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이 '대탈출' 새 멤버로 합류했다. / 사진제공=티빙
승관이 '대탈출' 새 멤버로 합류했다. / 사진제공=티빙
8년간 '대탈출' 시리즈를 지켜온 강호동이 하차한 가운데, 새로운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강호동의 빈자리를 세븐틴 승관이 채우는 가운데, 공개된 티저에서 고경표는 "이거 죽어야 끝나는 거 아니야?"라며 극도의 공포를 드러냈다.

오는 12월 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도시괴담'은 기묘한 도시괴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탈출 어드벤처 예능이다. 기존 출연진인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고경표에 승관이 새롭게 합류해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원년 멤버 강호동이 빠졌다. 강호동 없이 새롭게 꾸려진 출연진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대탈출 : 도시괴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티빙
'대탈출 : 도시괴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티빙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손에 붙잡히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연출돼 긴장감을 높인다.

김종민은 거대한 벽 아래 깔린 듯한 자세로 등장한다. "도대체 어디에 갇힌 거야!"라는 문구에서는 당혹감이 드러난다. 김동현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한 팔로 간신히 매달려 있다. "지금 나가야 돼"라는 다급한 외침이 탈출의 긴박함을 전한다.

신동은 부서진 벽 사이를 빠져나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난 살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라는 문구와 절박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유병재는 사다리를 오르던 중 무언가를 발견한 듯 놀란 얼굴이다. "우린 왜 매번 마지막 희망이냐"라는 말에서는 반복되는 위기 상황에 대한 답답함이 묻어난다.

고경표는 좁은 구멍을 빠져나오려다가 정체불명의 손에 붙잡힌 모습이다. "이거 죽어야 끝나는 거 아니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공포감을 자아낸다.

새롭게 합류한 막내 승관 역시 비좁은 틈에 몸이 끼인 채 탈출을 시도한다. "형들... 우리 같이 나가자고"라는 문구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멤버들과 함께하려는 간절함이 드러난다. 강호동의 하차로 달라진 팀 구성 속에서 승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대탈출 : 도시괴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티빙
'대탈출 : 도시괴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티빙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도시괴담 속 금기 사항을 어기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대답하지 말 것, 따라가지 말 것, 눈 마주치지 말 것, 문 열지 말 것, 소리 내지 말 것, 뒤돌지 말 것 등 여섯 가지 규칙을 모두 위반한 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호동의 하차와 승관의 합류로 변화를 맞은 '대탈출'이 도시괴담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대탈출 : 도시괴담'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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