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동현이 '사춘기'에 출연한다./
보이프렌드 동현이 '사춘기'에 출연한다./
그룹 보이프렌드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동현이 데뷔 15주년 완전체 활동에 이어 뮤지컬 주연까지 꿰차며 겹경사를 맞았다.

동현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지난 5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당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oyager 6(보이저 6)'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밤하늘을 수놓던 우리 목소리'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룹 활동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동현은 이번엔 본업인 무대로 돌아와 뮤지컬 배우로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뮤지컬 '사춘기'는 동경과 우정, 사랑과 혼란, 상처와 치유를 경험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단단해지는 청춘들의 성장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극 중 동현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영혼 'B' 역을 맡았다. 완벽해 보이는 모범생 'A'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의 혼란을 마주하는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남성 버전과 여성 버전으로 나뉘어 무대에 오른다. 같은 서사 안에서도 성별과 배우의 개성에 따라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 해석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개막을 앞둔 동현은 "뮤지컬 '사춘기'에서 B 역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초연 작품에 참여하는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동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사춘기'는 오는 11월 9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