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MBN '알토란' 측은 이규한의 출연분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규한은 패널들의 축하를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결혼 발표 이후 첫 예능 나들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이상형 질문이었다. 이규한은 "짧은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답변했다. 솔비는 약 10년 전부터 꾸준히 단발머리 스타일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한은 지난 5월에도 이상형을 언급한 적 있다. 그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얼굴이 작고 동그랗고 살짝 통통하면서 피부가 좋은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짧은 머리에 치열이 고르며 보조개가 한쪽에만 있고 눈썹이 너무 진하지 않은 분"이라며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나열했다.
이규한은 솔비와 내년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Joy·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최종회에서 솔비는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의 손을 잡지 않았다. 그러나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방송 활동을 병행했으며, 2010년부터는 미술을 시작해 현재 화가로도 활약 중이다.
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과 성공',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지옥에서 온 판사',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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