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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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박진영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박진영은 김유정이 숨긴 폭탄 앞에서 죽음 위기에 놓였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9회는 조선총독부 기송관 개통식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전개됐다.

이날 유소란(김현주)과 구국단은 개통식 연회장에서 폭탄을 터뜨려 총독과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제거하려 했다. 유소란은 목숨을 걸고 작전에 나섰고, 이가경(김유정)만큼은 작전이 끝난 뒤 미국으로 보내려 했다.
사진 = 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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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사토 히데오(박진영)는 술에 취해 조선인을 괴롭히는 일본 경찰에게 주먹을 날렸다. 경찰이 그가 사토 신이치의 양아들임을 알아보고 태도를 바꾸자, 히데오는 자조 섞인 웃음을 지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가경이 돌려준 전당표를 본 사토 히데오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가경은 "좋아했어요. 김태웅이란 사람을요"라고 마음을 고백했지만, 사토 히데오는 "내 이름은 사토 히데오입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 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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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회장에 설치한 장미꽃 장식이 총독의 알레르기 때문에 치워지면서 작전은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이가경은 재빨리 거대한 케이크 안에 폭탄을 숨겨 작전을 이어갔다. 유소란은 "6시 20분에 폭발하니 멀리 떨어져"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폭탄이 터질 시각, 통역을 맡은 사토 히데오가 케이크 바로 앞에 섰다. 자신이 숨긴 폭탄 앞에 선 그를 본 이가경은 그대로 얼어붙었다.붙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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