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측이 가족 법인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 받은 적은 있으나, 현재는 법인 운영을 중단했고 행정적 폐업 절차도 마무리 단계…
배우 박정민이 친동생과의 관계를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영화 '휴민트'의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출연했다.이날 박해준은 "해외로 촬영을 나가면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한다"면서도 "한 열흘 지나니까 서로 전화를 미루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자 조인성은 "저는 남자 형제라 살갑진 않아도 친하다"고 했고, 박정민은 "여동생 하고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조인성은 "조카 세 명이 있다"며 "조카라서 다행이다. 3~4살 정도 돼서 귀여우니까 괴롭히면 떼를 부리고 드러눕기 시작한다. 그러면 난 집에 와버린다"고 전했다.앞서 박정민은 지난해 11월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화사의 노래 'Good good bye'로 달달한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한편 박정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다. 3살 어린 1990년생의 여동생이 있다.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현재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유호정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유호정이 출연 중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과 현실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 첫 주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작품에서 유호정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으로 나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가족 안에서는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서 크고 작은 균열을 안고 살아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지난 1, 2화에서는 한성미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을 모범적으로 소개했지만, 실상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남편 공정한(김승수 분)과 얼굴만 마주치면 날 선 대립을 펼치는가 하면 딸 공주아(진세연 분)와는 진로 문제를 놓고 충돌하는 등 평탄하지 않은 가정사를 숨기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이 과정에서 유호정은 화려하면서 기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이면에는 외로움과 상처를 숨긴 '한성미'를 눈빛 하나하나에 감정이 느껴지는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 끌어올림과 동시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11년이라는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녹아들어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유호정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키우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오는 3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후속으로, 현재 이 작품은 시청률 2%대로 고전 중이다. 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옥천빌딩 501호의 풍경이 담겼다. 십이간지가 그려진 벽면에 가득 붙어있는 부적과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향로의 연기 등 공간의 오브제와는 어울리지 않는 법전이 보인다. 이는 이곳이 단순히 법과 논리만 오가는 장소가 아님을 암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평범한 변호사였던 신이랑(유연석)이 우연히 얻게 된 사무실이자, 그가 귀신을 보기 시작한 뒤 뜻하지 않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이 변호사 사무실은 과거 무당집으로 쓰였던 공간. 여기에 터를 잡은 신이랑은 “내 이름 석자 걸고 최고의 법률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은, 그저 잘 나가고 싶은 평범한 변호사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곳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일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보이지 않는 존재와 얽힌 사연들이 남아 있는 이 공간에서 신이랑은 법과 상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을 맞닥트리고, 그 과정에서 진실의 또 다른 얼굴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보이지 않는 진실을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디데이와 화장품 브랜드 아이멜리가 김선호의 광고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기준 뉴트리디데이와 아이멜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델 김선호의 사진이 그대로 올라와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메인 화면과 제품 상세 페이지에 김선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현재까지 별도의 조정이나 비공개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공식 SNS 채널 역시 동일하다. 뉴트리디데이와 아이멜리 유튜브에는 김선호가 출연한 영상이 변동 없이 게재돼 있으며, 댓글 차단이나 영상 비공개 등 추가적인 대응도 이뤄지지 않았다. 두 브랜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반면 패션 브랜드 빈폴은 김선호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이후 그가 등장하는 '2026 봄 컬렉션 티저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된 정확한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선호의 탈세 의혹 여파로 풀이된다. 브랜드별로 대응 방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신중하게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한편 김선호는 4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는 김선호가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을 명목으로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사내이사와 감사직에는 부모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법인이 실질적인 사업 활동보다는 자산 관리와 소득 분산을 위
배우 윤유선의 공백기 없는 연예계 생활에 남편이 비하인드를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데뷔 52년 차 윤유선과 판사 출신 변호사 이성호가 출연해 결혼 25년 동안의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윤유선은 "데뷔 후 쉰 적 있느냐"는 질문에 "고3 때 잠깐 빼고는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워낙 일을 힘들게 생각하지 않아 지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반면 이 같은 윤유선의 답변에 남편 이성호는 윤유선의 워커홀릭 면모에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이성호는 "부산에서 근무할 때였는데 첫째가 두 돌이었고, 둘째는 100일도 안 됐을 때였다"며 "아내가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찍겠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성호는 "(아내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서울에 가 있어야 했다"며 "(아내가 저한테) 아이들을 맡기고 혼자 서울로 가서 촬영했다. 그때 잠옷도 못 갈아입고 하루 종일 애들을 봤다"고 토로했다.이를 들은 윤유선은 "자기가 출근했을 때 나는 하루 종일 아이들을 돌봤다. 옆집 아저씨도 아니고 애들 아빠이지 않나"라고 맞받아쳤다.그러자 이성호는 억울함이 밀려온 듯 "무연고지인 부산에서 혼자 애 둘을 봤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윤유선은 "아무도 없는 부산에서 남편 하나 보고 3년을 살았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성호는 "할 말은 많지만 말을 말아야지"라고 입을 닫았다.한편 윤유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57세다.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아역시절 데뷔해 올해 데뷔 51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바람의 증손자' 생후 25개월 고태현이 첫 등장한다. '야구 DNA'를 보유한 생후 25개월 외손자는 의외로 '아이돌 DNA'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오늘(4일) 방송되는 '슈돌' 607회는 '레전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슈퍼 그랜파' 이종범, 외손자 생후 25개월 고태현이 '슈돌'에 첫 등장한다. 외할아버지 이종범, 외삼촌 이정후, 아빠 고우석까지 온 가족이 야구선수인 야구 명문가의 황금 DNA를 보유한 태현이가 뜻밖의 재능을 뽐내 두 눈을 번쩍 뜨게 한다. TV에서 엑소의 '으르렁'이 나오자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태현이는 "으르렁 으르렁"이라고 발음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할아버지의 빠른 발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발 놀림으로 흥을 폭발시킨다. 르세라핌의 '스파게티'에 맞춰 프리즈 동작까지 보여주며 베이비 비보이의 앙증맞은 매력을 뽐낸다.이종범은 무아지경 댄스에 빠진 태현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태현아 빠따를 잡아야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는 파워풀 댄스를 소화하는 태현이의 빠른 발과 하체 힘을 확인하자 포기할 수 없다는 듯 "방망이를 잡고 춰 봐"라며 장난감 배트를 쥐어 주며 야구 교실 플랜비를 가동시킨다. 이에 태현이는 배트를 들고 마구 흔들며 타격왕의 재능까지 뽐내 할아버지의 함박웃음을 유발했다고.손자의 야구 재능을 포기할 수 없는 할아버지 이종범의 야구 교실 플랜비와 25개월 베이비 비보이로 변신한 태현이의 앙증맞은 매력은 오
배우 박정민이 유재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영화 '휴민트'의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출연했다.녹화 당시 기온은 영하 9도. 혹한의 날씨에 조인성은 "이런 날 하는 게 맞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맞아, 맞아"라며 틈친구들을 달랬다.이어 유재석은 박정민에게 "출판사 운영은 잘 되어 가고 있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덕분에 잘하고 있다"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를 본 조인성은 "왜? 재석이 형이 뭐 도와줬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도와준 건 아니고, '유퀴즈' 때 출판사 사장님으로 나왔었다"라며 본의 아니게 박정민을 도와준 상황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정민은 지난해 6월 유재석이 MC로 있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박정민은 현재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출연 당시 박정민은 출판사 설립 계기에 대해 "책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해"라고 밝힌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윤하가 소극장 콘서트로 따스한 교감의 장을 완성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3월 과학 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와 결혼했다.윤하는 지난 1월 9·10·11·16·17·18·23·24·25·30·31일과 2월 1일 총 12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빛나는 겨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빛나는 겨울'은 윤하표 소극장 브랜드 공연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의 연장선에 있는 콘서트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윤하는 탄탄한 보컬과 공연 구성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관객들을 마주한 윤하는 이번 '빛나는 겨울' 콘서트에 대해 "웅크리게 되는 차갑고 시린 겨울, 보여주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꺼내 나열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눈물이 묻어있는 일기장의 한 페이지 같은 곡들을 오랜만에 모아 봤다"라고 소개했다.윤하는 기존 공연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괜찮다', '없던 일처럼', '답을 찾지 못한 날'부터 '기다리다', '느린 우체통', '별의 조각', '포인트 니모' 등 명곡까지 19곡에 달하는 무대를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차분한 호흡으로 풀어냈다. 윤하의 고품격 라이브가 추위를 녹이는 위로와 치유의 순간을 선물했다.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밴드 사운드 편곡은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3주 차 공연부터는 '다음에 봐', '바다아이', '우산',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를 새롭게 선곡해 색다른 울림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윤하는 공연 내내 관객과
방송인 솔비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므아므(MMAM) 포토월에 참석했다.윤지인 PD jiinyun@tenasia.co.kr
방송인 서동주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므아므(MMAM) 포토월에 참석했다.윤지인 PD jiinyun@tenasia.co.kr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므아므(MMAM) 포토월에 참석했다.윤지인 PD jiinyun@tenasia.co.kr
배우 박정민이 일반 시민들과의 미션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영화 '휴민트'의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출연했다.세 사람은 유재석·유연석과 함께 강동구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첫 틈 장소는 가죽 공방. 해당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사랑방 느낌이다. 처음 오신 분들도 저랑 스치면 엄청 친해진다. 처음 오신 분이 10시간 동안 저랑 밥도 먹었다"고 언급했다.다섯 사람은 사장님의 커피 머신 획득을 걸고 첫 번째 게임을 진행했다. '자 알까기'라는 어려워 보이는 게임이었지만 다섯 사람은 첫 도전 만에 1단계 미션에 성공했다. 조인성은 "우리 재능 있었어"라며 행복해했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두 번째 미션 '릴레이 알까기'에서 박정민이 좋은 기회에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조인성이 박정민을 향해 "잠깐 5분만 나가 있어. 바람 쐬고 와"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잠시 후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한 방을 선보이며 두 번째 게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이후 박정민은 첫 번째 틈 미션에 이어 두 번째 틈 미션에서도 대활약하며 두 미션 모두 3단계까지 성공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민은 이날 밥값 내기에서도 커피값까지 모두 계산하게 돼 형들의 환호를 받았다.한편 박정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고려대학교 인문학부 05학번으로 입학했으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로 옮겼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김민이 데뷔 첫 사극 작품에서 존재감을 증명해 보인다.김민은 오늘(4일) 개봉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아들 엄태산 역으로 출연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는다.김민이 연기하는 엄태산은 두메산골에서 제대로 된 스승도, 서책도 없이 자랐지만 5살에 천자문을 떼고, 8살에 소학을 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보였다. 그야말로 아버지 엄흥도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지독한 가난 탓에 일찌감치 과거 시험은 포기했지만, 이후 엄태산은 상왕 이홍위(박지훈 분)와 마주하며 공부에 대한 꿈을 다시 키우기 시작한다. 하고 싶은 말은 꼭 뱉고야 마는 엄태산은 또래답지 않은 의연함과, 동시에 또래다운 천진난만함을 모두 간직한 인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특히, 김민은 유해진과 함께 돈독한 부자(父子) 호흡을 이루며, 극의 중심을 탄탄히 받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은 내로라하는 선배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또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김민은 엄태산에 몰입한 모습으로, 높은 캐릭터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국사책 찢고 나온 비주얼과 연기'라는 호평을 받는 유해진처럼 '아들' 김민의 연기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김민은 그간 드라마 '하이쿠키', '하이드', '수사반장 1958', 영화 '리바운드', '더 킬러스', '로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종횡무진
이수연이 빈예서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현역 가수들의 치열한 본선 3차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10대 트로트 신동이자 강력한 라이벌인 이수연과 빈예서의 ‘1대1 한 곡 대결’이었다.이수연은 대결을 앞두고 “최연소 참가자는 나다. 최연소 가왕 타이틀에는 내가 더 잘 어울린다”는 당찬 도발로 현장의 열기를 달구며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두 사람은 레전드 현역 정수라의 대표곡 ‘환희’로 대결을 펼쳤다. 이수연과 빈예서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이수연은 기존의 천진난만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곡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강렬한 고음 애드리브와 성숙한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단을 경악게 했다.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유쾌한 기싸움을 담은 댄스 브레이크와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에 원곡자 정수라는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정수라는 “어떤 성인 참가자보다 프로다운 매너를 보여줬다. 세계가 인정하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가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4일 디즈니+ 측이 '운명전쟁49'의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나래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디즈니+ 관계자는 "박나래가 여러 패널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박나래와 함께 방송인 전현무, 배우 박하선, 가수 신동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약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 받으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재직 당시 박나래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해와 불신은 풀었지만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어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전 매니저들과 팽팽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