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몽클레어? 5만원!" 동네장터 평정한 황보라, 엄마 껌딱지 아들 앞에선 완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남편과 함께 알뜰장터에 내놓을 물건을 정리했다. 아들이 사용하던 육아용품부터 겨울 의류까지 챙기며 판매 가격을 의논했다.
같은 제품이 15만원에 올라와 있었지만 황보라는 그 가격으로는 판매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는 "근데 안 살 것 같은데, 그렇게 내놓으면"이라며 "더 싸게 내놔야 하는 거 아닐까? 5만원 이렇게"라고 제안했다.
판매할 물건도 다양했다. 읽지 않은 동화 전집과 한 번도 쓰지 않은 낱말카드, 유모차 블랭킷, 아기 로션, 선글라스, 겨울 점퍼 등을 챙겼다. 집 안에 보관하던 물건들을 꺼내 장터에 나갈 준비를 마쳤다.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장터에 도착한 황보라는 "팔러 왔다가 사고 가는 건 아닐지 걱정"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손님이 찾아오면서 곧바로 가격 안내에 나섰다.
패딩이 팔리자 황보라는 한층 들뜬 목소리로 손님들을 맞았다. 이후 준비한 육아용품과 아들의 장난감도 팔리면서 판매 공간에 놓인 물건들이 줄어들었다.
다만 준비할 때부터 가격을 고민했던 카시트는 끝까지 남았다. 황보라는 카시트를 팔기 위해 노력했지만 구매자를 찾지 못했고, 남은 물건을 챙겨 장터에서 철수했다. 몽클레어 패딩은 시작과 동시에 판매한 반면 카시트는 다시 가져가게 됐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난임 치료와 시험관 시술을 거쳐 2024년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