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2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제주도에 거주 중인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의 KBS 아나운서 신입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에 난리가 났다"며 "'쟤 왜뽑은 거냐'고, MBC는 오상진인데, 우리는"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잔디 머리' 전현무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박지윤은 "다른 방송국에서 뉴스 하던 시절을 알고 있으니까, '잔디 머리'라고 불렀다"며 "그때 신입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돌지 않나. 전현무가 자꾸 무리수를 뒀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을 떠올린 박지윤은 "누가 화가 안 나겠냐. 요즘이었으면 SNS에 사과문을 썼어야 할 사태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당시 여기저기 사과를 많이 하고 다녔다"고 인정했고, 박지윤은 "시말서 잘 쓰기로 유명했다"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재 박지윤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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