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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살의 윤지성, 욕 많이 먹었지만 미안함 갖지 말길"…워너원 리더→배우 성장기 [TEN스타필드]

    "27살의 윤지성, 욕 많이 먹었지만 미안함 갖지 말길"…워너원 리더→배우 성장기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제가 27살에 데뷔했는데, 그때의 제가 대중에게 임팩트가 있었나 봐요. SNS 댓글을 보면 예전에 저를 욕했던 걸 후회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워너원 리더 출신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윤지성을 만났다. 그는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에 출연하며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으로 당시 27세였던 그는 긴 연습생 생활 끝에 대중 앞에 섰고, 또래 참가자들보다 비교적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나이 탓에 윤지성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윤지성이 데뷔하면 그룹의 평균 연령이 확 높아진다", "아이돌에 어울리지 않는 나이인 것 같다", "다른 어린 연습생들의 기회를 앗아가는 게 아닌가"라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윤지성은 이에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했다. 그 과정에서 성실함과 진정성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호감도를 끌어올렸다.그는 "후회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27살이면 무척 어린 나이인데, 왜 그땐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고 욕을 했을까'라는 글을 꽤 본다"며 "그런 반응을 접했을 때 통쾌하다는 감정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는다.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사실이고, 과거엔 몰랐던 걸 그 나이가 돼서야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느

  • 오마이걸 정체성→배우 전향…30대 진입한 유아 "내 안의 새로운 걸 깨워야 할 때" [TEN스타필드]

    오마이걸 정체성→배우 전향…30대 진입한 유아 "내 안의 새로운 걸 깨워야 할 때"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제 안에 정체된 것들을 깨우고 싶었어요.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순간을 맞았습니다."최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아가 이렇게 말했다.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유아는 1995년생으로, 지난해 처음 30대의 시작을 열었다.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오마이걸 그룹의 정체성을 대표해온 그가 배우 전향이라는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그룹의 센터로서도, 솔로 가수로서도 출중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천생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배우의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는 쉽게 생각할 수 없었다.유아는 지난해 6월 배우 전문 기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첫 영화 데뷔작으로 '프로젝트 Y'를 택했다. 이 작품은 영화 '박화영'을 연출한 감독의 신작으로,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30대에 접어들자마자 배우 활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연기에 전부터 관심이 컸다. 다만 이전 회사가 음반 위주였던 만큼,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때가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민 끝에 큰마음을 먹었다"며 "가수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들도 너무 좋았지만, 마음속에 쌓아뒀던 새로운 모습들을 꺼내고 발전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아이돌로 가수 활동을 할 때도 참 신기했어요. 제가 연예인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도 새삼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천생 아이돌처럼 보였지만, 그의 속내는 조금 달랐다. 유아는 "대중 앞

  • "목숨 걸고 하는 건데, 가벼운 취미인 줄 알아"…이호정, '모델 출신' 타이틀 거부했다 [TEN스타필드]

    "목숨 걸고 하는 건데, 가벼운 취미인 줄 알아"…이호정, '모델 출신' 타이틀 거부했다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모델 출신 배우라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목숨 걸고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기가 간절한데, 재미나 호기심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이호정이 이렇게 말했다. 이호정은 "그렇게 치면 많은 이가 '학생 출신' 아니냐. 모두가 배우가 되기 전 다른 무언가를 했을 텐데, 굳이 수식어를 달지 않는다. 모델도 다르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모델 출신'이라는 말은 배우 이호정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수식어라 생각했어요. 지금은 마냥 싫지 않지만, 초반엔 정말 지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곱씹는다 해서 과거를 바꿀 순 없잖아요. 사고의 전환을 하기로 마음먹었죠."1997년생 이호정은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모델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배우로 전향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했다."스무살이 됐을 때 법적으로는 성인이지만, 마음은 그런 것 같지 않았

  • [단독] 미국서 경제학 전공→네이버 인턴 후 배우 데뷔…홍승범 "피 터지게 공부" [TEN스타필드]

    [단독] 미국서 경제학 전공→네이버 인턴 후 배우 데뷔…홍승범 "피 터지게 공부"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는 최대한 빨리 학위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라이프타임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1147km'(이하 '1147k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홍승범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그는 1991년생으로, 출연자 6명 중 최연장자다.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데뷔해 9년 차에 접어든 그는 '복수가 돌아왔다', '꼰대인턴', '성스러운 아이들', '이로운 사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다.'1147km'은 단순한 오디션이 아니라 합숙 리얼리티 포맷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제목처럼 서울과 도쿄 간 거리 1147km에서 착안, 국경과 문화를 넘어선 청춘 배우들의 꿈과 도전을 담았다. 참가자는 무경력 신인부터 데뷔 9년차 배우까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여섯 명이었다.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남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쟁했고, 연기 미션과 자기표현 과제를 하며 경쟁과 우정이 공존하는 성장기를 보여줬다.'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 '소년시대', '유어 아너'의 김재환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나와 참가자들의 연기를 평가했다. 도전자는 홍승범을 비롯해 김현진, 김민준, 이찬우, 장덕수, 정현재까지 6명이었다. 본선 진출 전 약 12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범은 여러 차례 미션을 통과한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했다. 윤종호 감독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일각에서는 "제2의 변우석이 되지 않을까&quo

  • 7년 차 앞둔 한해리준, '보플2' 도전에 속내 고백…"마지막 기회, 다크비 알리고파" [TEN스타필드]

    7년 차 앞둔 한해리준, '보플2' 도전에 속내 고백…"마지막 기회, 다크비 알리고파"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보이즈 2 플래닛'에 나갔습니다. 이번 출연이 다크비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요."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다크비 한해리준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2020년 데뷔한 2004년생 젊은 아티스트다. 다크비는 가요계에 발을 들이자마자 코로나19라는 악재로 활동이 제한됐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한해리준은 꾸준히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인지도를 쌓았다.다크비는 2022년 Mnet '비 엠비셔스', 2023년 JTBC '피크타임'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합작 프로그램 '리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지만 제작사 문제로 정식 데뷔는 불발됐다. 올해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도전해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동료 박동규를 세심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프로그램 초반 한해리준은 분량이 거의 없어 탈락 위기를 맞았다. 48명이 진출하는 1차 순위 발표식에서 47위로 간신히 이름 올렸다. 이후 이상원·쉬칭위·김준민·정현준과 함께한 'like JENNIE' 무대에서 리더를 맡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중간 순위 24위까지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26위에 머물러 프로그램과 작별했다.그에게는 이번이 네 번째 서바이벌 도전이었다.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은 더 이상 희망하지 않냐는 질문에 한해리준은 "'보이즈 2 플래닛'을 하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마음도 몸도 고생이 커서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중에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웃어 보였다."기회가 된다면 댄

  • [단독] 인종차별·학교폭력도 꿋꿋이 버텼다…이원정 "내가 한 말 지키는 배우 되고파" [TEN스타필드]

    [단독] 인종차별·학교폭력도 꿋꿋이 버텼다…이원정 "내가 한 말 지키는 배우 되고파"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제가 한 말을 지키며 매 작품 발전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배우를 넘어 좋은 사람이라는 걸 팬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간 더욱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고 꿈꿉니다."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이원정이 이렇게 말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가천대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그는 2001년생이다. 2019년 '미스터 기간제'로 데뷔했다.이원정은 '리얼:타임:러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이라키', '우연일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현재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메리 킬즈 피플'에서 시한부 청년 역으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백번의 추억'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이원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출생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복수국적자다. 그는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보내던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당시엔 정말 힘들어서 고민 끝에 12살에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어 실력에 관해 이원정은 "안 하다 보니 많이 떨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미국에서 연기하는 게 꿈이에요. 아픈 경험(인종차별)을 실제로 겪은 만큼,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경험치를 탄탄히 쌓아서 해외에서도 작품 활동을 멋지게 하고 싶습니다."이원정은 중학교 때 이어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도 한 선배에

  • [단독] "보아·박진영 될 자신 없었다"…AOA 찬미, 배우 임도화로 인생 2막 시작 [TEN스타필드]

    [단독] "보아·박진영 될 자신 없었다"…AOA 찬미, 배우 임도화로 인생 2막 시작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30대에 들어선 저는 나이를 먹고 있고, 가요계에는 어린 친구들이 계속해서 데뷔하고 있어요. 대중도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풋풋함과 에너제틱함을 보고 싶으실 거예요. 그런 가운데 저는 그 친구들보다 더 잘할 자신이 없더라고요."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임도화가 이렇게 말했다. 1996년생인 그는 2012년 AOA의 막내 찬미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올해 2월 임도화로 개명하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해에는 약 15년간 몸담아온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단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올해 6월에는 연극배우 송의환과 결혼했다.임도화는 10대 시절부터 그룹 막내로 활동하며 K팝 정상에 올랐지만, 그 여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긴 그는 2023년 엠넷 '퀸덤 퍼즐' 무대에 솔로로 도전했다. 인터뷰에서 마주한 임도화는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미용실 쉼터를 운영하는 어머니 임천숙 씨의 영향 아래 성장했고,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성실하고 따뜻한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전한 바 있다.임도화는 긴 아이돌 활동을 접고 배우로 전향했다. 청춘을 온전히 바친 직업에서 내려오는 결정을 할 때 아쉬움은 없었을까. 그는 "'퀸덤 퍼즐'을 하면서 춤을 추면 몸이 아팠다. 물론 내가 열심히 컨디션을 만들어가면 더 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는 않았다"며 웃었다.그는 "개인적으로 아이돌이란 직업은 솔로 가수와는 또 다른 색깔이라고 느낀다. 그 어려운

  • 52개 작품 촬영→연대 철학과 합격→키이스트 계약…'20세' 박수오가 기대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52개 작품 촬영→연대 철학과 합격→키이스트 계약…'20세' 박수오가 기대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그 중 '가짜'는 없었어요. 모두 제 안에 있는 본연의 모습을 꺼내 연기했습니다. 최근 '맹감독의 악플러'에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장난기가 많은 모습이,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학창 시절을 성실하게 보낸 모습이 실제 저와 닮아 수월하게 표현했습니다."박수오는 2005년생으로 만 20살밖에 안 된, 앞날이 창창한 신예 배우다. 또렷한 이목구비,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눈에 띄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박수오는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다가 반수를 거쳐 연세대 철학과로 재입학했다는 반전 이력까지 지닌, 그야말로 '엄친아' 배우다.그간 박상훈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해왔던 그는 지난 4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박수오로 변경했다. 그런 그를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회 경험이 많아서인지,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쑥스러워하기보다는 친근하게 인사하고,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박수오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1000:1을 뚫고 권상우의 아역으로 발탁됐다. 그 외 이병헌, 김민재, 박성훈, 지진희, 유아인, 이수혁, 이재욱 등 여러 유명 배우의 아역을 맡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맨 처음 맡은 아역은 2015년 방송된 드라마 '프로듀사'에 나온 김수현의 어린 시절이었다. 박수오는 이에 관해 "내가 나온 걸 아무도 모른다. 엔딩에 잠

  • '핱시' 임현주 "사람 되려고 노력 많이 해, 연민이란 감정 몰랐다"…배우로서 성장기 [TEN스타필드]

    '핱시' 임현주 "사람 되려고 노력 많이 해, 연민이란 감정 몰랐다"…배우로서 성장기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좋은 배우가 되려면 그만큼 좋은 사람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 공부를 많이 하고 노력했죠. 제가 왜 이 행동을 하는지, 저 사람은 왜 저 말을 했는지를 공부했는데 흥미롭더라고요. 사람으로서도 발전했고,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는 연기에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현주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타인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타인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연기가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하트시그널'이 끝나고 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임현주를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연애 예능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변함없었던 임현주는 인터뷰 내내 진정성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예전엔 연민이란 감정을 몰랐어요.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세상은 힘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발전해 간다는 걸 알게 됐죠. 단순히 깨닫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솔직하게 연기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세상을 표현하고 싶습니다."임현주는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요즘엔 디테일 표현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연기를 보는 눈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디자인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좋은 걸 많이 봐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연기를 하면서 그간 몰랐던 나의 성향을 많이 발견했다. 나는 루틴을 안 좋아하고 새로운 걸 즐긴다. 예술적인

  • 광희 손잡았다…몸값 40배 뛴 성스찬 PD의 뚝심 "논란에 엄격, 작은 일에 충성" [TEN스타필드]

    광희 손잡았다…몸값 40배 뛴 성스찬 PD의 뚝심 "논란에 엄격, 작은 일에 충성"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프로젝트의 규모를 가리지 않아요. '작은 일에도 충성하자'가 회사의 슬로건입니다. 소소한 일을 하다가 커지는 경우가 많거든요."'네고왕'을 통해 광희와 인연을 맺어 현재 '할인광'까지 함께하고 있는 솔로몬코드 대표 성스찬 PD가 이렇게 말했다. 최근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 5만원 받고 MC 일을 한 적 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몸값이 200만원으로 뛴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했다.성 PD는 "작은 일을 통해 쌓은 기반이 만들어준 가치라고 생각한다. 신입 PD들에게도 항상 이야기한다. 처음부터 메인을 할 수 없는 거다. 작은 것에서부터 성과를 보이면 자연스럽게 큰 게 따라온다.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웹예능 '할인광'을 비롯해 '나는 콜마', '프로듀썰 윤일상', '유난히 빛이나', '한끼오천원', '조짜르트' 등을 제작하는 솔로몬코드를 총괄하고 있다. 광희, 있지 유나, 정혁, 이기광, 조정민 등과 프로그램별로 각기 다른 호흡을 맞추고 있다.그는 모든 프로그램이 소중하다고 강조하며 '조짜르트' 역시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조짜르트'는 조정민이 직접 작곡해 CM송을 만드는 웹예능이다. 성 PD는 "예전에 'Ready Q', '식사하셨어요' 등 조정민 씨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적이 있다. 그 인연이 이어져 지금도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성 PD는 "베일에 가려졌던 인물의 새로운 예능감을 끌어낼 때 가장 뿌듯하다"면서 "우리 콘텐츠에

  • "박진영 아역 위해 56kg까지 체중 감량"…'JYP 자회사' 신예 박윤호의 패기 [TEN스타필드]

    "박진영 아역 위해 56kg까지 체중 감량"…'JYP 자회사' 신예 박윤호의 패기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원래는 새로운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연기를 하면서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예전에 저라면 안 했을 선택도 이제는 일부러 시도하고 있습니다. 낯설지만 즐거워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면서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을 꺼내고 싶습니다."2023년 U+모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2003년생 박윤호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티빙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미지의 서울'에 출연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현재, CJ ENM 계열 콘텐츠에 네 작품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그는 송강, 김우빈, 차학연, 육성재 등 여러 미남 배우들을 닮았다는 반응과 함께 SNS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박윤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전속 계약을 체결, 신생 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고 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박윤호는 "인생 첫 인터뷰"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긴장했다고는 했지만, 차분한 톤으로 진정성 있고 귀엽게 질문에 답해나갔다.'언슬전' 촬영을 마치자마자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의 아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역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극 중 박윤호는 겉보기에는 여유롭고 단점이 없어 보이지만, 평범한 삶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인물 '호수'의 과거를 연기했다. 그는 "상처 있는 인물인 만큼, 연약해 보이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려고 노력했다. 강도 높

  • 'X1 출신' 차준호, 해체·탈퇴·군대 겪고 단단해졌다…"슬럼프 흘러가더라" [TEN스타필드]

    'X1 출신' 차준호, 해체·탈퇴·군대 겪고 단단해졌다…"슬럼프 흘러가더라"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솔직히 말해서 하루하루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고비가 자주 오죠(웃음). 슬럼프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지만, 할 일은 해야 하니까요."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했던 차준호. 이후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된 뒤, 2020년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차준호는 "힘들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잊히고, 그러다가 또 다른 시련이 오고, 그러다가 또 일해야 하고. 그렇게 흘러가더라"며 웃어 보였다.차준호가 소속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2023년 막내 멤버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개편됐다. 지난달에는 2000년생 맏형 황윤성이 입대했다. 2002년생인 차준호는 아직 만 22세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면서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비주얼 멤버인 그는 데뷔 7년 차가 되어서야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차준호는 "어렸을 때 회사 들어오면서 한편에 가지고 있던 꿈이었다. 데뷔 초엔 가수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엄두를 못 냈다. 그래도 중간중간 연기 레슨은 받으면서 꿈을 키웠다. 오디션 소식을 접하고선 '지금쯤엔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감사하게도 합격했고, 역할 또한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즐겁게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충청도 광천 출신인 차준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니다가 울림

  • 오마이걸 지호→배우 공지호로 새 출발…데뷔 10주년에 용기 있는 전환점 [TEN스타필드]

    오마이걸 지호→배우 공지호로 새 출발…데뷔 10주년에 용기 있는 전환점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2015년에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10주년인 2025년 배우로서의 첫 작품 '보물섬'이 공개됐습니다. 30주년엔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해요. 2015년엔 지금의 저를 전혀 상상하지 못했으니까요."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카페에서 공지호가 한 말이다. 그는 “지나온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정말 열심히 했던 순간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에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공지호는 2015년 4월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고, 2022년 5월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오마이걸 지호로 불리던 그는 박형식이 소속된 피앤드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명을 공지호로 바꿨다. 이 소식이 알려진 건 2022년이었지만, 그의 첫 작품인 '보물섬'은 올해 2월에 방송됐다. 탈퇴 후 첫 데뷔작까지는 약 3년의 세월이 걸렸다.2022년 2월을 마지막으로, 2025년 4월 다시 그를 만나기까지 공지호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걸그룹 탈퇴, 3년간의 공백, 그리고 첫 작품 공개까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처음으로 전환점이 찾아온 시기였다. 드라마 '보물섬' 출연 소식을 단독 취재하자마자 공지호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던 터. 반년여 만에 성사된 소중한 만남이었다.공지호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던 게 초등학생 때다. 당시 첫 꿈이 배우였다. 그러다가 중학생 때 노래를 많이 들으면서 아이돌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비할 기회가 생기면서, 어렸을 때 내가 꿈꿨던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계약 만료

  • 21살인데 차기작만 5편…이재인, 데뷔 15주년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21살인데 차기작만 5편…이재인, 데뷔 15주년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연기를 시작한 지는 13주년이고, '뽀뽀뽀'로 데뷔해서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일을 하고 있었고, 또 정신 차려보니 성인이 됐어요(웃음). 먼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2010년 '뽀뽀뽀'로 TV에 처음 출연 후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이 한 말이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후로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매년 다작한 이재인이지만, 지난해엔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이 없는 이례적인 해였다. 이에 관해 이재인은 "'선순환'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그간은 촬영과 동시에 공개된 작품을 모니터링하면서 다음 연기를 준비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작품을 보며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확인하고, 바로 연기에 반영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그런 선순환이 끊긴 것이 아쉬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짜잔' 하고 성인 연기자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올해는 약 5편 정도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에요. 중학생 때 촬영한 작품도 있고, 코로나 때문에 개봉이 미뤄졌던 영화도 드디

  • "치열한 경쟁률 뚫고 합격"…'걸그룹 출신' 조아람, 배우로 새 출발 [TEN스타필드]

    "치열한 경쟁률 뚫고 합격"…'걸그룹 출신' 조아람, 배우로 새 출발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연기과 진학은 배우의 꿈이 커지는 데 큰 영향을 줬어요. 당시 꽤나 치열했던 경쟁률을 뚫고 서울예술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했습니다."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2000년생 조아람이 수줍게 고백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조아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에 진학했다.조아람은 2018년 약 2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구구단에서 탈퇴한 뒤 4년 가까이 연예 활동을 쉬었다. 2022년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후 두 번째 출연작인 '닥터 차정숙'(이하 '차정숙')에서 엄정화의 후배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감사합니다'에서 활약했고, 올해는 '달까지 가자'에 캐스팅됐다.걸그룹 탈퇴 후 배우 전향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이냐는 질문에 조아람은 "그런 건 아니었다. 대학교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배우의 꿈이 커졌다"고 답했다. 그는 "연기를 처음 배웠는데 너무 재밌었다. 학교에서 공연을 하고 촬영하면서 동기들과 교수님께 긍정적인영향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라는 한 길만 파왔는데, 연기가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연기를 공부하면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춤과 노래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방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조아람은 "5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 그래서 어릴 적 춤 학원에 다녔다. 한 번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