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JYP)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이 철수 기로에 놓였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JYP 신사옥 예정지 옆에 있던 공원 부지를 고층 건물을 세…
유튜버 박위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자신이 공개한 KTX CCTV 영상에서 시작된 논란이 과거 영상과 학창 시절 의혹으로 번지며 이제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지인들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 박위는 지난 21일 사과문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박위와 관련된 논란은 지난 21일 시작됐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회복무요원이 박위를 돕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박위가 현장에서 사과까지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상을 공개한 방식이 과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정중하게 사과하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사과한 후 영상을 삭제했다.그러나 논란은 박위가 고개를 숙인 후에도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의혹이 새롭게 제기될 때마다 박위 당사자가 아닌 관련 기관과 주변 인물들이 등장해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논란 초반, 누리꾼들은 박위의 CCTV 확보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코레일 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박위가 실제 상태보다 높은 장애 등급을 받아 KTX 이용 요금을 70% 할인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을 때도 코레일 측이 "70% 할인 제도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을 때도 박위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위의 학창 시절을 둘러싼 엇갈린 주장이 제기됐다. 한쪽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일상을 공개했다.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넓은 거울과 짙은 그린 컬러의 벽면이 어우러진 실내 공간에서 브라운 재킷과 화이트 이너,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서 있다. 한쪽 어깨에는 가방을 메고 다른 팔에는 브라운 계열의 아우터를 걸친 채 옆을 바라보는 자연스러운 포즈가 차분한 분위기를 더한다.이어진 사진에서 고소영은 같은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목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만지고 있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여유 있는 실루엣의 팬츠, 브라운 재킷이 조화를 이루고, 밝게 비춘 천장 조명과 패턴이 들어간 카펫이 공간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냈다.또 다른 사진에서 고소영은 숫자가 적힌 벽면과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조합된 상의에 데님 쇼츠, 브라운 부츠를 매치하고 커다란 브라운 가방을 어깨에 멘 모습으로, 주변에는 촬영 중인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마지막 사진에서 고소영은 회색 반소매 상의와 블랙 팬츠를 입고 블랙 머플러를 두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레드 컬러 숄더백과 블랙 로퍼를 더한 스타일링이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의자 위에 놓인 가방과 한쪽에 걸린 의류까지 함께 담기며 공간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너무 예뻐용", "뭘입어두 이쁘셔", "예쁜언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한편 1972년생으로 54세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편안한 공항 패션과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좋으네요오 😌항상 현실에서 건강 건강 ! 외치지만과연 닿으려나 했는데..생각보다 훨씬 많은 친구들이 건강에 관심갖고 챙기려고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초록색 좌석이 길게 놓인 공항 대기 공간에 앉아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베이지 컬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 옆자리에는 반투명한 화이트 백과 회색 퍼 키링이 놓여 있고,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이 공간을 은은하게 비추며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진 사진에서 이솔이는 이어폰 줄을 손에 쥔 채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앉아 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앞머리, 목에 착용한 목걸이와 팔찌가 담백한 스타일과 어우러지며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마지막 사진에서 이솔이는 이어폰을 착용한 채 한 손에는 작은 종이를,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와 케이스를 들고 내용을 바라보고 있다. 같은 좌석과 가방이 함께 담긴 가운데 부드러운 햇살이 얼굴과 의상을 비추며 여유로운 공항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앞서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후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고 현재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이가운데 이솔이는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며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고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다"라고 글을 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원작 영상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TOP TV쇼 6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모로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 태국, 프랑스, 홍콩 등 49개국 TOP 10에도 진입했다. 이는 1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이다.'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는 추적 스릴러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손톱 먹은 들쥐' 설화에서 출발했다. 시리즈는 원작의 기본 설정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관계성과 심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냈다.해외 매체들도 작품의 미스터리와 액션, 정체성이라는 소재에 주목했다. Decider는 "예상치 못한 팀워크와 그들이 추적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우리를 사로잡는다"고 평했고, Mashable은 "탄탄한 미스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섬뜩한 신분 도용 이야기를 차근차근 그려낸다"고 소개했다.'유부녀 킬러' 역시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기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했으며, 해외 OTT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공개되고 있다.방영 3주 차에는 Rakuten Viki에서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지역 시청자 수 기준 주간 TOP 3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3주 연속 주간
'나는솔로' 31기 순자가 차분한 가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31기 순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의 문턱에서 노티아 26 Fall 컬렉션을 한발 앞서 입어보았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31기 순자는 화이트 톤 벽면 앞에서 블랙 레더 재킷과 차콜 컬러 롱스커트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손을 주머니에 넣은 자연스러운 자세와 긴 생머리가 어우러지며 담백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진 사진에서 31기 순자는 블랙 의자에 앉아 차콜 컬러 브이넥 니트와 벨트가 더해진 롱스커트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화이트 벽면과 큰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공간을 밝게 채우고 있으며, 바닥에 놓인 액자와 레드 컬러 수납함이 깔끔한 실내 분위기 속 포인트를 더한다.또 다른 사진에서 31기 순자는 브라운 카디건 안으로 화이트 후드가 보이는 레이어드 스타일에 브라운 롱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화이트 소파 옆에 기대어 옆을 바라보고 있으며, 창가의 얇은 커튼과 소파 위 오렌지 컬러 책이 함께 담기며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마지막 사진에서 31기 순자는 커다란 창 앞에 서서 베이지 컬러 니트와 그레이 롱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창밖으로 초록빛 나무가 가득 펼쳐지고, 화이트 커튼과 넓은 창이 어우러지며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 속 차분한 가을 무드를 자아냈다.이를 본 팬들은 "멋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가을이 오고있네요", "입으신거 다 너무 잘어울리고 예뻐요", "늘씬해서 뭘입어도 이쁘시고 부럽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앞서 31기 순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CHANGBIN X AUTRY' 캡슐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시청률 반등을 노렸던 승부수가 시작부터 빗나갔다. 평일 저녁과 밤 시간대를 전면 개편한 JTBC가 첫날부터 주요 프로그램들의 연쇄 시청률 하락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JTBC는 지난 8월 31일부터 대대적인 평일 블록 개편을 단행했다.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오후 8시 50분으로 한 시간 늦추고, 빈자리에는 신설 교양 '트렌드 픽'을 배치했다. 이어 오후 9시 50분에는 요일별 대표 예능을 전진 배치해 시청률 방어선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었다.결과는 첫날부터 참패였다. 개편의 시작을 연 신설 교양 프로그램 '트렌드 픽'은 0.8%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1%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저녁 시간대 유입 통로가 시작부터 막혀버린 셈이다.앞선 시간대의 부진은 '사건반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2022년 11월 이후 줄곧 2~3%대, 높게는 4%대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저녁 시간대 버팀목 역할을 해오던 '사건반장'은 오후 8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하자마자 1%대로 주저앉았다. '사건반장'이 1%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약 3년 9개월 만이다.이러한 하락의 배경에는 시간대 이동에 따른 시청 패턴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오후 7~8시대는 저녁 식사와 함께 하루의 사건·사고 이슈를 챙겨보는 충성 시청층이 탄탄했던 골든타임이었다. 그러나 지상파 메인 뉴스가 끝나고 타 채널의 주요 드라마와 예능이 쏟아지는 오후 8시 50분대로 밀려나면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다.연쇄 타격의 종착지는 이효리, 서장훈이 MC를 맡은 '연애전쟁'이었다.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편성을 바꿔 전진 배치된 '연애전쟁'은 앞선 프로그램
배우 신세경이 치과의사로 분해 정해인과 9년 차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1일 더프레젠트컴퍼니 측이 "신세경이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 신세경은 정해인이 연기하는 변호사 하도운의 첫사랑이자 9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강채린 역을 맡는다.'러브 바이러스'는 서로가 첫 연애인 9년 차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다른 이성에 대한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나의 해방일지', '눈이 부시게'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과 최보윤 감독이 연출하고 최수영, 남인영 작가가 집필한다.신세경이 맡은 강채린은 치과 페이닥터로, 한 길만 걸어온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오랜 연애에서 오는 익숙함과 편안함 속에서 새로운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휴민트'에서 채선화 역을 맡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또 '세작, 매혹된 자들', '런 온',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온 그가 '러브 바이러스'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러브 바이러스'는 내년 중 티빙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하영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자진 하차하면서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중증외상센터'와 달리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제작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하영 개인의 의사만으로 향후 방향을 결정하기 어려운 만큼 제작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넷플릭스와 하영의 소속사는 1일 하영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배우의 뜻을 존중해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이다.하영은 지난해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후속 시즌 출연도 예정돼 있었다. 지난달 27일에는 하영이 시즌2뿐 아니라 시즌3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 이후에도 작품에 합류하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러나 6일 만에 하차가 공식화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중증외상센터' 시즌2는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영의 촬영분이 없는 만큼 배우가 물러나더라도 기존 촬영분을 폐기하거나 다른 출연진이 재촬영해야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반면 '승산 있습니다'는 상황이 다르다.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10일을 기준으로 이미 적지 않은 분량의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하영은 이제훈과 함께 작품을 이끄는 주요 배역을 맡았다. SBS가 편성하고 스튜디오S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이미 촬
기업 광고에 아이돌이 등장하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인기 아이돌이 제품을 들고 광고하거나 광고 음악을 부르는 일도 흔하다. LG전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세탁기를 홍보하기 위해 아예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K팝의 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K팝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마케팅 실패 사례로 기록되는 모양새다. K팝을 대놓고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LG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를 홍보하기 위해 5인조 그룹 '에이아이돌(AI-DOL)'을 기획했다. 이름에 AI가 들어가지만 가상 아이돌이 아니다. 이연, 모아, 성현, 희재, 수아 등 실제 인물 5명이 멤버로 참여했다.등장 과정은 실제 신인 아이돌과 닮았다. LG전자는 강남역과 삼성역, 광화문, 남대문,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 디지털 스크린과 SNS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물론 콘셉트 포토와 안무 영상, SNS 콘텐츠까지 준비했다. 처음부터 가전제품 광고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신인 아이돌을 알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관심을 끈 뒤 지난달 28일 AI-DOL의 정체를 공개했다.여기서 제품 홍보에 활용된 것은 단순히 아이돌의 이미지에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상황 자체가 콘텐츠가 됐다. 멤버를 공개하고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만든 뒤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는 과정까지 신인 그룹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방식을 가져왔다.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것을 넘어 신인 그룹의 데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심까지 마케팅의 일부로 활용한 셈이다.그룹의 구성 역시 제품과 떼어놓기
30대를 맞이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년 동안 연예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고통, 성장을 한데 모아 앨범으로 만들었다. '비록 정서적으로 완전한 안정을 찾진 못했지만, 그 고통마저도 날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받아들였다'는 솔직한 고백이 인상적이다.최근 발매된 EP 'Fallen Angel'(폴른 에인젤)은 선공개 곡, 수록곡, 타이틀곡 순서대로 '인간 김제니'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사랑을 두려워하던 과거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보듬어 줄 수 있게 되기까지의 경험을 털어놓는 식이다.선공개 곡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의 가사를 보면, 사랑 앞에서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 미성숙한 제니의 모습이 다뤄진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이 영상은 사랑과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이어 수록곡인 'Heaven'(헤븐)에서 제니는 사랑을 회피하던 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불타오르는 사랑을 마주해 아파하면서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노래했다.타이틀곡 'Fallen Angel'의 가사에는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절박함이 담겼다.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이 곡의 의미는 그 반대에 가깝다. 제니는 더 이상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성장한 자신을 조명한다. 불안정한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됐다면서, 아픔이 있기에 자기가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Fallen Angel' 뮤직비디오는 3일 새 유튜브에서 14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K팝 팬들은 유튜브 댓글로 "뮤직비디오 같지 않고 영화 같다&q
강훈과 김혜준의 관계가 연우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10회에서는 첫사랑 한정연(연우 분)의 등장으로 연애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강하기는 아펠로의 사업 아이디어와 입점 브랜드를 자꾸만 가로채는 SE물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 브랜드 HAN과의 협업을 목표로 전담팀까지 꾸리며 열과 성을 기울였다. 그러나 아펠로 사옥에 찾아온 HAN의 대표가 첫사랑이었던 한정연이라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한정연은 과거 강하기와 이찬(차우민 분)이 동시에 좋아했던 인물이자 그들의 첫사랑인 만큼 이제 막 연인이 된 강하기와 남다름 사이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연은 앞서 만난 이찬에게 강하기를 흔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상황. HAN의 대표로서 강하기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끝내 강하기와 남다름 사이 우려하던 갈등이 터질 예정이다.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연애에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이한 강하기와 남다름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 남다름은 한정연을 의식하는 듯 평소와 달리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은 물론 강하기의 품에 안겨 있는 상황에서도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다. 반면 한정연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미묘함을 더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첫사랑이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다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최애의 사원'은 4회 연속 3%대 시청률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사랑의 등장이 로맨스에 고구마 전개로 작용하게
배우 김사랑이 지하철 플랫폼에서 담은 감각적인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김사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중입니다 ㅠㅠ 이번주 목요일 영상 업데이트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이 지나가는 플랫폼 위에 서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민소매 상의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어깨에는 노란색과 블랙 스트라이프 니트를 가볍게 걸친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양말과 블랙·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한 무드를 완성했고, 한 손에는 작은 옐로 컬러 가방을 든 채 지나가는 열차를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빠르게 움직이는 지하철이 배경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과 노란 승강장 안전선, 짙은 블루 기둥이 어우러지며 도심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젖은 바닥에 은은하게 비친 조명과 긴 생머리, 편안한 포즈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일상의 한 장면을 화보처럼 완성했다.한편 1978년생으로 48세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 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남남북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 '연애박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다음 달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추영우와 김소현의 로맨스를 담은 무드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연애박사'는 지난달 12일 별세한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안 감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밀회'(2014), '졸업'(2024) 등 다수의 멜로 작품을 연출했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당시 신예였던 정해인을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했고, 정해인은 이 작품을 계기로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사랑과 대학원 생활을 그린다.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공개된 티저에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을 나눠 쓰고 걷거나 버스 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추영우가 연기하는 박민재는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뒤 수영선수의 꿈을 접고 로봇 공학에서 새로운 길을 찾은 인물이다. 김소현이 맡은 임유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박민재를 만나 로봇 공학에 발을 들인다.'연애박사'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조서형 셰프,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본인 스스로 지은 '장사천재 조사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일찌감치 장사에 눈을 떴다. 한식 요리만 해왔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0대 초반에는 직접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돈을 벌기 위해 옷 디자인까지 배워 판매에 나섰고,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직원만 13명을 둘 정도로 사업을 키웠다. 다른 의류 가게들이 줄줄이 문을 닫던 시기에도 미리 뚫어둔 중국 거래처 덕분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만큼 일이 몰렸다. 요리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 보여준 남다른 장사 감각에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쌓아온 경험이 있었다.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를 마친 조서형 셰프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나 여러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레파'는 셰프들이 직접 식당을 열고 제한된 조건 속에서 매출 경쟁을 펼치는 장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메뉴 선정부터 가격 책정, 식재료 구매, 조리, 손님 응대와 판매 전략까지 식당 운영 전반을 직접 책임진다.조 셰프는 방송 당시 뛰어난 장사 전략과 빈틈 공략으로 높은 순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셰프 중 유일하게 2~3인 쉐어용 음식을 팔아 매출과 인기를 견인하기도 했다. 2라운드는 1대1 대결로 조 셰프가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를 선택하며 한식 대진이 이뤄졌지만, 2대 0으로 패했다. 이어 철원 오대쌀을 주제로 한 회생전에 나섰지만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하며 폐업했다.장사가 안 되어 폐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조 셰프. 실제로 조 셰프의 업장인 을지로 보석, 여의도 요정 등은 수개월 치 예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