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생일🍰"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주황색 상의를 입고 커다란 케이크 앞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와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져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눈을 감은 채 케이크 위에 꽂힌 촛불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에서는 생일의 특별한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지막 사진에서 수지는 바닥에 놓인 즉석사진을 통해 생일의 또 다른 순간을 전했다. 흑백 사진 속 수지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인형 상자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고개를 살짝 기울인 자연스러운 모습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1994년생으로 32세인 수지는 그룹 미쓰에이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가수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 활동을 오가며 쌓아온 인지도와 꾸준한 팬들의 관심은 생일을 맞아 공개된 화려한 축하 풍경에도 시선을 모으게 한다.
수지는 디즈니+ 시리즈 '현혹'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다.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수지는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미스터리한 여인 송정화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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