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지난 7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날 영화 '최종면접' 무대인사에 참석한 그는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 뒤 느낀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재원은 "난 매번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그 과정에 여러 이유로, 그리고 상황상 몇몇은 놓치게 되는데, 갔을 때 퉁명스럽거나 짜증을 내면 당황스러워"라고 밝혔다. 제한된 시간과 현장 상황으로 인해 모든 팬의 요청에 응하기 어려운 가운데, 일부 팬들의 날 선 반응에 난처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어 "나도 그런 사람들은 인사 안 해줄 수 있어. 그런데도 밝게 하는 건 당황하고 서운한 나머지 그런 마음이 아닌데 겉으로 그렇게 나온 거라고 믿고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원이 출연한 영화 '최종면접'은 지난 4일 개봉했다. 최종면접장에 모인 여섯 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일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재원을 비롯해 김정훈 감독, 배우 조이현, 배강희 등이 참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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