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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닮은꼴' 유재이,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배우 유재이(30·이예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7일 한 매체는 유재이가 오는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매체에 …

'고민시 닮은꼴' 유재이,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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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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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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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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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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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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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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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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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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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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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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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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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46세' 조우진,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따로 산 지 3년 차, 딸 너무 보고 싶어" ('유퀴즈')[종합]

    '46세' 조우진,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따로 산 지 3년 차, 딸 너무 보고 싶어" ('유퀴즈')[종합]

    1979년생 배우 조우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러기 아빠 3년 차임을 고백했다. 앞서 그는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예비 신부와 11년 동안 교제해왔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두 돌 된 딸이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무명 시절부터 주연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낸 조우진이 출연했다.조우진은 2019년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심경을 묻는 말에 그는 "받겠다고 생각하고 시상식에 가지 않는다. 만약 받게 되면 아내 얘기를 꼭 해야겠다 생각하고 올라갔다. 정말 의미 있는 선물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상을 집에 있는 아내와 딸에게 바쳤다.그는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아내에게 받은 트로피를 무릎 꿇고 직접 전달했다"며 "10년 넘게 저를 서포트해줬다. 아까 얘기하는 과정들도 와이프가 많이 조언도 해줬고 힘이 되어줬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기뻐할 사람이 누구일까 했을 때 아내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고 전했다. 또 "과거 아내가 '열심히 잘해보자'는 의미로 모형 트로피를 준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조세호가 "가족분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따님도 '우리 아빠가 조우진이다'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말하자, 조우진은 "딸은 정작 제가 배우라는 걸 모른다. 만 9살인데 저희가 집에서 TV를 잘 안 튼다. 딸이 자아 형성이 되어야 아빠 직업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밖에 나가서 어린 마음에 '우리 아빠 TV 나온다'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그래서 오

  • 28기 정희, '15억 자가' 미모의 치과의사…"이혼 사유 고백, 출산은 절대 못해"

    28기 정희, '15억 자가' 미모의 치과의사…"이혼 사유 고백, 출산은 절대 못해"

    '나는 솔로' 28기 정희가 솔직한 자기소개로 관심을 끌었다.1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에서는 28기 여자 출연진의 나이와 직업 등을 공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정희는 "85년생,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8살 딸을 양육하고 있다"며 "직업은 치과의사이고, 서울에서 개원했다"고 밝혔다.이어 "2015년에 결혼해 5년 정도 살고, 이혼 조정 기간 2년 끝에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안밖으로 일에 관한 대화만 하고 감정적인 대화가 부족해 그런 부분이 많이 외로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정희는 이상형에 대해 "재밌는 분이 좋고, 함께 있을 때 즐거운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저를 좋아해 주는 분보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광수가 "상대방의 자녀 유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정희는 "양육하는 사람 입장에서 1순위는 자녀다. 그런 면에서 자녀가 있는 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특히 정희는 "저는 출산을 못한다. 그래서 아이를 원하는 분이면 힘들 것 같다.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내귀에도청장치, '미러볼 픽' 단독 공연 개최

    내귀에도청장치, '미러볼 픽' 단독 공연 개최

    밴드 내귀에도청장치가 17일 오후 8시 홍대 제비다방에서 '미러볼 픽'(MIRRORBALL P!CK)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내귀에도청장치는 대한민국의 4인조 록 밴드로 이진표, 김우진, 토리(Tori), 서호덕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2001년 정규 1집 '내 귀에 도청장치'의 타이틀 곡 'E-Mail'(이-메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 2'에 출연하여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강렬한 비주얼과 판타지적인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를 구축한 이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내귀에도청장치는 지난 8월 싱글 'Anytime'(애니타임)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마음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신보 발매 이후 이들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과 '제 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원조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오고 있다. 이번 미러볼 픽 공연에서도 신곡 'Anytime'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년간 쌓아 올린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인디 공연 프로젝트 미러볼 픽은 인디 음악 배급사 미러볼뮤직과 홍대 공연의 메카 제비다방이 인디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밍기뉴, 크라잉넛, 단편선 순간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해당 공연은 별도의 티켓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내년 결혼' 신지, ♥문원과 이미 동거 중…으리으리한 신혼집 공개

    '내년 결혼' 신지, ♥문원과 이미 동거 중…으리으리한 신혼집 공개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차린 신혼 살림을 공개했다.신지는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신혼집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는 제작진을 맞으며 "내 집을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신혼집이라 더 떨린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영상 속 신혼집은 곳곳에 문원의 흔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공개된 공간은 문원의 드레스룸. 신지는 "이사 당일 코요태 행사 때문에 집에 없었고, 신랑이 혼자 이사했다"며 "정리는 다음 날 내가 했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옷과 신발로 가득한 드레스룸에서 시작해 주방, 안방 등 곳곳에서 문원의 생활이 묻어났다.제작진이 주방에서 김자반을 발견하자 신지는 "예비신랑이 좋아하는 반찬"이라며 미소 지었다. 신지는 문원이 설거지할 때 식기세척기를 쓰지 않는다면서 "이거 좋은 건데, 못 믿겠다더라. 안 쓴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신혼집에는 노래방이 마련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4~5명이 들어와도 될 정도로 넓다"며 직접 마이크를 잡아보며 애정을 드러냈다.향후 노래방 콘텐츠를 예고하기도 했다. 신지는 또 문원의 요청으로 컴퓨터 방을 만들었다면서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줬다"고 언급했다. 컴퓨터 뒤편으로 있는 운동 기구를 본 제작진이 "집에서 홈트도 하냐"고 묻자, 신지는 "예비신랑이 잘 알려준다, 내가 못 하는 동작이 있어도 끝까지 하게 도와준다"며 "내가 승부욕이 있는데 그걸 살살 긁는다. 그래서 끝까지 한다"

  • '암 진단' 진태현, 수술 86일 만에 기쁜 소식 직접 전했다…날아다닐 기세

    '암 진단' 진태현, 수술 86일 만에 기쁜 소식 직접 전했다…날아다닐 기세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수술 86일 만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건강하답니다👍🏾🔥 다음 검진 때까지 더 건강해지렵니다"라며 "모두 건강해집시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문구를 게재했다.공개된 문구 속에는 "암 수술 후 86일차, 갑상선 수치 아주 정상. 다른 수치들 모두 정상. 내 마음도 완전 정상, 아내를 향한 내 사랑 최정상"이라 적혀 있어 건강한 근황과 함께 여전한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모든 방송 활동을 멈추고 지난 6월 수술을 마쳤으며 3일 뒤 퇴원해 일상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64세' 정보석, 아들 빵집 대박났다…"마곡으로 확장 이전, 모델료로 매출 5% 받아" ('라스')

    '64세' 정보석, 아들 빵집 대박났다…"마곡으로 확장 이전, 모델료로 매출 5% 받아" ('라스')

    배우 정보석이 아들이 운영 중인 빵집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보석은 '라스'에 은혜를 갚으러 나왔다며 "빵집을 오픈했을 때 '라스' 출연 후 초대박이 났다. 집 앞에 줄 서고 주차할 곳도 없었다. 동네에 미안해서 거기를 닫고 정식으로 다른 곳에 오픈할 정도"라며 마곡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빵집이 제가 하는 게 아니라 아들이 하는 거다. 저희 집을 빌려서 하다 보니까 세도 못 받았다. 무급으로 접객도 하고 화장실 청소도 했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최근 무급에서 유급 직원으로 승진했다며 "내보내고 나니까 얘가 저를 필요로 하더다. 정식으로 모델을 해달라고 해서 돈을 받고 하게 됐다. 러닝 개런티로 매출의 5% 받는다"고 밝혔다. '배우계 이봉원'이라는 소문에 정보석은 "내가 사업을 여러 가지 했지만, 난 거의 다 성공했다. 망한 적 거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볼링장 사업도 했다는 정보석은 "전 재산을 투자해 볼링장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는데, IMF 외환위기가 왔다. 그래서 드라마 섭외가 들어와도 거절하고 볼링장 사업에 집중하려 했다"며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 출연만 해주면 볼링 치는 장면을 넣어주겠다고 하더라. 그게 '보고 또 보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석은 "최소 세 번 등장하는 걸로 합의하고 출연했는데 드라마가 대박이 났다"며 "매일 시청률이 50%였다. 볼링장도 대박났다. 그당시 우리 볼링장 클럽만 50팀이 넘었다"고 자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

  • 이선빈, ♥이광수와 8년째 연애 중이라더니…"혼자 힘으로 부딪히며 악바리처럼 버텨내" ('달까지')

    이선빈, ♥이광수와 8년째 연애 중이라더니…"혼자 힘으로 부딪히며 악바리처럼 버텨내" ('달까지')

    2018년부터 이광수와 공개 연애 중인 19994년생 이선빈이 무너져도 다시 서는 '오뚝이' 캐릭터로 공감을 예고한다.오는 19일 금요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첫 방송 된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 드라마. 세대를 초월한 끈끈한 워맨스, 여타 작품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소재가 어우러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달까지 가자'를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 배우 이선빈(정다해 역)이 있다. 극 중 이선빈이 분한 정다해는 마론제과 마케팅팀 비공채 직원으로, 짠내 나는 일상에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인물. 매 작품 공감 가는 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인 이선빈이기에, 이번엔 또 어떤 진심 어린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쯤에서 이선빈에게 직접 물었다. 왜 '달까지 가자' 출연을 결심했는지, 그리고 정다해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이선빈은 '달까지 가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대, 30대, 40대의 각기 다른 세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서사 자체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환경과 감정이 현실감 있게 담겨 있어 대본을 읽자마자 매료됐다"라고 이야기했다.다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오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조금은 부족하고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오뚝이처럼 잘 일어서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려는 다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특히 다해를 연기하면서 '공감'과 '희망'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밝힌 이선빈

  • '쌍둥이 출산' 김지혜, 남편과 단둘이 퇴원…모성애에 애틋함 뚝뚝

    '쌍둥이 출산' 김지혜, 남편과 단둘이 퇴원…모성애에 애틋함 뚝뚝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김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아가들이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쌍둥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 이후 집에 돌아온 김지혜는 "하루에도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며 "강인한 엄마가 되어야지"라고 다짐했다.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쌍둥이들이 중환자실에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결국 조리원 생활 없이 남편과 단둘이 집으로 돌아온 김지혜는 "집에서 몸조리 잘하고 있다"라며 이날 근황을 함께 전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성균, '촌철살인' 주니어 기자 질문에 "진땀 뺐지만 귀여워"…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TEN인터뷰]

    김성균, '촌철살인' 주니어 기자 질문에 "진땀 뺐지만 귀여워"…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TEN인터뷰]

    "배우님은 돈이 많나요?"배우 김성균이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의 솔직하고 호기심 어린 '촌철살인'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1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사옥에서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X김성균 배우 특별한 만남, 특별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성균은 꿈 많은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을 위해 재능기부로 이번 인터뷰 자리에 인터뷰이를 자청했다. 생글생글 기자단과의 인터뷰가 끝난 후 김성균을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봤다."아이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인터뷰 요청에 응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귀여웠어요. 그런데 질문이 좀 어려워서 진땀을 뺐습니다. 하하.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답을 하려고 했는데, 대답하다 보니 '솔직한 답이 정답이겠구나' 싶었어요.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고, 제 아이들과 시간 보내는 것도 의미 있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베테랑 배우인 그에게 인터뷰 자리는 이미 익숙할 터. 하지만 "평소 인터뷰보다 오늘이 더 떨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동극 할 때의 경험을 살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아이들의 눈높이와 보호자님의 시선을 모두 맞춰야 해요. 제가 예전에 아동극 할 때의 연기 포인트가 아이들을 웃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들도 웃겨야 한다는 거였어요. 아동극의 성패가 거기 달린 거죠. 티켓은 엄마들이 끊잖아요. 하하. 보호자들의 기준에도 맞아야 하는 거죠."김성균은 한 어린이 기자가 '응답하라 1994' 속 한 장면처럼 '아이고~ 김사장'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반

  • 김대호, 위생 논란 불거지더니…결국 '0고백 1차임' 당했다 "'나혼산' 모습 보고" ('홈즈')

    김대호, 위생 논란 불거지더니…결국 '0고백 1차임' 당했다 "'나혼산' 모습 보고" ('홈즈')

    김대호가 홍석천에게 '0고백 1차임'을 당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면 따라 호로록! 서울 면세권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서울의 다양한 면세권을 따라가는 ‘누들로드 in 서울’이 진행된다. 이날 임장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후다닥 먹는 면 식당부터 교수님들이 자주 찾는 면 단골집, 그리고 회장님의 면 맛집을 따라가 보면서 임장을 떠난다. 면세권 임장은 방송인 홍석천과 더보이즈 영훈, 김대호가 함께 한다.서울의 맛있는 면들을 찾아 나선 세 사람은 여의도로 향한다. 김대호는 14년의 MBC 생활 중 여의도에서만 4년을 보내 웬만한 여의도 맛집은 알고 있다고 밝히며,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여의도 대표 메밀 맛집으로 안내한다.40년 된 맛집의 메밀을 맛본 영훈은 “진짜 너무 맛있다. 제가 먹은 메밀 중 TOP3 안에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쉼 없이 흡입했다고해 궁금증을 높인다.홍석천은 예전 여의도에 태국 식당을 차린 과거를 밝히며 당시 스피드가 생명인 여의도 상권을 너무 몰라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여의도는 점심 장사로 돈을 벌어야 하는 곳이었다며 실패 원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기도.이후 세 사람은 여의도 대단지 아파트를 임장한다. 1971년 준공된 55년 된 아파트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라고 한다. 김대호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안내원만 무려 98명이 근무했다”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해당 매물은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올 리모델링으로 세련되고

  • [전문] 선예는 참지 않지…故찰리 커크 추모 비판에 "왜 그렇게까지 하니?"

    [전문] 선예는 참지 않지…故찰리 커크 추모 비판에 "왜 그렇게까지 하니?"

    미국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심경을 밝혔다.선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극적인 총격 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서 추모글을 올렸다.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저에게 욕을 하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극 우파, 극 보수 등 정치적 이슈들로 분노 표출을 하고 또 원더걸스까지 언급하는 여러분,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요?"라며 일침했다.선예는 "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며 "그럼 여러분은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해'참 잘됐다'라는 마음으로 웃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그러면서 "저의 공간에 오셔서 비인격적인 언행으로 이 공간을 아름답지 않은 언어들로 채우시는 분들의 댓글들에 '삭제 및 차단'으로 대응한 부분에 대해서 노여워하시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한 인격체로써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했고, 서로 견해가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아름다운 부딪힘 속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추모글로 저를 정치적 이수로 몰아가거나 무례하고 비인격적인 언행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각) 유타주 유타밸리대학교에서는 미국 내 대표적인 극우 성향 인물로 꼽히는 찰리 커크가 '아메리칸 컴백 투어' 강연 중 목에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찰리 커크는 생전 성소

  • '10월 결혼' 곽튜브, ♥5세 연하 여자친구 밝혔다…"연애 초부터 결혼 이야기" ('전현무계획')

    '10월 결혼' 곽튜브, ♥5세 연하 여자친구 밝혔다…"연애 초부터 결혼 이야기" ('전현무계획')

    오는 10월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곽튜브가 전현무에게 질문 세례를 받는다.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61번째 길바닥’으로 ‘추억의 맛’ 투어를 떠난 가운데, 두 사람의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가 펼쳐진다.이날 서울 등촌동에 뜬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 시즌1 때 찾아갔으나 ‘솔드 아웃’ 사태로 맛보지 못한 ‘이영자 최애’ 만두집에 오픈런 한다. 뒤이어, 또 다른 ‘추억 맛집’으로 버거 3천원, 냉커피 1500원인 35년 전통의 동네 맛집도 찾아간다.여기서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10월 결혼을 발표한 곽튜브에게 ‘기자회견’급 질문을 퍼붓는다.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며 긴장한 채, “10월 11일에 장가를 간다. 연애 초부터 결혼 얘기를 나눴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솔직히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털어놓고, 전현무는 “그런 사람이 있구나”라며 부러워한다.그런데 전현무는 “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라며 갑자기 서운함을 폭발시켜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전현무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이날의 ‘먹친구’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가수 출신 배우!”라는 힌트를 준다.이어 그는 “(네가) 둘 중 한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 반납!”이라고 돌발 선포한다.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도 많은데…”라며 동공지진을

  • 6년 전 '프듀' 하차 했던 유명 연습생, 깜짝 근황 전했다…신곡 발표 앞두고 비주얼 필름 공개

    6년 전 '프듀' 하차 했던 유명 연습생, 깜짝 근황 전했다…신곡 발표 앞두고 비주얼 필름 공개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방송 초반 하차했던 윤서빈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비주얼 필름(Visual Film)'을 깜짝 공개했다.윤서빈의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 측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윤서빈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한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비주얼 필름 속 윤서빈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내추럴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편안한 니트 상의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그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그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함께 클로즈업을 통해 드러나는 윤서빈의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긴 것은 물론 자연광을 활용한 따뜻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는 윤서빈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윤서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전력질주'에서 주연 '장근재'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 데뷔를 해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그리고 비주얼 콘텐츠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확장하며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윤서빈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2세 미혼' 송은이, 놀라운 소식 알렸다…"장기 기증, 장례식 계획 마쳐" ('옥문아')

    '52세 미혼' 송은이, 놀라운 소식 알렸다…"장기 기증, 장례식 계획 마쳐" ('옥문아')

    1973년생 미혼인 방송인 송은이(52)가 장기 기증 서약을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법의학계 1인자 서울대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옥탑방 손님으로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철저한 계획형 인간 송은이는 장기 기증을 비롯한 사후의 모든 계획을 마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송은이는 “장기 기증은 다 했다”며 운을 띄우더니 죽으면 뼛가루 뿌리는 자리도 정해놨다고 밝혀 절친 김숙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이어 송은이는 장례식장 플레이리스트도 선곡하고 있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내가 라이브로 한 곡 해줘?”라며 송은이의 장례식장 라이브 공연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송은이는 “’한 남자’를 불러달라”며 장례식 음악까지 선정을 마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이어 송은이는 “어머니는 시신 기증 신청을 완료하셨다”며 연구 목적의 해부용 시신이라고 덧붙여 유성호 교수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은이는 “처음에는 너무 이상했지만 어머니가 강력하게 원하셨다”며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신청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이에 유성호 교수는 “기증 병원으로 서울대도 좋습니다”라며 자신이 근무하는 곳의 깨알 홍보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옥탑방을 깜짝 놀라게 만든 송은

  • 김구라, 결국 일침했다…후배들에게 분노 "돈 쓰는 데는 귀신들" ('공동여행경비구역')

    김구라, 결국 일침했다…후배들에게 분노 "돈 쓰는 데는 귀신들" ('공동여행경비구역')

    방송인 김구라가 분통을 터뜨렸다. KBS 신규 예능 '공동여행경비구역'은 김구라, 김태균, 김동준, 김승진, 이석기, 백호 6명이 해외에서 하루에 단 100만 원이라는 제한된 여행경비를 두고 펼치는 치열한 머니게임 여행리얼리티다. 앞서 세 차례 투표 끝에 김승진, 김태균, 백호가 연이어 탈락하며, 이제 생존자는 김구라, 김동준, 이석기 단 3명만 남았다. 앞으로 2번의 투표만 더 거치면 최종 생존자이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우승자가 탄생한다. 우승자는 3일간의 공동여행경비 잔금을 상금으로 거머쥔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구라는 다소 약한 체력에 ‘휴식과 절제된 소비’로 탈락 후보에서 벗어나는 전략을 펼쳤다. 이번에도 멤버들의 소비 문자에 "하여간! 돈 쓰는 데는 귀신들이야!"라며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가성비 끝판왕’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두 번째 우승 후보는 배우 김동준이다. 다부진 몸매와 넘치는 체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멤버 연합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번에는 탈락자인 백호, 김태균을 재포섭했다. 자신이 보유한 '공금카드'를 적극 활용해 관광 풀코스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우승 후보는 막내 이석기다. 'KBS의 아들'로 불리는 배우 이석기는 ‘파워 J(계획형)’답게 여행 일정을 수첩에 빼곡히 적어 다니지만, 계획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 연거푸 좌절을 맛봤다. 그러나 이석기와 함께 여행을 다녀본 멤버들은 꼼꼼한 여행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