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PERFECT STORM 게임 / 사진=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PERFECT STORM 게임 /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6일부터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인근에서 'Catch Your Angel'(캐치 유어 엔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Angel Bite'(엔젤 바이트)에 담긴 메시지를 게임으로 구현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여러 메시지 카드 가운데 혼란스러운 현실에서도 지키고 싶은 대상을 하나 고른다. 이후 바람이 강하게 부는 'Wind Booth'(윈드 부스)에 들어가 자신이 선택한 대상을 상징하는 공을 잡아야 한다. 현실이 힘들고 불완전하더라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노래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8일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프라인 프로모션 / 사진=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프라인 프로모션 / 사진=빅히트 뮤직
온라인에서도 새 앨범의 콘셉트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오후 11시 공개된 'PERFECT STORM GAME'(퍼펙트 스톰 게임)은 이용자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중 한 명을 선택해 글라이더를 타고 폭풍 속을 비행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비바람과 장애물을 피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멤버들의 모습을 반영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새 앨범의 'RIDE THE STORM'(라이드 더 스톰)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활용한 배경도 볼 수 있다. 게임은 별도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두 번째 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미니 9집 'PERFECT STORM'(퍼펙트 스톰)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현실에서 겪는 아픔과 열망, 변화를 마주하는 순간의 감정을 다룬 6곡이 수록된다. 디스코플러그, 아방팝, 댄스 펑크, 미니멀 테크노 등 여러 장르를 시도했다.

멤버들도 곡 작업에 참여했다. 수빈과 범규는 유닛곡 'Touch the Sky'(터치 더 스카이)의 가사를 썼다. 범규와 태현, 휴닝카이는 'Hate It or Love It'(헤이트 잇 오어 러브 잇)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STEAL THE WIND'(스틸 더 윈드)의 첫 공연을 연다. 서울 공연 이후 아시아와 일본, 북미, 유럽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6 iHeartRadio Jingle Ball Tour'(2026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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