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가 새로운 제작진과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작가진과 담당 PD가 전면 교체된다. 오는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영화 '야당'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흥행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이 12일 오후 4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59명을 기록하며 개봉 27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야당'은 '미키 17'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야당'이 3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는 개봉 39일 차에 300만 관객을 넘은 '미키 17'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야당'은 앞서 개봉 3주 차에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봉 4주 차에 '승부'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등극, 식지 않는 흥행 기세를 입증했다. 더욱이 '야당'은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24일 차지하며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21일)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24일)과 동일 기록으로 올봄 극장가 절대적인 흥행 강자의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란 한계를 뛰어넘고 세울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
미나의 시누이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수지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문제🤣"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체중계 위에 올라 자신의 몸무게를 재고 있는 모습. 최근까지 90kg대를 유지했던 수지 씨는 80kg대를 기록하면서 무려 10kg이나 더 감량된 근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이 떠난지 100일을 넘긴 가운데, 대만 어머니날을 맞아 가수 구준엽(56)의 장모인 황춘매(황춘메이)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고 서희원의 모친이자 구준엽의 장모인 황춘매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춘매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받은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해당 자리에는 고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와 사위 구준엽도 함께했으며, 특히 두 사람 모두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을 잃은 뒤 극심한 슬픔에 빠져 12kg이나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그는 쇄골과 목 뼈가 드러날 정도로 살이 빠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황춘매는 "올해 어머니의 날은 유난히 마음이 아픕니다. 사위 구준엽은 희원을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고,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위로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됩니다. 두 사위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저에게 효도를 다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희제가 동료에게 부탁해 희원의 AI 영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예술가 분들과 지인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희원을 기억해 주고, 따뜻한 위로와 축복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직 마음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고 썼다. 한편, 서희원은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월 2일 사망했다. 이후 지난 3월 15일, 대만 금보산 장미공원에서 서희원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2년 만에 대중 앞에 선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에서 충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실망감을 키웠다. 오랜만에 복귀한 그의 도전은 파격을 넘어 '저질'이라는 혹평을 자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문채원이 이미지 관리에 실패했다는 따끔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문채원은 지난 1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 6화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김원훈과 수위 높은 19금 콩트를 소화했다. 문채원은 바지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김원훈의 허벅지를 마사지하고, 성기를 발로 만지는 듯한 연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단순한 성인 유머를 넘어 불쾌감을 줄 정도였다고 지적했다.'SNL' 측은 해당 콘텐츠에 19세 연령 제한을 설정했지만, 문제가 된 장면들은 쇼츠 형태로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됐다. 미성년자도 시청 가능한 환경에서 수위 높은 장면이 여과 없이 퍼지고 있는 점은 제작진이 책임을 회피하기 어렵다.일각에서는 "19금 코미디 포맷인 'SNL'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이번 문채원 편은 "웃기지도 않고 불쾌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논란의 중심에 선 건 비단 'SNL' 제작진만이 아니다. 문채원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감도를 쌓아온 그는 이번 'SNL' 출연으로 기존 팬들마저 등을 돌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채원의 복
현역 시절 받은 연봉 총액이 150억원 이상이라고 밝힌 안정환이 집에서의 서러운 식생활을 고백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8회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그가 선택한 일꾼 설기현, 조혜련, 조우종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민경,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이한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영표는 ‘안CEO’ 안정환을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일꾼들을 이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봄에 제일 맛있는 제철 생선 ‘OO’ 조업. 주로 양식으로 먹지만, 자연산은 크기부터 맛까지 비교 불가라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영표의 ‘한 방’을 확인한 안정환은 이 해산물의 가장 좋아하는 부위를 언급하며 “집에서는 혜원이가 다 먹어서 못 먹는다”고 하소연한다. 이에 붐은 “그래서 섬에서 그렇게 먹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고, 그물에 잡힌 해산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역시 “덮고 자도 되겠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안정환이 부러워한 역대급 크기의 생선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이영표가 안정환을 잡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댄스 본능을 가동시켰다.손담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전에 춤열심히 배웠었는데, 다시 시작해 볼까나🤭😍 Let’s do it again😉"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담비가 춤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손담비가 다시 춤을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자 팬들은 "더 배울 필요가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손담비는 2008년 노래 '미쳤어'를 통해 의자 댄스를 선보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미야오(MEOVV)가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쥔 소감을 밝혔다.미야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미야오는 선공개 싱글 'HANDS UP'(핸즈 업)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이날 나린은 "애정을 가득 담아서 준비한 '핸즈업'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거침없이 저희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핸즈업'이라는 곡으로 데뷔 첫 1위를 하게 돼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가원은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기분이 좋다. 많은 분이 '핸즈업'을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핸즈업' 활동에서 얻은 에너지를 가지고 '드랍탑'까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타이틀곡 'DROP TOP'은(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팝이다. 멤버 가원이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 싱글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미야오의 첫 EP 'MY EYES OPEN VVID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손담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잔다아아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담비의 딸 해이가 곤히 잠을 자고 있는 모습. 손담비는 잠을 청하고 있는 딸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딸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미야오(MEOVV)가 다양한 콘텐츠에서 각자의 매력을 방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야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미야오는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이들은 최근 웹 예능 '살롱드립',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 등에 출연했다. 컴백을 앞두고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이날 엘라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키웠다.타이틀곡 'DROP TOP'은(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팝이다. 멤버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 싱글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미야오의 첫 EP 'MY EYES OPEN VVID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조혜정이 앙상한 몸매를 자랑했다.조혜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팀을 향한 나의 열정적인 박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혜정이 프랑스 칸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앞서 진행된 핑크 카펫에서 드레스 자태를 뽐냈었던 조혜정은 이날 객석에서 박수를 치는 과정에서 착용하고 있던 손목 시계가 팔꿈치 근처까지 올라가 얇은 팔 라인을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조혜정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면서 지난달 프랑스 칸에 진출했다.'선녀단식원'은 가수가 되고자 하는 '지수'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원에 입소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조혜정이 맡은 '지수'는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한 경험으로 자신의 외모를 감추고 버추얼 가수로 활동하던 중 실제 무대에 서기 위한 결심으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한편 조혜정은 2014년 데뷔했다. 이후 2015년에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아빠 조재현의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논란에 멈칫했던 조혜정은 활동을 이어가려 애썼지만 2018년 2월에 공개된 영화가 소규모 성인영화에 불과했으며, 2018년 광복절에 개봉한 영화도 독립영화였고 2019년에는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되는 등의 근황을 보였다.이후 2022년 tvN
그룹 미야오(MEOVV)가 테디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컴백한다.미야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첫 EP 'MY EYES OPEN VVIDE'(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미야오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이다. 이날 안나는 테디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그는 "녹음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좋은 결과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만큼 해야 한다'고 해줬다. 그만큼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테디는 미야오가 연습생일 때부터 멤버들에게 여러 기회를 줬다. 가원은 수록곡 '릿 라이트 나우'(LIT RIGHT NOW)에 대해 "연습생 때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저와 나린, 테디 PD님 등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처럼 대화하다가 갑자기 가사를 쓰게 됐다"며 "낯을 가리는 편이라 누구 앞에서 작사하거나 아이디어를 말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잘 도전했다"고 말했다.새 앨범 타이틀곡 'DROP TOP'은(드랍탑)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팝이다. 멤버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 싱글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미야오의 첫 EP 'MY EYES OPEN VVID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정준원이 사랑에 빠진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10회에서 정준원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구도원으로 분해 연애 초반 사랑에 푹 빠진 캐릭터의 모습을 매력적인 연기로 다채롭게 펼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원은 연인이 된 구도원과 오이영의 알콩달콩한 사내 로맨스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오이영을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부터 오이영의 과거 연애사에 귀를 쫑긋하며 은근히 신경을 쓰는 표정 연기까지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특히 구도원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매력 포텐은 정준원의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꽃을 피우고 있다. 훈훈한 미소, 설레는 눈빛, 다정다감한 면모는 물론 댕댕이 같은 귀여운 모습까지 단점이 없는 구도원의 매력이 작품 속에 생생하게 살아나고 있다.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마지막 2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으며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휴가 중 일상을 전했다.RM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전역 막바지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RM은 휴가 중에도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는 듯 따릉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 다소 귀여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RM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그는 복무 중 자신의 생일을 맞아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멤버 뷔 역시 RM과 같은 날에 입대해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이호정이 매니지먼트 레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배우 이호정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레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레도는 "배우로서 출중한 역량과 대중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저력을 지닌 이호정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호정이 지닌 무궁무진한 재능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레도와 함께하는 이호정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호정은 2016년 MBC '불야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브라운관과 OTT, 스크린 등 매체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광폭 연기 행보를 펼쳐나갔다. 특히 그는 JTBC '알고있지만,'에서 배역을 집어삼킨 듯한 열연을 선보였다.극 중 이호정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절친과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 그 안에서 느끼는 복잡다단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나가 높은 몰입감을 부여했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 '도적'에서 강렬하고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현했다. 이호정은 돈이 되면 무슨 일이든 하는 총잡이 언년이 역으로 분해 액션이면 액션,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훌륭히 해내는 '올라운더'의 면모도 드러냈다.이호정은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인질'에서는 브레인 빌런 샛별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지난해 극장가를 휩쓴 영화 '탈주'에서는 유랑민 단원으로 특별출연했다. 이외에도 이호정은 디즈니+ '무빙'을 비롯해 영화 '청년경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꾸준히 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