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새 드라마 '프로모터' 타이틀롤 물망에 올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2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하늬는 드라마 '프로모터'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하고 있다. 이…
지성이 권력을 향해 시원한 응징의 발차기를 날렸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7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남면구 싱크홀 사건의 주범 추용진(이장원 분)의 추가 범죄를 밝혀내는 한편, 김진아(원진아 분)에게 공조 제안을 건네며 거악 소탕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2%, 전국 가구 기준 11.4%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한영 판사가 남면구 싱크홀 사건 재판에서 추용진 남면 구청장이 직원들을 동원해 강제로 합의서를 작성하게 한 증거 영상을 보고 “영상에 나온 구청 직원의 행위는 폭력과 공갈 협박”라고 단호히 말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3.4%까지 치솟았다. 2054시청률은 4.4%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한영은 허동기(신현종 분)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로 위장해 싱크홀 사건의 핵심 인물 추용진(이장원 분)을 압박했다. 그러나 추용진의 재판을 원한다는 허동기의 진심에 사적 집행을 멈췄고, 이내 마스크를 벗어 자신이 판사임을 알렸다. 겨우 풀려난 추용진과 천학수(당현석 분)는 남면구 국회의원 강정태(김진호 분)로부터 피해자 합의서를 받을 것을 종용받으며 코너에 몰렸다.이한영은 ‘우교훈(전진기 분) 낙마’ 건과 관련해 엄준호(박정학 분)가 이렇다 할 행동에 나서지 않자 중앙지검 김진아(원진아 분) 검사의 정의감을 이용하라는 힌트를 줬다. 이에 엄준호는 김진아의 상사 마강길(김영필 분)을 불러 이전에 한영이 준 우교훈 딸 마약 파티 영상을 전달했고, 이 증거는 김진아의 손에 들어갔다.그런가 하면 이한영의 신상 서류를 확인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누군가 저에 관해 '워너원 해체 후 솔로 앨범이 잘 안 팔렸다', '망했다'고 평가하더라도, 전곡 프로듀싱에 도전하며 제 손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게 의미 있었어요. 앞으로도 스스로 가치를 쌓는 동시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밥알(팬덤 명)들께 선물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윤지성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워너원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지성을 만났다. 그는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에 출연하며 등장과 동시에 유쾌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으로 당시 27세였던 그는 긴 연습생 생활 끝에 대중 앞에 섰고, 또래 참가자들보다 비교적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그런데도 윤지성은 위축되기보다 위트 있는 리더십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연습생들 사이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고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는 곧 팬들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 그는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고, 결국 최종 8위로 데뷔에 성공해 11명으로 구성된 워너원에서 리더라는 중책을 맡았다.초반엔 재치 있는 입담과 밝은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데뷔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그 이상의 진가가 보여졌기 때문이다. 윤지성은 '프듀' 속 캐릭터에 머무르지 않고, 유기견 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선행과 긍정적인 영향력,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 팬들을 향한 진심을 통해 성실한 이미지를 축적했다.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당시, 그룹 활동이 끝난
유학파 손태진이 자신의 치트키 요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신-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의 깜짝 요리 실력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이 출연해 결혼기념일을 앞둔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손태진은 '소중한 그녀'를 위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집안 곳곳을 촛불길로 장식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등장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손태진의 부모님이었다. 손태진은 16년 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며 접한 다양한 식문화와 이탈리아 유학 시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식사를 준비했다. 프랑스 친구에게 전수받은 후추 스테이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정통 계란 카르보나라와 어머니의 시그니처 레시피인 파인애플 연어구이까지 차례로 완성해 실력을 증명했다.요리 과정 중 손태진은 휴대전화 세 대를 자 위에 세우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은 손재주도 일등이라며 칭찬했고, 붐은 서울대 간판도 직접 세웠냐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본인이 세워서 옆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재치 있게 화답했다. 식사를 마친 손태진은 부모님께 꽃다발과 현금 100만 원이 든 상자를 건넸다. 손태진의 어머니는 예전에도 이런 이벤트를 해줬다며 자상한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아버지는 익힘 정도가 훌륭하다며 요리 맛을 극찬했다.앞서 다양한 예능에서 '손슐랭'으로 불리며 활약한 손태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손태진이
지성이 치밀한 심리전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권력의 심장부를 정조준했다. 지난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 박미연/극본 김광민)7회에서는 이한영이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에게 공조를 제안하고 암살 위기에 처한 추용진(이장원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한영은 박철우(황희 분)를 통해 재회한 김진아에게 법무부 장관 후보 우교훈(전진기 분)의 딸 우희영을 잡아 우교훈을 낙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한영은 김진아가 쫓던 장태식(김법래 분)의 협박 편지를 발견한 후 우희영을 잡으면 장태식도 넘겨주겠다고 도발했다. 김진아는 이한영의 의도를 경계하면서도 장태식 처단이라는 목표를 위해 이한영의 판에 합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이가운데 강신진(박희순 분)은 이한영의 과거를 캐며 압박을 시작했다. 강신진은 이한영 아버지가 과거 철거 현장에서 저항하다 징역을 산 사실을 언급하며 이한영을 떠보았다. 이한영은 강신진이 본인의 과거를 알고 있음을 눈치채고 오히려 아버지가 앙심 없이 성실히 살았다고 거짓 실토해 강신진의 의심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이한영은 전생의 죄책감이 남아 있는 한나영(이율리 분)과 할머니를 위해 어두운 골목의 가로등 전구를 몰래 갈아주는 등 남모를 선행을 이어갔다.남면구청 싱크홀 사건 재판은 이한영의 설계대로 흘러갔다.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이 취재한 결정적 영상이 공개되자 추용진은 피해자 협박과 폭행 사실이 드러나며 형사 재판으로 넘겨졌다. 위기를 느낀 강신진은 강정태(김진호 분) 의원을 지키기 위해 추용진을 밀항시키는 척하며 암살을 지시했다. 하지
앞서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앞당긴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힌 곽튜브가 아내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게임으로 갖는다고 말해 몰이를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1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반전 대식가’ 한지은이 전남 광양에서 먹트립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은 ‘전현무계획’ 최초로 재첩 전문점을 발굴했다. 갈치조림·생선구이 맛집에 이어 ‘찐’ 광양불고기까지 올킬했다. 이날 곽튜브는 전현무의 ‘연예대상’ 수상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를 건넸다. 전현무는 “태어나서 받은 상 중 가장 예상 못한 상”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우리 작가님-PD님 사내연애 하시고, 작가님, 오디오 감독님, 기장님도 곧 결혼하신다”며 겹경사를 알렸고, 전현무는 “네 커플이나? 돌겠다. 내 연애운을 다 나눠주는 프로그램인가 봐”라고 한탄했다. 다시 정신을 차린 전현무는 “전남 대표 도시 중 하나인 광양에 왔으니 첫 끼는 재첩국으로 가자”라며 55년 전통의 ‘재첩 전문점’으로 곽튜브를 데려갔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재첩 회부터 국까지 풀세트로 차려진 전라도식 밥상을 받아 “이게 별미네!”라며 찐 감탄했다.이어 전현무는 “이제 ‘먹친구’를 만나러 가자. 오늘의 ‘먹친구’는 자신을 ‘돌+I’라고 부르는 여배우”라고 힌트를 줬고, 잠시 후 등장한 여배우는 한지은이었다. 한지은은 “‘돌+I’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산다”며 쿨하게 웃었고, 전현무는 “최근에 우연히 만나서 피클볼을 3번 정도 같이 쳤는데, 다리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프 오브 파이'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박강현이 이번 작품 속 자신의 연기 점수에 60점을 줬다. 그러면서도 그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했다면, 관객분들의 반응은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라고 단단한 내면을 보였다.박강현이 열연 중인 국내 초연작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채 표류하는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해당 작품은 뮤지컬도, 연극도 아닌 라이브 온 스테이지 형식이다. 대부분의 뮤지컬 작품들은 음악 넘버를 활용해 배우가 다음 장면에서도 감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지만, 이 작품은 이 같은 장치가 없다. 그럼에도 박강현은 "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그러면서 박강현은 자신의 열연에 100점 만점 중 60점을 줬다. 40점에 대해서 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을 매끄럽게 잘 연결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인 것 같다"며 "실력이 아직 부족하고 미숙하다"고 남겨뒀다.의심은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면 될 터. 그러나 박강현은 공연 후기를 찾아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했다면 반응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며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분을 그렇게 표현하는 게 정말 최선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지만, 연기라는 것이 취향 차이도 있기 때문에 제 안에서 믿음과 진실성이 충만하다면 반응에 쉽게 흔들리지는 않는
배우 고윤정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윤정은 샵에 다녀온 듯 깔끔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고윤정은 극 중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로 분해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작품이 공개된 이후 '불안형 회피형 여친' 같다는 반응을 얻게 된 고윤정은 "실제로는 안정형 쪽이 맞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다정한 사람이 좋다. 극 중 주호진이 애교가 좀 없어서 딱딱해 보일 수도 있긴 한데, 주호진처럼 다정한 사람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실제 성격은 차무희보다 주호진에 더 가깝다. 표현에 좀 서툴러서 표현을 많이 해주는 사람과 잘 맞는 것 같다"라며 "낯을 좀 가리는데 한번 정들면 오래간다. 작품 한 번 하면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다가 늘 마지막 촬영 때 운다. 김선호 선배도 여태 한 번도 안 울다가 이번에 처음 울었다고 한다. 난 정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대호가 사촌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김대호는 앞서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31회에서는 사촌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김대호의 하루가 담겼다.이날 김대호는 양평에 거주하는 사촌들과 친동생 총 5명을 서울로 초대했다. 김대호는 김정호 형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치며 "양평에서 가업을 이어 20년 가까이 서울에 오지 못했다. 그 바쁜 와중에 식당 한편을 빌려줘서 저희 아버지 칠순잔치를 열어줬다. 플래카드도 아버지 젊은 사진을 구해서 만들었더라. 따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량리역에서 만난 김대호와 사촌들. 김대호는 사촌들을 위해 미니버스를 렌탈했고, 차 안에 김밥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김대호는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은 채 어디론가 향했고, 사귄지 13일 째라는 사촌 형의 연애 소식을 듣게됐다. 앞서 김대호는 대가족 명절을 지내는 모습으로 '결혼 장례식'을 치른 만큼, 김대호 사촌들은 "우리 이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오해를 풀어드리라", "식기세척기도 있다고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가족끼리 형식적으로 간단하게 사진만 놓고 간소하게 지내기로 했다"며 "김치는 사서 먹기로 했다. 만두는 냉동만두로"라고 다급히 설명했다. 이후 김대호는 사촌들을 공항내에 있는 카페, 시청 앞 스케이트장으로 이끌었다. 간식으로는 떡볶이, 우동, 어묵 등을 먹었다. 이후 클라이막스는 김대호의 집이었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 역할로 더블 캐스팅 된 15년차 배우 박정민을 극찬했다. 박강현은 박정민에 대해 "에너지를 많이 쓴다. 괜찮나? 싶을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귀했다.박강현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브 온 스테이지 형식의 '라이프 오브 파이'(연출 리 토니)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인터뷰에 나선 그는 자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박정민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박강현은 "형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같이 호흡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형은 굉장히 날것의 연기를 보여준다.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심한 감정씬에서는 150%를 보여주는데, 그때마다 '저렇게 50회를 할 수가 있나', '몸이 괜찮나' 싶을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쓴다"고 전했다.박강현은 박정민의 연습 순간을 회상하며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연기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했다. 또 연습 시간이 4시 30분 시작이면 박정민은 2시 정도에 도착한다고.그러면서 박강현은 "장기 공연이라 누구 한 명이 다치게 되면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굉장한 부담을 안게 된다"며 "형과 늘 '몸이랑 목 관리를 잘해야 된다' 등의 얘기를 나눈다"고 첨언했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국내 초연으로,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1961년생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투병 후 7년 만에 돌아온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9회에는 가수 유열이 출격, 사망선고까지 받았던 폐섬유증 투병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유열은 한때 수척해진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가짜 사망설까지 돌았던 상황. 유열은 폐섬유증으로 인해 7년간 활동을 멈췄던 일과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를 전한다.유열은 2019년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한 후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폐섬유증인 흉막실질탄력섬유증(PPEE)을 진단받았다. 치사율은 높지만 병의 진행을 더디게 만드는 약만 있을 뿐 치료약은 없는 병이라고. 또 약이 입맛을 떨어지게 하는 탓에 40kg까지 몸무게가 빠졌고, 결국 가족들은 의사로부터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라. 연명치료를 할 건지 가족들과 상의하고 알려달라"라는 사망선고까지 들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유열은 다행히 다른 병원에서 폐 이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힘겹게 체중과 체력을 늘려 폐 이식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식 직전 두 번이나 폐 이식이 취소되는 고난이 이어졌고, 그 와중에 병이 악화되면서 섬망 증세까지 심해지는 위독한 사태에 놓였다고. 결국 일촉즉발 상황에 유언장까지 남겼다고 알린 유열은 '데이앤나잇'에서 아내와 아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유언장을 낭독해 먹먹함을 안긴다.더불어 유열은 아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들이 남긴 편지를 공개해 눈물샘을 자극한다. "아빠를 살려주세요"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아들의 편지에 유열은 물론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 모
라이브 온 스테이지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강현은 인터미션 20분을 제외하고 120분 내내 무대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심지어 혼자 남아 있을 때도 있는데, 그는 "외로움을 느낄 여유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박강현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라이프 오브 파이'(연출 리 토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인터뷰에 나선 그는 무대 위에서의 긴 호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국내 초연으로,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극 중 박강현은 주인공 파이 역할로 분했다. 파이는 바다 위에서 긴 기간 동안 표류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쉬는 시간인 인터미션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순간 무대 위를 지키며 열연을 펼친다. 이에 대해 박강현은 "다른 공연 같으면 나가서 물도 한 잔 하고 한숨도 돌리고 올 텐데, 이 작품은 한숨을 돌리는 것조차 무대에서 해야 된다"고 전했다.물론 벵갈 호랑이와 원숭이 등 퍼펫들이 함께 호흡하긴 하지만, 박강현은 나홀로 배 위에 머물기도 한다. 외롭지는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배우들은 무대 위에 있는 동안 생각할 게 많기도 하고 몸에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서 외로움을 느낄 여유는 없다"고 설명했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커피차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RM가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해주길 은근히 기대했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장항준 감독은 주변 지인들에게 '본인 기 살리기용'으로 커피차를 부탁한다고. 그는 "이번에도 많은 분이 커피차를 보내줬다"며 고마워했다.방탄소년단 RM과 친분이 있는 장항준 감독. RM에게 시사회 참석 부탁을 하진 않았냐는 물음에 "남준이(RM 본명)는 UN에서 연설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안 그래도 시사회에 올 수 있냐고 연락은 했다. 저는 연락처를 모른다. 제가 먼저 연락처를 따는 스타일은 아니다. 남준이가 '리바운드' 시사회 때도 못 올 거 같은데 왔다. 이번에도 연락은 갔는데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은근히 참석을 바라 웃음을 안겼다.'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박지훈을 칭찬했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극 중에서 유배당한 왕 박지훈과 유배지를 감시·관리하는 촌장 유해진은 점차 정을 쌓아가며 부자 관계처럼 애틋해진다.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생각 못했는데, 촬영하면서 '이건 부자 관계가 되겠구나' 싶었다. 상전과 하인의 관계에서 부자 관계로 변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유해진이 박지훈을 아꼈다. 박지훈도 이해는 안 되지만 유해진을 따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하게 둘이 처음부터 좋아했다. 희한하다. 사람이라는 게 서로 끌리는 게 있나 보다. 점점 서로 믿고 의지한다는 게 느껴져서 두 사람은 신은 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고 전했다.단종 역 캐스팅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약한영웅'에 출연했던 박지훈을 추천했다고.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의 심연에 침전해 있는 눈빛이 좋았다. 캐릭터가 분노에 차 있는데, 그게 언제 터질지 모른다. 어느 순간 터진다. '약한영웅' 박지훈의 모습에서 그걸 봤다"고 설명했다.흔히 알려진 역사에는 단종이 나약한 인물로 표현되지만, 장항준 감독은 다르게 그렸다. 그는 "원손, 세손, 세자, 왕의 코스를 유일하게 거친 사람이라더라. 할아버지, 아버지가 왕이고 할머니, 엄마는 왕비였다. 적통 중의 적통이다. 나약하고 비겁하고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