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2천만 원짜리 샤넬 맞춤 제작하러 동대문 시장에 간 82세 선우용여 (엄청 싸게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오늘은 동대문으로 갈까"라며 제작진, 동생과 함께 원단 상가를 찾았다. 해외 명품 브랜드 옷감을 들여오는 가게에서 주홍빛 트위드 원단 두 마를 끊었고, 값은 700만 원을 웃돌았다.
이날 선우용여는 샤넬과 다른 스타일이라는 말에 "내 스타일대로 하는 거지 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시장을 알게 된 방법에 대해 "방송 없으면 나 혼자 걸어서요. 물어 물어서 이렇게 다녔어요"라고 말했다. 50년 일했다는 가게 직원 앞에서는 “60년 연기하다 보니까 쟤는 되겠다, 안 되겠다 느낌이 와"라고 했다.
또 선우용여는 벽지 가게 앞에서 "내가 다 리모델링 한 거다 우리 집을"이라고 말했다. 비용은 "7천 몇 백만 원 든 것 같다”고 했고, "리모델링 한 사람이 2억 5천"이라고도 덧붙였다.
재킷이 완성된 뒤 그는 "오리지널 살려면 2천만 원짜리. 1,5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우용여는 이태원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용산구 이촌동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28억 원에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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