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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되었…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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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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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김준호 아들, 첫 플리마켓 연다…'삼촌' 김호영이 판매 속성 과외('슈돌')

    김준호 아들, 첫 플리마켓 연다…'삼촌' 김호영이 판매 속성 과외('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호우부자' 김준호-은우-정우가 첫 플리마켓을 오픈한다.'슈돌'이 오는 16일(수) 582회 '주는 행복, 받는 기쁨'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김준호, 은우, 정우는 첫 플리마켓을 연다. 특히 호우부자의 첫 플리마켓의 특급 지원군으로 '은우의 절친'인 호영 삼촌이 출격한다. 홈쇼핑계의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은우와 정우, 김준호의 플리마켓을 위해 나선 것. 김호영은 소문난 은우 팬으로, 14개월 전 '슈돌'을 통해 은우, 정우와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이후 김호영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김준호와 은우가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김호영은 등장부터 "매출 끌어올려!"라고 소리치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김호영의 등장에 은우는 반가움을 담은 꽃미소를 발사한 후 김호영 껌딱지 모드에 돌입한다. 물건을 정리하는 김호영의 옆에서 고사리 손으로 일손을 거들어 기특함을 자아낸다. 또한 플리마켓에서 가장 중요한 '총무' 역할을 맡은 은우는 허리에 가방을 척 매고서는 아빠와 호영 삼촌을 도와 야무진 수금을 보여줄 예정이다.정우는 '판매의 신' 김호영에게 특급 영업 강의를 받는다. 김호영의 속성 강의를 들은 정우는 "골라골라"를 시작으로 "두 개 안돼 세 개 골라"에 이어 "서비스예요 이모!"까지 플리마켓 맞춤형 애교와 샤우팅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무엇보다 손님용 과일꼬치를 양손에 들고 플리마켓 장소인 부엌과 거실을 분주히 오가는 귀요미 마스코트 정우의 모습을 만날 수

  • '35세' 강민경, 열애설에 입 열었다…결국 한숨 "나한테 사과해"

    '35세' 강민경, 열애설에 입 열었다…결국 한숨 "나한테 사과해"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열애설을 부인했다.지난 14일 강민경의 유튜브에는 '남친 생긴 거 같다는 여자의 맛깔스런 일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메이크업을 받던 강민경은 "최근 SNS에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사진을 올린 뒤, 팬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강민경은 "좀 하면 안 되냐. 내 얼굴인데 내가 하고 싶은 메이크업도 못 해보냐"라고 말했다.영상의 끝부분, 갑자기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며 '여름이라 옷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요즘 부쩍 누구 생겼냐고,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하'라는 자막이 달렸다.이어 개그맨 곽범이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배우 정우성을 성대모사 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강민경은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유쾌한 방식으로 대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1990년생인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의 정규 1집 앨범 'Amaranth'를 통해 데뷔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4세 미혼' 박용우, 이영애와 재회했다…"쾌감 오랜만에 느껴" ('메스를든')[인터뷰②]

    '54세 미혼' 박용우, 이영애와 재회했다…"쾌감 오랜만에 느껴" ('메스를든')[인터뷰②]

    배우 박용우(54)가 '은수 좋은 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영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5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 박용우를 만났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의 세현이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하고 경찰보다 먼저 진실에 다가가려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용우는 극 중 재단사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으로 분했다.박용우는 악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평소 결핍이 많은 캐릭터를 좋아한다. 악역인 윤조균 캐릭터 역시 무엇인가 결핍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더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메스를 든 사냥꾼'을 찍을 때 되게 추웠던 기억이 나는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 배우, 스태프들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차기작인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용우는 "'은수 좋은 날'에서 너무 훌륭한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췄다"며 "배우에게 큰 행복 중 하나는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은수 좋은 날'에서 그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함께 작품에 출연한 이영애를 언급하며 "오래전에 아주 잠깐 단역으로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됐다"며 "이영애 씨와 촬영하면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연기적 쾌감을 오랜만에 느꼈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스우파' 쿄카, 전범기 논란 끄떡없다…팔로워 5배 폭등→엘르 표지 접수한 최대 수혜자 [TEN스타필드]

    '스우파' 쿄카, 전범기 논란 끄떡없다…팔로워 5배 폭등→엘르 표지 접수한 최대 수혜자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우파(WSWF)'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일본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의 댄서 쿄카. 선공개 영상이 공개 된 직후부터 쿄카의 존재감은 단연 눈에 띄었고, 불과 한 달 사이 그를 둘러싼 팬덤과 업계 반응은 크게 확장됐다.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 쿄카는 이번 '스우파' 시리즈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5월 27일 '스우파' 첫 방송 이후 쿄카의 인기는 가파르게 치솟았다. 방송 전만 해도 15만 명대에 머물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한 달 만에 75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증가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수많은 팬 계정이 새롭게 생겨났고, 팬들은 쿄카의 무대 장면을 직접 편집해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단발성 관심을 넘어선 이 같은 반응은 쿄카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팬덤이 형성됐음을 보여준다.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쿄카는 최근 국내 대표 매거진 엘르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선호, 에스파 지젤과 함께 표지를 빛낸 쿄카는 '스우파' 시즌 3 댄서 중 처음으로 단독 커버로 발탁돼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댄스 신 외 패션·뷰티 아이콘으로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셈이다.쿄카의 인기는 방송 내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스우파' 관련 유튜브 영상 중 한국 크루 '범접'을 제외하면 오사카 오죠 갱의 영상 조회수가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대다수는 쿄카 개인의 스타성이 팀 전체의 주

  • 남우현, 아시아에 '트리 하이스쿨' 연다

    남우현, 아시아에 '트리 하이스쿨' 연다

    가수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2024 NAM WOO HYUN SOLO CONCERT '식목일5 - 나무고(高) :TREE HIGH SCHOOL')'(이하 '식목일5')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식목일5'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 14일 마카오, 10월 19일 타이베이, 25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마닐라,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까지, 총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식목일5'는 남우현이 지난해 10월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투어 대미를 장식한 쿠알라룸푸르 공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당시 남우현은 같은 시간 속 또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트리 월드'의 남우현들이 팬들을 위해 지구를 방문해 공연장을 찾는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다른 지구에서 온 '천년돌'과 또 다른 지구에서 온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 회차마다 다른 공연처럼 팬들 앞에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새롭게 돌아온 '식목일5'는 '나무고(高)' 타이틀에 걸맞은 학교 콘셉트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변신한 남우현의 모습이 담겼다.남우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레드벨벳 예리, H 그룹 외동딸 금수저라더니…귀티 넘치는 고급미 ('청담국제고')

    레드벨벳 예리, H 그룹 외동딸 금수저라더니…귀티 넘치는 고급미 ('청담국제고')

    배우 김예림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열연 중이다. 지난 11일(금) 공개된 4화에서 백제나(김예림 분)는 파티를 앞두고 혜인(이은샘 분)에게 민율희(박시우 분)와 똑같은 드레스를 일부러 보내 율희에게 모욕감을 안겼다. 다이아6 퀸 자리에서 여전히 판을 쥐고 있는 제나는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드레스 비주얼로 파티장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차진욱(김민규 분)이 사생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교내 입지가 흔들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파티에 화려하게 등장한 제나는 “차진욱 내 약혼자”라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김예림은 ‘퀸’ 그 자체의 화려함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넥라인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파티장에 등장한 장면은 캐릭터의 부와 권력, 임팩트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교복 착용 시에도 매회 달라지는 헤어스타일과 악세서리를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온 만큼, 이번 파티 신에서는 김예림 특유의 럭셔리한 매력이 극대화됐다.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김예림의 걸크러쉬 면모도 돋보인다. 이은샘과 전략적 동맹을 이어가며 쿨한 모습을 드러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고, 약혼자가 곤경에 처하자 흑기사처럼 나타나 ‘멋쁨’으로 흐름을 반전시키기도 한다. 김예림의 활약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서사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금 오후 5시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글로벌 OTT에서 공개되며, MBN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00시 1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성동일, '딸 라인업'에 임윤아 추가…딸 보필에 안보현 이용했다('악마가 이사왔다')

    성동일, '딸 라인업'에 임윤아 추가…딸 보필에 안보현 이용했다('악마가 이사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개성 강한 딸들의 아빠였던 배우 성동일이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악마 딸을 둔 아빠 장수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개성 강한 딸들의 아빠였던 성동일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선 차원이 다른 악마 딸을 둔 아빠 장수를 연기한다. 성동일이 맡은 장수는 평생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딸 선지를 보살펴 온 인물. 장수는 딸 선지의 무시무시한 비밀을 오랜 세월 묵묵히 감당해 오다 마침내 허리까지 다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러면서 윗집 청년 백수 길구에게 새벽마다 자신의 딸을 보호해달라는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단단한 체력과 순수한 성격을 지닌 길구에게서 딸 선지를 맡길 만한 믿음을 느낀 장수는, 자포자기한 듯하면서도 진심 어린 부정으로 관객의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성동일은 "실제로 딸을 키우다 보니 장수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장수도 너무 오랫동안 반복된 생활에 지쳐 길구를 살짝 이용한 것도 있다"라고 장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상근 감독은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신도 성동일 배우가 등장하면서 탄탄해지는 경우들이 많았다. 성동일 배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기존에 있던 대사 한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강력한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성동일은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현실 아버지의 모습은 물론 '악마

  • 하차 요구 빗발치는데…김준호♥김지민, 럭셔리 신혼집 공개 "모델 하우스 같아" ('돌싱포맨')

    하차 요구 빗발치는데…김준호♥김지민, 럭셔리 신혼집 공개 "모델 하우스 같아" ('돌싱포맨')

    김준호가 재혼함에 따라 ‘돌싱포맨’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준호, 김지민의 용산 신혼집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결혼에 골인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한강이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에 깜짝 놀란 돌싱포맨은 “모델 하우스 아니냐”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돌싱포맨인데 왜 아내 김지민을 데리고 나왔냐”며 심술을 부려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예비 신부 신지가 7살 연하 남편 문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지가 “첫 키스는 집에서 했다”라고 고백하자 돌싱포맨은 “키스로 끝났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지는 “남편이 매일 아침 황제 밥상을 차려준다”라며 자랑했다. 김지민은 “9살 연상 김준호는 손 하나 까딱 안 한다”라고 김준호 앞에서 저격했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완/ "영감, 좀 힙해졌네"…폼 오른 샤이니 온유, 18년 차에도 새 얼굴 [종합]

    완/ "영감, 좀 힙해졌네"…폼 오른 샤이니 온유, 18년 차에도 새 얼굴 [종합]

    "멤버들이 저를 영감이라고 불러요. 발라드곡을 부르고, 차분한 모습이 어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영감 좀 힙해졌네', '폼 많이 올라왔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어요."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온유가 한층 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온유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솔로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이날 온유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어서 컴백이 실감은 안 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계속 달리는 중이다. 조금씩 생각나는 걸 행동으로 실천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새 앨범에 대해 온유는 "제가 느끼는 감정을 수치화하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여러 일들에 대한 감정을 수치화한 앨범이다. 행복할 때도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고, 힘들 때도 희망이 보이기도 하지 않나. 그런 것들을 제가 느끼는 대로 해석해 봤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도전도 했다. 온유는 타이틀곡에서 싱잉랩에 또 다시 도전했다. 그는 "너무 잘하는 것도 노래에 방해될까 생각도 들지만 노래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웃었다.영어 곡도 시도했다. 온유는 수록곡 '매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번에 곡 전체가 영어 가사로 쓰인 곡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음이 좋다는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자만했던 것 같다. '저는 이 발음이 좋은데 이걸로 하면 안 될까요?' 이런 식으

  • 조정석, 시골 내려가서 뭐하나 봤더니…'좀비딸' 훈련 중

    조정석, 시골 내려가서 뭐하나 봤더니…'좀비딸' 훈련 중

    영화 '좀비딸'이 흥미진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훈련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만화에서 쏙 나온 싱크로율'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먼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바닷가 마을로 내려가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선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나인데?"라고 했다고 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만화에서 쏙 나온 사람" 같다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을 받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특수분장, 와이어 액션, 불꽃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 역의 조여정은 다면적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조정석과 실제 친구 사이인 윤경호는 정환의 든든한 조력자 동배'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좀비딸 수아 역의 최유리는 비주얼과 연기 모두 좀비로 변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희노애락이 담긴 좀비 만든  디테일두 번째는 국내 대표 제작진이 완성한 디테일이다. '킹덤', '곡성', '부산행' 등 K-좀비물의 1인자 전영 안무가는 "좀비들마다 희노애락이 녹아있다"며 기존 좀비물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의 디렉팅 아래, 동물의 움직임을 참고한 최유리의 노력이 더해져 '좀비딸'만의 사랑스러운 좀비가 탄생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 '전,란'의 조태희 분장감독은 수아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특수 렌즈를 1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활용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 '엑시트&#

  • 팽현숙♥최양락, '43억' 부촌 입성했다…풍수 전문가 대동해 한남동·평창동 임장 ('1호가')

    팽현숙♥최양락, '43억' 부촌 입성했다…풍수 전문가 대동해 한남동·평창동 임장 ('1호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부촌으로 임장을 떠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이하 '1호가')에서는 이사 문제를 두고 최양락과 팽현숙이 갈등을 겪는다. 최양락은 최근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집에 다녀온 후 서울살이 결심하고 이사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팽현숙은 이사를 반대하며 "무언가에 꽂힌 모습을 40년 만에 처음 본다. 이게 다 김학래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결국 팽현숙은 최양락의 성화에 못 이겨 임장에 나선다. 두 사람은 명당을 찾기 위해 사주 및 풍수 전문가 박성준까지 대동해 서울 상위 1% 부촌으로 유명한 한남동과 평창동을 찾는다. 최양락은 "(김학래) 형보다 한 단계 위의 집으로 가겠다"라며 43억, 37억 금액의 럭셔리 하이엔드 집을 구경한다. 또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경치가 좋은 집을 보며 감탄을 연발한다.'1호가'는 1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웃게 해주고 싶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차은우, 입대 전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

    "웃게 해주고 싶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차은우, 입대 전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

    1997년생 차은우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났다.차은우는 지난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THE ROYAL'이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이날 차은우는 제국의 황태자로 변신해 특색 있는 코너와 다채로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색적인 콘셉트로 펼쳐진 차은우의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미발매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비주얼, 전투력, 체력, 멀티태스킹, 센스까지 차은우의 5가지 능력치를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햇살 같은 웃음을 짓거나, 근엄한 황태자의 포스를 발산하며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 풀업바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입으로 떼는 미션을 수행하고, 고글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사격에 나서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풍성한 즐거움을 안겼다.차은우는 '비상! 안건 브리핑' 코너에서 드라마 '궁' 속 로맨틱한 명대사를 재연했고, '마그네슘 부족 챌린지'를 상큼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상승시켰다. 아로하(아스트로 공식 팬덤명)의 질문에 답하는 '국민 신문고' 코너에서 차은우는 화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Soda Pop'(소다 팝) 챌린지를 실사판 같은 퍼포먼스로 소화해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차은우는 첫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 타이틀곡 'STAY'(스테이)와 수록곡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너와 단둘이', OST로 가창했던 'Love so Fine'(러브 쏘 파인) 등

  • '10살 연상과 결혼 연기' 하니, 매니저도 없이 돌아다녀…"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오은영스테이')

    '10살 연상과 결혼 연기' 하니, 매니저도 없이 돌아다녀…"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오은영스테이')

    EXID 출신 하니(본명 안희연)가 10살 연상의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연기한 후 속마음을 고백했다.하니는 지난 7일과 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본명인 ‘안희연’으로 출연해 스테이 2기 참가자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꾸밈없는 스타일로 매니저도 없이 홀로 기차와 택시를 타고 스테이를 찾아온 하니는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예인이기보다 한 사람 안희연으로서 털털하게 다가가는 그의 모습에 참가자들 역시 마음을 활짝 열며 진심을 나눴다.하니는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공감을 건넸다. 여객기 참사로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참가자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내주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5년 차 무속인으로서 외로운 삶을 살아내고 있다는 참가자에게는 이후에도 연락하자는 제스처를 취하며 응원했다.이처럼 진심을 다해 사람을 대하는 성격은 어린 시절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고민 키워드로 ‘눈치’를 꼽은 하니는 "어릴 때부터 눈치를 많이 보던 성향이 있었고, 연예인이 된 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다 보니 자신을 잃어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곳에서 이야기를 꺼내는 이 순간이 변화의 시작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고민을 털어놓은 뒤 하니는 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하니의 노래 실력에 참가자들은 넋을 잃고 바라

  •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갈등 밝혔다…"공감만으로 인생 나아지지 않아" ('어쩌다어른')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과 갈등 밝혔다…"공감만으로 인생 나아지지 않아" ('어쩌다어른')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심리 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촌철살인 강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 김정화가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한다.15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3회에는 중장년들의 고민부터 부부 갈등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 해주는 이호선 교수가 출연한다. 상담계의 ‘프로 팩폭러’다운 입담으로 유튜브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이 교수는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인생 강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이호선 교수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멘트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내담자에게 단호한 직언을 날리는 것과 관련, “상담할 때 공감만 해준다고 인생이 나아지지 않는다. 더 나아가서 제가 그 꼴을 못 보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낸 것. ‘호랑이 상담가’ 별명에 대해서는 “제가 강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닌데, 편집이 많이 되더라”면서 “저는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상”이라는 유쾌한 농담을 덧붙여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든다.이호선 교수는 이혼이 왜 갈수록 늘고 있는지,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 부부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이어간다. 공평함을 중시하는 2030 부부, 이혼율이 가장 높은 40대 부부, 자녀들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되는 50대 부부,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60대 부부까지 각 세대별 이혼 사유와 현실적인 조언을 제안할 예정이다.특히 이 교수는 이혼을 쉽게 권하지 않는다면서도 예외인 경우를 꼬집는가 하면, 부부 간 역할 분담, 자녀 교육관 충돌, 외도, 도박, 청년 자녀의 독립 등 다양한 가족 갈등 사례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과거와 다른 변화된 세상에 놓인 우리가

  • 박용우, 싸이코패스 호평에도…"소름 끼치고 보기 싫었다" ('메스를든')[인터뷰①]

    박용우, 싸이코패스 호평에도…"소름 끼치고 보기 싫었다" ('메스를든')[인터뷰①]

    배우 박용우가 '메스를 든 사냥꾼' 종영 소감을 전했다.15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 박용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의 세현이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하고 경찰보다 먼저 진실에 다가가려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용우는 극 중 재단사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았다.박용우는 악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평소 결핍이 많은 캐릭터를 좋아한다"라며 "악역인 윤조균 캐릭터 역시 무엇인가 결핍이 있는 인물이었다. 캐릭터 자체도 매력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종영 소감도 전했다. 박용우는 "어떤 작품이든 종영 이후에는 시원섭섭한 마음이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찍을 때 되게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 배우, 스탭들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다 마친 뒤 완성된 드라마를 봤는데, 나 같지 않고 낯설었다. 윤조균 자체가 소름 끼치고 보기 싫을 정도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박용우는 "아직 '메스를 든 사냥꾼'을 보지 않으신 분들께 '되게 특이한 악역을 보고 싶으시면 꼭 봐달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분명 좋아하실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