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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3억 횡령'으로 초대형 민폐

배우 황정음이 43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휘말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측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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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세' 이정현, 딸 생후 100일 만에 완성형 미모…母 눈웃음 빼닮았네 ('편스토랑')

    '45세' 이정현, 딸 생후 100일 만에 완성형 미모…母 눈웃음 빼닮았네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45)이 둘째 서우 백일상을 준비한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 복덩이를 출산하며 서아, 서우 두 딸의 엄마가 된 만능여신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두 아이를 돌보느라 하루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전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는 이정현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첫째 서아와 커플 앞치마를 장착하고 주방에 섰다. 알고 보니 이정현이 집에서 직접 둘째 서우의 백일상을 준비하기로 한 것. ‘편스토랑’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서우가 벌써 백일이 됐다는 것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함께 기뻐했다.서아 때도 셀프로 백일상을 준비했던 이정현은 당시 썼던 배너에 이름만 ‘서우’로 살짝 바꿔 재활용했다. 이어 백일떡 등 아기자기하게 백일상을 완성했다. 서아가 만든 고구마파이도 야무지게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정현, 이정현 남편, 서아, 오늘의 주인공 복덩이 서우까지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역대급 순둥이 서우는 엄마 이정현과 꼭 닮은 눈웃음으로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어느덧 3살 언니로 자라 백일상에 올릴 파이를 직접 만든 서아의 사랑스러움 역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했다. 그런 서아, 서우 자매를 보며 행복해하는 이정현 부부의 모습은 미소를 유발했다. 정현 첫째 딸 서아의 깜짝 매너도 공개됐다. 서아는 식사 중 엄마가 밥 먹는 모습을 보더니 조용히 “엄마 칫솔 있어요?”라고 물어봐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엄마 이에 뭔가 묻어 있는

  • '65세' 이미숙, 에르메스 박스채로 쌓아뒀는데…"에코백만 들어" ('숙스러운 미숙씨')

    '65세' 이미숙, 에르메스 박스채로 쌓아뒀는데…"에코백만 들어" ('숙스러운 미숙씨')

    배우 이미숙이 일상과 근황을 전했다.지난 15일 이미숙의 채널에는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숙의 집은 경기도 광주의 위치해있는 주택이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한 이미숙은 "이건 한다고 티셔츠 입은 거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이어 이미숙은 "아파트에서 이렇게 오래 산 건 처음이다. 그래도 발코니가 있다"며 북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시원한 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평소 운동복을 즐겨 입는다는 이미숙은 "옷방도 이게 다다. 실망했지? 아침에 운동복 입고 나가면 다 끝이다"며 간편한 옷차림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관리에 대해서도 "기초 제품만 쓴다. 비싼 건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이 방 한편에 명품 에르메스의 박스가 가득 쌓여있는 것을 보고 질문하자 이미숙은 "다 (가방이) 들어 있는 거다. 이제는 들을 일이 별로 없다. 무거워서 잘 안 들고 기동성 있는 에코백을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수현 사생활 논란 불똥 맞더니…조보아, 결혼 7개월 만에 이재욱 손잡고 복귀 ('탄금')

    김수현 사생활 논란 불똥 맞더니…조보아, 결혼 7개월 만에 이재욱 손잡고 복귀 ('탄금')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조보아는 '넉오프' 출연을 예고했으나, 함께 출연하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작품 공개가 불투명해졌다. 그런 가운데, 조보아는 이재욱과 주연을 맡은 새 작품 '탄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조보아는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극 중 조보아는 오랜 시간 억압받으며 살아온 홍랑(이재욱 분)의 이복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간절히 찾아 헤매던 동생 홍랑이 낯선 모습으로 돌아오자 홍랑을 가짜라고 확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복잡다단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재이 역을 맡은 조보아는 "'탄금'을 읽으면서 홍랑을 그리워하는 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짜 동생 '홍랑'에게 느끼는 감정과 가짜라고 믿는 '홍랑'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감정, 두 가지를 철저히 분리해서 연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재이의 감정선을 주의 깊게 살피며 함께해 주길 당부했다.'탄금'은 16일(금)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이병헌♥' 이민정, 데뷔 첫 경사 터졌다…6년 기다림 끝 성사 "남편이 육아 전담" ('가오정')

    [종합] '이병헌♥' 이민정, 데뷔 첫 경사 터졌다…6년 기다림 끝 성사 "남편이 육아 전담"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나선다. 6년의 기다림 끝에 성사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16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과 연출을 맡은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황성훈PD는 이민정을 섭외하기 위해 약 6년 간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황성훈 PD는 "'편스토랑'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민정한테 같이 하자고 끊임없이 제안을 보냈다. 6년이 지나서 마침내 성사가 됐다. 간단하게 이 프로그램을 세 글자로 표현하자면 '이민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6년 간 삼고초려를 할 정도로 이민정을 섭외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황 PD는 "워낙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도 요리를 되게 잘하신다. 끊임없이 '편스토랑'에서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그 땐 사정이 안 맞아서 못했다. 이민정이라는 사람도 궁금한데 가진 능력도 많아서 함께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가오정'을 통해 데뷔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1박 2일 간 어딜 간다는 것이 힐링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 배우들은 촬영이 아닌 이상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 한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이나 섬을

  • NCT 재현 지원 사격…이모셔널 오렌지스, 한일 미학적 요소 담은 앨범 발매

    NCT 재현 지원 사격…이모셔널 오렌지스, 한일 미학적 요소 담은 앨범 발매

    감성 R&B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이전과 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다.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는 16일(한국시간) 자정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정규 앨범 'Orenjii'를 발매했다.'Orenjii'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모두 '오렌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추구하는 이모셔널 오렌지스의 방향성을 담았다. 한국과 일본의 사운드 및 미학적 요소를 반영한 앨범으로, R&B까지 절묘하게 담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선공개 곡 'Call It Off(ft. JAEHYUN)'(콜 잇 오프) 뿐만 아니라 'BLINK'(블링크), 'That Girl'(댓 걸), 'Candy Gum(ft. Jessie Reyez & Becky G)'(캔디 검), 'Main Squeeze'(메인 스퀴즈), 'Flagrant AF'(플래그란트 에이에프), 'Talk About Us(ft. Isaiah Falls)'(토크 어바웃 어스)가 수록됐다.'HOT OUTSIDE(ft. Anycia)'(핫 아웃사이드), 'Only A Friend'(온리 어 프렌드), 'Private Dancer Freestyle'(프라이빗 댄서 프리스타일), 'Out The Blue'(아웃 더 블루)까지 총 11개의 다채로운 음원이 담겼다. 특히 NCT 재현 이외에도 Jessie Reyez, Becky G, Anycia, Isaiah Fall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선공개곡 'Call It Off(ft. JAEHYUN)'는 한국과 일본의 감성을 녹여낸 트랙이다. 감미로운 보컬과 그루비한 사운드로 정평 난 이모셔널 오렌지스 특유 스타일에 NCT 재현의 부드럽고 세련된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냈다. 발매 며칠 만에 16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모셔널 오렌지스는 Azad Naficy와 Vali Porter로 구성된 LA 기반의 혼성 R&B, 팝 듀오

  •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가 숨 막히는 감정선과 파격 전개로 중무장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예측불허의 폭풍 전야 전개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도파민 터지는 파격적인 복수극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친 것.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태양을 삼킨 여자'.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장신영의 강렬한 모성애와 분노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은 인생에서 두 번은 없을 최악의 시련에 직면한 장신영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2차 티저 영상은 황망한 표정으로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다 사고 위기에 처한 백설희(장신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차를 마주하고도 피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설희의 텅 빈 눈빛은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듯 깊은 좌절감만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설희는 분노에 찬 얼굴로 "왜 진실이 묻혀야 하는데"라며 김선재(오창석 분)와 격렬하게 대립한다. 이에 그는 "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게 진실이야. 힘없는 네가 아니고"라는 뻔뻔한 말로 응수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은 이들 사이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갈등의 서막을 예고한다.민강 유통의 차기 후계자 민경채(윤아정 분)는 사람들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로

  •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코미디언 김준호와 홍인규가 뉴질랜드에서 고난도 래프팅에 도전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3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북섬의 '카이투나강'에서 급류 래프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카이투나강'은 5등급 래프팅 코스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들은 거센 물살과 '투테아 폭포'의 압도적 낙차에 맞서야 한다.이날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물살에 잇따라 겁을 먹는다. 특히 김준호는 폭포 낙하 직후 "물이 뇌까지 들어간 것 같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반면 유세윤은 환한 미소로 스릴을 만끽하고, 홍인규는 "마치 '아바타'를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한다.래프팅이 끝난 후, 이들은 약 50만 원 상당의 체험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진행한다. 홍인규는 "이건 비싼 거니까 양심상 짜지 말자"며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김준호는 '캠퍼밴 화장실 보안관'을 자처하며 사용기록을 요구한다. 이에 홍인규가 "난 지금 무독 상태"라고 대응하자, 김준호는 "내가 또 오물통 치우게 되면 너한테 다 뿌릴 거야"라며 보복을 예고한다.이는 앞서 홍인규가 벌칙 수행 중 김준호에게 오징어 먹물을 뿌렸던 일에 대한 응수로, '최다 독박자'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진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벌칙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뉴질랜드 대자연에서 펼쳐진 '독박즈'의 극한 체험기는 17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

  • 황정음, 코인 하려고 43억 횡령…우스워진 돈 자랑, 커리어 발목 잡은 경솔함 [TEN스타필드]

    황정음, 코인 하려고 43억 횡령…우스워진 돈 자랑, 커리어 발목 잡은 경솔함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황정음이 43억원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이로 인해 그간 방송을 통해 드러냈던 화려한 삶이 도마에 올랐다. 재력과 가족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뽐냈지만, 현실은 법인 자금을 남용한 끝에 사과문을 내는 처지였다.지난 15일 한 매체 보도에 의해 황정음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황정음은 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 법인 소속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일부인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인출해 암호화폐에 투자했고, 이후 2022년 12월까지 총 43억40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약 42억원은 코인 투자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기획사는 황정음 개인이 전액 지분을 보유한 '1인 법인'으로, 현재 황정음이 소속돼 있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무관하다. 해당 1인 법인과 황정음은 수익과 활동의 연결 고리를 공유하고 있었고, 사실상 황정음 개인이 자금 흐름을 독점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황정음은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사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2021년경 주위 사람의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나섰고, 회사 자금을 활용한 것은 경솔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며, 필요한 책임을 다할 것"이

  • 긴 속눈썹+미인점…아역배우 뺨치는 신현준 딸, 새식구 만났다

    긴 속눈썹+미인점…아역배우 뺨치는 신현준 딸, 새식구 만났다

    배우 신현준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신현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자라줘. 메추리, 새 식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의 딸이 한 손에 메추리를 소중히 올려둔 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신현준의 딸은 벌써부터 '미인점'이라고도 불리는 코 옆 점을 보이고 있었으며 길다란 속눈썹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났다.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왔다. 또 "이제 4.5kg 되었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엄청나게 컸다"며 신기해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생후 3주 된 아기를 안고 교감했다.양세형은 "직접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이 없었는데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뜻밖의 감정을 고백했다. 출산도 모르고, 아기 생각도 없었던 '미혼' 양세형의 마음을 움직인 '가정 출산' 1호 아기 '사랑이'의 출산 3주 후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2회는 1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가수 김장훈의 미담이 쏟아진다.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5회에서는 ‘돈 냄새 폴폴~ “억!” 소리 나는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어마어마한 수익 규모를 밝힌 메가 히트곡들이 소개된다.방송 초반 이미주는 “APT.(아파트), 으르렁, Dynamite(다이너마이트) 세 곡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며 “초대박이 나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던 곡들이다”, “아파트는 스트리밍 수익만 133억 원, 으르렁은 음반 매출만 105억 원이고, 다이너마이트는 매출 규모가 약 2457억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2001)’가 등장한다. 방송에서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세기가 바뀌던 1999년에서 2000년 당시, 여대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god 아니면 김장훈이었다’고 했다”고 전해지며 당시 김장훈의 인기를 언급한다.이어 전성기 시절 김장훈의 연소득이 약 80억 원 이상이었다고 소개되고, 김희철과 이미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김희철은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하는데,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며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아해서 스태프에게 자동차 선물을 해준 적도 많다. 모두 합쳐서 19대”라고 전한다. 이에 이미주는 “매니저에게 500만원을 신문지에 싸서 준 적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인다.본인 스태프에게 해준 가장 고가의 선물을 묻는 이동근 아나운서에, 김희철은 “축의금을 굉장히 많이 낸다. 내 옆에 있으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냐. 스태프들이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았을 수 있을까 싶다”라며 억지로 감동을 유

  • 고현정 취했어?…친구 앞 기절에 이질감 제로 "사는 거 다 똑같네"

    고현정 취했어?…친구 앞 기절에 이질감 제로 "사는 거 다 똑같네"

    배우 고현정이 또 한번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고현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만에 친구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친구와 만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이후 고현정은 취한 듯 나홀로 푹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도박장 7곳 개설한 한소희 母, 항소심서 징역형 집유…"동종 전과 없는 점 고려" [TEN이슈]

    도박장 7곳 개설한 한소희 母, 항소심서 징역형 집유…"동종 전과 없는 점 고려" [TEN이슈]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여러 곳에 걸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신모(55)씨에게 1심 판결과 동일하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관계자로부터 접속 코드및 매장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원 원주에서 5곳,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 각각 1곳씩 총 7곳 개설했다.신씨는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수익을 챙겼다. 또 베팅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손실을 입은 금액에서도 일정 수수료를 취득했다.신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짠 후 손님들이 일명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신씨는 2021년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023년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1심은 신씨가 취득한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벌금형 전과 1회 외에 동종 전과는 없는 점, 그리고 구속되어 일정 기간 미결구금 되어있던 사정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한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선고가 가볍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내세운 항소 사유는 원심에서 이미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판결 이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정다

  •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최악의 신랑감'으로 꼽은 배우 박병은과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에 나선다.   지난 13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일반인을 표방하는 자연인 박병은의 일상과 취미를 엿보며 함께 체험하는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이다.이는 '나영석의 지글지글'과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을 통해 평소 낚시, 러닝 등 다양한 취미부자로 알려진 박병은의 하루가 궁금했던 나영석 PD가 그의 일상을 담은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안하게 된 것.특히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박병은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보다 강원도 화천으로 먼저 떠난 박병은은 떠나기 전 피부과 관리 받는 모습부터 낚시터 확인과 낚싯대 설치 등 '취미부자' 다운 열정을 보여줬다.박병은과 나영석 PD와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가 되는 포인트다. 앞서 출연한 '지글지글', '와글와글'과는 또 달리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에서 보여줄 두 사람만의 자연인과 일반인 사이 '콤비 케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나 PD는 '나영석의 지글지글'에서 "예전에 '세상에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딱 세 명만 남는다면, 내 동생의 최악의 신랑감'은 유해진이었다. 취미가 너무 많아서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박병은으로 바꿨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봄 편 1회는 16일 오후 6시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암 판정' 진태현, 꿈 이룰 수 있을까…"가을엔 대회장에 있길"

    '암 판정' 진태현, 꿈 이룰 수 있을까…"가을엔 대회장에 있길"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소망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잘하고 얼른 회복해서 가을엔 대회장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참가를 희망하는 마라톤 일정이 적혀있는 모습. 특히 6월에 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진태현은 "내년 3월 준비를 6월 10일에 해야 하는구나. 가을에 싱글을 해도 동아 마라톤은 B그룹으로 참가해야 하는구나"라며 계획을 읇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