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형묵, 김민, 박성호, 이상훈, 백봉기,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직접 수리하고 가구를 만드는 남다른 손재주를 뽐내며 '동두천 자연인'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민은 "예전에는 드라마 '카지노'나 '킬러들의 쇼핑몰' 속 배역으로 알아봐 주셨는데, 이제는 제 이름으로 알아봐 주신다"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대해 김민은 "오해를 꼭 풀고 싶다"며 진실을 고백했다. 그는 "외국에 머물던 시절 밤중에 달이 떴을 때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발에 뭔가 미끄러운 게 밟혔다. 뱀인 줄 알고 가만히 있으면 물릴 것 같아서 정신없이 돌렸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가 잡았던 정체는 뱀이 아니었다. 김민은 "아나콘다가 아니라 미역이었다"며 "사실 뉴질랜드에는 뱀이 전혀 살지 않는다. 찾아보면 사람 키보다 훨씬 큰 거대한 미역이 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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