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어머니를 모실 곳조차 없었던 형편을 고백했다. /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혜은이가 어머니를 모실 곳조차 없었던 형편을 고백했다. /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혜은이가 어머니를 모실 곳조차 없었던 형편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다음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주제는 '불효자는 웁니다'였다.

특히 혜은이의 소원은 부모님과의 여행이었다고. 그는 "저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고 싶다. 국내든 해외든 가보지를 못했다"고 답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앞서 혜은이는 히트곡으로 번 돈을 가장 먼저 부모님 집에 썼다고 밝혔다.

지난 7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그는 "1년 만에 '당신은 모르실 거야'가 히트한 거다. 돈이 들어오니까 제일 먼저 부모님에게 집 선물했다"고 얘기한 바 있다.

이어 혜은이는 사업이 기울었던 때를 돌아봤다. 그는 "사업이 잘 안 돼서 많은 것을 없앴다. 그래서 어머니가 갈 데가 없는 거다. 모텔을 보러 다닌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그러자 코요태 빽가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먼저 전화하고 싶었다. 엄마 나 아프대. 문 열면서 부모님과 눈이 딱 마주쳤다. 거기서 1초 만에 주저앉아서 울었다"고 밝혔다.

한편 혜은이는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한 뒤 남편의 빚 보증을 섰다. 김동현의 부동산 개발과 영화 제작 사업이 실패하면서 200억 원 규모의 채무를 떠안았고, 두 사람은 2019년 갈라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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