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올여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오는 7월 결혼식을 할 계획이다. 예비 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
배우 이민정이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 보관해뒀던 애장품을 대방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대신 입어줄 사람 구함" 온 집안 털어서 선물 대방출합니다 (제1회 구독자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민정은 구독자들을 위해 애장품을 선물하기 위해 온 집안의 물건을 끄집어냈다. 이민정은 "연말에 아이 옷방을 정리하면서 구독자 이벤트 얘기를 했는데 반응이 정말 많았다"며 "설을 맞아 제대로 선물을 준비해 보고 싶었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이민정은 옷장부터 화장대, 아이들 방까지 직접 돌며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여름용 블라우스와 니트, 편집숍 가방 등 평소 착용하던 의류는 물론, 가격대가 높은 패딩도 애장품 목록에 포함됐다. 이 해당 패딩에 대해 "아들 준후가 농구 갈 때 입었던 옷인데, 멀리서도 '이민정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억에 남는 아이템"이라며 "좋은 구스에 가격도 꽤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패딩은 약 134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화장대에서는 명품 화장품과 향수들이 등장했다. 이민정은 "제가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품들인데, 받는 분들은 기분 좋으실 것 같다"며 립 제품과 향수 등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 남편에게 주려고 했던 건데 이미 가지고 있더라"며 이병헌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덧붙였다.아이들 물건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딸 서이의 백일 사진과 함께 "사진 촬영할 때 한 번 입고 보관만 했던 옷"이라며 공주풍 의상과 아기용 브랜드 옷을 꺼냈다. 그는 "사진용으로만 입었던 옷이라 상태가 좋다"
'나는 솔로' 29기에서 '오은영숙'이라는 별명을 얻은 영숙이 영식의 퇴사 소식에 직접 심경을 전했다.4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에는 29기 영숙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영숙은 영식의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을 전해 들은 직후에 우려가 돼 제작진 측에 긴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29기에서 영숙은 '오은영숙'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29기 영식에게 사회생활에 대해 상담하는 역할을 자처했던 것. ENA 이엔에이 채널에 올라온 영숙이 영식에게 상담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 114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영식의 퇴사 소식에 대해 영숙은 "많이 놀랐다. 저는 사실 깜짝 놀랐다. 혹시나 나 때문일까? 혹시나 방송 때문일까? 걱정 안 될 수가 없지 않냐"며 "영식이가 회사를 그만뒀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PD 님한테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왜냐면 방송 이후고 하필 타이밍이 '오은영숙' 다음에 그만두게 돼서 너무 걱정이 많았다. PD 님한테 연락도 드렸다"고 긴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영숙은 "(퇴사 소식을 접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어쨌든 영식이한테 들은 대답은 원래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 있었고 어쩌다 보니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도중에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미안했다"고 진심을 전했다.'나는 솔로'에서 영식을 대했던 자신의 마음에 대해 "영식이를 남자로 봤어야 하는 건 맞다. 남자로 대했어야 했지만 9살 차이가 나고 너무 동생 같은 마음에, 어떻게 보면 선생님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
1990년 배우 데뷔한 1970년생 박희순이 '판사 이한영'에서 독보적인 슈트핏을 자랑한다. 그는 신체 프로필 180cm 70kg이라고 알려졌으며, 슬렌더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박희순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희순은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박희순은 강신진의 절대적인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 전반에 절제를 더했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어두운 톤의 슈트와 단정하게 여민 재킷, 타이트한 타이 매치로 흔들림 없는 판단력과 냉정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이렇듯 박희순은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강신진이 지닌 권력을 시각화, 사법부를 지배하는 인물의 무게감을 완성했다.헤어 스타일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박희순은 흐트러짐 없는 헤어 스타일로 강신진의 신념을 표현하는가 하면 과거와 현재를 구분 짓는 세심한 변화로 인물의 서사와 감정선을 보여줬다. 강신진은 악의 축에 서 있는 인물이지만 박희순 특유의 절제된 연기와 슈트가 만들어내는 아우라는 아이러니한 매력을 형성한다. 그의 차갑고 냉혹한 비주얼 속에서도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인간미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박희순은 연기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디테일을 주며 '강신진'이라는 인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든 '판사 이한영'에서 그가 그려낼 강신
'23년 차' 배우 김유정(26세)이 5살 아역 시절 겪은 현장 경험을 털어놓으며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최근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는 김유정이 출연해 아역 배우 출신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를 상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이러한 소신 행보의 배경에는 본인의 어린 시절 기억이 있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된 영상 속 5살 김유정은 대본 연습 중 상대 배역으로부터 "X신아"라는 욕설을 반복해서 드들었다. 비록 극중 대사였으나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생경한 환경이었음을 짐작케 했다.백은하는 김유정에게 "아역 배우들의 케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본인도 되게 많은 배려들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 현장에서 그런 친구들을 볼 때 느낌이 어떠냐"고 질문했다.이에 김유정은 "저도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고, 어떻게 보면 누군가가 봤을 때 그 마음을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저도 어렵다. 저는 집에 가고 싶고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되게 단순했다"고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렸다.이어 "요즘 만난 친구들은 본인이 연기를 좋아해서 하고 싶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며 "어린아이들이 저를 보고 하고 싶어하고 따라온 아이들이 많았으니까 좀 더 그 친구들에게 안전한 현장,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픈 거, 괴로운 거, 힘든 거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될 때까지 대표로 남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 부터했다"고 밝혔다."촬영 환경이 잘못됐어요라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며 김유정은 "그 나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1살 연하 배우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이 작품을 통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제작진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남극일기', '페르소나'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과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오한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하정우는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재밌는 작품 만들어 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임수정도 5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위기의 순간 오히려 침착하게 상황을 돌파해가는 기수종의 아내 김선으로 분한다. 김준한과 정수정은 극 중 기수종, 김선 가족과 친분이 깊은 부부로 분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엮이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이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환점을 돌았지만 3회 연속 2%대에 머물며 화제성 역시 고전하고 있다.'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강한 인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혜윤이 인간이 되면 천년 도력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구미호 은호로, 로몬이 한 선택으로 운명이 뒤바뀐 축구 스타 강시열로 분해 극을 이끌고 있다.'오인간'은 전작 '모범택시3'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올해 첫 SBS 금토드라마다. '모범택시3'는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전 시즌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흥행작의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오인간'은 첫 회에서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판사 이한영' 10.0%를 기록하며 지난 회차보다 4.2% 포인트 급등했다.'모범택시3' 시청층이 MBC로 이탈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지목된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사이다 액션과 통쾌한 복수극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결이 비슷한 작품이 '판사 이한영'이다. 법정 회귀물로, 사법부의 거악을 처단하는 주인공의 통쾌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가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반면 '오인간'은 구미호 소재의 판타지 로코 장르로, 젊은 세대들에게 시청층이 몰릴 수밖에 없다. 주말극 시간대 상, 폭넓은 시청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판사 이한영' 시청률이 높아졌다는
'동상이몽2' 윤유선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회상하며 엇갈린 주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데뷔 52년 차 배우 윤유선이 출연했다.1969년생인 윤유선은 서울대 출신의 3살 연상 이성호 판사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는 두 사람은 2000년 겨울 소개팅으로 만난 후, 98일 만인 그 다음해 사법연수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인터뷰에서 윤유선은 "사랑한다는 말도 없이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성호는 이성호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 27년 법관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조정장으로도 출연하고 있다.이성호는 "내가 아내를 구제해 줬다. 나 아니면 결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결혼식 당일에도 인터뷰를 사양했던 이성호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살겠다고 해야 하는데 법조인으로 거짓말은 못 하겠더라. 결혼할 때쯤 하는 말들 대부분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았다. 윤유선은 "옛날엔 이런 얘기를 참 재미있어 했다. 우리 남편 웃기다고 생각했다"라며 유머 코드마저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윤유선은 소개팅 당시 상대가 '판사'라는 얘기를 듣고 다소 근엄할 것 같다는 선입견에 만남을 꺼렸다. 하지만 윤유선은 "주선자의 계속된 설득에 둘 다 억지로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성호는 윤유선의 첫인상에 대해 "제가 찾는 외모는 아니었다"며 "키가 좀 작았다. 저는 철 없을 때라 서구적 외모
배우 이덕화가 과거 교통사고로 대수술을 받은 사연을 밝힌다.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30회에는 획기적인 OCN 상단 자막의 시초인 이효원,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 '신이 내린 꿀팔자'에서 대작 감독으로 돌아온 장항준, 54년 차 국민배우 이덕화가 출연한다. 세상 물정을 통계물리학으로 분석하는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는 실생활과 사회 현상 어디에나 적용되는 만능 통계물리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괴짜 과학자', '별걸 다 궁금해하는 남자'라는 별명답게 '유 퀴즈' 시그니처인 작은 의자에 담긴 심오한 분석을 시작으로, 무조건 통하는 복권 1등 당첨법과 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아내와의 말다툼에서 출발한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 연구, 술자리 게임을 논문으로 발전시킨 사연, 프로야구 일정표를 과학으로 풀어낸 이야기 등 별난 연구 주제들 역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유행의 최선두에 있는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품절 대란에 대한 분석까지, 김범준 교수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연구 이야기를 모두 만나본다. 54년 차 국민 배우 이덕화의 인생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전설의 터프가이에서 회장님 전문 배우가 되기까지 걸어온 연기 여정은 물론, '가발의 전설'이라 불리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히 이덕화는 '유 퀴즈' 섭외를 받고 바로 가발 피팅하러 간 사연과 함께 "감독님 표 나?"라며 세상 최초 가발 자랑 토크를 풀어내 웃음을 선사한다. '사랑과 야망'을 집필한
가수 장우혁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2026년에도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압도했다.최근 공개된 광고에는 그룹 H.O.T. 멤버 전원이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그중에서도 장우혁은 세월이 무색한 강렬한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면을 장악했다.이번 광고 촬영에서 그는 '전사의 후예', '캔디',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등 팀의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를 직접 소화했다. 특히 활동 당시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가운데, 장우혁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30년 전 무대의 감동을 재현해냈다.변함없는 외모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우혁 냉동인간설은 진짜다"라는 의견이 게시됐으며, 데뷔 초창기 아이돌 본연의 매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H.O.T.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광고 본편 영상 7편은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3000만 회 돌파를 앞둔 상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월 수입 1000만원'인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세 번 출산했는데 부부관계는 단 10번이었다고 고백했다.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청소 전쟁을 주제로 13년 차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가사와 청소 대신 주 5회 교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식사는 주로 배달 음식과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교회에 가면 기쁨이 넘친다"며 "집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차 내부 청소도 시부모님 몫이라고. 남편은 "차 안에 쓰레기가 수북하다. 더러 운 게 안 보인다고 한다. 아내 주변 환경이 다 지저분하다"며 "장인어른에게 말을 했더니 완도에서 춘천까지 와서 청소를 해주고 가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부부의 사연을 들은 이호선은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수입이 '월 천'이라고 밝혔다. 청소뿐 아니라 가계에 기여도 하고 있는 남편에 이호선은 "많이 버신다"고 얘기했다.장영란 또한 "(남편이 월수입 천이면) 나같으면 집을 그냥"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편은 소원한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남편은 "아이 세 명을 낳을 동안 열 번밖에 안 했다"며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부부관계가 열 번이었다고 고백했다.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며 아내와 스킨십도 안 한다고. 이어 남편은 "제가 창피한가봐요"며 민망한듯 웃었다.이호선이 "되게 중요한 얘기하셨다. 그게 무슨 얘기냐"고 물었고, 남편은 "외적으로 잘생기거나 호감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곽튜브와 나이를 주제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3'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과 함께 안양 미식의 끝을 파고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경기도를 그렇게 다녔는데 안양은 처음"이라며 경기도의 숨은 맛 1탄, 안양 편을 선포한다. 이어 그는 "안양 하면 떠오르는 것에 따라 나이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는 안양FC가 떠오른다"고 답하고, 전현무는 "그럼 40대라는 뜻"이라며 도발한다. 이에 살짝 긁힌 곽튜브는 "그럼 50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되묻는다. 전현무는 "저는 48세, 영포티다. 영포티라고 조롱해 달라. 포티인 게 어딥니까"라며 겸손하게 웃는다. 그러면서 그는 "안양에서 김종국이 떠오르면 20대"라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잠시 후 전현무는 "안양 토박이에게 소개받은 집"이라며 삼계탕으로 건물을 세운 맛집으로 곽튜브를 이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삼계탕을 안 좋아한다.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며 기대감을 내려놓지만, 국물 한 숟갈을 먹더니 맛의 기적을 경험한다. 이렇게 안양에서의 첫 끼를 박수로 마무리한 두 사람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을 만나러 간다.먹친구 앞에 선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다른 아이돌 이름을 외치며 춤을 춘다. 이를 본 김진우는 "위너는 너무 잊혀졌죠?"라며 서운해해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반면 강승윤은 "안양 왔는데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어제 한잔해서 해장하고 싶다"고 답
김준현이 하차 후 3년 만에 복귀한 'THE 맛있는 녀석들이' 1년 6개월 만에 원조 타이틀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된다. '맛있는 녀석들'을 탄생시킨 이영식 PD가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다. 지난 3일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식 PD의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식 PD는 과거 '맛있는 녀석들' 로고가 그려진 슬레이트를 들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시즌1부터 함께했던 김준현과 문세윤은 단번에 이영식 PD를 알아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여기가 어디라고 와", "토요일은 밥이 그렇게 좋더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시즌3부터 합류해 이영식 PD와 첫 만남인 황제성과 김해준은 영문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출을 맡고 있는 PD는 멤버들에게 이영식 PD를 "제작 본부장"으로 소개하며 그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이영식 PD는 "로고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변경 전 로고를 공개해 프로그램이 원조 '맛있는 녀석들'의 정체성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했다. iHQ·코미디TV에 따르면, 이영식 PD는 오는 551회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프로그램명과 로고 역시 기존의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원조 타이틀인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2024년 6월부터 사용했다. 이영식 PD는 "고향집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거창한 변화보다는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맛둥이 여러분에게 가장 든든하고 즐거운 가이드가 되어 드리는 초심으로 돌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에 캐스팅됐다. 기대와 함께 캐스팅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리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소리가 지닌 삶의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다루며, 판소리를 매개로 가족 간의 갈등과 선택, 화해의 과정을 그린다. 송화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를 보여주며 극을 이끄는 주요 인물이다.시은이 출연하는 회차에는 '노년 송화' 역 배우가 따로 무대에 오른다. 노년 송화 역의 소리꾼 정은혜는 극 후반부의 '심청가'를 맡는다.제작사 및 연출진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다. 송화는 판소리의 결을 품은 소리부터 발라드·팝적인 넘버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함께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이다. 캐스팅 가능한 배우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해당 역 적임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는다는 후문이다.제작사는 극의 흥행과 제작비 회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시은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 멤버다. 아이돌을 캐스팅하면 화제성을 잡는 것는 동시에 새로운 관객을 유입시킬 수 있다. 뮤지컬계가 아이돌 캐스팅을 꾸준히 시도하는 가장 큰 이유다.노년 송화 역의 신설과 시은 캐스팅이 맞물리며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과거부터 고려해 왔던 사안이라는 게 제작사 측 입장이다. '서편제' 제작사 페이지원은 캐스팅을 발표하며 "송화 역은 많은 배우들이 도전하고 싶어 하면서도 준비 부담으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가정사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39년 차 배우 전수경과 97세 전수경 아버지의 일상이 담긴다.이날 전수경은 홀로 사는 아버지의 집을 방문한다. 봉투, 물통, 박스 등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에 전수경은 "왜 이렇게 모았어요? 수집하셔요?"라며 잔소리한다.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까지 직접 살아낸 전수경의 아버지는 절약이 몸에 밴 습관으로 무엇 하나 허투루 버리는 일이 없다고. 이에 전수경은 "버리고 싶은 게 많은데 참은 거다. 아빠의 생활 습관, 삶을 존중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막상 만나면 잔소리하게 된다"며 아버지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혜진 씨는 어머니한테 잔소리하는 편이에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무래도 하게 된다. 자꾸 아끼고 그래서 '아끼다 똥 된다'고 하게 되더라"고 답한다. 전현무 역시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가정사를 밝힌다. 그는 "나는 똥이 된 걸 봤다. 비싼 화장품을 선물했더니 유통기한이 다 지나서 (내가) 버리려고 했다. 그랬더니 버리지 말라고, 발에다 바를 거라고 하신다. 지겹다"라며 울분을 토한다.한편 전수경은 "명랑하시고 인생의 모든 걸 표현하시는 밝은 아버지인데 그때 아버지는 어땠을지…깊은 대화를 나눌 용기도 없어 이야기를 안 했던 게 있다"며 그간 아버지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과연 전수경 부녀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
1990년생 배우 고경표가 시대를 관통하는 얼굴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과거 고경표는 입금 전과 후 차이가 확실한 연예인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고경표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아, IMF 전후의 시대적 분위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그간 고경표는 1930년대 '시카고 타자기'부터 1980년대 '응답하라 1988'과 '서울대작전', 그리고 1990년대 배경의 '언더커버 미쓰홍'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특색을 녹여낸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왔다.고경표는 '시카고 타자기'에서 1930년대 경성의 모던보이 유진오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슈트 핏 클래식한 분위기로 당시의 낭만을 재현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자신을 내던졌던 인물의 비극적인 서사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경표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의 모범생 성선우로 분해, 첫사랑을 향한 풋풋한 진심과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그 시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소환했다.그는 영화 '서울대작전'에서는 스파이 DJ 오우삼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응답하라 1988' 속 정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같은 80년대 안에서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이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고경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과거의 아픔을 묻은 채 냉정함을 유지하려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깊이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