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나흘째 의식 불명 상태다.안성기는 심정지로 쓰러진 뒤 현재 서울 모처의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심장 박동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여…
'73세' 배우 윤미라가 활동 공백에도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 이유를 밝혔다.1일 '윤미라' 채널에는 "동안 몸매 돈...구독자 질문에 솔직히 답한 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미라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셨으니 금전적인 부분이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이에 윤미라는 "어머니가 돈 관리를 다 하셨다"고 털어놨다.윤미라는 "내가 2남 3녀 맏딸이다. 아버지도 안 계셔서 내가 가장이었다.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서 재테크를 한 적이 없다. 그냥 살 수 있을 정도다. 제가 방송을 안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엄마께서 제가 살 수 있을 만큼 해놓고 가셨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다.이어 윤미라는 "모든 (돈) 관리를 어머니가 했다. 보통 분이 아니시다. 내가 신인배우 일 때 어머니가 매니저를 했고, TV 출연하면서부터 엄마 그냥 돈 관리만 하셨다"고 밝혔고,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면서 "엄마에게 모든 걸 감사하고 있다. 엄마가 계셨기에 오늘날 내가 있는 것"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앞서 윤미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억대 한강뷰 집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윤미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서장훈이 강박증 아내에 공감하며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기 첫 번째 부부인 ‘잔소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4년 차로 함께 펜션을 운영 중인 부부는, 일과 부부 관계의 경계가 무너진 현실적인 갈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는 하루 종일 잔소리하며 일을 지시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진태현은 “악질 상사 같다”며 공감을 표현했다. 아내는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물론,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과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또 아내는 유통기한 순서대로 정리해둔 ‘선입선출’ 규칙을 어긴 남편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의 정리 방식에 공감하며 "나는 요구르트나 우유 같은 걸 냉장고에 넣을 때, 유통기한 날짜가 정면으로 딱 보이게 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근데 그렇게 해 놓는 사람이 많겠냐. 저는 그래서 혼자"라며 이혼 셀프 디스를 했다. 서장훈은 "결벽증이 있는 분들은 남이 물어보면 다 아니라고 한다. 저도 그런다. 강박과 불안감에 '어?'라는 말을 되게 많이 하게 된다"며 결벽증으로 인해 강박증이 생겨 버린 아내에 공감했다.아내는 펜션 SNS 게정에 공개적으로 남편의 욕을 올린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 정도 잔소리면 누구라도 힘들 것 같다. 나였으면 집에 안 들어온다”라며 아내의 과도한 잔소리를 지적했다.그러나 아내 측 영상에서는 또 다른 현실이 드러났다. 아내는 펜션 업무뿐 아니라 집안일까지 도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 모 씨에 대한 정체가 밝혀진다.오는 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주사 이모 이 씨의 실체를 추적한다. 앞서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개그우먼 박나래.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이어, 불법적으로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따르면 박나래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주사를 맞고, 심지어 처방전 없이 약까지 받았다고. 일명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이 씨에게 받은 것인데. 박 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샤이니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까지 이 씨에게 의료행위를 받았음을 인정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일반 가정집 바닥에 늘어진 수십 개의 주사제와 약물. 개중엔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약도 있었다. 의료인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약물 혼합과 주사 투여, 약 처방까지. 자신을 중국 모 병원 성형센터장이자 특진 교수라고 소개했던 이 씨는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씨의 주장대로 그녀는 정말 의사가 맞는 걸까.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그녀의 집을 찾은 제작진.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이 문을 열고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 씨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 이 씨가 근무했다는 성형외과 원장마저도 그녀는 의사가 아니라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제작진은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 것 같다는 지인들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10년 전 우연히 만났다는 그녀는 당시에도 자신을 유명 성형외과 의사로 소개했지만, 밝혀진 실체는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주사이모의 실체를 담은 '궁금한 이야기 Y'는
배우 한고은이 회식 자리에서 소주 7병을 먹도록 했다고 알려진 드라마 회식 문화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한고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꽁꽁 숨겨두었던 한고은 단골 파스타 맛집 최초공개 (+ 역대급 인생고비 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하루에 소주 7병을 먹었던 과거 일화가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거 내가 일부러 억지로 먹은 건 아니다"고 했다. 한고은 남편은 "기사에는 감독 권유에 소주 7병 먹고 3일간 드러누웠다고 나왔다"고 밝혔다.한고은은 "억지로 먹은 게 아니라 그때 드라마가 잘됐다"라며 "잘 되가지고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 물론 내가 주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태프분들하고 친해서 다들 수고했다고 한 잔씩 주지 않냐. 보통 스태프들이 80~100명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기서 가까운 분들만 좀 추리고 해도 한 40명 된다. 그분들한테 다 소주 한 잔씩을 받았으니 그게 보통 소주 한 병이 일곱 잔 나온다. 그러면 마흔 아홉 잔이 나오지 않냐. 그래서 한 7병 먹었겠다 생각을 한 거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이어 "다니면서 그렇게 한 잔씩 다 받고 또 2차 가서 노래도 부르고 거기서 술 한 잔씩 받고 너무 기분 좋고 축하도 받고 그랬다. 그 자리에서 술 못해요라고 빼기가 싫었다. 그래서 막 억지로 술 먹이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판사 이한영' 감독이 SBS '모범택시3'와 경쟁하는 것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MBC는 지난해 전반적인 침체를 겪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PD를 비롯해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이 참석했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꼭두각시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한 뒤,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며 거악을 응징해 나가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판사 이한영'은 현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모범택시3'와 같은 시간대에 맞붙는 경쟁작이기도 하다. 부담감을 묻는 말에 이재진 감독은 "부담이 안 된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부담이 있고, 작년 한 해에 저희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이어 "'모범택시'가 잘 나가고 있어서 부담도 있다. 두 드라마는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몰래 봤는데, 다른 매력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떤 차이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범택시'를 재밌게 보신 분도 저희 작품으로 들어올 수 있고, 안 맞는 분들까지도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장르적으로 복합적인 요소가 많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
최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 남편인 ‘10CM’ 권정열과 듀엣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옥상달빛’ 김윤주가 제작진에 직접 섭외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요조, 장들레, 박세진, 강아솔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 가족들과 ‘옥상달빛’ 김윤주 대표가 출격해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 출연 과정을 공개한다. 김윤주 대표는 절친 송은이 대표가 “홍보에 좀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라며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이 있지 않느냐”는 조언을 듣고, ‘더 시즌즈’ PD를 찾아간다. 이에 전현무는 “자존심까지 내려 놓으셨군요”라며 응원한다. ‘더 시즌즈’ PD와 만난 김윤주는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며 영업모드에 들어간 후 “이번에 저희가 ‘우리들의 칸타타’라는 시즌 송을 만들었다”며 “’더 시즌즈’에 나가지 못하면 출시는 안 할 예정”이라고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해 ‘더 시즌즈’ PD를 당황하게 만든다. 김윤주의 절박한 상황을 가만히 듣던 PD는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권정열 씨에게 혹시 이야기 해보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김윤주는 “저희 부부는 ‘너는 너 일, 나는 내 일’ 이렇게 비즈니스적으로 살아요”라고 답한다. 이어 “결혼 후에 반지를 껴본 적도 없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고. 급기야 ‘더 시즌즈’ PD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김윤주는 “저희 아이들이 출연할
MBN에서 새 건강 정보 프로그램 ‘비밀 서고-트라이앵글’(이하 ‘트라이앵글’)을 론칭한다. 장윤정 남편이기도 한 방송인 도경완이 MC를, 배우 김기두가 패널을 맡았다.오는 4일 첫 방송되는 ‘트라이앵글’은 역사·사회·과학·심리·문화·의학 등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하나의 질문을 따라 이어지는 지식 릴레이 스토리텔링 쇼다. 딱딱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미와 지적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하나로 엮어 시청자에게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트라이앵글’의 진행을 맡은 도경완은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친근한 정보 전달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극 중 코믹 연기로 감초 역할을 담당하는 배우 김기두가 패널로 함께 한다. 그는 유쾌한 시각으로 이야기에 질문을 던지며 핵심을 파고드는 중심축 역할을 도맡는다. 1회 방송에서는 ‘인간은 진화했을까, 아니면 둔화하였을까?’를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이 망가지는 이유를 오메가 균형 붕괴에서 찾고, 명쾌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3인의 에이전트로 역사학자 정재환,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 혈관외과 전문의 김대환이 출연해 다채로운 지식 스토리를 완성한다.시청자들에게 매주 새로운 질문과 통찰을 제공하는 건강 지식 탐구쇼 ‘비밀 서고-트라이앵글’은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안재욱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되며, 공영방송 KBS가 대상을 수여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안재욱은 지난달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엄지원과 함께 공동 대상을 받았다. 같은 드라마에서 공동 대상이 나온 건 2016년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이후 9년 만이다.데뷔 31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쥔 안재욱은 무대에 올라 "대상은 저와 인연이 없는 상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 상의 무게와 책임을 깊이 새기며 더 책임감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상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안재욱은 앞서 2003년과 2019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에 '공영방송 대상 수상자로 적절한가'라는 논쟁이 이어졌다.일부 시청자들은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다", "범죄자가 공영방송에서 대상을 받는 게 맞나", "KBS의 기준이 이해되지 않는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공영방송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반면 안재욱의 대상을 축하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수상은 해당 연도의 연기 성과에 대한 평가일 뿐", "31년간 한 번도 대상이 없었다니 너무 축하한다", "진작 받았어야 했던 상이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거 안재욱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가 누나, 엄마뿐만 아니라 학교 친구들에게도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심각성을 지적한다.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들과 고개를 들 수 없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중2 딸과 초6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출연한다.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는 초6 금쪽이.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로 인해 엄마는 "힘든 아이다. 학교에서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걸려 오는 담임 선생님의 긴급 전화에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떨린다"는 엄마의 고백이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과연 금쪽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지 관심이 모인다.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누나와 누나의 친구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경기 도중 계속된 누나의 실책에 금쪽이는 "멍청하네", "띨띨해서 이해 안 되지?"라며 비하 섞인 말로 누나를 몰아세운다. 누나 친구들이 만류해도 금쪽이는 멈추지 않고, 장난을 가장한 조롱과 공격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분노'를 유머로 포장한 채 선을 넘고 만다.집으로 돌아와 훈육하는 엄마에게도 금쪽이는 '피식' 웃으며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단순한 반항이라 보기에 심상치 않은 금쪽이의 태도. 오은영 박사는 그의 말과 행동 속에서 단서가 될 만한 심리를 포착한다.오은영 박사는 "(학교 폭력은) 피해자의 인생에 치명타를 남긴다"라며 "범죄라고까지 할 수 있다. 절대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심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엄마의 맛을 되찾기 위한 요리를 시작한다. 이정현은 5년 전 돌아가신 엄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이제야 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는다.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명절을 맞이해 모둠전, 갈비탕, 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은 5년 전 하늘로 떠나신 엄마가 명절이면 해 주셨던 그리운 음식을 만든다. 애타게 그리운 엄마의 맛을 찾고 싶어, 기억을 더듬어가며 요리하는 딸 이정현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이 세상 많은 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영상 속 이정현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던 중 휴대전화 속 사진첩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어떤 사진을 찾는 것인지 모두가 궁금해한 가운데 이정현은 “명절 되니까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난다”라며 “엄마가 돌아가신 지 5년 됐다. 이제야 좀 진정이 돼서 사진을 볼 수 있다. 그전에는 너무 그리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니까 차마 사진을 못 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눈물을 꾹 참고 엄마와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들을 들여다봤다. 엄마와 함께 했던 마지막 여행, 마지막 김장, 마지막 명절 사진이었다.엄마가 했던 명절 음식 사진을 들여다보던 이정현은 “우리 엄마 완자가 진짜 맛있었는데 레시피를 못 받아 둬서 너무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완자로 만든 표고버섯전이 엄마가 명절 때마다 하셨던 음식이라고. 이정현은 “한 번 엄마랑 비슷하게 만들어 봐야겠다”라며 기억 속 엄마의 완자를 떠올리며 요리를 시작했다.이정현은 정확한 레시피가 없어서 계속 갸우뚱거리면서도, 기억을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지난해 MBC 드라마가 1~2%대 시청률 부진을 겪은 가운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 서강준과 강태오가 연말 시상식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거머쥔 것. 서강준은 상반기, 강태오는 하반기를 대표하는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달 30일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은 서강준에게 돌아갔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강태오가 받았다. 앞서 대상 후보를 두고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와 서강준이 맞섰다는 관측이 이어졌지만, 트로피는 서강준 품에 안겼다. 작품만 놓고 보면 '대상감'에 적절한 지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면 이번 수상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2025년 MBC는 총 9편의 드라마를 선보였다. 일일극('친절한 선주씨' '태양을 삼킨 여자') 2편을 제외하면 금토 드라마로 편성된 미니시리즈는 총 7편이다. '모텔 캘리포니아',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커버'),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장르와 소재는 다양했지만, 수치적 결과는 냉정했다.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긴 작품은 단 한 편도 없었다. 특히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는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체면을 구겼다. MBC 드라마국을 두고 '줄초상'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전반적인 부진이 이어졌다는 부정적 평가가
유재석이 10부 만에 시즌2를 종료하며 tvN 목요일 예능 자리에서 물러났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지난 1일 게스트 박신혜와 함께 서울 강남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성공하며 승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10개 지역을 누빈 식센이들은 10전 3승 7패의 전적을 남기며 끝인사를 건넸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마지막 회인데 새해에 (방송이) 나가네. 희한하다"고 했고, 지석진은 "12월 31일에 나갔으면 시기가 맞았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녹화가 여름에 시작해서 겨울에 끝이 난다"고 되돌아봤다. 최종회에서는 ‘BTS IN 강남’을 주제로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섭렵했다. ‘티슈 위 Beef’ 가게에서는 티슈 브레드에 흑우를 싸 먹는 이색 메뉴를 맛봤고 ‘복권 1등의 불티나는 Trend’ 팝업 스토어에서는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장이 만든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의류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이벤트들을 체험했다. 오감으로 기억하는 신개념 식당 ‘눈코입귀손이 바쁜 Space’에서는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을 통해 전시를 즐겼다.특히 박신혜가 남다른 고기 굽기 스킬로 추리를 잊게 만드는 고기 굽기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가짜를 찾기 위해 뭉툭이들과 다른 예리한 시선으로 파고들며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투어인 데다가 지난 시즌에 비해 정답률이 낮은 만큼 식센이들의 간절함이 커진 상황.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합류한 멤버인 지석진은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내가 뭐가 돼”라며 “제발 도와줘요 좀&rdq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박희순이 행사 전 MBC 사장과 나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앞서 그는 박예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재진 PD를 비롯해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꼭두각시로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한 뒤,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하며 거악을 응징해 나가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강신진 역을 맡은 박희순은 "아까 좀 전에 MBC 사장님을 만났는데, 이렇게 나쁜 역할을 맡아서 어떡하냐고 하시더라. 제가 나쁜 역을 한 건 한 번도 안 보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정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강신진은 어릴 때부터 어려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좋은 사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자신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됐다. 그 정의를 내가 잘 이해하지 않으면 표현을 못 할 것 같아서, 그 표현에 대해 연구했고 고민했다. 잘 표현됐는지 모르겠지만, 그 고민을 끝까지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지성의 출연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박희순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본을 네 권 정도 받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지만 1, 2부에서는 내가 거의 안 나오더라. 3, 4부를 보고 판단해야 해서 쉽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결국 원작 웹툰을 정주행했는데
올림픽을 기다리는 설렘이 권성준의 주방으로 향했다. ‘흑백요리사’ 시즌1의 우승자이기도 한 권성준이 ‘권성준의 동계식탁’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한다.JTBC 디지털 콘텐트 ‘권성준의 동계식탁’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한 테이블을 연다. 동계올림픽의 추억과 사연을 가진 이들을 SNS를 통해 모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뜻밖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동계올림픽만 세 차례 출전, 영화 ‘국가대표’의 모티브가 된 전(前) 스키점프 국가대표 강칠구가 직접 사연을 신청해 특별 게스트로 ‘동계식탁’에 앉게 됐다.권성준 셰프의 주방에는 전 세계에 단 2026개만 존재하는 IOC 한정판 파스타 키트가 올라온다. 오륜기 모양으로 제작된 파스타면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는 순간 올림픽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성준 셰프는 이 특별한 재료로 미네스트로네 파스타를 완성하며, 오직 이 자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올림픽 한 접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권성준 셰프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떠올리며 임팩트 있는 요리를 준비하고, 강칠구 선수는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선을 토크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특히 눈여겨볼 선수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을 꼽으며, 후배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기대를 전한다.올림픽을 기다리는 마음을 맛과 이야기로 풀어낸 JTBC 디지털 콘텐트 ‘권성준의 동계식탁’은 JTBC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아이유와 두터운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1989년생 배우 강한나가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로맨스를 완성했다.강한나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시리즈인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 출연해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그 중 강한나가 출연한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소설 속 가상의 음악을 매개로 글과 음악으로만 마음을 나누는 두 남녀가 점차 서로의 일상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한나는 극 중에서 전직 소설가이자 현재는 조경사로 살아가는 정지음 역을 맡았다.지음은 한때 소설 '아주 오래된 첫사랑'을 쓴 작가였지만, 현재는 글을 내려놓고 조경가로서 조용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지음에게 소설 속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대학생 유신(김민규 분)의 이메일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이름과 얼굴을 모른 채 이메일과 영상통화를 통해 영화, 음악,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서히 가까워진다.메신저 아이디를 교환한 두 사람은 직접 만나게 되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을 그려냈다. 잊고 지냈던 자신을 마주하고 한 걸음을 내딛는 변화를 보여주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강한나는 지음이 작가로서 가진 공백부터 사랑의 감정이 깨어나는 순간들을 과장 없이 담아내며 인물에 현실감을 더했다. 메일, 영상통화,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강한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감정의 결을 전했으며 처음 만남을 앞두고 설레고 풋풋한 감정까지 사랑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