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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방송 중 눈물 쏟았다…"40년은 된 것 같아"

개그맨 김원훈이 '구해줘! 홈즈'에서 자신의 모교에 방문해 눈물을 흘린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조진세, 임우일이 인천광역시로 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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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2달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보지 마세요"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2달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보지 마세요"

    그룹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2달 만에 신곡 컴백한다. 올리비아 마쉬는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Too Good to be Bad’(투 굿 투 비 배드) 첫 릴스 티저를 공개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30일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공개된 첫 릴스 티저에서 올리비아 마쉬는 “가면을 보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신곡 ‘Too Good to be Bad’의 발매일이 공개됐다.신곡 ‘Too Good to be Bad’는 영화의 같은 장면이 반복되듯, 헤어져도 건강하지 않은 관계에 휘둘리며 지친 감정을 노래한 팝 장르의 곡이라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신곡 ‘Too Good to be Bad’를 통해 몽환적인 음색은 물론, 깊이감 있는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8월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Lucky Me’(럭키 미)를 발매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중환자실行' 임라라, 1시부터 면회 가능하다 했는데…손민수 무소식에 '걱정 증가'

    '중환자실行' 임라라, 1시부터 면회 가능하다 했는데…손민수 무소식에 '걱정 증가'

    유튜버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남편 손민수도 소통이 없어 누리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앞서 남편 손민수는 23일 이른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임라라는 출산 전과 후 임신 소양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을 알렸었다. 아내의 갑작스런 상태 악화로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기로 했던 손민수는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다"고 알리기도 했다.이후 손민수는 약 6시간 전인 오전 10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새 같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시에 면회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게재했었다. 그러나 이후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 현재까지 손민수는 아무런 소식도 들려주지 않고 있어 누리꾼들의 걱정이 증가하고 있다.부부 모두 소식이 없자 임라라의 SNS에는 "잘 회복하고 계신 건가요?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할게요", "소식 듣고 많이 놀랐어요. 얼른 웃는 얼굴로 뵐 수 있길" 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임라라는 당초 출산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다. 하지만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해 이틀 앞당겨 아이들을 낳았다.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서인국, 정은지와 13년 만에 재회했다더니…또 한 번 기쁜 소식 전했다 亞 팬미팅 투어 성료

    서인국, 정은지와 13년 만에 재회했다더니…또 한 번 기쁜 소식 전했다 亞 팬미팅 투어 성료

    배우 서인국이 2025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쳤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서인국 2025 아시아 팬미팅 투어 ‘Heart Cookie’의 성료 소식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재킷을 입은 채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모습, 질문에 진중하게 답하는 모습, 그림 그리는 모습 등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2025 아시아 팬미팅 투어 ‘Heart Cookie’는 2023년부터 꾸준히 소통해온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총 4개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의 전통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 배우 서인국과 사람 서인국을 보여주는 QnA 코너, 서인국의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그림 맞추기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과 애장품 증정으로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서인국은 히트곡과 드라마 OST로 참여한 곡까지 열창했다. 서인국은 연말을 꽉 채울 예정이다. 그는 스페셜 싱글 ‘커플’로 정은지와 13년 만에 듀엣 곡을 발매했고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MC를 맡았다. 또한 서인국은 KBS 2TV ‘트웰브’에서 새로운 액션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오사카, 7일 도쿄에서 2025 서인국 콘서트 투어 인 재팬 ‘SIGNAL’로 행보를 이어간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비연예인♥' 최자, 결혼 3년 차에 반가운 소식 알렸다…개코와 함께 3년 연속 콘서트 개최

    [공식] '비연예인♥' 최자, 결혼 3년 차에 반가운 소식 알렸다…개코와 함께 3년 연속 콘서트 개최

    다이나믹 듀오가 올해도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로 레전드 무대를 만든다. 앞서 1980년생 최자는 202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알려졌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오는 12월 20,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같은 타이틀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정규 7집 수록곡 명에서 착안해 명곡을 망라한 풍성한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 김범수, 로꼬, 릴러말즈, 비와이, 성시경, 싸이, 쏠, 에픽하이, 정인, 크러쉬, 허성현, pH-1 등 예상치 못한 게스트 라인업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전국투어로 규모를 키운 만큼 어떤 게스트가 깜짝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23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가끔씩 오래 보자' 개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서울 장충체육관까지 각 지역 공연장이 베일을 벗었다.포스터는 강호동의 과거 생일파티에서 찍힌 유재석, 박수홍, 김제동, 윤정수의 모습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노래에 심취한 개코, 안경을 쓰고 유재석으로 분한 최자는 그 시절 레트로한 감성을 리얼하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다이나믹 듀오는 매년 특유의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로 '가끔씩 오래 보자'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2023년 포스터에서는 일명 '황조지(황정민, 조승우, 지

  • '배우 부부' 김민재,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이었다…서울→제주 각집살이 ('각집부부')

    '배우 부부' 김민재,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이었다…서울→제주 각집살이 ('각집부부')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각집부부'에 출연해 10년 차 각집 살이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8회에서는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범죄도시3·4' 등에 출연한 25년 차 배우 김민재와 맥주 모델까지 섭렵한 신예 배우로 주목받았던 배우 최유라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 결혼 10년 차와 동시에 각집 생활도 10년 차를 맞이하게 됐다고.  사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서는 하루 종일 바쁘게 뛰어다니는 서울 각집 남편 김민재의 일상이 펼쳐진다. 유명한 한예종(한국종합예술학교) 러버로 알려진 그는 오만석을 비롯한 한예종 교수들과의 미팅에 이어, 모르는 사이인 총장님과의 만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제주 각집 아내 최유라는 "할 수 있어!"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카페 운영, 예술 협동조합 일과 체크, 방과후 교실에 두 아이 육아까지 바쁜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영상 말미 최유라는 "이건 못 하겠다"라며 주저앉는다.  제작진은 "결혼 10년 차, 각집도 10년 차라는 점에서 궁금증이 생기는 부부"라며 "각집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부부 라이프가 '각집부부'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집부부' 8회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데뷔 22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첫 정극 연기" ('사콜세븐')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데뷔 22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첫 정극 연기" ('사콜세븐')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은 데뷔 22년차 가수 김용빈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노래 대결을 넘어 연기력 배틀이 펼쳐진다. TOP7 멤버들이 드라마 명장면을 직접 재현하며 웃음과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롯 외길을 걸어온 진(眞) 김용빈은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게스트 임채무가 출연했던 국민 드라마 '사랑과 진실' 속 한 장면을 선보인다. 김용빈이 능청스러운 억양으로 대사를 내뱉자, 베테랑 배우들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콜 세븐'을 통해 드러날 그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미(美) 천록담은 '논스톱5'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 내공을 뽐낸다. 무려 5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전설의 '주스 아저씨' 장면을 완벽히 소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원조 주인공 박동빈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극찬하고, 현장에서는 "역시 연기를 해본 사람은 다르다"라는 감탄이 이어진다.천록담은 이정 원곡의 영화 OST '날 울리지 마'를 선곡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본인 노래를 불러서 점수 잘 받은 경우를 못 봤다"는 걱정에도, 그는 "지금은 이정이 아니니까 괜찮다"라며 여유롭게 받아친다. 과연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천록담의 활약에 궁금증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4일 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엠카'서 'ICU' 무대 선공개

    '24일 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엠카'서 'ICU' 무대 선공개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첫 선보인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를 선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높인다. 이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독보적인 록 시너지로 팬심을 매료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IC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게재했다. 오드가 병원 베드에 누워 실려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은 여섯 멤버가 잔디 위에서 무대를 펼치는 모습으로 이어져 완편에 대한 호기심을 모았다. 강렬한 사운드 위 "자가 치료 불가 Crash for you!" 등 유쾌한 가사가 돋보인다.'장르의 용광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에 이어 11월 21일~2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 FINALE in SEOUL'(< 뷰티풀 마인드 >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을 기록하는 단독 공연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화려한 막을 내리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를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7년 만에 SM 이사직 내려놓은 '53세' 김민종, 깜짝 근황…중년이 겪는 고독한 감정 연기 ('피렌체')

    17년 만에 SM 이사직 내려놓은 '53세' 김민종, 깜짝 근황…중년이 겪는 고독한 감정 연기 ('피렌체')

    17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내려놨다고 알려진 1972년생 배우 김민종.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피렌체' 릴스 영상이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릴스 영상 속 세월의 연륜과 묵직한 감정이 깃든 김민종의 표정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중년의 고독이 담긴 한층 깊어진 눈빛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영화 '피렌체'는 매력적인 외모와 담백한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김민종의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김민종은 중년 남성이 인생을 반추하는 여정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중년이 겪는 고독한 감정과 삶의 중턱에 선 주인공의 복잡다단한 상황을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로 선보인다. 연출에 임한 이창열 감독은 현장에서 그의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연출자로서의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김민종은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세심하게 챙기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의 신뢰를 받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특유의 진심과 배려심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기간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민종은 "영화 '피렌체'가 관객들에게 둥글고 유하게 살아가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피렌체'는 지난 4일(현지시각) LA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1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키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

  • '류승룡 아들' 차강윤, 이제훈 만났다더니…올해 주연만 세 개 째 ('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아들' 차강윤, 이제훈 만났다더니…올해 주연만 세 개 째 ('김부장 이야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류승룡 분)의 외동 아들 역할을 맡은 배우 차강윤이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다.  차강윤은 올해 연달아 굵직한 작품들에 캐스팅됐다. 먼저 올해 초 JTBC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 팀의 막내이자 인턴 최진수 역으로 2025년 연기 활동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신예 차강윤을 향한 시선이 뜨겁게 모아졌다. 종로 율제병원 인턴 탁기온 역을 맡아 연이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꼼꼼함과 열정을 보여주는 3개월차 햇병아리 인턴의 모습을 풋풋하면서도 진심 어린 눈빛으로 그려냈다. 이어 tvN ‘견우와 선녀’에서도 돋보였다. 밝고 쾌활한 매력을 지닌 고교생 표지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순수한 짝사랑을 차강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펼쳐냈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도 출연한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강윤은 극 중에서 김낙수 부장(류승룡 분)과 박하진(명세빈 분)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으로 출연한다. 김수겸은 아버지 덕에 윤택한 삶을 살며 곱게 자란 아들이지만, 아버지처럼 살지 않

  • 다크비, 15개월 만에 또 일냈다…'Emotion' 오늘(23일) 발매

    다크비, 15개월 만에 또 일냈다…'Emotion' 오늘(23일) 발매

    그룹 다크비(DKB)가 약 15개월 만에 돌아왔다.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23일) 미니 9집 'Emotion'을 발표하고 사랑이라는 테마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와 서사를 다크비만의 깊어진 음악적 색채로 담아냈다.이번 미니 9집 'Emotion'은 아이러니한 설렘부터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랙마다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으며, 특히 이번 앨범 역시 다크비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타이틀곡 'Irony'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명처럼 연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혹은 그저 '장난'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러니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달콤함과 혼란스러움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감정을 다크비 특유의 퍼포먼스와 보컬로 강렬하게 그려내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며 복잡 미묘한 감정선 속에서 피어나는 다크비의 새로운 매력과 에너지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리스너들을 기다린다. 힙합, 트랩 베이스의 강렬한 곡 'Snake'는 뱀처럼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유혹과 긴장감을 표현하며 중독성을 선사하며, 힙합, 록 크로스오버 장르의 'Weekend'는 "내일 따윈 없단 듯이 like a weekend"라는 가사처럼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주말 같은 자유와 해방감을 온전히 즐기는 순간을 그려낸다.또한, 90년

  • '28'세' 이찬원, 곧 결혼하려나…능숙한 육아→"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할 것" ('슈돌')

    '28'세' 이찬원, 곧 결혼하려나…능숙한 육아→"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할 것" ('슈돌')

    가수 이찬원(28)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고난도 육아를 능숙하게 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났다.김준호 집을 찾은 이찬원은 은우, 정우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는가 하면 아이들이 먹기 좋게 과일을 손질했다. 또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은우, 정우의 선물까지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세심한 면모를 뽐냈다. 이날 이찬원은 "나도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며 향후 바람을 드러냈다. 또 팬들이 편지로 손녀를 소개하며 혼처를 주선했던 일화까지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키즈 카페를 찾은 이찬원은 은우, 정우를 따라다니며 놀아주고 간식도 나눠 먹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찬원은 정우의 기저귀도 능숙하게 갈아줬다. 또 아이들의 취향을 파악해 오므라이스와 수제 떡갈비, 오이참외 장아찌까지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표 떡갈비에 푹 빠진 정우가 이찬원을 형이라 부르자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는데, 그 어떤 리액션보다 지금이 제일 뿌듯하다"고 웃으며 말했다.한편 이찬원은 최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해 발매 이틀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슈퍼스타K'→'프로듀스101' 출연한 유명 여가수, 희소식 밝혔다…가을밤 물들이는 신곡 발매

    '슈퍼스타K'→'프로듀스101' 출연한 유명 여가수, 희소식 밝혔다…가을밤 물들이는 신곡 발매

    1995년생 가수 안예슬이 감성 깊은 러브송으로 차디찬 가을밤을 물들인다.안예슬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따스한 겨울밤'을 발매한다.신곡 '따스한 겨울밤'은 차가운 계절 속 피어나는 사랑의 온기를 담은 감성적인 팝발라드로, 선선한 이 계절에 곧 다가올 겨울을 설렘으로 기대케 하는 곡이다. 쓸쓸했던 지난 겨울과 달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는 이번 겨울의 따뜻함을 '흰눈이 벚꽃처럼 날리네', '너만 빼고 색을 다 잃은 듯해' 등의 시적인 표현으로 그려내며 마치 봄처럼 따스한 겨울의 기적을 노래한다.안예슬의 담백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 경쾌한 기타리프가 어우러져 추운 계절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힐링송으로 완성됐다. 이번 곡은 그동안 안예슬과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고병식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곡가 버저비터, 이형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안예슬은 Mnet '슈퍼스타 K4',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자신의 곡 및 웹툰, 드라마 OST 가창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예슬의 신곡 '따스한 겨울밤'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1%→3.7% 시청률 급락했는데…막방 2회 앞두고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은수좋은날')

    5.1%→3.7% 시청률 급락했는데…막방 2회 앞두고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은수좋은날')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에서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은수 좋은 날'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최종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남은 2화에서 은수는 인생의 가장 잔혹한 갈림길에 선다.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이 은수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고 딸 박수아(김시아 분) 마저 위기에 놓이며 그녀가 지키려 했던 가족의 울타리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은수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위험한 선택이 결국 또 다른 비극을 낳자 죄책감에 시달린다. 뿐만 아니라 이경을 살리기 위해 태구를 차로 받아버린 은수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린다. 감당할 수 없는 죄의 무게 앞에서 내린 은수의 마지막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10년 전 살인 누명을 쓰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이경은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 그의 마지막 목표는 투엔그룹 후계자 휘림(도상우 분)을 향한 응징, 그리고 자신을 파멸시킨 진실을 밝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 그러나 결전의 날을 앞두고 숨겨왔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경은 또 한 번 위기에 빠진다. 과연 그는 은수와의 마지막 동업을 끝까지 완수하고 복수를 이룰 수 있을까.아들을 되찾고 말겠다는 집착에서 시작된 태구의 욕망은 결국 자신과 주변 모두를 무너뜨렸다. 가족을 위한 선택이라 믿었지만 그의 부성애는 점점 광기로 변했고, 그 끝에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만이 기다리고 있다. 한때 정의로운 형사였던 태구가 왜

  • 'KBS 공채 탤런트 딸' 20대 여배우, 김유정 라이벌 됐다…"이응복 감독님과 작업 원해" ('친애')

    'KBS 공채 탤런트 딸' 20대 여배우, 김유정 라이벌 됐다…"이응복 감독님과 작업 원해" ('친애')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윤영주의 친딸인 배우 이열음이 대체 불가 매력과 존재감을 발산한다.11월 6일(목)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은 21일, 백아진(김유정 분)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스타 '레나'로 돌아온 이열음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탄생에 이목이 쏠린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레전드 히트 메이커 이응복 감독과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받은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인 반지운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레나의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아진과는 또 다른 가면을 쓰고 대중 앞에 서 온 아이돌 출신 배우 레나. 카메라 밖에서 포착된 그의 미소 없는 무미건조한 표정에서 왠지 모를 공허함이 느껴진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백아진을 바라보는 눈빛도 심상치 않다. 정상을 지키려는 레나와 정상에 오르려는 백아진,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가 흥미롭다.1996년생 이열음은 "워낙 원작을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이응복·박소현 감독

  • 지상렬 父, 6·25 참전 용사였다…훈장만 2개 "전투에서 활약 多" ('꼬꼬무')

    지상렬 父, 6·25 참전 용사였다…훈장만 2개 "전투에서 활약 多" ('꼬꼬무')

    방송인 지상렬의 부친이 6·25 참전용사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김병길, 이하 ‘꼬꼬무’) 197회는 ‘크로마이트 작전’으로,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영진, 개그맨 곽범이 출격해 20세기 최고의 전투 ‘크로마이트 작전’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 가운데, 지상렬의 부친이 6·25 참전용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상렬은 “저의 부친께서 6·25 참전용사시고, 전투에서 활약을 많이 하셔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고 밝힌다. 심지어 ‘화랑무공훈장’을 2개나 받았다고 공개했다. 또한 지상렬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6·25 전쟁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은 6·25 전쟁 당시 펼쳐진 연합군의 ‘크로마이트 작전’에 대해 조명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20세기 전쟁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군사작전이라 평가받는 크로마이트 작전은 6.25 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우리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던 상황, ‘크로마이트’ 작전에 실제로 참여했던 비밀 요원, 학도병 등 전쟁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진다. 또한, 곽범이 놀라운 근현대사 지식을 자랑해 장성규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적십자기’를 발견한 곽범은 “전쟁 중에 병원은 공격하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관련된 국제협약이 ‘제네바 협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