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B사이드'(이하 '식스센스')에서는 게스트 허경환, 주우재와 함께한 촬영에 앞서 멤버들의 녹화 준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송은이, 고경표가 먼저 도착한 가운데 비비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비는 숨을 헐떡이며 들어와 "죄송합니다. 늦었어요"라고 사과했다. 급하게 뛰어온 듯한 행동으로 등장부터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비비는 약속한 시간에 늦지 않은 상태였다. 유재석은 "안 늦었다. 우리가 일찍 왔을 뿐"이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먼저 도착한 멤버들을 본 비비가 지각한 것처럼 장난을 친 것.
앞서 송은이는 세 시간만 자고 촬영장에 온 고경표에게 "경표야 괜찮겠냐"고 안부를 물었다. 유재석은 메인 PD가 1991년생이라고 소개했고, 송은이는 "우리 학번이랑 같다"고 반응했다.
유재석이 1991년생이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가 있는 나이라고 설명하자, 1990년생인 고경표는 "슬프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너도 여기서나 이런 대접 받지"라고 장난을 치며 촬영 전부터 입담을 보탰다.
고경표가 유재석과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 같다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곧바로 허경환을 떠올렸다. 실제 게스트로는 허경환과 주우재가 등장했다.
비비는 게스트를 맞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주우재가 유재석에게 자신들을 너무 반기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박수를 치며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허경환의 대표 유행어인 "아니 아니 아니되오"를 실제로 처음 듣는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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