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육감 김수용' 채널에는 "손절을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수용은 자신의 코인 계좌를 열어 보이며 "안 맞는 거 같아. 나랑. 내가 22년부터 했거든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2022년 2만 원 수익, 2023년 15만 2000원 손실을 거쳐 2024년 4300만 원을 벌었다. 이때를 두고 "나는 투자를 잘했습니다"라며 당시의 자신감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들어가면 안 되는 시장이 코인 시장이다"라며 뼈아픈 조언을 건넸다. 가장 후회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후회되는 건 뭐냐면 손절 시기를 놓쳤다. "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투자가 아닌, 저는 이제 투기를 한 거다. 투기. 미친 놈이었다"라며 자신을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30년 뒤가 궁금해 일부 코인은 남겨뒀다며 "진짜 죽을 수 있다"면서도 "살아야 될 이유, 코인이 궁금하다. 너무 궁금하다"라며 웃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군에서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혈관확장술 등 치료를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했으며, 당시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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