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탈세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가운데, 논란에 대한 답변 대신 침묵을 택했다. 김희애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선호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돈독한 사이는 아니라고 …
그룹 에픽하이가 필터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에픽하이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에픽카세)에 새 영상을 올렸다.이날 영상에서 멤버들은 '합법적 뒷담화'의 장을 열고, 팀 내 기여도와 포지션 관련 팩트 폭력을 이어갔다. 투컷이 "미쓰라의 팀 내 비중은 0%"라며 도발했고, 타블로는 "미쓰라가 없으면 에픽하이라는 팀 자체가 성립 불가하다"고 반박해 티격태격했다.타블로는 팀을 축구에 비유했다. 자신을 쉴 새 없이 공을 올리는 '센터링'에, 미쓰라를 묵묵한 '수비'에 빗댄 것. 반면 투컷을 향해서는 "평소엔 뛰지 않다가 자기 발 앞에 공이 떨어졌을 때만 슬쩍 차 넣고, 세리머니는 꼭 카메라 앞에서 혼자 독차지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멤버들의 실제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정신연령' 토크도 이어졌다. 타블로는 "내 정신연령은 18살 언저리에 멈춰 있는 것 같다. 조만간 딸 하루가 나보다 어른스러워질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투컷은 "타블로는 늘 스무 살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일종의 피터팬 증후군이 있다"고 거들었다. 동시에 "미쓰라는 평소엔 중후한 50대 같지만, 술만 마시면 15살 골목대장으로 돌변한다"고 말했다.타블로는 "투컷은 예전부터 생각하는 게 아저씨 같았다. 나이가 들고 보니 이제야 제 나이에 맞는 정신연령을 갖춘 셈"이라고 평가했다. 미쓰라에 대해서는 "좋은 의미로 다섯 살 돌고래처럼 순수하다"고 덧붙였다.영상 말미,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타블로는 지체 없이 "아무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직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며 애정을 보였다. 매몰찬 농
'단종 오빠' 박진훈이 신인상을 받았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6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치지직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은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차지했다. 문상민('파반느'), 안효섭('전지적 독자 시점'), 유이하('3학년 2학기'), 조유현('3670')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박지훈은 "저를 끝까지 믿어 주신 장항준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촬영 전 통통했던 저에게 '너여야만 한다'고 저를 지켜줬다. 유해진 선배님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꾸벅 인사했다.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은 '세계의 주인' 서수빈이었다.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이 시간에도 자신으로부터 익명의 쪽지를 받고 있는 이들에게 영화가 닿기를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진심을 알아봐준 덕에 멋진 관객을 만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장혜진 선배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의 모든 선택을 지지해주는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채민, 방효린이 방송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6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치지직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김진욱(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배나라(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이채민(tvN '폭군의 셰프'), 정준원(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홍민기(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한 이채민은 박성훈의 하차로 '폭군의 셰프' 남주에 대타 캐스팅 된 인물이다. 그는 "큰 시상식에 초대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꿈만 같다. 정말 부족하고 아무것도 아닌 저를 맡겨주신 감독님, 은인이자 아버님 같은 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없어서는 안 될, 사랑하는 윤아 선배. 선배 덕에 이 캐릭터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정말 한 게 없다. 정말이다.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고생해준 스태프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폭군의 셰프'를 재밌게 봐준 시청자들도 감사하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채민은 " 마지막으로 오늘 어버이날이다. 부모님 찾아뵙지 못하고 이 자리에 올라오게 됐는데, 이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엄마 아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여동생도 사랑하고, 팬들도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인 연기상 후보는 김민(디즈니+ '파인:
배우 박준규가 뮤지컬 제작 실패와 투자 사기 여파로 수억 원대 빚을 떠안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드라마 ‘야인시대’ 쌍칼 역으로 사랑받았던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부부는 오랫동안 살았던 서울 아파트를 정리한 뒤 현재 용인의 한 빌라에서 월세 생활 중인 상황을 전했다. 박준규는 “어머니와 20년 가까이 살던 집을 나온 지 벌써 1년이 넘었다”며 “집도 정리하고 차도 정리했다. 지금은 차근차근 정리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 역시 “지금 사는 곳도 월세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생활고의 시작은 뮤지컬 제작 사업 실패였다고. 박준규는 “뮤지컬 제작했다가 그게 아주 안 좋게 됐다”며 “3개월 정도에 100회 공연을 하면 극장 대관료부터 다 주고 시작해야 하는데 초반에 잘 되다가 어느 순간 안 되게 됐다”고 떠올렸다.이어 “대관료는 다 줬는데 한 15, 20회를 손님 없이 적자만 보니까 (공연을) 안 하고 극장에서 빠져나왔다. 그렇게 해서 이것저것 다 일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한 번에 막 꼬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결국 제작까지 직접 맡게 됐다”며 “한 달 가까이 공연 자체를 못 했는데 비용은 계속 빠져나갔다. 들어간 돈만 약 12억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이어 “원래는 회사 명의 계약이었는데 나중에 제 이름으로 바뀌어 있더라”며 “결국 투자금 전체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부부는 약 7억 원의
변진섭이 과거 엄청난 인기로 인해 이사를 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12회에서는 ‘내 귀는 연애 중, 고막 남친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방송된다.이날 방송에는 변진섭의 ‘숙녀에게’가 소개된다. 해당 곡은 사랑의 편지 같은 감수성 짙은 가사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변진섭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다. 특히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2집 앨범 타이틀곡 ‘너에게로 또다시’와 함께 변진섭의 전성기를 이끈 곡으로 소개된다.노래를 들은 김희철은 “가사 봐라. 목소리, 가사, 노래 다 미쳤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1990년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최고 인기 가수 1위(56.8%), 20대 최고 인기 가수 1위(45.1%)에 모두 변진섭이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도 공개된다.당시 언론 역시 변진섭의 음악에 대해 “물 흐르듯 감미롭고 유려한 음색으로 사랑의 달콤 쌉싸래함을 노래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독보적인 음색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이를 들은 김희철은 “발라드 가수라는 말의 창시자가 아닐까 싶다”며 극찬을 보낸다.폭발적인 인기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당시 변진섭의 집 앞에는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고, 자택 인근 여자중학교 학생들까지 그를 보기 위해 교실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기도 했었다고. 결국 학교 측에서 직접 찾아와 “학생들이 위험하고 면학 분위기를 흐트러뜨린다”며 이사를 권유했고, 결국 동네에서 쫓기다시피 이사를 하게 됐다는 비화가 공개된다.달콤한 목소리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일화도 전해진다. 변진섭 특유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7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5시간 쇼핑 달리면서 2세 준비도 야무지게 하는 류이서♥전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백화점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둘러보던 류이서는 "주사 맞으러 내려가야겠다"며 황급히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차 안에서 배란 유도 주사를 직접 놓으며 "주사 바늘이 얇아서 피가 별로 안 난다"고 말했다.주사를 다 맞은 그는 남편 전진을 향해 "(남편이) 빼 먹은 게 있다"고 눈치를 줬다. 이에 전진은 애교 가득한 말투로 "꽁 했어요? 이제 꽁 잘하네"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이서는 "됐다. 오늘 주사도 끝. 쇼핑 중에도 이렇게 맞는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난임 전문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나이대에 비해 (류이서의) 난소 기능이 매우 양호하며 기본 건강 지표 역시 건강 범위"라며 "이번 시도에서 건강한 배아가 생성된다면 5월 중순 아기집 확인이 가능하며 내년 초 출산이 예상된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한편,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1983년생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올해 42세다. 두 사람은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게 지병이 있다고 고백했다.7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내조하는 백수 남편 위해 한고은이 작정하고 지갑 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부부의 날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결혼 기념일을 한 번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는데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편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다"며 신발 매장을 찾았다.그의 남편 신영수는 "플레이용이나 편하게 신을 만한 걸 사고 싶다"며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깐깐하게 둘러봤다. 이에 한고은은 "우리 신랑이 무지외반증이 굉장히 심하다. 말기다 말기"라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화를 잘 못 신는다"고 설명했다.신영수가 앓고 있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의미한다. 무지외반증 환자는 신발의 자극을 받을 시, 염증 부위가 두꺼워지고 통증이 동반된다고 알려졌다. 신영수는 "옛날에는 (신발을) 모으는 게 철학이었다면 지금은 무조건 신는 거 아니면 안 산다"며 자신의 신발 선택 기준에 대해 부연했다.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신영수와 결혼했다. 그는 과거 홈쇼핑 MD로 일했으나 2020년 부친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나솔사계' 13기 상철과 27기 현숙이 대화를 통해 쌓인 오해를 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상철과 27기 현숙이 대화로 오해를 푸는 장면이 방송됐다. 3일 차 아침 15기 영철은 27기 현숙의 마음 상태를 물었다. 27기 현숙은 "난 다 아웃! 지금 0부터 다시 시작할 건데?"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13기 상철은 인터뷰에서 "얘기해 보자는 시그널인 건 알겠는데, 그 얘기('다 아웃')를 들으니 '그럼 뭐 나도 굳이?'라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이후 24기 순자는 모두가 모인 공용 거실에서 '쩍벌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13기 상철은 "어쩌다 우리 24기 순자 님이 광대 포지션이 됐냐?"며 농담을 던졌다. 27기 현숙은 혼자 정색했고 냉기류를 감지한 13기 상철은 방으로 들어갔다. 27기 현숙은 답답한 속내를 모두에게 토로했다. 18기 영호와 17기 순자는 "한 번 얘기를 해보라"고 조언했다. 고민을 거듭하던 27기 현숙은 용기를 내서 13기 상철에게 먼저 다가갔다.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오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13기 상철은 "내가 25기 영자를 선택해 놓고 미리 (27기 현숙 님에게) 얘기를 안 해줬던 것은,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안 말한 거다. 난 내 선택을 한 건데, 그걸 사과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25기 영자 님과 데이트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은 다 해소됐다. 여기서는 즐거워도 나가서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얘기했다.27기 현숙은 "오해가 해소됐다"며 "오늘 여자의 데이트 선택이 있으면 짜장면 먹고 싶냐?&quo
이시언이 제작진인 척 위장해 덱스의 사과를 받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연출 김세희)' 4회에서는 약 1만 평 규모의 필리핀 초대형 농장에서 펼쳐진 역대급 노동이 펼쳐졌다. 파인애플에 이어 코코넛 수확 미션에 돌입한 사 남매의 분투부터 깜짝 등장한 이시언의 합류와 짜릿한 정글 액티비티까지 쉴 틈 없는 재미가 이어졌다. 사 남매 앞에 새롭게 펼쳐진 두 번째 농장 미션은 코코넛 수확. 하지만 높은 야자수 위에서 자라는 코코넛을 수확하기란 쉽지 않았다. 사 남매는 장대 활용법부터 나무를 직접 타는 방법, 사다리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총 세 가지 수확 방식으로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다. 특히 길이 3m, 무게 10kg에 달하는 장대는 시작부터 사 남매를 당황하게 했다. 염정아는 "막대기가 너무 무거운데?"라며 고군분투했고, 김혜윤 역시 버거운 장대 높이와 무게에 진땀을 흘렸다.반면 덱스는 맨발로 코코넛 나무를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UDT 출신다운 피지컬로 높은 나무 위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순조롭게 수확을 이어갔다. 염정아와 김혜윤의 열정도 돋보였다. 염정아는 "오늘 임자 만났다"며 남다른 승부욕으로 수확에 성공했고, 김혜윤은 겁 없이 사다리에 올라 끝내 수확에 성공하며 야무진 일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박준면은 내리막 지형을 따라 굴러가는 코코넛을 줍는 일을 하며 힘을 보탰다.카메라 감독으로 완벽 변장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인연인 절친 이시언의 등장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과 함께 덱스를 속이기 위한 깜짝 카메라에 나선 그는 코코넛에 맞아 쓰러진 척 실감 나는 연기력을 펼
국내 밴드 신이 뚜렷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동안 마니아 중심 장르로 여겨졌던 밴드 음악이 대중성과 팬덤 규모를 동시에 확보하며 공연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중소형 공연장을 거쳐 아레나, 돔급까지 단계적으로 공연장을 넓히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밴드도 대형 공연장을 채우는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댄스 아이돌 중심이던 대관 경쟁 구도 속에서 밴드들의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진다.루시(LUCY)가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옛 체조경기장) 무대에 선다. 루시는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드러머 신광일 전역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완전체 공연이 체조경기장 입성 시기와 맞물리며 의미를 더했다. 루시는 확장된 공연 규모에 걸맞은 밴드 사운드와 연출을 통해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루시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밴드 구성에서는 보기 드문 바이올린을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베이시스트 조원상이 데뷔 이후 모든 앨범 프로듀싱을 이끌며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했다. 이 같은 음악성과 라이브 경쟁력을 기반으로 루시는 데뷔 6년 만에 KSPO DOME 입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약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당 공연장은 강력한 팬덤과 티켓 파워 없이는 입성하기 어려운 무대로 꼽힌다. 아이돌 그룹 중심의 공연장으로 여겨졌던 공간에 밴드가 선다는 점에서 더욱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역시 오는 6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
배우 임지연이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작 '얄미운 사랑' 이후 1년 만의 복귀이자 연이은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다. 전작에서 겪은 뼈아픈 혹평을 딛고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8일 첫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임지연은 조선 시대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된 신서리 역을 맡아 코믹과 정극을 오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임지연은 "코미디에 빠져있을 때 만난 대본"이라며 "내 안의 모든 것을 다 뽑아냈기에 자신 있다"며 온몸을 던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강렬한 악녀 연기로 정점을 찍었던 그가 선보일 '악녀 빙의 코미디'는 시청자들이 꼽는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멋진 신세계'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임지연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은 방영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18살 연상인 이정재와의 로맨스를 내세웠으나, 시청자들로부터 '삼촌과 조카 같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지연이 맡았던 위정신 캐릭터는 무례한 태도와 민폐 설정으로 인해 비호감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최저 3%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며 종영했다. 단순히 시청률 저조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얄미운 사랑'은 방영 내내 캐릭터의 매력 부재와 공감하기 힘든 전개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임지연이 연기한 위정신은 로코 특유의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이루다가 '러브 WiFi-궁'으로 2016년 데 이래 처음으로 퓨전 사극에 도전한다.8일 소속사 iHQ 측은 "이루다가 킷츠 프리미엄 시리즈 '러브 WiFi-궁'에 출연한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루다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러브 WiFi-궁'은 성공작이 간절한 웹툰 작가와 후궁이 되고 싶은 궁녀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비한 나전농을 매개로 펼치는 시공간 초월 소통 로맨스이다. 2023년 연재된 조아, 긴유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숏폼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미드폼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키운다.극 중 이루다는 천출 신분의 지밀나인 '소향' 역을 맡는다. 소향은 국왕 이휘(김동준 분)의 마음을 사로잡아 후궁이 되기를 꿈꾸지만 아버지의 유품인 나전농을 통해 미래의 태풍(영훈 분)과 소통하며 점차 변화를 겪는다. 이루다는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심인물로서 서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이루다는 2023년 웹드라마 '린자면옥'을 시작으로 '나의 x같은 스무살', '이웃집 악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그는 지난 12월에 종영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백설희(장신영 분)의 딸 '백미소' 역으로 분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러브 WiFi-궁'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만큼, 향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킷츠 프리미엄 시리즈 '러브 WiFi-궁'은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소정 텐
코미디언 신기루가 어머니 장례식에 한강 라면 기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신기루X원조 밥도둑※ 5월 제철 꽃게 10마리+수산물 5종 세트 도전해보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기루는 방송인 송은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이날 신기루는 "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았냐"며 "엄마가 돌아가셨으니까 그때부터 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부모님들이 오래 계셔주면 좋겠지만 내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 우리 아빠도 너무 빨리 (돌아)가셨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송은이는 "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례식장에 밥이 참 맛있었다"며 "역시 상주가 기루라서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신기루는 "빈소 차리자마자 (장례식장) 선생님들한테 '일단 손님 오시기 전에 국 1kg씩 세개 다 줘봐라'라고 해서 거기 있는 메뉴를 다 시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시는 분들 맛있게 먹여야겠다는 마음에. 빈소에 오신 분들 인사 드리고 자리에 앉아 계시면 인사 드리는 시간 외에는 음식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장례식장에 한강 라면 기계도 넣었다. 4개의 라면 브랜드로 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이는 "나는 장례식장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현장에서 손님 접대가 진짜 최상급이었다. 덕분에 잘 얻어먹었다"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신기루는 지난 3월 모친상을 치뤘다. 이후 그는 지난달 4월 30일 한 달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신기루는 "엄마가 아프시
20주년을 맞은 ‘컬투쇼’의 주역 김태균과 뮤지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대한민국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컬투쇼’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태균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4회에서 ‘컬투쇼’를 진행하는 20년간 지각은 0번, 불참은 딱 4번만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김태균은 불참의 이유도 4번 중 3번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아들 출산, 코로나19 확진이었다고 전한 후 하지만 마지막 불참 당시, 청취자들이 “컬투쇼를 망치고 있어요”, “빨리 가보세요”라는 제보가 속출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과연 김태균의 네 번째 불참 이유는 무엇인지, 청취자들은 왜 그토록 김태균이 당장 와주기를 요청한 것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김태균과 뮤지가 ‘컬투쇼’ 고정 게스트로도 활약 중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문세윤, 조째즈와 깊은 인연을 드러낸 가운데, 김태균은 두 사람의 활약상을 이야기하던 중 조째즈를 향해 “혜성같이 나타난 대두 혈통의 자랑 가수”라는 극찬을 건넨다. 김태균과 조째즈가 서로의 머리 사이즈로 너스레를 오간 상황에서 조째즈가 “제가 쓰는 모자가 있는데 제 사이즈로 주문해서 드렸더니 헐렁하더라고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문세윤이 ‘최강 대두’를 가릴 것을 제안하면서, 줄자로 머리 크기를 재는, 방송 최초 ‘최강 대두 대결’이 벌어진다. 과연 ‘연예계 대표 대두’ 김태균과 ‘대두계 신흥강자’ 조째즈 중 ‘최강 대두’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지, 연예계 대두의 세대교체는
임지연이 2026년 사극 촬영장서 기강을 잡는다.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헀다. 첫 방송을 앞두고 ‘멋진 신세계’ 측이 21세기 사극 촬영장에서 기강을 잡는 ‘조선 악녀’ 신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에서 사약을 마시고 피를 토하며 죽은 희대의 악녀 단심이 300년 후인 2026년 드라마 속 사약 장면을 촬영하고 있던 무명배우 신서리의 몸에서 깨어난 것.공개된 사진 속 서리는 사극 촬영장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모습. 서리는 눈앞의 신기한 물건들과 사람들의 행색에 당황한 것도 잠시, 조선 악녀의 포스를 내뿜으며 단역 배우들인 군졸과 상궁들을 제압한다. 이 모습을 목격한 톱스타 윤지효(이세희 분)의 황당한 표정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음을 예고한다. 손거울을 들고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서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얼굴을 매만지며 큰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그가 충격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조선에서 사약을 받고 죽은 희대의 악녀가 2026년 무명배우에 빙의 돼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