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가 고 김수미와 원로 배우 이효춘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27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 조언했다. 27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2회에서는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대시에 고민하는 38세 사연자가 출연해 조언을 구한다.사연자는 특전사 장교로 11년, 소방관으로 4년을 근무한 뒤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이력을 공개한다. 결혼 6년 차로 5살 아들을 둔 그는 "유부남인 걸 알면서도 여성들이 계속 대시를 해온다"며 "어떻게 선을 긋고 철벽을 쳐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행복한 고민이네"라며 반응하고, 이수근 역시 그의 외모와 이력에 "어쩔 수 없는 거야"라며 웃음을 보인다.사연자는 과거 연애 경험도 함께 공개한다. 20대 중반, 2년간 만난 연인이 양다리를 걸친 사실을 알게 된 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게 됐고, 그 영향으로 짧은 연애만 반복해 왔다고. 그러던 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 '테토녀'적 성향에 끌려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힌다.특히 그는 학창 시절 각종 이벤트 날마다 수차례 선물을 받거나 독서실 책상 위에 간식과 편지가 놓여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대학 시절에도 학군단 제복을 입고 다니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외출 시 젊은 여성들에게 대시 받는 일이 잦다고 덧붙인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아이돌 그룹 리더 같은 스타일"이라며 "요즘 기준에 잘 맞는 외모"라고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문제는 결혼 후에도 이어지는 과한 접근이었다. 과거 사연자는 늦은 밤 술 취한 여성 지인의 연락을
'돌싱N모솔'에서 선택받지 못한 0표남들이 데이트 현장에 난입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3회에서는 지난주 돌싱녀들의 선택으로 성사된 첫 식권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는 가운데, 0표를 받은 모솔남들이 데이트 현장에 연달아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설렘 가득해야 할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MC들의 경악 섞인 반응이 쏟아질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녀 불나방과 모솔남 루키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에 0표 콤비 현무와 조지가 느닷없이 등장해 분위기를 뒤흔든다. 단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기대했던 두 사람의 데이트는 옆자리에서 신나게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0표남들 때문에 역사 기행으로 변질되고 만다. 급기야 불나방이 "역사 수업을 듣는 것 같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어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특히 첫날 불나방에게 호감을 표했던 현무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그녀를 향해 은은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현무는 데이트 중인 불나방의 특정 행동을 두고 "매너가 없다"며 거침없는 저격 발언을 서슴지 않고, 이를 지켜보던 넉살은 "방금 무서웠다"며 0표남의 서늘한 질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돌싱N모솔'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1500억 금괴가 생긴다면 '골드랜드' 배우들은 이를 어떻게 사용할까.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희원은 "고민해봤는데 결론을 다칠 것 같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만약 생긴다면 적당히 잘 쓰다가 문화발전에 기부하겠다"고 설명했다.김성철은 "이 질문을 항상 받아서 생각해보는데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언제는 갖고 싶었다 언제는 나의 것이 아닌데 싶고 오늘은 또 갖고 싶다. 만약 나에게 주어진다면 좋은데 쓰고 싶을 것 같다. 난 공짜를 믿지 않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쓰겠다"고 말했다.박보영은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갔을 때 정말 이 돈을 정말 포기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요만큼은 진짜 갖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희주로 살아가면서 대리만족을 정말 많이 해봤다. 욕망대로 살아봤는데 100% 행복하진 않더라. 살아본 결과 지금 당장으로는 안 갖고 싶은데 가져도 조금 사리사욕을 채운 다음에 좋은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이현욱은 "1500억원이 안전하게 나에게 생긴다면 하루동안 내가 얼마큼 쓸 수 있을까. 그 끝을 한번 봐보고 싶을 것 같다. 어디까지 쓸 수 있고 내가 어떤 생각까지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봤다. 좋은 일도 해보고 사고 싶은 것도 사보고 어디까지 써야 질리는지 궁금하다"고 알렸다.이광수는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주인에게 돌려주겠다. 지갑도 주인을 찾아주면 몇프로를 보상 받으니까 그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도 받겠다&qu
배우 공승연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된 뒤 공승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4,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 6회에서는 아들 윤을 태운 성희주(아이유 분)의 차량 사고로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혼인이 중단된 가운데, 자신을 이용한 이안대군으로 인해 위기를 맞은 윤이랑(공승연 분)이 끝내 반격에 나서며 판세를 뒤집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이랑은 윤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을 찾았고 크게 다치지 않은 윤을 보며 안도했다. 하지만 쉽게 손을 대지 못할 만큼 걱정하며 모성애를 보여줬다. 이후 자신이 주최한 내진연을 앞두고 혼인을 파기하는 대신 성희주를 연회에 초대해 달라는 이안대군의 부탁을 들어줬지만, 오히려 윤의 혼인 승낙까지 받아내며 흔들리는 윤이랑의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윤이랑에게 이안대군은 선왕(성준 분)의 유지를 바꿨던 과거까지 알고 있다고 압박하며 그를 궁지로 몰았다. 이에 윤이랑은 부친 윤성원(조재윤 분)에게 "성희주가 대군의 약점이 될 테니 손댈 수 있는 거리에 두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며 또 다른 계략을 예고했다.극 말미 윤이랑은 성희주와의 저녁 자리를 마련, 이안대군에게 윤의 앞길을 막지 말라고 경고하며 예상치 못한 반격에 나섰다. 여기에 과거 아버지에게 받았던 이안대군의 상처까지 건드리는 역공을 펼쳐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흐름을 뒤집는 윤이랑의 반격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이 과정에서 공승연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아들 윤의
배우 김성철이 박보영에게 하루종일 '누나'라고 불렀다는 후문이다.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보영은 "캐릭터가 행복하게 자란 친구는 아니어서 (감독님이) 체중을 감량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금을 가지고 도망치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얼굴이 말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감량도 했다. 메이크업도 거의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조금은 해야하지 않나' 해서 하다가 나중에는 거의 안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성철에 대해 "제니씨 노래('라이크 제니')에 '제니' 부분을 노래로 '누나 누나'라고 부르더라. 살면서 '누나' 소리를 제일 많이 들어봤다. 나에게 동생이 있다면 이런 동생이 있으려나 싶을 정도다"라고 말하며 작품 속 남매 케미를 기대케했다.한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광수가 김성훈 감독과 금니 아이디어와 관련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광수는 “내가 감독님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금니에 관심을 가지니까 ‘그건 사실 내 아이디어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진짜 기억이 안 나냐, 내가 먼저 제안했다’고 하시는데 확실하게 기억나는 건 내가 처음 생각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금니 분장 비용에 대해선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김성훈 감독은 “솔직히 그거 뭐 이광수가 했다고 해도 되는데 또 그럴까 봐 말씀드리겠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광수가 ‘금니를 하면 어떨까요’ 이야기하긴 했다. 그래서 ‘일반 금니는 뻔하니 창틀처럼 프레임을 씌우자’고 했는데 말을 못 알아듣더라. 그래서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했다”고 억울함을 보였다.이를 들은 이광수는 “기회가 되면 문자 내역을 공개하겠다.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디어 지분이) 8:2정도 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4월 1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했다.26일에는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에 출격했다.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난지한강공원 일대를 록 에너지로 물들였다.새 앨범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는 강렬한 신스 리프, 파워풀한 드럼, 휘몰아치는 기타 연주가 특징인 곡이다. 지구를 떠나 항해를 이어가는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작별에서 얻는 또 다른 시작과 가능성을 노래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그룹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자체 콘텐츠 'Xdinary Heroes 〈DEAD AND〉 X(H) room V-LOG'를 통해 음악과 새 앨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건넸다. 정수는 "우리가 만든 노래가 엑디즈의 노래이자 장르라고 생각한다.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이런 음악도 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가온이 "녹음 퀄리티나 악기가 좀 더 정리된 것 같아 앨범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다고 느낀다. 음원 하나하나의 단계로서는 좋은 작용인 것 같고, 앨범 단위로는 꽤나 과감한 시도였다"라고 작업기를 밝혔다. 오드는 "이번 앨범은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하는 마음이 담겼다. 개인적으로 작년 말에는 무언가 모를 늪에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앨범 작업을 하며 새 출발하는
'말자쇼'에 서울대학교 출신 '개그계 원조 뇌섹남' 서경석이 출연한다.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인생의 첫 경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서울대 출신 1호 개그맨' 서경석이 출격해 다양한 경험담을 풀어놓을 예정이다.서경석은 1993년 데뷔 직후 신동엽, 박수홍 등과 함께 '개그계 3대장'으로 불리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이다. 특히 조혜련, 김효진, 안선영 등 개그우먼들이 짝사랑했던 남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서경석은 희극인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과거를 전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한다.서경석은 한국어교원 자격증 획득, 공인중개사 합격에 이어 지난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만점을 받은 뇌섹남이다. 그런 그가 입시 낙방과 결별로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한 방청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서경석은 이날 "나는 헛똑똑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친동생처럼 여겼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다"며 "돈을 빌려줬다가 사람도 잃고, 돈도 잃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형처럼 해결해 주고 싶은 책임감이 있었다"고 설명한다.서경석은 이와 관련해 오은영 박사로부터 매서운 처방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과연 서경석의 정신을 번쩍 차리게 했던 오은영 박사의 처방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이시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오늘 감사 일기 써야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의 아들이 손수 그림을 그린 모습. 수준급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시영의 아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에는 "시영이는 지금 되게 좋은 엄마야. 나랑 루나를 잘 돌보는 엄마야"라고 적혀 있어 이시영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이를 읽은 이시영은 "그래, 우리 루나 크면 그때는 셋이 히말라야 가보자.⛰️🌿💚 나도 사랑해"라며 편지에 화답했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지난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해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한 사실을 알렸다.이시영은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배아를 이식받기로 결정했고,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아들과 딸을 슬하에 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과후 태리쌤'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온기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배우로 데뷔한 김태리(26)가 처음 도전한 고정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 됐다.지난 26일(일)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 최종회에서는 방과후 연극반이 약 2주간 열심히 준비했던 연극 '오즈의 마법사'를 학예회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깊은 울림을 줬다.학예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방과후 연극반 아이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하듯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쳐 그 모습 자체로 힐링을 선사했다. 긴 대사 소화는 물론 애드리브도 하며 그 어느 때보다 잘 해내는 아이들은 이날까지 함께 달려온 김태리, 최현욱, 강남, 코드 쿤스트를 감격하게 했고, 선생님들은 무대를 마친 아이들을 아낌없이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학예회 공연을 끝으로 작별하는 방과후 연극반의 졸업식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관계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헤어짐이 익숙지 않은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향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롤링 페이퍼를 깜짝 전달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진심은 고스란히 전달되어 선생님들을 감동하게 했다.아이들 역시 눈물을 흘려 교실은 어느새 눈물바다가 됐고, 선생님들은 일곱 명의 아이를 위해 준비한 상장과 선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공연 소감을 나누고 선물을 확인하는 동안 교실 한편에서는 늘 의젓했던 주은이가 홀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주은이를 달래준 김태리는 "주은이는 언제나 휩쓸리지 않았었거든요. 저희 캠핑할 때도 혼자 꿋꿋이 '친구들 위로해 주세요. 선생님'이라고 말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4 전국 순회 콘서트' 서울 공연이 1만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장 입구부터 쏟아져 나온 형형색색의 응원봉은 객석을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수놓으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오프닝은 TOP7의 화려한 단체 춤과 함께 장윤정 마스터의 특전곡 '홀려라'와 '황진이' 무대로 웅장하게 막을 올렸다. TOP7(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이 무대에 등장하자 공연장은 순식간에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어진 첫 솔로 무대에서 우승자 이소나는 '울고 넘는 박달재'를 통해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화려한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였다. 관객들의 환호에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한 이소나는 멘트 도중 눈물을 흘리며 "데뷔 6년 차, 콘서트 꿈을 이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4전 5기'의 아이콘 허찬미는 '안돼요 안돼'를 열창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노련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무대 위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인 허찬미는 "이 콘서트 자리는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이다"라며 든든한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홍성윤은 '만개화'를 부른 뒤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 큰 무대에 서다니 꿈만 같다. 너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아직은 어리둥절하다"며 특유의 꾸밈없는 말투로 눈물을 쏟아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신예 길려원은 '눈물의 블루스'로, 윤윤서는 '처녀뱃사공'으로 첫 콘서트의 긴장감을 노래로 토해냈다. 맏언니 윤태화는 '단
그룹 온앤오프(ONF)가 팬 미팅 'Re:Connect'를 성료했다.온앤오프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의 명화라이브홀에서 팬 미팅 'Re:Connect'('리:커넥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 'Ice & Fire', 'Breath, Haze & Shadow'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온앤오프는 데뷔 이후 오랜만에 'Original'을 팬들 앞에서 공개했다.온앤오프는 사전 질문을 통해 '퓨즈(FUSE, 팬덤명)'들에게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정답을 맞히는 '퓨즈의 마음을 읽어라'와 랜덤 댄스 챌린지까지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다양한 케이팝 가수들의 챌린지 곡 13개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온앤오프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퓨즈'와 만나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팬 미팅을 준비했다. 이렇게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늘 응원해 주셔서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무대와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온앤오프는 최근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자체 콘텐츠 '뭐해? ON!'을 론칭했으며, 멤버 이션과 와이엇은 글로벌 K-뷰티 탐구 예능 '뷰티 온 앤 오프' MC로 발탁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는 중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노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꺼냈다.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노재원은 극 중 무당 햇살(전소니 분)의 남자친구이자, 아이들을 위기 속에서 도와주는 방울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햇살이 ‘기리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주술을 시작한 순간부터 방울은 곁을 지키며 능숙하게 준비를 도왔다. 특히 그가 다칠까 예의주시하고 위험이 커질수록 더욱 단호한 말투로 진심 어린 걱정을 했다. 또한 법당을 벗어날 수 없는 햇살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방법을 모색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내 사랑꾼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방울의 다정하고 책임감 있는 면모는 학생들과 있을 때도 빛을 발했다. ‘기리고’의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 세아(전소영 분), 하준(현우석 분)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드는 과감한 행동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신칼을 활용한 날카로운 반격과 속도감 있는 질주는 긴박한 상황을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이외에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하준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이처럼 노재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호러 장르에 유머와 액션을 오가며 극을 풍성하게 채워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장르 포식자 다운 소화력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쉴 틈 없는 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