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가 내라! 독박투어' 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선짜 야시장에서 서로의 흑역사가 담긴 사진으로 티셔츠를 제작했다. 여행 2일 차 아침, 각자의 티셔츠를 입고 숙소 앞에 모인 가운데 김준호는 자신의 누드 크로키 벌칙 사진을 겉옷으로 가리려 했다. 김대희는 '꼰대희=김대희'라는 유세윤의 폭로 사진에 "꼰대희 형님이 나와 동일 인물이란 게 말이 되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점심 식사에서는 '아내 문자 게임'으로 독박자를 가렸다. 각자의 눈동자 사진을 아내에게 보내 정답을 가장 많이 맞히는 사람을 독박에서 제외하는 방식이었다. 김대희, 유세윤, 홍인규는 아내들이 사진을 알아봤지만,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여동생에게 사진을 보냈다가 실패했다. 그는 "나 지민이한테 다시 보내면 안 돼?"라며 아쉬워했다. 장동민 역시 아내 대신 누나에게 사진을 보냈으나 최종 꼴찌로 확정됐다.
오행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불교의 사후 세계관을 재현한 암푸 동굴을 둘러본 뒤 수산 전망대에 올랐다. 이후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향하기에 앞서 골프공 게임으로 통 독박자를 정했고, 김준호가 패배해 1독을 추가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는 전날 진행한 비 오는 시간 예측 게임의 결과도 확인됐다. 홍인규가 선택한 시간대에 실제로 비가 내리면서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멤버들은 2년 전 방문 당시 타지 못했던 투본강의 소원 배에 탑승했다. 각자 소원을 적은 종이배를 준비한 가운데 유세윤은 "가족들이 항상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장동민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대희는 아내의 건강과 세 자녀의 평안을 기원했다. 김준호는 "내년 2월에 '두릅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아내 김지민의 순산을 빌었다. 홍인규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 '독박투어'의 새 시즌 시청률도 계속 오르길!"이라고 소원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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