 진료를 위해 찾아올 정도로 '명의'라는 광수는 "좋은 분을 만나서 그분 가까이에서 개원하는 게 목표"라

  • ‘美 뉴욕 거주’ 서민정, 2006년 일도 생생해…‘하이킥’ 이순재 추모

    ‘美 뉴욕 거주’ 서민정, 2006년 일도 생생해…‘하이킥’ 이순재 추모

    배우 서민정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서민정은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2006년 '하이킥'에서 이순재 선생님과 같은 작품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큰 자랑이었는지 모른다. 같은 화면 안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꿈 같은 일이었다"고 적었다.그는 "평범하게 지내는 요즘도 TV에서 선생님 뵐 때마다 항상 까마득한 후배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배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인자한 미소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서 항상 딸에게도 자랑하고 응원했는데 다시 뵐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고 덧붙였다.서민정은 "오랜 연기 인생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실 텐데 작은 인연도 소중히 기억해 주시고 반가워해주셨던 따뜻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너무나 존경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감사할께요"라며 애도했다. 서민정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5시 30분 영결식이 거행됐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이킥 유미' 박민영도 故이순재에 작별 인사…"만날 때마다 꼬옥 안아줘"

    '하이킥 유미' 박민영도 故이순재에 작별 인사…"만날 때마다 꼬옥 안아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고(故) 이순재와 인연을 맺은 배우 박민영이 고인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박민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뷔작이었던 하이킥부터 그후에 방송국에서 마주칠 때마다 꼬옥 안아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이순재 선생님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의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이 담겨 있었다. 박민영은 자신의 데뷔작으로 만났던 고인에게 받았던 감사를 회상하며 은혜를 잊지 않았음을 알렸다.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오전 6시 20분에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한편 박민영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사이렌'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탁재훈, 미스코리아와 사적 만남 폭로 당했다…"유명하시더라고요" ('노빠꾸')[종합]

    탁재훈, 미스코리아와 사적 만남 폭로 당했다…"유명하시더라고요" ('노빠꾸')[종합]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미스코리아들과 사적으로 만났다는 폭로가 나왔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성태 서민주, 탁재훈 잡으러 온 [정보원] 형사들 │ 노빠꾸탁재훈 시즌4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정보원'의 배우 허성태와 서민주가 출연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개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상에서 신규진은 허성태를 "범죄자를 데리고 왔다"고 소개했고, 탁재훈은 "역시 경찰서를 드나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자연스럽다"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허성태는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하며 서민주를 소개했다. 탁재훈이 "실제로 이상형이냐"고 묻자 허성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저는 미스코리아 싫어한다. 다가가기 어렵지 않나. 왠지 나를 단단히 잡을 것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데 많이 지난 미스코리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도했다. 허성태는 탁재훈을 향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미스코리아 경연대회에서 탁재훈이 MC를 맡았는데, 그때부터 시청률이 확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때 서민주는 "미스코리아 선배님들 사이에서 탁재훈이 유명했다"며 "제가 사진도 가지고 왔다. 어깨 감싸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서민주는 직접 휴대폰에 저장해 온 사진을 보여줬고, 탁재훈은 "제가 미스코리아를 안고 있었다고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확인한 그는 "이게 언제 사진이냐. 공개해도 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탁재훈이 여러 미스코리아

  • 샤넬백 검열·출산·아침밥 타령…28기 영철, 시대차오적 발언 눈길 "전부 다 아웃" ('나솔')[종합]

    샤넬백 검열·출산·아침밥 타령…28기 영철, 시대차오적 발언 눈길 "전부 다 아웃" ('나솔')[종합]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가 연하남들의 '불도저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26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와 함께 '솔로나라 29번지'에 입성한 연하남들의 리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29기 솔로남들은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담아 전하는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영수는 "제 첫인상의 그는 예쁘다. 미치도록 예쁘다"는 '예쁘다 빌드업 멘트'로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 역시 "눈이 많이 마주쳐서~"라며 옥순을 택했다. 다음으로 영식은 "얼마나 널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모르겠어. 근데 누구를 사랑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그건 순자"라는 감성 멘트로 순자를 택했다. 영철은 '폴더인사'와 함께 영자를 '픽' 했으며, 광수는 "이곳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적 같았다"며 옥순을 바라봤다.옥순은 총 3표를 휩쓸었으며, 마지막으로 상철이 "웃는 게 매력적"이라며 영자에게 호감을 표현해, 영숙-정숙-현숙는 '0표즈'가 됐다. '0표즈'는 "우리 셋 다 룸메이트라 더 씁쓸하네"라며 한숨을 지었다.29기 솔로남들은 야외 바비큐 흔적을 일사불란하게 치우고 2차로 거실에 집결했다. 이때 영철은 언짢은 표정을 짓더니 제작진 앞에서 "본인들(솔로녀들)도 할 수 있는데, 왜 받으려는 태도 같지?"라는 속내를 털어놨다.영수는 자신을 첫인상 선택한 정숙을 따로 불러 그 이유를 물었다. 정숙은 "피부 좋고 얼굴이 호감형이라서"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전 이성을 볼 때 입술을 보는데 매트한

  • 민희진 법정 등판 예정…오늘(27일) 하이브와 '260억 풋옵션' 3차 변론

    민희진 법정 등판 예정…오늘(27일) 하이브와 '260억 풋옵션' 3차 변론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의 주주 간 계약 해지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다시 법정에서 이어진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는 27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제기한 풋옵션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고 민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9월 열린 4차 변론기일에서 민 전 대표는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아일릿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에 대해 "이미 커뮤니티에서 먼저 제기된 이야기였다"며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뉴진스를 연상한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투자자 접촉설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는 소문일 뿐 실제로 확인된 자료가 없다"고 부정했다.하이브가 법정에 제출한 이상우 전 어도어 부대표와의 카카오톡 대화에 대해서는 "전체 대화를 공개해달라. 조작된 이야기나 다름없다"며 "마치 드라마 같은 각본을 만들어 저를 몰아냈다"고 주장했다.반면 하이브 측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수 CLO는 민 전 대표가 주주 간 계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려 했으며, 뉴진스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도 민 전 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와 어도어를 사유화하려 했다고 판단해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8월 이사회에서 그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을 내려놓는 동시에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계약이 이미 해지된 만큼 풋옵션의 효력도 없다고 맞서고 있다.민 전 대표 측은 계

  • 29기 영철, 샤넬백 든 연상女 전원 아웃..."겉치레 안 중요해" ('나는 솔로')

    29기 영철, 샤넬백 든 연상女 전원 아웃..."겉치레 안 중요해" ('나는 솔로')

    29기 영철이 연상녀들의 명품 가방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남자 출연자들과 여성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저는 호호감 가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사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밝혔던 것. 영철은 "영자님 캐리어를 내려줄 때 (여성 출연자들)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닌데 샤넬 백 얘기하는 걸 듣게 됐다. 다 샤넬 백이었나보더라. 다 아웃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이를 들은 MC 송해나는 "왜죠? 명품 백을 든다고 해서 다 된장녀는 아니다"며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얘기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영자의 등장과 동시에 "오늘 샤넬 특집 아니냐"며 자신들의 옷이나 가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영철은 "확실히 (샤넬 백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가방이 800만 원 정도 하나? 300만 원 월급 받는 사람은 두달 월급이다. 겉치레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 한다"며 "처음 등장한 영자에게 집중을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게 아니라 명품 이야기를 하니까 '하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효림, 故이순재 별세에 시어머니 故김수미 떠올려…"시간 지난다고 안 괜찮아져"

    서효림, 故이순재 별세에 시어머니 故김수미 떠올려…"시간 지난다고 안 괜찮아져"

    배우 서효림이 원로 배우 이순재의 별세에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떠올렸다.서효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아주 많이 그립다. 보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속 故김수미와 이순재가 함께 웃고 있는 모습. 서효림은 "시간이 지날 수록 괜찮아지는 게 아니라 더 선명해지고 가슴 터지도록 보고 싶다"며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두 고인의 평온을 바랐다.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011년 개봉했다. 강풀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4명의 노인이 주인공이다. 이순재, 김수미, 송재호, 윤소정이 각각 가는 귀 먹은 욕쟁이 할아버지 김만석, 치매를 앓는 동네 할머니 조순이,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주차장 관리인 장군봉, 그리고 폐품을 주우며 살아가는 송 씨 할머니로 분한 작품이다.작품은 이들 사이에서 빚어지는 애정과 소소한 갈등 속 인연과 인생의 의미를 주 테마로 하고 있다.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에 이어 지난 25일 새벽 이순재까지 사망 소식을 알리면서 주연배우 4인이 모두 세상을 떠난 작품으로 남게 됐다.이순재는 25일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았다. 27일 오전 6시 20분에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한편 서효림은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과 결혼했다. 이듬해인 2020년 슬하에 딸을 낳았다. 고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은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엄마 가지마. 엄마 너

  • [공식] 하지원이 키운 신인 남배우, 치열한 경쟁률 뚫고 '윤시윤 오른팔' 됐다…'모범택시3' 캐스팅

    [공식] 하지원이 키운 신인 남배우, 치열한 경쟁률 뚫고 '윤시윤 오른팔' 됐다…'모범택시3' 캐스팅

    하지원이 설립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정시헌이 SBS 금토 드라마'모범택시3'에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다.정시헌은 오는 28일과 29일 방송되는 '모범택시3' 3-4회에서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핵심 실무자'고과장' 역으로 출연한다. 고과장은 극악무도한 신규 빌런 차병진(윤시윤)의 오른팔로 활동하는 인물로, 중고차 매매를 담당하며 현실적인 악역 연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무엇보다 정시헌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고과장 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져, '모범택시3'를 통해 보여줄 강렬한 존재감과 악역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싸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들의 복수를 대신해주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이다. 첫 복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1~2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랭크, 뜨거운 화제성과 관심을 입증했다.'모범택시3' 3회는 28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시청률 무덤 시간대라더니…서장훈, 결국 우려 표했다 "누구도 원하지 않아" ('열혈농구단')

    시청률 무덤 시간대라더니…서장훈, 결국 우려 표했다 "누구도 원하지 않아" ('열혈농구단')

    서장훈이 토요일 오후로 편성된 것에 우려를 표했다.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과 이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다.‘열혈농구단’은 토요일 오후 5시로 편성됐다. 이에 서장훈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시간"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가장 안 나오는 시간이 토요일 5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원래는 보통 그 시간에 다른 방송국에서도 거의 재방을 트는 시간이다. 저희가 그 시간에 방송이 된다. 걱정도 많이 된다. 이 친구들의 진심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것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퀴즈' 故 이순재 추모, "참 정신없이 뛰었다…즐거움, 보람이었으니까"

    '유퀴즈' 故 이순재 추모, "참 정신없이 뛰었다…즐거움, 보람이었으니까"

    '유퀴즈' 제작진이 배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20회 마지막에는 지난해 4월 3일 238회에 출연한 이순재의 모습과 추모 메시지가 전해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인생은 뭡니까, 선생님"라고 이순재에게 질문했고, 그는 "우리가 태어나는 조건은 각자 다르지만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나도 뭐든지 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정진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답했다.앞서 이순재는 '유퀴즈'에 출연해 "TBC 개국 멤버가 6명인데 남은 사람이 나 하나다. 내가 가야 그 6명이 저승에서 만날 수 있지 않나"며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 게 배우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고 배우에 대한 멈추지 않는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또 이순재는 "참 정신없이 뛰었다. 그게 즐거움이었고, 보람이었으니까"며 평생 현역으로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최선을 다했던 순간을 회상했다.제작진은 이를 소개하며 "영원한 현역, 영원한 리어왕.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 선생님, 부디 편히 쉬세요"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모했다.한편 이순재는 지난해 KBS 2024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시 그는 제작진, 제자들, 동료 및 후배들, 방송국 관계자, 시청자를 향해 "늦은 시간까지 와서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집에서 보고 계신 여러분,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이순재는 지난해 말부터 건강 회복을 위해 연극 활동과 외부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으며, 이후 1년여 만

  • 백도빈, 결혼 16년 만에 충격 폭로…"♥정시아가 차려준 아침 못 먹어봐" ('두집살림')[종합]

    백도빈, 결혼 16년 만에 충격 폭로…"♥정시아가 차려준 아침 못 먹어봐" ('두집살림')[종합]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이 결혼 후 단 한 번도 아침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백도빈이 예상치 못한 고백을 내놓으면서 스튜디오는 술렁였다.제이쓴은 식사 중에 "형님이 어제 아침을 해주셨으니까 오늘은 제가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백도빈씨가 누군가에게 아침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확인을 요청했다. 백도빈은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누군가가 차려준 아침을 받아본 경험이 없었습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한 번도? 단 한 번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아내 정시아는 "한 번... 한 번도 없었나?"라며 난처한 표정을 보였고 백도빈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고 다시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2009년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도 자신의 시간을 대부분 가족과 아이들에게 맞춰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가족에 집중해온 이유도 전했다. 그는 "커리어와 일, 그리고 내가 온전히 쓰고 싶었던 부분들을 분명히 내려놓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는 더 큰 가치다.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일과 가족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