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더블루 티저 이미지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오브더블루 티저 이미지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엔믹스(NMIXX)를 선보인 지 약 5년 만에 새로운 그룹을 론칭한다. 이번에는 보이그룹이다.

JYP는 아티스트 본부 SQU4D(스쿼드)가 신인 보이그룹 'oftheblue'(오브더블루)를 2027년 데뷔시킨다고 6일 밝혔다. SQU4D가 보이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QU4D는 지난 6일 오브더블루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고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얼굴 위에 QR코드가 배치된 인물 사진과 'BLIND', 'BLUE'라는 단어가 포함된 십자말풀이가 담겼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는 멤버들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과 직접 녹음한 일상 소리가 공개됐다. 방문자가 소리를 조합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웹사이트에서는 모래 위를 걷는 발소리, 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소리, 자동차 시동 소리 등 총 18가지 소리를 자유롭게 섞을 수 있다. 멤버들로 추정되는 네 사람의 뒷모습 사진도 공개됐지만, 정확한 멤버 구성과 신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룹명 'oftheblue'는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뜻하는 영어 표현 'out of the blue'에서 따왔다. 소속사는 'blue'에 청춘과 자유,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QU4D는 JYP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인 이지영 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본부다. 2022년 2월 엔믹스를 데뷔시켰으며, 오브더블루는 해당 본부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오브더블루는 프로모션 웹사이트 공개에 이어 7일 그룹 로고, 8일 전단지 이미지를 선보이는 등 데뷔 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정식 데뷔는 2027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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