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7일 방송을 앞두고 수술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계수정(김지원 분)과 장희숙(이정은 분)을 중심으로 대수술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키웠다.
계수정과 장희숙은 한 수술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희숙을 바라보는 계수정의 눈빛에서는 자신을 돕기 위해 수술방에 합류한 스승을 향한 존경과 감사함이 묻어있다.
또 베테랑 외과의 장희숙은 강한 포스를 뿜었다. 평소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않고 환자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외과의 모습으로 매스를 들었다.
아울러 또 다른 사진에선 계수정과 장희숙의 과거에 얽힌 미스터리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전 국가의 열악한 수술방에서 수술을 이어가는 계수정과 그의 집도를 바라보는 장희숙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장희숙이 수술복 차림으로 피투성이가 된 팔에 붕대를 감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과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몰입을 증폭시켰다.
한편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의사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시청률은 11%대로 시작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19%까지 올랐지만, 이후부터는 16%와 15%를 웃돌며 하락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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