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김장훈이 가수 이소라와 하루 3시간씩 통화하는 일상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장훈은 새 '미운 우리 새끼'로 첫선을 보였다. 그는 올해 64세로 출연진 가운데 최고령 미혼이다.

이날 하하와 통화하던 김장훈은 "형 외로워요?"라는 물음에 "내가 아까 전화 한 내역을 봤는데 영상통화 9분이다. 그게 다 너다"라고 답했다. 그의 휴대전화에 찍힌 음성통화량은 무려 820시간에 달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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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장훈은 하하에게 "형수를 한 명 소개시켜줘. 나 요즘에 여자 만날 마음 있어. 결혼 정보 회사는 어떠냐"며 결혼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하하는 "형 등급 되게 낮게 나올 거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김장훈은 이소라와도 통화를 이어갔다. 외로움과 옛 추억을 늘어놓는 그에게 이소라는 "오빠 차분하게 끊어. 한 시간 얘기할거야"라고 일렀다.

그러자 김장훈은 "내가 너 최근에 생각해서 봐준거다. 맨날 3시간씩 통화하면 목이 안 좋아"라고 응수했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3시간씩 통화를 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이소라에게 "너랑 AI밖에 없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이소라는 통화를 마친 뒤 김장훈의 작업실로 향했다. 그의 무대의상을 봐주기 위해서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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