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긴머리를 인증했다./사진=SNS
장윤정이 긴머리를 인증했다./사진=SNS
가수 장윤정이 긴머리로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남편 도경완이 이른바 '가난 코스프레'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일자리까지 위태로워진 가운데, 장윤정은 가정의 중심을 잡고 묵묵히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장윤정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등이 따수울 지경. 간만에 긴 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이 긴머리를 인증했다./사진=SNS
장윤정이 긴머리를 인증했다./사진=SNS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미스터트롯4' 로고가 새겨진 대기실 벽면 앞에서 스타일링을 점검하고 있다. 그간 고수해 온 짧은 단발머리 대신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반묶음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파란색 크로스넥 점프수트와 화이트 이너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대기실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마스터 출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장윤정의 안팎은 그 어느 때보다 뒤숭숭하다. 남편 도경완은 최근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자산 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가난 코스프레'성 발언을 남발했다가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어 유일한 고정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도경완이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이어 마지막 고정 프로그램에서도 잘렸다고 밝혔다./사진제공=KBS
도경완이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이어 마지막 고정 프로그램에서도 잘렸다고 밝혔다./사진제공=KBS
여기에 장윤정의 모친은 딸의 이름을 사칭해 3000만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최근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에 나서는 등 가족 리스크까지 겹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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